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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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조력자
2.1. 베인(Bain)
2.2. 알렉스(Alex)/바일(Bile)
2.3. 숙달된 조종사 (Ace Pilot)
2.4. 트위치(Twitch)
2.5. 일리야(Ilija)
2.6. 게이지(Gage)
2.7. 올드스톤(Aldstone)
3. 의뢰인
3.1. 블라드(Vlad)
3.2. 헥터(Hector)
3.3. 코끼리(The Elephant)
3.4. 치과의사(The Dentist)
3.5. 도살자(The Butcher)
3.6. 로크(Locke)
3.7. 컨티넨탈(The Continental)
3.8. 지미(Jimmy)
3.9. 지우 펑 (九凤/Jiu Feng)
3.10. 샤위(鲨鱼/Shayu)
3.11. 제마 맥셰이(Gemma McShay)
4. 기업
4.1. 젠섹(GenSec)
4.2. 머키워터 PMC(Murkywater PMC)
5. 기타
5.1. 밥 맥켄드릭(Bob McKendrick)
5.2. 보블헤드 밥(Bobblehead Bob)
5.3. 커미사르(The Commissar)
5.4. 솔로몬 개럿(Solomon Garrett)
5.5. 네빌 윈터스(Neville Winters)
5.6. 에르네스토 소사(Ernesto Sosa)
5.7. 불룩(Buluc)
5.8. 유푸 왕(渔夫王/Yufu Wang)
5.9. 순 캉(迅康/Xun Kang)
5.10. 리 덩 (李登/Li Deng)
5.11. 맷 로스코(Matt Roscoe)
5.12. 켄토(Kento)
5.13. 경찰측 메가폰 오퍼레이터
5.14. 하이루딘 (Hajrudin)
5.15. 알미르 (Almir)
5.16. 마이너 캐릭터
5.17. 법 집행기관
5.18. 범죄 조직
5.19. 그 외 기업


1. 페이데이 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페이데이 작중 모든 하이스트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단원들.


2. 조력자[편집]



2.1. 베인(Bain)[편집]


파일:attachment/페이데이 2/등장인물/bain.jpg
파일:attachment/페이데이 2/등장인물/bain2.jpg

Now, give 'em hell!

이제, 본때를 보여줘!

Let's do this.

한 번 해보자고.

Guys. The thermal drill, Go get it.

얘들아. 가서 써멀 드릴 챙겨.[1]


Crime.net 뒤에 숨은 그림자 같은 존재입니다. 그 누구도, 심지어 크루들 마저도 베인을 본 사람은 없으며, 그의 연락책이나 크루원들을 만날 때는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그는 리더입니다. 크라임넷을 운영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거미줄의 중심에 앉아 있는 거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자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의 이름은 탈출 운전사, 운반원 같은 우리가 잡아낸 밑바닥 범죄자들에게 자주 언급됩니다. 주로 사법 거래를 받고 싶어서 그의 이름을 내뱉는 경우가 많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단서를 준 적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증거도 없습니다. 도청한 무전 정보만 조금 있을 뿐이고, 사진 한 장조차 없습니다.

그는 가명과 중개인을 통해 일합니다. 일부만이 그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뿐이고, 그러한 계약자들은 신중하게 심사한 이들입니다. 모랄레스 사건 이후로 지금은 그러한 보안을 뚫고 그에게 접근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그는 분명 똑똑한 자이고, 그의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능력은 믿기 힘든 수준입니다. 그는 우리가 그 존재조차도 모르는 다양한 연줄과 연결되어 흑막으로 활동합니다. 그는 우리가 페이데이 갱단의 일원에게 수갑을 채워 땅에 엎드리게 해놓은 상태에서도 현장 지휘관을 설득시켜 풀어주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체 어느 정도의 설득 기술을 지닌 겁니까?

그에게 부자가 되는 것 외에 다른 목표가 있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그의 활동 유형은 싸구려 잡화점을 터는 것에서부터, 삼엄한 보안 시설에 정교한 계획으로 강도 행각을 저지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그가 어디로 사라질 일은 없다는 것. 그는 자신의 집단을 확장하고 있고, 워싱턴 너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 FBI Files

이름은 영어로 를 뜻하는 "Brain"에서 따왔다. 성우는 사이먼 비클룬드(Simon Viklund).[2]어떤 분인지는 여기 보면 알 수 있다. 웹 시리즈의 배우는 디거 T. 메시(Digger T. Mesch).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인물로, 은둔 중이던 달라스에게 연락을 해 페이데이 갱단을 창설하게 했다. 모든 하이스트의 작전과 지휘를 맡고 있으며 경찰 무전을 도청해서 저격수 등의 특수 유닛이 도착함을 알려주고, 해킹에도 능숙하고 체포되면 인질 거래 등으로 풀어주는[3] 비상한 능력을 보인다. 하지만 자신을 배신하거나 협조하지 않는 자는 가차없이 제거하는 성향. 또한 민간인을 죽이지 말라고 갱들에게 명령하지만 정작 가넷 사의 CFO는 직접 심문한 후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헬기에서 떨어뜨려 죽여 버리는 무시무시한 일면도 있다.

수 년 동안 법망을 피해 활동하고 있는 범죄 조직의 지휘자이고 상술한 것처럼 배신자나 자신을 본 사람들은 가차없이 제거해 버리는 냉혹한 인물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인간적인 모습 또한 자주 보여준다. 페이데이 갱의 행동에 따라 화도 내고 울고 웃고 하면서 말 그대로 동고동락하는 오퍼레이터.

랫츠나 GO 뱅크에서는 마약 제조나, 은행 전화 응대 등 생각치도 못한 일을 직접 하게 되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서 블라드가 빼돌리라고 한 물품의 실체를 확인하고는 기겁을 하며 블라드에게 따지기도 하고[4], 애프터쇼크 하이스트에서 마지막에 탈출 할 때 "케이블이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거야. 잠깐, 내가 금고의 무게도 고려했던가...?"라고 가끔 나사빠진 대사도 들려주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간간히 인간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염소가 마약 쳐먹고 개판, 아니 염소판 벌이고 있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5]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당시서 주차권 발매기가 7달러를 가져갔다고 "순 날강도야!"라며 오바하거나 알레소 하이스트에 있는 주차권 발매기를 폭파하여 7달러를 다시 되돌려 받는 등[6], 짠돌이 속성이 있는 것 같다.

퍼스트 월드 뱅크를 두고 'goddamn blood suckers (벼룩의 간을 빼먹는 염병할 자식들, 혹은 이 빌어먹을 흡혈귀들)'라고 경멸하고 컴퓨터 해킹 도중 빈민층의 생활비 대출이나 가난한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기록 등을 발견하면 굳이 나서서 기록을 삭제 해주거나, 섀도 레이드에서 마약을 훔치면 마약과 테러리즘의 연관성을 지적하는 등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Crime.net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사실을 말해주면 자신을 믿지 않을테니 종종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실 하나 알려준다는데,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페이데이 2의 UI가 푸른색 계통인 것을 반영한 듯하다.[7]

경찰 어썰트가 소강 상태에 이를때 종종 "잘했어 친구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같구만." 이라는 대사를 읊는 것을 볼 때 과거에 현장에서 한 끗발 날렸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위치가 역추적 당할 수 있는 것을 무릅쓰고도 갱단 중 하나가 잡혀갔을 때 경찰 측과 협상을 벌인다든지,[8] 플레이어가 모두 잡혀가서 게임 오버가 됐을 때 "제기랄! 작전대로라면 이렇게 될 리가 없는데! 얘들아, 미안해. 내가 뭔가 놓친 게 있었나 봐..."라고 하던가 "기다려 봐!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 당장 탈출 계획을 짤게! ...제기랄!"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며, 전작의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을 때라던지, 카운터핏 하이스트에서 C4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을 경우 '달라스?! 울프?! 얘들아!!!'라고 절규하거나 '맙소사! 얘들아?! 괜찮아?!'라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거기다 이미 체포되어 이용 가치가 사라진 혹스턴의 탈옥 계획을 바로 실행에 옮기기도 할 뿐더러[9] FBI 본부를 습격해 자신의 복수를 도와달라는 혹스턴의 청도 들어주는 등, 어느 순간부터 페이데이 갱단을 자신의 소모품보다는 믿을만한 친구들처럼 여기게 된 듯 하다.[10]

안전가옥을 새로 지으면서 페이데이 갱단과 조력자들, 의뢰인들, 기타 엑스트라들이 전부 모여 파티를 벌였으나 베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사이인 페이데이 갱단들한테도 절대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숨기니 당연한 일. 또한 목소리로만 등장하고,[11] 밖에 잘 나가지도 않는지 머리도 길고 수염도 은근 있다. 또한 전자 담배를 선호하는 듯 보인다. [12]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10번째로 나온다. 대사는 '10초의 응답시간'[13]

여담으로, 도자기 가게인 쿵보를 "보쿵"이라고 부른다. 간판에 떡하니 "쿵보"라고 또박또박 써 있는데도... 이유는 불명.

스포일러

[긴 잡음] ...얘들아, 씨발. 문제가 생겼어. 내 위치가 발각당했어. [잡음과 총성] 당장 거기서 빠져나와. [총성] 걱정하던 사태가 터졌어. 놈들이 가고 있... [잡음] 거의 다 찾았... [잡음] 시간이 얼마 없어! 내 말 잘 들어! [총성] 미친 소리 같겠지만, [잡음] 로크를 믿어! 녀석은 우리 편이야! 그리고 무슨 일이 있든... [긴 잡음] 브루클린으로! [문이 부서지는 소리] 로크가 알아...! 아 씨발...[1] [베인이 쏘는 총성] 좆까! 좆까라고!! 로크! [잡음] ...찾아... [잡음] 조심해! [긴 잡음]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1일차[2]를 마치고 나면, 베인의 결산 메세지 대신 위의 메세지가 흘러나온다. 평소의 깔끔한 무전 상태 대신 억지로 무전망을 개설한 듯 잡음이 심하고, 배경에서 총소리가 나는 것은 물론이요 나중에 가면 베인이 직접 총을 들고 교전하는 듯한 소리까지 난다.

베인의 말을 요약하자면, 베인은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습격을 당했고, 이들이 페이데이 갱단에게 오고 있다', '로크는 우리편이니 신뢰하라', '브루클린으로 향해라'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

이로써 예상해보자면, 베인이 성배[3]의 정보를 조사하는 도중 꼬리가 밟혔거나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1일차에서 보안문을 해킹할 때 베인이 말한 이상한 방화벽[4]이 역추적으로 베인의 은신처를 알아냈을 수도 있다. 베인이 살았는지 아니면 제거 당했는지는 미지수지만[5], 맷이 호언장담했던대로 페이데이 갱들을 노리는 세력이 본격적인 행동을 개시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에 자켓의 방에 추가된 다른 녹음기를 틀어보면 사라진 베인이 남긴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마지막에 자켓에게 테이프 먹지 말라고 경고를 날린다. 이거 너만 쓰는 거 아니야!

스프링 브레이크 2018에서 추가된 헨리스 락 하이스트에서, 탈출을 위해 입구로 돌아가다 보면 하이스트 초반에 닫혀 있던 셔터 하나가 열리면서 한 남성이 유리 너머로 갱단을 쳐다보는데, 그 뒤에 있는 모니터로 베인으로 추측되는 남성이 고문당하는 영상이 나온다. 고문당하는 사람 옆에는 안경을 쓴 한 인물이 서 있는데, 팬덤에서는 이 인물을 치과의사로 추측하고 있으며 사라진 베인의 행적과 카타루라는 의문의 조직이 치과의사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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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0월 추가된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 드디어 구출된다. 감옥에 갇혀있다가 갱단이 풀어주는데, 앞서 말했듯이 혼자서 머키워터 수십명을 박살내면서 길을 뚫는다. 베인이 지나간 자리엔 머키워터 용병들의 시체가 한가득이다. 베인을 따라 바깥으로 나가면 피투성이가 되고 얼굴에 붕대를 감은 베인이 켄토의 목을 조르고 있다! 켄토가 쓰러지고 나서는 얼마 안 되어 베인도 쓰러지고 로크가 그를 들쳐멘 후 헬기까지 옮겨 탈출에 성공한다. 정산 화면에서 로크가 현재 전문가들이 베인을 살펴보는 중인데 몸에 어떤 바이러스가 주사된 것 같다고 하는데 이는 몇 년 전 갱단이 머시 병원에서 훔쳐낸 바이러스를 머키워터가 입수하여 베인에게 주입한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백악관 하이스트 이후 시점에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하이스트 클리어시 THE END라는 컷씬이 나오는데 멕시코 어딘가에서 갱단과 로크가 그의 장례를 치른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렇게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Thanks, guys... for everything...

고마워, 얘들아... 전부 다...

- 백악관 비밀 루트, 정산 화면에서

사실 진 엔딩 루트로 가게 되면 미국 대통령으로 빙의해서(!!!) 살아있다는 떡밥이 던져진다.은행강도 게임이라며 베인의 마지막 대사가 Let's do this! 라고 두 번째 진 엔딩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데, 진엔딩 영상 대통령 연설의 마지막 대사도 let's do this! 였다.
이로서 여전히 살아있는 것과 동시에 미국 대통령이라는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2.2. 알렉스(Alex)/바일(Bile)[편집]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299px-Bile.jpg
랫츠 하이스트의 숙달된 조종사 애셋에서 드러난 바일의 사진.

Like a glove-!

딱... 맞는구나!

I'm doing this, I'm committed.

해내겠어. 한다면 한다고.(이후 높은 확률로 일을 망쳐먹는다)

- 알렉스


I'm here, your rescue is here! Double time it!

자, 여기 네 녀석들의 구원자가 왔어, 어서 움직여!

I'm here, I'm here! Clock's ticking!

도착했어! 시간이 흐르고 있다네, 친구들!

- 바일

헬리콥터 조종사들. 주로 장비 조달과 동료들의 이동을 맡는다.

알렉스의 경우엔 전작과는 다르게 바일에게 전용 비행 수단 조종사 역할을 물려주고 와치독스(1일차에는 알렉스와 바일이 랜덤으로 온다. 2일차는 알렉스로 고정), 랫츠, 빅 오일, 언더커버에서만 등장한다.[14] 랫츠 3일차 다리 위에서 페이데이 갱들을 옮겨주고 탈출시키는 역할을 맡으며[15], 빅 오일 2일차에서 연구소 주위에 탄약 가방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는다(운이 안 좋으면 죄다 손이 안 미치는 나무 위에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 또한 언더커버에서는 세무원이 숨은 차를 자석에다가 붙힌 후 옥상으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 조종 실력은 바일보다 한참 떨어지는 듯 하며 베인도 욕을 아끼지 않는다. 매번 비싼 돈을 주고 고용하는 바일과는 달리 알렉스는 페이데이 갱의 멤버인지, 베인의 말에 따르면 알렉스 자신의 전용 마스크가 있다고 한다.

바일의 경우 에어헤드 애비에이션(Airhead Aviation)이라는 회사 소속이며,[16] 명함에는 "현금만 있다면 어디로 뭐든 옮겨드립니다" 라고 쓰여 있다. 이동 시 볼트 한 동이만 조이고 바로 간다느니, 상어처럼 빨리 간다느니, 참새 피하느라 시간이 걸린다느니 등 이런저런 드립을 친다. 애프터쇼크에선 메인 셔틀로 등장하며, 스카페이스 맨션에서는 평소의 헬리콥터가 아닌 블랙호크를 몰고 와서 소사의 차를 바다에 던지거나 건물에 떨구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로도 블랙호크를 탄 바일이 등장하는 걸 보아 그간 번 돈으로 하나 장만한 모양이다. 이런저런 위험한 일을 별 불만 없이 셔틀질하는 이유가 애프터쇼크 하이스트 끝자락에 밝혀지는데, 높으신 분들이 구조를 위해 헬기를 요구한 걸 무시할 정도로 돈을 많이 챙겨주는 모양.

기본적으로는 여유롭고 유머 넘치는 대사를 하나, 예외적으로 패닉룸 하이스트에서는 집중사격을 받을 신세가 되자 당황하며, 좀 도와달라고 무전을 보낸다.[17] 어설트가 끝나야지 자석을 내리러 오게 되어 있기 때문인지 옥상 근처에는 적이 없는 상황에서도 계속 경찰이 너무 많다라고 투덜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하이스트에서 경찰 병력이 마구 총알을 쏟아붓는 중에도 가끔 빨리 타기나 하라고 한마디 하는 것 외에는 끝까지 기다리는 것과 대조적. 게임 내 묘사에 따르면 에이스 파일럿으로, 알렉스에 비해 비행 실력이 좋다는 듯. 스카페이스 맨션에서 자동차를 옮기면서 본인이 밝히기를,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같은 일이라도 돈을 더 주면 더 열심히 한다.(랫츠 3일차)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가. 대사를 들어보면 혹스턴이 수고했다고 술을 퍼준 모양.

