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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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시즌 1
2.1. 1회
2.2. 2회
2.3. 3회
2.4. 4회
2.5. 5회
2.6. 6회
2.7. 7회
2.8. 8회
2.9. 9회
2.10. 10회
2.11. 11회
2.12. 12회
2.13. 13회
2.14. 14회
2.15. 15회
2.16. 16회
2.17. 스페셜
3. 시즌 2
3.1. 1회
3.2. 2회
3.3. 3회
3.4. 4회
3.5. 5회
3.6. 6회
3.7. 7회
3.8. 8회
3.9. 9회
3.10. 10회
3.11. 11회
3.12. 12회


1. 개요[편집]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의 방영 목록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1[편집]



2.1. 1회[편집]


  • 팀 이경규-유현주

1
2
3
4
5
6
7
8
9
개인 타수
합계
이경규
+5
+1
0
+1
+1
0
+3
+1
0
+12
+12
유현주
0
+1
0
0
0
0
0
0
-1
0
  • 팀 이승기-이승엽

1
2
3
4
5
6
7
8
9
개인 타수
합계
이승기
+3
+4
+1
+1
-1
+3
+1
0
0
+12
+11
이승엽
0
0
-1
0
0
0
-1
+1
0
-1

유현주와 함께 하는 이경규 팀이 유리할 줄 알았으나 이승엽이 유현주보다 1타를 더 줄이며 결국 한 타 차이로 이승기-이승엽 팀이 승리한다. 이승기와 이경규는 사이좋게 12오버파씩을 기록했는데, 그나마 이승기는 5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승리한 이승기-이승엽 팀은 그린 자켓을 입게 되었다. 사전 모임에서 버디를 친 사람이 딱밤을 때리기로 하여 MC들 중 의외로 이승엽이 3홀에서 먼저 성공하여 이경규에게 딱밤을 때렸다.

2.2. 2회[편집]


게스트로 주상욱과 '박사장' 박노준[1]이 등장했고 지난 주에 이어 이경규와 유현주가 한 팀을 이루고 이승기는 주상욱과, 이승엽은 박사장과 한 팀을 맺었다. 총 18홀을 칠 예정이다.

<전반 9홀 결과>
  • 팀 경주마[2](이경규-유현주) 1위

1
2
3
4
5
6
7
8
9
합계
결과
-1
+2
0
+1
0
0
+1
+1
0
+4
  • 팀 버디파파[3](이승기-주상욱) 3위

1
2
3
4
5
6
7
8
9
합계
결과
+1
+1
+3
0
+1
+2
+3
+1
+1
+13
  • 팀 빅토리장단[4](이승엽-박사장) 2위

1
2
3
4
5
6
7
8
9
합계
결과
0
0
+2
0
-1
+1
+1
0
+2
+5

경주마 팀과 빅토리장단 팀의 접전 속에 버디파파 팀은 4홀을 제외하고 모두 오버파를 기록하며 1위가 멀어져갔다. 지난 주에 비해 이경규가 1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빅토리장단 팀이 9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결국 전반 9홀은 경주마 팀이 1타 차이로 승리. 이 에피소드부터 18홀을 모두 돈 뒤 최종 패배자는 무릎도장을 찍을 예정이며, 클럽하우스에 전시할 것이라고 한다.


2.3. 3회[편집]


<후반 9홀 결과>
  • 팀 경주마(이경규-유현주) 1위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합계
최종 점수
결과
+1
0
+2
+1
0
+1
0
+2
+1
+8
+12
  • 팀 버디파파(이승기-주상욱) 3위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합계
최종 점수
결과
0
0
+1
+2
+1
+1
+2
+1
0
+8
+21
  • 팀 빅토리장단(이승엽-박사장) 2위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합계
최종 점수
결과
-1
+1
+3
+2
+3
+1
+4
+1
+1
+15
+20

경주마 팀이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는 반면, 1위 싸움을 하던 빅토리장단 팀은 많이 흔들리며 버디파파 팀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최종 우승은 경주마 팀이 했고 한 타 차이로 최종 3위를 기록한 버디파파 팀이 무릎 도장을 찍어 클럽하우스에 전시했다. 이 무릎도장은 골프장 측에서 원할 때까지 클럽하우스에 전시한다고 한다.


2.4. 4회[편집]


탁재훈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탁재훈은 유현주를, 배정남은 이승엽을 선택하여 한 팀이 되었고, 선택받지 못한 이경규와 이승기가 한 팀이 되었다.

<전반 8홀 결과>
  • 팀 설렁설렁(이경규-이승기) 2위

1
2
3
4
5
6
7
8
합계
결과
0
0
+2
+1
0
+4
+4
+2
+13
  • 팀 프로베짱이[5](유현주-탁재훈) 1위

1
2
3
4
5
6
7
8
합계
결과
+1
+1
-1
0
-1
0
+3
+2
+5
  • 팀 사우스포[6](이승엽-배정남) 3위

1
2
3
4
5
6
7
8
합계
결과
0
+1
+1
+5
+1
+1
+4
+2
+15
탁재훈은 한때 라베 71타를 쳤었고, 78타를 친 기록지를 가져왔는데, 자신의 본명인 '배성우'가 적혀 있어 이경규가 의심했다. 탁재훈은 유현주를 이기고 싶으며, 유현주가 프로 자격증이 있는 이유는 그때만 컨디션이 좋았다고 농담을 치지만, 유현주는 이에 몇 년 동안 컨디션이 좋았다고 맞받아친다. 4홀과 5홀은 이벤트 홀이며 개인전으로 진행되는데, 두 홀 모두 사우스포 팀이 꼴찌를 하여 볼에 분칠을 받게 되었다. 지난 번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8홀을 마치고 한 회가 마무리되었다.

2.5. 5회[편집]


<후반 10홀 결과>
  • 팀 설렁설렁(이경규-이승기) 2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합계
최종 점수
결과
+1
+1
+3
+3
+1
+3
+1
+1
0
+2
+16
+29
  • 팀 프로베짱이(유현주-탁재훈) 1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합계
최종 점수
결과
+1
0
+1
0
0
0
0
0
-1
-[7]
+1
+6
  • 팀 사우스포(이승엽-배정남) 2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합계
최종 점수
결과
+2
+2
+1
+1
+2
0
+2
+1
+1
+2
+14
+29
프로베짱이 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를 굳혀간 반면, 골프장에 어둠이 내려앉아도 설렁설렁 팀과 사우스포 팀의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결국 3m 퍼팅을 통해 최종 꼴찌를 가리기로 했다.

<3m 퍼팅 결과>
순서
팀 설렁설렁
결과
순서
팀 사우스포
결과
1
이경규
성공
2
이승엽
성공
4
이승기
실패
3
배정남
실패
6
이경규
성공
5
이승엽
성공
<1.5m 퍼팅 결과>
순서
팀 설렁설렁
결과
순서
팀 사우스포
결과
2
이승기
성공
1
배정남
실패
  • 최종 결과: 팀 설렁설렁 2위, 팀 사우스포 3위
이승엽-이경규가 두 번 다 성공하고, 이승기-배정남이 실패하자 이승기-배정남의 2차 시기 때는 3m에서 1.5m로 반을 줄여줬다. 그리고 배정남이 실패하고 이승기가 성공하여 무릎도장은 이승엽과 배정남이 찍게 되었다.


2.6. 6회[편집]


박선영과 차예련이 게스트로 나오며 유현주 외에 최초로 여성 출연자가 등장한다. 이경규-이승기-이승엽이 한 팀을, 유현주-박선영-차예련이 한 팀이 되어 1회 이후 오랜만에 1:1 팀전이 성사되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홀마다 승패를 나눠 18홀을 돌아 더 많이 승리한 팀이 우승한다. 결과가 같다면 무승부로 처리된다.(매치플레이 방식)

<전반 7홀 결과>


대결 방식
팀 공치리[8]
결과
팀 골크러시[9]
1
3:3 단체전
0
무승부
0
2
이승기 vs 차예련
[10]
패배
승리
0
3
이경규-이승엽 vs 유현주-박선영
[11]
패배
승리
0
4
이경규 vs 유현주
[12]
패배
승리
[CP]
5
이경규-이승기 vs 박선영-차예련
0
무승부
0
6
이승엽 vs 박선영
[13]
패배
승리
0
7
이승엽-이승기 vs 유현주-차예련
0
무승부
0
  • 팀 골크러시 4승 3무 0패 vs 팀 공치리 0승 3무 4패
이승엽은 장타자답게 오늘도 멀리 공을 보내며 좋은 모습을 보인다. 반면 이경규는 이기겠다는 호언장담을 하지만 번번히 공을 원하는 만큼 보내지 못하는 등 경기력이 저조하다. 이에 이경규는 안경의 도수가 안 맞는다며 안경 탓을 한다. 한편 박선영은 어떤 압박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콘크리트 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치리 팀은 6홀까지 한 결과 승 없이 4패째를 기록하게 되자 이승기는 촬영 접자는 말을 하기도 했다. 7홀에서는 공치리 팀이 거의 OB를 당할 뻔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공이 OB 선을 넘지 않았고 이승기의 맹활약으로 무승부를 거둔다. 이에 이승엽, 이경규는 우승한 것만큼 좋아한다. 8홀에서는 이승엽이 다시 한 번 장타 본능을 보이지만, 이경규가 또 삑사리를 내며 승부는 오리무중. 골크러시의 3번째 차례인 차예련이 삑사리로 보이는 샷을 날리며 6회 종료.

2.7. 7회[편집]


<8, 9홀 결과>

대결 방식
팀 공치리
결과
팀 골크러시
8
3:3 릴레이
[14]
패배
승리
+1
9
3:3 릴레이
-1
승리
패배
+1
8홀에서 이경규가 무승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또 공치리 팀이 패배한다. 이경규 본인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승엽의 얘기로는 전날 이경규는 통화로 컨디션이 좋다라고 말했다고... 결국 9홀에서 공치리 팀이 헬리캠 찬스를 써서 골크러시 팀을 방해하고, 이승기가 활약한 결과 공치리 팀이 첫 버디와 함께 승리를 거둔다. 전반 9홀이 끝난 뒤, 차이가 벌어진 양 팀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제작진이 1:1 트레이드를 제안한다. 공치리 팀에서는 구멍이었던 이경규가 자진해서 가겠다고 얘기하고, 박선영이 자신이 가면 유현주-이승엽(장타) / 박선영-차예련(정교) / 이승기-이경규(초보) 이런 식으로 균형이 맞을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이경규는 이승기와 동급이라는 얘기에 대해 허탈함을 느낀다. 그래서 이경규와 박선영 간의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후반 홀부터는 홀마다 음식이 걸려 있다. 승리한 팀이 걸린 음식을 먹게 되는데, 만약 무승부일 경우 다음 홀로 이월된다.

<10~18홀 결과>

대결 방식
팀 공치리[15]
결과
팀 골크러시[16]
걸린 음식
10
3:3 릴레이
0
무승부
0
중화비빔밥[이월]
11
박선영 vs 이경규
+2
무승부
+2
막창[이월]
12
이승엽-이승기 vs 유현주-차예련
0
무승부
0
꿀떡[이월]
13
3:3 릴레이
[CB]
무승부
+1
김치전골[이월]
14
이승기 vs 차예련
+2
무승부
+2
납작만두[이월]
15[배판홀]
이승엽-박선영 vs 이경규-유현주
0
승리X2
패배
[CB]
양념치킨
17
3:3 릴레이
[CB]
패배
승리
0
뭉티기
  • 최종 결과: 팀 공치리 3승 8무 6패 vs 팀 골크러시 6승 8무 3패 → 팀 골크러시 우승
11홀에서 이경규는 또 부진했다. 배정남이 나왔을 때 20cm 퍼팅을 실패한 것을 보고 비웃었는데, 자신도 실패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5홀 연속으로 무승부가 되고 음식 이월이 계속 되자 15홀은 배판홀 규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1승의 가치가 2승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유현주가 나온 골크러시 팀을 상대로 공치리 팀이 승리하며 6개의 음식을 챙기고 승부는 오리무중. 하지만 17홀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이경규가 파 퍼트를 성공하며 팀 골크러시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유현주는 3승째를 챙기며 트로피를 받았다.

2.8. 8회[편집]


프로골퍼 이보미가 등장하며 여기에 노사연이지훈, 닉쿤이 등장하며 공치리 최초로 게스트 4명이 등장한다. 팀 구성은 이승기, 유현주, 노사연, 닉쿤이 한 팀, 이경규, 이승엽, 이지훈, 이보미가 한 팀이 되었다. 대결 방식은 지난 6-7회 때처럼 업다운 게임으로 진행된다.

<전반 8홀 결과>


대결 방식
팀 유유상종[17]
결과
팀 이가넷[18]
1
4:4 릴레이
+1
패배
승리
-1
2
유현주 vs 이보미
0
무승부
0
3[19]
4:4 릴레이
[20]
승리
패배

4
이승기 vs 이지훈
+1
승리
패배
[21]
5[22]
유현주-노사연-닉쿤 vs 이경규-이승엽-이보미(3:3)
+1
패배
승리
0
6
4:4 릴레이
[23]
패배
승리
0
7
이승기-닉쿤 vs 이경규-이보미
+1
무승부
+1
8
유현주-노사연 vs 이승엽-이지훈
+1
패배
승리
0
  • 팀 유유상종 2승 2무 4패 vs 팀 이가넷 4승 2무 2패
2홀에서 유현주와 이보미가 맞붙게 되며 프로 간의 승부가 성사되었다. 결과는 서로 아쉽게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며 파로 무승부. 헬리켐 사용권이 걸려 있는 3홀에서는 이가넷 팀의 이승엽이 OB 두 번을 기록하며 유유상종 팀의 승리로 끝났다. 4홀에서는 이승기와 이지훈이 맞붙었는데, 이지훈은 자신이 타이거 우즈를 보며 골프를 연습했다고 말하지만 이승기에게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6홀에서는 이경규가 그간의 부진을 만회하는 벙커 샷을 날리며 이가넷 팀을 승리로 이끈다. 7, 8홀은 릴레이 매치로, 패배한 팀은 분발하라는 의미로 얼굴에 분칠을 받는 벌칙을 받는다. 이경규가 팀의 구멍으로 이승엽과 이지훈을 지정하며 둘이 한 조를 이뤄 치게 되었다. 그리고 예상 외로 유현주-노사연을 이기며 벌칙을 피하게 된다. 유현주와 노사연이 벌칙을 받은 뒤 8회 종료.

2.9. 9회[편집]


7회처럼 매 홀마다 음식이 걸려 있는데, 이번엔 한우가 걸려 있다. 방식은 7회 때와 동일하게 승리한 팀이 매 홀마다 걸린 음식을 먹고, 무승부가 되면 다음 홀로 이월된다.

<후반 10홀 결과>


대결 방식
팀 유유상종
결과
팀 이가넷
걸린 음식
9
4:4 단체전
0
승리
패배
[24]
꽃등심
10
닉쿤 vs 이승엽
+2
패배
승리
+1
채끝살
11
이승기-유현주-노사연 vs 이경규-이보미-이지훈
0
무승부
0
새우살[이월]
12
노사연-닉쿤 vs 이보미-이지훈
+1
패배
승리
0
육회비빔밥
13
이승기-유현주 vs 이경규-이승엽
+1
무승부
+1
차돌된장찌개[이월]
14
이승기-닉쿤 vs 이보미
2:1 베스트볼
+1[25]
무승부
+1
모둠 특수부위[이월]
15[배판홀]
4:4 릴레이
0
승리X2
패배
+1
안심 스테이크
16
4:4 릴레이
0
무승부
0
불고기[26]
  • 최종 결과: 팀 유유상종 5승 6무 6패 vs 팀 이가넷 6승 6무 5패 → 팀 이가넷 우승
12, 13홀은 2:2로 동시에 진행되며, 7, 8홀처럼 패한 팀은 볼에 분을 발라야 하는 벌칙을 받는다. 게스트들만 친 12홀에서는 입질의 대가 이경규가 없어서 웃음꽃이 폈고, 18홀까지 계속 이 멤버로 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13홀은 공치리 MC들 간의 맞대결로, 이경규가 해저드에 빠지며 이가넷 팀이 보기로 마무리하지만, 유현주가 파 퍼트를 실패하여 무승부가 되었다. 14홀은 이보미 홀로, 이보미와 이승기-닉쿤 간의 맞대결로 결정되었다. 이승기나 닉쿤 중 한 사람이라도 이보미를 이긴다면 유유상종 팀의 승리이다. 이보미가 예상 외로 부진하여 보기를 기록하며 이승기에게 기회가 왔으나 이승기도 파 퍼트에 실패하여 사이좋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배판홀인 15홀에서 이경규, 이승엽이 부진한 틈을 타 유유상종이 승리하며 바짝 추격했으나 마지막 16홀에서 무승부가 나오며 팀 이가넷이 최종 승리했다. 한편 이지훈은 중장거리 퍼팅보다는 온 그린 퍼트를 잘 성공하며 퍼트 Lee, 재단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경규는 3승째를 기록하며 유현주에 이어 트로피를 받았고, 유현주는 1회에서 패배한 뒤 오랜만에 패배를 당하며 처음으로 무릎도장을 찍게 되었다.

