페르시아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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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자형
3. 정서법
4. 특수한 글자, 함제(همزه)
5. 알레프 마그수레(الف مقصوره)
6. 모음 표기 및 부호
7. 숫자 표기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omniglot.com/persian.gif

페르시아어를 표기하는 데 쓰는 문자. 본 문서에서는 아랍 문자를 페르시아어에 맞게 개량하여 만들어진 현대 페르시아 문자[1]에 대해 다룬다.

본문에서 페르시아어 로마자 표기법은 이 문서에 따라 작성하도록 한다.

2. 자형[편집]


아브자드[2]인 아랍 문자를 변형한 문자[3]를 사용한다.

아랍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p(پ)', 'č(چ)', 'ž(ژ)', 'g(گ)'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4자를 더 만들었다.[4] 이렇게 아랍 문자 28자에서 아랍어에는 없는 페르시아어만의 음운 4개를 나타내는 글자를 더해 32개의 자음 문자로 구성된다. 여기서 ا و ی는 자음의 기능과 모음의 기능을 모두 하는 글자이고, پ چ ژ گ는 새로 만든 글자이다. 그런데 정작 페르시아어의 자음은 23가지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필요없는 글자도 존재하는데, 이런 글자들은 아랍어에서 기원한 단어들을 표기할 때에나 제한적으로 쓰인다.

페르시아어의 모음체계는 a, ā, e, i, o, u로 총 6개나 되기 때문에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 모음 표기방식이 제한적인 아랍 문자는 페르시아어 표기에 별로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다들 잘 쓰는 듯(...) 어렵기는 하지만 당장 영어도 단모음만 해도 적어도 10개는 되지만 다섯 개의 모음자를 동원해서 쓰이고 심지어 철자가 꽤 불규칙하다. 그래서 표기 심도가 영어, 프랑스어보다는 차라리 낮다고, 즉 이런 언어들 보다도 쓰인대로 읽을 수 있는 편이라고 조사되기도 한다.

다만 페르시아어도 표기 심도가 새로 라틴 문자를 도입한 국가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라 팔라비 왕조 시절에는 튀르키예의 영향을 받아 페르시아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팔라비 왕조 시절 이란은 아직 문맹률이 높았는데, 당시에 로마자로 표기를 전환하려던 것은 문맹 퇴치 목적이 강했다. 이 작업은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면서 무산됐다. 현재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반서구적이기도 하고, 더불어 공교육이 보급되면서 이란인들 대부분이 페르시아 문자를 읽고 쓸 줄은 알기 때문에 굳이 문자 개혁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유사 언어인 타지크어키릴 문자를 사용하며, 중년층 이하는 초등-중등교육에서 페르시아 문자를 가르치기 때문에 페르시아 문자를 어느 정도는 읽고 쓸 줄은 알지만 읽는 속도는 좀 느리고, 중년층 이상에서 페르시아 문자로 된 글을 못읽는 경우가 많아서 문자전환은 지지부진하다.


3. 정서법[편집]


기본적으로 아랍어 아랍 문자 정서법과 마찬가지로 단어 단위로 띄어 쓰며, 단어 내의 각 글자는 모두 이어서 쓴다. 이것이 바로 “지렁이”라는 느낌을 주는 이유이다.
파일:external/reocities.com/farsi.gif
모든 글자는 독립형(獨立形, Detached), 어두형(語頭形, Initial), 어중형(語中形, Medial), 어말형(語末形, Final)을 가진다. 독립형은 그 글자 혼자 쓰일 때의 모양, 어두형은 맨 앞에 올 때 쓰이는 모양, 어중형은 한가운데에 있을 때의 모양, 어말형은 맨 끝에 있을 때의 모양이다. 이를테면,

ب بـــبـــب 에서 ب는 독립형, بـــ는 어두형, ــبــ는 어중형, ـــب는 어말형이다.

모든 글자가 일관되게 이런 형식을 가졌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언어가 그렇듯 예외는 반드시 존재한다. ان شاء الله. 그 예외는 다음과 같다.