일부 하이스트에서는 플래어를 이용해서 유도해줘야 하지만 보통 자기들이 알아서 정해진 위치에 잘 도착하며, 밴과 달리 헬리콥터로 탈출하는 경우 경찰의 추격을 완벽하게 따돌린다.

2.3. 숙달된 조종사 (Ace Pilot)[편집]


파일:community_image_1424382526.png

On my way, Sensei. Does this thing have afterburners?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혹시 이 비행기 애프터버너 달려 있어요?[18]

The roof? Are you fucking nuts, Sensei? I'm not doing that.

옥상이요? 선생님 미쳤어요? 절대 못 해요.


GO 뱅크 하이스트에서 애셋으로 계약 가능한 정체불명의 비행기 파일럿으로, 콜사인은 대니 보이.[19] 베인과는 면식이 있는 사이로 추정된다.

돈 주고 사는 애셋치고는 성능이 미묘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하는 편. 베인이 협박해도 크게 화내지는 않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나 혼잣말을 들어보면 사실 많이 긴장하는 듯. 대사 중 Armored Transport DLC 트레일러 곡에서 쓰였던 I'm A Wild One을 흥얼거리기도 한다. 웬만해선 베인의 요구에 따라 은행의 옥상을 목표지점으로 설정해주나 가끔 그의 거부에 베인 쪽에서 주차장이나 도로로 타협하기도 한다. 중요한 순간에 목표물을 놓치거나[20] 50구경 탄을 맞고 비행기가 추락하는 등 애매한 실력을 보여준다.[21]

게임 외적인 이야기로, 아무리 봐도 생긴게 페이데이 2의 프로듀서인 알미르 리스토다. 블라드의 처남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때 인형으로 나오는 사람. 이 사진과 비교해보자.

2.4. 트위치(Twitch)[편집]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Pd2twitch.png

Twitch here, on my way. ETA three minutes.

여기는 트위치, 지금 이동중이다. 예상도착시간은 3분.

Fuck me sideways!

으아아 씨발!


페이데이 갱들의 운전사들을 통칭하는 코드 네임. 을 운전하며 차량으로 도주하는 하이스트에서 등장한다.

일부 하이스트의 트위치는 욕빨이 상당하기로 유명한데 욕설 대상은 다름 아닌 플레이어. 와치독스 1일차의 트위치인데, 정황을 추리해보면 비명횡사 당할 뻔한 일 때문인지 와치독스 이후에 등장하는 하이스트가 거의 없다. 이후에 끌려 나올 때 베인에게 부탁을 해서 방탄 플레이트를 겹겹히 싸매어놨다. 베인도 경찰이 트럭에 관심 쏟게 하지 말란 말을 하는데다 그 트위치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때 하는 욕설을 보면 대강 알 수 있다.

전문 운전사 애셋 구매 시 오는 드라이버는 이름이 닐 맥컬리인데, 이는 영화 히트와 이의 모티브가 되었던 실제 강도사건의 용의자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얼굴이나 복장도 히트에서 해당 역을 맡았던 로버트 드 니로의 은행가 총격씬 당시 모습과 닮았다. 구매할 경우 탈출 임무가 뜨지 않는다.

트위치라는 이름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개발 중 원년 4인조의 이름 중 하나로 고려되었던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휴스턴과 양복 텍스처를 공유한다. 주변에 경찰이 없어도 일정 시간이 되면 못 버티겠다면서 가 버리거나(쿡 오프, 탈출 등) 아예 알람이 울리면 도주(주얼리 스토어, GO 뱅크 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중무장한 특수부대가 둘러싼 상황에서도 갱들을 기다리다 기어코 탈출시켜주는 등 하이스트마다 담력이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무슨 문제인지 일부 하이스트에선 밴만 덩그러니 두고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

세이프 하우스 집들이에서 등장. 울프가 폭죽[22]을 만들었단 소리를 듣자 약간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는 커뮤니티 네타가 섞여 들었을 가능성이 큰데, 와치독스 1일차에서 탈출할 때 등장하는 트위치는 아군의 수류탄이나 유탄 발사기에도 비명횡사하기 때문. 이를 이용해 시작과 동시에 맵 바깥쪽에 있는 탈출차량을 폭발무기로 쏴서 죽인 다음 마약을 4개 확보한 직후 헬기로 탈출하는 스피드런도 가능하다.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2일차 마지막에 어디서 구했는지 FBI용 차량을 가지고 와서 "Nobody would look twice at us, hop in!(이거 타고 있으면 아무도 의심 안 할 거야, 올라타!)"라고 호언장담한다. 다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유리창을 죄다 깨 버리는지라 이 시점에서 굉장히 미심쩍은 차가 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3번째 부분을 맡았다. 대사는 "3개의 총 맞은 타이어!!"이다. 마지막에는 비명을 지르며 가로등에 헤딩. 탈출차량 없어, 울프.

이후에도 로크의 FBI 침입 하이스트에서 엘레베이터로 탈출 시에도 등장.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2일차 당시 들릴 수 있던 기록 보관소의 벽을 시원하게 C4로 터트려주고 FBI 차량으로 탈출시켜준다.

2.5. 일리야(Ilija)[편집]


파일:ilija1234.jpg

This is Ilija the sniper.

여기는 저격수 일리야.

First kill, it has begun.

첫 번째 놈이다, 이제 시작이다.

One dozer.

불도저 한 놈.


성우는 일리야 페트루식(Ilija Petrusic).[23]

세르비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저격수. 몇몇 하이스트에서 에셋으로 고용 가능하며, 고용하면 직접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직 무전으로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신 하이스트 시작 전에 사진으로 얼굴은 볼 수 있다. 커버하는 범위 내의 적을 종류 불문하고 원샷원킬로 처리하는 실력자. 눈앞의 불도저가 일리야의 킬 카운트 무전과 함께 한 발에 사망하는 걸 보면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다. 적진 한복판에서 테이저한테 당하고 있을 때, 아차하는 사이 클로커가 눈앞까지 다가왔을 때 구해주기도 하는 고마운 녀석. 물론 일리야도 빗맞출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총성과 동시에 무전으로 빗맞췄다고 말하면서 다시 타겟을 찾는다. 목표물을 죽이고 못 죽이고는 매번 랜덤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재수가 아주 없으면 거의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게임 진행 내내 쏴대는 것은 아니고 총알을 보충하겠다는 둥 잠시 자리를 비울 때도 있다.

만약 일리야가 애셋이나 미션 부가 요소로 있다면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 일단 사 두는 것이 좋다. 더 밤: 숲같은 특이한 맵이 아닌 이상 특권 포인트를 1포인트 정도만 먹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도 끼워넣기 좋기 때문. 그리고 특수경찰부터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일단 고용하면 특수경찰들의 머릿수가 저절로 줄어들게 되므로 특수경찰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는 오버킬 이상 난이도에서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론상 캡틴 윈터스를 사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이는 본래 캡틴 윈터스의 체력이 2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데, 시스템상 일리야는 공격력에 기반한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유닛의 상태를 사망 상태로 바꿔버리는 것이기 때문. 문제는 지금은 일리야가 절대 윈터스를 타겟으로 정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에겐 이 일이 파티와 같다거나, 바디 카운트가 개인 기록을 넘어섰다고 좋아하는 걸로 보아 이 일을 즐기는 듯하다.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가했는데, 파스타에서 접착제 맛이 난다면서 이걸 우리 엄마가 봤으면 이 요리를 만든 놈을 죽여놨을거란 마피아 대부의 불평을 듣고 휴스턴과 같이 낄낄거리며 웃고 있다. 이에 혹스턴이 진땀을 흘리는 걸로 보아 아마 혹스턴이 만든듯.

2.6. 게이지(Gage)[편집]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contractor_gage.png

게이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여자로, 암살 시도를 당한 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국내의 최고 무기 거래상이자 실력 있는 암살자입니다. 당신이 뭔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우리는 몇 년 전부터 게이지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총상을 입었는데, 소문에 따르면 전우의 시체를 뒤지다가 같은 부대원의 총에 맞았다고 합니다. 이는 그의 프로필과 일치합니다. 그의 가문은 오랫동안 총기 사업을 해왔으며, 그 또한 많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보호를 받고 있긴 하지만, 가끔씩은 FBI에게 있어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증명되었습니다. 그는 사업으로 거리에 총을 뿌리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그를 확보해서 수색하면 손쉽게 범죄자를 추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베인이나 페이데이 갱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준 적이 없습니다. 차후에 적절한 압박이 가해진다면, 뭔가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FBI Files

웹 시리즈의 배우는 대시 미호크(Dash Mihok).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군인 출신 무기상으로 하반신을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루머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은 동료를 루팅하다가 자기 부하한테 총을 맞았다고. FBI 조차 밀수 경로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무기 밀매 솜씨를 지니고 있고, 거래물품 중에서 폭발물이라 상당히 구하기가 힘든 수류탄까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이 인간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미션이나 돈을 제공하는 것은 없지만 페이데이 갱단의 빵빵한 무기고를 채워주고 있다. 주로 무기들을 보면 바코드가 손상되어있는데 무기의 추적 가능성을 없애주는 무기 밀수를 맡고 있다. 플레이어들과는 직접적으로 거래를 하지 않고 베인을 통한 중계식 거래를 하며, 베인과의 거래로 꽤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페이데이 갱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준경을 주는 등 나쁘지 않은 인물. 강도들을 도와주는게...?

무기뿐만 아니라 워싱턴 D.C.에 특수 요원이 배치될 것이라는 것과 머키워터 PMC의 창고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는 것을 보면 정보 거래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웹 시리즈에서 코끼리를 위협하던 로비스트 찰리를 쏴죽이기도 한 것을 보면 암살도 하는 듯하다.

"강철 불알(Iron Balls)"이란 별명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조지 S. 패튼 밑에서 싸운 조 게이조와스키(Joe Gagowski)라는 조상이 있는데, 이 조상도 무기를 빼돌린 듯하다. 이후 게이지가 그를 추억하며 옛 무기들을 페이데이 갱단에게 판매한 것이 Gage Historical Pack의 구성품. 하지만 무기의 구성으로 봐서는 추축국의 적에게서 빼앗은 것과 연합국과 밀거래를 해서 손에 넣은 무기들로 추정된다.

또 잠시 휴가를 떠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일본에서 닌자의 무기들을 가지고 복귀했다. 이 무기들이 바로 Gage Ninja Pack. 이후 맥켄드릭 박물관의 중세 시대 박람전에서 무기를 보고 영감을 받은것이 Gage Chivary Pack,러시아의 최신형 돌격 소총과 각종 특징적인 무기들을 빼돌리며 나온게 Gage Russia Pack 도살자의 마케팅 이후 한 시대를 풍미한 무기들을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그녀에 비해 구성품의 성능이 영 상극이다.

이름은 영화 히트 초반부 수송차량 털이 당시 습격당한 차량 Gage Armored Express 혹은 작중 악역 "웨인그로"를 연기한 배우 케빈 게이지(Kevin Gage)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Shoutout Raid로 계획되었던 멜트다운 하이스트의 미사용 대사를 보면, 게이지가 머키워터의 창고에서 작업을 하려다 꼬리를 잡혀 철창 행이란 언급이 있었다. 하지만 Gage Ninja Pack이 공개됨에 따라 말 그대로 일본으로 휴가를 다녀옴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지로를 만나 베인에 대해 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여한 걸로 짤막하게 등장. DAY 7에서 도살자와 몇몇 인물들과 함께 체인스의 사격 솜씨를 구경하고 있었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자신의 일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장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상당히 크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재산을 대부분 세관원에게 줄 뇌물 마련할 때 쓴다고 한다.

스포일러
엔딩 이후 체인스의 도움으로 하반신 재활에 성공했다고 한다


2.7. 올드스톤(Aldstone)[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ox-daytva-welcomebutler.png

Master Hoxworth! Are you all right? Still playing cops and robbers?
오 혹스워스 도련님! 괜찮으신 것 맞지요? 설마 아직도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고 계신겁니까?

Selling drills on the black market? It’s not the best idea you've ever had now, was it?
드릴을 블랙 마켓에서 판매한다고요?그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습니다만.
[24]


성우 및 모델링을 담당한 배우는 존 클리스.[25]

2016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에 추가된 인물. 혹스워스 가의 집사이며 혹스턴이 기존의 세이프하우스를 폭파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면서 첫 등장했다.

비록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트레일러 등장 할 당시의 상황을 보면 혹스턴이 오랫동안 본가에 돌아오지 않아서 그런지 초상화에 말을 거는 등 제정신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던 듯 하다.[26] 이후로 새로운 아지트에서 본래 고용주인 혹스턴을 비롯한 페이데이 갱 단원들의 집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이다. 센스가 좋은 편인지 자신의 방을 굉장히 멋지게 꾸며놓았다.

성우 출신이 출신인데다 모습도 성우 본인을 모델로 해서 그런지, 가끔 세이프하우스 안에서 올드스톤이 이동할 때 매우 기묘하고 인상적인 걸음걸이를 보여줄 때도 있다. #링크

이름은 혹스턴대신 휴스턴이 대타로 있던 시절 올드 혹스턴으로 불린 것에서 따왔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현 고용주 혹스턴의 직업을 영 안좋게 보는 모양인 듯 하다. 다만 집사로서 그냥 받아들인다고.

업데이트 152 이후로 올드스톤이 레이드: 월드 워 2를 언급하는데, 올드스톤의 할아버지가 레이드 갱이었다고 한다.[27] 레이드: 월드 워 2와 페이데이의 세계관은 같은 듯 하다.[28] #영상

스포일러
후일담에서는 혹스턴이 골든 그린 카지노를 인수하자 카지노나 범죄와는 질색이라 혹스턴의 집사를 그만두고 클로버를 따라 아일랜드로 가서 그녀에게 상류사회를 등쳐먹는 법을 가르쳐 주며 지낸다고 한다.


3. 의뢰인[편집]



3.1. 블라드(Vlad)[편집]


파일:contractor_vlad.jpg

Hahahahaahaha!! You did great job!!

으하하하하하!! 정말 잘해줬다구!!

If your piss glow in the dark, consult a doctor.

혹시 오줌이 빛나면 병원에 가 보라고.[29]

Калинка, калинка, калинка мо я...

칼린카, 칼린카, 나의 칼린카...


한때 러시아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우크라이나 사람인 블라드는, 워싱턴 DC에서 몇 년간 빵집을 운영하면서 자신만의 갈취와 범죄행각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이 우크라이나인은 잠시 동안 당국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러시아 갱단, 특히 도네츠크/로스토프 지역에 있던 시절에 그는 폭력을 휘두르는 것에 소질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블라드는 무기, 매춘, 갈취, 무약 밀수를 포함한 많은 범죄 사업에 연관되어 있지만, 그는 기업가의 성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다수의 부정한 돈벌이에도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드는 보통 자신의 폭력적 취향에 걸맞고, 그에게 거스르거나 무례하게 군 자들에게 보복하는 폭력적이고 위험 부담이 큰 계약을 제안합니다.

- FBI Files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일리아 볼로크(Илия Волок).

풀네임은 블라디슬라프 코자크(Владислав Козaк/Vladislav Kozak). 우크라이나 출신 마피아로 워싱턴 DC 외곽에 위치한 빵집을 근거지로 활동 중이다. 러시아인에겐 별로 좋은 감정이 없는 우크라이나인임에도 페이데이갱에겐 주로 '미친 러시아놈'이라고 불린다. 테이스트풀 클럽의 원래 소유자로, 한때 상당한 세력을 가진 유명한 범죄자였으나 옛 동료 드미트리의 배신으로 체포되어 8년간 수감되었다. 출소 이후 드미트리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권력 및 영역 등을 되찾고자 베인에게 의뢰를 요청한고, 베인도 아직 남아있던 그의 연줄을 이용하기 위해 이를 승낙한다.

