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킬(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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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앨범 공개
3. 멤버
3.1. 기타, 강철의 망령 모데카이저
3.3. 베이스 기타, 망자의 길잡이 요릭
3.4. 키보드, 현의 명인 소나
3.5. 드럼, 광전사 올라프
3.6. 여성 보컬, 정의로운 자 케일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VKJZRcZ.png
파일:2012_Pentakill_1.jpg

펜타킬 1집 Smite and Ignite 홈페이지
펜타킬 2집 Grasp of the Undying 홈페이지

펜타킬이 온다... 모두가 뿌린 대로 거두리라.
진정한 메탈의 울림은 세상을 가득 메운 약해 빠진 속삭임에 둘러싸여 잦아들었다.
그러나 가만히 귀 기울여 보라. 그 속에서도 진실의 씨앗이 싹을 틔우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그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넷. 다시 일어설 때를 조용히 기다리는 파멸의 전령이 다섯.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운명의 날, 이제 이 다섯 명이 여러분의 세계를 영원히 바꿔버릴 것이다.
이토록 무자비한 음악은 여태껏 없었다. 그 소리만으로 이미 드래곤이 참살됐으며 바론이 학살당했다.
그들은 정의의 전장을 헤집어 놓았고, 룬테라 전체를 불태웠으며, 수백만의 티모를 살해했다.
그들이 몰고 올 진정한 메탈의 울림은 천박한 영혼을 강타하고 나약한 육체에 징벌을 가하리라.
그 모습에 겁먹고 그 이름에 전율하리라... 펜타킬!
이제 펜타킬이 여러분을 찾아올 것이다. 모두가 그저 뿌린 대로 거두리라.

말 그대로 펜타킬이라는 용어에서 따온 리그 오브 레전드 내 등장하는 가공의 밴드. 미국의 스래쉬 메탈 밴드인 오버킬의 패러디로 추정된다.[1] 밴드의 음악적 성향은 멜로딕 파워 메탈인데. 구성원의 면면을 봐서는 무슨 슈퍼빠와메가 데스메탈이나 블랙메탈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2]

6인 모두 펜타킬 스킨이 존재하며, 이 스킨들은 복장이 강렬한 분위기로 바뀌며 무기가 악기가 된다. 소나는 원래 무기가 악기지만. 모데카이저와 요릭은 각각 도끼기타와 베이스를 휘두르며, 카서스는 마이크를 들고, 올라프는 도끼 대신 드럼 스틱. 케일은 대검 끝에 마이크가 달린다.

스킨 추가 순서는 모데카이저 & 소나 -> 요릭 -> 카서스 -> 올라프지만, 실제 스토리상 영입 순서는 카서스 -> 요릭 -> 모데카이저 -> 소나 -> 올라프 순서다. 다만 현재의 펜타킬이 창설되기 이전에 모데카이저와 카서스가 같은 밴드 소속이었기 때문에 모데카이저를 카서스와 함께 창설 멤버로 치기도 한다. 케일은 스킨이 가장 늦게 추가되었고 2집 시점인만큼 영입순서도 가장 늦게 된 듯.

케일 추가 이전 멤버 수가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팀원 수와 같다 보니 다섯 명을 한 팀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에 대한 구상이 가끔 나왔었는데 원딜이 없어서 트롤 조합 취급을 받기만 했다. 특히 올라프의 스킨 추가가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늦어서 올라프 스킨 추가 발표 이전 원딜 드러머를 내놓으라는 성화가 빗발친 적이 있다.[3] 그런데 2015년 8월 4일 5.16 패치로 모데카이저의 주 포지션이 뜬금없이 봇으로 바뀌면서 정석적인 조합을 짤 수 있게 되었다. 모데카이저는 언제나 리메이크가 필요한 챔피언으로 여겨지긴 했지만 이렇게 의도된 포지션을 바꾸는 변화는 시즌4 이래로 이어진 파격적인 리메이크에서도 전례없는 것이었는데 어쩌면 이 펜타킬 밴드에서 영감을 받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케일이 올라운더 콘셉트이 사라지면서 완전히 탑으로 고정되고 모데도 3차 리워크를 받으면서 포지션 정하기가 다소 곤란해졌다. 카서스가 서포터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가긴 하지만 바텀 원거리딜러가 없다는 점이 여전히 골칫거리다. 소나 비원딜을 쓰려면 단식을 위해 서포터가 탱커 서포터여야 한다는 제한이 있고. 반대로 탑은 소나를 제외한 다섯 챔피언이 전부 갈 수 있는 과포화 포지션이다. 시즌10 프리시즌부터 소나도 탑에 서게 되었다... [4]


