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랜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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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iryL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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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연도
1985년 7월
개발 및 공급
타이토
장르
아케이드
플랫폼
아케이드, MSX, X68000, 패미컴(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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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캐릭터
4. 아이템 상세
5. 그 밖에



롱플레이 영상.

1. 개요[편집]


타이토에서 1985년에 출시한 플랫폼 아케이드 게임.

2. 상세[편집]


'토레미(Ptoremy)'라는 이름의 빨간 두건을 연상케 하는 꼬마 마녀가 용을 처단하고 평화를 가져다 주는 다이아몬드를 되찾고자 용의 성에 침입하여 자신의 마력으로 적을 케익으로 바꾸고, 케익이 된 적을 떨어뜨리거나 부수면서[1]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MSX로 이식되었고, 국내에도 당시 대우전자에서 MSX판을 정발했고(복사팩 판매가 아닌 몇 없는 정식 라이선스 발매 게임이다.), 또한 X68000으로도 이식되었다. '팜 프렌지' 같은 게임으로 유명한 Alawar에서 PC 게임으로 리메이크하여 2000년에 출시했으나 당사 홈페이지에선 찾아볼 수 없다.[2] 다만, 다운로드 사이트는 당사 홈페이지에 꽤 오래 남아 있었다. 일본에도 출시된 바 있다. (아카이브 다운로드)

버블보블이 나오기 전의 과도기적 성격이 짙은 게임으로, 어찌보면 버블보블의 전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및 적캐릭터가 전 선배격 작품 못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귀엽고 깜직하다.특히 플레이어의 점프 소리가 하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쉬운 편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선 스테이지는 총 101개로, 마지막은 보스전이다. 2명 동시 플레이는 못 하고, 보스는 입에서 나오는 불을 피하면서 배 부분에 마법을 뿌려야 하며, 적들은 움직임이 상당히 빠르고 세서 플레이어 쪽으로 원거리 공격을 자주 날리는 것은 물론이요, 게다가 죽으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3. 캐릭터[편집]


플레이어 및 적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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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토레미(Ptolemy). 기본 플레이어 캐릭터이면서 평화를 되찾고자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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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Wraith).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면 투명해지는 유령 캐릭터이다.[3] 투명해진 상태에서는 닿아도 플레이어가 죽지 않는다. 이 캐릭터는 뒷날에 출시된 버블보블 시리즈에서도 적으로 게스트 출연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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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Orc). 가장 기본적인 적으로, 검을 들고 플레이어를 향해 점프하며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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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릭(Cleric). 교황의 모습이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림자 몸이 나누어지는데, 이 몸은 공격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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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더(Salamander). 버블룬을 연상케 하며, 입에서 불을 내뿜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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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Wizard). 플레이어 쪽으로 지팡이 버젼 소닉붐을 발사하며, 맞으면 크기가 작아진다. 한번 더 맞으면 사망하므로, 녹색공룡과 함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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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Golem). 외관이 암석으로 된 적으로, 움직이다가 중간에 일시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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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Worm). 구멍에서 나와서 긴 혀를 내뿜으며 적군 아군 상관없이 잡아간다. 이 적은 죽일 수 없다.

영파 방지 캐릭터
파일:devilmonster.png
혼드(Horned). 영파 방지용 적 캐릭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삼지창을 들고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므로 피하기 까다롭고 접촉하면 당연히 사망. 이 적은 죽일 수 없다.

보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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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리스크(Dracolisk). 거대 용으로, 101면 보스전에서 등장하며 입에서 불덩어리를 발사한다. 복부를 몇 번 타격하면 죽는다.


4. 아이템 상세[편집]


  •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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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 적의 속도가 느려진다.
  • 은색 - 공격 범위를 넓히며, 원거리에 있는 적들에게도 투하할 수 있다.
  • 금색 - 공격 한 방에 적을 죽인다.

  • 두루마리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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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색 - 적을 얼린다.
  • 빨간색 - 불꽃을 발사한다.

  •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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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색 - 몸이 잠시 투명해진다.
  • 빨간색 - 몸이 벌개지면서 무적 상태가 되어 적을 몰살한다.

  •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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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색/파란색 - 하늘에서 별이 내려 적을 몰살한다.
  • 금색/빨간색 - 태양이 나타나 살아있는 적을 케익으로 만들거나 케익에 갇힌 적을 죽인다.

파일:magicbooks.png
  • 죽음의 책 - 지진을 일으켜 적을 몰살한다.
  • 금색 책 - 잔기가 하나 더 추가된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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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 - 플레이어가 점프하거나 움직이면 주유소 자판처럼 점수가 계속 상승한다.
  • 깃털 - 몇몇 맵을 무임승차 하듯 스킵한다.

  • 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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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몬드 - 보스 격파 후에 얻을 수 있으며, 1,000,000점을 받는다.


5. 그 밖에[편집]


플레이어가 죽는 것이 참 특이한데, 보통 대부분 게임에서는 적에게 닿으면 몸이 기절하다가 형태가 사라지는 식이지만,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죽으면 거대 방울에 갇혀 하늘로 올라간다. 단, 드래곤 계열과 마법사가 내뿜는 불이나 소닉붐으로는 보통처럼 타거나 아예 몸 자체가 사라진다.

화면의 좌우 상단에서 반대편으로 워프할 수 있으며(통칭 사차원), 버그인지 의도된 기능인지는 불명.

일본에서만 나온 모바일판의 외주제작은 선광의 윤무 등으로 유명한 G.rev가 담당했다.

아케이드판 및 X68000판에서 중간에 게임 오버된 뒤(또는 마지막까지 클리어하고 이름을 등록한 뒤)에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캐릭터 소개와 스탭 롤이 흐른다.

보스전과 맵 디자인으로 볼 때 나중에 전설이 된 후속작의 선배격이면서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깜직한 용이면서, 보스전도 용으로 된 암흑대마왕이 등장하고,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8번째 섬에서 이 게임의 적들과 음악이 나오며, 몇몇 아이템들도 버블보블에 등장하여 이득을 주고, 주인공이면서 플레이어인 마녀 토레미는 버블 심포니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버블 메모리즈에서도 클리어 아이템[5]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스페이스 인베이더 DX에서 패러디 모드의 2면에서 나오며, 가정용 팝픈 팝에서도 주인공과 친구인 드래곤이 나온다.

Alawar PC판이 '버블버블 매직 2002'라는 주얼 게임에 나온 적이 있다.

한 롬덤프 단체에 의해 미발매된 패미컴 프로토타입 버전이 롬으로 덤프됐다. #

라운드 50부터는 bgm이 바뀐다.

컴퓨터로 플레이 시 라운드 95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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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이 1명 이상이고 먼저의 적을 케익으로 만들면 그 다음에 다가오는 적들에게 케익을 밀면서 압사할 수 있다.[2] 버블보블도 PC판으로 낸 바도 있다.[3] 처음에는 투명화로 피하지만 광선을 여러 번 쏘면 나중에는 맞는다.[4] 다만 버블보블에서는 투명해지진 않는다.[5] 노멀모드 라운드 57에서 등장한다.[6] 짧은 점프 방법을 대부분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