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란
덤프버전 :
砲火蘭
포화란 등장 영상
수월평원의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와 필드던전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의 보스인 진족 격사. 다른 격사와 다르게 개틀링건[2]을 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무기를 사용한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살육을 놀이처럼 즐기는 악녀라고 한다.
충각단의 신병 교육대라는 바다뱀 보급기지의 기지관리관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다는 것과 핏빛 상어항의 보스인 해무진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손녀처럼 따른다는 것 외에 개인 스토리는 없지만, 트윈테일에 로리, 바디슈츠라는 이쪽을 노린 외형 덕분에 PC방 포스터 등에서 얼굴마담 노릇을 하고 있어서 인지도는 꽤 높다.[3]
영수를 쥐어패고 다니는 막내의 소문을 듣고 놀아달라며 홍문파 막내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것으로 만나게 되었으나, 스토리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뜬금없는 초대장 보내는 이미지는 삭제. 10월 17일 1st Wave 패치로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각 네임드 보스를 9번 잡으면 하얀 부분의 머리와 옷을 붉게 물들이고 등장하는데, 이 붉은 포화란의 체력은 기존 102만에서 약 2배 정도 불어난 197만이다.
여담으로 개틀링건을 쓰는 이미지 때문에 모 게임의 러시아인이랑 융합된 짤방이 있다.OME 또한 같은 트윈테일이라 그런지 하츠네 미쿠와 합성된 짤방이 아주 많으며, 넨도로이드 미쿠를 개조한 작례도 다수 소개되어 있다.
3차 클베때부터 무려 5개월 가량 정상(?)을 지켜 온 NPC라서 그런지 4막 이후에 메인스트림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법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메인스트림에 등장하였다!
중국 블소에서 공개된 이름은 포화란이 아닌 화포란(火炮兰). 일본 블소에서는 개명을 피해 포 화란(ポー・ファラン)이라는 표기가 되었고, 1인칭은 보쿠.(특설 사이트) 북미 블소에서는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포하란(Poharan)이 되었고, 계급이 중장(Vice Admiral)으로 훌쩍 뛰었다.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최종보스로 나온다. 여태까지 영웅 인던의 보스들처럼 거대한 덩치가 아니라 오히려 조그마한 소녀다. 트윈테일에 애꾸눈, 빈유, 악녀, 로리 등등 그 속을 파보면 여러가지 모에 요소가 무궁무진 넘쳐난다.[4]
자그마하고 귀여운 외관과는 달리 거대한 개틀링을 사용한다. 또한 애완용 호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나리/달래(…). 전투에도 등장한다. 또한 여타 인간형 몹들에 비해 상당히 수다스럽다. 거의 모든 패턴에 대사가 달려 있으며, 파티원이 전멸할 시 "여러분~ 잘 가~"라고 외쳐 사람들의 혈압을 올린다. 대신 역사가 장악에 들어가면 아앙~ 살려줘잉~ 라면서 바둥바둥거리는데,[5] 이 때문에 많은 블소저들이 S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카더라(…)
참고로 포화란과 싸우다가 파티가 전멸했을 경우 운기조식을 하려면 "여러분~ 잘 가~"가 들린 다음에 운기조식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운기조식하는 와중에 포화란이 거대한 개틀링을 들고 "오호라~ 네 녀석들이었구나~" 하며 우다다다 달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자세한 공략은 바다뱀 보급기지,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문서 참고.
포화란의 경우 아이템도 아이템이지만 주는 의상 및 머리장식, 얼굴장식 등의 종류가 많아서 이런걸 노리고 풀파밍 혹은 이미 포화란따위는 능욕할 스펙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간혹 찾는다. 주는 옷은 '악의 꽃'과 '충각단 장군복'
악의 꽃은 클로즈베타 시절에는 '포화란의 옷(거래가능)'이었다가 정식 버전에서 진족 전용으로 바뀌었고, 10월 24일 패치 이후 악의 꽃 교환권으로 바뀌면서 바다뱀 보급기지 버전인 그냥 '악의 꽃'과,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버전인 '붉은 악의 꽃'으로 나뉘고 전 종족 공용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패치로 린족 남캐들이 입을 수 있도록 반바지 버전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진족 여캐와 건족이 입으면 가슴이 없어지지만 곤족은 사이즈가 그대로 유지되어서 앞가리개 비슷한 모습이 된다.
충각단 장군복의 경우 은광이, 태장금 등이 입고 있는 바로 그 옷인데, 모든 종족이 착용 가능하며 어떤 종족이 입든 간지나는 룩을 자랑해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유저들의 진정한 목적은 이것보다는 대망의 포화란 코스프레 세트인 악의 꽃일 경우가 더 많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찰랑거리는 트윈테일 가발인 악녀 스타일 또한 인기가 높다.[6] 특히 나만의 악녀 스타일의 경우 캐릭터의 머리카락 색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정말로 하츠네 미쿠 같은 캐릭터를 커마할 수도 있다. 16년 초 업데이트로 진짜로 형광빛 녹색 컬러가 추가된 덕분에 커마에 시간을 좀 쓴다면 진짜로 하츠네 미쿠를 만들 수 있다! 대신 엄청나게 긴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는걸 그래픽으로 반영하다보니 리소스가 좀 많이 들어서 사양 낮은 컴은 버벅거릴 수 있다.