  • 1. 32개의 문자 중 7개의 문자 (ا د ذ ر ز ژ و)는 오른쪽 문자와는 붙지만 왼쪽 문자와는 붙지 못한다. 이들 왼쪽에 오는 문자는 어두형부터 다시 시작한다.
  •  است   دندان   معذرت   رشته   زبان   واژگان

  • 2. 독립형, 어두형, 어중형, 어말형이 모두 다른 글자가 셋 있다. 으아아아
  •  ع عـــ ـــعـــ ـــع / غ غـــ ـــغـــ ـــغ / ه هـــ ـــهـــ ـــه

  • 3. 럼(ل)과 알레프(ا)가 만나면 새로운 모양이 나타난다.
  •  لا ـــلا
  •  حالا کلاس

페르시아어 문자를 보면 같은 모양의 글자에 점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다다닥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핵심이다. 점을 잘못 찍으면 글자가 달라지고, 글자가 달라지면 의미가 바뀔 수 있다. 따라서 페르시아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점을 잘 찍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를 함께 공부하는 경우, 다음 사항을 주의하도록 한다.

  • 1. 아랍어의 ك는 어두·어중형과 어말·독립형이 서로 다르지만, 페르시아어는 어두·어중·어말·독립형이 모두 ک로 똑같다.
  •  ككك  ك - 아랍어
  •  ککک  ک - 페르시아어

  • 2. 아랍어의 ي는 어두·어중·어말·독립형 모두 몸통 밑에 점을 두 개 찍지만, 페르시아어의 ی는 어두·어중형에만 몸통 밑에 점을 두 개 찍는다.
  •  ييي ي - 아랍어
  •  ییی ی - 페르시아어


4. 특수한 글자, 함제(همزه)[편집]


함제(hamze) 역시 아랍어에서 건너온 글자이다. ء 이렇게 생긴 글자(عـ와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아랍어에서는 단순히 성문파열음 /ʔ/를 나타내기 위해 쓰지만, 페르시아어에서는 좀 더 특별한 기능이 있다.

  • 1.아랍어 차용어 중 ء가 포함된 단어. 여기서 함제는 아랍어에서와 같이 성문파열음 /ʔ/로 발음하거나 아예 한국어의 초성 ㅇ처럼 발음한다.(사실 이 경우 함제를 생략해서 쓰는 경우가 다반사라 그냥 볼 때마다 외워야 한다.)
  •  استثناء / رئیس / سؤال / متأهل - 기본 형태. 앞의 세 단어는 함제가 알레프, 버브, 예를 각각 받침으로 갖는 형태(أ ؤ ئ)로 쓰인 것이다.
  •  استثناء / رئیس / سوال / متاهل - 함제 생략 형태. رئیس는 예외적으로 함제를 생략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도 그냥 볼 때마다 외워야 한다. 또한 함제가 받침 없이 홀로 쓰이는 경우도 생략하지 않는다.
  •  سوال은 so’āl(쏘얼)[5]로, متاهل은 mota’ahel(모타아헬)[6]로 발음하도록 한다. 초보 학습자의 경우 간혹 저 단어를 sovāl(쏘벌)이라든지 motāhel(모터헬)로 읽어버리기도 한다. رئیس은 ra’is[7](라이쓰 네?)라고 발음하는데, 이걸 re'is(레이쓰)인가 ro’is(로이쓰)인가 하고 헷갈려하는 경우는 있어도 ra'ays(라아이쓰)인가 ra’eys(라에이쓰)인가 ra’oys(라오이쓰)인가 하고 헷갈려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 2. 예(ی)가 두 번 연달아 나올때, 자음의 ی와 모음의 ی를 구분하기 위해 자음 부분을 함제로 대체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표기 방법은 자음의 ی가 어두형으로 쓰였을 경우에만 쓸 수 있으며, 어중형·어말형일 경우에는 함제를 쓸 수 없다. 원래부터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어두에 온 ی도 함제 없이 쓰는 경향이 많다.
  •  기본 공식: ی + ی = یی = ئی
  •  دانشجویی = دانشجوئی / نانوایی = نانوائی

