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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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사전적 의미
2. 1에서 유래된 인터넷 신조어
2.1. 기원
2.2. 파급
2.3. 사멸
2.4. 대체 용어


1. 사전적 의미[편집]


파일:external/www.windsorstar.com/4953793.jpg

. 폭동을 일으키는 무리들을 뜻하는 말이다.[1] 한국에서 폭동이라는 단어의 용례는 대부분 약탈이나 대민피해를 포함하는 경우 사용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폭도 또한 부정적인 용어로 인식된다.

20세기 중후반 이전까지는 성격에 상관없이 폭력시위 전체를 폭동으로 불렀으며, 임오군란처럼 민중의 피해와는 무관하게 폭력이 수반된 경우에도 사건의 주동자들을 폭도로 규정하기도 했다. 단순 시위를 넘어 (일제 기준의) 독립군이나 1940년대 빨치산처럼 사실상 전투 상황에 있는 세력도 당시 뉴스기사를 보면 폭도라고 지칭했다.

영어권에서도 'Riot'라는 단어가 단순히 폭력이 사용된 경우를 모두 포함하는데, 영어권에서는 경찰 폭동(Police riot)이라는 용례가 있어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을 폭도로 규정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영문을 읽다가 폭도를 뜻하는 'Rioter'를 단순히 한국에서 사용되는 폭도로 생각하면 곤란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폭동'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듯이 '폭도'라는 용어 또한 그러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한국의 독립군을 폭도로 규정했지만, 광복 이후의 한국 사회에서는 일뽕이 아닌 이상 이러한 용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그 예이다.

폭동과 시위의 용어 구분이 불분명하듯 폭도와 시위대 또한 마구잡이로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사망하거나 부상 당한 사람들인데 이 당시 시민군 제압을 위해 광주에 주둔했던 계엄군은 라디오 선무방송을 통해 무장한 상태에서 시위에 참여했던 이들을 '폭도'로 지칭하기도 했다.[2] 이후 2000년대 이후 한국 인터넷 사회에서 일베, 야갤,[3] 메갈리아, 워마드극우 커뮤니티 회원들이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다 사망한 사람들을 폭도라고 칭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역사바로세우기 재판 중 법학에서의 해석은 반대로 이 사건에서 발생한 무자비한 진압 행위를 정부에 대한 협박으로 보아 '폭동적 시위진압행위'라는 표현을 사용해 일종의 '군사폭동'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4] 이에 따르면 오히려 무장한 시민군은 물론 무장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진압 행위를 가한 신군부 세력이 폭도로 규정된다.

또한 미국 연방헌법에서는 폭도는 절대 공직자가 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대통령은 당연하고, 상하의원도 모두 될 수 없고, 공무원조차 지원이 불가능하다. 현직 의원이 폭도가 되었다면 파면 사유가 된다. 도널드 트럼프

2. 1에서 유래된 인터넷 신조어[편집]


인터넷 상에서 남들에게 자신의 최애캐 혹은 좋아하는 작품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속어이다. 보통은 작품명의 머릿글자를 붙여서 X폭도라고 부른다.


2.1. 기원[편집]


일베저장소의 짤방 게시판에서 케이온!을 지지하는 한 유저가 케이온 짤방으로 짤방게시판을 도배를 하다시피 하면서 난동을 부렸고, 이런 도배로 인해 짤방게시판이 마비되자 일베 운영자측은 이런 난동을 부리는 무리들을 수용할 공간을 만들었다. 일베 애니메이션 게시판이 만들어진 목적 자체가 덕후의 유입이 아니라 덕후짤로 일베 짤방 게시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는 덕후들을 수용하기 위함이었다. 그 증거로 일베 애니게시판 초창기에는 케이온 금지라는 규정이 떡하니 붙어있었던 것을 들 수 있다. 일베 애니게시판이 수용소라는 별칭을 얻게 만든 원인이 바로 이것. 위의 사례처럼, 일부 오덕 이용자들이 애니메이션 게시판 내부에서도 자신들의 지지캐 짤방으로 도배하는 행위를 벌였다. 일베에서 5.18 민주화운동폭동으로, 당시 시위대를 폭도라 규정하던 지역드립에서 착안하여, 이러한 분탕질 세력을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는 각각의 애니메이션 약자+폭도라는 식으로 칭하였다.

럽폭도가 대표적이었고, 주문폭도, 유폭도, 마폭도, 프폭도 등등이 있었다. 그 후 럽폭도 등의 X폭도라는 단어가 유행하자 케이온빠에 대해서도 원조 폭도, 케폭도(케이온+폭도)라는 단어도 생겼다.[5] 또한 2014년 초, 대한민국에서 겨울왕국이 히트를 치자 겨울왕국 갤러리에서 타 갤러리에 겨울왕국을 포교하러 다녔는데, 이 과정에서 타 갤러리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이 여파는 일베저장소에까지 미쳤다. 당시 일베 영화 게시판은 겨울왕국 갤러리의 멀티로 전락했고, 영화 게시판을 강점한 세력을 프폭도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겨울왕국 극성팬덤을 통틀어 말하는 단어로 확장되었다. 이때 X폭도라는 속어가 디시인사이드로 넘어와서 유행을 탄 것으로 추정된다.


