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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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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괴동역에서 남구에 위치한 포항제철소역을 잇는 사철이다. 포항제철선, 또는 포항제철소 내부 철도라고도 불린다.
2. 특징[편집]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국내에서 단 네 곳인 사철이다.[1] 또 기관차가 특이하게 생겼으며 건널목의 안내방송도 서울지하철 구형접근 안내방송을 쓰고 있으며, 안내멘트가 '차량이 운행 중이오니 정지하십시오.'라는 색다른 것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내부 건널목은 각각 음색과 안내멘트가 조금씩 다른데 안내멘트가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여담으로, 포항 제철소 내부에는 30개의 철도건널목이 존재한다.[2]
3. 기타[편집]
이 노선에 다니는 입환용 기관차가 매우 특이하게 생겼는데[3] , 이 기관차는 한국철도공사도 소유하고 있지 않고 타 회사에서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 성신RST에서 제작하였다.
포항제철 내부에는 열차가 거의 5~10분간격으로 엄청나게 많이 다니는데, 정작 입구 쪽은 1시간 간격[4] 으로 다닌다.
사철 노선이지만 대부분 보안구역 내에 있고, 생각보다 잘 안 알려진 노선이라[5] 잘 모르는 철도 동호인들이 꽤 많다.
4. 역 목록[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나머지 세 곳은 광양제철소선, 당진제철소 내부 철도와 화순선. 하지만 화순선은 사실상 폐선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서천화력선도 사철이었으나 2017년 5월 24일에 폐선되고 말았다. 그리고 당진제철소 내부 철도의 경우 이름 그대로 사내에서만 다니기 때문에 외부로 드러나는 사철은 포스코선이 유일하다.[2] 추가로 같은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광양제철소선은 44개의 건널목으로 1.5배 정도 더 많다.[3] 앞, 뒤쪽 모두 운전실이 있다.[4] 엄밀히 말하자면, 괴동역에 열차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다닌다.[5] 예전부터 존재감은 있었다. 단지 화물열차 수요만 있는 노선이라 철덕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고, 최근에서야 사철 노선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