  • 3. 묵음의 헤(ـــه, 자세한 설명은 “모음 표기 및 부호” 참조)로 끝나는 단어에 에저페가 붙을 때, 에저페가 붙었음을 표시하기 위해 헤 위에 함제를 붙인다. 이 역시 최근에는 헤 위에 함제를 붙이지 않고 헤 뒤에 예(ی)의 독립형을 붙여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  기본 공식: ـــه + ــِـ = ـــۀ
  •  رشتۀ من = دشته‌ی من / گربۀ قشنگ = گربه‌ی قشنگ

  • 단, 유음의 헤(단어 마지막에 붙은 헤(ه)가 본래의 발음 /h/를 유지하는 경우)에 에저페가 붙은 경우는 함제를 쓰지 않는다.
  •  دانشگاه تهران


5. 알레프 마그수레(الف مقصوره)[편집]


알레프 마그수레 역시 아랍어에서 건너온 글자이다. 예(ی)와 똑같이 생겼으나, 그 발음은 ā(어, /ɒ:/)로 한다. 그러니까··· 단어를 보고 그게 예인지 알레프 마그수레인지 판단하는 건 알아서 외워야 한다는 것이다[8]. 뭐 이런 게 다 있어 아주아주아주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알레프 마그수레는 단어 맨 끝에만 나타난다는 것과, 알레프 마그수레가 쓰이는 단어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야 신난다!~ 하지만 예 역시 단어 맨 끝에 쓰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규칙성 찾아내기는 불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야 빡친다!~

다음은 알레프 마그수레가 쓰인 단어이다.
 کبرى / حتى / عیسى 

다음은 알레프 마그수레가 쓰이지 않은 단어이다. 잘 비교해 보자.
 فارسی / علی / خیلی

컴퓨터에서 입력할 때는 모양은 같아도 유니코드상 엄밀히 구별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두형, 어중형이 다르므로 컴퓨터에서는 이를 보고 구별할 수 있다. (위에서 알레프 마그수레가 단어 맨 끝에만 나타난다고 했는데 어두형, 어중형이 있는 건, 페르시아어가 아닌 아랍문자를 쓰는 다른 일부 언어에서 저 글자를 어두, 어중에서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ىىى  ى - 알레프 마그수레
  •  ییی  ی - 예


6. 모음 표기 및 부호[편집]


비록 페르시아어가 모음 표기를 하지 않는 문자를 쓰기는 해도, 모음을 표기할 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다행히도(?) 모음 표기는 존재한다! 페르시아어의 단모음(單母音)은 단모음(短母音) 3개 (아, 에, 오)와 장모음(長母音) 3개(어, 우, 이)로 총 6개이다. 이 중 단모음은 모음부호를 통해 표기하며, 일상 생활에서는 모두 생략한다. ~자음 연속이 심하다~ 반면 장모음은 페르시아 문자 중 3개를 통해 표기하며, 이들은 모두 제대로 표기한다. ~야 신난다!~

보통 모음을 구분할 때는 아랍어와 같이 '엘리프'와 '버브', '예'를 혼용해서 사용한다. 가령 알리프가 있는 'a' 발음은 항상 'ā'(어)로 발음되고[9], 자음 뒤에 다른 기호없이 버브가 붙어있으면 'o'나 'u'가 되는 식이다. 하지만 아랍어와 달리 페르시아어 모음은 읽는데 일정한 규칙이 없기 때문에 새로 나온 단어를 볼 때마다 어떻게 읽는지 외워야 한다.


