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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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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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제천고속도로
平澤堤川高速道路
Pyeongtaek–Jecheon Expressway
}}}
파일:평택제천고속도로.jpg}}}
노선 번호
40번
기점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
종점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연장
127.4km
개통일
2002. 12. 12.
서평택 - 서안성
2007. 8. 31.
서안성 - 남안성
2008. 11. 11.
남안성 - 대소
2013. 8. 12.
대소 - 충주
2014. 10. 31.
충주 - 동충주
2015. 6. 30.
동충주 - 제천
관리
한국도로공사
왕복 차로 수
4차로
서안성 - 제천
6차로
서평택 - 송탄
안성 - 서안성
8차로
송탄 - 안성[1]
구조
나들목 11개소[2]
분기점 7개소[3]
터널 21개소[4][5]
휴게소 7개소[6]
주요 경유지(이정표상)
평택음성제천


1. 개요
2. 역사
3. 구간
3.1. 계획중인 구간
3.1.1. 제천 - 영월
3.2. 검토중인 구간
3.2.1. 영월 - 삼척
4. 효과
5. 주행 영상


1. 개요[편집]


경기도 평택시충청북도 제천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이다. 노선번호는 40번. 노선 길이는 127.4km이다. 38번 국도의 고속도로 버전이다.

평택당진항의 배후 고속도로이며 평택당진항에 들어가는 화물차는 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평택 분기점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출 후 서평택 나들목 또는 송악 나들목에서 항구로 진출하여야 한다. 항구로 들어가는 화물차는 용달 화물차라고 해서 아무데나 갈 수 없고 사전에 지정된 루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평택제천고속도로가 평택당진항에 들어가기 위해 지정된 루트이다.


2. 역사[편집]


최초에는 평택 - 음성 간 고속도로로 계획되었으며, 이후 구간이 단계적으로 점점 연장되면서 명칭이 여러차례 바뀌었다. 2002년 12월 5일에 충청북도 충주시까지 노선계획이 확정되었고, 2013년 8월 12일에 충주JC까지 노선이 완공되었다. 그리고 2008년 1월 3일부로 충청북도 제천시까지 노선 계획이 추가 연장 및 최종 확정이 되면서 이름이 다시 바뀌어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연장 구간은 2009년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충주 분기점 - 동충주 나들목 구간이 2014년 10월 31일 개통되었다. 동충주 나들목 - 제천 분기점 구간은 당초 2014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개통이 연기되어 약 8개월 정도 늦은 2015년 6월 30일 개통되었다.

2014년 4월 말 현재 강원 남부 지자체에서 이 고속도로의 삼척까지의 연장 착공을 건의하고 있다.[7] 그러면 최종적으로는 평택삼척고속도로가 되겠지만 비슷한 노선을 달리는 38번 국도의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선형이 괜찮고 지형이 고도도 높은데다가 산도 많아서 건설비가 무려 4조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에[8][9] 건설될지는 의문. 일단 제천 쪽 종점은 연장을 대비하여 설계되어 있다.

제천삼척고속도로의 일부인 제천영월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었고, 영월 - 삼척구간 역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되었다. 추후에 삼척까지 연장이 된다면 기존의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같이 분담하여 수도권에서 강원도 관동지방으로가는 노선들에는 기존에 영동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외에도 또한가지의 선택권이 늘어나게 되어 수도권에서 강원도 관동 지방 간의 왕래도 한결 수월해진다.

2020년 8월 26일 제천 - 영월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해 2021년부터 설계에 들어갔다. 예상 개통일은 2031년 중이다.


3. 구간[편집]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이정
경기
평택시
1
서평택JC
파일:Expressway_kor_15.svg
파일:Expressway_kor_153.svg

2
청북IC
[[39번 국도|
39
]]



SA

평택

양방향
2-1
평택JC
파일:Expressway_kor_17.svg

2-2
평택고덕IC
([[38번 국도|
38
]]
)

안성시
3
송탄IC
[[302번 지방도|
302
]]


4
안성JC
파일:Expressway_kor_1.svg

5
서안성IC
[[45번 국도|
45
]]


6
남안성IC
[[23번 지방도|
23
]]

([[302번 지방도|
302
]]
)
([[57번 지방도|
57
]]
)


SA

안성맞춤

양방향

남안성JC
파일:Expressway_kor_29.svg
공사중
충북
진천군
7
북진천IC
[[17번 국도|
17
]]