거기에 소환수용 의상도 드랍하기 때문에 원하는 의상이나 가발을 얻기가 어렵다. 특히 가발이 더 심한데, 옷은 교환권이라도 있어서 원하는대로 교환이라도 되지만 악녀 스타일은 순수한 드랍템이라서 더 어렵다. 파티 2.0이 적용되면서 의상얻을 확률이 올라가긴 했는데, 문제는 의상을 드랍하는 4인 팟은 난이도가 훨씬 높은 데다가 옷빼곤 먹을게 없다는데 있다.
업적 시스템이 추가된 후, 75은과 옷감 한 개를 주고 구매할 수 있지만 바다뱀 보급기지 완전정복[7]이라는 업적을 달성해야만 한다. 몇 번을 돌아도 안 뜨는 유저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월 8일에 공개된 시즌2,지옥도 트레일러에서 등장이 확정됐는데, 함성과 함께 유탄을 발사하는 모습에 많은 포화란 빠들이 환호를 터뜨렸다. 그 외에도 해무진을 할아버지라 부르면 안기는 장면이나 웃으면서 개틀링을 갈기는 장면까지, 약 2분 남짓한 트레일러에 혼자 세 번이나 나온다.
워낙 인기 캐릭터라 일단 반응은 좋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예전부터 메인 스토리에 등장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았던만큼 전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지만, 백청산맥에서 대차게 말아먹은 이후 하락세를 쭉 걷던 엔씨가 포화란이라는 캐릭터도 망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6막에서 드디어 등장. 동해함대에 흑천주가 꽂히면서 풍비박산나고 해무진은 다른 충각단을 피신시키지만 자신은 결국 탁기에 잠식되어서 마물이 되어버린다. 해무진을 구하기 위해 홍문파 장문인을 찾는데, 누가 해적 아니랄까봐 장문인이 자주 나타난다는 대나무 마을을 습격하고 장문인이 나타나면 장문인을 쓰러트리고 납치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물론 당연히 사로잡기는 커녕 장문인에게 역으로 두들겨 맞는다.(...) 이후 계속 막내가 가는 곳 마다 따라다니며 할아버지를 구해달라고 막내에게 떼를 쓰고 막내를 도와 함께 싸우기도 한다.[8] NPC로서 포화란은 보스로서의 공격패턴을 대폭 약화시킨 버전. 기관총과 유탄을 주로 쓰고 마지막에 화염지뢰도 한번은 써준다. 포화란이 장문인을 찾은 이유는 '세상을 구한 영웅이니까 어떻게든 해주겠지'였다고 한다.
장문인은 자업자득이라며 포화란과 충각단의 요구를 계속 거절한다. 안개숲에서 싸울때는 장문인을 막다가 급기야 자신을 죽이고 가라는 포화란을 그냥 쿨하게 제압해버린다.[9] 결국 주저앉아서 엉엉울기까지 한다. 결국 포화란의 눈물공세에 마음이 약해진 장문인은장문인 로리콘설 해무진을 구해주기로 약속하고 독초거사의 도움을 받아[10] 귀천검의 조각을 이용해서 해무진을 원래로 되돌려준다. 비록 악녀지만 장문인은 포화란과 해무진을 보며 왜 천하사절이 속세의 정을 끊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느낀듯.[11]
저널을 보면 예전에 가슴 쪽에 병이 있었는데 해무진이 마족과 거래해서 나았던 모양. 해무진을 도왔을때 장 제목이 악연에서 인연으로인 것을 보아 향후 등장또한 예상되었고, 이후 7막에서는 육로를 통해 건원성도로 가는 길이 막힌 홍문파 장문인이 충각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바다뱀 보급기지를 방문했는데 동해함대 습격이후 인원을 보충한 충각단에 새로 들어온 신임 장교가 충각단의 은인인 장문인을 못알아보는 바람에 소란이 일어난다.[12] 소식을 들은 포화란이 연을 타고 와 상황을 정리한 후 장문인에게 해무진을 만나 보라고 이야기 한다.[13]
이후엔 등장하지 않지만 지난 이야기를 보면 장문인&해무진과 함께 운국으로 동행은 한 듯.
평소처럼 바다뱀 보급기지를 관리하고 있던 와중 누군가가 그녀의 식사에 혼돈의 힘이 잔뜩 담긴 기묘한 식재료를 섞어놓아 그걸 먹은 뒤 정신이 이상해져 세상의 모든 호랑이를 모으겠다는 이상한 야망을 품고서는 충각단이 아니라 호랑이 해적단이라는 단체를 창설해서 각지에서 호랑이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그녀의 최측근이자 요리장인 태장금은 포화란의 이런 변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장문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서신을 올린다.
서신을 받은 장문인은 바다뱀 보급기지에 도착하나 포화란은 장문인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녀가 이상해진 것을 알고는 있지만 포화란의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는 태장금은 장문인과 싸우게 된다. 태장금을 쓰러뜨린 뒤 그녀는 포화란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난다.