2.10. 10회[편집]


추석 특집으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던 장신영-강경준 부부와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이경규, 이승엽과 한 팀을,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이승기, 유현주와 한 팀이 되었다.

<전반 9홀 결과>


대결 방식
팀 자양강장[27]
결과
팀 편먹고 공치삼[28]
1
4:4 릴레이
0
무승부
0
2
4:4 릴레이
+2
승리
패배
+3
3
강경준 vs 인교진
+1
무승부
+1
4
이경규-이승엽 vs 이승기-유현주
+1
패배
승리
0
5
강경준-장신영 vs 인교진-소이현
[29]
패배
승리
+1
6
[편집]
[편집]
패배
승리
[편집]
7
장신영 vs 소이현
[CP]
승리
패배
+2
8
[편집]
[편집]
무승부
[편집]
9[배판홀]
4:4 릴레이
0
승리X2
패배
[30]
  • 결과: 팀 자양강장 4승 3무 3패 vs 팀 편먹고 공치삼 3승 3무 4패 → 전반전 팀 자양강장 우승
2홀은 서로 티샷 순서를 정해서 치게 되었다. 양 팀은 장신영과 소이현을 선택하며 상대적으로 골프 초보들을 티샷을 치게 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마지막 그린 퍼트도 이 두 사람이 하게 되었는데, 장신영이 퍼트를 성공시키며 먼저 자양강장 팀이 앞서간다. 3홀은 얼굴에 분을 바르는 벌칙이 준비되어 있다. 무승부를 하더라도 볼 한 쪽에 분을 발라야 하는 규칙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사이좋게 둘 다 보기를 기록하며 볼 한 쪽에 분을 바르게 되었다. 5홀에서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승리하며 강경준이 고추냉이 송편을 먹게 되었다. 7홀은 장신영과 소이현이 1대 1로 맞붙으며, 패배한 팀의 남편이 아내를 업고 앉았다 일어서기 10회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장신영의 승리로 인교진이 벌칙을 받게 되었다. 마지막 9홀은 역전을 노릴 수 있는 배판홀로, 이승기가 파 퍼트를 아쉽게 놓치고, 이승엽이 파 퍼트에 성공하며 팀 자양강장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패배한 팀 중 한 명은 물총을 맞아야 하는데, 이승기가 맞게 되었다. 그 와중에 인교진은 이승엽의 연기 실력에 감탄하며 자신이 맞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자신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경규에게 물총을 쏘고 각자 휴식 시간을 가지며 10회 종료.

2.11. 11회[편집]


후반 9홀은 추석 선물이 걸려 있는데 명절 대표 놀이인 윷놀이를 접목시켜 경기를 진행한다. 승리한 팀이 각 홀의 파수만큼 말이 이동한다.

<후반 9홀 결과>


대결 방식
팀 자양강장
결과
팀 편먹고 공치삼
걸린 선물
10(PAR 5)
4:4 릴레이
[31]
패배
승리
0
한우 모둠 세트
11(PAR 3)
강경준 vs 소이현
0
승리
패배
[32]
멀티밤 세트
12(PAR 4)
이경규-이승엽-강경준 vs 이승기-유현주-인교진
+1
승리
패배
[편집]
보스턴백
13(PAR 4)
이승엽-강경준 vs 유현주-인교진
[편집]
패배
승리
-2
떡 세트
14(PAR 3)
이경규-장신영 vs 이승기-소이현
+1
승리
패배
[33]
한과 세트
15(PAR 4)
장신영 vs 인교진
+3
패배
승리
-1
장뇌삼
16(PAR 5)
4:4 릴레이
0
승리
패배
+1
한우 요리 세트[34]
17(PAR 3)
이승엽-강경준 vs 유현주-인교진
+1
패배
승리
0
음식물처리기
18(PAR 5)
4:4 릴레이
0
승리
패배
[35]
과일 세트
  • 최종 결과: 팀 자양강장 골인(20칸 전진) vs 팀 편먹고 공치삼(16칸 전진) → 후반전 팀 자양강장 우승
10홀에서 이승엽이 부진하고 장신영이 OB를 기록하며 공치삼 팀이 승리, 먼저 5칸을 앞서갔다. 11홀은 강경준 홀로, 강경준이 상대 중 만만한 상대를 골라 1:1로 경기를 하는데, 예상대로 소이현을 지명했다. 예상 외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강경준이 파 퍼트를 성공하며 자양강장 팀이 승리했다. 13홀에서는 12홀에서 부진했던 유현주가 벙커 탈출과 함께 그대로 홀인을 시켜버리며 공치리 최초로 이글을 기록했다. 14홀은 장신영과 소이현이 각각 이경규와 이승기를 선택하며 대결하게 되었고, 이승기가 보기퍼트를 실패하며 자양강장 팀이 승리한다. 15홀은 인교진 홀로, 이번에도 예상대로 장신영을 선택하며 대결한다. 장신영의 부진과 인교진이 버디를 성공하며 공치삼 팀의 승리. 17홀을 자양강장 팀이 승리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지만, 공치삼 팀의 승리로 18홀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18홀은 특별히 홀컵이 큰 홀이다. 인교진이 10m 퍼팅을 시도하나 크게 빗나가서 다시 홀과의 거리가 10m가 되었는데, 이승엽은 18m 퍼팅을 성공시키며 자양강장 팀이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도 역전승을 거두었다.

2.12. 12회[편집]


을 패러디한 짝공 특집으로, 이태곤김효주가 출연한다. 내래이션은 짝의 내래이션을 담당했던 김세원이 아닌 김상현이 맡았다. 이태곤(5호)은 유현주(4호)를, 김효주(6호)는 이승기(3호)를 선택하며 이경규(1호)와 이승엽(2호)이 한 팀이 되었다. 4-5회 이후 오랜만에 세 팀 간의 경쟁이 성사되었다.

<전반전 결과>

  • 팀 프로 때리는 아마(이경규-이승엽) 3위

1
2
3
4
5
6
7
8
9
합계
결과
0
+1
+2
0
+2
0
+1
+2
0
+8

  • 팀 구해주삼(이승기-김효주) 1위

1
2
3
4
5
6
7
8
9
합계
결과
+1
+1
+1
0
+1
0
0
-1
+2
+5

  • 팀 파이어(유현주-이태곤) 2위

1
2
3
4
5
6
7
8
9
합계
결과
+2
+3
0
-1
+1
+1
0
0
0
+6
1홀에서 예상 외로 이경규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앞서간다. 프로 선수가 있는 나머지 팀은 이승기와 이태곤이 각각 실수하며 보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2홀은 이태곤 임금님홀로, 패자는 깔라사약만시를 마셔야 한다. 예상대로 이경규와 이승기를 선택하며 1:1:1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이경규, 이승기가 보기를 기록한 반면 이태곤이 양파(+3)를 기록하며 사약 당첨. 4, 5홀은 동시에 1:1:1로 진행되는데, 이경규가 김효주와 유현주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경규는 두 프로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파를 기록했다. 한편 유현주는 버디를 성공하고, 김효주는 유현주 라인을 봐주다 버디퍼트에 실패하며 파를 기록했다. 한편 이승기, 이승엽, 이태곤이 맞붙은 5홀은 이승엽이 해저드에 빠지며 더블 보기로 저주파 마사지 벌칙을 받게 되었다. 9홀에서는 김효주가 보기 퍼트를 실패하며 유현주에게 기회가 왔으나, 버디 퍼트에 실패하며 구해주삼 팀이 유리해졌고, 결국 이승기가 더블보기 퍼트를 성공시키며 구해주삼 팀의 우승. 꼴지를 기록한 이경규와 이승엽 중 지난 10회에서 나왔던 물총 복불복을 하게 되었는데, 이경규가 걸렸다. 이경규는 물총을 맞은 뒤 오늘은 지지리 운 없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럴만도 한 것이, 자신은 오늘 폼이 좋았지만 이승엽의 폼이 별로였기 때문에... 승운 없던 이승기가 김효주 버스를 타며 1회 이후 첫 우승을 기록했고 첫 회 패배 후 패배나 꼴찌를 한 적 없는 이경규가 꼴찌+물총 벌칙을 받았다. 여기서 12회 종료.

2.13. 13회[편집]


편먹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회장은 김효주와 유현주. 이 두 사람이 각각 팀원을 정한 뒤 1:1 팀대결을 벌인다. 전반전 우승자인 김효주는 먼저 이경규를 뽑았다. 이에 전반전에 같은 팀이었던 이승기는 실망한다. 그 다음 유현주는 이승엽을 픽. 마지막으로 김효주는 동전주 중 이승기를 뽑으며 안 뽑힌 실망을 뒤로 하고 이승기는 이경규와 화해를 하게 되었다. 자동으로 유현주는 다시 이태곤과 한 팀. 후반전은 주식(食) 빙고판과 함께 한다. 각 홀마다 음식이 걸려 있으며, 가로, 세로, 대각선에 상관없이 먼저 1줄을 완성한 팀이 승리. 다만 무승부일 경우 음식은 이월되나 빙고판은 그대로 빈 칸으로 남겨지게 된다.

<후반전 결과>


대결 방식
팀 규해주삼[36]
결과
팀 파워풀[37]
걸린 음식
1
3:3 릴레이
+1
승리
패배
[38]
오징어순대
2
이경규-이승기 vs 이승엽-이태곤
[CB]
무승부
[CB]
섭국[이월]
3
김효주 vs 유현주
0
무승부
0
메밀 세트[이월]
4
3:3 릴레이
0
무승부
0
닭강정[이월]
5
김효주 vs 이승엽-이태곤
(2:1 베스트볼)
0
무승부
0
옹심이[이월]
6[배판홀]
3:3 릴레이
+2
패배
승리X2
+1
장칼국수
7
이승기 vs 이태곤
0
승리
패배
[39]
찰옥수수&감자떡
8[배판홀]
김효주-이경규 vs 유현주-이승엽
0
승리X2
패배
+1
물회[40]

주식(食) BINGO
6
2[41]
8
3
7
4[42]
9
5
1
하늘색: 팀 파워풀 | 노란색: 팀 규해주삼
최종 결과: 팀 규해주삼 빙고 1줄 완성으로 우승
1홀을 규해주삼 팀이 승리한 건 이외에는 2~4홀은 모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며 모두 무승부가 기록되었다. 5홀은 김효주 홀로, 김효주와 이승엽-이태곤이 맞붙게 되었다. 이승엽이 활약하며 다시 한 번 무승부. 이에 이경규는 이승엽이 전반전 때 왜 못했냐며 투정을 부린다. 계속해서 무승부가 되자 6홀은 배판홀로, 승리한 팀은 6번 카드를 차지함과 동시에 무승부로 차지하지 못한 빙고판 중 하나를 추가로 더 고를 수 있다. 그리고 팀 파워풀이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7홀은 동전주 매치로, 양팀은 서로 만만한 이승기와 이태곤을 지명한다. 이태곤이 부진한 반면 이승기가 활약하며 팀 규해주삼의 승리. 8홀은 날이 저물어감에 따라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다시 한 번 배판홀이 적용되었다. 만약 무승부 시, 사상 최초로 무릎도장이 없다. 팀 파워풀은 이승엽이 전반전처럼 부진하고 유현주가 2.5m 파퍼트를 실패하며 보기로 마무리했다. 반면 팀 규해주삼은 이경규가 꾸준히 준수하고 김효주가 1m 파퍼트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한다.

2.14. 14회[편집]


온주완, 구본길, 황광희가 출연한다. 유현주는 촬영 당시 KLPGA 투어 참가로 인해 불참하게 되며 남자들만의 골프가 성사되었다. 온주완은 '한국의 리키 파울러', 구본길은 '6언더', 황광희는 '벙커샷 홀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나왔다. 이 중에는 잘 치는 사람과 못 치는 사람이 섞여 있는데 너의 목소리가 보여처럼 3MC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좋은 팀원과 한 팀을 맺어야 한다. 다들 광희를 기피하는 가운데 먼저 이승기가 온주완을 선택. 그 다음 이경규가 오늘 지옥을 맛보게 해주겠다며 광희를 선택한다. 자동으로 이승엽은 구본길과 한 팀. 팀이 결정된 이후 골프 경력이 공개되었다. 예상대로 황광희는 구력 3년에 라베 100으로 폭탄이었고, 온주완은 구력 7년, 라베 81, 구본길은 구력 10개월에 라베 101로 광희보다 더 한 폭탄임이 드러났다. 골프 초보자들을 위해 승점제를 도입했다. 각 홀의 1위가 3점, 2위가 2점, 3위가 1점을 획득하게 되며 가장 승점이 높은 팀이 우승한다.

팀 로리 파울러[43]
팀 금 따부자[44]
팀 너와 나[45]

팀 로리 파울러
팀 금 따부자
팀 너와 나
1
[46]
+1
+4
5
+1
+2
+2
2위
1위
3위
1위
2위
2위
2
+1
+2
+4
6
+2
-1
+1
1위
2위
3위
3위
1위
2위
3
[편집]
7
+3
+1
+2
2위
1위
2위
3위
1위
2위
4
+1
+2
+2
8[배판홀]
+1
+1
+2
1위
2위
2위
1위
1위
2위
  • 최종 점수: 팀 금 따부자 24점 - 1위 / 팀 로리 파울러 21점 - 2위 / 팀 너와 나 16점 - 3위
1홀부터 서로 해저드 파티가 나오며 혼전 양상으로 갔다. 팀 금 따부자가 보기에 성공하며 먼저 앞서가고 광희는 두 번의 해저드 이후 4m 퍼팅을 성공하며 체면치레에 성공. 2홀 1위는 다시 한 번 칠 수 있는 '펜트하우스 멀리건'을 획득한다. 팀 로리 파울러의 승리로 멀리건 획득. 4홀은 게스트 간의 맞대결로 구본길의 승리로 로리 파울러 팀과 금 따부자 팀이 공동 1위에 오른다. 5홀까지 파가 한 번도 안 나오는 것을 보고 MC들은 유현주의 부재를 실감한다. 6홀에서는 이승엽의 활약으로 이번 회의 첫 버디가 나온다. 날이 어두워진 관계로 8홀로 전반전을 마무리한다. 대신 배판홀이 적용되어 6, 4, 2점을 각각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 1, 2위 팀이 서로 버디퍼트를 실패함에 따라 너와 나 팀에게 희망이 생겼지만 보기퍼트도 실패하며 이경규는 최초로 무릎도장 확정. 로리 파울러 팀과 금 따부자 팀이 동점이 됨에 따라 팀 금 따부자가 우승한다.

촬영 이후 공치리 MC들은 스크린 골프를 치며 서로 고쳐야 할 점을 보완한다. 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골프를 친 이유는 곧 최강 내편전을 치르기 위해서라고. 마지막으로 이경규가 첫 무릎도장을 찍으며 14회 종료.

14회 방송 후 약 한 달 뒤 구본길타 방송사골프 예능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2.15. 15회[편집]


시즌 1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최강 내편전이 시작된다. 역대 출연했던 게스트 중 이승기는 박선영, 유현주는 차예련, 이경규는 강경준, 이승엽은 배정남을 선택하며 팀 완성. 경기 방식은 같은 색깔의 공을 뽑은 팀끼리 붙어서 승리한 팀은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승리한 팀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된다. 먼저 유현주-차예련 팀이 검은색 공을 뽑았다. 다음으로 이승엽-배정남 팀이 뽑을 차례인데, 둘 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와서 검은색 뽑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고, 그 말은 현실이 되어 제일 만나기 싫었던 유현주-차예련과 상대를 하게 되었다. 이에 자동적으로 이승기-박선영과 이경규-강경준이 맞붙게 되었다.

이승기-박선영 vs 이경규-강경준은 8홀까지 올 스퀘어(동점)로 치열한 모습이며, 유현주-차예련 vs 이승엽-배정남은 예상대로 유현주-차예련팀이 1UP인 상황에서 8홀을 치게 된다. 9홀 두 번째 차례인 강경준이 치고 무릎을 꿇으며 15회 종료.

2.16. 16회[편집]


편먹고 공치리 시즌 1의 마지막 방송이다.

8홀에서 유현주가 직전 홀의 실수를 만회하며 유현주-차예련 팀의 승리. 한편 강경준은 좋은 샷을 날리며 그간 부진을 떨치고 안도의 무릎을 꿇었다. 그 덕분에 버디를 기록하며 이경규-강경준의 승리.

결승전 초중반은 예상 외로 이경규-강경준이 2승을 먼저 챙기지만 이후 유현주-차예련이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9홀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마지막에 이경규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며 SBS가 추워지기 전에 더 치고 가라는 얘기를 함에 따라 시즌2를 암시. 강경준 보고 또 나오라고 하지만 강경준은 허탈한 웃음과 함께 질색한다.

