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앱라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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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개인 간 카드 결제 서비스이다. 그동안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사업자만 카드 가맹점이 될 수 있었지만 금융 혁신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처음으로 개인 간 카드 결제가 허용되었다. 판매자만 앱을 설치하면 된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 가능하다.

페이앱라이트 외 비사업자 카드 결제 서비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으로 불법이다.

사업자가 아닌 개인 사용자는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 받을 수 있다. 사업자가 아니므로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는다. 덕분에 4.4%라는 낮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다.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중고 물품 거래 시 유용하다. 네이버카페 중고나라에 제휴 메뉴로 삽입되어 있다. #
프리랜서 용역 비용 수납
현장 이벤트 수납, 퀵서비스, 대리운전,
골프 레슨, PT강습비, 과외 교습비, 용역, 용달, 배달 용역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농수산물 통신판매
가이드비, 임대료, 렌트비, 프리랜서 용역비
회비 수납, 더치페이, 유료 강의
기타 현금 대신 카드를 받을 때 사용 가능

카드고릴라에 활용처가 설명되어 있다#

2. 수수료 및 비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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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와 회비가 없다.

결제 건마다 VAT 포함 4.4%의 수수료가 있다. 사업자가 아니므로 카드사에서 영세사업자 우대 수수료를 적용해주지 않는다.

개인 간 카드 결제는 비사업자 거래로 부가세 납부, 신고 의무가 없다. 사업자가 신고를 안 하면 탈세이다.

정산은 D+5 영업일에 등록한 계좌로 입금된다. 수수료 1%를 내면 심사 후 다음날 정산이 가능하다.

3. 고액 거래 주의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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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원 이상이면 콜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실거래 증빙 서류를 요구한다. 상품사진, 상품판매게시물, 계약서, 택배송장, 구매자와 채팅내용 등이다.

150만 원 짜리 중고 자전거를 거래하려면 50만 원씩 3번 결제해야 한다. 1회 최대 금액이 50만 원이기 때문이다.

가격이 5만 원 이상이면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에게 요청하자.

중고차, 오토바이 거래는 계약서를 첨부하면 일시적으로 한도를 증액 시켜준다. 단, 연간 한도 2400만원은 증액 불가이다.

4. 카드깡 감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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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용카드를 이용한 송금 서비스에 예민한 것은 카드깡 때문이다. 처음으로 허가 받은 개인 간 카드 결제 서비스인만큼 페이앱라이트도 카드깡이 의심되면 일단 계정이 정지되고 결제가 취소된다. 낮은 한도액, 일주일 후 입금, 4.4%의 일시불 수수료를 생각하면 그냥 카드론이 낫다.

신용카드 실적이나 포인트 적립을 위해 페이앱라이트를 사용하는 것도 잠깐은 통하는 것 같아도 감시 시스템에 걸린다.

무엇보다 카드깡은 계정 정지가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불법이라 생각하고 하지 않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