그렇게 포화란과 만나게 된 장문인, 혼돈에 잠식되어 상상 이상으로 강해진 포화란과 맞서게 되는데 어디선가 이 광경을 보고있던 연화린은 전후사정따윈 신경쓰지 않고 자기 동생을 공격하는 장문인을 방해하며 포화란을 지키려 하지만 갑작스레 혼돈의 힘에 완전히 잠식되어 폭주하기 시작한 포화란을 보며 연화린도 크게 당황하며 물러가고 그렇게 장문인은 폭주하던 포화란을 가까스로 쓰러뜨리게 된다.
그 후 연화린이 등장해 포화란을 살펴본 뒤 다행히도 기절한 것 뿐이라며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알아봐야겠다며 자리를 뜬다.
기존 바다뱀 보급기지와 시즌 2시절에 비해 혼돈에 보급기지에서는 꽤나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언니인 연화린만큼 키가 커졌고 몸매는 더 우월해진 모습을 보이는데 혼돈의 음식을 먹은 탓인지 아니면 블소 세계관에서 시간이 꽤 오래 흘렀음을 알려주는 스토리적 장치인지는 알 수 없다.
해무진의 친손녀가 아니다. 정확히는 고양이 해적단 단장과 친자매 관계로 연화린(煙花燐)[14]의 동생이다.
서고의 웹툰 맹세편에 따르면, 연화린의 부모는 작은 객잔을 운영하고 있었다.[15]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는 만삭이 된 아내의 출산을 위해 연화린을 놔두고 아내와 함께 다른 곳으로 떠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의 아내는 그곳에서 연화린의 동생을 낳은 후 죽고 만다. 때문에 그녀의 아버지는 돌아와서 객잔일을 혼자 하게 되었고, 가계에 일손이 모자라자 연화린은 아버지의 객잔일을 도우며 살아갔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 풍운전쟁이 터지자 그들은 객잔의 문을 닫고 피난을 준비한다. 마을을 떠나려는 순간 나타난 피난민 모자가 그들에게 며칠을 굶었다며 만두를 구걸할 수 있는지 묻는다. 화린의 아버지는 냉정하게 거절했지만, 그녀의 옆에서 울먹이는 아이를 보고는 짐을 풀고 만두를 만들어 준다. 그렇게 그는 마음을 바꿔 피난길을 포기하고 다시 객잔을 열어 피난 온 사람들에게 만두를 나누어 준다.[16] 하지만 재료가 다 떨어지게 되자 피난민들에게 더 이상 만두를 만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자 피난민들은 적반하장으로 돈이 없다며 지금 우리를 무시하는 거냐고, 혼자 먹을 것을 숨기고 도망치려 한다고 하면서 화린의 아버지를 몽둥이로 패서 죽인다(...)[17] 그녀의 아버지가 맞고 있는 사이에 도망친 연화린은 자신의 여동생을 부엌 아궁이에 숨기고 나오다 서성이던 피난민들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묵화선생의 흑주술 덕에 소란이 일어나게 되고, 그 틈을 이용해 겨우 목숨을 구한다.[18]
그 사이이자 이후의 일인 서고의 웹툰 인연 편에 따르면, 풍운전쟁 당시 수월평원 돼지농장 부근의 황폐해진 마을을 지나가던 해무진이 마을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를 듣고 이상하게 여겨 추적하던 도중에 폐허 속에서 포데기에 싸여있던 아기를 발견하여 구해낸다.[19] 아기를 데리고 동해함대로 돌아온 해무진은 이름을 포화란[20]으로 짓는다.
포화란은 동해함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달한 아이로 자라났다. 아직 새끼인 나리와 달래를 우리에서 꺼내 같이 논다거나, 기관총을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천부적으로 몸이 약해 병치레가 끊이지 않았다. 의원은 약을 먹어도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것 뿐이라며 원체 몸이 약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시간이 지나도 포화란의 병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병이 악화되어 죽음 직전까지의 상황에 이르게 된다. 해무진은 과거의 일[21]을 되풀이할 수 없다며 흑룡교과 다시 한 번 접촉하고 결국 마족이 되는 대가로 포화란의 병을 치료한다. 그 후유증인지 포화란의 검은색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지금의 하얀 머리와 고양이 눈동자로 변해 버렸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고양이 해적단 단장이 된 연화린이 제독 함대에서 충각단을 상대로 싸우는데, 충각단이 포화란을 납치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후 서락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1인 던전 무법자의 섬의 보스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제독함대가 아닌 동해함대에서 개최한 충각비무제를 급습하며 포화란과 비슷하게 고양이 소환수 3마리와[22] 같이 등장하는데 정작 클리어 이후 포화란은 자기 가족은 할아버지 뿐이라고 한다..[23]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념으로 진족 여캐 전용 캐쉬의상 겨울밤을 입고 나타났는데,[24]
놀랍게도 진족 마이너스 최저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광경을 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목놓아 울었다. 다만 이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그녀는 다시 빈유로 돌아갈테니… 결국에는 악의 꽃이 문제였단 게 드러난 셈이다. 옷의 효능이 이름 그 자체이니...