2.17. 스페셜[편집]


  • 공치리가 선택한 최고의 홀
    • 이승엽 - 첫 버디를 기록한 1회 3홀.
    • 이경규 - 7회 13홀에서 차예련이 유현주의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쳐서 힘들게 되었지만, 유현주의 분노는 덤 결국 차예련이 보기 퍼트를 성공하며 무승부가 된 장면.
    • 유현주 - 예상대로 11회 13홀에서 공치리 최초 이글을 성공한 장면을 뽑았다.
    • 이승기 - 13회 7홀에서 먼 거리 파 퍼트를 성공함.
  • 잘치거나 못치거나 <베스트 샷 10>
    • 10위 - 김효주의 괴물샷(12회 1홀): 풀이 많아서 치기 어려웠지만 안정적으로 온 그린에 성공한다.
    • 9위 - JLPGA의 여왕 이보미(9회 9홀): 나무 옆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른손 대신 왼손으로 치며 위기를 탈출했다.
    • 8위 - 트러블샷의 귀재 강경준(10회 1홀): 앞서 공이 해저드에 빠지며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공이 홀컵에 들어갈 뻔한 엄청난 웨지샷을 날렸다.
    • 7위 - 콘크리트 박의 어프로치(6회 6홀): 박선영이 이경규의 입질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콘크리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턱이 높은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1m 파세이브 찬스를 만든다. 이에 반해 이경규는 비슷한 코스에서 삑사리를 날렸다
    • 6위 - 장타왕 엽프로(6회 3홀): 홈런왕답게 303m를 날리며 공치리 팀의 사기를 올려줬다.
    • 5위 - 리듬골퍼 탁짱이(4회 1홀): 앞서 배정남이 잘 치며 부담감이 생긴 탁재훈은 골프의 스윙은 팔로우에 달려 있다며 리듬을 탔지만 결과는... 뒤땅을 치며 망했어요. 이에 몸을 너무 풀었다며 핑계를 댄다. 탁재훈의 기록은 당시 공치리 최단 퍼팅 거리인 15m.
    • 4위 - 배정남의 폭망 퍼트(5회 15, 16홀): 15홀에서 보기를 노리는 배정남. 거리도 50c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들어갈 줄 알았지만 실패한다. 이후 16홀에서도 또 50cm 퍼팅을 실패한다. 이에 배정남은 이거 방송 안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 3위 - 주상욱의 단풍샷(2회 9홀): 단풍나무 옆에서 치게 되어 자칫하면 공이 나무에 걸릴 수도 있는 상황. 주상욱이 준비할 때 단풍이 가깝게 옷에 닿은 것을 본 이승기는 단풍 옷 새로 장만했다고 드립을 친다. 그리고 주상욱은 온 그린을 성공시킨다.
    • 2위 - 골.신의 5연벙 벙커쇼(1회 1홀): 비도 오는 상황에서 자칭 골신 이경규를 시험에 빠뜨린 벙커샷. 힘껏 날렸으나 벙커 탈출에 실패한다. 이에 이승엽-이승기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경규는 비 때문이라고 둘러대지만, 또 벙커 탈출 실패. 이에 유현주는 골신이라는 설명을 듣고 이경규를 선택했건만 부진한 모습을 보고 첫 홀이니까 팀원 바꾸면 안되냐고 제작진에게 묻는다. 4연속 벙커 탈출에 실패하자 임요환도 상상 못할 4연속 벙커링이라는 자막은 덤.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와중 이경규는 '오늘 첫날이니까 다양하게 보여주겠어.'라고 했는데 다양하게 못 치는 벙커샷만 날렸다... 다섯 번째 시도만에 탈출 후 이경규는 부끄러워서 벙커의 흔적을 스스로 지운다.
    • 1위 - 100승기 칩버디(1회 5홀): 이승기가 가파른 경사+먼 거리라는 악조건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모두가 놀란다.
  • 보너스 샷 - 기적의 물수제비(2회 3홀): 이승기-주상욱 팀이 해저드된 공을 물에서 찾아냈다. 이에 이경규-박프로가 입질을 하며 주상욱은 자신감이 떨어진 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친다. 그리고 이승기가 샷을 날리는데, 공이 8번 튀기는 물수제비가 나오게 되었다! 이에 이경규는 8번 튀겼다고 말하는 박프로에게 심하게 웃으면 어떡하냐고 얘기하고 자기도 심하게 웃는다...

3. 시즌 2[편집]


시즌 2는 시즌 1과 달리 한 회 방송분은 7홀만 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전반전 꼴지만 무릎도장을 찍고, 후반전 승자가 그린자켓과 황금마커를 획득한다. 또한 끝부분에 쿠키 영상으로 유현주가 골프 팁을 알려준다.

3.1. 1회[편집]


오프닝에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며 시즌2의 새로운 규칙으로 게스트와 공치리 MC들 중 내부의 적이 있다고 한다. 내부의 적은 자신이 이기기 위해 게임의 판을 흔들 수 있다고 한다.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시즌 2 첫 회 게스트는 성훈하도권이 출연한다. 유현주는 성훈의 팬이라며 그와 같은 편이 되고 싶어 한다. 모두 모인 자리에서 PD가 내부의 적이 모든 설계를 마쳤다고 말한다. 이에 다들 이경규를 주시하지만 자신은 인생을 명예로 살아간다며 이런 제의가 들어와도 안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엽은 이승기를 의심하는데, 이승기가 자신이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이 내부의 적임을 자백한다.

이승기는 지난 시즌 무릎도장(꼴찌)를 가장 많이 찍었다. 이에 PD가 반등의 기회를 주기 위해 1대 내부의 적으로 이승기를 선정. 이승기는 이경규만은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서 내부의 적 규칙이 나오는데 내부의 적은 자신의 마음대로 편을 짤 수 있고 홀을 설계할 수 있다. 다만 꼴찌를 했을 시, 무릎도장을 두 개 찍어야 한다. 그리고 이승기에게 게스트들의 정보를 공개한다. 하도권이 비회원 롱기스트 1위라는 것을 보고 이승기는 배정남과 비슷할 것 같다며 OB를 많이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거기에 서울대 출신인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살짝 의심한다. 성훈의 구력이 10년인데 라베가 겨우 89인 것을 보고 별로라는 판단을 한다. 거기에 유현주가 성훈의 팬이라는 정보도 습득. 그리고 최종적으로 팀을 짜는데, 먼저 승부욕이 강한 유현주와 별로일 것 같은 성훈을 같은 팀으로 배치했다. 이승기는 내분이 일어날 것 같다는 얘기를 했고, 이승기는 지난 시즌 첫 회 때 같이 우승했던 이승엽과 다시 한 팀을, 자동적으로 이경규는 하도권과 같은 팀이 되었다.

  • 팀 하이골프(이경규-하도권) 공동 1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2
0
0
+1
+1
+1
0
+5

  • 팀 승리호2(이승기-이승엽) 3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3
-1
0
+1
+3
0
0
+6

  • 팀 팬이에요(유현주-성훈) 공동 1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1
0
+1
+2
0
+1
0
+5
3홀은 이승기 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인형탈과 안경을 착용하고 티샷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경규와 성훈이 당첨. 하지만 그렇게 큰 방해는 되지 않았다. 5홀에서는 공을 올려놓고 5초 안에 쳐야 하는 페널티가 부과됐지만, 유현주와 이경규 모두 나름 좋은 샷을 날린다. 이승기는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선택하여 비거리가 길지 않았다. 거기에 OB까지 나서 분발라 벌칙 당첨. 한편 4홀에서는 성훈이 꼴찌를 하여 성훈이 벌칙을 받았다. 6홀에서는 6명 모두 티샷을 하여 이승기가 속한 팀은 제일 잘 나온 샷으로 하고, 나머지 두 팀은 제일 못 나온 샷으로 진행한다. 세컨샷까지만 허용. 이승엽이 티샷은 좋았지만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추격하지 못한다. 다른 팀들은 보기를 기록. 마지막 7홀은 배판홀로 진행. 버디면 이글이 되고, 보기면 더블 보기가 된다. 성훈이 벙커로 공을 보냈지만 유현주의 벙커 탈출과 함께 홀까지 10cm만을 남기는 퍼팅을 남기며 파 기록. 한편 팀 하이골프는 이경규가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공을 멀리 보냈지만 하도권이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팬이에요 팀과 공동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반면 승리호2팀은 내부의 적 이승기가 있음에도 꼴찌를 하게 되었다. 시즌2에도 계속되는 이승기의 무릎도장 찍기

그런데... 후반전에는 또 다른 내부의 적이 있었다! 여기서 1회 종료.

3.2. 2회[편집]


내부의 적은 이승기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또 다른 내부의 적이 공치리 MC들과 게스트의 골프를 지켜보고 있었다. 1대 내부의 적 이승기도 몰랐던 또 다른 내부의 적은?

후반전은 3:3 매치로 진행되는데, 또 다른 내부의 적이 정한 팀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성훈, 유현주에 이승기가 같은 팀이 되어 이에 따라 이승엽은 이경규, 하도권과 한 팀이 되었다. 이에 이승엽은 이승기와 한 팀이 아니라서 황금 마커를 기대하는 중.[47]

대결 방식
팀 다 팬이에요[48]
결과
팀 하이리[49]
1
3:3 릴레이
[50]
패배
승리
-1
2
[편집]
[편집]
무승부
[편집]
3
3:3 릴레이
[51]
패배
승리
0
4
이승기 vs 이승엽
0
무승부
0
5
유현주-성훈 vs 이경규-하도권
+1
승리
패배
[52]
6
유현주 vs 이승엽
-1
승리
패배
[CP]
7
3:3 릴레이
+1
승리
패배
[53]
  • 최종 결과: 팀 다 팬이에요 3승 2무 2패 vs 팀 하이리 2승 2무 3패
2대 내부의 적은 전반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전문가들인 캐디였다. 그들은 전반전 결과를 보고 이경규-이승엽, 유현주-성훈을 일단 한 조로 묶고 하도권이 이경규와 잘 하는 모습을 보여 하도권이 이경규-이승엽과 합류, 자연스레 이승기는 유현주-성훈과 한 팀이 되었다.

1홀에서는 독특한 의상과 퍼터가 돋보인 하도권이 전반전에 이어 맹활약하며 버디를 기록한다. 3홀을 진 팀은 씨호떡을 먹어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된다. 성훈과 유현주의 부진으로 다 팬이에요 팀이 당첨. 세 개 중 한 개만이 매운 호떡인데, 이승기가 당첨되었다. 불운은 계속된다 초반에는 하이리 팀이 앞섰으나 6홀에서 유현주의 활약으로 팀 다 팬이에요가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7홀에서는 이경규가 보기 퍼트를 실패하며 팀 하이리는 무승부에 실패, 결국 팀 다 팬이에요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3.3. 3회[편집]


이번 내부의 적은 이경규. 먼저 지난 내부의 적이 되었지만 꼴찌한 이승기를 보고 같은 팀을 거절. 그 다음에 이경규와 같은 팀이 되고 싶지 않다는 유현주 또한 자신도 싫다며 거절하고, 이승엽은 OB를 자주 친다며 거절한다. 이 셋 보고 한 팀을 맺으라고 하며 자신은 이승기와 다르다고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은밀히 다른 사람들을 섭외. 이경규가 섭외한 사람들은 김병만박성광이었다.


대결 방식
팀 김광규[54]
결과
팀 유승엽[55]
1
3:3 릴레이
+1
승리
패배
+2
2
김병만 vs 이승기
0
무승부
0
3
이경규-박성광 vs 유현주-이승엽
+2
패배
승리
+1
4
3:3 릴레이
+2
패배
승리
0
5
이경규 vs 이승기
+1
승리
패배
[56]
6
3:3 릴레이
+1
패배
승리
0
7
3:3 릴레이
[57]
패배
승리
0
  • 최종 결과: 팀 김광규 2승 1무 4패 vs 팀 유승엽 4승 1무 2패

2홀은 달인 김병만이 치는 대로 치는 페널티가 적용된다. 이에 두 가지 샷을 보여주는데 첫 번째 샷은 노룩샷, 두 번째 샷은 치고 상대편과 맞절. 근데 둘 다 온 그린을 기록한다! 이승기는 두 번째 샷을 선택했고 이승기도 온 그린에 성공. 그리고 둘 다 파를 기록하며 무승부가 된다. 3홀은 이경규가 당했던 양자택일 질문을 받게 된다. 사전에 앞의 것을 답하기로 한 유현주는 이승기 vs 이승엽에 대해 이승엽이라 답하며 좋은 샷을 날리긴 했지만 이승기를 조금 실망하게 만들었다.(...)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박성광이 보기 퍼트를 실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4홀 페널티는 타이거 우즈에게서 영감을 받은 무릎 꿇고 퍼트 치기. 이승엽이 자신감을 보이지만 처음에 헛스윙을 날리고 단 20m 밖에 날리지 못한다. 유현주도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이승기가 좋은 샷을 날린다. 그리고 믿었던 김병만도 부진하며 다시 유승엽 팀의 승리. 5홀도 내부의 적 홀이라는 얘기를 들은 나머지 MC들은 짜증을 다시 내지만 홀 설계는 내부의 적이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갯수는 상관 없다고 한다. 이경규는 이승기와 1:1 매치를 제시하고, 벌칙은 레몬을 통째로 먹어야 한다는 것에 이승기는 또 음식 벌칙이냐며 손사래를 친다. 이경규: 너 옛날에 잘 먹었잖아 이승기가 부진하고 김병만의 사주를 받은 이경규가 승리하며 이승기는 또 벌칙을 받게 되었다. 이후 6홀은 박성광의 부진으로 유승엽 팀의 승리. 물러설 곳이 없는 이경규는 손목이 아파서 드라이버를 안 치는 이승엽을 내는 대신 박성광이 티샷을 치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이승엽은 이경규의 기대를 저버리고 나이스 샷을 날리고, 진짜 손목 아픈거 맞아? 박성광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OB를 날리며 이경규를 화나게 만든다. 이경규가 분전했지만 이승엽이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결국 팀 유승엽의 승리. 어째 내부의 적 하면 지는 거 같다?

전반전이 끝나고 이경규는 진 것이 김광규 때문이라는 애먼 탓을 하며 쌍무릎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지난 주에 이어 후반전에도 또 다른 내부의 적이 있었는데... 바로 김병만이었다.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황금 마커를 반드시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여기서 3회 종료.

3.4. 4회[편집]


정글의 법칙이 아닌 정의 법칙! 김병만은 촬영 일 주일 전 오랜만에 자신의 정글 박물관에 들러 자신이 만든 것들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직접 만든 우드도 있었다. 거기에 마당에 골프장도 설치할 만큼 골프를 좋아하는 김병만. 몸풀기는 끝났고 황금 마커를 노리겠다고 한다. 편 짜는 방식은 머리띠를 받는 사람이 족장이 되고 족장은 머리띠와 같은 색깔을 띤 깃털을 받는 사람과 한 팀이 된다. 지난 주의 활약(?)을 통해 다들 박성광을 기피하는 가운데, 김병만은 승부욕 넘치는 유현주에게 빨간색 머리띠를 주고, 그 깃털을 박성광에게 준다. 다음으로 노란색 머리띠는 이승기가 받았고, 깃털은 이승엽이 받으며 시즌2 첫 회 이후 다시 승리호가 결성. 자동으로 김병만은 이경규와 한 팀이 되었다.

  • 팀 승기족(이승기-이승엽) 2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1
-1
+2
+1
+1
+2
0
+6

  • 팀 현주족(유현주-박성광) 1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0
0
+2
0
+2
+1
0
+5

  • 팀 병만족(김병만-이경규) 3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3
+1
+3
0
0
+1
[58]
+10

1홀은 김병만이 직접 만든 티로 티샷을 해야 한다. 먼저 박성광이 티를 고르는데, 유현주의 조언에 따라 낮은 굴절 티 선택. 이승엽은 예능을 위해 긴 독침 티를 선택하라고 입질 이승기는 그나마 낮은 롱티 선택. 그런데 되려 이승기는 일반 티보다 더 멀리 보냈고 박성광 또한 잘 보냈다. 오히려 일반 티로 친 이경규가 가장 비거리가 짧았다.(...) 그리고 이어진 그린 퍼트에서는 이경규가 급경사를 이겨내지 못하고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부진한다. 2홀에서는 이승기가 버디를 기록하며 현주족과 공동 선두로 올라선다. 한편 현주족은 파를, 병만족은 보기를 기록.

3홀은 클럽 하나로만 쳐야 하며, 패배한 팀은 소금물 코코넛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이승기는 6번 아이언, 이승엽은 우드를 제안했는데 정확도를 높이자고 하여 승기족은 최종적으로 6번 아이언을, 김병만은 3번 우드, 현주족은 5번 아이언을 선택한다. 이경규는 예능을 위해 우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우드는 이기려고 치는 거잖아요 박성광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뒤땅을 시원하게 치며 티박스 쪽으로 공이 굴러갔다. 최종 비거리는 7m로 공치리 역대 최단거리를 갱신했다.(...) 한편 나머지 팀은 좋은 샷에 성공. 유현주가 박성광의 미스샷을 처리하며 더블 보기를 기록. 승기족도 더블 보기를 기록한 가운데, 병만족은 1홀의 악몽이 떠오르며 결국 트리플 보기로 마무리한다. 소금물 코코넛 벌칙은 이경규가 당첨.