  • 단모음 표기 방법 및 부호 명칭 (밑줄처럼 보이는 건 “어떤 글자”라는 뜻.)
  •  ــَـ = a(فتحه, fathe) / ــِـ = e(کسره, kasre) / ــُـ = o(ضمه, zamme)

  • 장모음 표기 방법
  •  ـــا = ā(어) / ـــو = u(우) / ـــی = i(이)

  • 단모음을 표기한 문장과 표기하지 않은 문장 비교
  •  발음: Sābun bardār lotfan
  •  صابون بَردار لُطفاً
  •  صابون بردار لطفا

위에서 보았듯 장모음 ā를 나타낼 때는 다른 글자 뒤에 알레프를 붙이는 방식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한국어의 초성 ㅇ처럼 아무 음가가 없는[10] 알레프에 장모음 ā를 나타낼 때는, 다시 말해 알레프를 두 번 쓰고자 할 때는 물결 표시처럼 생긴 맛데(مده, madde)라는 기호를 쓴다.
  •  ا + ا = آ - 여기서 앞의 알레프(오른쪽 알레프)는 자음으로 쓰인 것이고, 뒤의 알레프(왼쪽 알레프)는 모음으로 쓰인 것이다.

다만 vu와 yi는 별도의 부호 없이 같은 글자를 두 번 쓰면 된다.
  •  وو / یی = ئی

장모음 u를 나타내는 ـــو는 경우에 따라 o를 나타내기도 하며, ow를 나타내기도 한다. 역시 이런 경우도 특정한 규칙이 없으니 알아서 외워야 한다.
  •  خود / دو / نو - o발음을 나타내는 경우. 각각 no, do, xod이다.
  •  حوله / روشن / موضوع - ow발음을 나타내는 경우. 각각 mowzu', rowšan, howle이다.

ـــو와 관련된 또 다른 함정으로 خوا 형태와 خوی 형태를 들 수 있다. 이 경우 옛날에는 각각 /xvɒ:/, /xvi:/ 혹은 /xwɒ:/, /xwi:/로 발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현대 페르시아어에서는 버브(و)의 발음이 사라져, 각각 /xɒ:/, /xi:/로 발음된다.
  •  خوابیدن / خواهر / خواندن - 각각 xāndan, xāhar, xābidan으로 발음한다.
  •  خویشاوند - xišāvand로 발음한다.

장모음 i를 나타내는 ـــی 역시 경우에 따라 ey(혹은 ei), 드물게는 ay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경우도 특정한 규칙은 없다.
  •  خمینی / پیوستن / خیلی - ei(ey)발음을 나타내는 경우. 각각 xeyli, peyvastan, xomeyni[11]이다.
  •  خیاط - aj를 나타내는 경우. xayyāt로 발음한다.

페르시아어에서 한 단어의 마지막 음이 e로 끝났을 경우[12], 이를 나타내주기 위해 단어 끝에 헤(ه)를 표기한다. 이를 “묵음의 헤”라고 한다. 이 때 헤(ه)는 어떤 음가도 가지지 않는다.
  •  رشته = rešte / خانه = xāne / جمله = jomle

다만 단어의 마지막 글자가 ه라고 해서 모두 묵음의 헤는 아니다. 장모음 뒤에 붙은 헤는 모두 본래의 /h/음을 갖는 “유음(有音)의 헤”이고, 단모음 뒤에 붙은 헤라 할 지라도 유음의 헤로 쓰인 경우가 꽤 있다(특히 e가 아닌 a, o 뒤에 쓰인 경우 그러하다).
  •  سیاه = siyāh / ده = dah / نه = noh
  •  نه = na - 이처럼 e로 끝나지 않았는데도 묵음의 h가 붙는 경우가 극소수로 존재한다.

에저페가 붙은 단어의 경우에는 묵음의 헤를 붙이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에저페” 참조.

아랍어에서 건너온 단어 부사 중 알레프로 끝나면서 발음은 an으로 끝나는 단어가 있다. 이 때 알레프 위에 파트헤를 두 번 써서 ـــاً와 같이 나타내는데, 이 부호를 탄빈(تنوین, tanvin)이라고 한다. [13] 탄빈 역시 일상생활에서는 생략해서 쓰니, 탄빈이 쓰이는 단어를 따로 외우는 수밖에 없다.
  •  لطفاً / حتماً / استثناءً - 탄빈을 표시한 경우. 발음은 각각 estesnā’an, hatman, lotfan
  •  لطفا / حتما / استثناء - 탄빈을 생략한 경우.