2.2. 파급[편집]


럽폭도라는 단어가 독보적으로 유명하다.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는 유저 스스로 폭도를 자칭하는 자조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013년부터 일삼던 인터넷 도배 및 테러 행위, 럽까들과의 각축전 등으로 인해 이들이 기존에 가꿔놓은 이미지도 매우 나빴다. 그러나 대단한 세력을 유지했었던 럽폭도들은 2015년 12월 μ’s 파이널 라이브 논란, 2016년 4월 닛타 에미[6]AV 출연 의혹으로 심대한 타격을 받아 와해 직전까지 몰렸으며, 그 동안의 업보까지 되돌아와 동네북 신세로 전락하였다. 이후 (오덕과 관련없는 자료라도) 자기들 갤러리 혹은 팬덤에서 했다고 말하기엔 쪽팔린 일이 벌어졌을 때, 럽폭도가 비오덕에게도 알려져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이게 그 러브라이븐가 뭔가 하는 그거냐?'라는 럽기방패를 사용했다. 그러면서 러브라이브 팬덤의 무개념을 부각하는 비하 표현으로서, X폭도라는 말은 인터넷 전방위로 더더욱 널리 파급되었다.


2.3. 사멸[편집]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으로 일베저장소의 몰락이 시작되었다.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도 유저 이탈이 가속되어 회원층이 산산이 흩어졌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활개치던 폭도들이 기반으로 삼던 애니메이션들도 속속 종영 또는 오와콘화되었고, 이를 대체할 선풍적인 미디어 믹스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폭도팬덤 체제는 전면 붕괴했다. 동시에 폭도라는 단어도 파생어로서의 생명력을 다했다. 이후 럽폭도를 제외한 '애니메이션의 극성팬덤'을 X폭도라고 칭하는 일은 드물다. 대신에 , , XX아재, ~퍼거 등이 사용된다.

일베에서 시작된 말이지만 현재는 인터넷 전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 EXO 역시 일부 팬들의 문제 행동 때문에 엑폭도라고 불린다. 타 팬덤에 비해 막장성이 짙다 보니 이들에게도 폭도라는, 아이돌 팬덤으로서는 흔하지 않은 칭호가 붙는다.
  • 자전거계에서는 일부 개념없는 픽시 이용자를 '픽도'라고 부른다. 도로위의 난폭한 행동으로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딱 맞는 네이밍.
  • 리듬게임 갤러리에서는 메우 메우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메폭도라 부른다.
  • 그외에도 오소마츠 상을 강요하는 육폭도, 언더테일을 강요하는 언폭도 등이 있다.


2.4. 대체 용어[편집]


비슷한 단어로 박이가 있다. 다만 이쪽은 사람이 아닌 것에 성욕을 느끼는 녀석이라는 뜻으로, 모에화 작품이나 비인간형 캐릭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작품 한정으로 쓰이는 단어다. 이나 도 비슷하다. 이쪽은 비단 애니메이션에 한정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쓰인다. KBO 리그 같은 야구계의 경우 마산아재, 부산아재(꼴리건), 대구아재, 광주아재, 대전아재, 인천·도원아재(도원전사), 한신아재의 예시처럼 영남 방언으로 아저씨를 뜻하는 아재라는 표현도 쓴다. 아무래도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처럼 영남과 호남 등 남부 지방 특유의 맹렬한 야구 응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2017년 중반부터 소녀전선이 파란을 일으키면서 총박이라는 단어가 급부상하여, 사실상 'X폭도'를 계승하는 단어로 변화했다. 폭도, 충, 퀴라는 단어가 남용된 결과 욕설로서의 기능이 떨어지자, 악성 팬덤을 멸칭하기 위한 더욱 모욕적인 단어가 등장했다고도 볼 수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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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흉악한 폭도라는 뜻에서 "흉도"라는 말도 사용되기도 한다.[2] 해당 선무방송은 5.18 당시 최후의 항전이었던 1980년 5월 27일 도청 진압작전 당시 계엄군이 KBS광주 제1라디오를 통해 내보낸 방송이다.[3] 야갤에서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통구이드립이 널리 사용되는 중이다.[4] 대법원 판례 96도3376[5] 케폭도의 경우 케모노 프렌즈와 같은 다른 케자 돌림 애니의 빠를 부르는 멸칭으로 쓰이기도 한다.[6] 러브라이브 등장인물 코사카 호노카의 성우.[7] 예를 들면 언폭도뼈박이가 동시에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