4, 5홀은 족장 없이 골프 치기라서 1:1:1로 진행된다. 먼저 김병만-유현주-이승엽이 치는 4홀에서는 지난 1회 때 도입된 5초 안에 티샷 치기. 하지만 이미 적응한 이승엽과 유현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좋은 샷을 날리며 김병만은 되려 슬라이스가 나며 앞서 자신감 넘쳤던 인터뷰를 편집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이후 자신감을 되찾으며 좋은 샷을 날리는데 성공. 5홀은 이경규의 입질 나가라~ 나가라~ 나가라~ 덕분인지 이승엽과 박성광의 티샷이 모두 치기 어려운 러프로 들어간다. 한편 이경규는 페어웨이 안착에 성공. 이경규가 좋은 샷을 날리며 투온에 성공하고, 박성광도 자기는 쓰리온에 성공할 것이라며 치는데, 공이 처음에 그린에 들어갔다 역주행을 하며 그린을 빠져나왔다! 이는 이경규의 샷도 마찬가지. 박성광은 4번째 샷에서 5m를 남기고, 이경규는 3번째 샷에서 또 공이 역주행을 하며 제자리로 돌아온다다. 하지만 네 번째 샷에서 그림같이 홀인에 성공하며 크게 기뻐한다. 꼴찌 결정전에서는 이승엽이 승리하며 박성광이 분발라 벌칙 당첨. 한편 4홀은 유현주와 김병만이 아쉽게 버디에 실패하며 파를 기록하고, 이승기는 파 퍼트에 실패하며 분발라 벌칙 당첨.

6홀은 모든 팀이 다시 한 번 경사로 고생하는 가운데 승기족은 더블 보기, 현주족은 보기, 병만족도 보기[59]로 마무리.

마지막 7홀은 대역전을 위해 내부의 적 김병만 측에서 배판홀을 신청. 이승기는 나날이 진보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280m 티샷을 보여준다. 박성광이 나무 앞에 샷을 날렸지만 유현주가 다시 한 번 활약하며 온그린 성공. 김병만: 성광아, 너 오늘 골프 쳤다고 하지 마라 / 이승기(승로몬): 아니면 특별한 사고 없는데 통편집 어때요? 이경규는 힘 조절에 실패하여 6m를 남긴다. 이경규: 아 왜 이건 안 내려가냐(+골프채 내동댕이) 한편 이승기는 3.5m 버디 퍼트에 실패한 뒤 이승엽이 1m 파 퍼트에 성공. 박성광이 홀 반대편으로 공을 보냈지만 유현주가 또 해결해주며 파에 성공, 결국 현주족이 승리한다. 박성광: 나 뭐 한 게 없는데? / 이승기: 성광이 형이랑은 인사한 버전이랑 인사 안 한 버전 같이 찍을까요? 이로써 캐디가 내부의 적인 2회를 제외하고 모두 내부의 적이 속한 팀이 꼴찌 또는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주 유현주의 쿠키 골프에는 SBS 이인권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린 자켓 수여를 하고 이경규: 쟤(박성광)는 자켓 주지 마 / 처음 나왔는데 황금 마커 바로 받네? 출연 정지 박성광이 비거리 잘 나왔다고 칭찬을 갈망하는데 어렸을 때 야구를 했었다고 한다. 이승엽: 그걸 왜 이제야 얘기해요?(후배 사랑) 박성광: 얘기하면 달라져요? 이승엽: 달라지지 그리고 김병만이 부진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지난 주 특이한 타법을 선보인 이후 폼이 무너졌다고 한다.(...) 그래서 화가 나서 맹연습에 돌입한다고 하며 다음에 또 나오고 싶다고 밝혔다. 다시 나올 때는 출연료가 필요없다고 한다.(!)

베스트 샷의 주인공은 이승기. 이승기는 상품 수상 이후 이경규처럼 황금 마커를 받는 것보다 이런 상품(안마의자)을 받는 것이 더 남는 장사(?)라고 밝혔다.

3.5. 5회[편집]


오프닝에서 이경규는 나날히 성장하는 이승기를 보며 오늘도 견제를 한다. 이승엽: 여기 일하러 온 게 아니고 레슨 받으러 왔어 이승기는 화를 풀라며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 소식[60]을 언급한다. 이에 이경규는 여러 가지로 몹시 부담스럽다는 말을 해서 부성애와 관련된 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많이 안 올까봐(...) 부담스럽다고 한다. 코로나 시국이긴 한데 이러자 이승기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대신 멀리건을 달라고 제의를 하고 이경규는 이를 받아들인다. 이승엽: 이렇게 부드러운 분이셨어요? 다만 기한은 12월 11일까지. 그리고 게스트 라이온 킹 이동국과 체조 요정 손연재가 나왔다. 이경규는 예비 사위 김영찬이 축구선수라 이동국을 좋게 본다. 이후 이동국이 말하길 김영찬과 자신이 한 팀이었으며 결혼에 대한 조언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의 적이 짠 팀이 공개되었는데, 이동국은 이경규와, 손연재는 이승엽, 자연스럽게 유현주는 이승기와 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 주 내부의 적이 공개되는데 바로 유현주. 이에 이승기는 놀란다. 이승기: 내부의 적인데 저를 뽑았어요? 전반전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을 적용한다.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른 점수를 적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3점, 파는 1점,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하는 -3점을 부여한다. 2021년 10월 KLPGA 투어에서 적용된 바 있다.

  • 팀 MZ가 기가 막혀(유현주-이승기) 1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0
+2
0
+1
+1
0
0
+4
점수
1
-3
1
-1
-1
2
1
0점

  • 팀 해트트릭(이경규-이동국) 2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1
+2
+1
+1
+1
+1
0
+7
점수
-1
-3
-1
-1
-1
-2
+1
-8점

  • 팀 리듬파워(이승엽-손연재) 3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3
+2
+2
+1
+1
+1
0
+10
점수
-3
-3
-3
-1
-1
-2
+1
-12점
1홀은 티샷을 IP핀에 가장 가깝게 붙이는 팀이 멀리건을 획득한다. 유현주는 어김없이 좋은 샷을 날린 가운데, 이승기는 러프로 공을 보냈지만 비거리는 좋았다. 손연재는 그날그날에 따라서 경기력이 달라진다고 사전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첫 티샷은 뒤땅을 치며 OB행. 이승엽은 숲 너머로 공을 보내며 OB. 이동국은 비거리는 좋았지만 방향이 틀어졌다. 이경규는 티샷 직전에 비행기가 떠서 잠시 기다린 뒤 쳤는데 왼쪽 숲으로 가며 OB행. 결국 이변없이 유현주가 가장 가깝게 붙이며 멀리건을 획득한다. 이후 리듬파워는 트리플 보기를, 해트트릭은 보기, MZ팀은 파를 기록한다.

2홀의 미션은 그린에서 공개되며, 꼴지는 벌칙을 받는다. MZ팀이 6온 성공과 더불어 홀에 가깝게 붙여서 컨시드 더블 보기로 마무리했고, 나머지 두 팀의 미션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안대 쓰고 퍼팅 하기이다. 세르지오 가르시아는 퍼팅 감을 잃었을 때 눈을 감고 했으며 오히려 잘 되었다고 한다. 이승엽: 그 친구는 PGA잖아요? 안대는 계속 써야 하며 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동국이 보기 퍼트에 실패한 가운데, 손연재가 좋은 퍼팅을 날린 가운데 0.5m를 남기고 아쉽게 이승엽이 실패한다. 그리하여 전원 더블 보기 이하가 되어 사이좋게 -3점을 받고 벌칙을 받는 팀은 없게 되었다.

3홀에서는 이승엽이 또 OB를 날린 가운데, 이동국은 이경규의 기대에 못 미치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샷을 날렸고, 유현주는 어김없이 굿샷을 날린다. 이동 중에 이승엽은 여러 국제대회를 경험해봤지만, 이 프로가 제일 긴장된다고 밝혔다. 다음 샷에서는 이승기가 이동국, 손연재 등의 부두술을 무시하고 좋은 샷을 날리며 이동국은 놀란다. 이경규는 벙커로 샷을 날리며 이동국과의 사이가 조금 멀어진다. 이동국: 나 벙커 잘 못치는데 한편 손연재는 또 뒤땅을 날리며 OB행. 이동국은 우려와 달리 깔끔한 벙커 탈출에 성공. 이후 이경규는 아쉽게 파 퍼트에 실패하며 보기를 기록한다. 유현주: 응~ 보기(당했던 거 돌려주기) 이승기는 주변의 입질에도 불구하고 파 퍼팅 성공. 이경규: 승기야 너 방송 안 할거야?

4, 5홀은 1:1:1 대전이 성사. 손연재, 이승기, 이동국이 4홀(PAR 3)에, 이경규, 유현주, 이승엽이 5홀(PAR 4)에 배치되었다. 제작진 측은 손연재를 배려하여 레드티에서 치도록 했다. 이동을 앞두고 이승엽은 자신이 4홀에서 치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작진이 배려를 해줘서 손연재가 4홀에 배정되었다는 말을 한다. 이에 이경규가 자신이 손연재가 레드티에서 치라고 배려를 했다고 말한다. 유현주: 이렇게 이미지 세탁하는 거에요? 더 이상의 세탁을 막기 위해 사탕으로 입막음(...)을 했다.

4홀은 이승기가 물도 땅처럼 보인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원온에 성공하고 이동국 또한 원온에 성공한다. 배려 받은 손연재는 아쉽게 온그린에 실패했지만 13m를 남긴다. 이후 이승기, 손연재가 보기, 파 퍼트를 실패한 가운데 이동국도 모두 실패하며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난다.

5홀에서는 모두 쓰리온에 성공한 가운데, 이경규가 파를 놓치며 절규한다. 이승엽: ㅋㅋ 아니 진짜 웃기세요, 이 형님이. / 이경규: 내가 중구의 고라니다, 아무도 넣지 마라!x2 이에 익숙한 이승엽과 유현주는 웃기만 하는데, 이경규의 입질은 정말 통했는지 유현주와 이승엽 모두 파 퍼트에 실패하며 여기도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난다.

6홀은 배판홀. 유현주는 의심없이 1온에 성공한 가운데, 못 쳤다고 이승엽을 놀린 이경규의 티샷은 정작 이승엽의 티샷과 거리가 별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동하며 이경규는 홍삼PPL 아닙니다을 먹는데 이동국도 하나 먹으라고 한다. 이동국 왈, "이 정도 약이면 집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경규는 이승기가 유현주에 붙어서 날로 먹는다며 거머리에 비유했다. 한편 이승기는 파를 하면 3점을 얻는다고 착각했다.(...)[61] 유현주: 더하긴 줄 안 거 아니에요? / 오랜만에 나온 허당승기, 거머LEE에 이은 모지LEE 별명 획득 이경규에게 새로운 별명 '거머LEE'를 들은 이승기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무난하게 파로 마무리한다. 이동국과 손연재가 모두 버디 퍼트에 실패한 가운데 이경규는 파 퍼트에 나선다. 나서기 전 왜 아무도 말이 없냐는 말을 하는데, 방금 전에는 뭘 물어보냐고 얘기했다(...). 내로남불의 전형 이번에도 아쉽게 실패하며 또 규라니가 등장한다. 이승엽이 파 퍼트에 실패하지만 손연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 3위 간 격차는 유지되었다.

마지막 7홀을 앞두고 이승엽이 신발을 고쳐 신는다. 지금까지 안 맞은게 신발 때문이었네 이승기가 여전히 좋은 샷을 보여준 가운데, 이동국도 골프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260m를 날린다. 이승엽은 그간 부진을 털고 305m의 엄청난 비거리를 날린다! 유현주가 안정적으로 온그린에 성공한 한편 이경규가 뒤땅을 치며 결과는 오리무중. 하지만 손연재가 러프로 공을 보내며 리듬파워는 파로 마무리했고, 나머지 팀도 파로 마무리하며 MZ팀이 우승, 리듬파워 팀이 무릎도장을 찍게 되었다. 이로써 내부의 적 첫 우승이 기록되었다. 그냥 유현주가 잘해서 이겼다고 봐야

전반전이 끝나고 서로 자신이 못했다며 위로하는 손연재와 이승엽. 이에 이경규는 손연재보다 이승엽이 못해서 진 거라며 놀린다. 이경규: 너 OB 4번 했잖아~ 이승엽: 3번입니다 형님... 무릎도장 찍기가 끝난 뒤, 후반전 팀 배정은 특이하게 스케치북으로 전달되었다. 뒤이어 후반전 내부의 적이 공개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설계를 한 이동국이었다.

3.6. 6회[편집]


후반전 내부의 적 공개에 앞서 스케치북으로 3:3 팀 편성을 공개했다. 아빠 편이라 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승기는 아들이 썼다고 추측했고 이승엽이나 이동국이 유력. 그리고 후반전 내부의 적은 이동국임이 밝혀졌다. 이경규: (너!) 나를 까네? 아들 시안과 딸 재시가 등장했다. 시안이는 나머지 출연자 5명 중 얼굴만 봐서 제일 못 칠 거 같은 사람으로 이경규를 골랐다. 그리고 아빠 팀원으로 이승기를 추천. 하지만 이동국은 이승기를 못 친다며 배제하려 한다. 그렇지만 이승기를 끼고 이기면 진짜로 이기는 거라며 이승엽과도 한 팀을 맺었고, 자연스래 나머지 3명(이경규, 유현주, 손연재)이 한 팀이 되었다.


대결 방식
팀 쓰리고[62]
결과
팀 러블리[63]
1
3:3 릴레이
0
무승부
0
2
이승기-이동국 vs 이경규-유현주
-1
승리
패배
[CP]
3
이승엽 vs 손연재
0
승리
패배
+1
4
3:3 릴레이
+1
패배
승리
[CP]
5
3:3 릴레이
0
승리
패배
[64]
6
유현주 vs 이동국(1:1)
[CP]
무승부
0
  • 최종 결과: 팀 쓰리고 3승 2무 1패 vs 팀 러블리 1승 2무 3패
1홀은 장애물(이경규 등신대)을 설치한 빗장수비홀. 아이들과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세컨드 또는 서드 샷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승엽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휘며 OB가 날 뻔 했지만 내리막을 타며 러프에 안착한다. 한편 또 이승엽을 놀린 이경규는 비슷한 샷을 날리며 우측으로 휘지만 OB를 면하며 카트 도로에 안착한다. 다음으로 유현주가 이경규 벽을 마주하지만 사이를 뚫고 그린 뒤 러프로 공을 날린다. 손연재는 동갑내기 유현주의 응원을 받으며 3m를 남기고 이경규가 파 퍼트에 성공. 이승엽도 질세라 1.5m 파 퍼트에 성공하며 무승부가 된다.

2홀은 2:2 릴레이. 이동국이 투온에 성공하며 이글의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이승기의 이글퍼트가 너무 힘이 약했다. 이경규: 그렇게 예능 해야지 ㅋㅋㅋ 한편 이경규가 버디 퍼트를 앞둔 상황에서 유현주가 조언을 해주는데 이경규는 그만 간섭하라고 한다. 이에 유현주는 어디 물어보기만 해보라며 응수. 이경규: 사방이 다 적이야 결국 뒤에서 봐달라며 조언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버디 퍼트에 아쉽게 실패. 뒤이어 이동국은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쓰리고가 앞선다.

3홀은 1:1 매치업으로 손연재와 이승엽이 맞붙게 되었다. 이승엽이 안정적으로 13m를 남기고 1온에 성공한 가운데 손연재도 유현주의 든든한 케어를 받고 7m를 남기고 1온 성공. 티샷을 앞두고 자만했던 이승엽은 웃을 수 없게 되었다. 사LEE비 교주 이경규의 입질에 힘입어 서로 버디 퍼트는 힘이 약하며 실패. 거리가 좀 더 먼 이승엽이 파 퍼트를 하기 전 이동국이 충격요법을 사용하며 이승엽의 부담이 높아진다. 이동국: 세게 강하게 반드시 그냥 / 이경규: 이야 방금 눈빛이... / 이승기: 축구 감독님 눈빛이었어요 지금 그리고 이런 요법이 효과가 있는지 파 퍼트 성공. 이제 손연재의 부담이 커졌다. 이경규는 컨시드를 달라고 하지만 전적 때문에 바로 거절당한다. 그리고 손연재는 파 퍼트에 실패하며 '앵그LEE' 경규 등장. 애먼 이승기에게 화풀이를 하며 3홀이 끝났다.

4홀은 웃음 인형(엘모)+강아지 인형들의 입질을 들으며 티샷을 해야 한다. 인형들이 티샷으로 접근하여 지연된 가운데, 왼쪽으로 휘며 OB가 될 뻔 했지만 언덕을 맞고 러프 안착. 티샷이 끝난 후 이경규는 강아지 인형의 귀여움에 빠져 웃음을 보인다. 역시 개는 훌륭해(?) 이동국의 티샷은 멀리 가긴 했지만 벙커에 공이 빠진다. 유현주는 의심없이 온그린에 성공. 질세라 이승엽도 벙커 탈출과 함께 온그린에 성공한다. 손연재의 버디 퍼트가 아쉽게 실패한 가운데, 이승기도 홀컵을 맞고 지나가서 실패. 이동국이 마무리하려 하지만 그 또한 홀컵을 스치며 실패한다.