2013년 4월에 김형태가 그린 디스이즈게임 8주년 기념 축전이 공개되었는데, 포화란이 홀딱 다 벗은모습이다.안대 안쪽의 눈이 마치 니아같다. 재등장 떡밥일지도? 시즌 2 지옥도 티저 동영상에서 해무진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때는 두 눈이 다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상 포화란의 눈은 검은 계통인데 2차에서 일관적으로 저렇게 나오는건 참 특이한 현상. 다만 눈동자는 게임 내에서도 저렇게 고양이 눈처럼 쭉 세로로 되어있다. 지난 이야기를 보면 '마족과 계약했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진서연, 해무진, 포화란은 눈동자 생긴게 같다.
2013년 6월에 픽시브에 공개된 꾸엠이 그린 포화란 일러스트. 3월 경에 열린코믹월드홍보에서 쓰이기도 했다.
백청산맥이 업데이트 된 이후 백청산맥 신규 NPC인 주리아와 함께 그려지는 비교샷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화란과 충각단을 소재로 빈약해져가는 유서깊은 충각단의 포화란이라는 일종의 4컷 동인지가 연재된 적이 있다. 유저들의 인기가 좋아선지 이 동인지 작가는 공식 이벤트에서 포화란 등을 그리기도 했다.
일본 포화란 음성영상 다만 이 영상은 일본 클라이언트에서 추출한 것을 중국 블소에 적용한 것.
엔씨소프트의 AOS게임인 마스터X마스터의 오픈 테스트를 기념한 그림이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공개하였다.
이름이 "포"로 시작한다는 이유로 포화란 레이드는 포확찢으로 흔히 불린다(...).
한 유저가 게임메이커로 포화란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을 만들었다. 별에별 만화 및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메탈슬러그에서 영감을 얻은 듯.(링크) 후속작이 나왔다.(포화란의 기묘한 모험 2)
루리웹의 어느 유저가 석고로 포화란 피규어를 만들었다.(링크)
블소가 한창 전성기일 때 등장한 최종인던의 보스라 그런지 고인물과 뉴비들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지면 항상 언급된다. 지금은 인던이 저렙화 된 데다 6인던전 버전이 되고 패턴에 대한 친절한 힌트까지 팍팍 주면서 각종 너프화를 먹어서 만만하지만 초기 때는 4인 던전이었고 유저들이 스스로 패턴을 외워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악명높은 인던의 보스라 그런지 고인물들은 "마! 니 포화란 끄댕이 좀 뜯어봤나"라고 부심을 부린다. 사실 이 때는 정말 아이템들도 진화 형태가 아닌 한정된 상황에서 드랍율도 적어서 진짜 유저들이 이를 갈고 포화란을 많이 욕했다.
2023년 7월에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했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4:32:14에 나무위키 포화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개요[편집]
포화란 등장 영상
수월평원의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와 필드던전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의 보스인 진족 격사. 다른 격사와 다르게 개틀링건[2]을 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무기를 사용한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살육을 놀이처럼 즐기는 악녀라고 한다.
충각단의 신병 교육대라는 바다뱀 보급기지의 기지관리관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다는 것과 핏빛 상어항의 보스인 해무진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손녀처럼 따른다는 것 외에 개인 스토리는 없지만, 트윈테일에 로리, 바디슈츠라는 이쪽을 노린 외형 덕분에 PC방 포스터 등에서 얼굴마담 노릇을 하고 있어서 인지도는 꽤 높다.[3]
영수를 쥐어패고 다니는 막내의 소문을 듣고 놀아달라며 홍문파 막내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것으로 만나게 되었으나, 스토리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뜬금없는 초대장 보내는 이미지는 삭제. 10월 17일 1st Wave 패치로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각 네임드 보스를 9번 잡으면 하얀 부분의 머리와 옷을 붉게 물들이고 등장하는데, 이 붉은 포화란의 체력은 기존 102만에서 약 2배 정도 불어난 197만이다.
여담으로 개틀링건을 쓰는 이미지 때문에 모 게임의 러시아인이랑 융합된 짤방이 있다.OME 또한 같은 트윈테일이라 그런지 하츠네 미쿠와 합성된 짤방이 아주 많으며, 넨도로이드 미쿠를 개조한 작례도 다수 소개되어 있다.
3차 클베때부터 무려 5개월 가량 정상(?)을 지켜 온 NPC라서 그런지 4막 이후에 메인스트림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법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메인스트림에 등장하였다!
중국 블소에서 공개된 이름은 포화란이 아닌 화포란(火炮兰). 일본 블소에서는 개명을 피해 포 화란(ポー・ファラン)이라는 표기가 되었고, 1인칭은 보쿠.(특설 사이트) 북미 블소에서는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포하란(Poharan)이 되었고, 계급이 중장(Vice Admiral)으로 훌쩍 뛰었다.