다른 의뢰인들과 달리 매사에 대충대충 넘기다보니 베인과 갱단에게는 여러모로 변수를 잔뜩 던져주는데, 포 스토어즈에서 경비와 카메라를 발견하면 베인이 블라드에게 이런 소리는 못들었다고 하거나, 나이트클럽 미션에서 러시안 갱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블라드가 나한테도 협조적이지 않다고 하며, 베인의 안내서에 나와있는 하이스트 관련 자료에도 다른 의뢰인의 하이스트는 항공 사진이나 청사진이 나와있지만, 블라드의 포 스토어즈는 휴지에 대충 슥슥 그린 그림이 나와 있다. 베인이 블라드의 의뢰를 받아들이는 것은 순전히 블라드의 연줄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베인이 일렉션 데이의 투표함 부수기나 핫라인 마이애미 1일차에서 블라드를 두고 종종 빈정거린다. 주로 하이스트 때 사용하는 주변 기기에 관한 것으로 빈정대는데, 들어보면 그가 가져다 주는 기기들은 전부 고물이라는 모양. 베인의 안내서에는 그의 프로필에 "미쳤음"이라고 코멘트를 달아두었으며, 포 스토어즈, 멜트다운 브리핑에서는 직접 미친 놈이라고 디스한다.

웃음소리가 거의 조커급인데 그 웃음소리는 포 스토어즈 하이스트를 완전 클리어하면 들을 수 있다. 으↘하↗하↗하↗하↗하↗하↗하↗↗↗↗↗↗아쎄이드 굳쨥↗↗ 가끔은 미션 성공 이후 기쁨에 겨워 칼린카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갈린 각할린 각할린 감마야 사우야 감말린 각할린 가마야 그 덕에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하이스트 도중 무전으로 끼어들기도 하는데, 가끔가다가 자기가 시키지도 관련되지도 않은 하이스트에서 무전난입을 하는데 하는건 없고 그냥 안부만 묻고 무전을 꺼버린다. 가끔씩은 베인이 해야할 저격수 배치를 말하기도 하는데, 시민을 너무 많이 죽여서 그렇다고 말한다. 물론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30]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서는 미션 도중 무전으로 노래를 부를 정도.(Хорошо↗ Хорошо↗ Очень хорошо↗↗↗=좋아 좋아 아주좋아)

출시 초기에 의뢰하는 하이스트는 주로 드미트리의 영역을 공격하여 개인적인 복수를 한다거나 빼앗긴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일이다. 초기엔 난이도가 낮은 대신 몫도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영향력을 되찾기 시작한 건지 나중에 추가된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이스트에선 추락한 콜롬비아발 마약 밀수 비행기 조종사 구출을, 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선 아예 핵탄두 판매책을 준비하곤 탈취를 의뢰하는 모습도 보인다.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의 FBI 증거물 중 하나에는 Crime.net과 연계된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있는데, 다른 의뢰인들과는 다르게 블라드만 굉장히 긍정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부당하게 수감되었다던가 정직한 시민이라던가. 베인한테 바지사장 식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추측이나, 심지어 왜 이 보드에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쓰여있는 노트도 있다.

크리스마스 추가 하이스트마다 산타 차림으로 등장하는 알미르를 많이 닮은 처남이 있는데 코카인 운송 작업을 할 때마다 사고를 친다. 2014년에는 꽐라가 된 채로 마약 수송기를 숲에 꼴아박았고, 2016년에는 경찰에게 걸려 꽐라가 된 채로 도망치다 쇼핑몰 창고에서 산타옷을 주워입고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뻗어버렸다. 그 뒷정리는 페이데이 갱의 몫.

크라임페스트 2015 최대 논란거리인 스킨 금고를 이 인간이 들여왔다는 설정이다. 소개 동영상에서 낡은 옷에 할머니 스카프를 걸치고 보자기 신발과 그리고 하트 선글라스를 쓴 거지꼴로 보드카를 들이마시면서 체인스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은 치과의사나 Crime.net을 뛰어 넘는 워싱턴의[31] 세계 최대의 범죄조직과 거래를 했고, 곧 부자로 만들어 준단고 말하지만 체인스는 믿지 않는 표정을 지으면서 동전 몇 푼 쥐어 주고는 가버린다. 체인스가 떠나자 전화를 한 후 옷을 벗어서 거지옷 속의 정장차림을 보여준다.

여태까지 내준 하이스트를 보면 그는 골동품에 엄청 관심있단걸 알 수 있다. 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선 롱펠로우를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는 대사를 하며, 고트 시뮬레이터 하이스트에서도 등장한다. 골동품에 너무 심취해서 구식장비를 많이 던져주는 모양. 베인: "이 빌어먹은 단말기는 블라드가 갖다주기라도 한 거야?"

안전가옥 집들이에 참여. 클로버랑 보드게임을 하는데 하우스 룰을 멋대로 적용하는 클로버에게 불평한다.[32] 혹스턴 말로는 결국 클로버가 이겼다고.

또한 133 업데이트 이후로 다른 몇몇 캐릭터들의 상호작용 대사가 추가되는 동시에 블라드가 페이데이 갱의 안전가옥에 들어온 걸 볼 수가 있는데, 안전가옥에 들어갈 때마다 보드카를 병째로 들고 마시면서 소피아라고 하는 여성과 함께 랜덤으로 스폰되는걸 볼 수가 있으며, 가끔 보다보면 노래를 부를 때도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12번째로 나왔다. 대사는 '12가방의 코카인'

스포일러
현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 양반이 다시금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다. 거기다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선 블라드가 훔친 핵탄두들을 머키워터가 되찾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블라드에게서 뺏은 건지 아니면 블라드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돌려받은 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후 크라임페스트 2015 트레일러 이후로 오랜만에 페이데이 2의 진엔딩인 OFFSHORE PAYDAY 영상에 등장한다. 페이데이 갱 원년멤버들에 쉬고 있는 해변에 나타나 베인에 대한 일은 유감이라고 위로를 전하다가 전화를 받더니 러시아어로 몇 마디[1] 하고는, '어떤 사람들은 이 일 때문에 기분이 좋지가 않다.'라면서 페이데이 갱을 둘러보다[2] 갑자기 장난친거라면서 웃음을 터뜨린다. 이후 '시애틀에서 항상 우울한 애들[3]은 좆까라 그래.'라면서 '너네들이 나간다면 나도 따라 나가겠다'라며 뒤에 있던 여자들에게 다가가는 걸로 출연 종료. 끝까지 속을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남았다.

산 마르틴 뱅크의 대여 금고에서 블라드의 테이프를 얻을 수 있다. 이걸 안전가옥에서 재생시킬 수도 있는데 블라드의 대화 상대가 치과의사를 언급하자마자 불같이 화를 낸다. 블라드가 치과의사 또는 카타루와 모종의 관계를 맺었었지만 좋게 끝나진 않았던 모양.

지우 펑의 의뢰인 우크라이나인 포로 하이스트에선 페이데이 갱을 노리는 금비회 조직원에게 납치당해 고문당하고 있었다. 이를 지우 펑이 갱에게 알리게 되고 그를 구하러 가는것이 하이스트의 주 내용. 이후 복수를 위해 금비회 소유 유람선인 흑묘호를 터는 것을 요청한다.

3.2. 헥터(Hector)[편집]


파일:attachment/페이데이 2/등장인물/hector.jpg

Gracias, muchachos.

고맙군, 친구들.

Muy, importante.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세부 내용을 중요시하는 비즈니스 관리자인 헥터는 동부의 가장 큰 마약 거래상이자 멕시코의 시날로안 카르텔의 차기 보스 중 한 명입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헥터 모랄레스는 콜롬비아인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시날로안 카르텔의 세력을 키우느라 동부 해안 지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FBI Files

성우는 팀 시먼스(Tim Simmons). 웹 시리즈의 배우는 게리 다니엘스(Gary Daniels).[33]

풀네임은 헥터 모랄레스(Hector Morales).[34] 콜롬비아의 시날로안(Sinaloan) 카르텔의 차기 수장으로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마약 이외에 매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멘도자(Mendoza) 카르텔과 대치 중이다. 헥터의 하이스트 대부분도 멘도자 카르텔과의 세력 다툼이 주를 이룬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페이데이 갱단에게는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는 통 큰 모습을 보인다. 미션 자체가 팀워크만 맞으면 해결하기 쉬운 미션이 많고, 다른 의뢰인들과는 달리 보상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위의 베인의 안내서에도 대놓고 돈을 많이 준다고 평이 나와있다.

스포일러
파일:contractor_hector.jpg

오랜 작전 끝에, FBI는 헥터를 재판대에 올릴만한 충분한 증거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헥터와 그의 카르텔은 진짜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FBI 국장은 헥터가 크라임넷과 뭔가 연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이 콜롬비아인을 통해 베인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헥터에 대한 증거는 그가 공범에 대해 증언하도록 만들었고, 그의 연줄로 베인과 페이데이 갱을 무너뜨릴 방법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헥터가 당국과 결탁하고 있다는 사실은 후버 빌딩에 있는 FBI 본부가 습격당했을 때, "혹스턴"이라는 갱단원이 민감한 기록을 획득하게 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헥터가 밀고자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헥터는 FBI 안전가옥에 보호 구치되었습니다. 불행히도 페이데이 갱이 그 가옥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고, 헥터를 암살하는 데 성공하고 말았습니다.

- FBI Files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단과 Crime.net 관련 인물들의 정보를 FBI에게 제공한 인물임이 밝혀졌다.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의 음성 기록을 들으면 내막을 알 수 있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페이데이 2 사이 FBI는 헥터가 Crime.net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고는 헥터에게 접근하여 페이데이 갱단을 잡아들일 계획을 세웠다. 헥터는 처음엔 이를 거부했으나 FBI의 위협 때문에 결국 반 강제로 혹스턴 체포에 협력하고 만다.[1] 혹스턴의 체포 이후 FBI와 연을 끊으려 했지만 계속 이용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헥터는 고액의 의뢰들로 페이데이 갱단을 유인, FBI는 그 현장에서 매복을 하는 식으로 검거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후 페이데이 갱단이 혹스턴을 빼내고 바로 FBI 본부로 쳐들어가 정보들을 얻어내자[2] 헥터는 얼마 안가 자신이 배신자임을 알아낼 것을 직감하여 FBI가 제공한 안전가옥에 피신하지만, 결국 페이데이 갱단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3] 베인 조차 직접 대면하고 나서야 그가 준 하이스트들에 미심쩍은 구석들이 있었다는 걸 눈치챘다.


3.3. 코끼리(The Elephant)[편집]


파일:attachment/페이데이 2/등장인물/elephant.jpg

Real professional, Gentlemen.

진정한 프로로군, 제군.


존 헨리 시몬스는 언론에서 코끼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연줄을 통해서 고위직을 차지한 부패한 공화당 국회의원입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웹 시리즈의 배우와 성우는 보킴 우드바인(Bokeem Woodbine)[35]

본명은 존 헨리 시몬스(John Henry Simmons). 미국 공화당 소속인 부패한 상원의원으로 의문의 연줄로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의뢰하는 하이스트는 자신과 다툼 중인 상원 의원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자신의 측근을 워싱턴 D.C.의 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투표기 조작을 하는 등 정치적 이득이 주요 목적이고, 범죄자인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정치인이기 때문에 은밀한 작업을 선호하여 코끼리의 하이스트는 스텔스 중심으로 돌아간다. 스텔스로 성공하면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플랜 B로 진행하면 더욱 어려워지고 보너스도 얻지 못하는 구조이다.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하원의원에서 상원의원으로 올라갔으며, 2014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의 부정 선거 의혹과 연관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하이스트 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헥터가 넘긴 자료 때문에 의뢰가 힘들어졌거나 맥켄드릭을 시장으로 당선 시키고 상원의원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더이상의 도움이 필요없어서일 수도 있다.

코끼리란 가명은 코끼리가 공화당의 상징 동물인 것과 관련하여 언론이 붙혀주었다. 관계자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본명이 존 헨리 시몬스라고 나오는데,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 게시판 증거품에 의하면 스티븐 J 시몬스(Stephen J Simmons)라고 적혀있다.

밥 맥켄드릭과 함께 가렛, 캡틴 윈터스를 투입시킨 인물 중 하나이다. 다만, 이전의 배신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크라임넷을 직접적으로 까발린 것이 아니라 정치인으로써의 수를 어쩔 수 없이 둔 것이기 때문에 베인에게 위협을 받거나 할 가능성은 적다. 어차피 이렇게 되면 사용자인 자신도 손해를 보는데다가 베인에게 정보를 전달해줬을수도 있으니.

무료 DLC인 하드코어 헨리 팩 트레일러에서 정체불명의 러시아 범죄조직의 의뢰를 달라스에게 중계 해주는 역으로 오래간만에 등장했다. 이것으로 보아 아직 Crime.net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커 팩 트레일러에서도 등장. 눈 앞에서 사람이 셋이나 죽는데도 매우 태연한 표정이다. 이후 술집에 있던 오버킬 갱단원을 쓸어버린 러스트에게 물건을 건넨다. 이후 정황상 페이데이 갱단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준 듯.

의뢰인들 중 제일 존재감이 없어서 티는 안 나지만, 이 사람도 만만치 않은 연줄이나 능력, 배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등장 초기의 하원의원 직위는 상술 되었듯 의문의 연줄로 얻어낸 것이며, 이후 페이데이 갱단에게 일렉션 데이 하이스트를 의뢰해 자신의 최측근인 맥켄드릭을 워싱턴 D.C.의 시장으로 세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맥캔드릭의 도움을 받아 상원의원 자리까지 꿰차게 되는데, FBI는 이 모든 과정을 '배신자'와의 거래와 페이데이 갱단이 연루된 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알아냈으나 코끼리와 맥켄드릭을 바로 기소하지 못했다. 이는 그저 상원의원이라는 직위가 끝이 아니라, 그의 뒤에 의문의 연줄이 더 있다는 연출일수도 있으며 오히려 일거수일투족이 드러나기 쉬운 상원의원 직위를 가지고도 정치계와 범죄 세계를 왔다갔다하면서 이익을 챙기고 거래를 중개하는 걸로 봐서는 배짱과 연기력도 두둑한 듯.

거기다 자신이 주선한 페이데이 갱단과 하드코어 헨리의 등장인물인 아칸(Akan)[36]과의 거래가 대놓고 엎어졌는데[37] 목숨의 위협조차 받지 않는 듯 경호원도 없이 혼자 멀쩡히 러스트까지 만나고 다닌다.

FBI 파일에 해당 인물에 대한 자료가 없다. 경찰에게 의심조차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 솔직히 의심 받으면 정치 생활 쫑날거다. 정치인치곤 베인이 밝혀낸 과거가 뚜렷하지 못한 점을 볼 때 어쩌면 옛날에 현장에서 한 건 하던 사람일지도...?

스포일러
파일:Elephantdown!.png

밥 맥켄드릭이 가렛 청장에게 보낸 메일에 따르면, FBI에 의해 체포 당했다. 체포 사유는 돈세탁 혐의.

자세한 내막은 다음과 같다. 베인을 납치한 범죄 조직인, 카타루는 모종의 이유로 코끼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필요로 하지만, 상원의원 자리에 있는 코끼리에게 섣불리 손 댈 수 없었다. 따라서 가렛 총장에게 "당신이 코끼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대신 회수해준다면, 우리가 잡은 베인을 당신에게 넘기겠다." 라는 제안을 한다.[1] 페이데이 갱을 쫓고 있었던 가렛 총장은 이에 응하고, 워싱턴 D.C.의 FBI 요원인 브라이언 페인터에게 '카라모조[2] 작전'을 지시한다. 브라이언 페인터 요원은 이를 법무부의 요원에게 승인받았고, 가렛에게 카라모조 팀이 준비되었다는 메일을 보낸다. [3] 결과는 신문에서 볼 수 있듯이 FBI가 코끼리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스토리 라인에서 FBI 침입 이후 가렛이 가짜 카타루 증거로 고발하는 바람에 결국 풀려났고 페이데이 갱에게 섀클손 경매장, 지옥의 섬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줬다고 한다.


3.4. 치과의사(The Dentist)[편집]


파일:attachment/페이데이 2/등장인물/dentist.jpg

You see, I need my payday, too.

그게, 나도 내 월급날이 필요하기 때문이네.[38]


치과의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는 그의 환자라고 밝히는 많은 계약자들을 대표합니다. 그는 단호하고 꼼꼼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으로 최근에 페이데이 갱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직 그만이 혹스턴을 자유롭게 해줄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크라임넷과 연관된 걸로 추정되는 모든 계약자들 중에서 가장 찾기 어려운 인물입니다. 소량의 사진마저 없었더라면 치과의사는 그저 소문으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처음으로 언급된 기록은 1977년 자신의 조직 벨트웨이 번치를 이끌고 베네볼런트 은행을 습격해던 "네이팜" 제임스 웨스트모어가 죽어가면서 남긴 말입니다.

