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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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3. 상세
4. 행태
4.1. 바가지/눈탱이
4.2. 특정 제품 편중
4.3. 장물의 재활용
4.4.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경우
4.5. 범죄와 사회적 물의
4.5.1. 명의 도용
4.6. 근무 행태
4.7. 여론 조작
5. 폰팔이의 파생형
5.1. 온라인을 통한 폰팔이
5.2. 070 전화를 통한 폰팔이
6. 대처법
6.2.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6.3. 공시지원금을 받았는지 여부 확인하기
6.4. 부가서비스 가입을 요구할 때는 다시 확인해보기
6.5. 할부 말고 일시불
6.6. 070은 믿고 거르자
6.7. 적극적으로 개통철회를 요구하라
6.8. 브랜드폰과 최신폰 위주로 구매할 것
6.9. 성가신 호객 행위는 거절한다
6.10. 비밀번호 설정
6.11.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자
6.12. 전자제품 매장에 방문하자
6.13. 휴대폰 반납을 요구해도 무시하자
7. 원인


1. 개요[편집]


대한민국 3대 팔이(폰팔이, 용팔이, 차팔이) 중 명실상부 1대장으로, 비양심적이면서 불법적인 휴대폰 판매점을 비하하는 용어이며 사기에 가까운 눈탱이와 각종 만행들이 논란이 되면서 유행이 된 신조어다.

2. 배경 [편집]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고 통신사 대리점이나 휴대폰 전용 매장이 피처폰 시대에 비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 점포 당 수익이 하락하게 되었다. 그러자 요금제에 각종 부가 서비스와 어마어마한 프리미엄, 단말기에 막대한 할부 이자를 얹어서 소비자에게 비싸게 파는 행태가 정착되었다.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인 2009년 이전까지만 해도 한 건물에 4~5개씩, 거의 모든 건물에 대리점이 박혀 있지는 않았다.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부터 대리점의 숫자가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폰팔이들이 얼마나 많이 퍼졌느냐 하면, 2011년부터는 아예 알바천국이나 알바몬 등의 아르바이트 소개 사이트에서 폰팔이 알바 모집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역 별로 보면 수도권 신도시 지역들에 이런 폰팔이 알바 모집이 많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나 주거 지역 상가에는 휴대폰 판매점 및 통신사 대리점이 한 집 건너 또 한 집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3. 상세[편집]


할부 원금을 물어보는 소비자들이 꼴보기 싫다는 폰팔이들.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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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할부 원금을 물어보는 것은 전자제품 매장에 가서 이 컴퓨터의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는 것과 똑같다. 소비자가 물건값이 얼마인지 알고 싶다는 건데 그 당연한 걸 보고 얄밉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건 값도 모르고 사는 호갱님이 아니면 다 얄밉다는 심보다. 대부분 할부원금을 물어보면 정직하게 할부 원금을 알려주는 업체도 있지만, 특유의 현란한 말빨과 계산기 두드리기로 약정 할인이 추가된 금액을 말하거나 가격을 속이는 경우가 많다. 폰팔이가 이렇게 나온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등쳐먹는다는 얘기니까, 그냥 다음에 오겠다고 하면서 빠지는 게 현명하다. 할부 정보나 가입 정보 등에 할부 원금, 전체 할부 금액 등으로 표시된 금액만 정가이다. 이들의 말발에는 절대 속지 말자. 이들은 과거 1980년대 버스에 올라탄뒤 잡동사니들을 강매하며 안 사면 협박과 폭행까지 했던 양아치들의 21세기판 기출변형이요, 학교 다닐 때 선량한 학생 삥 뜯고 다니던 일진, 양아치에서 나이먹고 한 수 발전한 사기꾼이라고 봐야 한다.

사기에 가까운 계약을 해지했다는 글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폰팔이들 [펼치기 · 접기]
파일:ponpaliinsung.gif
[1]

폰팔이들은 주로 통신사 매장 앞이나 근처에 쿠폰을 나눠주거나 룰렛을 돌리게 하는 등 사람들을 현혹하면서 덤탱이를 씌울 피해자를 물색한다. 그러다 만만하게 보이는 행인, 그 중에서도 특히 혼자 다니는 젊은 여성이 지나간다면 행인을 붙잡으며 쿠폰을 나눠 주거나 룰렛을 돌리게 한다. 보통은 무시하지만 가끔 이에 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우 높은 확률로 액정 필름을 무료로 교환해 준다고 한다. 액정 보호 필름이 저렴해서 호객하기 적당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2], 사실 더 악랄한 이유가 있다. 바로 휴대폰 액정을 교체하는 척하면서 피해자의 스마트폰이 폰팔이의 손에 넘어오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렇지 않게 액정 보호 필름을 교체해준다면서 피해자의 기존 스마트폰을 인질로 붙잡아 버린다. 이렇게 인질로 붙잡아 버리면 현란한 말빨, 또는 강압적으로 스마트폰 판매 계약을 유도한다. 이 경우 핸드폰을 안 돌려주는 것은 엄연히 횡령죄이므로 핸드폰 안 산다고, 당장 안 돌려주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고소한다고 하고, 그래도 안 돌려주면 진짜 답 없는 범죄자이므로 즉각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자. 특히 먹자골목을 조심하자. 무료 액정 필름 교체 받고 가자면서 이끌려가다가 강매당할 수도 있다.