2. 바다뱀 보급기지[편집]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최종보스로 나온다. 여태까지 영웅 인던의 보스들처럼 거대한 덩치가 아니라 오히려 조그마한 소녀다. 트윈테일에 애꾸눈, 빈유, 악녀, 로리 등등 그 속을 파보면 여러가지 모에 요소가 무궁무진 넘쳐난다.[4]
자그마하고 귀여운 외관과는 달리 거대한 개틀링을 사용한다. 또한 애완용 호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나리/달래(…). 전투에도 등장한다. 또한 여타 인간형 몹들에 비해 상당히 수다스럽다. 거의 모든 패턴에 대사가 달려 있으며, 파티원이 전멸할 시 "여러분~ 잘 가~"라고 외쳐 사람들의 혈압을 올린다. 대신 역사가 장악에 들어가면 아앙~ 살려줘잉~ 라면서 바둥바둥거리는데,[5] 이 때문에 많은 블소저들이 S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카더라(…)
참고로 포화란과 싸우다가 파티가 전멸했을 경우 운기조식을 하려면 "여러분~ 잘 가~"가 들린 다음에 운기조식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운기조식하는 와중에 포화란이 거대한 개틀링을 들고 "오호라~ 네 녀석들이었구나~" 하며 우다다다 달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자세한 공략은 바다뱀 보급기지,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문서 참고.
3. 보상[편집]
포화란의 경우 아이템도 아이템이지만 주는 의상 및 머리장식, 얼굴장식 등의 종류가 많아서 이런걸 노리고 풀파밍 혹은 이미 포화란따위는 능욕할 스펙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간혹 찾는다. 주는 옷은 '악의 꽃'과 '충각단 장군복'
악의 꽃은 클로즈베타 시절에는 '포화란의 옷(거래가능)'이었다가 정식 버전에서 진족 전용으로 바뀌었고, 10월 24일 패치 이후 악의 꽃 교환권으로 바뀌면서 바다뱀 보급기지 버전인 그냥 '악의 꽃'과,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버전인 '붉은 악의 꽃'으로 나뉘고 전 종족 공용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패치로 린족 남캐들이 입을 수 있도록 반바지 버전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진족 여캐와 건족이 입으면 가슴이 없어지지만 곤족은 사이즈가 그대로 유지되어서 앞가리개 비슷한 모습이 된다.
충각단 장군복의 경우 은광이, 태장금 등이 입고 있는 바로 그 옷인데, 모든 종족이 착용 가능하며 어떤 종족이 입든 간지나는 룩을 자랑해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유저들의 진정한 목적은 이것보다는 대망의 포화란 코스프레 세트인 악의 꽃일 경우가 더 많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찰랑거리는 트윈테일 가발인 악녀 스타일 또한 인기가 높다.[6] 특히 나만의 악녀 스타일의 경우 캐릭터의 머리카락 색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정말로 하츠네 미쿠 같은 캐릭터를 커마할 수도 있다. 16년 초 업데이트로 진짜로 형광빛 녹색 컬러가 추가된 덕분에 커마에 시간을 좀 쓴다면 진짜로 하츠네 미쿠를 만들 수 있다! 대신 엄청나게 긴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는걸 그래픽으로 반영하다보니 리소스가 좀 많이 들어서 사양 낮은 컴은 버벅거릴 수 있다.
거기에 소환수용 의상도 드랍하기 때문에 원하는 의상이나 가발을 얻기가 어렵다. 특히 가발이 더 심한데, 옷은 교환권이라도 있어서 원하는대로 교환이라도 되지만 악녀 스타일은 순수한 드랍템이라서 더 어렵다. 파티 2.0이 적용되면서 의상얻을 확률이 올라가긴 했는데, 문제는 의상을 드랍하는 4인 팟은 난이도가 훨씬 높은 데다가 옷빼곤 먹을게 없다는데 있다.
업적 시스템이 추가된 후, 75은과 옷감 한 개를 주고 구매할 수 있지만 바다뱀 보급기지 완전정복[7]이라는 업적을 달성해야만 한다. 몇 번을 돌아도 안 뜨는 유저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4. 시즌 2: 지옥도[편집]
2014년 1월 8일에 공개된 시즌2,지옥도 트레일러에서 등장이 확정됐는데, 함성과 함께 유탄을 발사하는 모습에 많은 포화란 빠들이 환호를 터뜨렸다. 그 외에도 해무진을 할아버지라 부르면 안기는 장면이나 웃으면서 개틀링을 갈기는 장면까지, 약 2분 남짓한 트레일러에 혼자 세 번이나 나온다.
워낙 인기 캐릭터라 일단 반응은 좋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예전부터 메인 스토리에 등장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았던만큼 전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지만, 백청산맥에서 대차게 말아먹은 이후 하락세를 쭉 걷던 엔씨가 포화란이라는 캐릭터도 망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6막에서 드디어 등장. 동해함대에 흑천주가 꽂히면서 풍비박산나고 해무진은 다른 충각단을 피신시키지만 자신은 결국 탁기에 잠식되어서 마물이 되어버린다. 해무진을 구하기 위해 홍문파 장문인을 찾는데, 누가 해적 아니랄까봐 장문인이 자주 나타난다는 대나무 마을을 습격하고 장문인이 나타나면 장문인을 쓰러트리고 납치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물론 당연히 사로잡기는 커녕 장문인에게 역으로 두들겨 맞는다.(...) 이후 계속 막내가 가는 곳 마다 따라다니며 할아버지를 구해달라고 막내에게 떼를 쓰고 막내를 도와 함께 싸우기도 한다.[8] NPC로서 포화란은 보스로서의 공격패턴을 대폭 약화시킨 버전. 기관총과 유탄을 주로 쓰고 마지막에 화염지뢰도 한번은 써준다. 포화란이 장문인을 찾은 이유는 '세상을 구한 영웅이니까 어떻게든 해주겠지'였다고 한다.
