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군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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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Kun Wars / ぺんぎんくん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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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UPL에서 만든 게임. 패미컴과 MSX 판은 아스키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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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고양이, 팬더 등의 다른 동물을 상대로 공을 던지는 게임이다. 배경음악은 이시카와 히데미(石川秀美)의 "조금 더 접근해 봐요(もっと接近しましょ)" 라는 제목의 곡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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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자기 쪽과 상대 쪽에 각각 공이 5개씩 있는데, 상대 쪽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 물론 상대도 필사적으로 던진다.

공끼리 맞게 되면 공이 튕겨 나오며, 공에 맞게 되면 잠시 쓰러지면서 행동 불가가 된다.

제한 시간 안에 10개의 공을 상대방에게 모두 보내거나 제한 시간 종료시 공의 갯수가 상대방보다 적으면 라운드를 승리하며 2번 승리시 스테이지 클리어. 만약 공의 갯수가 같으면 30초 동안 연장전을 진행한다. 제한시간이 거의 다 끝나가면 공을 보내는 데 방해하는 장애물이 중간에 나오기도 한다.[1]

3주차인 9 라운드부터는 같은 동물 두 마리와 상대하므로 2:1 대결이 되어 난이도는 극상이 된다.


아케이드판 1주 클리어 영상
똑같은 패턴에 두 번 농락당하는 불쌍한 최종보스.

그때 그 시절 인기 게임답게 당연히 MSX패미컴 양 기종으로 이식 되어서 합팩의 필수요소가 되기도 했다.

나중에 KBS게임천국에서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름으로 이 게임을 베껴서 플레이어만 토끼와 거북이로 만들어 놓은 게임을 사용하기도 했다. 2000년 초반에 나온 한국 게임 컴온 베이비 볼링도 이 게임을 베낀 구성이었다.

2020년 현재는 햄스터가 판권을 가지고 있다. 2017년에는 닌텐도 스위치용 리메이크판인 펭귄군 번쩍번쩍 워즈가 발매되었다. 개발사는 시티 커넥션. 테마곡은 앞서 언급한 가요 그대로지만 곡의 속도가 조금 느려졌고, 2인 온라인 대전을 지원한다.

후속작인 펭귄 군 워즈 II도 있다. 이쪽은 그냥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I과 달리 스토리 모드도 존재한다. 두 마리의 펭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각각 수컷(펭귄 군)과 암컷 펭귄(펭비)으로 서로 연인관계다. 시작하면 고르지 않은 쪽이 납치당하고 고른 쪽 펭귄이 연인을 찾기 위해 여러 월드에서 시합을 통해 월드를 점령하다가 마지막에는 남극 월드까지 점령하면 마지막으로 펭귄왕을 상대하게 되고 그를 꺾으면 다시 연인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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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장전에서는 폭탄이 등장하는데 폭탄이 폭발하면 즉시 라운드를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