5홀은 좌측에 벙커, 우측에 워터 해저드가 있는 홀. 유현주가 안정적으로 아이언을 선택한 가운데, 최근 경기력 좋은 이승기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 사이로 공을 보내겠다며 드라이버를 선택한다. 유현주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휘었지만 200m 페어웨이 안착. 이승기는 오른쪽으로 휘며 물로 갈 듯 보였지만 이경규: 굿바이! 슬라이스가 나며 러프에 떨어진다. 오히려 좋아 이경규가 좋은 샷을 날리며 그린 엣지에 안착. 이동국은 4홀에서 따라온 강아지의 입질을 이겨내고 4m를 남기며 더 좋은 샷을 날린다. 이승엽이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컨시드 파. 유현주가 파 퍼트에 실패하며 쓰리고 팀이 승리한다.

5홀 승리로 도미홀을 맞이한 쓰리고 팀. 방송이 너무 빨리 끝날 거 같아서 6홀 결과를 보여주기 전 이승엽과 이동국, 두 롱기스트의 장타 대결을 보여주었다.[65] 2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더 멀리 보내는 사람이 승리. 첫 판에 끝내자는 이승엽의 첫 샷은 OB행. 이경규: 저게 승엽이야 이어 이동국도 OB로 공을 보낸다. 이승기: 이럴거면 저도 롱디 한 번 해보면 안돼요? / 이경규: 페어웨이 떨어뜨리기 대회하자 9회말 투아웃의 심정으로 두 번째 샷을 하는 이승엽은 260m를 날린다. 이동국은 275m를 날리며 이동국의 승리.

6홀은 1:1 에이스 맞대결. 이경규는 오디오 탓을 하며 유현주를 내보낸다. 이동국의 샷은 뒤땅이 나긴 했지만 좋은 방향을 보이며 20m를 남기고, 유현주는 1온 성공. 뒤이어 이동국이 환상적인 칩샷을 보여주며 0.8m를 남긴다. 유현주가 버디 퍼트를 실패하고, 이동국이 파 퍼트를 성공하며 최종적으로 쓰리고 팀 승리.

경기가 끝난 뒤 승리 팀 쓰리고가 그린 자켓을 입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가 SBS 보고 새 자켓 좀 만들어달라고 얘기한다.

지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유현주의 쿠키골프에 이인권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3.7. 7회[편집]


이번 골프장은 지난 시즌 1 4-5화에서 이승엽-배정남 팀이 꼴지를 하여 무릎도장을 찍었던 곳이다. 그리고 그 무릎도장이 아직도 전시되어 있다. 설욕을 위해 이번 내부의 적은 이승엽이 선정되었다.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 윤석민이 게스트로 등장. 여담으로 윤석민은 약 2주 전 타 방송사골프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거기 대결은 다큐나 뉴스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즐기면서 하겠네 이번 촬영 때는 그 이전에 찍었는지 웬만한 골프 프로그램에서 아직까지 진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들어냈다. 팀 구성은 이승엽과 류현진이 팀장이 되어 골랐다. 공치리 대 야구선수는 밸런스가 안 맞는다며 트레이드를 단행하는데, 먼저 류현진은 예상대로 유현주 선택. 이에 이승엽은 윤석민을 받아야겠다며 이경규를 권한다. 하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며 치열한 설전이 오갔다. 먼저 이승엽은 김하성을 선택. 류현진은 예상대로 유현주를 지명한다. 2번으로 이승엽은 이승기를, 류현진은 이경규를 선택. 윤석민: 나 효준이랑 동급이야? / 유현주: 왜 그러셨어요?(이경규 싫은데 2주 연속 같은 팀 당첨) 마지막으로 이승엽은 밸붕을 우려하여 윤석민을 선택하고 자동으로 박효준이 류현진 팀으로 간다. 이승엽은 OB를 해저드 처리하여 2벌타가 아닌 1벌타로 줄이며 이번에는 승리의 의지를 불태운다.


대결 방식
팀 몬스터 사냥꾼[66]
결과
팀 HJQ[67]
1
4:4 미니 스크램블
+2
패배
승리
+1
2
3:3 릴레이
[CB]
패배
승리
0
3
이승엽-김하성 vs 이경규-박효준
+2
승리
패배
+4[DP]
4
이승기-윤석민 vs 유현주-류현진
+2
패배
승리
[CB]
5
4:4 릴레이
+1
승리
패배
+2
6
이승엽 vs 류현진
[CP]
승리
패배
+2
7
이승기-윤석민 vs 이경규-유현주
[68]
패배
승리
-1
  • 최종 결과: 팀 몬스터 사냥꾼 3승 4패 vs 팀 HJQ 4승 3패 → 팀 HJQ 승리
1홀은 양 팀의 야구선수들만 티샷을 하며 제일 좋은 샷으로 다음 샷이 이어진다. 먼저 김하성이 왼쪽 해저드로 공을 날렸다. 그 다음으로 치는 골린이 박효준은 공과 티도 안 챙기고 티샷을 하려고 했다.(...) 이경규가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도와주지만 김하성처럼 같은 코스의 해저드로 공을 날린다. 이경규: 앞에 두 개는 그냥 편집해라 기대받는 윤석민은 오른쪽으로 카트 도로 쪽으로 공을 보내는데 애매한 위치여서 확인이 필요하다.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보인 류현진도 오른쪽으로 나간다. 확인 결과 윤석민의 공은 살았고 나머지 공은 전부 해저드행. 김하성의 세컨드 샷은 뒤땅이 나며 벙커로 공이 빠지고 이에 후배들의 부진을 본 이승엽이 선배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하지만 여기도 뒤땅이 난다. 결국 네 번 만에 간신히 온그린 성공. 한편 HJQ 팀은 이경규-유현주가 좋은 샷을 날리며 1벌타를 딛고 4온에 성공한다. 몬스터 사냥꾼 팀이 더블보기를 기록한 가운데, 류현진이 0.5m를 남겨두는 퍼팅을 한 후 박효준에게 결과가 달려있게 되었다. 그리고 보기 퍼트를 성공하며 먼저 HJQ 팀이 앞선다.

2홀은 3:3 릴레이. 먼저 이경규가 8m를 남겨두고 1온에 성공한다. 110m를 날린다고 자신한 윤석민은 슬라이스가 나며 그라스 벙커에 빠진다. 윤석민: 오늘 나 믿지 마세요 처음으로 그라스 벙커 탈출에 시도한 이승기는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힘이 너무 세서 멀리 간다. 그리고 유현주-류현진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파 기록. 이승엽이 무승부를 노렸지만 방향이 틀어지며 아쉽게 실패하며 HJQ 팀이 2UP을 기록한다.

3, 4홀은 2:2 릴레이. 이승엽이 치는 3홀은 이승엽만 해저드 벌타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오른쪽 해저드로 공을 날린다. 엽시 해저드 한편 이경규는 200m 페어웨이에 공을 날린다. 그리고 김하성도 해저드로 공을 날린다. 이경규가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줬지만 박효준도 힘이 너무 세서 해저드 행. 이경규가 피치를 찍으려 하자 이승엽은 밑장 빼기를 우려하여 실랑이를 벌인다. 그리고 숲 탈출 실패. 박효준은 온 그린할 줄 알고 퍼터를 가져왔다.(...) 그리고 해저드로 빠지며 이승엽-김하성은 함박웃음. 뒤이어 이경규가 만회를 하려 하지만 힘이 너무 약하며 최종 양파 기록. 몬스터 사냥꾼 팀은 더블 보기로 마무리했다. 이경규: 에이씨 나 안해+규라니 재등장

4홀은 이승기가 220m 우측 러프, 유현주가 230m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킨 가운데, 윤석민이 웃음기 빼고 온 그린을 성공한다. 류현진의 세컨드 샷은 센 것처럼 보였지만 다행히 프린지에 걸리며 세이프. 이어 유현주와 이승기가 모두 버디 퍼트에 실패한다. 윤석민도 또 핑계를 대며 파 퍼트에 실패하고, 류현진의 파 퍼트 때 윤석민이 못 넣으면 5만원, 유현주는 넣으면 10만원을 주겠다며 로비 활동을 벌인다. 결국 류현진이 아쉽게 파 퍼트에 실패하며 컨시드 보기. 이제 이승기에게 달린 승부. 0.7m가 남은 상황이었는데 빗나가며 HJQ 팀 승리.

5홀은 야구방망이로 티샷하기. 정작 설계자 이승엽도 해 보지 않았다.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에 한 적이 있었는데, 실패했다. 먼저 김하성은 오른쪽 해저드로 공을 보낸다. 류현진도 슬라이스가 나며 해저드 행. 박효준도 환호를 받으며 해저드행. 그리고 설계자 이승엽이 나서는데 130m 페어웨이에 공을 보낸다. 세컨샷을 자청한 윤석민은 치고 눕방을 시전했다. 이경규: 야 배정남 나왔다 / 빈볼 후 사과보다 더 정중한 사과 / 이승엽: 대회는 왜 나간거야? / 윤석민: 오늘부로 골프 안 쳐요 유현주는 오늘 처음 본 야구선수들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온 그린에 성공하고, 유현주는 왼쪽으로 휘며 러프로 공을 보낸다. 이경규의 차례를 앞두고 이승기가 입질을 시전한다. 여기 잘못 치면 낭떠러지야 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1m를 남기는데 성공. 김하성이 15m 파 퍼트에 실패하며 서로 보기 퍼트를 남긴 상황. 박효준이 이번에도 원 포인트 레슨을 받지만 실패하고, 이승엽은 성공하며 몬스터 사냥꾼 팀이 추격을 시작한다. 거기에 패배한 팀 HJQ는 안대를 쓰고 육면체 모양의 사과, 무, 양파, 생강, 마늘 중 하나를 먹게 되는 벌칙을 받게 된다. 이경규, 유현주는 양파, 류현진은 생강, 마지막으로 박효준은 이경규의 입질과 더불어 마늘 묻은 양파를 먹으며 벌칙 종료.

6홀은 이승엽과 류현진의 감독 매치. 먼저 이승엽이 255m를 날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다. 한편 류현진은 고작 15m를 날리며 비웃음을 받는다. 뒤이은 샷에서는 좋은 샷을 날리며 체면치레 성공. 이승엽은 투온에 성공한 반면 류현진은 쓰리온에도 실패한다. 벙커가 눈 앞에 있는 상황에서 벙커는 넘겼지만 힘이 약했다. 거기에 보기 퍼트도 힘이 약했다.(...) 최종 결과는 더블 보기. 이승엽은 아쉽게 버디 퍼트에 실패하긴 했지만 컨시드 파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다.

마지막 7홀은 2:2 에이스 매치. 경기를 앞두고 제작진 측이 감독에게 책임을 물어 진 팀 감독만 무릎도장을 찍는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이번에 윤석민이 뒤땅을 치면 골프 예능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약 2주 전에는 이보다 더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못 치면 골프 접는다는 심정으로 임한 윤석민은 부활에 성공하며 10m를 남기고 원온 성공. 한편 유현주는 9m를 남기고 그린엣지에 공을 보낸다. 연습 스윙을 하는 이경규를 보고 이승엽이 먼저 하냐며 물어보는데 이에 앵그리 규가 재등장한다. 원래 먼 사람대로 치는 거야! 내가 지금 류현진 때문에 속이 얼마나 뒤집어 지는 줄 알아? 이승기의 버디 퍼트는 힘이 약해서 4m를 남긴다. 이번에도 울려퍼진 승기야! 유현주가 퍼팅을 앞둔 이경규를 도와주는데 이에 박효준도 도우려 하지만 유현주는 뒤에 누가 있는 거 싫어한다고 하며 박효준을 보낸다. 그리고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팀 HJQ가 승리한다! 이경규: 너희들은 메이저리거야! 나도 메이저야 아쉬움에 윤석민이 파퍼트를 시도하지만 실패. 이경규: 이것도 안 들어간다~ 그리고 이승엽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또 같은 골프장에서 무릎도장을 찍으며 7회 종료.

이번 주 쿠키골프는 방송되지 않았다.

3.8. 8회[편집]


후반전 내부의 적은 전반전 각 팀의 감독이었던 류현진과 이승엽. 공치리 팀 vs 야구선수 팀으로 편을 나눈다. 이로써 최초로 팀원 수가 불균형한 5:3 맞대결 성사. 이에 이승기는 아니...라고 말하는데 오히려 좋다며 이승엽과 류현진을 당황시킨다. 이승엽: 아니 아쉬워해야 돼 승기야 신년을 맞이하여 엄청난 선물들이 대기 중! 하지만 패배 시 무시무시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대결 방식
팀 공치리[69]
결과
팀 야구인[70]
1
5:3 릴레이
[71]
패배
승리
0
2
유현주 vs 류현진
0
무승부
0
3
3:3 릴레이
0
승리
패배
+1
4
3:3 릴레이
[72]
패배
승리
-1
5
이경규-유현주 vs 류현진-윤석민
0
승리
패배
[73]
6
이승기 vs 김하성-박효준
(2:1 베스트볼)
[74]
패배
승리
[CB]
7[배판홀]
3:3 릴레이
0
승리X2
패배
[75]
  • 최종 결과: 팀 공치리 4승 1무 3패 vs 팀 야구인 3승 1무 3패 → 팀 공치리 우승

1홀에서는 저주파 마사지기를 착용하고 티샷해야 한다. 시즌 1 12회 때 이승엽이 한 적 있는데 오히려 좋은 샷을 날렸었다. 이경규는 200m 우측 페어웨이에 안착하는데 윤석민은 310m 그린 엣지에 안착 성공! 이경규는 이동하며 원온은 골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유현주의 세컨 샷은 투온과 함께 6m를 남기는데 성공. 이에 이경규는 윤석민에게 골프가 이런 맛이 있어야 하고 무식하게 원온하는게 어디 있냐며 디스.(...) 그린 엣지인데요 이어 박효준의 이글 퍼트는 크게 휘며 10m를 남기게 된다. 김하성이 전반전 때 유현주의 코칭을 받고 칩인에 성공한 바 있는데, 그 좋은 기억을 살리며 0.5m를 남기는데 성공. 한편 이승기의 버디 퍼트는 조금 휘며 1m를 남기게 되고, 이경규는 '이걸 못 넣어?'라고 하지만 진짜 못 넣었고 류현진이 파 퍼트를 성공하며 야구인 팀이 승리한다.

2홀은 1:1 에이스 매치. 공치리 팀은 예상대로 유현주가 나온 가운데, 야구인 팀은 이승엽, 윤석민이 아닌 류현진이 등장하며 공치리 팀 측은 자신들의 승리를 예상한다. 류현진의 티샷은 예상을 깨고 원온 성공. 유현주 또한 원온에 성공한다. 이동하며 야구인 팀은 무승부만 해도 선전했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거리가 더 먼 류현진부터 퍼팅을 시작하는데 이경규는 3번, 이승기는 4번 퍼팅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가깝게 붙이는 데 성공! OK(컨시드)를 달라고 하지만 이경규는 그런 건 미국에서나 하라고 하며 주지 않는다. 이어 유현주의 버디 퍼트는 살짝 휘며 실패하지만 파로 마무리한다. 이어 류현진도 파 퍼트를 성공하며 무승부.

3홀은 3:3 릴레이. 야구인 팀은 이승엽, 김하성, 박효준이 나선다. 패배한 팀은 음료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홀에서는 퍼팅 시 헬리캠이 뜬다. 먼저 김하성의 티샷은 헬리캠의 무빙을 이겨내지 못하며 해저드행. 그리고 이승기의 티샷도 슬라이스가 나며 해저드로 간다. 이동하며 야구인 팀은 대화를 많이 하는 반면, 공치리 팀은 적막이 흐른다. 박효준은 그린 왼쪽 러프에 공을 안착. 한편 이경규는 눈 레이더망을 사용하며 투온에 성공한다. 이어 이승엽은 1m를 남기는데 성공. 뒤이어 김하성이 보기 퍼트를 성공하며 상대가 실수하면 무승부가 된다. 하지만 유현주가 파 퍼트를 성공하며 공치리 팀의 승리. 음료 복불복은 색깔이 비슷한 6음료(식혜/소금식혜, 아메리카노/까나리카노, 초코라떼/깔라만시) 중에서 골라야 한다. 먼저 이승엽이 식혜를 고른 가운데, 류현진도 식혜를 고르며 둘 중 한 명은 소금식혜 당첨이 확정. 뒤이어 김하성, 박효준도 고르는데 윤석민은 내가 선배인데 왜 마지막이냐며 어필한다. 농담이야 류현진(소금식혜), 김하성(까나리), 윤석민(깔라만시)이 벌칙에 당첨되었다. 다음 홀로 이동하며 야구인 팀은 벌칙의 충격을 계속 느끼는 가운데, 공치리 팀은 이승기가 부진하다며 이경규가 유현주랑 둘이서만 치자고 하며 적자생존의 모습을 보여준다.

4홀도 3:3 릴레이. 야구인 팀은 이승엽, 류현진, 윤석민이 나선다. 먼저 유현주의 티샷은 240m 우측 페어웨이에 안착. 이어 윤석민은 멀리 보냈지만 왼쪽으로 가서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야구인 팀은 공이 살았냐, 죽었냐를 얘기한다. 이승기: 이거 생존게임이에요? / 이경규: 맨날 치기만 하면 살았네 죽었네 확인 결과 윤석민의 티샷은 320m 왼쪽 페어웨이에 안착! 이는 공치리 최장 비거리이다. 3온을 노리는 공치리 팀은 벙커를 피해 우측으로 보내는 작전을 세우고 이경규가 이를 잘 이행하는데 성공한다. 이승엽은 투온에 성공. 다만 방향이 빗나간다. 이승기는 3m를 남기고 3온에 성공. 입질이 난무한 가운데 류현진의 이글 퍼트는 2m를 남기는데 유현주가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야구인 팀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윤석민이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야구인 팀 승리.