장문인은 자업자득이라며 포화란과 충각단의 요구를 계속 거절한다. 안개숲에서 싸울때는 장문인을 막다가 급기야 자신을 죽이고 가라는 포화란을 그냥 쿨하게 제압해버린다.[9] 결국 주저앉아서 엉엉울기까지 한다. 결국 포화란의 눈물공세에 마음이 약해진 장문인은
저널을 보면 예전에 가슴 쪽에 병이 있었는데 해무진이 마족과 거래해서 나았던 모양. 해무진을 도왔을때 장 제목이 악연에서 인연으로인 것을 보아 향후 등장또한 예상되었고, 이후 7막에서는 육로를 통해 건원성도로 가는 길이 막힌 홍문파 장문인이 충각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바다뱀 보급기지를 방문했는데 동해함대 습격이후 인원을 보충한 충각단에 새로 들어온 신임 장교가 충각단의 은인인 장문인을 못알아보는 바람에 소란이 일어난다.[12] 소식을 들은 포화란이 연을 타고 와 상황을 정리한 후 장문인에게 해무진을 만나 보라고 이야기 한다.[13]
이후엔 등장하지 않지만 지난 이야기를 보면 장문인&해무진과 함께 운국으로 동행은 한 듯.
5. 혼돈의 보급기지[편집]
평소처럼 바다뱀 보급기지를 관리하고 있던 와중 누군가가 그녀의 식사에 혼돈의 힘이 잔뜩 담긴 기묘한 식재료를 섞어놓아 그걸 먹은 뒤 정신이 이상해져 세상의 모든 호랑이를 모으겠다는 이상한 야망을 품고서는 충각단이 아니라 호랑이 해적단이라는 단체를 창설해서 각지에서 호랑이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그녀의 최측근이자 요리장인 태장금은 포화란의 이런 변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장문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서신을 올린다.
서신을 받은 장문인은 바다뱀 보급기지에 도착하나 포화란은 장문인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녀가 이상해진 것을 알고는 있지만 포화란의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는 태장금은 장문인과 싸우게 된다. 태장금을 쓰러뜨린 뒤 그녀는 포화란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난다.
그렇게 포화란과 만나게 된 장문인, 혼돈에 잠식되어 상상 이상으로 강해진 포화란과 맞서게 되는데 어디선가 이 광경을 보고있던 연화린은 전후사정따윈 신경쓰지 않고 자기 동생을 공격하는 장문인을 방해하며 포화란을 지키려 하지만 갑작스레 혼돈의 힘에 완전히 잠식되어 폭주하기 시작한 포화란을 보며 연화린도 크게 당황하며 물러가고 그렇게 장문인은 폭주하던 포화란을 가까스로 쓰러뜨리게 된다.
그 후 연화린이 등장해 포화란을 살펴본 뒤 다행히도 기절한 것 뿐이라며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알아봐야겠다며 자리를 뜬다.
기존 바다뱀 보급기지와 시즌 2시절에 비해 혼돈에 보급기지에서는 꽤나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언니인 연화린만큼 키가 커졌고 몸매는 더 우월해진 모습을 보이는데 혼돈의 음식을 먹은 탓인지 아니면 블소 세계관에서 시간이 꽤 오래 흘렀음을 알려주는 스토리적 장치인지는 알 수 없다.
6. 과거[편집]
해무진의 친손녀가 아니다. 정확히는 고양이 해적단 단장과 친자매 관계로 연화린(煙花燐)[14]의 동생이다.
서고의 웹툰 맹세편에 따르면, 연화린의 부모는 작은 객잔을 운영하고 있었다.[15]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는 만삭이 된 아내의 출산을 위해 연화린을 놔두고 아내와 함께 다른 곳으로 떠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의 아내는 그곳에서 연화린의 동생을 낳은 후 죽고 만다. 때문에 그녀의 아버지는 돌아와서 객잔일을 혼자 하게 되었고, 가계에 일손이 모자라자 연화린은 아버지의 객잔일을 도우며 살아갔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 풍운전쟁이 터지자 그들은 객잔의 문을 닫고 피난을 준비한다. 마을을 떠나려는 순간 나타난 피난민 모자가 그들에게 며칠을 굶었다며 만두를 구걸할 수 있는지 묻는다. 화린의 아버지는 냉정하게 거절했지만, 그녀의 옆에서 울먹이는 아이를 보고는 짐을 풀고 만두를 만들어 준다. 그렇게 그는 마음을 바꿔 피난길을 포기하고 다시 객잔을 열어 피난 온 사람들에게 만두를 나누어 준다.[16] 하지만 재료가 다 떨어지게 되자 피난민들에게 더 이상 만두를 만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자 피난민들은 적반하장으로 돈이 없다며 지금 우리를 무시하는 거냐고, 혼자 먹을 것을 숨기고 도망치려 한다고 하면서 화린의 아버지를 몽둥이로 패서 죽인다(...)[17] 그녀의 아버지가 맞고 있는 사이에 도망친 연화린은 자신의 여동생을 부엌 아궁이에 숨기고 나오다 서성이던 피난민들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묵화선생의 흑주술 덕에 소란이 일어나게 되고, 그 틈을 이용해 겨우 목숨을 구한다.[18]
그 사이이자 이후의 일인 서고의 웹툰 인연 편에 따르면, 풍운전쟁 당시 수월평원 돼지농장 부근의 황폐해진 마을을 지나가던 해무진이 마을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를 듣고 이상하게 여겨 추적하던 도중에 폐허 속에서 포데기에 싸여있던 아기를 발견하여 구해낸다.[19] 아기를 데리고 동해함대로 돌아온 해무진은 이름을 포화란[20]으로 짓는다.