음성군
8
대소JC
파일:Expressway_kor_35.svg

9
금왕꽃동네IC
[[21번 국도|
21
]]



SA

금왕

양방향
10
음성IC
[[37번 국도|
37
]]


충주시
11
서충주IC
[[3번 국도|
3
]]

[[49번 지방도|
49
]]

[[306번 지방도|
306
]]


12
충주JC
파일:Expressway_kor_45.svg
[10]
13
노은JC
파일:Expressway_kor_45.svg
[11]
북충주IC
[[82번 지방도|
82
]]

(파일:Expressway_kor_45.svg)
[12]
14
동충주IC
[[19번 국도|
19
]]

([[38번 국도|
38
]]
)


SA

천등산

양방향
제천시
15
제천JC
파일:Expressway_kor_55.svg


차로 수는 서평택 - 송탄(왕복 6차로), 송탄 - 안성(왕복 8차로), 안성 - 서안성(왕복 6차로), 서안성 - 제천(왕복 4차로)이며, 남북 방향 고속도로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분기점에서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 안성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 충주 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와 접속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북충주 나들목 근처에서 교차하는데, 일반적인 고속도로가 교차점에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분기점을 건설하는 반면에 이 두 고속도로는 평행으로 달리며 분기가 이루어진다. [13] 충주 분기점은 평행한 길 가장 서쪽에 있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쪽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제천쪽으로 진입하기 위한 분기점이 현 북충주 나들목의 근처에 생겼으며 노은 분기점에 해당한다.

2015년 6월 30일에 개통된 동충주 나들목 - 제천 분기점 구간은 휴게소가 1개소(천등산휴게소)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천 분기점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 인근에 건설되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나들목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제천 분기점 이후 구간인 제천 - 삼척 구간은 현재 그 중 일부인 제천 - 영월 구간이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었다.

건설개통 이후의 제천 분기점을 보면 다른 완성된 분기점처럼 완벽하게 정리된 상태가 아닌데, 이는 삼척으로의 연장을 대비한 형태로 지어놓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중앙고속도로와의 합류 차선만 통행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한편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 이후 기존 송산포도휴게소부터 안성맞춤휴게소와의 거리가 66km에 달해 휴게소 간의 긴 거리가 문제가 되었으나 청북 나들목 인근에 평택휴게소 건립이 확정되어 2018년 말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9월 24일 개장했다.


3.1. 계획중인 구간[편집]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3.1.1. 제천 - 영월[편집]


원래 제천 - 삼척 구간으로 건설이 추진되었다가 제천 - 영월 구간만 먼저 건설하기로 했으며 총 사업비는 당초 1조 979억원에서 증가한 1조 1,955억원[A]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4] 2020년 8월 26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다. 개통 예정 년도는 2031년이다.

착공 계획 연도는 2025년. 2021년부터 기본 설계에 들어간다. 해당 구간의 나들목 이름은 제천 분기점을 제외하고 모두 가칭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15]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충북
제천시
15
제천JC
파일:Expressway_kor_55.svg


동제천IC[16]
[[5번 국도|
5
]]

2024년 공사예정
단양군

단양구인사IC[17]

2024년 공사예정
강원
영월군

남영월IC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88)]
2024년 공사예정


3.2. 검토중인 구간[편집]



3.2.1. 영월 - 삼척[편집]


이 구간은 현재 일반도로가 매우 환상적인 선형을 자랑하기에 고속도로 개통이 엄청 필요한 지역이다.[18] 2023년 5월 1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사업에 포함되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6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19]

개통되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같은 동서축 노선이 하나 더 형성된다.

선형의 경우 대부분의 구간이 좋은 편이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 강릉 구간처럼 동측 기점 쪽이 많이 휘어 있다. 따라서 서울양양고속도로처럼 장대 터널로 개통하지 않고, 영동고속도로처럼 고개를 넘어가는 식으로 개통될 듯 하다. 문제는 수직. 영월 - 정선 - 태백 - 도계 - 삼척 일대는 태백산맥을 직접 뚫고 지나가는 구간이라 38번 국도만 타 봐도 고갯길을 몇 개씩 돌파하며, 38번 국도에 깔린 터널 개수가 32개에 달해 높이차를 극복하기가 매우 어렵다. 결국 장대터널은 필수.