“그 치과의사에게 지옥이나 가라고 해,"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후 그 이름이 몇 번 언급되면서 전설이 유지되었지만, 아주 최근까지도 이 의문스러운 인물에 대한 자세한 인상착의조차 존재하지 않았었습니다.

- FBI Files

트레일러의 배우와 성우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olo Esposito).[39]

치과의사 트레일러에서 첫 등장한 의뢰인. 2014년에 치과 치료를 받으러 온 달라스에게 접근하여 베네볼런트 은행, 골든 그린 카지노, 더 다이아몬드, 혹스턴의 탈옥에 대한 의뢰를 요구한다. 처음에는 베네볼런트 은행의 금고와 밥 맥켄드릭을 언급하면서 간접적인 말로 달라스를 회유하려 하지만, 경계심을 품은 달라스가 완고히 부정하자 결국 위협과 함께 직접적으로 의뢰를 요구한다. 페이데이 갱단의 여러가지 정보를 알고 있고 심지어 달라스에게 감옥에 갇힌 혹스턴의 이송계획표까지 넘겨주는 등 범상치 않은 인물로, 아무런 기록도 없어 천하의 베인조차도 찾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한다. 베인이 평하기를 "냉정하고 연줄이 많아 위험한 작자."

사전 계획(Pre-planning) 시스템을 첫 도입한 의뢰인이도 하다. 자신이 의뢰한 모든 하이스트에 평면도를 제공하고 애셋의 자유도를 보장해준다.[40] 이후 다른 의뢰인들의 하이스트에서도 사전계획이 도입되고 여기에서도 치과의사의 음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베인의 계획에 자주 참여하게 된 듯하다. 이 인물의 연줄과 능력을 최대한 이용해 양질의 계획을 세워보려는 베인의 의도일지는 불명.

트리비아에 따르면 달라스는 치과의사에게 가는걸 싫어한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치과의사 트레일러 때의 일때문인 게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간중간 뜨는 뢴트겐 사진을 보건데 누군가의 이 안에 위치추적기나 도청기 같은 물건을 심어놓은 모양이다. 이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불명.

스포일러
파일:베인고문장면.png

Dentist you asshole!

치과의사 이 개새끼!

베인, 지옥의 섬 하이스트

페이데이 2의 최종보스

마지막 의뢰 골든 그린 카지노에서 그가 회수를 의뢰한 개인적인 물품은 다름아닌 일루미나티 문양이 새겨진 상자였다. 그러나 유명한 정부 기관이나 사람들의 이름들이 다르게 나오는 인게임 세계관 설정상, 치과의사의 뒷배경이 진짜로 일루미나티 라기보다는 그런 비밀결사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조직이거나 아니면 그저 '그 상자'가 뭔가 미스테리한 유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일 뿐일수도 있다. 치과의사의 조직이 "카타루"라고 거의 밝혀진 현 시점에서는 후자가 더 유력한 설.

이후 FBI 침입에서도 비슷한 상자가 목표물로 등장하고, 헨리스 락 하이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상자 2개가 목표물로 나온 데다 해당 하이스트의 후반부에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베인과 함께있는 모습으로 인해 카타루와 연관되어 있다는게 드러났고, 이후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 치과 의사의 음성이 직접적으로 들어나면서 베인 납치에 치과의사가 개입되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브레이킹 뉴스 2일차에 공개된 전화 파일에서 여기자가 코끼리에게 전화를 걸 때 치과의사가 받은 것을 볼 때 코끼리 체포 사건이나 베인 납치에 상당 부분 개입되어 있어 보인다.

게다가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는 켄토에게 베인을 막으러 가라는 명령을 한다. 이를 보아 켄토는 치과의사의 수하로 보이는데, 세뇌로 인해 명령을 듣는건지 아님 자발적으로 듣는건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죽은 자는 말이 없다

브레이킹 뉴스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남태평양과 이집트 기자에 핵폭발이 일어나는데, 이집트행 비행기 승객명단에 치과의사가 있었다. 이후 그의 최후가 공개되는데...

THE END 영상이 공개되며 행방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지만 확실한 정보가 없었는데 브레이킹 뉴스 10일차 업데이트로 추가 된 백악관의 히든 금고에서 등장한다. 그것도 베인과 로크를 인질로 잡고서 직접. 금고 내부로 들어간 페이데이 갱에게 문을 열라고 하고 문이 열리게 되면 베인과 로크에게 권총을 겨누며 페이데이 갱을 협박하는데, 여기서 앞으로 나아가면 치과의사가 무적 판정이 되며 베인과 로크를 그대로 쏴 죽여버리고 하이스트가 실패 처리된다. 진 엔딩 루트는 문이 열릴 동안 문 앞에서 가만히 서 있다가 이후 치과의사를 그대로 쏴 죽여버리는 것(...). 실로 허망한 최후가 따로 없다. 이후 페이데이 갱은 마야 금괴를 유물[1] 아래의 발판에 삽입하고 이후 환한 빛과 함께 하이스트를 성공한다.

제작진이 끝내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플레이어들이 멜트다운 하이스트때 훔친 핵탄두들이 블라드를 통해 "멀리 있는 고객"에게 넘어갔는데, 그 핵탄두를 카타루(또는 머키워터)가 다시 빼돌려온 듯 싶다. 2015년 블라드가 크라임페스트 때 거래를 텄다던 조직[2][3]과 관련이 있는 듯[4]. 그 핵탄두를 통해 여기저기서 핵폭발을 일으켜 워싱턴 DC까지도 그 영향권 안에 들어가도록 해서 도시의 방사능 수치를 올린 다음, 대통령을 다른 곳으로 피신하게끔 만들었다. 그 이후 대통령의 피난처에서 치과 검진 주치의로 위장하여 들어가근데 진짜 치과의사이기도 하잖아대통령을 납치한 것. 이후에는 백악관 경호를 전담하는 머키워터와 한 통속인 치과의사인 만큼 순조롭게 백악관 지하 감시자의 방주[5] 보관소로 내려가 미 대통령과의 육체 교환을 준비 중이었던 듯 싶다. 때마침 백악관에 사면장을 털러 온 페이데이 갱은 덤. 여기서 유물이 있는 지하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기 위한 퍼즐의 열쇠는 페이데이 갱단이 갖고 있었으므로[6] 어쩔 수 없이 페이데이 갱들이 퍼즐을 풀어서 방을 열기를 기다렸던 듯. 그 와중에 갱들을 협박하기 위해 오퍼레이팅 중이었던 베인과 로크를 다시 납치해서 인질로 삼았으나[7] 결국 치과의사답지 않은 어설픈 협박 끝에 페이데이 갱단에게 총으로 머리를 맞아 죽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최후에서 나오는 구도가 치과의사의 배우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과거 연기한 브레이킹 배드의 거스 프링의 죽음과 흡사한데, 옷도 똑같이 파란 정장이고, 휠체어 탄 사람 옆에서 죽었고, 심지어 그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 약물을 주사한다는 것도 똑같다. 이쯤되면 그냥 오마주로 봐도 될 듯.


3.5. 도살자(The Butcher)[편집]


파일:contractor_butcher.jpg

If he's not going to stick head out, we'll have to draw him out. Start destroying his things and see if that makes him mad enough to come out and fight.

만약 놈이 머리를 내보이지 않는다면, 우리가 끄집어내 주지. 녀석의 물건을 부숴버리고, 그걸로 녀석의 화를 돋워서 나와서 싸우게 할 수 있을지 보자고.[41]


도살자의 장사 수단은 무기이며, 입수부터 판매 및 분배까지 전부 담당합니다. 게이지가 "장기 휴가"를 즐기고 있는 동안 그녀는 베인과 페이데이 갱단과의 좋은 비즈니스 관계를 가지고자 하고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도살자" 데니사 호르바트의 가문은 70년도 넘는 세월 동안 동물 도축으로 위장한 무기 밀매 사업에 종사했습니다. 이는 동네 도살자였던 그녀의 조부가 공격당한 독일 국방군 수송대에서 거대한 무기 상자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상자는 호르바트 가문이 총기 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오십여 년 후, 내전이 일어나 그녀의 고향을 갈가리 찢어버렸고, 호르바트 가문은 중립을 지키려다가 몰살당했습니다. 오직 제일 어린 딸이었던 데니스만이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민병대원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했고, 사업을 재건했습니다.

최근 페이데이 갱에 크로아티아인 멤버가 가입했기에, 크라임넷과 이 국제 무기 밀매상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FBI Files

트레일러의 배우와 성우는 미라 풀란(Mira Furlan).[42]

더 밤 하이스트에서 추가된 새로운 의뢰인. 트레일러에서 사용한 언어로 추정되는 국적은 크로아티아인. FBI 파일에 따르면 본명은 데니사 호르바트(Denisa Horvat)인 듯 하다. 겉으로는 이름대로 도축장 사장으로 위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냉전 때부터 활동한 무기 밀매업계의 전설[43]로 통하는 인물. 연줄이 많아 낮게는 길거리 갱단에서부터 높게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이어져 있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이 맥켄드릭 박물관에서 더 다이아몬드를 훔쳐내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더 밤 하이스트를 의뢰하고 이를 감독하기 위해 자신의 새로운 심복이 된 드라간을 워싱턴 D.C.로 보낸다.

또한 게이지가 휴가를 떠난 동안 자신의 무기 밀매 산업을 미국까지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게이지가 일반적인 무기를 거래했다면 도살자는 AA-12, M32 MGL, 화염방사기, 드래곤 브레스 탄환, 각종 고기 굽는 도구를 넘어 활과 서부 시대콜트 피스메이커 권총 등 특이하고 강력한 무기를 거래한다.

혹스턴 집들이 파티 웹페이지에선 체인스의 사격 솜씨를 감상하고 있었다.

스카페이스 팩에서 오랜만에 등장. 중앙 아메리카로 밀수선을 보냈지만 소사 카르텔에게 밀수선이 습격당해 무기를 강탈당한다. 이후 소사 카르텔이 보낸 부하들의 시체와 폭발하는 밀수선의 사진을 보고는 복수를 위해 베인에게 연락을 한다.

스포일러
브레이킹 뉴스 이벤트 이후로 달라스가 세이프하우스에서 언급하길, 완전히 잠적했다고 한다. 알래스카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화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예 아무런 소식도 들리지 않는다고.

이후 블라드처럼 OFFSHORE PAYDAY 영상에 매우 오랜만에 등장하여 페이데이 갱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달라스에게 어떤 가방을 넘겨받고는[1] 로크를 찾는다. 그리고 언덕 위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로크에게 다가가 가방으로 뺨을 후려치고(...)아킴보 서류가방 페이데이 갱에게 크로아티아어로 "엿이나 쳐먹게나 제군들!"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마지막의 로크의 "내가 뭐 까먹은 게 있나?" 라는 대사는 덤.


3.6. 로크(Locke)[편집]


파일:Locke_FBI_Files.webp
파일:payday2_locke_actor.png
인게임 모델링[44]
실사 배우

Fo' Sho!
물론일세!

Come on, what's fucking wrong with you?
어서, 대체 씨발 문제가 뭔가.[45]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서, 링컨 연구소에서 교육받았고, MI5에서 훈련받았으며, 현재는 머키워터에 고용되었습니다. 버논 로크는 머키워터의 특별한 사이버 전쟁 부서에 소속되었고 Crime.net을 해킹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기회로 보고, 베인과 페이데이 갱단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거래 내용은? 그와 함께 일하거나, Crime.net을 영원히 폐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버논 로크, 그의 억양만 봐도 분명하겠지만, 남아프리카 국적을 갖고 있고, 용병 조직 머키워터의 고용인이자 정보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습니다. 해당 조직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고 애매한 경계선에만 자리 잡는다는 그 명성에도 불구하고, 감시와 지하에서 떠도는 소문은 그를 단순히 고용된 군인 이상의 존재라고 줄곧 묘사해왔습니다. 아마 더 큰 무언가를 좇는 일종의 이중간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그는 외견상으로 머키워터 밑이 아닌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베인과 페이데이 갱과 연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정보원들은 로크와 "도살자"와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지만, 그 연줄의 정체도 지금은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 FBI Files

성우 및 배우는 이안 러셀(Ian Russell).

풀네임은 버논 로크(Vernon Locke).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민간군사기업 머키워터에 고용되어 Crime.net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로크는 페이데이 갱단을 큰 돈을 벌 기회로 보고는 Crime.net에 자신의 메세지를 심어 동업을 제안한다.[46]

단단한 방어 체계를 가진 Crime.net을 해킹으로 뚫어버린 엄청난 실력자로, 머키워터에 고용되기 전에는 MIT의 링컨 연구소[47]에서 교육받고 MI5의 훈련과정을 거친 엘리트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 스위치판 발매 기념으로 추가된 캐릭터 조이의 해킹 스승이라고 한다.

블라드나 베인과 같이 하이스트 도중 계속 무전을 치는 의뢰인이 되었다. 심지어 로크의 하이스트인 비니스 더 마운틴에서는 모든 의뢰인들중 처음으로(TH의 베인을 제외하면) 조력자로서 게임에 구현되어 나왔다.

게임에서는 내부 연락자 답게 주변의 머키워터 용병들을 총으로 쏴 시체가 즐비한 상태에서 갱단을 맞이하며, 기지의 문을 개방한 뒤 갱단의 탈출을 위한 헬기를 직접 조종한다. 이 때는 어느정도 격식을 갖추고 말을 하는 반면, 버스 오브 스카이 이후로는 대놓고 말을 트면서 화를 낸다거나 욕을 하기 시작한다. 시민 피해를 가급적 줄이려고 하는 베인과 달리 차로 시민을 밀어서 죽이고 신나서 웃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를 구사하는데 아프리칸스어의 발음을 틀리게 하거나 문맥상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다소 어색하게 말한다.[48] 어디서 들은 건 있는지 중국어와 텍사스 사투리를 따라하기도 하는데 중국인 지우 펑과 텍사스인 제마에게 한소리 들으며 웃음거리가 되곤 한다.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 당시에 베인이 로크 뒤가 영 꺼림직 한다는 것 같다고 하더니 결국 알래스칸 딜 하이스트에서 로크와 도살자의 무기 거래를 감독하러 온 페이데이 갱단을 도살자의 부하들과 함게 팔아넘겨버린 동시에 튀어버린다. 이 양반도 추후 추가될 하이스트에서 헥터처럼 페이데이 갱단이 복수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스포일러
이후 추가된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2일차부터 연락이 두절된 베인 대신 페이데이 갱의 지휘를 맡는다.[1] 브루클린 뱅크 하이스트에서 밝히기를, 머키워터에서 자신이 공식적으로 축출되었다고 한다. 이후로 나오고 있는 하이스트들은 전부 로크가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으며 베인을 진심으로 걱정한다. 심지어 18년 10월에 추가된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선 베인을 구출한 후 상태를 살펴보며 베인이 죽는다면 자신은 절대 가만 있지 않겠다며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결국 THE END 컷씬에서 멕시코에서 있었던 베인의 장례식에 참석한다.[2] 이후에는 그가 갱단의 리더로 활동할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이 컷씬에서 로크의 실사 모습이 처음 등장했다.

단순히 게임 메커니즘일 뿐이라는 사실을 덮어두고 보면, 자신을 배신자로 처단하려고 벼르고 있는 머키워터와 협상하여 인질로 잡힌 페이데이갱을 돌려받을 정도로 심리전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 협상은 로크가 현장에 와서 직접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교환할 인질이 있다면 여유롭게 이루어진다.

이후 진 엔딩인 OFFSHORE PAYDAY에서는 페이데이 갱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해변가의 언덕에서 골프 연습 중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폼잡고 공을 치려는 순간 혹스턴이 총으로 공을 날려버린다(...). 이에 화내는 로크의 모습이 일품. 이 후 알래스칸 딜 하이스트에서의 분이 안풀린 듯한 도살자에게 가방으로 뺨을 후려맞는다(...). 아무리 페이데이 갱을 빼내오기 위한 연기였다지만 도살자의 부하들이 실제로 체포될 뻔 하기도 했고, 도살자의 평이 떨어진 건 사실이니 어찌보면 맞을 짓 하긴 했다. 무엇보다 아직도 사과를 안한 것 같다는 체인스의 언급이 있고, 로크는 엔딩 막바지에 오리지널 4인방 사이에 껴들어와 자기가 뭘 잘못한거냐며 성토한다. 그리고 4인방이 음료로 건배하자 자기건 왜 없냐는 불만과 함께 엔딩 영상이 막을 내린다.