5홀은 양자택일 질문을 받으며 공을 쳐야 한다. 류현진의 티샷 때는 와이프 vs 딸 질문을 했는데 와이프를 답하며 해저드 행. 이어 이경규의 티샷 때는 개 vs 공치리 질문을 했는데 예상 외로 를 답하며 이에 공치리 MC들은 실망감을 표한다. 한편 티샷은 잘 나가며 페어웨이에 안착하지만 티샷 이후 이경규는 공치리가 답하기 길다며 해명. 이동하면서 이경규는 딸 vs 와이프 질문에도 딸을 선택하며 짧은 답변을 선택했다. 유현주는 세컨샷을 앞두고 무조건 앞의 것을 답한다고 했지만 경규 vs 승기 질문에 승기라 답변.(...) 공은 온그린에 안착한 가운데 이번에는 이경규가 실망감을 표한다. 어떤 질문도 상관없다는 윤석민의 차례 때는 첫째 vs 둘째 질문에 둘째를 답하고 공은 우측 러프에 떨어지며 온그린에 실패하고 사람들은 박장대소한다. 윤석민: 여준(첫째)아 네가 더 좋단다, 오늘 방송 보지 마 류현진이 과감하게 온그린에 성공한 가운데, 이경규의 퍼팅이 아쉽게 빗나가며 1m를 남긴다. 이어 윤석민이 보기 퍼트를 실패하고 유현주가 파 퍼트를 성공하며 공치리 팀의 승리.

6홀은 2:1 백돌이 매치. 먼저 이승기는 슬라이스가 나며 해저드행. 박효준의 티샷은 우측으로 휘는데 카트를 맞으며 야구인 팀은 세이프를 기대했지만 공은 도로를 타고 8번 홀로 갔다고 한다.(...) 이어 김하성은 110m 그린 앞 페어웨이에 공을 올린다. 확인 결과 박효준의 공은 도로 중간에 멈추며 해저드를 면했지만 상황은 좋지 못하다. 하지만 그린 엣지로 공을 날리는데 성공! 한편 이승기는 3온에 성공하지만 8m를 남긴다. 김하성은 좋은 퍼팅을 보여주며 2m를 남기는데 성공. 박효준의 서드샷은 제대로 삑사리가 나며 10cm(...)만을 이동시킨다. 다음 샷에서는 홀과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하더니 뒤이어 더블 보기 퍼트에 성공. 이승기의 보기 퍼트는 힘이 약하며 실패하고 김하성의 파 퍼트가 홀과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하며 컨시드 보기로 야구인 팀의 승리.

마지막 7홀은 3:3 릴레이. 이 홀을 승리한 팀이 최종 승리한다. 배판홀이란 말이 없었지만 사실상 배판홀인 셈. 지지만 않으면 이기는 야구인 팀은 4홀 라인업대로 나선다. 티샷을 나서는 이승엽은 후배들을 위해 드라이버 대신 6번 아이언을 사용한다. 그리고 160m 페어웨이에 안착. 이에 이경규도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를 선택하고 180m 페어웨이 안착. 유현주의 세컨샷은 10m를 남기고 2온에 성공.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의 심정으로 임한 류현진은 58도 웨지를 선택하는데, 그린 뒤 러프로 공을 보낸다.(...) 이승엽: 끝까지 예능을 하고 있어 ㅋㅋ / 윤석민: 아니 58도 웨지로 무슨 130m를 쳐? 이어 윤석민은 6m를 남기고 온그린 성공. 이승기가 1m를 남기는데 성공한다. 이에 이경규는 더 가깝게 붙여달라며 하소연. 이승엽이 파 퍼트를 성공하면 무승부가 되어 야구인 팀이 승리하지만 실패하고 이경규가 파 퍼트를 성공, 공치리 팀이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

돌아온 쿠키골프에서는 6회에 이어 이인권 아나운서가 강습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이승기는 황금 마커를 선수들에게 주자고 한다. 이에 이경규는 상의도 없이 그러면 안 된다고 화를 내지만 이승기가 공치리를 해외에 알려야 한다, 이경규가 황금 마커 많다고 얘기하자 결국 류현진에게 황금 마커를 준다. 그리고 나머지 메이저리거에게도 황금 마커가 부여되었다.

증정식 이후 패자 벌칙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얼음물 맞기! 제작진은 서로 얼음물을 맞아야 하는 의리 게임을 제의한다. 김하성, 박효준이 서로 자신이 맞겠다고 하는 가운데 윤석민이 김하성과 박효준을 보고 너네 선수라며 자신이 맞겠다고 하자 이승기가 이를 포착하여 윤석민이 대표로 맞자고 한다. 이에 류현진은 왜 맞는다고 얘기 안 하냐며 트집을 잡지만 류현진도 현역이라 결국 윤석민이 대표로 맞게 되었다. 윤석민은 벌칙을 앞두고 첫째도 사랑한다고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사실 엄마가 제일 좋다는 말을 하고 벌칙 수행. 마지막으로 최고의 샷은 전반전을 마무리한 이경규의 버디 퍼트가 선정되었다.

3.9. 9회[편집]


비와 함께 시작하는 촬영. 유현주는 차기 시즌 시드전으로 나오지 않았다. 서로 내부의 적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외부의 적을 모셨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도전한다는 말을 듣고 이승기는 조선 잔디에 적응을 해야 해서 자신들이 유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이경규와 이승엽이 서로 짧은 영어 실력을 보인다. 이경규: OK, NO만 하면 돼, You're OB. / 이승기: 너는 OB다인데요? / 이승엽: 저는 이것만 할게요 Mark Time To Say Goodbye가 흘러나오며 이승기는 이 사람에게 집사부일체 때 로우킥 맞았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추성훈, 전혜빈, 모태범이 등장한다. 이 세 명은 같이 라운드도 같이 했을 만큼 친하다. 추성훈은 라베 83타, 장난 아니라고 여러 번 얘기하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경규: '장난 아니야' 유행어로 미는 거야? 전혜빈은 조곤조곤 이승기를 말로 제압하며 라이벌 의식을 보인다. 이에 이승기 왈, "최근에 크게 울어본 적 있으세요? 오늘 많이 우시겠네요." 전혜빈의 최고 라베는 92, 최장 비거리는 200m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이경규는 고개를 저으며 불신한다. 이경규: 도로 협찬받았겠지 마지막으로 1년 전에 골프를 시작했다는 모태범의 말을 듣고 이승기는 황광희 나왔을 때처럼 난타전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기묘하게 그때도 유현주는 촬영장에 없었다. 그리고 게스트들이 들고 있었던 카드가 공개되는데 먼저 추성훈의 카드는 '편뽑기권'이었다. 그리고 추성훈은 이경규를 선택. 광희와 같이 치던 회를 봤는데 자신에게도 그러겠냐며 선택했다고 한다. 이어 전혜빈은 이승엽을 선택. 이승기: 난 다 버려졌다 그리고 카드가 공개되는데 바로 '나만 레드티에서 티샷권'이다. 자동적으로 모태범은 이승기와 한 팀.

  • 팀 골프의 파이터(이경규-추성훈) 3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2
+3
+2
0
+1
+2
+4
+14

  • 팀 라베혜엽(이승엽-전혜빈) 1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2
+1
0
-1
+2
+1
-2
+3

  • 팀 뭉쳐서 공치리(이승기-모태범)[76] 2위

1
2
3
4
5
6
7
합계
결과
+2
+2
+2
0
0
+2
+4
+12

추위에 덜덜 떠는 추성훈부터 티샷 시작. 추성훈: 이종격투기는 비 맞으며 안해요 달걀판의 병아리공을 가져와 티샷을 하지만 왼쪽 OB로 공을 보낸다. 이어 이승기는 200m, 전혜빈은 140m를 날린다. 이경규가 온그린에 성공한 가운데, 모태범의 세컨샷을 앞두고 이승기가 유현주-박선영-김효주 등에게 특강을 받은 것을 바탕으로 하체가 움직이면 안된다고 쪽집게 강의를 하지만 현실은 하체가 움직이며 70m를 가는데 그쳤다. 이어 자신감을 보이는 이승기는 쓰리온에 성공하지만 무려 20m를 남긴다.(...) 이어 이승엽도 투온에 실패하지만 전혜빈이 쓰리온에 성공한다. 추성훈의 특이한 퍼터를 본 사람들은 놀란다. 이승기: 이거 괭이 아니에요? / 모태범: 성훈이 형 무슨 무기를 갖고 다니셔 뒤이어 힘이 세서 3m를 남긴다. 이어 모태범-이경규-전혜빈 모두 퍼팅에 실패한다. 라베혜엽 팀이 컨시드 더블보기를 거둔 가운데, 모태범과 추성훈이 더블보기퍼트를 성공하며 세 팀 모두 +2로 시작. 한편 추성훈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다음 홀로 간다.

2홀은 깜짝 홀. 추성훈에게 지면 딱밤을 맞아야 한다.(추져딱밤) 경기에 앞서 추성훈이 주어진 사과가 아닌 손바닥에다 때리겠다고 하는데 이승기와 이승엽이 말하는 와중에 사과를 손으로 으깨서 나머지 사람들이 두려워한다. 깨알같이 남은 사과는 먹음 첫 티샷은 이경규. 오른쪽 해저드로 공을 보낸다. 즐거운 나머지 두 팀, 추져딱밤 소멸 위기 그리고 마치 짜고 친 듯이 모태범과 이승엽도 해저드로 공을 보낸다. 추져딱밤 개같이 부활+오늘 Time To Say Goodbye 자주 듣네 추성훈의 세컨샷은 힘이 약하며 100m를 간다. 이승기의 세컨샷은 130m 우측 러프. 전혜빈은 강철멘탈을 보이며 135m 그린 엣지로 공을 보낸다. 이어 이경규의 서드샷은 8m를 남기고 온그린 성공. 모태범의 서드샷은 5m를 남기고 이승엽은 1.3m를 남긴다. 이어 전혜빈이 보기퍼트를 성공하며 딱밤 벌칙을 피했다. 이승기의 보기 퍼트는 살짝 힘이 약하며 홀 앞에서 멈추고 더블보기로 마무리. 이에 이경규는 제작진 말고 우리에게 허락 맡고 OK하라며 화를 내지만 이승엽-이승기는 이것도 형에게 배운 거라며 응수한다. 이어 이경규가 더블보기퍼트를 아쉽게 실패하며 트리플로 마무리. 이 와중에 시커먼스 패러디하는 이승기 결국 아무도 딱밤을 맞지 않았다.

3홀도 깜짝 홀. 이번에는 모태범의 카드에 적혀있는 티샷 방해권이 사용되었다. 이번 방해는 마스크 쓰고 티샷하기. 단 모태범이 속한 팀은 제외된다. 추성훈은 빨간색, 전혜빈은 금색 마스크를 선택했다. 추성훈의 모습을 보고 다들 빵 터고, 이경규가 손을 놓지 말라며 우려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티샷이 해저드로 간다. 이번 선곡은 병아리에 맞게 굿바이 얄리 마스크 없이 치는 이승기는 왼쪽 도로를 맞고 튀는데 돌에 껴서 언플레이볼로 1벌타, 마지막으로 전혜빈은 65m 프린지로 공을 보낸다. 이경규의 세컨샷은 3m를 남기며 온그린 성공. 이어 모태범은 5m를 남기며 온그린에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이승엽이 홀과 가깝게 붙이며 컨시드를 받는다. 이어 이승기의 보기퍼트가 살짝 빗나가며 더블보기, 추성훈의 보기 퍼트는 힘이 세며 이경규가 퍼팅을 해야 했지만 더블보기퍼팅을 성공한다.

4, 5홀은 1:1:1 대결. 4홀(파5)은 이경규, 모태범, 이승엽이, 5홀(파3)은 추성훈, 이승기, 전혜빈이 경기한다. 먼저 4홀은 이승엽이 240m를 날린 가운데, 모태범은 오른쪽으로 휘며 해저드 기둥 근처로 가지만 아슬하게 세이프 판정을 받는다. 이어 이경규는 모태범과 비슷한 코스, 하지만 비거리가 짧으며 페어웨이에 간다. 이어 이경규가 140m를 날린 가운데, 모태범도 어려운 위치에서 페어웨이로 공을 보내는데 성공, 이경규에게 이승기보다 더 잘한다고 칭찬(?)을 듣는다. 이승기 의문의 1패 이승엽은 투온 성공. 이동하며 이경규가 오늘 구멍이 많으며 모태범이 트리플할 거라고 말하자 모태범은 형 공이 저보다 뒤에 있다고 응수하고 이경규는 물을 뿜는다. 이경규는 추성훈이 더블보기 정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글퍼트에 도전한 이승엽. 하지만 힘이 약하며 1.5m를 남긴다. 이어 이경규의 버디 퍼트는 성공할 뻔 했지만 깃대를 맞으며 들어가지 않았다. 골신 대신 예능신 강림 그래서 컨시드 파로 마무리. 모태범의 버디퍼트는 방향이 빗나가며 컨시드 파. 이승엽은 버디퍼트를 성공한다. 따라서 이경규와 모태범이 분.발라 벌칙 당첨.

5홀에서는 추성훈이 벙커로 공을 보내며 또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이승기와 전혜빈도 원온에 실패한 가운데, 외투를 벗은 추성훈은 투온에 성공. 이어 이승엽이 없어 불안함을 느끼는 전혜빈은 온그린에 성공했지만 내리막을 타며 크게 굴러간다. 이승기: 어, 어? KTX, 이거 고속도로, 하이웨이! 뒤이어 파 퍼트를 시도하지만 이번엔 홀 앞의 오르막을 넘지 못하며 실패한다. 이승기는 파 세이브의 정석을 보여주며 1m까지 공을 붙이며 파 퍼트에 성공. 한편 전혜빈은 보기 퍼트를 가깝게 붙이며 컨시드 더블보기, 추성훈의 파퍼트는 살짝 빗나가며 보기를 기록한다. 이로써 꼴찌 전혜빈 분.발라 벌칙 당첨.

6홀 첫 번째 티샷은 이승기. 입질이 난무한 가운데, 이경규의 예측대로 슬라이스가 나며 해저드행. 이번 선곡은 전혜빈이 부르는 이젠 안녕 이경규는 우측으로 휘지만 160m로 공을 보낸다. 모태범: 세컨샷 성훈이 형이죠? OK! / 추성훈: 무슨 OK야! 전혜빈은 150m 중앙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킨다. 이경규: 야 너 레드티 치지 마 모태범의 세컨샷은 이승기의 실수를 만회하며 온그린 성공. 추성훈의 세컨샷은 또 해저드에 들어간다. 또 Time To Say Goodbye 이경규가 이동하며 광희를 또 부르는 와중에 제작진 왈, 추성훈은 처음부터 이경규와 팀을 맺겠다고 한다. 이경규의 서드샷은 왼쪽으로 휘며 17m 온그린 성공. 이승엽은 핀과 가깝게 붙이며 버디 찬스를 만든다. 유없엽왕 이승기의 파 퍼트는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 전혜빈의 버디 퍼트는 홀을 들어갔다 나오며 실패한다. 뒤이어 이승엽도 파 퍼트 실패. 추성훈의 보기퍼트는 1.5m를 남긴다. 눕방의 아버지답게 누워서 라이를 본 이경규는 더블보기퍼트 성공. 모태범이 보기퍼트에 실패하며 더블보기가 된다. 이경규: 얘들에게 진다는게 말이 되냐 ㅋㅋ(급방긋)

마지막 7홀은 추성훈 측이 배판홀을 신청한다. 먼저 이승엽은 240m 페어웨이 안착. 모태범은 왼쪽으로 휘며 해저드행. 추성훈의 티샷은 이경규의 간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모태범과 반대로 오른쪽 해저드로 간다. 이에 이경규는 추성훈의 멱살을 잡고 공기뺨(?)을 친다. 추성훈: 아유 죄송합니다 그런데 추성훈의 공이 살아 있다는 말이 들렸다! 하지만 정확한 확인 결과 나뭇잎에 공이 묻혀 있어서 결국 벌타를 받고 페어웨이에서 친다고 결정한다. 이승기의 세컨샷은 방향이 좋았지만 비거리가 짧으며 온그린 실패. 이경규의 세컨샷은 잘 가는듯 보였지만 그린을 앞두고 멈춘다. 이승기는 또 이경규를 놀린다, 많이 짧아요~ 전혜빈의 세컨샷은 경사를 타며 핀에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 전혜빈: 이렇게 잘하면 곤란한데 그리고 이승엽이 버디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제 남은 것은 꼴찌 결정. 먼저 추성훈은 3.5m를 남기는데 성공. 모태범의 샷은 너무 짧으며 온그린에 실패한다. 뒤이어 이승기가 2m를 남긴다. 이경규가 퍼트를 앞두고 점수를 헷갈려하여 이승엽이 큰 소리로 알려줬다.[77] 그리고 아쉽게 보기 퍼트에 실패. 모태범: 아직 안 끝났어! 모태범이 더블보기퍼트를 성공하며 결국 이경규와 추성훈이 무릎도장을 찍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들리는 Time To Say Goodbye

그리고... 후반전에는 새로운 외부의 적이 등장한다. 이승엽은 이동하며 그를 봤다고 하는데, 새로운 외부의 적의 정체는 바로 지난 시즌1 12-13회 때 출연했던 김효주! 나머지 6명이 팀을 이뤄 김효주 프로와 대결하게 된다. 여기서 9회 종료.