애초에 폰팔이라는 말 자체가 개인 판매점에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장난을 쳐서 파는 양아치 같은 인간들 때문에 생긴 신조어이다. 실제로 통신사 직영점이나 전자랜드, 하이마트, 혹은 삼성 디지털 프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스토어, 하이마트 등 이런 곳은 아무래도 본사에서 교육을 받거나, 본사의 브랜드 네임을 걸고 영업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직영점을 더 신뢰하다 보니, 전략을 바꿔서 통신사 직영점이 아닌 곳이 통신사 직영점이라고 내걸며 홍보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진짜 통신사 직영점이라면 그 곳의 직원들은 통신사로부터 급여를 받는 월급쟁이들이기 때문에 시끄러운 길거리에서 광고하면서 직영점이라고 호객 행위를 하지 않는다. 직영점이라고 내세우면서 길거리에서 광고하는 이들은 대부분 통신사 한 곳과 계약을 맺었을 뿐인 가맹점이며, 본사 직영도 아니다. 이를 구별하는 방법은 간판의 오른쪽 아래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확인하는 것. 통신사 직영점은 그냥 직영점이라고 써 있으며, 그렇지 않은 곳은 실제 상호가 적혀있다. 예를 들어 'SK 정보통신', 또는 'SK 정보통신 직영점'이라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이는 여러분이 알고있는 그 SK Telecom의 직영점이 아니라, 가게 이름만 비슷하게 지어놓은 SK 정보통신(직영점)이란 소리이다. 가게 이름 갖고 소비자를 낚는 것이다. 요즘은 이런 식으로 낚시를 하는 경우도 많다. 주식회사까지 찍혀있는 업장도 었는데 이들이 진짜 법인인지는 의문. 특히 LG U+ 계열 대리점은 더 악질이어서, 한동안 실제 대리점 이름을 숨기거나 교묘하게 가리는 케이스도 많았다.

이도 저도 모르겠다면 돈이 전혀 안 될 만한 것, 예를 들어 "공기계(단말기)는 이미 있고, USIM 칩 구매하러 왔어요."라고 물어보면 직영점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바로 꼬리를 내리고 "저희는 모르겠으니 이곳으로 가보라"며 진짜 직영점 주소를 가르쳐준다.

폰팔이들이 판이 커지면 중고폰은 그나마 합법적이고 분실폰, 강매 과정에서 얻은 단말기까지 밀수출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3] 물론 소수지만 간혹 제대로 장사하는 사장님 및 직원도 있긴 있다.


4. 행태[편집]



4.1. 바가지/눈탱이[편집]


파일:attachment/폰팔이/Example.jpg
관련 뉴스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게 되는데 경찰에 신고도 못 한다.
사기꾼 답게 대부분 말발이 정말 세다. 관련 지식이 약간만 있으면 말장난하는 게 쉽게 티가 난다. 이 쪽 관련 지식을 잘 모르겠다 싶으면 비록 싸지는 않아도 정가제인 통신사 직영점이나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전자랜드, 아니면 삼성스토어, LG전자 베스트샵[4], 애플 스토어[5],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6] 등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휴대폰을 판다고 해서 자기에게 마진이 떨어지는 게 아닌 월급을 받기 때문에, 최소한 뒤통수는 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은 기대하지 말자. 손해는 안 볼지언정 이득도 없으니까. 게다가 이런 경우도 해당 매장과 별개로 매장 내 부스만 빌려주고 외부에서 들어온 폰팔이가 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 위에 추천한 업체라고 안심하지 마라. 과거 서울 모 베스트샵 매장 직원이 기존 개통 서류의 개인정보로 휴대폰 수십 개를 개통 후 장물로 판매해서 적발된 일이 있다. 그리고 개통서류의 개인정보로 회원가입도 동의없이 이루어진 경우도 많았고, 이런 소비자들은 광고 스팸 폭탄을 받기도 했다. 매장에서 구매했다고 해서 본인 동의 없이 회원가입 해야 할 의무가 없다. 반드시 개통 후 개인정보가 있는 서류는 챙겨가도록 하자.

대리점을 둘러보다 보면 주로 나오는 멘트인 "XX 요금제 쓰시면 기기값 공짜"[7]라는 식으로 호갱을 유혹한다. XX 요금제는 LTE 기준 62,000원 급의 요금제 이상일 확률이 크다. 기본적으로 폰을 구입하면 2년 약정이 걸리며, 약정 기간 동안 요금이 할인되며 이 할인이 기기값 할인이 아니라 기본 요금제에서 할인되는 형식이다. 약정은 24개월이 끝이지만 휴대폰 기기값에 대한 할부 개월수가 12, 24, 30, 36, 48개월[8]로 나뉘어 있으므로 자세히 확인하자. 약정이 끝나면 위약금 개념의 할인 반환금은 사라지고 24개월 이상으로 한 기기값 할부금은 남는 형식이다. 이게 바로 휴대폰 사러왔다가 3년, 4년간 노예 계약서를 만드는 경우. 다만 약정만 끝나면 기기 값만 있으니 통신사 이동은 자유.

할부원금의 개념을 안다면 "XX 요금제 쓰시면 기기값 공짜"라는 멘트를 역계산하여 정산할 금액을 산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TE 34 요금제 2년 쓰면 기기값 공짜"인 경우, 34요금제 2년 약정을 걸면 월 34,000원 중 매달 할인이 7,700원이다. 기기값이 공짜라면 26,000원을 내야 하지만 할부로 상쇄[9]되어 34,000원을 받으므로 기기값으로 7,700원 × 24개월 = 184,800원이 나온다. 18만 원 정도로 나오는 셈이다. 즉 2년 약정 34요금제 사용 시 기기값 공짜 = 기기 할부원금 18만 4,000원와 같은 소리다. 이것만 계산하면 폰팔이가 어떤 미사여구를 써도 현혹되지 않을 수 있기에, 저 위에 짤방처럼 폰팔이가 싫어한다. 단, 주의해야 할 게 있는데, 위약금4 체제에서는 할부원금 0원에 위약금 80만원 같은 걸 끼얹을 수 있게 되었다. 조건에 따라 할부원금이 늘었다 줄었다 하므로, 위약금3의 할부원금 역할은 위약금4의 출고가 항목이 하게 되었다.