2. 앨범 공개[편집]


가공의 밴드지만 라이엇의 프로젝트에 의해 <Smite and Ignite>, <Grasp of the Undying>의 두 개의 앨범을 실제로 공개했다. 둘 다 무료.

첫 번째 앨범 <Smite and Ignite>는 먼저 2014년 5월 말에 Lightbringer, Deathfire Grasp, Ohmwrecker의 세 곡을 공개한 후, 6월 4일에 전 앨범을 공개했다.# 해당 링크에서 전곡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앨범의 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출처

  • 빛의 인도자 - Lightbringer (보컬 - 요른 란데)
  • 죽음불꽃 손아귀 - Deathfire Grasp (보컬 - ZP 시어트)
  • 저항공성기 - Ohmwrecker (키보드 - 데렉 쉐리니언)
  • 최후의 속삭임 - Last Whisper
  • 마공학 핵 - The Hex Core
  • 예언 - The Prophecy
  • 가시갑옷 - Thornmail
  • 겨울의 보주 - Orb of Winter[5]

예언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의 제목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이템 이름인 것이 특징.[6] 다만 죽음불꽃 손아귀와 겨울의 보주, 빛의 인도자, 저항 공성기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펜타킬 밴드의 상징과도 같은 곡이 역사 속으로

보컬은 비주얼 업데이트 이후의 카서스 음성을 담당하게 된 노르웨이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요른 란데(Jorn Lande)[7]…인 줄 알았으나 이후 공개된 Deathfire Grasp의 보컬이 드래곤포스의 전 보컬 ZP 시어트인 걸 봐서는 여러 메탈 뮤지션들을 세션으로 기용한 프로젝트 앨범인 듯.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열린 라이브 콘서트 중 펜타킬 2집에 대한 티저가 공개되었다.#

2017년 7월 20일 펜타킬 2집인 <Grasp of the Undying>의 티저 '불에서 다시 태어나다(From Fire Reborn)'가 공개되었다. 소개글에서 1집 공연 때 관객과 자신들까지 전부 몰살했지만(...) 2집이 나오면서 부활했다는 설정인 것 같다.



2017년 7월 22일 2집 앨범 중 2곡이 선공개되었다.여신의 눈물 - Tear of the Goddess 피바라기 - the Bloodthirster

이와 함께 참여 아티스트들과 앨범 수록곡의 목록이 함께 공개됐다. 현재 유튜브 공식계정에 모든 곡이 올라왔다.

  • 수확의 낫 - Cull (보컬 - 요른 란데)#
  • 필멸자의 운명 - Mortal Reminder (보컬 - 요른 란데)#
  • 여신의 눈물 - Tear of the Goddess (보컬 - 누라 루히모)#
  • 무한의 대검 - Infinity Edge (보컬 - 페르 요한슨)#
  • 망자의 갑옷 - Dead Man's Plate (보컬 - 요른 란데)#
  • 마공학 핵 mk-2 - The Hex Core mk-2 (프로듀싱, 믹싱, 보컬 - 렌홀더)#
  • 피바라기 - The Bloodthirster (보컬 - 요른 란데)#
  • 얼어붙은 심장 - Frozen Heart (보컬 - 요른 란데, 누라 루히모)#
  • 고속 연사포 - Rapid Firecannon (보컬 - 페르 요한슨)#
  • 몰락한 왕의 검 - Blade of the Ruined King#

2017년 7월 26일 펜타킬 케일 스킨이 공개되었다. 2집 앨범에 여성 보컬인 누라 루히모가 참여한 것 때문인지 케일이 펜타킬의 여성 보컬을 맡았다는 설정. 케일의 대검 손잡이 끝에 마이크가 달려 있다.