정선군정선읍이 아닌 남면만 거치며, 별어곡역 앞(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정선IC가 생기게 된다. 기사 정선읍에 고속도로가 들어가는 역할은 영천양구고속도로가 하게 된다.

태백시를 직접 거치며, 삼수령(해발 930m)에 태백IC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사 이에 따라 태백IC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들어선 나들목[20]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문제는 태백IC에서 도계읍으로 가는 루트인데, 수평 거리는 4km에 불과한데 높이차가 해발 930m에서 해발 130m로 수직낙하 하는 구간이라 이 구간을 넘어가는 방법이 철도 솔안터널처럼 똬리굴을 놓는 방법 뿐이다.


4. 효과[편집]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주요 고속도로들인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들의 가장 강력한 우회루트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로서 수도권에서 중요성이 높은 고속도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개통 이후 10년이 넘게 지난 2023년 현재는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들 못지 않게 교통량이 많아졌다.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인천항, 인천신항, 평택항, 당진항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가기 위해 화물차 이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고속도로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청주상주고속도로를 싸다구 갈길 만큼 화물차 비중이 높은데, 화물차 이용량이 전체 교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20시 ~ 06시는 이용 차량의 90% 이상이 화물차다.

그동안 제천시단양군은 도내를 이어주는 고속도로가 없어 충주시청주시로 향할때는 38번 국도나 꼬불꼬불한 36번 국도를 타야 해, 충주나 청주보다 강원도원주시, 경상북도영주시, 안동시와 더욱 교류가 많고 동질성이 있었다. 충주 입장에서도 중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어주는 연결도로가 생겨 충북도내 교통환경 개선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21]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남부지방을 오갈 때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이 도로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로 갈 수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 서울 방향으로 올라갈 때를 기준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이유없이 밀리기로 악명이 자자한 비봉 - 매송 구간을 통과하고나면 상대적으로 정체가 덜한 편이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로만 가는 것보다는 여러 면에서 이득이다.

센트럴시티충남 서해안을 오가는 고속버스인 충남고속한양고속이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정확히는 서평택 분기점 - 평택 분기점. 서안성 나들목 까지의 개통 당시 안성 분기점 까지 이용했으나 2009년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평택 분기점까지만 이용한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남부지역을 오갈 때 영동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시 우회도로로도 적합하다. 의왕시, 수원시, 안양시 등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에서 충주시, 문경시, 안동시 등 남부지방을 갈 때, 일반적으로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22] 하지만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한 주말, 휴가철, 연휴의 경우에는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를 이용하다가 평택 분기점에서 이 고속도로로 갈아탄 후 문경, 상주를 갈 차량은 충주 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주, 안동을 갈 차량은 제천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갈아탈 수 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의 경우, 차량은 적지만 고속도로 선형 및 노면이 전반적으로 불량하여 주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지역을 갈 때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의 경우 일반적인 루트인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가 아닌, 평택제천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제천 분기점에서 갈아타라는 안내를 많이 한다. 다만 명절에는 안성 부근에서도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성 부근을 지나면 소통은 대체로 원활하며, 특히 충주시 - 제천시 구간은 평소에 교통량이 그리 많지 않다. 단, 의왕, 안양 등지에서 오는 차량은 봉담과천로에서 서수원 - 봉담 부근에서 정체 현상을 피할 수 없으니 이 점을 참고해야 한다.[23]

서울 방향 통행량이 많은 금요일, 일요일 저녁에는 진천안성의 경계가 되는 안진터널 근처가 상습 정체 구간이 된다. 대소 분기점 부터 정체가 시작되는데, 오르막차로가 없는 긴 오르막 구간으로 인해 발생한다. 주변에 우회도로가 전혀 없고, 북진천 나들목을 지나면 한동안 출구도 없어 그대로 안성까지 가야한다. 고속도로 대신 일반 도로를 이용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은데, 산을 몇 번이고 타넘는 전형적인 산악 도로이다. 대체로 남안성 나들목쯤 가면 정체는 풀리지만 안성 분기점 부근에서 경부고속도로의 정체 영향을 받아 다시 막힐 때도 있다. 이러한 주말 상습정체를 해소해 보고자 2022년 1월 29일 국토부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에 서안성 나들목 - 대소 분기점의 확장 사업이 반영되었다.