4.2. 특정 제품 편중[편집]


폰팔이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단말기를 팔았을 때 판매자에게 떨어지는 이익인 리베이트가 크지 않은 iPhone보다는 다른 회사, 타 기종의 폰을 권유하는 편이다. 과거에는 주로 팬택 베가 시리즈 제품의 리베이트가 많이 남다 보니 편중되어 있었다. 베가 시리즈의 리베이트가 많이 남는 이유는 팬택이 자사 제품을 덤핑이라도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약하고 이동통신사 입장에서 거대한 2개 제조사보다 그나마 만만한 팬택에게 공급가 후려치기를 해서 개당 공급가를 마구 낮추기 때문이다. 팬택처럼 SK텔레시스나 화웨이, KT테크에도 비슷한 짓을 했었다. 그나마 이들은 소수 기종을 제외하면 특정 통신사 독점공급인데다 모기업의 지원도 있는지라 그 정도가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팬택이 베가 아이언 2베가 팝업 노트를 출시한 이후 구 기종 보상판매를 실시하자 물량을 받지 않겠다는 뻔뻔한 행태를 보여준 것에서 이들이 중소기업을 만만하게 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윗물이 흐리니 아랫물도 흐린 셈이다. 애초에 친자뻘도 아니지만. iPhone을 사러 간 소비자가 폰팔이의 말빨에 넘어가 베가를 출고가에 사오고,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상품을 출시했을 때의 출고가로 판매하는 등 X팔이 시리즈다운 행태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왜냐하면 아이폰, 갤럭시 같은 인기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1년도 지나기 전에 단종되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1년 주기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초에 단말기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어느 시점을 넘어가면 생산 중단, 전량 회수하기 때문이다. 사실 애플 아이폰이나 1년 정도 주기이고 다른 폰은 1년에 프리미엄 기종만 2개씩 나온다. 삼성의 경우 갤럭시 S 시리즈 2~3종[10]갤럭시 Z 시리즈 2종이 약 6개월 단위로 교대로 나오고, LG도 옵티머스 G 시리즈 이후 G/V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었으나, LG는 휴대전화 사업을 중단했으며 애플의 iPhone은 글로벌 출시 기준[11] 매년 1종씩 출시했었지만 2014년부터 연간 출시 기기가 2개로 늘어났다 싶더니 2020년을 기점으로 하반기마다 최신 모델이 4개나 나온다.[12] 가장 백미는 팬택으로, 무슨 3개월에 1개씩 신모델이 나오곤 했지만 2014년 이후로는 사정이 정말 안 좋아져 스카이 아임백을 무려 1년 7개월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비 주류폰들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를테면 옥션, 뽐뿌 같은 곳. 간혹가다 1년 지난 제품이 판매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나마 이런 제품은 수요가 없다 보니 폰팔이들도 알아서 저렴하게 내놓지만, 노인 같이 스마트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를 상대로 구형 기기를 미친 듯이 비싼 가격에 팔아치우기도 해서 문제다. 아무래도 70~80대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출시한 지 2년이 지나 가격이 많이 떨어진 구형 플래그십 제품이나 기능이 열악한 저가 제품도 '삼성'이라는 브랜드 때문에 비싼 가격에 구매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4.3. 장물의 재활용[편집]


도난당한 휴대폰, 분실된 휴대폰을 재판매한다.
2013년 들어 통신사로 회수된 단말기들이 알뜰폰 회사로 넘어가 다시 알뜰폰 대리점 및 알뜰폰 취급 판매점으로 재배포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알뜰폰 대리점이나 취급 판매점은 통신 3사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시선이 많아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주로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판매한다. 예외도 있는데 홈플러스 모바일 같은 경우는 당연히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며2017년 11월에 철수한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알뜰폰도 있다. 원래는 특정 이통사에 판매되는 단말기는 몸체의 로고, 부팅 로고나 번들 소프트웨어가 고객사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예 별도의 모델명을 할당받아서 신규 모델로 출시되는게 기본이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는 폰들은 기본적으로 언락된 폰들이기 때문에 이통사와 알뜰폰 회사들 간에 합의만 된다면 저런 유통 구조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휴대폰이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알뜰폰사들 전부가 망을 빌어 쓰는 통신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통신사 앱 몇 개만 삭제하면 다른 부분은 거의 그대로 쓸 수 있으므로 모 통신사 제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알뜰폰이 정발한 자급제 폰은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KT망 쓰는 알뜰폰의 상당수는 KT의 영업전산까지 같이 빌려쓰므로 Olleh 사이트에서 회선까지 조회되는 정도이다. 그래서 2012년 7월 KT 가입자 정보도 같이 털렸다. 온라인 휴대폰 판매 사이트에서 파는 알뜰폰 사의 폰들 중 삼성에서 제조한 폰은 모 알뜰폰의 단말기와 같은 단말기이다.


4.4.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경우[편집]


리베이트가 거의 없는 이유 때문에 iPhone을 취급하지 않는 대리점도 더러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그런데 리베이트는 애플이 대리점에 직접 주는 게 아니라 애플이 일단 이통사에 지급하고 이통사가 다시 대리점으로 지급하는 금액이다. 즉 이통사가 자체 보조금을 늘리면 리베이트 액수가 적은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하는 게 가능하다. 애플의 까다로운 단말기 판매 대리점 규정이 문제일 뿐.