3.10. 10회[편집]


후반전 시작을 앞두고 새로운 외부의 적이 있다고 하는데 과거 공치리 MC들과 라운딩한 경험이 있다는 힌트를 줬다. 새로운 외부의 정체는 바로 천상계 실력의 김효주! 한창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던 도중 시드전 참가로 나올 수 없는 유현주가 출연해달라고 해서 출연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전에 핸디캡 연습을 해보는데 오히려 더 좋은 비거리를 보여줬다.

공치리 팀은 한 홀이라도 이기면 황금 마커를 부여받으며, 추가적으로 승리 시 선물을 더 준다. 하지만 못 이기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물벼락 벌칙을 받아야 한다! 시작에 앞서 이승엽이 지난 번에 마지막으로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못 들었다고 김효주에게 물어보는데, 이에 이경규가 자기가 들었다고 얘기한다. 고쳐야 할 것은 바로 성격(...). 이에 이승엽과 이경규가 투닥거린다. 김효주는 비가 오거나 추운 날씨에서는 야외 라운딩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 점도 큰 변수가 될 듯하다.


대결 방식
출장 선수
스코어
결과
김효주 스코어
1
1:1 매치
이승기
+4[DP]
패배
승리
[CB]
2
2:1 베스트볼
추성훈, 전혜빈
[CP]
무승부
0
3
3:1 베스트볼
이경규, 이승엽, 모태범
[CB]
패배
승리
0
4
2:1 베스트볼
이승기, 전혜빈
[GU]
패배
승리
[78]
5
추성훈, 모태범
+1
무승부
+1
6
이경규, 이승엽
[GU]
패배
승리
[CP]
7
1:1 에이스 매치
이경규
+1
패배
승리
0
이승기가 출전하는 1홀을 앞두고 이경규가 버리는 카드라고 얘기하지만, 뒤에 있던 이승기가 이를 듣고 황급히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라고 수정한다. 그리고 이승기가 어떤 것으로 티샷을 할지 물어보지만 이경규와 이승엽은 알아서 하라며 도와주지 않는다.[79] 그래서 용감하게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지만 해저드행. 김효주: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이승기의 부탁에 김효주도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지만 이변 없이 200m 페어웨이 안착. 김효주의 세컨샷을 앞두고 전혜빈이 김효주가 벗은 자켓을 가지러 오거나 이경규가 응원을 보내는 등 입질이 이어졌다. 그리고 탑볼이 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 엣지로 공이 갔다. 이승기의 세컨샷은 짧으며 그린 엣지행. 그리고 이승기의 서드샷은 단 1m만을 가며 모두들 웃는다. 이 충격으로 이승기가 다음 퍼팅을 앞두고 '골프 어떻게 치는 거였죠?'라며 기억상실(...). 그리고 또 조금만 가며 웃음 폭발.재방송 아닙니다 이렇게 되자 이경규는 제일 못 친 사람이 벌칙을 받자고 얘기한다. 간신히 식스온에 성공한 이승기는 김효주가 퍼터를 쓰려 하자 어프로치 보여달라며 클럽을 교체하게 한다. 김효주: 왜 바꾼 줄 알아요? 똑같이 칠까봐 / 이승기 제외 일동: (웃음) 그리고 3m를 남긴다. 이승기가 트리플 보기 퍼트를 실패하며 양파. 김효주는 파 퍼트를 아쉽게 실패하지만 컨시드 보기로 가볍게 승리한다. 1홀이 끝난 뒤 이승기는 자신이 예능을 맡을테니 자기보다 잘 치라고 얘기한다.

2홀은 2:1 베스트볼. 추성훈과 전혜빈이 출전한다. 먼저 김효주는 강화된 입질을 이겨내고 원온 성공과 함께 4m를 남긴다. 김효주: 현주 언니 보고 싶다 그런데 지난주 부진했던 추성훈이 원온에 3m를 남기는데 성공한다! 뒤땅 컨트롤 전혜빈은 15m를 남기고 그린엣지행. 뒤이어 전혜빈의 세컨샷은 좋은 어프로치였지만 힘이 좀 세며 4m를 남긴다. 이승기: 한 수 배웠습니다 그리고 파 퍼트에 성공! 그리고 추성훈의 버디 퍼트는 정말 아깝게 실패하며 김효주를 놀라게 한다. 김효주의 버디 퍼트도 살짝 빗나가며 예상 외로 무승부가 기록된다.

3홀은 3:1 베스트볼. 이경규, 이승엽, 모태범이 출전한다. 이승엽과 모태범이 사이좋게 거리는 잘 나갔지만 오른쪽/왼쪽 해저드로 공을 보낸 가운데, 김효주는 안정적으로 페어웨이 안착. 마지막 희망 이경규가 김효주 못지 않은 좋은 샷을 날리며 분전한다. 이승엽의 세컨샷은 뒤땅이 나며 또 해저드행. 한만두에 버금가는 한해두 / 이경규: 손님 좋은 땅 있는데, 뒤땅이라고 이렇게 되자 이승엽은 포기한다. 모태범의 세컨샷은 좀 먼 것처럼 보였지만 온그린 성공. 김효주의 세컨샷은 언덕을 타고 온그린에 실패하며 공치리 팀이 환호한다. 이경규의 세컨샷을 앞두고 입질을 시전하는데, 이경규가 온그린에 실패하며 입질 성공. 뒤이어 온그린에는 성공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며 이경규도 포기한다. 이제 남은 건 모태범뿐. 김효주의 서드샷은 엄청난 어프로치를 보여주며 1.5m만을 남긴다. 모태범이 파퍼트를 성공하고 김효주가 실패해야 공치리 팀이 이기지만 모태범의 파 퍼트가 힘이 약하고 김효주가 파를 성공하며 김효주 승리.

4홀부터는 김효주에게 핸디캡이 적용된다. 먼저 적용된 핸디캡은 양자택일 질문. 경기를 앞두고 강호동 vs 이경규, 박서준 vs 박재범 등의 질문을 들으며 사전 훈련을 했는데 모두 앞의 것을 대답. 그리고 김효주는 대답 후 둘 다 멘붕에 빠졌다. 김효주: 나 박재범 팬인데... 그리고 실전에서는 유현주 vs 박세리 질문을 듣는데 유현주를 선택. 공은 페어웨이에 안착했지만 이경규가 몰아붙인다. 이경규: 박세리는 선배가 아닌가? / 김효주: 죄송합니다 (90도 인사) 이에 김효주는 박세리의 경우 선배님까지 붙여야 하며 유현주는 편해서 유현주를 선택했다고 한다.[80] 이승기의 티샷을 앞두고 모태범이 자켓 벗고 하면 안되냐는 말을 한다. 골프 못 쳐서 추운가봐? 이에 자신감이 하락하고, 이승기는 하늘 높이 공을 띄웠다가 갑자기 떨어지고 공은 해저드로 간다. 이승기: 공 찾지 마세요! 전혜빈은 안정적으로 130m 페어웨이 안착. 하지만 세컨샷은 벙커로 공이 간다. 김효주가 쓰리온 해야 한다는 말에 이승기가 자신도 할 만하다고 말하지만 김효주는 어차피 못할 거라면서 디스. 유현주 vs 박인비에서는 또 유현주를 선택. 이경규: 선배를 한 명도 안 좋아하네 이승기의 세컨샷은 전혜빈을 따라 벙커로 간다. 이에 전혜빈은 이러면 나가리(?)라며 결국 공치리 팀은 포기를 선언.(feat. 여분 마스크 백기 투항)

5홀에서는 지난 6회 때 등장했던 빗장수비 핸디캡 적용. 김효주의 티샷은 어김없이 페어웨이로 간 가운데, 모태범의 티샷은 멀리 가며 공치리 팀이 희망을 가졌지만 확인 결과 해저드로 확정되며 실망한다. 추성훈은 칠 때 스파크(!)가 튀며 멀리 가지만 워터 해저드행. 세컨샷을 앞두고 빗장수비 등신대가 설치되었다. 빗장수비를 피해 온그린을 하려는 김효주의 의도가 들어맞지 않으며 러프행. 한편 모태범은 뒤땅이 났지만 온그린에 성공한다! 추성훈의 세컨샷은 벙커행. 뒤이어 치지만 이번에는 그린을 가로질러 러프로 간다. 김효주의 서드샷은 좋은 어프로치를 보여주며 온그린 성공. 추성훈이 트리플 보기를 기록한 가운데 모태범은 파퍼트를 실패하고 보기. 그리고 김효주가 의외로 파퍼트를 실패하며 무승부가 기록되었다.

6홀은 강아지 인형 핸디캡 적용. 김효주는 어김없이 1온에 성공한다. 이승엽이 우측으로 휘며 러프로 간 가운데, 이경규는 방향이 좋았지만 비거리가 짧으며 공치리 팀이 실망한다. 그리고 이경규는 애먼 개 탓을 한다 뒤이은 세컨샷에서는 이경규와 이승엽 모두 크게 빗나가고 김효주는 홀과 가깝게 붙이며 김효주 승리.

마지막 7홀은 에이스 결정전. 김효주가 6명 중 에이스를 선택하여 1:1 맞대결을 펼치는데 이경규에게 에이스를 부여한다. 이유는 빨랫줄 같은 코스를 보여줘서라고... 먼저 김효주의 티샷은 170m 페어웨이 안착. 뒤이어 이경규도 비슷한 코스에 안착하고 김효주의 세컨샷을 앞두고 이승기가 입질을 시전한다. 근데 이경규에게도 똑같이 시전(...) 이승기는 입질이 하고 싶어서 그럼에도 두 사람 모두 비슷하게 공을 보내며 치열하게 진행된다. 이경규의 서드샷을 앞두고 이승엽이 145m가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15m를 남기는데 성공. 사실, 155m가 남았는데 이승엽이 이경규가 짧게 치는 것을 알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이경규: 진짜? 저거 미친 X 아니야?(그래도 가까이 갔으니 땡큐) 한편 김효주는 온그린 성공, 이경규는 2m를 남기는데 그쳐 화를 낸다. 하지만 마지막 핸디캡이 남아 있었는데, 바로 안대 쓰고 퍼팅 하기. 김효주는 사전에 눈을 감고 퍼팅을 해봤는데 모두 성공했다. 실전에서는 긴장을 이겨내고 30cm를 남기는데 성공. 이경규가 파퍼팅을 성공하면 실낱같은 가능성이 있었지만 실패. 이승기: 아니 안대도 안 썼는데... 이경규가 안대를 쓰고 퍼팅을 했는데 비슷했다.(...) 마지막으로 김효주가 파퍼트를 성공하며 김효주가 최종적으로 승리했다.

이번 주 쿠키골프는 유현주 대신 김효주가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물풍선 벌칙 수행을 김효주가 터트려주며 10회가 끝났다.

3.11. 11회[편집]


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MC 3명이 연습장에 모인다. 이경규는 안 나온다고 했지만 등장. 먼저 이승기는 자신의 단점으로 공을 칠 때 어깨가 안 열린다는 말에 이경규와 이승엽은 걸을 때도 열려 있다고 말한다.(...) 이승엽의 단점은 아이언을 잡았을 때 슬라이스가 난다는 것인데, 손목 그랩을 바꿔서 줄였지만 대신 훅이 난다. 그래서 다시 손목 그랩을 바꿨더니 7번 아이언으로 비거리 180m! 이승엽이 다음 날 너무 잘 치면 어떡하냐는 말에 이경규는 촬영진들이 돌기 힘들다며 오른손으로 쳐보라고 말한다. 이경규는 단점이 없다고 말하지만 바로 뒤땅이 난다.(...) 단점을 보완하여 좋은 샷을 날리는데 성공. 챔피언십 때는 이경규 보고 이승기가 화를 내지 말라는 말에 이경규는 이승기를 보고 '아 좋다'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자 이승기는 그냥 하던 대로 하자고 한다.

그리고 오프닝 멘트와 함께 제1회 공치리 챔피언십이 시작되었다. 먼저 이승기의 파트너는 김하늘 프로. 김하늘은 코스 공략과 멘탈 케어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이승엽의 파트너는 허다빈 프로. 이경규의 짝은 송가은 프로로 결정된 가운데, 유현주의 편은 1-2회 때 게스트로 등장했던 하도권으로 샴페인을 선물한다.
<중간 결과>
  • 팀 이승기-김하늘 1위 (+1)

1
2
3
4
5
6
결과
+1
0
0
0
0
0

  • 팀 이승엽-허다빈 3위 (+5)

1
2
3
4
5
6
결과
0
+2
0
+2
0
+1

  • 팀 이경규-송가은 2위 (+4)

1
2
3
4
5
6
결과
+1
+2
0
0
0
+1

  • 팀 유현주-하도권 4위 (+10)

1
2
3
4
5
6
결과
+2
0
+2
+3
+1
+2
1홀 티샷은 프로들이 진행. 송가은의 티샷이 뒤땅이 나긴 했지만 180m 좌측 러프에 공이 떨어진다. 이경규: 뭐야..?(표정 관리) 뒤이어 허다빈도 비슷한 코스로 공이 가고 아슬하게 200m 러프로 공이 간다. 유현주는 180m 페어웨이 안착. 마지막으로 김하늘은 185m 페어웨이에 안착시킨다. 이경규의 세컨샷은 물로 간다. 이에 이경규는 자리 탓을 한다. 한편 이경규를 놀린 이승기는 130m 좌측 언덕에 공을 보낸다. 그리고 하도권의 차례를 앞두고 눈이 오기 시작한다. 하도권은 우측 러프로 공을 보낸다. 나무와 연못을 앞에 두고 해야 하는 이승엽은 가뿐히 장애물을 넘으며 페어웨이로 공을 보낸다. 유현주의 서드샷은 안전하게 언덕을 넘어 100m를 보낸다. 김하늘의 서드샷은 그린 엣지로 공을 보낸다. 송가은의 서드샷은 온그린에 성공한 가운데, 허다빈도 그린 엣지로 공을 보낸다. 하도권의 네 번째 샷도 온 그린 성공. 이승기의 네 번째 샷은 그린 엣지쪽으로 보내라는 김하늘의 의도와 반대로 멀리 간다. 이승엽과 허다빈이 파를 완성시킨 가운데, 김하늘과 이경규의 파퍼트는 짧으며 컨시드 보기. 유현주가 가깝게 붙여준 가운데, 하도권이 보기퍼트를 실패하며 더블 보기.

2홀 티샷은 아마추어들이 나선다. 먼저 이승엽의 티샷은 훅이 나며 벙커를 맞고 우측 러프행. 이승기는 도로를 타고 230m 좌측 러프로 간다. 프로들이 고평가한 이경규는 훅이 나며 130m 좌측 러프행. 오늘 훅 유행 / 이승기: 형님 발로 차셨어요? 하도권은 이번에도 높이 쏘아올린 가운데, 190m 우측 러프로 공이 간다. 다들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가운데, 비거리가 짧은 이경규 팀만 도보로 이동.(...) 송가은이 170m를 날리며 벙커를 피한다. 허다빈은 사전 인터뷰에서 트러블샷에 자신있다고 했지만, 이번 트러블샷은 극악이다. 안정적으로 탈출한 가운데, 이승엽의 서드샷이 온그린에 실패한다. 유현주의 세컨샷은 벙커 앞 러프로 공을 보낸다. 하도권의 네 번째 샷은 온그린 성공하고 김하늘이 2온에 성공한다. 이경규의 서드샷은 온그린에 성공한 듯 보였지만 내리막을 타고 엣지행. 허다빈과 송가은이 파퍼트에 실패한 가운데, 이경규는 컨시드를 받으려 하지만 어림도 없었다. 이승기가 버디퍼트에 실패하며 컨시드 파, 유현주는 파퍼트에 성공하고, 이승엽과 이경규 모두 보기퍼트에 실패하며 더블 보기.

눈보라가 오는 가운데 3홀 시작. 김하늘의 티샷은 힘이 떨어지며 190m 페어웨이로 간다. 유현주는 우측으로 가며 공이 보이지 않았고, 허다빈은 210m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을 보낸다. 방송 나와서 유일하게 치마를 입고 온 송가은의 차례. 그린 옆 러프로 공을 보낸다. 그리고 확인 결과 공치리 최초로 유현주는 해저드로 공이 갔다! 다들 날씨를 걱정하는 가운데, 이경규는 남의 실수만을 기다린다. 승기가 못하고, 승엽이가 OB 2방 날리고 그러다 손난로에 옷이 조금 탄다. 부두술 걸다 천벌 받음 이승기가 투온에 성공한 가운데, 하도권은 낮게 보내며 특이하게 투온에 성공. 이경규는 그린엣지를 맞고 공이 내려간다. 이승엽도 투온 성공. 송가은이 홀에 가깝게 붙인 가운데, 김하늘과 허다빈이 버디 퍼트를 아쉽게 실패하며 컨시드 파. 하도권의 보기퍼트는 홀을 맞고 지나가며 더블보기가 되고 이경규는 파퍼트에 성공한다.