서평택 분기점 - 안성 분기점은 왕복 6차로로 여유있게 잘 건설했으며 평상시에는 정체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고덕국제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통행량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상습정체구간이 될 우려가 있다. 일단 병목현상을 방지하고자 2022년 1월 29일 국토부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에 서평택 분기점 - 평택 분기점의 차로 확장 사업이 반영되었다.

또한 충주제천, 단양 지역에서 서서울 요금소로 갈 때 중부내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는 대신에 평택제천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국도 이용이 많았던 충청 북부, 경기 남부 지역 ↔ 경북 북부 내륙, [24] 지역 간의 이동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 북부 내륙권의 경우 수도권방향으로 갈 때 만종 분기점 이용을 위해 제한속도 100km/h 구간단속의 치악산 구간을 통과하거나 38번 국도 제천 나들목 - 감곡 나들목 구간을 이용해야 했으나, 새로운 우회루트인 제천 분기점 - 충주 분기점 - 여주 분기점 이용시 만종 분기점 경유 대비 10km가 단축되므로[25] 고속버스들의 이용이 늘어났다.[26]

이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또 하나의 새로운 현상은 그 동안 청주제천을 무정차로 운행하는 서울고속의 경우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북청주교통대 충주캠퍼스제천으로 운행을 했으나 이제는 노선 인가를 바꿔서 청주터미널 ↔ 중부 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 제천터미널로 운행하면서 요금을 기존의 15,7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하함과 동시에 소요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시키는 파격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그러다 보니 청주에서 충주를 거쳐서 제천으로 가는 제천 완행 노선도 10,000원으로 동시에 요금이 인하되었다. 하지만 북청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승객은 여전히 울며 겨자 먹기로 14,500원의 요금을 내면서 제천(완행)을 타야 하게 되었다.[27]

중부내륙고속도로만큼은 아니지만, 이 도로 역시 승용차로 운전하기 힘든 고속도로 중 하나다.[28] 이유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같이 화물차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특히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안성 분기점부터는 본격적인 헬게이트며 2차로에서 멀쩡히 잘 달리다가도 화물차들로 인해 주행에 애를 먹고, 그 결과 대부분의 승용차들이 본의 아니게 추월차로인 1차로에서 주행하는 탓에 원활한 주행에 있어서 제약이 많다. 이런 현상은 적어도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나는 충주 분기점까지는 이어지며 심지어 3차로인 서평택 분기점에서 안성 분기점도 별반 다르지 않으며 차량이 많은 시간대면 주행차로인 2 ~ 3차로에서 화물차, 추월차로인 1차로에서 승용차들이 줄지어 달리는 진풍경까지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정체가 아니더라도 화물차들의 저속 운전으로 인해 급격히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5. 주행 영상[편집]