게다가 아이폰은 모든 대리점이 취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각 통신사들이 애플과 계약할 때 통신사의 모든 대리점이 아닌, 하위 판매 대리점에게는 애플 제품을 취급할 수 없도록 담합을 벌였다는 루머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대리점에서는 애플 제품 취급 권한을 별도로 받아야만 애플 제품을 판매할수 있다. 그나마도 아이폰 권한 따로, 아이패드 권한 따로인 경우도 있다. 특히 SKT의 경우 따로 되어있다. 애플 제품 취급 권한을 받으려면 관련 교육을 직원이 따로 받고, 애플 제품만을 따로 디스플레이 할 장식장이 있어야 하며, 해당 점포는 애플 공식 아이폰 & 아이패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실제로 대리점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경우 들어가보면 애플 제품만 장식장이 따로 있다는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단말기 장식장은 큰 것이 하나 있고 제조사별로 나뉘어 있는데 애플은 훨씬 작은데도 따로 있는 형식.

4.5. 범죄와 사회적 물의[편집]


부산광역시에선 서면부대앞, 남포동, 최근에는 부산역KT 통신회사 대리점의 폰팔이들이 상당히 유명하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설문조사로, 여자들은 거의 손잡고 끌어들이는 식으로 매장으로 들여와 강매를 하기 때문이다. '금방 끝난다. 사용 실태에 관한 단순 설문조사이다. 조사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주겠다'는 등 어떻게든 매장으로 끌고 들어가게 해서 들어오면 설문조사하는 척 하다가 갑자기 상품 설명과 '지금 이런 설문조사 결과 고객님이 폰 안 바꿀 이유가 없다.'와 같은 식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이런 방식이 상당히 잘 걸려든다고 한다.

크게 이슈화 된 사례들로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학교 인근 매장에서 근무하는 폰팔이가 혼자 길을 걸어가던 여학생휴대폰 매장으로 끌고 가 여학생의 폰을 빼앗은 후 새 폰을 강매시킨 사건도 있었으며[13], 또 다른 곳에서는 여성 일행을 거의 강제로 손 잡은 채 대리점으로 끌어들이던 적도 있었다. 이 건은 지상파 뉴스에도 방송기사 삭제됨될 정도로 큰 문제가 되었다. 다만 언론을 통해 무지하게 두들겨맞아서 그런지, 2013년 6월 기준으로는 좀 얌전해진 편. 그래도 언제 사고를 칠지 모르는 놈들이다. 덩치가 작고 만만해 보이면 강제로 끌고 가니 조심하길.

설문조사만 들어도 폰팔이임을 아는 사람들이 많은지, 화장품 샘플을 준다면서 화장품 가게를 사칭하면서까지 판매점으로 끌고가는 수법도 등장했다. 스마트폰 갤러리뽐뿌 등 휴대폰 관련 사이트에서는 이들의 상술을 보고 푸는 들이 넘쳐날 지경.

2017년 2월부터 부산광역시 남포동 남포문고 바로 앞에서 문제가 벌어졌는데, 이곳은 영도구에서 남포동이나 자갈치로 나오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타 노선으로 환승하거나 하차하는 거점이다. 영도구에서 남포동을 거쳐 서구 방면으로 가는 모든 버스는 문우당 서점 근처에서 하차하는데, 6번, 7번, 8번, 9번, 11번, 30번, 70번, 71번, 113번으로 9대나 된다. 영도구를 기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들이 공통으로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하차하고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갑자기 소매치기처럼 훅 치고 들어와서 어안이 벙벙한 사이에 매장 안으로 끌려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버스 정류장 쪽에서 이와 같은 호객행위가 극심히 이루어져 수많은 짤방과 함께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내용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악플과 비난을 샀고, 결국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법적인 제재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매장 폰팔이들의 호객행위를 보면 여성들이 저항을 하는데도 거의 납치 수준으로 매장으로 강제로 끌고 들어가는걸 볼 수 있다. # ##

다만 2021년 12월 부산광역시 BRT 서면~충무 구간의 개통으로 더 이상 옛말이 되었다.

일부 악질 폰팔이들은 여성들을 상대로 폰을 파는 척 하면서 성추행이나 성폭행성범죄를 저질러 성범죄자가 되어 입건되기도 한다.기사 다른 경우로는 휴대폰을 개통해 간 고객 중 외모가 마음에 들었던 고객의 번호를 기억해둬 연락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폰팔이인 친구로부터 구매한 iPhone 6를 구입한 뒤, 액정 패널이 손상되어 해당 폰팔이에게 A/S를 맡겼으나 아이폰을 장물아비에게 그대로 팔아넘긴 폰팔이도 존재한다. 이는 엄연한 횡령죄에 해당하며 민사, 형사상 책임까지 질 수 있다. 피해자의 질문 글

2022년 기준으로도 부산 서면 KT 지점 등등에서 이런 사례가 나오고 있으니 절대로 따라들어가지 말자, 그리고 본사에서 나눠준 팜플렛이 아닌 펜으로 써서 설명한다면 빼박이니 그냥 나가도록 하자. 2022년 9월 기준 부산 남포역에서 자갈치역 방향으로 가는 길목이나 동래역에서 메가마트 가는 길목의 폰팔이들이, 만만해 보이고 혼자 다니는 남자에게도 자꾸 추근대는 현상이 생긴다. 거절하면 적반하장으로 언성을 높이고 고압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니 조심하자.

부산의 경성대·부경대역의 부경대 방면 출구 근처에 있는 폰 가게의 폰팔이들도 악명이 높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만만해 보인다 싶으면 액정 필름 바꾸라면서 호객 행위를 엄청나게 한다.

