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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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에 위치한 여자고등학교.
특성화 교육과정이 존재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로 특성화과 폐지 혹은 분리는 꾸준히 관내 중학교에서 돌고 있었고, 실제로 추진을 해왔지만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학교의 출발점 문제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강화됨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도내에 얼마 안 되는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다. 그래서 해마다 기숙사 입사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다. 학교 내에서도 기숙사 학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기도 하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기숙사 운영이 꾸준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거기다 그 사이에 학교 주변으로 아파트가 많이 생기면서 통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기숙사 수요 자체가 완전히 줄어들어버려서 기숙사가 지속적으로 열리지 않고 있다.
2. 학교 연혁[편집]
3. 교훈 및 상징[편집]
출처: 평택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편집]
학교 상징의 교표 섹션 참고
3.2. 교화[편집]
학교 상징의 교화 섹션 참고
3.3. 교목[편집]
학교 상징의 교목 섹션 참고
3.4. 교훈[편집]
3.5. 교가[편집]
4. 학과[편집]
- 일반계: 학년당 총 8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학교이니 만큼 인문사회계열 지망 학생들이 많은 편에 속한다. 비율은 대체적으로 5:3 안팎이었는데 2022학년도를 기점으로는 두 계열의 비율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 상업계: 과거에는 정보처리과, 유통정보과로 나뉘어져 있었지만, 2017년 입학생부터 경영정보과로 통합해서 받고 있다. 학년당 4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5. 학교 특징[편집]
학교 분위기가 살짝 엄한 편이었다. 한때는 교칙이 평택 관내에서 사립학교인 한광여자고등학교와 더불어 가장 엄격한 편에 속했다. 치마 길이는 무릎을 넘으면 안 되고[2] 머리 색도 일단 검정색이 아니면 무조건 잡았다.[3] 하지만 2021년에 대대적으로 규칙개정을 하면서 체육복 등하교도 인정이 되고, 교실 내 휴대폰 사용도 허용하기 시작을 하면서 평택시 관내에서 비전고등학교와 거의 맞먹을 정도로 자유로운 교칙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학교가 과거에는 가정과를 두었을 정도로 예절을 강조해서 옮겨올 때부터 사임당관을 설치했으며, 교내에는 사임당 동상이 있을 정도다. 1학년 때마다 매번 예절교육이라는 것을 받는다.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수가 상당히 많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하는 등 꽤나 활성화되어 있다. 임원수도 상당한 편이다.
또한 급식이 매우 맛있는 편이며, 관내에서 매점이 운영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학교 중 하나다. 2022년에는 새롭게 리모델링까지 하여서 키오스크까지 설치가 되어 있다.
6. 학교 시설[편집]
학교 시설은 생각보다 복잡한 편이다. 그래서 처음 오는 경우에는 꽤나 길을 해맨다. 교무실도 제각각 떨어져 있고, 학년별 교실도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안내판을 최대한 잘 따라가는게 중요하다.
7. 학교 생활[편집]
7.1. 주요 행사[편집]
- 명덕제(비정기): 학교축제다. 다만 12월 중하순에 열리는 동아리 발표회에 비해 작게 하는 감이 있다. 체육대회와 함께 격년제로 운영한다. 고3때는 학교의 행사 활동에 사실상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평택여고 학생들은 고등학교 3년동안 명덕제나 체육대회는 한 번씩 밖에 경험하지 못한다. 어떤 때에는 동아리발표회와 겸해서 진행하기도 한다. 사실상 학교축제의 의미는 많이 퇴색된 편이다.
- 동아리발표회(12월 중하순): 전체 동아리가 발표를 한다. 매년 진행하며 동아리마다 특색 있는 발표준비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크게 진행된다. 참고로 연극 동아리는 경기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상을 받고 있고,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전력이 있기도 하다. 동아리 활동에 있어서 교사보다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경향이 강하다.
7.2. 학교 일과[편집]
8시 40분까지 등교를 하며, 8시 50분에 수업이 시작된다. 학생수에 비해 식당의 크기가 적은 관계로 점심 시간을 길게 확보하기 위해서 오전수업은 3교시로 끝난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수업은 4~7교시를 진행한다. 점심시간의 시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16시 40분 정도에 일과가 마무리 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16시 5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진행하며, 이후 저녁시간은 18시 40분까지, 그리고 21시 40분까지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진행된다.
8. 운동부[편집]
- 스키부: 도내에 몇 안 되는 여자스키부라 꽤나 유명하다. 당장 2023년 현재 경기도 스키협회장이 학교에서 정년퇴직한 스키부 지도교사일 정도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다.
원래는 필드하키부가 교기로 유명했으나[4] 가면 갈수록 인기가 떨어져서 결국 2019학년도로 정식 운동부로는 폐부가 되었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9.1. 버스[편집]
10. 출신 인물[편집]
11. 기타[편집]
- 관내의 평택여자중학교와 원래 같은 학교였다가[5] 1990년 현재의 위치인 세교동 외곽에 새로 학교를 짓고 분리되어 나갔다. 분리되어 나간 이후에는 교가, 그리고 교표로 쓰이고 있는 명덕화[6]나 학생들을 이르는 말인 명덕인 정도만 공통적으로 쓰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2001년도에 학교 바로 옆[7]에 남녀공학인 세교중학교가 생기면서 본가나 다름 없는 중학교보다 다른 중학교가 더 가까운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여중에서 여고로 학생들을 상당히 많이 보내고 있다. 대체적으로 일반계와 특성화계 합해서 100명 정도를 보내고 있는데 이 수치는 현재 여고 학생수의 30%에 가까운 수치다.