같은 자음이 두 번 연달아 나타날 때에는 해당 자음을 두 번 연달아 쓰지 않고 하나로 쓰되, 그 위에 “자음이 중복되었다”는 부호를 오메가(ω) 모양처럼 표시한다. 이를 타쉬디드(تشدید, tašdid)라고 한다. 이 역시 일상생활에서는 생략해서 쓰기 때문에 일일이 외워야 한다.
  •  بَ + چ + چِ + ه = بچچه = بچّه / اَ + ل + بَ + ت + تِ + ه = البتته = البتّه
  • - 각각 albatte, bačče[14]


7. 숫자 표기[편집]


페르시아어의 숫자는 문자와는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쓴다. 문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다가 숫자를 쓸 때는 반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썼다가··· 멘붕은 오겠지만 적어도 치매는 안 걸리려나 더욱 놀라운 것은 페르시아어 숫자는 우리가 흔히 쓰는 “아라비아 숫자”와는 모양이 딴판이다. 다음은 숫자를 0부터 10까지 나열한 것이다.
 ۰  ۱  ۲  ۳  ۴[15]   ۵[16]  ۶[17]   ۷  ۸  ۹  ۱۰

특히 아라비아 숫자에 익숙한 학습자가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 ۵와 ۰인데, ۵의 모양이 0과 매우 흡사하여 ۰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것. 이외에도 ۷과 ۸을 헷갈려하기도 한다. 기본적인 영어와 한자를 알고 있다면 이렇게 외워보자. “7 seVen, 8 八, 5 O, 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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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 문자로 치면 몽골 문자를 개량한 만주어에 맞게 개량하여 만들어진 만주 문자와도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현대 페르시아 문자가 현재진행형으로 잘만 쓰이는 것과 달리, 만주 문자는 만주어가 사실상 사어에 가까워져 일상에서 쓰이지 않게 됨에 따라 일상에서는 청나라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면 사실상 쓰일 일이 없다는 것이다[2] 모음을 따로 표기하지 않고 자음으로만 나타내는 문자. 아랍어에 사용되는 아랍 문자와 히브리어에 사용되는 히브리 문자가 대표적인 예다.[3] 영어로는 Perso-Arabic script라고 한다.[4]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변형 또한 존재한다.[5] IPA 방식으로 표기하면 /soʔɒ:l/ 혹은 /soɒ:l/[6] IPA 방식으로 표기하면 /motæʔæhel/ 혹은 /motæ:hel/[7] IPA 방식으로 표기하면 /raʔi:s/[8] 아랍어는 ي와 ى로 구분이 된다.[9] 글자의 맨 처음에 알레프가 있을 경우에는 위에 '맛데'가 있으면 ㅓ발음이 나지만 없을때는 그냥 a로 발음한다.[10] 물론 한국어의 ㅇ은 일부 경우에는 성문파열음 /ʔ/으로 발음되기도 한다.[11] 호메이니의 로마자 표기가 아닌 영어 표기로는 Khomeini로 쓴다.[12] 다만 아프가니스탄의 다리어에서는 -e가 아니라 -a로 발음한다.[13] 아랍어의 탄빈(아랍어로는 탄윈이라고 함)은 3종류가 있는 반면, 페르시아어의 탄빈은 딱 하나다. 그 용법도 아랍어에 비해 매우 적다.[14] bačče는 실제로는 /bæt͡ʃ.t͡ʃe/가 아닌 /bæt̚.t͡ʃe/로 발음된다.[15] ٤라고도 쓴다.[16] ٥라고도 쓴다.[17] ٦라고도 쓴다.[18] 이랬다가 0을 ۲로 써버리면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