2017년 8월 2일 펜타킬 밴드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노래는 2집에 수록된 필멸자의 운명 - Mortal Reminder. 뮤직 비디오는 평화로운 밴들 시티를 펜타킬이 침략찾아와 공연하면서 쑥대밭으로 만든다는 내용. 여기서 티모가 또... 펜타킬 어택을 시전하여 요들 족들이 메탈러가 된다.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물리적인 부분이었다는게 함정



3. 멤버[편집]



3.1. 기타, 강철의 망령 모데카이저[편집]


파일:attachment/Mordekaiser_3.jpg

"볼륨 **** 올리고 그럴 필요 없어. 내가 쳤다 하면 앰프가 그냥 녹아버리니까!" – 펜타킬 모데카이저


모데카이저는 펜타킬 이외에도 챔피언 콘셉트 자체가 헤비메탈에 매우 관련이 많은 챔피언이다. 무기인 철퇴의 이름이 블라인드 가디언의 곡 몰락의 밤(Nightfall)에서 가져온 것이고, (구)기술 하나하나가 메탈의 명곡[8]이름이고, (구)칭호부터가 마스터 오브 메탈(Master of Metal). '금속의 주인'이면서 동시에 '메탈의 달인'이다![9]이처럼 메탈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는 영웅이니 밴드를 만든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다음은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 나온 인터뷰.

JP: 모데카이저 씨, 당신은 전장의 안과 밖, 모두에서 수수께끼의 인물입니다. 정의의 전장 밖에서 이런 놀라운 부업을 하게된 계기가 뭔가요?
모데카이저: 내 팬들이지. 난 그들의 질병에 이끌린다.
JP: 그들의 이 테크마-튠 음악에 대한 열병같은 사랑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모데카이저: 아니.

...대략 비범하다.

6월 5일자로 펜타킬의 탄생 배경(...)이 나왔다! 이하는 그 전문

펜타킬 모데카이저는 태어난 지 몇 분밖에 되지 않았을 때 이미 천재 기타리스트의 재능을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메탈을 위해 연주력을 갈고 닦은 그가 속주를 시작하면 지판에서 불꽃이 일어 기타가 숯덩이가 되곤 했다. 자신의 손길을 견뎌낼 수 있는 악기를 간절히 원한 모데카이저는 '뉴메로 우노'[10]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기타를 찾아 온 세상을 떠돌아다녔다. 오직 메탈만을 위해 금속으로 만들어진 이 악기는 사실 절대 부서지지 않는 거대한 도끼로서, 모데카이저의 짐승 같은 연주를 버텨줄 수 있는 악기가 있다면 오직 그뿐이었다. 수 년간의 탐색 끝에 모데카이저는 슈리마 사막의 오래된 무덤 속에서 마침내 뉴메로 우노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가 네크를 손에 쥐는 순간, 그 악기에 담긴 저주가 모데카이저의 영혼을 옭아매어 살의를 가득 채우고 헤드뱅잉 본능을 폭주시켰다. 모데카이저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문명 세계로 돌아왔다. 익살스럽던 성격은 사라지고 폭력성이 그 자리를 채웠다. 그리고 어느 운명의 합주 날, 뉴메로 우노의 마력이 폭발하여 모데카이저를 광분시켰다. 그 자리에 있던 밴드 멤버들이 그날 그의 손에 모두 목숨을 잃었는데, 그 중엔 촉망받던 보컬리스트, 카서스도 들어 있었다.

카서스를 죽인건 결국 모데카이저다
서리한 뽑아든 아서스 이야기 같다...

모데카이저의 3차 리워크로 메탈 명곡에서 따온 스킬 이름이 사라지는 등 헤비메탈 콘셉트이 옅어지면서 아쉬워하는 펜타킬 팬들이 많다. 그래도 춤 모션은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것으로 모데카이저=메탈의 콘셉트을 계승하고는 있다.