- 학교 자체가 평택 시내에서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면 갈수록 관내에서 입결도 꽤나 떨어진 편에 속했다. 물론 2017년 이후부터 각종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으로 개발이 되고 있어서 지금은 걸어서도 통학하는 학생들이 생기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상당부분은 버스 교통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버스교통도 특정 노선에 한정되어 있는지라 등하교시마다 그야말로 등교전쟁을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 버스 1대에서 내려서 나오는 학생수가 어마어마하다. 다만 주변의 모산영신지구까지 완성이 된다면 이전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시내에 위치한 고등학교까지 가기에는 모산영신지구나 학교가 위치한 세교동 및 동삭동 북부 일대가 그리 좋은 위치는 아니라는 점이 작용한다.
- 일반계와 특성화계 학생들이 한 학교에 꽤나 많은 수가 몰려 있는 보기 드문 학교다.[8] 그로 인해 학교 내에서 크고 작은 잡음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두 계열에 들어오는 학생들의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보니 생긴 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학교 차원에서는 지속적으로 두 계열의 분리를 추진 중에 있으나 학교의 출발점 문제나 신설 학교를 만드는 문제 등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학교 자체가 2010년대 후반부터 매년 공사를 자주 하는 편에 속한다. 평택 관내에서 상당히 큰 학교에 속하고, 학교 시설이 1980년대 후반에 지어져서 오래된 편에 속해서 시설 보수가 시급하기 때문에 그렇다. 2018년 초에는 천장의 석면제거 및 LED 공사를 진행했고, 2019년 초에는 화장실 공사, 2020년 중반에는 책걸상과 사물함 교체, 2021년 초에는 교실 바닥공사, 2022년 초에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공사가 진행되었다. 칠판 역시 2020년부터 1년 단위로 학년별로 전부 교체가 되었고, 교실의 TV 역시 2018년을 기점으로 전부 65인치 이상 벽걸이 LED TV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쓰임새가 애매했던 사임당관과 생활과학실도 모두 공사를 진행하여 사임당관은 1층 미술실, 2층 음악예절실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생활과학실도 새로운 구조로 바꿨다. 본관 건물에 있던 미술실도 창의융합실로 새롭게 마련되었다.
- 학교 운동장을 둘러싸고 있는 벚꽃나무가 큰 편에 속한다. 특히 2020년대 들어서 벚꽃나무의 크기가 커지면서 매년 봄마다 벚꽃이 절정을 이룰 때마다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학생들이 점심시간마다 나가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많다. 학교 측에서도 해당 시설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학교 숲 조성 공사를 추진해서 한켠에 테크도 깔고 쉬는 공간을 마련했다. 운동장 이외에 학교 중앙 정원에도 나무들이 상당히 많고 울창한 편에 속한다. 심지어 모과나무와 감나무도 있어서 열매가 떨어질 때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22:33:11에 나무위키 평택여자고등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특성화 교육과정 포함. 사실상 종합고등학교와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다.[2] 규정 상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복도에서도 잡는다. 2018년까지는 단체로 의자 위로 올라가서 용의복장 검사를 불시에 받았었다.[3] 실례로 머리 끝 부분이 상해서 정수리와 색이 다르다고 검정색으로 덮어오라고 한 일이 있었다.[4] 학교 운동장 한켠에 하키하는 동상이 있었는데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바람에 폐기되었다. 넓다란 잔디 운동장이나 승리관도 사실 하키부 때문에 만들어진 것인데 하키부가 폐부되면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승리관이야 현재 1층은 기숙사부에서 하늘마루를 만들면서 옮겨온 체력단련 기구들을 모아놓고 있고, 2층은 밴드부의 합주실로 쓰고 있는데 문제는 운동장으로 결국 2022년 들어서는 관리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운동장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물론 이 거대한 잔디 운동장을 처리하는데 비용이 상당한지라 그야말로 골치거리화가 되고 있다.[5] 평택여자중학교가 생기기 이전에는 평택중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평택여자중학교가 생긴 후 평택중학교의 소수의 여학생들을 평택여자중학교로 편입시켰다고 한다.[6] 재미있게도 이 명덕화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쓰고 있는 모양이 미세하게 다르다. 한 때 고등학교에서도 중학교에서 쓰던 명덕화를 쓰다가 현재의 명덕화로 다시금 환원하였다.[7] 학교 건물 바로 뒷편에 위치한다. 세교중학교 운동장으로 향하는 쪽문이 있으며, 고등학교에서 큰 행사를 할 경우에는 세교중학교로 교직원들이 이동주차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또한 세교중학교도 스키부를 운영하고 있어서 스키부 연습을 세교중학교에서 같이 하고 있다.[8] 한 학년당 일반계가 8개 학급 약 240명, 특성화계가 4개 학급 약 120명이 다니고 있다. 원래 두 계통이 같이 있는 학교 형태라 하더라도 그 학교들은 대체적으로 작은 학교들이 많은 편이다. 이쪽은 상업계로 출발했다가 일반계 학급을 꾸준히 늘린 케이스라 여러모로 특이 케이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