서평택JC → 대소JC 구간 주행 영상

제천JC → 대소JC 구간 주행 영상

제천JC서평택JC 구간 주행 영상



[1] 단, 안성JC 통과구간은 4차로[2] 경기: 청북IC, 평택고덕IC, 송탄IC, 서안성IC, 남안성IC
충북: 북진천IC, 금왕꽃동네IC, 음성IC, 서충주IC, 북충주IC, 동충주IC
[3] 경기: 서평택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분기점(평택파주고속도로), 안성분기점(경부고속도로)
충북: 대소분기점(중부고속도로), 충주분기점, 노은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분기점(중앙고속도로)
[4] 경기: 평택터널, 반제터널, 금광1~3터널, 안진터널
충북: 안진터널, 수리산터널, 신니터널, 노은1~4터널, 중앙탑터널, 산척1터널, 산척2터널, 천등산1~3터널, 산척3터널, 산척4터널, 금성터널
천등산2터널은 제천방면에만 있다.
[5] 최장터널: 금성터널(제천방면: 4,419m, 평택방면: 4,445m)[6] 제천방면 3개소, 평택방면 3개소(평택휴게소, 안성맞춤휴게소, 금왕휴게소, 천등산휴게소)[7] 이 구간의 예상 노선도를 보면 태백선과 유사한 선형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8] 비슷한 구간에 놓여진 38번 국도의 제천 ~ 삼척 구간은 건설중인 것을 포함하면 터널이 무려 26개로 원주 ~ 강릉 구간 영동고속도로의 두배를 넘는다. 심지어 이마저도 제천 ~ 삼척 사이에서 가장 험한 통리재 구간이 아직 개량되지 않았고 고속도로가 7 ~ 8km정도의 초장대터널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차령에 터널이 건설되지 않았는데도 이정도이다.[9] 만약 고속도로가 건설된다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처럼 태백시를 경유해도 두문동재에 10 ~ 12km, 마차령에 8km정도 되는 장대터널이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태백시를 경유하지 않는다면 인제양양터널보다 더 긴 터널이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통리재 구간은 답이 없다. 고속도로가 통리재를 뚫는다면 철도 솔안터널같은 360도 똬리굴(루프터널) 100% 확정. 이 때문에 통리재 구간은 고속도로가 안 거치고 임계-하장 방면으로 우회하는 안도 나와 있을 정도지만 임계면/하장면 방면으로 가게 되면 도계읍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삼척시에서 반발 중이다.[10] 평택 방면→창원 방면 진출 불가, 양평 방면→제천 방면 진입 불가[11] 창원 방면→평택 방면 진입 불가, 평택 방면→양평 방면 진출 불가[12] 제천 방면 진출불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모든 방향 진출입 가능. 단 평택 방면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으로 진입한 뒤에 충주JC 평택 방면을 이용해야한다.[13] 교차점이 있긴 한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산 위로 지나가서 그 밑으로 터널을 파고 교차된다. 근데 그 터널을 나서자 마자 북충주나들목이 있어서 또 그 밑으로 지나간다.[A] 영월~삼척 고속도 계획 내년 반영 가능성 높다, 강원일보, 2020-12-26[14] 제천~영월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사업 본격화, 강원일보, 2020-08-26[15]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재검증 결과, 국토교통부, 2023-01-02[16]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인근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미정.[17]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 인근.[18]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의 산간지역은 대부분 도시간을 잇는 간선도로조차 꼬불꼬불한 산길이다. 이렇다 보니 산간지역 내의 도시와 도시사이를 이동할때의 소요시간이 장난아니며 심지어 철도또한 마찬가지인 상태라 도시 간 이동에 불편함이 큰 지역이다.[19] 국민의힘 강원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환영", 연합뉴스, 2023-05-10[20] 이 기록은 2023년 현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가 가지고 있다.[21]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환경이 횡방향 고속도로 보다 종방향 고속도로를 집중적으로 건설을 한 이유도 조금은 있다. 종방향 간선 고속도로는 좌측부터 서해안, 호남, 중부, 중부내륙, 중앙, 동해선 등 고속도로 계획초기부터 구상되어 시종점 도로명이 아닌 별도의 노선명이 붙은 도로만 있으나, 횡방향 도로는 영동, 남해선을 제외하면 최근에 계획이 수립되고 지어진 도로이다. 영동선과 남해선은 서울, 부산 입장에서 유일한 횡측 도로이고, 영동측은 서울양양, 광주원주선이 개통되어 그나마 통행량이 분산됐지만 셋 다 막히는건 같다.[22] 안동시의 경우는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하회마을 등 주요 관광지들을 가려면 오히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점촌함창 나들목에서 빠진 후 34번 국도를 쭉 타고 가는 것이 거리상으로는 20km 정도 더 짧다.[23] 실제로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는 기본이고, 평상시에도 차가 안 막히는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상습정체 구간이다. 이는 작년에 호매실 - 천천 IC 구간 도로 확장을 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안산, 인천 쪽에서 와도 상황은 비슷하다. 서해안고속도로화성휴게소 부근의 정체, 평택시흥고속도로송산마도 나들목의 정체,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 - 광명)는 안 봐도 비디오다.[24] 삼척까지 연장될 경우[25] 만종 분기점까지 Λ모양으로 북상했다가 다시 남하했었는데, 제천 분기점 - 충주 분기점 - 여주 분기점 루트가 생기면서 더 직선화되었다. 광주원주고속도로가 2016년 11월 개통하면서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났다.[26] 실제로 영주안동에서 출발하는 동서울행이나 서울행 버스를 타면 중앙고속도로가 아닌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우회하여 이동하기에 시간이 조금 더 단축되었다.[27] 참고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주까지의 요금이 10,000원이다. 즉 청주에서부터의 거리는 충주보다 제천이 더 먼데 요금은 충주와 제천이 같아지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28] 다른 하나는 서산영덕고속도로다. 그나마 여기는 중부내륙선보다는 화물차 통행량은 조금은 덜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