포화란은 동해함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달한 아이로 자라났다. 아직 새끼인 나리와 달래를 우리에서 꺼내 같이 논다거나, 기관총을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천부적으로 몸이 약해 병치레가 끊이지 않았다. 의원은 약을 먹어도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것 뿐이라며 원체 몸이 약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시간이 지나도 포화란의 병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병이 악화되어 죽음 직전까지의 상황에 이르게 된다. 해무진은 과거의 일[21]을 되풀이할 수 없다며 흑룡교과 다시 한 번 접촉하고 결국 마족이 되는 대가로 포화란의 병을 치료한다. 그 후유증인지 포화란의 검은색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지금의 하얀 머리와 고양이 눈동자로 변해 버렸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고양이 해적단 단장이 된 연화린이 제독 함대에서 충각단을 상대로 싸우는데, 충각단이 포화란을 납치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후 서락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1인 던전 무법자의 섬의 보스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제독함대가 아닌 동해함대에서 개최한 충각비무제를 급습하며 포화란과 비슷하게 고양이 소환수 3마리와[22] 같이 등장하는데 정작 클리어 이후 포화란은 자기 가족은 할아버지 뿐이라고 한다..[23]
7. 여담[편집]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념으로 진족 여캐 전용 캐쉬의상 겨울밤을 입고 나타났는데,[24]
놀랍게도 진족 마이너스 최저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광경을 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목놓아 울었다. 다만 이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그녀는 다시 빈유로 돌아갈테니… 결국에는 악의 꽃이 문제였단 게 드러난 셈이다. 옷의 효능이 이름 그 자체이니...
2013년 4월에 김형태가 그린 디스이즈게임 8주년 기념 축전이 공개되었는데, 포화란이 홀딱 다 벗은모습이다.안대 안쪽의 눈이 마치 니아같다. 재등장 떡밥일지도? 시즌 2 지옥도 티저 동영상에서 해무진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때는 두 눈이 다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상 포화란의 눈은 검은 계통인데 2차에서 일관적으로 저렇게 나오는건 참 특이한 현상. 다만 눈동자는 게임 내에서도 저렇게 고양이 눈처럼 쭉 세로로 되어있다. 지난 이야기를 보면 '마족과 계약했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진서연, 해무진, 포화란은 눈동자 생긴게 같다.
2013년 6월에 픽시브에 공개된 꾸엠이 그린 포화란 일러스트. 3월 경에 열린코믹월드홍보에서 쓰이기도 했다.
백청산맥이 업데이트 된 이후 백청산맥 신규 NPC인 주리아와 함께 그려지는 비교샷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화란과 충각단을 소재로 빈약해져가는 유서깊은 충각단의 포화란이라는 일종의 4컷 동인지가 연재된 적이 있다. 유저들의 인기가 좋아선지 이 동인지 작가는 공식 이벤트에서 포화란 등을 그리기도 했다.
일본 포화란 음성영상 다만 이 영상은 일본 클라이언트에서 추출한 것을 중국 블소에 적용한 것.
엔씨소프트의 AOS게임인 마스터X마스터의 오픈 테스트를 기념한 그림이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공개하였다.
이름이 "포"로 시작한다는 이유로 포화란 레이드는 포확찢으로 흔히 불린다(...).
한 유저가 게임메이커로 포화란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을 만들었다. 별에별 만화 및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메탈슬러그에서 영감을 얻은 듯.(링크) 후속작이 나왔다.(포화란의 기묘한 모험 2)
루리웹의 어느 유저가 석고로 포화란 피규어를 만들었다.(링크)
블소가 한창 전성기일 때 등장한 최종인던의 보스라 그런지 고인물과 뉴비들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지면 항상 언급된다. 지금은 인던이 저렙화 된 데다 6인던전 버전이 되고 패턴에 대한 친절한 힌트까지 팍팍 주면서 각종 너프화를 먹어서 만만하지만 초기 때는 4인 던전이었고 유저들이 스스로 패턴을 외워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악명높은 인던의 보스라 그런지 고인물들은 "마! 니 포화란 끄댕이 좀 뜯어봤나"라고 부심을 부린다. 사실 이 때는 정말 아이템들도 진화 형태가 아닌 한정된 상황에서 드랍율도 적어서 진짜 유저들이 이를 갈고 포화란을 많이 욕했다.