3.2. 남성 보컬, 죽음을 노래하는카서스[편집]


파일:attachment/Karthus_4.jpg

"누가 얼마나 오든, 내가 다 죽여주겠어." – 펜타킬 카서스


2011년 8월 29일 발표된 펜타킬의 리더. 특히 카서스의 궁극기 진혼곡은 롤에서 펜타킬 만들기 가장 쉬운 스킬 중 하나라 밴드명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근데 얘가 노래 부르면 사람이 죽지 않나?[11] 이것이 진정한 데스메탈 다행히 17년 MV 영상을 보면 진혼곡을 쓰면 데미지를 주는게 아니라 메탈러로 바꿔버린다.

모티브는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 에디 더 헤드. 그러나 어째 스킨에 나온 모양새가 오지 오스본이나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어느 분과 더 닮았다.도쿄 타워 대신 미드 타워를 검열삭제 SURREN하라! SURREN하라!

카서스의 펜타킬 배경을 보면 창설멤버다.

그림자 군도의 악마들은 카서스가 지닌 메탈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에 예전부터 눈독을 들여왔다. 그가 마침내 모데카이저의 손에 살해당하자, 악마들은 카서스의 몸에 언데드의 마력을 부어넣고 그 목소리에 수 없는 망령들의 분노를 담았다. 카서스는 펜타킬 카서스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음악 활동을 계속하여, 섀도우스톡 록 페스티벌[12]에서 가진 데뷔 무대에서 포로산 채로 먹고 자갈 무더기로 가글을 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악명 높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그림자 군도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된 카서스였지만 그곳 연주자들의 실력은 그가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모데카이저의 비길 데 없는 기타 연주가 그리워진 그는 발로란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는데, 이때 그를 도와 바다를 건네준 것이 베이스 치는 뱃사공 요릭이었다. 카서스가 자신과 대등한 실력을 가졌다고 느낀 뮤지션은 요릭이 처음이었다.

모데카이저에게 죽고, 최고의 가수가 되어서 요릭을 데리고 돌아간거다.

여담으로, Lightbringer를 부른 가수 요른 란데는 북미서버 카서스 성우이기도 하다.

K/DA 이블린이 아티스트 펜타킬 카서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스킨 세계관을 공유하는듯.


3.3. 베이스 기타, 망자의 길잡이 요릭[편집]


파일:IMG_0580.jpg

"베이스 올려. 베이스 좀 키워줘. 베이스 좀 더 세게. 더. 더. 더!" – 펜타킬 요릭아무리 노력해도 들리지 않는 베이시스트들의 흔한 분노


시체를 부르는 무덤지기 요릭. 이쯤 되면 대체 이 밴드의 음악이 뭔지 정말 궁금해진다. 시체들이 좋아하는 음악일지도. 스킨의 모티브는 Guns N' Roses슬래시.

펜타킬 창설 멤버 중 3번째로 들어왔다고 한다.

펜타킬 요릭은 고막을 내리치는 듯한 베이스 연주로 그림자 군도의 구울과 유령들을 고문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구울들은 쉴 새 없이 머리를 흔드는 이 명연주자의 음악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결국 요릭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구름처럼 몰려다니는 극성팬 구울들이 나타났고, 그들의 칙칙한 낯빛 때문에 요릭은 "브라운 노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카서스를 배에 태워 발로란으로 건네준 후, 요릭은 "**** 멋진" 밴드를 만들기 위해 카서스와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이 땅의 가련한 생명들에게 여태껏 들어본 적도 없는 무시무시한 음의 향연을 쏟아 부을 것이다.

구일러에서 팬이 적었던 이유는 구울이라서 그랬던 것이다.

요릭은 리워크되면서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을 혐오한다는 설정이 붙었는데, 이 때문에 카서스와 같이 밴드를 한다는 것이 다소 어색하다는 평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하술.


3.4. 키보드, 현의 명인 소나[편집]


파일:attachment/Sona_2.jpg

“...!” – 펜타킬 소나

읍읍!!!
펜타킬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사람인 듯 하지만[13] 스킨에 나온 사진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스웨인이 '영혼을 찢는 연주' 라고 했으니. 엄청난 음악이 나올 것 같다. 생각해보면 애초에 소나의 짤짤이 스킬 Q가 음파공격이니... 고막에 Q짤+파워코드 그런데 이 여자, 무기가 기타도 아니고 베이스도 아니고 3줄짜리 가야금.