대구 동성로도 심하긴 하다. 통신골목과 중앙무대 근처가 심하니 조심하자. 대구백화점에서 중앙도서관 부근, 대구역에서 한일극장, 중앙로역에서 반월당역, 228공원 KFC 부근에서 호객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가능하면 돌아서 가거나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만 한다면 호객행위를 완전히 무시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지적장애인과 노약자가 사기에 취약한 점을 노려 전 재산을 탕진시킬 만큼 과도한 요금을 부과하도록 가입을 유도하는 일이 빈번하다. # 심지어 의식주에 문제가 없는 일반인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명의도용을 일삼았다. #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통신회사는 책임을 떠넘기기만 할 뿐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도움이 못 되는 상황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중대한 폭탄임에도 불구하고.

폰팔이가 할머니한테 1주일 지나면 개통 철회가 안되는 것을 이용한 사기를 저질렀다가 할머니의 방화로 죄값을 치른 사례다.#

4.5.1. 명의 도용[편집]


일부 휴대폰 대리점 직원들이 유출된 신분증 정보나 자신이 예전에 판매했던 고객의 개인정보를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이것을 가지고 명의를 도용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다.


4.6. 근무 행태[편집]


점장이 될 경우 잡무가 많이 늘어난다. 때문에 잡무를 하느라 실적이 줄어들게 된다. 보통 점장 수당이란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 많지 않은 편. 그리고 1인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도 보통 점장이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점장 급으로 보기 어렵다.

신입에게 밀려서 다른 대리점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사장 입장에서는 1인 매장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입보다는 확실한 직원이 좋다. 반면에 월급은 실적제라 못 팔면 당연히 적게 준다. 그럼 삐져서 때려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른 매장에 취업. 또 실적이 적게 나와서 때려친다. 또 폰팔이 알바 모집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알바로 채용한 초짜직원이 오래버티지 못한다. 대부분의 보험 핸드폰의 경우 처음 알바로 시작하는 직원의 경우 생각과는 달리 지인 및 친구들을 끌어오게 시키는 경우가 많기에 환멸감을 느끼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알바가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은 실적이 급한 사장, 점장의 다단계스러운 마인드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이런 매장일수록 계속 알바를 고용하고 지인을 끌어오고 때려친다. 지인 및 가족들의 위약금 및 할부금 지원해준다고 하고 알바를 그만두면 그걸 핑계로 삼아 지원을 안 해주는 경우도 많다. 그럼 그만둔 알바들이 억울함을 주위에 호소하고 주변인들은 폰팔이는 사기꾼임으로 인식하게 된다. 비교적 정상적인 매장의 경우는 정상적인 판매 위주로 나아가고 위약금 지원이나 할부금 지원을 잘 해주지 않는 편이다. 차라리 할부원금을 빼주는 편. 그러나 고객들은 일단 위약금 지원을 안 해주니 비싸다고 다른 데 간다. 때문에 이런 매장에 알바 및 직원으로 들어가면 오래 다니는 편이다. 그 숫자가 적어서 문제지. 그리고 깽판치는 매장은 계속 알바를 모집한다.


4.7. 여론 조작[편집]


2014년 10월 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폰 시장이 위축되면서 이들도 다소 위축되었다. 판매량이 줄었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 기회에 폰팔이에 대한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악덕 폰팔이들이 인터넷상에 주둔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팔이 형제인 용팔이, 동팔이차팔이를 욕하는 게시물에는 동조하여 실컷 욕을 퍼붓다가 폰팔이가 욕을 먹는 게시물에 출동해서 '폰팔이 욕하는 너는 직업이나 있냐? 무직 아님? 무슨 직장인지 얘기나 해봐라', '휴대폰 판매사를 폰팔이라고 부르는 것은 군인을 군바리라고 깎아내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휴대폰 판매사를 믿었다가 발등에 도끼 찍힌 게 아니라 본인이 무식해서 정보가 없는 탓이고 결국 사전 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비싸게 사는 것이다.', '사기죄로 고소하시던지.' 등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하며 욕 먹을 상황을 자초한다.

물론 소비자가 사전 조사 없이 와서 정보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래서 순진한 소비자한테 반쯤 사기치는 게 자랑처럼 말할 일인가?

이들은 자기들이 왜 휴대폰 판매사, 또는 권매사라는 멀쩡한 이름을 두고 폰팔이라고 불리는 지 이해를 못 하거나 아예 '나는 떳떳한데 왜 남들이 나를 욕하나? 지가 뭔데?' 라고 착각하고 있다.

편의점과 비교를 해보자. 편의점이 마트에 비해서 비싸다고 해서 편의점 점장들이 편팔이라고 욕 먹던가? 편의점이 고객한테 사기를 치던가?

폰팔이, 차팔이, 용팔이, 동팔이 같이 무슨 팔이라는 이름이 붙은 직군을 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떠한가? 싸구려 물건을 비싸게 후려치고 독박 씌우는 모습. 게다가 시세에 밝지 못한 순진한 청년, 연로해서 판단력이 흐려진 노인들에게 더한 바가지를 씌우면서 뒤에서는 주판알 튕기는 그런 모습이다. 애초에 특정 직업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박힌다는 것이 누구 한 명이 앞장서서 부른다고 해서 이루어질 일인가? 절대 아니다. 악질 핸드폰 판매사들이 오랜 세월 쌓아올린 악명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것이다.

물론 직업에 귀천은 없다. 그러나 반쯤 사기치는 업장이나 업종을 좋게 볼 소비자는 아무도 없다.

일부 선량한 사장님이 있다는 이유로 상당수가 악덕 폰팔이인 자신들의 집단이 선량한 집단이라는 괴상한 논리를 펼친다. 99명의 악인과 1명의 선인이 있다면 그 100명의 집단은 그냥 악한 집단이다. 양심적으로 장사 제대로 하는 핸드폰 판매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 한 두 명 있다고 폰팔이들이 전반적으로 건전한 게 아니다.