2023년 7월에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했다. #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4:32:14에 나무위키 포화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비무제 2016 월드 챔피언십에서 EXO-CBX가 부른 'Crash U'가 이 곡을 편곡한 것이다.[2] 세계관내에서는 다련장 총이라고 부른다[3] 블레이드 앤 소울의 등장인물 중 단독 문서가 최초로 분리되었다. 심지어는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캐릭터인 홍문파 막내보다도 빨랐다. [4] 그런데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남자였다. 중간에 설정 변경이 있었던 모양인 듯.[5] 흡공에 당하면 아무대사도 안한다.[6] 한창 강남스타일이 유행하던 시기에 발매된 거라 지금 이 아이템의 이름을 들으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수 있다.[7] 바다뱀 보급기지를 100번 클리어해야 달성할 수 있다.[8] 유저들한테 친숙한 포화란이지만 정작 막내하고는 그렇게까지 인연이 없었는지 상당히 무덤덤하게 대하는 막내의 반응을 볼 수 있다.[9] 포화란이 '홍문의 뜻을 잇는 제자 아니었어? 원수도 안죽이고 제자로 받아줬다며!' 라는 말로 지적한다. 장문인도 딱히 반박이 떠오르지 않았는지 그냥 갈길 간다며 무시하려 했다.[10] 사실 거절한 이유역시 해무진이 마족으로 변이 되었단 사실을 듣고 지레짐작으로 포기해버린것에 가깝다.[11] '속세의 정... 천하사절이 왜 그 정을 끊지 못하는지 알겠지...'라며 백운선사의 내레이션이 나온다.[12] 못알아본 장교도 문제였지만 제자들이 보급기지에 다짜고짜 쳐들어가 입구엔 충각단원을 눕혀놓고 신입장교를 향해 도발해놓은 탓이 컷다...[13] 장문인에겐 그나마 신임장교라 아직 뭘 모르는 사람이니 이해해달라지만, 다시 대화를 걸어보면 은인이니까 참는거지 제자들의 일에는 매우 언짢해하며, 제자들에겐 가더라도 여긴 다치우고 가라 말한다.[14] 화란(火蘭)과 단어 순서만 바뀌었을 뿐 단어의 뜻이 비슷한데, 사실 서고편 2,3화에서 화란(火蘭)을 화란(花蘭)으로 표기했다 급하게 수정했는데 혼동이 빚어진 걸로 보인다.[15] 수월평원의 돼지농장으로 추정된다.[16] 값만 치르면 만두를 준다고 했으나, 값어치 없는 물건을 줘도 만두를 나눠줬다.[17] 댓글들을 보면 이부분은 너무 작위적이거나 막장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사람이 얼마나 비이성적이고 이기적인지 생각하면 이 정도는 납득 가능하다.[18] 이전에 연재된 인연 편에서 철무괴가 해무진에게 함대로 복귀하라며 설득하러 올 때 풍운전쟁 이야기를 하며 흑주술을 사용하는 이가 앙시족 호수 근처를 지나간다고 언급한다. 늑대구릉과 돼지농장의 사이의 지형으로 아직 경공을 완성치 못한 어느 강호인 역시 늑대구릉을 빠르게 주파한 것을 감안하면 거리상 문제가 없다.[19] 화린은 여동생을 찾으려 했으나 사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얼마가 걸리더라도 자신의 여동생을 찾기로 결심한다.[20] 해무진이 아기를 발견한 당시 화란(火蘭)이라는 글자가 써있는 포데기에 싸여있었고 총 모양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자 격사로 키우겠다며 성을 포(砲)로 결정한다.[21] 해무진의 아기도 포화란처럼 병이 있었는데, 어느 의원도 고치지 못했다. 수소문 끝에 마황의 힘을 받으면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 흑룡교와 접촉하지만 어둠을 받아들이지 못해 아기가 따라온 자신의 아내의 품에서 죽어버린다. 이후 해무진의 아내는 죽은 아이를 안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사라져 버렸다.[22] 나리, 달래 비슷한 네이밍 센스인 딸기, 수박, 포도...[23] 등장 타이밍이 너무 최악이었는데, 입장 퀘스트와 인던의 진행을 하다보면 충각단 뿐만이 아닌 무신의 탑 사람들도 신나하는 축제의 꽃인 시상식에 난입해서 깽판을 친데다. 그와중 해무진과 태장금에게 폭탄을 던져버린뒤 충각단이 감춰둔 포화란을 되찾겠다고 선언해버렸다... 언니라 할지라도 포화란에겐 아무 면식도 없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과 같은 사람을 도둑으로 매도하는데 과연 좋은 감정이 들지가?[24] 핏빛 상어항의 해무진도 이벤트 홍보용으로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있었다. 다만 아쉽게도 청량, 홍량은 머리 장식만 바뀌었었다.[25] 둘 다 캐릭터 모델링이 진족 여성 기반이며, 통상의 커스터마이징으로 구현 불가능한 특유의 체형을 만들기 위해 옷 자체에 특별한 사이즈 조절 옵션이 추가된 것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