사실 키보드란 건반 악기를 총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현악기를 사용하는 소나는 키보드라는 명칭을 쓰기 어렵다. 단, 피아노가 소리를 내는 구조는 사실상 현악기 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가야금으로 피아노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의 기존 소나의 스킨과는 다소 갭이 있다.

펜타킬과 DJ 소나, K/DA가 같은 세계관이라는 언급에 따르면, DJ로도 활동 중인 것같다.

펜타킬 탄생 배경에 나온 이야기로 볼 때, 4번째로 영입된 멤버다.
이하는 펜타킬 배경 속 소나의 이야기.

발로란에 상륙한 카서스와 요릭은 모데카이저와 (재)결합했고 이 삼인조는 대륙을 온통 헤집어 놓았다. 쉼 없이 헤드뱅잉을 하며 마성의 음악을 연주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존재라면 하나도 남김 없이 학살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침묵을 유지하는 수련으로 귀를 단련해 모든 메탈을 견뎌낼 수 있게 된 소나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세 뮤지션은 쓰러지지 않는 그녀의 강인함과 피투성이가 되어서도 키보드를 두들겨대는 연주력에 감명을 받아, 소나에게 밴드에 가입하라고 제안했다. 펜타킬 소나의 탄생이었다. 그녀의 합류로 밴드의 파괴력은 급상승했으며, 인류는 북쪽 프렐요드의 얼어붙은 산지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순식간에 잃고 말았다. 유일무이한 메탈계의 거성, 펜타킬의 완성이 얼마 남지 않은 순간이었다...


3.5. 드럼, 광전사 올라프[편집]


파일:attachment/Olaf_4.jpg

"심벌 하나, 탐탐 하나, 스네어 하나, 트윈 베이스 드럼 한 쌍, 카우벨 하나 새로 부탁해. 어, 그냥 한 세트 통째로 구해줘. 쓰던 거? 망가졌어. 불이 붙어서. 어, 내가 그런 거 맞아." – 펜타킬 올라프


2012년 9월에 발표된 펜타킬 5번째 멤버. 모티브는 판테라의 드러머 비니 폴. 우리가 원한 것은 펜타킬 원딜이었단 말이다! 라이엇:그래서 모데를 원딜로 옮겨드렸습니다. 일러를 보면 이분도 정상이 아닌걸로 보인다.[14] 본격 드럼채로 머리쪼개기 사실 드럼 없이 채만 들고다니는 이 녀석이 제일 무서워 보인다

창설멤버이자 펜타킬 스킨의 시초인 모데카이저를 제외하면 스킨 발매 순서와 영입 순서가 같은 유일한 인물.[15] 위의 대사를 보고 이 분이 하는 짓을 봐서는 악기값이 만만치 않을 듯...

밴드는 학살을 거듭하여 마침내 얼어붙은 프렐요드의 땅에 닿았다. 부족들이 하나 둘 와해되었고, 칼바람 나락은 자비를 구하는 외침으로 가득 찼으며, 마을들은 화염에 휩싸여 결국 온 세상에 불길만이 가득한 형국이 되었다. 세계를 (거의) 파멸시킨 밴드 멤버들은 축하 파티를 열 생각으로 룬테라에 마지막 하나 남은 바에 들어섰다. 그곳엔 올라프라는 이름의 남자가 홀로 남아 있었다. 아무래도 확실히 맨정신은 아니었던 그는 "너희 **** 중에 제일 센 놈"과 팔씨름을 하겠다고 덤볐다. 요릭이 나섰다. 전설에 따르면, 대결은 며칠이 지나도 승부가 나지 않았고 두 남자는 남은 손으로 위스키와 땅콩을 집어먹으며 팔씨름을 계속했다 한다. 마침내 지루함을 견딜 수 없게 된 카서스가 올라프에게 밴드 가입을 권유했다. "난 **** 박살내는 것 밖에 못해!" 퉁명스런 올라프의 대답에 카서스는 손뼉을 쳤다. "완벽해. 이제 네가 우리 드러머다."


