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기(홈월드2)

1. 개요[편집]

---

홈월드2의 폭격기들을 설명하는 문서.

2. 목록[편집]

---

히가라 폭격기

베이거 폭격기


대함 공격에 특화된 소형 기체들이다. 두 기체 다 양쪽에 플라즈마 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둘 다 편대당 5기로 되어 있다.
홈월드2 캠페인 중 2편에서 엘리트 폭격기 두어 편대가 보급된다. 일반 폭격기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폭격기가 그 나물에 그 나물이라 강습 호위함에게 탈탈 털린다.

폭격기의 적으로는 현실의 세계와 다를 바 없는 요격기(또는 강습 전투기)와 대공 호위함(또는 강습 호위함), 건쉽, 그리고 건 플랫폼에게 탈탈 털린다. 초반 적 모선이나 기함 공격할 때에도 가끔 격추당한다.

문제는 앞에 나열된 함선들은 대공 프리깃을 제외하고 모두 함대제한까지 꽉꽉채워서 뽑는 주력 유닛들이란 것이다. 유의미한 타격을 주기위해서는 최소 6편대 정도는 폭격기를 뽑아야 하는데 이게 최대 폭격기 편대수의 절반 가까이를 먹는다. 대세 메타인 함대함 결전주의에선 오히려 전투기와 정찰기 다수를 이용한 시야 확보와 대주력함 함선간의 교전으로 우위를 잡는 편인데, 폭격기 다수를 뽑을 경우 전투기 수에서 밀려 제공권을 장악당하고 제공권이 없으면 폭격기는 정찰기보다 못한 귀찮은 날파리로 전락해버리니 허점이 너무나도 많은 전략이다. 단 베이거는 원래 소형 함정이 주력 자리를 지키는 만큼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결론으로 화력은 딱 간신히 프리깃 정도에게만 이빨이 들어가는 수준에 천적은 그야말로 바글바글한 유닛이다. 폭격기의 사용가치는 그저 나보다 적이 한발더 빠르게 프리깃 테크를 갖추었을때 발악하는 용도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잉여유닛으로 뽑는게 손해인 수준이니 쓸 생각은 안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