엔딩 이후 시점에선 사이버 보안 업체를 세워 실리콘 벨리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한다. 프로 골퍼가 되려고도 했다는데 그간 전투로 인한 부상 후유증으로 발작을 일으켜 깽판치는 경우도 많았다고...

누구랑 많이 닮았다.


3.7. 컨티넨탈(The Continental)[편집]


컨티넨탈은 겉보기에는 호텔이지만 각종 전문 암살자와 뒷세계를 넘나드는 자들의 안식처가 되는 정체불명의 기관입니다. 가끔 컨티넨탈은 매우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작업에 페이데이 갱이 나타났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존 윅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호텔. 전문 암살자와 같은 음지에서 일하는 이들의 숨겨진 안식처다. 그러니까 의뢰인이 아니라 의뢰기관인 셈.

현재까지 등장한 소속 인물은 존 윅 시리즈에서 컨티넨탈 호텔의 접수원으로 등장하는 카론(Charon)[49]. 성우는 해당 영화의 해당 캐릭터 배우인 랜스 레딕이 맡았다.

그리고 컨티넨탈 코인이란 것도 이 조직과 연관되어있는데, 6개를 모으면 원하는 무기 부품 하나를 언락시켜주고 12개를 모으면 세이프 하우스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걸 봐선 아마 카론을 구출해준 페이데이 갱단을 눈여겨보는 듯하다.


3.8. 지미(Jimmy)[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immy_FBI_Files.png

처음에는 의심이 많이 들었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지미는 Crime.net의 하이스터의 능력에 걸맞는 실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줬어. 녀석은 한계를 모르고, 제안은 거절할 줄 모르며, 매일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지. 그는 충실하고 우리가 필요하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대단한 인재야.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하드코어 헨리와 콜라보로 추가된 하이스트의 의뢰인. 끽해야 워싱턴 D.C., 조금 더 넓히면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네바다같이 미국 정도였던 페이데이 2에서의 활동무대를 일회성이라도 다른 나라까지 넓힌 장본인인다.

의뢰한 내용은 1. 머키워터가 가지고 있는 EMP탄을 탈취, 2. 빼돌린 EMP탄을 이용해 러시아에 위치한 위장 연구실을 습격하기이다. 타임라인 상 두 번째이자 메인 목표인 연구실 습격은 사실 아칸이 페이데이 갱에게 의뢰한 내용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의 뒷통수를 치고 지미를 돕게 된다. 트레일러 참조.

다만 아칸도 갱의 배신을 눈치챘는지(사실 의뢰를 받은 직후 바로 그 호텔에서 난리를 쳤으니 알지 못 할 수가 없다) 갱단의 말살을 위해 자신의 용병단을 본격적으로 투입해 버려서 연구실 경비대+아칸의 용병단과의 전투를 치러야 한다. 용병들의 무장수준은 공격용 차량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FBI+젠섹과 동급. 영화와 달리 아칸의 용병단은 인질을 구출하는 등 연구실측 인원을 돕는다. 특이사항으로는 의뢰인인 지미가 갱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하이스트에 직접 뛰어든다. 다만, 지미에게 절대로 운전만은 맡기지 않는다고 한다. 코카인 빨고 밴을 뒤집어 버려서...

그외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갱을 참조.



3.9. 지우 펑 (九凤/Jiu Feng)[편집]


파일:Jiufengcrop.webp

지우 펑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무기상입니다. 한때 그는 강력한 삼합회인 금비회의 일원이었으나, 수괴인 유푸 왕에게 밉보인 뒤 조직을 떠났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삼합회의 사업에 관해 상세하게 알고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2021년 2월 24일에 발매된 무기+개조품 DLC "Jiu Feng Smuggler Pack"의 관련 인물로서,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된 조이를 통해 페이데이 갱과 연결된 전 삼합회 밀수업자. 티저에서는 뭔가 있어 보이는 모습으로 나왔으나 다른 무기 공급책인 게이지·도살자 등과 달리 정작 게임에선 언급되거나 등장하지 않았다가, 이후 출시된 Dragon Pack DLC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용 모양 유물을 훔치는 하이스트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였다. 과거에 있었던 조이와의 인연 덕에 로크에게 믿을 만한 친구라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페이데이 갱에게 무기를 제공한 것을 계기로 한때 자신이 속해 있었으나 지금은 사업에 방해가 되는 중국계 샌프란시스코 범죄조직 금비회에 엿을 먹이는 작업을 의뢰한다. 자세한 것은 페이데이 2/하이스트/지우 펑 참고. 하이스트 도중 로크가 어디서 들었다며 중국어를 어설프게 흉내내자 꽤 심각한 상황임에도 웃으면서 놀린다.

제작진과 로크는 지우 펑을 광둥어로 가우 퐁이라고 불렀다.


3.10. 샤위(鲨鱼/Shayu)[편집]


파일:Shayu.webp

샤위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삼합회인 금비회의 고위 인사입니다. 중국 마카오 출생이며, 젊은 시절부터 지역 범죄단체의 자잘한 일을 도맡아 하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녀는 능률과 충성심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고, 금비회에 스카우트되어 홍콩,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에 걸친 밀수 사업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판단력이 뛰어난 외교관이자 실용성과 잔학함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며 어려운 상황도 완벽히 처리하는 능력자입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2022년 3월 9일에 발매된 산주 하이스트에서 의뢰인으로 등장. 이름인 샤위는 상어라는 의미이다.
금비회의 간부급 인사로 흑묘 하이스트에서 유푸 왕, 순 캉과 함께 컨퍼런스 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람선의 경비상태가 허술함을 지적하지만 무시당한다. 순 캉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말을 일삼지만 그의 요구는 들어주는 관계이다. 이후 산주 하이스트에서는 유푸 왕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 페이데이 갱단에게 그를 암살해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3.11. 제마 맥셰이(Gemma McShay)[편집]


파일:mcshay.jpg

근본부터 텍사스인인 제마 맥셰이는 삼류 사기꾼 가족 출신이지만, 금방 자신이 친족 누구보다 똑똑하고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챘습니다. 그녀는 현재 텍사스 기반의 밀수 집단의 간부급 인사이며, 매일매일의 사업을 직접 감독합니다. 제마의 느긋하고 사교적인 매력은 그녀의 무자비한 교활함을 숨기기 위한 위장일 뿐입니다. 누가 만약 제마를 건드린다면, 그녀는 주저 없이 보복할 것입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City of Gold 캠페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Texas Heat 캠페인의 DLC에서 페이데이 갱에게 의뢰를 맡기는 무기 밀수업자로 언급된 후 이후 출시된 하이스트의 의뢰인으로 본격 등장. 지우 펑의 텍사스 여성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어판에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로크가 사투리를 흉내내자 구수한 양반이라며 웃는다.

4. 기업[편집]



4.1. 젠섹(GenSec)[편집]


파일:Gensec.png
공식 홈페이지

STAY SAFE, STAY OUT™

고객이 직접 안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보안 솔루션


보안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이다. 주요 업무는 지역 감시, 요인 경호, 중요물품 운송 등이며 현실의 보안업체와 마찬가지로 FBI 등의 정부시설의 경비도 담당한다. 민간기업인 머키워터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이다.

메이헴 ~ 데스 위시 난이도에 출현하는 젠섹 엘리트라고 불리는 사설무력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내 상당지역의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것인지 대부분의 하이스트에서 젠섹 키카드를 사용하는 보안문이나 젠섹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 젠섹 소속의 경비 직원 등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비록 페이데이 갱이 그들을 털어먹기 하지만 상대가 상대임을 감안하면 나름 믿음직한 보안업체다.

4.2. 머키워터 PMC(Murkywater PMC)[편집]


파일:Murkywater_Logo.png

민간군사기업으로, 주요 업무는 경호와 물류. 백악관의 경호도 담당. 대외적으로는 정상적인 기업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밀수, 약탈, 돈세탁같은 불법행위와 각종 폭력행위 등을 부업으로 하고있다. 페이데이 갱과 관련된 사건에 연루된 것이 확인되었음에도 경찰과 FBI에 비협조적으로 굴어 가렛은 머키워터를 굉장히 탐탁지 않게 여긴다. 로크가 속해 있던 조직으로, 산악지역에 기지를 차려놓고 있으며 젠섹과는 모종의 유착관계가 있을 것이란 추측이 존재한다.[50] 등장 할때마다 도살장에서는 다량의 금괴를 털렸고 섀도 레이드에서 아예 자기네 창고 단위로 털린 전적이 있으며, 멜트다운과 머키 스테이션에서 핵탄두와 EMP 폭탄(!!!)을 털린 적도 있는 등 등장할때마다 갱단에게 털리는 호구 집단으로 나왔는데 알고보니 베인 납치에 가담한 흑막중 하나였다.

그동안 기껏해야 창고나 현금수송기 등 갱단에게 무더기로 털리는 호구같은 행보만 보였지만 헨리스 락 하이스트에선 음모론 집단의 비밀 연구시설 같은 것도 보유하고 있는 생각보다 무서운 집단인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그곳에는 네필림[51]으로 추정되는 생명체의 표본과 외계인의 두개골까지 전시되어 있다. 정황상 카타루도 머키 내부의 조직인것으로 보인다.

이후 18년 10월에 나온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는 아예 교도소 하나를 자기네들 소유로 가지고 죄수들을 가두고 있단 사실도 드러난다. 그리고 그 중에 베인도 껴있었기에 페이데이 갱은 그곳을 습격하여 베인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이 하이스트에서 머키워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호구스러운 면모가 아닌 기존 SWAT 유닛들을 대체하는 머키워터 잡몹과 머키워터 특수 유닛까지 존재하는 사실상 준 군대 수준의 위용을 보여준다.

5. 기타[편집]



5.1. 밥 맥켄드릭(Bob McKendrick)[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ob_McKendrick.png

Change the Change

변화를 바꾸자.

- 시장 선거 슬로건

And remember, folks. Vote for me, and get a gun for free.

제게 투표하시면, 권총을 하나 공짜로 드립니다.[52]


풀네임은 로버트 패트릭 조셉 리암 메리 말라기 맥켄드릭 3세(Robert Patrick Joseph Liam Mary Malachie McKendrick III).

아일랜드 이민자 가족 출신 정치인. 전 워싱턴 D.C. 시장 낸시 슈왈츠(Nancy Schwartz)의 정책이 워싱턴 D.C.의 범죄률을 높였다고 비난하면서 340%나 늘어난 강력 범죄 소탕을 공약으로 내걸고 2014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코끼리와는 가까운 사이로 코끼리가 JHS 재단을 통해 홍보 자금을 대주고 있고, 당선을 위해 페이데이 갱단에게 일렉션 데이 하이스트를 의뢰한다.

페이데이 갱단의 선거 조작으로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당선 이후에도 치솟는 범죄율을 낮추지 못하자 시장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졌다. 당황한 맥켄드릭은 코끼리에게 전화를 걸어 페이데이 갱 소탕을 목적으로 가렛을 워싱턴 D.C.에 데려오며, 페이데이 갱단 전원을 제거하라는 메일을 보낸다.[53] 하지만 페이데이 갱은 전혀 잡히지 않고, 오히려 추가적인 범죄를 저질러버린다. 이 상황에서 2017년 시장 선거에서 떨어질 위기에 닥치자 가렛에게 욕설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다.

이후에도 여전히 여론이 안좋은지 브루클린 10-10 하이스트의 홍보 간판에 낙서가 그려지는 등의 취급을 받고있다.[54]

요트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에게 엿을 먹게된다. 요트 안에 꿍쳐둔 불법 선거 자금을 털리게 된 것. 또한 후원자인 코끼리가 붙잡힘으로써 안그대로 평판이 안좋은 이 사람은 재선 가능성은 더더욱 힘들어졌다.


5.2. 보블헤드 밥(Bobblehead Bob)[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yandozer.png
파일:attachment/페이데이 2/등장인물/bob.jpg

게임상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일반 시민으로, 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남성이다. 빅 뱅크 하이스트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베네볼런트 은행에 사업 자금[55]을 빌리러 갔지만 거절당했고, 실망하며 은행을 나가려다 재수없게 페이데이 갱의 강도질에 휘말리게 된다.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달라스에게 잡혀 손이 묶인 채로 금고 문 앞까지 끌려오다 총격전에 휘말린다.[56] 젠섹 SWAT이 묶인 손을 풀어줬지만 총에 맞아 쓰러진 달라스에게 모르핀을 꽂아줘서 구해주고 옥상으로 도망치고는 헬리콥터에 탑승한 달라스가 도움의 답례삼아 던진 돈다발을 받으려다 옥상에서 떨어진다. 쓰러진 페이데이 갱 멤버가 시민에게 도움을 받는 해당 장면은 게임 내 스킬인 스톡홀름 증후군의 실제 효과였지만 이는 스킬 개편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빅 뱅크 트레일러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였지만,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트레일러에 페이데이 갱이 주차장에 진입하기 직전에 잠깐 목발을 짚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로 등장한다. 안 그래도 적은 돈 병원비에 다 썼겠네 오버킬 머천다이스 스토어가 열리고 센파이 도저 인형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보아 노리고 집어넣은 듯하다. 그리고 빅 뱅크의 일 때문에 워싱턴 D.C.의 새로운 경찰청장인 가렛으로부터 페이데이 갱단과 연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NPC들의 기본 모델이라 플레이어가 들어오기 전 민간인을 죽여 시체를 만들었을 경우 민간인의 시체들이 해당 플레이어에게는 밥의 시체로 보여지게 된다.

세이프하우스에서 지미의 바를 전부 업그레이드하면 페이데이 갱의 바텐더로서 그 곳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어도 돈은 실컷 만지게 생겼다. 아마도 빅 뱅크 하이스트 당시에 달라스를 도왔던 연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밥 본인도 의외로 할 만 했는지 아주 여유로운 포즈로 유리잔을 닦는 모습을 보여준다.

5.3. 커미사르(The Commissar)[편집]


파일:pd2comm.jpg

До свидания!

(승강기를 타고 사라지며)안녕이다!

Haha, the Commissar outsmarts you again, assholes.

하하, 이번에도 커미사르가 한 발 앞섰단다, 병신들아.


본명은 그리고리 베리야(Grigori Beria). 핫라인 마이애미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하이스트의 주 표적이자 최종보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러시아 조직 폭력배의 두목이며 커미사르의 부하들은 하얀 정장 차림을 고수한다.[57] 러시아 출신으로 베인이 블라드와 비교하면서 둘 다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데이 갱과는 관계가 없던 인물이나 지방검사와 깊은 연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과의사의 혹스턴 탈옥을 위한 계획 덕분에 페이데이 갱들의 표적이 되었다. 치과의사는 커미사르를 제거해서 지방검사를 위협하고 압력을 넣으려는 것.

1일차에서는 목소리로만 출연해 처음에는 모텔을 습격한 페이데이 갱단에게 전화를 걸어 위협을 하나, 페이데이 갱단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직의 기지와 자기 소유의 주유소를 부수는 것을 보고 격렬한 분노를 느끼곤 전화기에다 온갖 욕을 내뱉지만 결국 이 전화 때문에 꼬리가 잡혀 본거지가 습격당하게 된다.

대사 중 러시아와 관련된 드립이 많이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한테 깝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나? 역사책을 읽어봐라 병신 새끼들아!" 혹은 "내가 후장으로 보이나? 러시아에서는 후장이 너를 강간한다!"가 있다

2일차에서는 본거지 정문을 C4로 부수며 난입한 페이데이 갱단의 코앞에 나타나 신나게 놀리고 엘레베이터[58]를 타서 4층으로 올라간다. 당연히 페이데이 갱단은 펜트하우스로 쳐들어오고 커미사르는 금고문이 달린 패닉룸에 숨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경찰도 부린다며 경찰 물량 러쉬와 무장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페이데이 갱단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에는 금고 문이 열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KSP 경기관총을 들고 나서지만 스컬도저와는 다르게 EOD복을 입지 않아 공격을 받을 때마다 넘어져서 간단하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불룩과 달리 경찰을 부린다는 건 허세였는지, 혹은 유착 관계를 들키지 않으려 꼬리 자르기를 당한 것인지 패닉룸이 열린 후 플레이어가 처치하지 않으면 경찰 측에게 살해당한다. 페이데이 2/적 문서의 커미사르 항목도 참고해볼 것.