3.6. 여성 보컬, 정의로운 자 케일[편집]


파일:kayle_Pentakill.jpg

"메탈의 신이 네 핏줄에 뜨거운 용암을 들이붓기라도 했나? 내 시간을 낭비하려면 그 정도 자격은 갖춰야지." – 펜타킬 케일

2집 앨범에 새로운 여성 보컬이 참여하면서 추가된 6번째 펜타킬 멤버. 천사인지라 지옥의 메탈이 콘셉트인 이전 멤버들과는 다소 매우 이질적이다. 모티브가 된 뮤지션은 Battle Beast의 보컬 누라 루히모[16]

스킨아트에 다른 펜타킬 멤버들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요릭은 아래쪽에 쭈그러져있다.베이스 그만까라

2015년 이후로 프로 대회에서 식스맨 멤버를 따로 두는 운영이 대세화되었는데 라이엇이 이걸 보고 펜타킬의 6번째 멤버를 넣어도 되겠다고 생각한 듯.펜타킬이 아니라 헥사킬이 되었다.

다음은 공개된 펜타킬 케일의 배경이야기이다.

케일이 전쟁으로 분열된 세계에서 나와 룬테라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창공을 찢어발기는 화염 혜성과 함께 나타났다느니 온몸이 빛나는 뱀처럼 생긴 용의 등에 올라타고 있었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 그 후 케일이 황금빛 휘황찬란한 갑주를 걸친 전투의 여신다운 자태로 필멸의 존재들이 발을 붙이고 사는 땅을 활보했다는 전설이 끝없이 쏟아져나왔다. 케일은 신의 없는 여동생이 이끄는 악마 군단에 맞서 자신과 나란히 싸울 아군을 찾고 있었다. 지구는 더 이상 패기만만한 전사를 배출하지 못했기에, 룬테라까지 와서 메탈 전사를 찾는 것이었다.
그 신성한 의지가 너무나 고귀하고 드높았기에, 케일은 자신이 처한 곤경을 장엄한 심포닉 메탈 오페라를 통해서만 전달할 수 있었다. 오페라 아리아에 실린 케일의 슬픔이 어찌나 사무치도록 처절했는지, 청중은 하나같이 심장에 타격을 입었으며 그 음울한 쓸쓸함에 압도당한 나머지 공연이 끝나자마자 그 자리에 쓰러져 죽어버렸다. 하지만 케일의 메탈 오페라는 한 곡의 길이가 몇 시간씩이나 되었기에 죽기 전에 신변을 정리하고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충분했다. 케일의 노래 가사에 그토록 가슴을 쥐어짜는 비통한 감정이 담겼음에도, 그녀의 근심이 얼마나 깊은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청중은 아무도 없었다. 케일의 존재의 고뇌를 듣고 살아남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카서스만 빼고.


4. 기타[편집]


스토리를 보면 멤버들을 선택한 건 거의 다 카서스다. 역시 보컬이 리더! 정치에서 패배한 모데카이저

바이킹 대마왕과 언데드 2명에 멤버 한명은 반시체인걸로 봐선 이 밴드의 음악은 심히 블랙 메탈스러워 보인다. 아니면 케일이나 소나 때문에 심포닉 메탈이나 멜로딕 데스 메탈이던가. 적어도 펜타킬 앨범이 나오기 전까진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했으나 막상 앨범이 나와보니 상대적으로 무난한 멜로딕 파워메탈이라 아쉬워한(?) 사람들이 많았다.

2014년 6월 4일 공개된 펜타킬 1집 'Smite And Ignite'에 수록된 곡 중 'The Prophecy'는 다른 곡들과 다르게 화자가 모데카이저라는 설정이다. 끝에 HUE HUE HUE HUE하고 웃는다거나...

2015년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음악 관련 라이브 콘서트에서 펜타킬 카서스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무대에 함께 오르는 것이 종종 보인다. 또 펜타킬 모데카이저의 기타나 펜타킬 요릭의 베이스 기타를 본따 만든 악기로 실제 연주를 하기도. 2017년 콘서트에서는 펜타킬 케일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무대에 등장했다.