4.8. 스팸 광고[편집]


통신사 온라인 채널이나 직영점, 혹은 가전제품 매장이 아닌 대리점에서 개통하고나서 폰팔이들이 무단으로 스팸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있고 종종 통신 관련 스팸 전화가 걸려오기도 한다. 심지어는 마지막으로 거래한지 수년이 지난 대리점에서 스팸 문자를 보내기도 하며 정체가 불분명한 다른 대리점에서 이상한 광고가 오는 경우도 있다. 대리점 폰팔이들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다른 업자에게 팔아넘기기도 해서 생기는 일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직접적인 증거를 잡아내는게 쉽지는 않은 편이다.

휴대폰 개통 업무 시에는 가급적이면 온라인 및 유선으로 영업하는 통신사 직판점이나 직영점, 혹은 하이마트나 일렉트로마트, 휴대폰 제조사가 운영하는 가전제품 매장에서 하는 것이 제일 좋다.


5. 폰팔이의 파생형[편집]



5.1. 온라인을 통한 폰팔이[편집]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구입한다고 하면 공시 보조금 이상의 보조금을 받기 위함이거나, 선택 약정을 통해 보다 알뜰히 휴대전화를 사용하고자 하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단통법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공시보조금 이상의 보조금을 받기 힘들어 진 점을 노려 온라인 상으로 할부원금을 타 대리점에 비해 저렴하게 매겨 놓고 가입자를 유치한 다음, 전산 상으로는 공시보조금이 지급된 만큼의 휴대전화 할부금이나 출고가를 그대로 할부원금으로 매겨놓은 뒤 광고한 할부원금과의 차액을 개인 계좌 등으로 입금하는 방식의 폰팔이도 존재한다. 겉으로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일지라도 차액을 지급하기로 한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갑자기 폐업을 하는 방식으로 당초 약속된 돈을 지급하지 않거나, 계약을 체결한 직원이 지금은 퇴직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있으며 개통일로부터 2년 뒤에 차액을 돌려주겠다는 등 사실상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목적인 경우도 있다. 심지어 법적으로 흠결이 있어 증거 자료로 사용되기도 어려운 수준의 조악한 계약서를 내밀며 자신들은 보조금을 떼어먹지 않는다고 말한다거나, 혹은 그 반대로 폰팔이들이 비정상적으로 우위에 있는 계약서를 작성하여 구매자의 법적 조치를 막으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온라인 내에서의 악질 폰팔이 관련 상담 사례들을 살펴보면, 중고나라중고 장터에서 휴대폰을 구매했는데 전산상에 등록되지 않은 기기길래 판매자에게 항의했더니 그렇다면 자신이 전산에 등록시켜 주겠다면서 자신의 신분증 사본을 받아 멋대로 고액 요금제에 가입시킨 후 해지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등, 경악스러운 사례들이 존재한다.피해자의 지식iN 질문글

그러므로 중고나라, 당근마켓 이런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사기꾼의 온상이다. 또한 판촉 행사 광고 같은 걸 보더라도 절대 응하지 않는 편이 좋다.


5.2. 070 전화를 통한 폰팔이[편집]


사람들이 정보공유하면서 판매 대리점에 대해 알게되며 점점 대리점을 기피하게 되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수법. 보통은 앞의 번호인 070을 보자마자 끊지만, 간혹 가다가 모르고 받아서 넘어가는 수가 많다. 얘네들도 요즘에는 070으로 안 걸고 판촉행사 같은 것으로 위장한다.

청년층의 경우에는 할부원금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고, 그 경우에는 바로 끊어버리기 때문에 잘 당하지 않는다. 아니면 아예 070 번호를 스팸번호 등록을 해서 수신 거부를 해 놓는 것도 방법.

요즘은 가족 구성원들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집전화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을 찾기가 정말 드물며 그마저도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인터넷전화는 거의 없다. 즉 주위에 인터넷 전화 쓰는 사람이 없는데[14] 070으로 전화가 온다? 백이면 백 온라인 매장 호객행위이다[15].

그러나 나이 드신 분들이나 이런 경우를 겪어보지 못한 경우에는 폰팔이의 말발에 넘어가기 쉽다. 처음에 본인이 이용하는 통신회사와 폰 기종을 알고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당하기 쉽다. 즉 별 말없이 본사인 척 하면서 대리점과 똑같은 수법을 시전한다는 것이다. 그냥 통신사 2년 동안 더 써 주시면 된다, 지원금 나간다 등. 머리가 나쁘면 그대로 당하는 거다. 어리숙하게 속지 말고 머리를 쓰자.

오히려 이놈들은 바짝 2-3개월 당기다가 번호도 폐기시키거나 다 갈아버리고 대표 번호고 뭐고 그냥 잠적해버리는 사기꾼들이다. 요새는 법적 문제가 있는지 전화 상으로 폰을 개통해 주지 않고, 폰을 택배로 보내서 포장을 뜯게 만든 다음 반 강제로 개통시키는 수법을 쓴다. 포장을 뜯은 제품은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규정을 전제로 삼는다.

혹은 앞에서는 반품을 받아주겠다면서 어영부영 미루는 케이스도 출몰해서 골때리는 상황도 생긴다.

앞서 적었듯이 7일 이내에는 단순 변심도 철회가 가능하고 14일 이내에는 교품증을 끊으면 반품을 할 수 있으나 그냥 처음부터 호구짓 하지말자.