5.4. 솔로몬 개럿(Solomon Garrett)[편집]


파일:sologar.jpg

Washington is sick. A city slowly rotting away... Infected by this major criminal organization known as 'CRIME.NET'. Mayor McKendrick with the support of senator simmons has brought me here to be the cure: The antidote to purge this disease.

워싱턴은 병들어 있습니다. 도시는 천천히 썩어들어가고 있죠. '크라임넷'이라고 알려진 대형 범죄조직에게 감염된 탓입니다. 맥캔드릭 시장님과 그의 지지자 시몬스 의원님 덕분에 이곳으로 오게 된 저는 그 치료제가 되려고 합니다. 치료제는, 이 모든 재앙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They might think that washington is their playground, where they can rule as kings and queens, but i tell you this: "Playtime is over!"

놈들은 자신이 워싱턴의 왕과 왕비가 된 것마냥 날뛰고 있습니다만, 저는 놈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놀이 시간은 끝났다!"

'CRIME.NET' is ruled by one man, and one man only. and his name... is BAIN.

'크라임넷'은 한 사람, 단 한 사람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베인입니다.

Bain is the mastermind behind all of this chaos. the one hiding in the shadow, and pulling all the strings. That's who I'm going after with all i got. When i catch him, It'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this whole crime syndicate begins to crumble.

베인은 이 모든 혼돈의 흑막입니다. 그림자 속에 숨은 채, 모든 활동을 지시하고 있죠. 이 자가 제가 어떻게든 잡으려는 놈입니다. 이 녀석을 잡는다면, 모든 범죄조직들은 눈 깜짝할 사이 무너질 것입니다. [59]


나이는 62세. 본래 보스턴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밥 맥켄드릭의 요청으로 워싱턴 D.C. 경찰청장으로 파견되었다. 취임하자 마자 Crime.net과 베인의 존재를 언론에 공개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주 목표는 베인을 체포하여 Crime.net을 분쇄하는 것.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위슬리 스미스 요원에게서 "환영 선물"로 센파이 도저 보블헤드를 받는다. 그런데 이 보블헤드 속에는 베인이 넣어 둔 장치가 들어 있었기에, 베인은 이 장치를 통해 그의 개인 컴퓨터에 접속하여 정보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예전부터 시몬스 상원의원부터 워싱턴 D.C의 시장까지 배후에서 의뢰를 받고 이것을 쉽게 조종한 베인이니 시작부터 베인의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는 셈. FBI Files 사이트에서는 각 하이스트에 대한 기록과 개럿의 사견, 무기, 등장인물, 개럿의 메일함 등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T 부서와의 대화를 보면 한 성깔 하는듯. 메모로 험악한 말을 써놓는다든지 책상을 내리친다든지 하는 모습도 보인다. 메일함은 날짜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 되므로, 관심있다면 가끔 들러보자.

혹스턴의 집들이 이벤트에서는 국토안보부가 ZEAL 팀을 투입하겠다는 말에 워싱턴 D.C 경찰로도 충분하다며 일갈하고, 이후 경찰들에게 메딕들을 배치시키는 초강수를 둔다.

나중에 FBI 본부에 잠입하여 자료를 빼내는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데, 이곳저곳을 서성이며 하이스트를 귀찮게 만든다. 음식에 약을 타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하게 만들 수 있으며, 죽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 바로 발각 처리되어 10초 후 하이스트가 실패한다. 하지만 모든 목표를 완수한 후 탈출 직전에 트립 마인 같은 장비를 이용해 죽여버리고 10초 안에 유유히 빠져 나갈 수도 있다. 당연히 죽이지 않은 쪽이 정사이다.

스포일러
진 엔딩에서는 대통령[1]에게 훈장을 수여받는다.


5.5. 네빌 윈터스(Neville Winters)[편집]



파일:external/media.overkillsoftware.com/fbi-day2-captain-on.jpg

That's one of the Payday gang down.

페이데이 갱 하나를 처리했다.

Tactical awareness at all time!

경계를 유지하라!


While I focus on 'BAIN', My own captain will focus on these masked clowns.

제가 베인을 뒤쫓는 동안, 제 캡틴이 저 마스크 쓴 광대놈들을 처리할 것입니다.

These special operatives have a set of VERY specific skills, tailored to make these criminals lives...

이 요원들은 아주 특별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들의 인생을 새로이 재단해 줄 것입니다.

A LIVING HELL.

생지옥으로 말이죠.

- 솔로몬 가렛


나이는 39세. UC 버클리의 육군 ROTC 프로그램에서 헌병 장교로 임관해, 8년 동안의 실전으로 시가전, 폭동 진압, 특수 무기와 전술, 백병전의 전문가가 되었다. 전역 후 젠섹에 입사해 장비 테스터가 되었고 이 때 가렛과 함께 일하며 보스턴마피아들을 소탕하는 활약을 했다. 이후 가렛이 워싱턴 DC에 부임하자 그도 동행해 경찰의 범죄 진압 작전에 투입된다.

게임 상에서는 특유의 연출과 함께 자기 휘하의 실드 유닛들을 데리고 등장하며, 적 경찰들에게 버프를 준다. 풀 버프시 50% 피해감소를 맵 전체에 뿌리니 대체로 등장하자마자 유저들의 폭발물 세례를 받고 퇴근한다. 유니크 보스이므로 다른 경찰이나 특수 유닛들과는 달리 직접 죽일 수 없다는 것이 특징.
다만 일리야에게 저격당했을 경우 즉사하지만 애초에 일리야는 윈터스를 목표로 잡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2/적을 참조할 것.

여담으로, 트리비아에 따르면 페이데이 갱들과 맞서는 이유가 '개인적인 원한'이라고 한다. 또한 직장 상사로서는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라고... 꼰대 기질이 좀 있는 모양.


5.6. 에르네스토 소사(Ernesto Sosa)[편집]


스카페이스 맨션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해당 하이스트의 표적. 소사 카르텔의 플로리다 지부 두목. 소사 카르텔에게 밀수선을 습격당하고 "소사께서 꺼지라고 말하셨다"란 편지와 죽은 동료들의 시체가 찍힌 사진을 받은 도살자의 의뢰로 페이데이 갱의 표적이 되었다. 결국 자택을 습격한 페이데이 갱에게 살해당한다.

스카페이스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인물. 원작에서 등장한 알레한드로 소사의 조카라는 설정이다. 토니가 살던 옛 저택을 그대로 자기 집으로 살고 있는걸 보면 토니가 도망치고 남겨진 집을 그대로 꿀꺽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베인과 도살자는 Ernesto를 어네스토라고 발음하지만, Ernesto Sosa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볼리비아 출신이니 에르네스토가 정확한 발음이다.


5.7. 불룩(Buluc)[편집]


파일:Buluc.webp

불룩의 저택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해당 하이스트의 표적. 코요파 카르텔의 최고위 인사이자 멕시코 연방경찰 병력을 돈으로 매수하여 사병처럼 부리는 인물이다. 산 마르틴 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며 블라드와 비즈니스 관계였던 인물이다. 그러나 과거 블라드를 배신하여 그의 물건을 빼앗았으나 페이데이 갱에게 털려버렸다.[60] 그래서 그 갱의 조력자인 블라드 처남 하이루딘이 체포되도록 만들었으나 다시 페이데이 갱에 의해 실패. 게다가 이 건으로 블라드의 아내가 열받았고, 블라드 또한 뒷세계에게 본인을 엿먹인 놈들의 말로를 보여주기 위해 페이데이 갱에게 불룩의 제거를 의뢰. 결국 불룩은 저택에서 파티를 벌일 때 쳐들어온 페이데이 갱단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61]

여담으로 불룩은 옛 마야 문명의 종교관에 심취해 있어서 저택 개인실 출입문 보안장치를 마야 스타일의 퍼즐로 만들어놓았다. 참고로 코요파 카르텔은 마약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지 불룩 본인도 규모가 큰 호화저택에 살고 있으며, 연방경찰에 자금을 끊임없이 제공한다고 한다.

5.8. 유푸 왕(渔夫王/Yufu Wang)[편집]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샌프란시스코 삼합회인 금비회의 산주[62]. 드래곤 하이스트 건으로 분노하여, 페이데이 갱과 로크의 통신을 끊고 난입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인 포로 하이스트에서 처음 등장한다.[63] 부하를 시켜 블라드를 납치, 금비회가 관리하는 부두의 창고에 감금 후 고문한다. 커미사르, 소사 등 다른 조직 보스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다가 산주 하이스트에서 직접 나오는데 스텔스에서는 비무장 상태지만 라우드에서는 갑옷을 입고 화염방사기, 화염병으로 덤빈다. 자기가 있는 펜트하우스에는 로크가 의심병이 있는 인간이라고 부를 정도로 보안장치를 이중삼중으로 설치했지만, 정작 주요 수입원인 흑묘호에는 '겁쟁이처럼 보일 것이다'라는 이유를 대며 보안 강화를 거부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으로 인해 불만을 품은 간부 샤위에게까지 배신당해 몰락하게 된다.

5.9. 순 캉(迅康/Xun Kang)[편집]


파일:Xun_Kang.webp

역시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유푸 왕의 부하이자 조직 간부급 인사. 블라드를 고문하기 위해 홍콩에서 데려왔다고 언급된다. 우크라이나인 포로 하이스트에서 테이프에 녹음된 목소리로 등장. 이후 흑묘호의 보안 책임자 중 한 명으로 직접 나오며, 의수 착용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게임 내에선 비무장 민간인 취급이라 케이블타이로 묶어 끌고다닐 수 있는데, 순 캉 본인의 객실로 데려가면 코카인이 한 가방어치 든 금고를 열어 준다. 이름은 광둥어로는 선 홍으로 발음된다.

순 캉에게 고문당해 죽을 뻔한 블라드의 입장에서는 죽여도 시원찮을 인간이지만 의외로 흑묘 하이스트에서 순 캉을 죽여도 로크가 꺼낸 의수에 대한 얘기말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5.10. 리 덩 (李登/Li Deng)[편집]


파일:Li_Deng.webp

금비회의 간부급 인사. 간부급이기는 하나 순 캉보다는 낮은 랭크이며 조직 내 평판이 좋지는 않다고 한다. 흑묘호 선상 카지노와 현금 보관실의 원 담당자이나, 상급자인 순 캉이 승선하면서 그에게 감독 책임을 상당부분 넘긴 것으로 보인다. 로크와 지우 펑에 의하면 치아를 전부 금으로 바꿨다고 한다.[64] 스파구역의 개인 마사지실 금고에 암호를 보관하고 있다. 마사지사 희롱을 일삼는지 순 캉이 더러운 자식이라 까며 언급한다. 이름은 광둥어로 리 뎅이라고 불리는 모양.

5.11. 맷 로스코(Matt Roscoe)[편집]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전작의 그 인물이며 전작에서는 갱들을 배신하고 도망치는 배신자였다면, 이번편에서는 페이데이 갱을 적대하는 조직의 에이전트로, 시내에서 누군가와 만남을 약속했고, 로크가 이를 페이데이 갱단에게 알려, 히트 스트리트에서 페이데이 갱과의 긴 추격전 끝에 생포당했다.

이후 지로의 아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하고 헬기로 페이데이 갱과 같이 탈출한다.

히트 스트리트를 클리어하면 자켓의 방에 있는 소파에 묶여있으며, 근접무기로 두들겨 팰 수 있다. 팰 때마다 욕을 해대는 것은 덤.

5.12. 켄토(Kento)[편집]


지로의 아들이자, 지로가 페이데이 갱에 가입하게 된 원인.[65] The Search For Kento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야쿠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파일:Kentotag.webp

헨리스 락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의 모델링 안을 모드를 통해 들여다보면 켄토라고 적힌 군번줄을 차고 있다.

이후 베인을 구출하는 하이스트인 지옥의 섬에서 등장하는데...

스포일러

Another player enters the board. Kento. Bain is getting away. Stop him. If you please?

선상에 오른 또다른 선수가 있지. 켄토. 베인이 도망치고 있어. 그를 막게나. 그래주겠나?

치과의사


Guys, kento... kento, guys. I guess he's dead.

얘들아, 켄토... 켄토가, 얘들아. 아무래도 죽은 거 같아.

베인

치과의사가 베인이 탈출하자 켄토에게 베인을 잡으라고 시키며 베인을 쫓아갔으나 베인이 켄토의 목을 조르고 있었고, 켄토는 이후 바닥에 널부러지고 베인도 쓰러진다. 거의 죽은 게 확실하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일 거면 그 동안 켄토에 관한 떡밥을 왜 그렇게 오랫동안 끌어왔나 하며 실망하는 팬들이 많다. 또한 순전히 아들을 찾기 위해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한 지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지도 문제로 남아있으며, 왜 켄토가 치과의사의 말을 듣는건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다행히 도살자의 말에 따르면 지로는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였고 페이데이 갱단과 척을 지지 않은 채로 상그레스를 데리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5.13. 경찰측 메가폰 오퍼레이터[편집]


We have charge of the situation.
현 상황은 우리 통제하에 있다.

And now we have the Captain!
이제 우리에겐 캡틴이 있다!


성우는 사이먼 비클룬드. 하이스트 시작 초기에 경찰차나 헬리콥터에 설치된 메가폰으로 갱들에게 투항을 권유하거나(다만 이는 형식적인 성격이 강한 것이, 곧바로 투입되는 병력이나 이후 경찰들의 대사 등을 보면 경찰의 제1목표는 무조건 사살임이 틀림없다...) 터렛과 캡틴의 등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대사는 사이먼 본인이 썼다고 한다. 대사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하고 게임 초반엔 계속 주절주절 떠들어대나 메가폰의 성량이 워낙 낮은 데다가 사운드트랙과 베인의 잔소리 등 때문에 일부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한 묻혀 버린다. 다만 캡틴과 SWAT 터렛의 배치를 알릴 때는 맵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댄다. 고트 시뮬레이터 하이스트에서 좀 더 잘 들을 수 있다. 주요 대사는 "Put the GOATS down!"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9번째로 출연했다. 대사는 "9명의 도망치는 인질!"이다.

5.14. 하이루딘 (Hajrudin)[편집]


파일:santa.jpg

OK, ok, where is... reverse?
어, 어, 그 후진은... 어떻게 하는 거지 이거?

블라드의 처남. 모델과 목소리는 알미르 리스토.[66] 블라드의 코카인을 운반하거나 갱을 태워주는 비행사 역할을 하는데, 알코올 중독인 탓에 술에 취한 채 비행하다 추락하질 않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서 물품을 숨기고 산타로 변장하고 쇼핑몰로 피신하게 되질 않나, 술 때문에 일을 종종 망치는 문제가 있다. 다행히 페이데이 갱이 그를 구출해주긴 했지만... [67] 이후에도 멕시코의 산 마르틴 은행 강도사건을 도왔다가 그 은행의 오너이자 코요파 카르텔의 중요인물인 불룩의 공작으로 연방 경찰에게 체포되었는데, 이번에도 블라드의 의뢰를 받은 페이데이갱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고생을 많이 했는지 살이 쫙 빠진 모습으로 나왔는데, 모델을 맡은 알미르도 실제로 살이 많이 빠졌다.


5.15. 알미르 (Almir)[편집]


오버킬의 프로듀서이자 스타브리즈의 디렉터인 알미르 리스토. 이벤트 등 안내 메시지를 띄우는 사람, 혹은 이벤트 게임 모드의 아나운서 등으로 등장. 그가 목소리를 맡은 다른 캐릭터(하이루딘 등)와는 별개로 알미르 본인으로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들어 돼지 저금통 이벤트 모드 아나운서와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모드 아나운서 모두 성우는 알미르 리스토이지만, 후자는 화자가 게임 캐릭터인 하이루딘이라 연기톤이 다르다. 게임 내에서도 알미르의 토스트나 그를 본딴 인형 등의 레퍼런스가 등장한다.

5.16. 마이너 캐릭터[편집]


  • 로시 교수 (Mr. Rossy)
빅 오일 하이스트에 등장하는 민간인 발명가.