펜타킬의 초기 멤버들인 모데카이저, 카서스와 요릭은 메인 세계관의 설정상으로는 각각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일단 모데카이저와 카서스가 생각하는 죽음의 가치관이 정반대이며[17] 요릭은 잠시 죽음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면서 그림자군도를 몰락시킨 언데드들을 몹시 혐오한다. 세 챔피언들이 이것저것 설정이 붙고 리워크되다보니 펜타킬 스킨이 애매해진 케이스.

소속 챔피언 다수가 설계가 오래된 챔피언이다보니 리워크 패치를 자주 받았다. 모데카이저는 2번이나 리워크됐고, 요릭, 케일도 갈아엎어졌으며 소나의 경우 소규모로 스킬 변경이 있었다. 카서스는 스킬셋 변화는 없었지만 비주얼 및 보이스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1]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우리는 락스타 에피소드에 나온 밴드 맞다.[2] 리더인 모데카이저는 고통의 사신, 소나는 실어증, 요릭은 좀비, 카서스는 리치, 올라프는 광전사, 케일은 천사. 언데드만 셋이다. 하지만 요릭이 리메이크 된 후 언데드가 아니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언데드는 2명이다.패드리퍼 올라프가 그나마 정상인으로 보이는 화려한 멤버구성[3] 쌍도끼를 돌리는 드레이븐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결국 올라프가 추가되었다.[4] 탑: 모데카이저, 케일, 올라프, 요릭, 카서스 / 정글: 올라프, 모데카이저, 카서스 / 미드: 카서스 / 바텀:카서스 (탱커 서포터 한정 소나) / 서포터:소나[5] 유일하게 락이나 메탈이 아닌 곡이다. 장엄한 오케스트라풍의 곡.[6] 예언 이라는 아이템이 없긴 하지만 비슷하게 '란두인의 예언'이란 아이템이 있긴 해서 어떻게 끼워맞춰서 본다면 예언도 아이템 이름으로 볼 수는 있다.[7] MasterPlan과 Avantasia의 초창기 보컬이기도 하다.[8] P : 철인(Iron Man), Q : 스페이드의 철퇴(Ace Of Spade), W : 리워크 이전 다가오는 죽음(Creeping Death)/리워크 이후 슬픔을 거두는 자(Harvestor of Sorrow), E : 파멸의 흡수(Symphony Of Destruction), R : 무덤의 자식들 (Children of the Grave), R패시브 : 드래곤의 힘(Dragonforce)[9] 2차 리워크 이후 '강철의 망령'(Iron Revenant)로 변경되었다.[10] Numero Uno. 모데카이저 관련 밈인 Mordekaiser es numero uno huehuehue 할때 그거 맞다.[11] 궁극기가 '진혼곡'이며, 적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지금 시야에 보이는지, 시전자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피해를 준다. 거기에 구 일러스트를 보라. 관객 애들 영혼 빨리고 있다.어째 이미 시체들 같은데?[12] 우드스톡 록 페스티벌의 패러디[13] 적어도 언데드는 아니다. 올라프도 언데드는 아닌데? 심지어 올라프는 말을 할 수 있다. 패드립만 치지만[14] 사실 올라프의 스킨은 클래식과 브롤라프와 푸줏간 올라프를 제외하면 전부 공포스런 느낌을 준다.[15] 소나는 모데카이저와 함께 펜타킬 스킨의 시초이지만 4번째 영입 멤버가 되었고, 카서스와 요릭은 스킨발매가 순서에 맞지 않다.[16] 펜타킬 2집의 여신의 눈물을 부른 보컬[17] 모데카이저의 대사 중 카서스, 죽음이 전부가 아니야. 그 목적이 중요한 거지!(원문은 "Death has no meaning, Karthus. All that matters is one's purpose beyond it.=카서스, 죽음은 아무 의미도 없다. 중요한 건 죽은 후의 용도지.)가 있으며, 이는 카서스의 모데카이저 상호작용 대사인 모데카이저, 죽음은 쓸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You give the dead purpose, Mordekaiser. I give them meaning.)와 완전히 대치되는 대사이다. 둘의 사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대사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고 번역되어 느낌이 살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