4홀은 이승기부터 티샷 시작. 아슬하게 페어웨이로 공이 간다. 이경규도 좌측으로 휘며 해저드로 갈 뻔했지만 돌을 맞고 페어웨이 안착. 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허다빈도 좌측으로 공이 가고 이번에는 해저드로 가고, 유현주도 좌측 해저드행. 송가은이 투온에 성공하고, 산에 가려 어려웠던 김하늘도 투온에 성공. 이승엽은 그린엣지로, 하도권은 뒤땅을 날리며 온그린 실패. 그래서 이 두 팀은 각각 더블 보기, 트리플 보기를 기록한다. 나머지 두 팀은 파를 기록.

5, 6홀은 프로/아마끼리 경기를 진행. 5홀 첫 번째 티샷은 김하늘이 나섰는데 원온에 실패했다. 송가은은 벙커로 공이 간 가운데, 허다빈이 원온에 성공하고 유현주도 김하늘과 비슷한 코스로 공을 보낸다. 하도권의 기운을 이어받아 유현주 차례를 앞두고 눈보라가 많이 친다 송가은은 벙커 탈출과 동시에 홀과 가깝게 붙이고 유현주와 김하늘 모두 2.5m까지 붙인다. 허다빈의 버디 퍼트는 짧으며 컨시드 파. 퍼팅에 자신감을 보인 송가은이 파 퍼트에 성공하고, 김하늘도 파퍼트에 성공, 유현주는 파퍼트에 실패하며 분.발라 벌칙 당첨.

6홀의 경우 먼저 이승기가 원온에 성공, 이경규는 해저드행, 이승엽은 13m를 남기고 온그린에 성공한다. 기묘하게도 하도권이 칠 때면 눈이 많이 왔다. 이번에도 높이 친 가운데 해저드행. 이경규의 세컨샷은 2.5m를 남겼고 하도권은 7m를 남긴다. 위로 안 가면 앞으로 쭉 그리고 하도권은 더블 보기. 이승엽이 버디 퍼트를 실패한 가운데, 이승기는 컨시드 파를 기록한다. 이승엽은 최종적으로 보기, 이경규는 홀컵을 타고 아슬하게 보기를 기록하며 하도권이 눈썹 벌칙을 받았다.

7홀은 배판홀. 먼저 이승엽은 250m 페어웨이로 공을 보낸 가운데 하도권이 티샷을 하며 11회가 끝난다.

3.12. 12회[편집]


편먹고 공치리 - 내부의 적 마지막 회.

7홀: 김하늘과 송가은이 티샷을 쳤는데 김하늘은 210m 페어웨이, 송가은은 우측으로 휘었지만 언덕과 도로를 맞고 180m 페어웨이에 공을 보낸다. 이제 하도권이 티샷을 치는데 치자마자 사람들이 웃고 해저드로 공이 간다. 하도권: 아 내가 왜 왔을까 오늘 이경규의 세컨샷은 40m를 가는데 그친다. 더덕샷 하지만 송가은이 3온에 성공한다. 이승기는 김하늘의 지도를 받으며 치지만 승바타 뒤땅이 나며 벙커 앞 러프행. 유현주는 벙커로 공이 가고 허다빈은 투온에 성공. 김하늘이 예상 외로 3온에 성공하지 못하지만 이승기가 홀에 가깝게 붙이는데 성공하고 하도권은 벙커 탈출과 함께 4온에 성공한다. 이승엽: 저기는 후반에 그만 치라고 그러죠 유현주가 보기퍼트에 실패하며 더블 보기로 마무리. 이경규는 너무 세게 치며 파 퍼트를 실패한다. 하지만 송가은이 퍼팅 요령을 보여주고 보기퍼트를 성공한다. 이승엽이 아쉽게 버디퍼트를 실패한 가운데, 김하늘이 보기퍼트에 성공하며 이승엽-허다빈 팀이 2위로 올라선다.

  • 팀 이승기-김하늘 2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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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이승엽-허다빈 1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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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이경규-송가은 3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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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유현주-하도권 4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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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홀 첫 번째 티샷은 이승기. 뒤땅이 난 공이 바위를 맞는데 그것이 그대로 해저드로 가는 진풍경이 벌어진다.[81] 허다빈도 왼쪽으로 휘지만 돌과 도로를 맞고 180m 러프행. 이경규는 안정적으로 173m 러프로 공을 보낸다. 공을 친 뒤 티를 회수하러 숙였다가 스스로 고꾸라졌는데 유현주 보고 떠미냐는 말을 했다. 유현주도 왼쪽으로 공이 가며 OB가 될 뻔 했지만 간신히 도로에 공이 떨어진다. 하도권은 이번에도 대기권 돌파 샷을 날리며 좌측 러프행. 송가은의 세컨샷은 턱을 맞고 벙커로 간다. 이승엽의 세컨샷은 2온에는 성공하지만 홀과의 거리가 먼 곳에 떨어지고 김하늘이 3온에 성공한다. 간만에 벙커샷을 날리는 이경규는 3m까지 붙이는데 성공한다. 벙신 맞네 유현주의 서드샷은 6m를 남기며, 이승기는 1m를 남기지만 상대들은 컨시드를 주지 않는다. 허다빈이 1.5m까지 붙였지만 이승엽이 파퍼트를 실패하며 보기. 하도권의 파퍼트는 아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송가은의 파퍼트가 들어가지 않으며 보기, 김하늘도 보기로 마무리한다.

9홀: 김하늘은 180m 중앙 페어웨이, 이승엽은 270m를 날렸고 송가은은 주변의 소음에도 아랑곳않고 195m 페어웨이에 공을 보낸다. 하도권의 차례 때 또 눈이 오는 가운데 해저드로 공이 간다. 이승기가 투온에 성공, 유현주는 오른쪽 러프로 공을 보낸다. 추위에 떨어서 자세가 잘 나오지 않은 유현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경규는 뒤땅이 나며 온그린 실패, 허다빈은 2온에 성공한다. 송가은이 가깝게 붙인 가운데, 하도권은 홀에 가깝게 붙이는데 실패한다. 결국 더블 보기로 마무리. 이경규는 파퍼트에 아쉽게 실패하며 보기를 기록. 이제 1, 2등 싸움만이 남았다. 김하늘은 버디퍼트가 짧으며 실패한 가운데 이승엽은 버디퍼트 성공! 그리고 이승기가 파퍼트에 실패하며 공동 1등이 된다.

10홀과 11홀은 개인전. 상자에서 손바닥과 손등 카드를 뽑아 같은 것이 나온 사람들끼리 친다. 10홀은 이승기, 이승엽, 송가은, 하도권이 배정되었고, 11홀은 김하늘, 허다빈, 이경규, 유현주가 배정되었다. 10홀은 나 혼자 프로, 11홀은 나 혼자 아마 10홀에서 이승엽은 원온에 성공, 질세라 이승기도 이승엽보다 가깝게 붙이며 원온에 성공한다. 송가은은 3.5m를 남긴 가운데 하도권은 그린엣지행. 하도권의 세컨샷은 멀리 벗어난다. 거기에 파퍼트도 홀을 타고 벗어나며 보기. 이승엽은 아쉽게 버디퍼트에 실패하며 파, 이승기도 마찬가지로 버디퍼트를 실패하며 파를 기록한다. 그리고 송가은이 버디를 기록한다. 홀이 끝난 뒤 송가은은 퍼팅 요령으로 공을 왼쪽 눈 아래 두고 치라고 팁을 준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연습해봤는데 효과는 엄청났다.

11홀: 이경규가 연속해서 뒤땅이 나며 해저드행. 이에 인터뷰에서 자신이 못했다고 자책을 한다. 한편 자신과 같은 환경에서 치는 프로들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허다빈이 아쉽게 버디퍼트에 실패하며 파를 기록, 김하늘도 버디퍼트에 실패하며 파를 기록한다. 유현주가 파퍼트에 실패하며 보기를 기록했고 이경규는 더블보기퍼트는 성공하며 체면은 지켜냈다.

12홀: 프로 네 명이 모두 온그린에 성공했다. 먼저 이경규의 버디퍼트는 세며 멀리 간다. 하도권은 유현주가 가져온 퍼터를 거절하고 자기의 퍼터를 사용하는데 휘며 버디 실패. 이승엽도 휘며 버디에 실패했는데 허다빈은 컨시드를 달라고 하지만 상대방들이 어림도 없이 주지 않는다. 이승기의 버디퍼트를 앞두고 허다빈이 입질을 하는데 유현주는 그 정도는 안 속는다고 말한다. 이승기: 견제받아서 들뜸 거기에 입질들이 이어진 가운데, 여기도 휘며 버디퍼트 실패. 이에 이승기는 프로를 제외한 네 명이 찌끄레기(?)라고 말하며 프로들의 티샷 거리와 별 차이가 없다며 자조한다. 송가은이 아쉽게 파퍼트를 실패하며 컨시드 보기, 유현주는 파퍼트 성공, 허다빈도 파퍼트에 성공한 가운데, 김하늘이 파퍼트에 실패하며 보기로 마무리한다.

13홀을 앞두고 이경규가 찌끄레기들을 모은다. 이에 이승기는 F4가 아닌 J4라고 불러달라 말한다.(...) 꽃보다 J4 - 찌1: 구력 30년 규준표 / 찌2: OB왕 엽지후 / 찌3: 100돌이 프린승기 / 찌4: 국민 두기 탄도권 먼저 이승엽은 210m 러프행, 하도권은 240m 페어웨이, 이승기는 하도권에게 했던 입질의 업보를 돌려받으며 해저드행, 이경규는 200m 페어웨이로 공을 보낸다. 송가은의 세컨샷이 힘이 세며 해저드로 공이 간다. 한편 김하늘은 3온 성공, 허다빈과 유현주는 투온에 성공한다. 이경규가 확인한 결과 그나마 칠 수 있는 공이어서 무벌타로 진행, 그리고 30cm를 남기는데 성공하며 컨시드 파를 얻어낸다! 하도권의 버디퍼트는 실패했지만 컨시드 파를 얻어낸다. 꼴찌 배려 이승기의 파퍼트는 힘이 약하며 컨시드 보기. 그리고 이승엽은 다시 한 번 버디를 기록한다!

마지막 14홀도 배판홀이 적용된다. 먼저 송가은은 210m, 유현주는 240m, 김하늘은 220m, 허다빈은 210m 페어웨이에 안착한다. 이동 중에 하도권이 핫팩를 데우려 난로에 올렸다가 불이 조금 난 사건이 있었다. 뭘해도 안되는 팀 이경규의 세컨샷은 도로로 간 가운데, 또 탄도샷을 날린 하도권은 투온 성공. 이승엽, 이승기도 투온에 성공한다. 송가은이 3온에는 성공하지만 10m를 남기게 되고, 유현주의 버디퍼트는 휘며 실패. 결국 이경규 팀은 최종 14오버파로 3위, 유현주 팀은 최종 19오버파로 4위로 마무리되고 이제 1위 결정만이 남았다. 허다빈이 1m만을 남긴 가운데, 김하늘이 버디퍼트에 실패, 이승엽이 챔피언 퍼트를 성공하며 최종 우승팀은 이승엽-허다빈 팀으로 결정되었다.

우승 공약으로 허다빈 프로가 노래를 불렀다. 후기로 송가은 프로는 다시 나온다면 이승기와 한 팀이 되고 싶다고 했지만, 이경규와 다시 팀을 맺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하도권은 다시 한 번 나올 생각이 있다고 하며 시즌3를 제작하지 않으면 자기가 만들겠다고 한다... 끝으로 MC들의 말과 차기 시즌의 예고를 알리며 시즌2가 끝났다.
[1] 김구라의 유튜브 중 하나인 뻐꾸기 골프 고정 출연자.[2] 각자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와서 팀명을 지었다.[3] 버디와 파만 기록하겠다는 의지로 팀명을 지었다.[4] 이승엽이 장타자, 박사장이 단타자라서 이렇게 선정.[5] 탁재훈의 별명 베짱이와 유현주가 프로 골퍼라는 것을 합쳐서 지음.[6] 둘 다 왼손잡이라서 이렇게 지음.[7] 1위 확정으로 치지 않음.[8]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9] 유현주, 박선영, 차예련[10] 파 실패.[11] 파 실패.[12] 파 실패. 보기 퍼트를 시도했으나 그마저도 실패했다.[CP] A B C D E F G H I 컨시드 파.[13] 파 실패. 두 번이나 아쉽게 홀에 들어가지 않았다.[14] 보기 실패.[15] 이승엽, 이승기, 박선영[16] 유현주, 이경규, 차예련[이월] A B C D E F G H I J K L 다음 홀로 이월[CB] A B C D E F G H I J 컨시드 보기.[배판홀] A B C D E F G [17] 이승기, 유현주, 노사연, 닉쿤[18] 이경규, 이승엽, 이지훈, 이보미. 말 그대로 이라서 이가넷이라 팀을 지었다.[19] 헬리캠 사용권이 걸려 있다.[20] 이가넷 팀이 OB 두 번을 쳐서 유유상종 팀의 승리로 끝났다.[21] 보기 실패.[22] 패배한 팀에서 치지 않은 사람이 고추냉이 마카롱을 먹어야 한다.[23] 파 실패.[24] 최소 보기.[25] 이승기, 닉쿤 둘 다 보기.[26]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서 어느 팀도 먹지 못했다.[27] 이경규, 이승엽, 강경준-장신영[28] 이승기, 유현주, 인교진-소이현[29] 보기 실패. 이승기는 이경규에게 한 번 더 치라며 깐족거렸다.[편집] A B C D E F G H I J K L [30] 파 실패.[31] 최소 더블 보기.[32] 최소 보기.[33] 보기 실패.[34] 10홀에 비해 더욱 고급이다.[35] 최소 보기.[36] 김효주, 이경규, 이승기[37] 유현주, 이승엽, 이태곤[38] 보기 실패.[39] 최소 더블 보기.[40] 왜인지는 몰라도 패배한 팀 파워풀이 먹게 되었다.[41] 6홀 승리로 추가.[42] 8홀 승리로 추가.[43] 이승기, 온주완. 이승기의 별명 맥길'로리'와 온주완의 이름표였던 리키 '파울러'를 조합.[44] 이승엽, 구본길. 금을 딴다는 염원을 담은 대구 사투리. 공교롭게도 둘 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었다.[45] 이경규, 황광희. 팀명을 부르던 중 이경규가 나 혼자 친다라고 불렀다..[46] 보기 실패.[47] 게다가 시즌1 때 유현주는 이승기와 같은 팀이 되었을 때 이긴 적이 없었다.[48] 이승기, 유현주, 성훈[49] 도권, 경규, 승엽. 각자의 성을 따서 팀명을 지었다.[50] 보기 실패.[51] 최소 보기.[52] 보기 실패.[53] 보기 실패.[54] 병만, 박성, 이경.[55] 현주, 이기, 이승.[56] 최소 트리플 보기.[57] 최소 더블 보기.[58] 최소 보기가 되므로 더블 보기.[59] 파 퍼트 때 공이 갑자기 휘며 설마? 했지만 아쉽게 들어가지 않았다.[60] 6회 본방송(12월 11일) 때 결혼식을 올린다.[61] 실제로는 1X2여서 2점.[62] 이승엽, 이승기, 이동국. 이씨가 세 명이라서 지은 듯하다.[63] 이경규, 유현주, 손연재. 게스트 맞춤형으로 팀명을 지었다.[64] 파 실패.[65] 시간상 6홀이 끝난 뒤 한 것으로 보인다.[66] 이승엽, 이승기, 윤석민, 김하성. 말 그대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잡기 위해 작명.[67] 이경규, 유현주, 류현진, 박효준. 이경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영어 이름이 HJ이며, 이경규의 규를 따서 HJQ라 했다.[DP] A B 더블 파.[68] 최대 파. 거기에 파 퍼트도 실패.[69] 이경규, 이승기, 유현주[70] 이승엽, 류현진, 윤석민, 김하성, 박효준[71] 파 실패.[72] 버디 실패.[73] 보기 실패.[74] 보기 실패.[75] 파 실패.[76] 모태범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이승기가 출연하는 편먹고 공치리의 조합.[77] 이경규: 우리가 넣으면 뭐라고? 이승엽: 보기!! / 이경규: 얘네가 넣으면? 이승엽: 더블!! 이경규: 그럼 우리 이기는 거야? / 이승기: 아니지, 그러면 동점. (저 팀이) 넣고 우리가 못 넣어야 지는 거지 제작진: 넣을 생각부터 하세요[GU] A B 포기.[78] 상대 포기 선언으로 승리.[79] 이승기: 나 어떻게 하죠? 드라이버로 해요? / 이경규: 네 맘대로 해야지, 그런 건 회의 안 해 / 이승엽: 못 치면 욕하지 ㅎㅎ[80] 또한, 박세리와 유현주의 커리어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므로 그럴 만하다.[81] 이승기: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 그러는데 룰이 어떻게 돼요? / 이경규, 하도권: 투벌타!! ㅋㅋ / 김하늘: 그 정도면 됐어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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