  • 보리스 (Boris)
블라드의 코카인 사업 관련 인물. 고트 시뮬레이터 1일차에서 트럭 운전을 맡았으며 2일차에서 염소를 갈라 내용물을 꺼내려고 하였으나 온두라스 카르텔의 공격으로 도중에 쓰레기통 속으로 숨어 버렸다. 고트 시뮬레이터 FBI 파일에 따르면 하이스트 이후 경찰에 붙잡혔지만 정보를 불진 않는 모양.

  • 에디 (Eddie)
히트 스트리트에서 맷을 추적하기 위해 파견된 로크 측의 운전사. 하지만 얼마 안 가 총 맞고 소화전에 충돌해 죽어서 페이데이 갱들은 계속 발로 뛰어야 한다.

  • 카즈오 (Kazuo)
자로의 아들인 켄토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죄수. 호송 도중 갱들에 의해 빼돌려졌다.

  • 랄프 (Ralph)
가넷 그룹 CEO의 아들. 페이데이 갱에게 묶이거나 사살당해 키카드를 뺏긴다.

  • 가넷 그룹 CFO
가넷 그룹의 재무이사. 민간인을 그렇게 죽이기 싫어한다던 베인이 자신의 얼굴을 본 사람을 풀어줄 수는 없다며 헬기 밖으로 던져버려 살해한다.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노인. 하이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갱단을 붙잡고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있었다.

  • 캐벗의 갱단 (Mr. Cabot's gang)
미스터 블론드, 미스터 핑크. 베인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68] 페이데이 세계관에 이미 "저수지의 개들"이라는 영화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한 범죄를 꾸미려 페이데이 갱과 결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 베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도 프로페셔널 갱단이다. 가넷 그룹이 소유한 귀금속 가게를 털다가 영화에서처럼 습격당하고 총에 맞고 그런다. 미스터 블론드 & 핑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경찰의 매복·급습으로 현장에서 전부 쓰러진다. [69]

  • 가스 (Garth)
로크의 조력자. 드래곤 하이스트에서 하수구에서 보트를 타고 와 전리품을 회수한다. 브루클린 뱅크에서와는 달리 이 보트로 페이데이 갱이 탈출하지는 못한다.

  • 에스테반 산티아고 (Esteban Santiago)
텍사스의 총기 밀수업자. 제마의 나와바리에서 사업을 시작해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 블레인 키건 (Blaine Keegan)
텍사스에 기반을 둔 범죄자. 내륙목장 번들 소개 페이지에 제마 맥셰이의 가족이라 언급되나, 게임 내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 앨리스 레이니 (Alice Rainey)
위의 블레인 키건을 아마추어라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이 배달 사고 하이스트 내 소품인 신문 1면에 언급되는 것으로 등장. SERA라는 그룹의 일원이라고 한다.

5.17. 법 집행기관[편집]


  • 워싱턴 경찰(MPDC/WPD; Metropolitan Police D.C./Washington D.C. Police Department)
페이데이 2의 배경이 되는 워싱턴 D.C.의 경찰세력으로, 보통-어려움까지 난이도에서의 주적.

  • 연방무력부(FBI; Federal Bureau of Intervention)
미국 연방수사국의 패러디. 매우 어려움-오버킬, 크라임 스프리, 홀드아웃에서의 주적.

  • 미연방보안국(U.S. Marshals)
미국 연방보안청. 특수부대인 샤프슈터와 실드를 투입하는 것으로 등장.

  • 젠섹 신속전술특수대(GenSec "FTSU" Elite SWAT Team)
위의 젠섹社가 보유한 사설경찰집단. 메이헴-데스 위시 난이도에서의 주적.

  • 국토감시부(DHS; Department of Homeland Surveillance) / 질 팀(ZEAL Team)
미국 국토안보부의 패러디. 산하 최정예 전투병력인 ZEAL팀을 현지 경찰의 동의 없이 D.C.에 무단으로 파견했고, 가렛이 이에 동의하는 대신 자신 산하의 메딕들을 질 팀에 일부 편입 시켰다.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의 주적.

  • 해안경비대(Coast Guard)
바다에서 벌어지는 흑묘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 세력... 이라고 말은 하지만 기존의 적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했기에 딱히 체감이 되지 않는다.

  • 젠섹 엘리트 실드(GenSec Elite Shield)
젠섹社가 보유한 사설경찰집단 그 두번째. 네빌 윈터스를 리더로 둔 집단으로, 젠섹의 특허 신소재인 비비나이트 합금[70]으로 제작된 방패를 운용하는 신장비실험용 부대이다. Crime.net 온라인에서만 등장한다.

  • 타 지역 경찰국
뉴욕 경찰, LA 경찰, 라스베가스 경찰, 플로리다 경찰, 샌프란시스코 경찰, 텍사스 경찰. 배경이 D.C.가 아닌 곳에서 등장한다.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의 LA 경찰과 드래곤 하이스트의 샌프란시스코 경찰, 내륙 목장의 텍사스 경찰을 제외하면 WPD의 경관 모델링을 돌려썼다.

  • 아칸의 용병대/러시아 해결사들(Russian Reapers)
하드코어 헨리 콜라보로 게임에 등장한 러시아의 사설군사집단. 머키워터의 러시아 버전이라 볼 수 있다. 해당 하이스트에서 경찰을 대체하는 존재라 그런지 영화처럼 보이는 대로 쏴죽이는 것이 주 목표가 아니라 인질 구출 및 보호, 범죄자 체포·사살 등 다른 하이스트의 법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머키워터 (Murkywater PMC)
특정 하이스트에서 등장하여 갱단의 체포, 인질 구조 등의 역할을 한다. 보이스라인 돌려쓰기의 폐해로 로크가 이들을 경찰이라고 부른다. 물론 스크립트 대사에선 머키놈들이라고 제대로 부른다. 아무튼 경찰 대신 이 놈들이 등장하는 하이스트에서는 붙잡은 갱은 로크와 협상하여 풀어준다. 업데이트로 인해 이들도 자체적인 특수유닛을 굴리게 되었다. 겉으로는 합법적인 PMC이지만 무기·마약·유물 등의 밀수, 약탈, 돈세탁 등이 주 수입원인 범죄조직이기도 하다.

  • 연방경찰(Policia Federal)
멕시코의 연방경찰 Policía Federal의 패러디. 속칭 Los Federales. 페이데이 갱이 멕시코 본토에서 벌이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출동했다. 배경이 멕시코이다보니 이들도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경찰이긴 하지만 실상은 불룩의 카르텔이 돈으로 부리는 사병집단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해당 항목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2/적 참고 바람.

  • 미군(번외)
미합중국군. 페이데이 일당을 조지러 병력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각종 하이스트에서 언급되며 거의 대립할 뻔한 적도 있다. 트랜스포트: 열차 하이스트에서 신무기 RC1 무인자동포탑을 이송 중 탈취당했으며, GO 뱅크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일당을 처치하러 국경 수비대가 출동하기도 했으나 하수구로 잽싸게 빠져나가는 바람에 실패하기도 했다. 배달 사고 하이스트에서 본격적으로 언급은 되나, 차량 등만 배치되어 있을 뿐 직접적으로 병력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5.18. 범죄 조직[편집]


  • 멘도자 카르텔 (The Medozas Cartel)
헥터와 대립하는 적대 카르텔. 사설비행장을 이용해 D.C.에 무기를 밀수해오고 있다. 게임내에 경찰의 주의 대상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말썽이 생기면 SWAT가 쳐들어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속히 조져 버린다. 다만 고위간부들은 거래를 통해 FBI의 경호를 받고 있다.라는 설정이지만 버그로 인해 역시나 조져 버린다

  • 헥터의 카르텔 (Hector's Army)
헥터가 미국에서 이끄는 폭력단으로, 멕시코를 근거지로 한 시날로안 카르텔의 하위 조직이다. 게임 내의 등장은 마약제조팀 및 트럭 운전수와 보트 운전수뿐이다. 어째 계속 죽는 역으로 등장.

  • 소사 카르텔 (The Bolivian Sosa Cartel)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토니와 싸우던 적들. 페이데이 세계관에선 전설적인 마약왕으로 알려진 토니와 함께 실존했으며, 도살자 쪽과 라이벌 관계다. 무기를 나르던 배를 습격해 밀수품을 빼앗고 조직원들을 살해한 뒤 도살자에게 인증사진을 보내가며 도발했다. '뒈지기 싫으면 손 떼라'라는 협박이었으나 도살자가 안 쫄아서 실패를 넘어, 아예 도살자가 페이데이 갱단을 불러서 윗대가리랑 간부들을 완전히 날려버리며 멸절한다.

  • 온두라스 카르텔 (The Hondurans)
블라드의 코카인 밀수사업을 방해하는 적대 카르텔. 마약으로 속을 채운 염소를 운반하다가 경찰과의 트러블이 발생한 도중, 블라드의 사주를 받은 페이데이 갱에게 습격당해 전부 빼앗겼으며 이후 염소의 배를 가르기 위한 작업장까지 쫓아와 방해했다.

  • 코요파 카르텔 (Coyopa Cartel)
머키워터 및 오버킬과 연관된 조직. 무기와 자금 등을 미국에서 멕시코로 빼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 도살자 조직원 (The Butcher's people)
크로아티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밀수루트에 배치된 도살자의 부하들. 알래스카에서 체포될 위기에 처하게 되나 페이데이 갱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 코브라단 (The Cobras street gang)
전형적인 미국식 흑인 갱단. 어찌된 일인지 멘도자카르텔에 관련된 FBI측의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페이데이 갱단이 이를 빼와야만 했다. 빅 오일 하이스트에서는 오버킬 MC와 물건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페이데이 갱과도 마약과 멘도자 카르텔의 정보를 놓고 거래를 하는데 확률 변수에 따라 페이데이갱의 뒤통수를 칠 수도 있고, 안 칠 수도 있다. 베인의 말로는 매우 위험한 놈들이라 헥터의 갱단도 이들과는 상종 안 하려 한다지만 게임 내에선 다른 갱단보다 특별히 더 강하고 그런 건 없다.

  • 차베즈 패거리 (Chavez's gang)
한 싸구려 아파트를 거점으로 마약거래 등의 활동을 하는 깡패들. 조직원들의 모델링은 대부분 이미 있던 갱스터 타입의 적들(코브라, 카르텔, 러시아 깡패 등)을 돌려쓰기했으며 전용 모델도 있긴 하다. 보스인 차베즈는 게임내 유일하게 아킴보 무기를 사용하는 적이다.

  • 블라드의 갱단 (Vlad's boys)
복면을 쓰고 Mark 10으로 무장. LA에서 블라드의 사업을 돕는 이들. 베인이 "블라드의 부하를 쏘지 않게 조심해"라고 한 마디 던지는 것 외에는 아무도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는다. 그 떠들기 좋아하는 블라드조차 이들이 죽었을 때의 코멘트가 없다.

  • 러시아 깡패들 (Russian mobsters)
블라드의 라이벌격인 디미트리 볼코프가 뒤를 봐주고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깡패들. 트레이닝 복을 입고 Mark 10으로 무장한 채 술집인 테이스트풀 클럽의 경비를 맡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 러시안 마피아 (Russian Mafia)
커미사르라고 불리는 인물이 이끄는 외국계 범죄조직. 위의 깡패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마피아이다. 조직원들의 무장이 다양한 편. 흰색 블레이저와 바지로 이루어진 정장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HM 시리즈의 주적이며, 콜라보레이션로 인해 페이데이 세계관에 편입됐다. 합법적인 경로로는 차량용 연료 판매, 모텔 숙박업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뒤로는 마약과 기호품, 무기 등을 밀수·운송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도시에서 공격헬기를 대놓고 운용할 정도로 세력이 큰 편이며 경찰 및 지역검사관과 유착관계지만 그 중 혹스턴의 소재를 알고 있는 한명을 압박한다는 이유로 페이데이 갱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밀수하던 차량들은 모두 불타고, 주유소는 C4에 완전히 작살이 나는 등의 일로 모텔은 완전히 개발살.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른 커미사르는 계속 전화로 갱단에게 욕질을 해대지만 베인은 오히려 그걸 노린 탓에 본거지의 주소까지 발각, 금고에서 버티고 기관총까지 난사해가며 버티지만 그대로 몰살당한다.

  • 오버킬 MC (Overkill M.C.)
전형적인 미국식 바이커갱단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웬 듣보잡 게임회사가 자신들의 이름과 로고를 도용해서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다만 같은 미국에 위치한 음료회사 오버킬의 소식은 그들의 귀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보력과 연결망이 꽤나 뛰어난 편인지 페이데이 갱도 알지 못 하는 발명가의 정보를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 최첨단 무기인 드론을 뇌파로 조종하는 장치까지 갖고 있었으며, 다른 갱단과 달리 여성 멤버가 상당수 존재하고 조직의 간부도 여성이며, 게임 내의 최강캐 중 하나이다. 주요 돈벌이 수단은 무기와 마약 밀매이며, 교외지에 클럽과 폐차장 등을 소유중이다. 멕시코까지 땅굴을 뚫어 마약과 무기 등을 밀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러스트가 속해있던 조직이며 코끼리와 거래를 하던 중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하기로 마음 먹은 러스트가 그대로 배신을 때려버린다. 코끼리는 이에 아무런 반응도 안 하는 것을 보아선 이미 페이데이 갱을 통해 러스트의 술집 공격과 배신에 대해 이미 알았던듯하다.

  • 딩고단 (The Dingos)
현재 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호주의 갱단. 시드니가 속해 있던 조직.

  • 카타루 (Kataru)
현재 베인을 납치하는데 관여한것으로 알려진 정체불명의 집단. FBI내의 가렛의 PC의 MUTUDU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FBI와 어느정도 접선을 한것으로 보인다.

  • 금비회 (金匕會/Golden Dagger Triad)
샌프란시스코에 기반한 삼합회로 지우 펑이 속해 있던 조직이다.

  • 마카오 삼합회 (Triad from Macao)
현재 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LA의 갱단. 지우 펑과 조이가 과거 이들과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 총기 밀수업자 일당 (Texan gunrunners)
에스테반 산티아고가 이끄는 패거리.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텍사스의 유력 총기상 제마 맥셰이의 입지를 위협해 Texas Heat 캠페인의 시발점이 되었다. 제마의 추측에 따르면 에스테반의 뒷배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군용 소총 시제품을 훔쳐 팔 뿐 아니라 부품까지 구해다 조립하는 모습을 보면 꽤 거물급 유력인사와 모종의 유착 관계가 있는 듯하다.

5.19. 그 외 기업[편집]


  • 벨미드 인터내셔널 (Bellmead International)
국제용병기업. 미연방보안국 샤프슈터 출신을 고용한다. 미국의 관할구역 밖에서 등장하는 샤프슈터는 이곳 소속이다. 쓰던 장비를 쓰는 게 편하기 때문인지, 벨미드사의 샤프슈터는 기존과 위장색과 패치 등만 다른 동일 장비를 사용한다.

  • 프랭크 예거 (Frank Yaeger)
금고 등의 보안용품을 만드는 기업. 주로 저렴한 모델의 금고 등을 판매한다. 오버킬 이하의 저난이도에서 보이는 흑철색 금고가 이들의 제품. 이 회사의 금고는 보통 숙련된 기술자라면 손으로 따는 게 가능한 조잡한 물건이지만, 간혹 곤란할 정도로 튼튼한 금고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카운터핏과 FBI 침입 하이스트에서 갱단을 애먹이는 금고가 그 녀석. 백악관 하이스트에선 프랭크 예거 마크 2를 선보이며 비밀번호나 특수 개조한 드릴 말고는 열리지 않는다.

  • 타이탄 (Titan)
고급형 보안용품을 만드는 기업. 주력상품은 타이탄금고와 타이탄 카메라이다. 고난이도에서 보이는 하얀색 금고가 타이탄사의 제품. 머키워터 등에 타이탄 드론을 납품한다. 회사의 모토는 "Suck it!(이거나 드시지!)" 이 회사의 카메라는 타격, 총격, 폭발, 화염 등 그 어떠한 물리력에도 망가지지 않는 장갑으로 보호되어 있다. 타이탄사의 금고는 특수한 전자식 자물쇠를 채택했기에 손으로 따는 것이 불가능하며, 고전적인 드릴파괴 기법을 사용해도 꽤나 시간을 잡아먹을 정도로 튼튼하다. 이런 것들에 꽤 시달렸던 것인지, 페이데이 갱의 악몽에서 장갑을 두르고 타이탄 금고를 붙여서 만든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는 타이탄도저라는 녀석이 등장했다.