6. 대처법[편집]




6.1. 자급제 + 알뜰폰[편집]


갤럭시 스마트폰 단말기의 경우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와 대리점에서 구매를 하거나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신상 스마트폰 기기도 물론 판다. 애플에서 직접 구매하고, 개통을 따로 하는 방법이다. 폰팔이를 피함과 동시에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쓸 수 있고 약정에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자급제 기기는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 삼성스토어, 일렉트로마트, 쿠팡, 11번가, 하이마트, 전자랜드, LG전자 베스트샵, Apple Store,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 등에서도 자급제폰이라고 써져있는 것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요금제의 경우에는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한다. 이 사이트이 사이트에서 좋은 요금제를 알아볼 수 있다. 유심은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개통할 수도 있고, 우체국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해서 주문할 수도 있다.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했다면 고객센터와 통화해서 개통하자.

다만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단말기 제품까지 함께 사는 것은 절대 비추천한다. 단말기 일시불이 없고 다른 통신사처럼 약정 의무 기한이 있기 때문이다.

알뜰폰이 아니고 일반 스마트폰 약정요금의 경우에는 기간이 모두 끝나면 집에서 모바일이나 홈페이지에서 자급제 기기를 사거나 중고 자급제 기기를 사서 유심만 바꿔끼면 바로 개통도 가능하다. 만약 LTE 요금제를 약정이 다 끝나면 5G 스마트폰으로도 갈아타도 된다. 약정이 끝났기 때문에 요금이 올라가거나 절대로 변동되지는 않으며, 5G 자급제 기기를 들고 온 SKT 3G 사용자가 유심기변을 요청해도 통신사는 유심을 바꿔달라는 고객에게 유심비만 받아내야 한다.[16]

6.2. 지피지기면 백전불태[편집]


본인이 잘 알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신형 기계일수록 할인폭이 적고 출고가가 높은데다, 언론에서 출고가가 얼마인지 연신 터뜨려대기 때문에 할부원금 사기를 치기가 어렵다. 특히 삼성이나 애플같은 대기업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공기계를 팔고, 가격을 공개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지 않은 최신형 공기계에 대한 사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전자제품 덕후들이나, 한번 기계를 사면 아무 생각없이 4년 이상씩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적격이다. 사실 대리점이니 직영점이니 뭘 어떻게 해도 출고가를 다주고 사는게 훨씬 싸다.

단통법 이후 할부원금 및 개통 정보들을 태블릿 PC등을 이용해 매장에서 보여주는 시스템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할부원금 자체를 속이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졌다. 그래서 많은 매장에서 최대한 비싼 요금제를 이용해 개통하도록 하려고 시도하기 마련이다. 세세한 요금차이는 생략하고, 당신이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월 3만 원의 요금제로 평소에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다고 가정하자. 보통 폰팔이들은 당신에게 부가세 포함 월 6-7만원쯤 되는 요금제를 팔아먹으려 한다. 7만 원 요금제에 24개월 약정을 밀어붙이며 20-30만 원쯤 깎아준다고 수를 던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 여기서 계산을 해 보자. 당신은 30만 원 할인을 위해 월에 4만 원의 추가 지출을 하여야 한다. 이를 약정기간 24개월로 볼 경우 96만 원의 추가지출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6만 원으로 치면 월에 3만원의 추가 지출이 필요해지므로, 24개월 약정으로 치면 72만 원이다. 30만 원을 깎아줬어도, 7만 원 요금제에선 66만 원의 손해가 나며, 6만 원 요금제에선 42만 원의 손해가 난다. 이건 조삼모사도 아니다. 조삼모사는 손해를 보는 상황이 아니라 다른 조건처럼 보이지만 결국 같은 결과를 내는 상황에 쓰는 사자성어다. 그런데 이거는 그냥 손해이다. 당연히 하면 안 되는 계약이다. 반면에 당신이 원래 7만원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 가정해 보자. 그러면 폰팔이가 당신에게 이 조건을 들이대면 당신은 하는 게 이득이다. 원래 쓰던 요금제에서 추가로 비용을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17]

또한 이통 3사의 통신 요금제는 약 5년 주기마다 변경된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점은 요금제가 변경될때마다 동일 가격에 더 많은 데이터, 통화량,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만약 24~36개월 약정의 이전 요금제 + 낡은 폰에서 수개월 할부원금이 남아있을때도 자신의 사용 데이터, 통화량, 문자 서비스 사용량이 같다고 전제했을때, 이통 직영점에서 고성능 최신 휴대폰, 최신 요금제를 바꿔 쓰는게 오히려 과거 통신 요금보다 고성능의 휴대폰과 함께 요금을 비슷하거나 약하게 낮추는 효과를 자주 보게 된다. 또한 각종 결합할인이나 가족할인, 기타 서비스 등 가입하게되면 더 많은 서비스 제공과 통신 외적인 요금부분에서 더욱 할인을 받게된다. 또한 이통 3사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혜택[18]을 직접 많이 알아보고 방문하고 물어보고 가입하는 것이 상당한 돈절약에 도움이된다. 잘 알아보게되면, 휴대폰+요금제에 따라 무료같은 태블릿이나 스마트 워치같은 제품을 추가로 제공되기도하다. 약정기간 후에 휴대폰을 새로 살 경우 직영점 재매입이나 중고나라 같은데 팔면 할부원금보다는 당연히 낮지만 대부분 출시 2~3년이내 된 공기계는 수만원~수십만원을 회수할 수 있다. 개인정보는 잘 처리해야 겠지만.


6.3. 공시지원금을 받았는지 여부 확인하기[편집]


공시지원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요금제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공시지원금을 받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폰팔이들은 비싼 요금제를 가입하도록 해야 본인들이 더 큰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그 과정에서 해당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요금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합리적인 요금제를 가입하게 하기도 한다.
특히 지금 휴대폰 요금에 선택약정이 걸려있는 경우에는, 계약할 때 공시지원금을 받은것이 무조건 아니므로[19] 요금제를 무조건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내가 선택약정을 받고 있는데, 계약할 때 폰팔이가 의무적으로 요금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면 그것은 폰팔이가 사기를 친 것이다.