  • 페어 (Pear)
휴대전화, 태블릿 PC, 랩탑(노트북), 헤드폰 및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페이데이 세계관의 IT기업. 딱봐도 애플 패러디다. 각종 백화점이나 상점가, 쇼핑몰 등에 페어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 화이트 메사 (White Mesa)
주로 전자식 잠금장치를 생산하는 보안용품회사. ICTV도 이 회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블랙 메사 연구소의 패러디.

  • 가넷 그룹 (Garnet Group)
가넷가가 운영하는, 보석 및 미술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 페이데이 갱에게 본사 건물을 두 번이나 습격당했다.

  • 하베스트&트러스티 (Harvest & Trustee)
D.C. 곳곳에 지점을 가진 소규모 은행그룹. 뉴욕에도 지점이 있다. 카르텔의 수상한 자금도 맡아두며 GenSec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이다. 그리고 네 번이나 털린다 게임내 여러 장소에 이들의 ATM이 있다. 심지어 경쟁사일 로버츠 뱅크 근처에도 박아두었다.

  • 오버킬 (Overkill)
각종 스포츠용품과 기념품,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기업. 소속 스포츠팀으로 오버킬하키팀이 있다. 갱단인 오버킬MC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 팔코기니 (Falcogini)
스포츠카 회사. 이곳저곳에 판매처와 광고가 있다.

  • 타임아웃! (Time Out!)
여러 하이스트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자주 등장하는 커피 판매점.

  • DC
DC 여기저기에 있는 의류 브랜드.

  • 실드 (Shield)
블라드가 잠시 부재한 사이 그가 보호비를 걷던 쇼핑몰을 접수해 버린 회사. 이후 블라드가 쇼핑몰이 다시 자신의 회사에 보호를 요청하게 하기 위해 페이데이일당을 보내 개판으로 만들었다.

  • 각종 운송회사
Hefty Shipping & Transport Ltd., Omni Exports, Kranich Global Import & Export, Avalon Logistics.
잡다한 물건을 주로 옮기지만 시장선거용 투표기계나 금고 등의 중요한 물건도 취급한다. 게임 중 여러 곳에서 이들의 트럭을 볼 수 있다. 배달 사고 하이스트에선 이들 중 하나가 미군이 사용하는 가짜 회사명으로 나온다.

  • 빅 존네 버거가게 (Big John's Burger Joint)
게임 내에서 드물게 언급되는 버거가게.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작전지역의 로데오 스트리트에 실제로 위치해 있으나, 입구가 판자로 막혀 있고 coming soon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 해운사
Lán Tàiyáng(蓝太阳) freight company, Lo Pan freight company, Lao Che shipping company
우크라이나인 포로 하이스트 내 샌프란시스코 부두에 등장하는, 삼합회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상 운송 회사.

  • 각종 은행
Roberts Bank of Savings & Trust, Capitol Savings, First World Bank, Benevolent Bank, San Martín Bank
한 하이스트에만 등장하는 은행들. 이들 중 캐피틀 세이빙즈는 자기들 버전 ATM도 운영하며, 퍼스트 월드 뱅크와 산 마르틴 뱅크는 위치한 곳이[71] 다름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CITY CASH라는 ATM 서비스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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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뱅크 하이스트를 할때 은행 뒷편 주차장의 써멀 드릴을 확보하지 않은 채로 있으면 베인이 하는 대사. 써멀 드릴을 계속 챙기지 않으면 5분마다 이 대사를 반복하며, 스텔스로 하면 여러가지로 시간을 잡아먹을 경우 두세번씩 듣게 된다. 성우인 사이먼이 vine에 카메라를 향해 해당 대사를 내뱉는 영상을 올린 걸 보면 자신도 즐기는 듯.[2] 전직 오버킬의 음향 리드이자 페이데이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을 만든 작곡가이다. 예약구매하거나 OST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의 기본 베이스를 제공해 현재 DJ들에게 대인배 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다.[3] 아마 경찰들은 한사람의 인질을 살리기위해 수백명의 경찰을 죽이는 것 같다. 그야말로 희생정신.[4] 마치 선물을 받은 어린아이처럼 금고를 열기전까지 두근두근 하던 베인이 핵탄두를 보고 실망했다가 뒤늦게 기겁하는 등 귀여운 구석도 있다. 하지만 이때 일이 베인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는지, 프리즌 나이트메어 하이스트에서 탈출할 때 놓여져 있는 이 핵탄두를 보자 갱단더러 미쳤나고 하면서 그냥 내비두라고 진저리 난 듯한 목소리로 소리친다.[5] 베인의 대사가 압권이다. "블라드 이 미친새끼."[6] 이때 "이런 푼돈이라도 아껴야지."라고 한다.[7] 다만 이것도 트리비아에 따르면 확실치가 않다고 한다. 붉은색을 좋아할지도, 어쩌면 좋아하는 색이 없을지도 모른다고.[8] 트리비아에 따르면, 인질과 더불어 뇌물을 줘서 갱단 동료들을 풀어주는 모양인 듯 보인다.[9] 거기에 혹스턴 체포 2년 후에는 휴스턴이라는 훌륭한 대역이 등장했었기 때문에, 정말로 갱단을 소모품처럼 여겼다면 혹스턴을 굳이 꺼내오거나 페이데이 갱단의 원년 멤버인(=페이데이의 중추적 정보를 알고 있는) 혹스턴을 굳이 살려서 데려올 필요가 없었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그 만큼 혹스턴이 뛰어난 인재니 데려 올 만한 가치는 충분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기타 여러 대사와 사정들을 생각해보면 그냥 갱단 멤버 하나하나를 아껴주는 것이 맞다.[10] 엄밀히 따지자면 혹스턴이 감방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갱단 혹은 갱단 고객 중 배신자가 있었기 때문이고 이는 혹스턴의 개인적인 복수도 있지만 갱단을 잘 알고 있는 배신자 처단이기도 한 중대한 일이므로 그대로 놔두면 언젠가 혹스턴처럼 다시 감방에 들어갈 멤버가 나오거나 갱단 자체가 와해될 위기가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혹스턴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이상 혹스턴이 복수를 원하던 안 원하던 어차피 일어날 일이였다. 물론 혹스턴의 복수 = 배신자 처리인 만큼 혹스턴을 위해서, 그리고 어차피 배신자 처리하는거 손해 볼 것이 없기에 혹스턴을 배려하여 혹스턴의 제안에 최대한 가깝게 플랜을 짜준다.[11] 웹 시리즈에서 얼굴이 약간 드러나지만 그마저도 그림자로 약간 가려져 있다.[12] 이 것만 보고 방구석에 박힌 약골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 다친 몸으로 몇 분만에 불도저와 머키워터 용병을 조져둔 것을 보면 신체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작부터 강도단의 오퍼레이터 역으로 현장에서 물러난지 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피지컬이 페이데이 갱단의 피지컬과 비슷한 듯. 역시 주인공빨(...)[13] 게임 내에선 10초의 응답시간을 가진건 페이저이지만, 영상에선 신고하고 있는 시민으로 나온다. 정황상 police response time(신고 후 초동대응인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14] 사실 이 하이스트들을 제외하면 등장 못 하는 이유가 있는데, 알렉스의 성우가 울프의 성우인 울프 안데르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후에 추가된 클래식 하이스트에서도 조종사 역할은 바일이 맡게 되었다.[15] 같은 날 바일 역시 등장한다. 다만 이쪽은 돈가방 수송만을 맡는다.[16] 에어헤드는 머릿속에 공기만 들어찬, 즉 텅 빈 머리란 뜻이다. 공기수송과 같은 계열의 비속어인 셈.[17] 정작 게임 상에선 충분히 버틸 수 있으면서 괜히 정리가 다 안 되었다며 트집을 잡는 것에 가까운 모양새이다.[18] 애프터버너는 군용 제트기에 달려있는 추진 장치다. 참고로 이 양반이 타고 오는 비행기는 평범한 프로펠러 비행기다...[19] 이 때 베인의 콜사인은 브로드소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출연한 영화 《독수리 요새(Where Eagles Dare, 1968)》의 오마주이다.[20] 만약 한 방에 가방을 못 가져갈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찰진 욕과 함께"저 쓰레기 새끼가 가방을 놓쳤어!"라는 베인의 분노섞인 일갈을 들을 수 있다.[21] 어찌된 게 페이데이 일당과 관계 있는 비행기 조종사들(GO 뱅크 기본 조종사, 대니 보이, 그린 브릿지 조종사, 하이루딘, 내륙 목장 조종사)은 하나같이 실력이 못미덥거나 개판이다.[22] 추가된 투척 무기는 충격탄으로 피해는 없다.[23]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로 본작의 리드 레벨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24]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트레일러 맨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이다. 오버킬 셀프 디스 [25] 우리나라에서는 해리 포터에 나오는 목이 달랑달랑한 닉, 슈렉 2헤롤드 왕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는 전설적인 몬티 파이선의 초대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26] 그런데 영상 말미 쯤에 혹스턴이 마지막에 괴짜 영감이라고 하는걸 보면 평소에도 제정신은 아니였던 모양. 본래 아내가 있었으나 불행한 참사를 당하고 혹스턴은 본가에서 오랫동안 떠나고 상당히 오랫동안 저택을 홀로 관리한 듯하다.[27] 같은 배우인 존 클리스가 연기한 레이드 갱의 책임자인 "컨트롤(Control)"이다, 현재(페이데이 2)의 베인과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28] 이런 콜라보가 가능한 이유가 있는데, 레이드: 월드 워 2의 개발사가 이전에 페이데이 2의 폭탄 하이스트, 카 샵,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 제작에 도움을 준 라이온 게임 라이온이기 때문. 심지어 모기업도 오버킬과 같은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라 콜라보하기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29] 멜트다운 하이스트 중 핵탄두를 운반하는 페이데이 갱한테 농담으로 던지는 말이다. 아니 안그래도 핵 옮기게 돼서 심각한 상황에...[30] 근데 이 대사, 스텔스때도 시민을 사살하면 저격수가 왔다고 말한다.매복?[31] 워싱턴 D.C.가 아니라 시애틀이 있는 워싱턴 주.[32] 물론 클로버는 "아가리 싸물어! 이건 내 게임이고 내 하우스 룰을 쓸거야!"라고 일축해버렸다[33] 아메리칸 북두권에서 켄시로 역을 맡았다.[34] 이름은 영화 스카페이스의 마약상 '두꺼비' 헥터의 오마주로 보인다.[35] 1996년작 더 록에서 얼굴만 비추는 엑스트라로 출현했었던 전적이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쇼커 역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또한 파고의 시즌 2에서 메인 악역 중 하나인 마이크 밀리건 역으로도 출연했던 적 있다.[36] 수많은 연줄과 청부 요원들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은 염력까지 사용 가능하다[37] 말이 엎어진거지, 아칸이 한 의뢰를 대놓고 반하는 행위를 해버린데다가, 아칸이 그토록 원하던 정보를 지미를 위시한 페이데이 갱단이 들고 날라버렸다. 지미가 살아있는거 보면 아직 헨리한테 털린것도 아닌데도 말이다.[38] 치과의사 트레일러 당시 대사로, 이 대사를 할때 PAYDAY 2의 로고가 나타난다.[39] 브레이킹 배드구스타보 프링 역으로 유명하다. 치과의사의 모티브도 프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파 크라이 6에서 야라의 독재자인 안톤 카스티요를 맡기도 했다.[40] 트레일러 중 복선으로 일렉션 데이 하이스트를 변변찮은 계획으로 성공했다고 비꼬며, 자신의 계획들은 미리 준비가 되어있다(Pre-planning)라고 말한다.[41] 에르네스토 소사가 짱박혀서 나오질 않자 도살자가 베인에게 조언하는 대사. 이 말대로 그림을 다 태우고 차를 부숴버리면 부하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42] LOST(드라마)에서 다니엘 루소 역을 맡은 바 있으며 2021년 1월 20일에 세상을 떠났다.[43] 도살자의 할아버지 때에 찾은 독일 국방군의 무기 상자를 시작으로 이 일을 해왔다고 한다.[44] 초기에는 가상인물의 모델이었지만 성우가 실사 배우가 된 이후 해당 성우의 외모로 변경되었다.[45] 버스 오브 스카이에서 돈을 못 찾아 시간 끌다보면 말하는 대사 중 하나. 맵 특성상 적이 사방에 깔려있는데다, 돈다발이 여기저기 흩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심심하면 듣게된다.[46] 실제로 2015년 12월 4일에 크라임넷 첫 접속시 메세지가 나오는 이벤트가 나왔었다.[47]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연구소 중 하나. 방공망이나 통신같은 군사 관련 기술을 연구한다.[48] 오히려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한다.[49] 영화에서는 Karen과 비슷한 발음이나 페이데이 2에서는 베인과 존윅 모두 섀론(Sharon과 비슷한 발음)이라고 부른다. 페이데이에서는 이쪽이 맞는 모양(?)[50] 실제로 머키워터 시설에 젠섹이 경비를 서고 젠섹 차량을 머키워터가 호위하는 등으로 보아 최소 상호보완적 비즈니스 관계로 보인다.[51] 더 다이아몬드, 헨리스 락, 섀클손 경매장의 그림에 있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그림자. 페이데이 2의 스토리가 오컬트적으로 바뀌게 된 것에 한 몫 한다.[52] 나름 괜찮은 성능의 Chimano 커스텀 권총이 플레이어들에게 지급되었다.[53] 이 점은 본인이 페이데이 갱의 도움을 받은 줄 모르거나, 코끼리나 베인 쪽에서 미리 손을 써두었을 가능성이 있다.[54] 얼굴에 악마 뿔을 그려넣고 이름의 몇몇 글자를 지워 BOB McKENDDRICK, 밥 맥으로 만들어 버렸다.[55] 센파이도저 보블헤드 사업을 벌이려고 한 걸로 보인다.[56] 총격전이 벌어지기 직전 페이데이 갱단들이 산더미같은 돈을 가방에 쓸어담는 모습을 동경의 눈으로 바라본다. 자신과 달리 손쉽게 돈을 손에 넣는 이들이 부러웠던 듯하다.[57] 커미사르의 초록색 양복도 핫라인 마이애미의 러시아 마피아 두목이 입는 옷이다.[58] 타이탄 사의 문짝을 달기라도 한 건지 의외로 방탄, 방폭, 방염이다.[59] FBI 파일 트레일러에 나왔던 그의 취임사. 하지만, 이 취임사를 마치고 FBI에 사무실을 차리기 무섭게 그는 베인에게 컴퓨터를 해킹 당하게 된다...[60] 이때 털린 것 중에는 머키워터의 자금도 있었다.[61] 이때 그냥 쏴 죽이거나 익사하도록 내버려 둘 수 있지만 지하에 있는 대형 수조의 버튼을 눌러서 애완상어를 풀어줬다면 블룩은 그 풀려난 상어에게 잡아먹히는 화려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62] 영어으로는 마운틴 마스터. 삼합회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63] 스텔스에서는 클리어 후 정산 화면에서, 라우드에서는 블라드를 부두로 이동시키던 중 난입한다.[64] 로크가 리 덩을 보고 감탄사를 내지르나, 게임 모델의 한계로 입을 다물고 말을 하는지라 정작 플레이어는 볼 수 없다.[65] 트레일러 등을 보면 지로가 아들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와서 페이데이 갱에 가입했다는 언급이 있다.[66] 동일인물이라는 언급은 없으나 일단 GO 뱅크의 비행사와 모델 및 성우가 같다.[67] 여담으로 본인이 말하길, 사고를 칠 때마다 블라드의 갱들이 와서 때린다고 한다. 얼마나 자주 실수를 하는지, 케이지 회수에 실패하면 그럴 수도 있다는 듯 재시도하겠다고 태연하게 말하는데 반해 성공하면 "내가 성공했다고?!"라며 마치 기적이라도 일어난 듯 신나한다.[68] 인질을 죽였을 때 랜덤으로 출력되는 베인의 대사 중 "이봐! 미스터 블론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야?!"라고 질책하는 대사가 있다. 영화 중 미스터 블론드가 사람을 고문하고 살해하려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대사를 하는 듯.[69] 간혹 글리치로 인해 이상 상황을 감지한 시민처럼 몸을 숙이고 겁 먹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하이스트가 시작하자마자 갱단이 가게 안에 진입도 안 했는데 망보는 역의 멤버가 이러고 있는 경우도 있다.[70] Vivinite alloy, GenSec-patented[71] 퍼스트 월드 뱅크는 뉴욕, 산 마르틴 뱅크는 멕시코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