6.4. 부가서비스 가입을 요구할 때는 다시 확인해보기[편집]


단통법 때문에 폰팔이들이 사기를 칠 여지가 많이 줄어든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이 때문에 폰팔이들은 '무슨 컬러링을 3개월을 해야 한다.' 라고 하거나 '꼭 XX 서비스를 몇 개월 해야 한다.' 또는 'XX요금제를 3개월은 사용해야 한다.' 등의 말로 필요도 없는 요금제나 부가서비스를 들으라며 끼워 팔기 해서 인센티브를 챙겨먹는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0] 이렇게 폰팔이들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부가서비스를 폰 개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서비스인 것처럼 속여 가입을 교묘하게 부추긴다. 당연하지만 여러분이 무슨 계약서에 서명을 해준 것이 아니라면 들어줄 이유가 전혀 없다. 그리고 이런 폰팔이들이 가입을 요구하는 부가서비스는 대부분의 이용자들에게 별로 필요가 없는 부가서비스라 가입을 해도 제대로 활용하기 쉽지 않다.

특히 부가서비스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의무적으로 가입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21] 부가서비스를 유지하면 따로 리베이트나 혜택을 준다고 약속받지 못한 경우, 이용자가 부가서비스를 유지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끼워팔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폰팔이 앞에선 일단 알았다고 하면서 빠져나와 집에 돌아가서 114에 연결해 주저없이 상담원을 연결해라. "대리점에서 XX요금제 의무적으로 유지 하라고 했고, 부가서비스도 유지하라고 했는데 이거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어봐라. 요금제 기간 약정이 있거나, 여러분이 대리점한테 리베이트인 별사탕(현금으로 주는 보조금)을 받기 위해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22]한 경우가 아니면 "그거 당장 해지하셔도 되는데요?" 라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상담원에게 어떤 서비스가 신청되었는지를 물은 다음, 필요없는 서비스는 다 해지해달라고 하면 된다. 단, 공시지원금을 받은 상황이라면 말이 다르다. 공시지원금은 6개월 이상 해당 요금제를 유지하지 않으면 바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과 개통당시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에 대한 차액을 뱉어 내야된다.


6.5. 할부 말고 일시불[편집]


할부는 이자 다 떼어먹는다. 통신사에 따라 최대 5.9%이다. [23] 결코 좋지 않다는 건 당연한 상식이다. 그러나 홈쇼핑에서 '무이자 XX개월 할부!'는 사실 할부 이자가 물건 값에 포함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폰팔이의 할부 드립에는 당한다. 폰팔이는 단말기 팔고 VAT 따로 받아먹는 반쯤 사기꾼들이다. 굳이 할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24개월로 하자. 48개월 말고. 일시불이 가능한 돈이 있다면 그냥 일시불로 그어라. 사실상 공기계를 사는 것이랑 똑같다.[24] 짧고 굵게 내는 것이나 가늘고 길게 내는 것이나 그게 그거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할부에는 이자가 붙는 걸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짧고 굵게 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낫다. 약정이나 위약금[25] 같은 것이 없기 때문. 물론 가격이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더 큰 문제는 더 오래 나눠 내며 한번에 낼 금액이 낮아지는 것을 할인이라 부르며, 그 할인을 대리점이나 판매점 자신들이 해준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6.6. 070은 믿고 거르자[편집]


아예 070으로 시작되는 모르는 전화 번호는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에 실수로 받고 위와 같은 헛소리를 들었더라면 할부원금을 따져보거나, 상대방이 녹취할 거라고 할 때 같이 녹취한다고 말해주면서 차분히 거절해라. 혹은 자신이 미성년자라고 한다면, 대부분 순순히 끊는 경우가 많다. 미성년자와의 휴대전화 가입은 법정 대리인이 없는 이상 서류상 완전하지 못하고, 미성년자 홀로 계약을 체결한다 하더라도 차후 합법적인 개통 철회가 가능하기에 계속해서 전화를 붙잡고 상대하느니, 바로 다른 먹잇감을 노리는 게 이득이므로 떼어내는 건 어렵지 않다. 앞서 말했듯이 본인이나 아는 지인이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070으로 시작되는 모든 번호는 스팸 번호로 등록시켜놓고 수신거부를 해 놓는 편이 훨씬 낫다. SK텔레콤의 경우에는 T전화 어플도 있으니 빨간색표시는 자동으로 막아줄 수는 있다.

요새는 070 번호가 스팸으로 걸린다는 걸 지네들도 아는지 070 말고 02, 031 국번으로 발신하는 곳이 있다. 지방 사람일수록 생판 모르는 서울 국번, 특히 먼저 거는 쪽의 90% 이상은 폰팔이일테니 분별이 가능한 편. 이 서울 국번들은 전부 선불폰 국번이라는 얘기가 있다. (참고) 지방 사람 曰: 서울 번호는 받지도 마라.[26]
뿐만 아니라 070이 안되면 010으로도 광고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차단하거나 거르는게 좋다.

6.7. 적극적으로 개통철회를 요구하라[편집]


간혹 이벤트 같은 데 혹해서 충동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에 판매자 측에서 물건을 보낸다고 해서 주민등록번호주소까지 알려준 상태이고, 물건이 오기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뒤늦게 변심했다면, 절대 포장을 뜯지 말고 대표 번호로 연락 후에 바로 반송 조치해야 한다. 택배 기사한테도 반송 요청을 해야 한다. 종종 대표 번호를 적지 않은 경우나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엔 반송과 함께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철회의 의사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만약 전화가 연결되었다면 상대방 쪽에서는 계약서니, 설명서니 뭐니 하면서 그 안의 것을 읽어보라고 권유할 테지만 절대 뜯어서는 안된다. 악질들의 경우에는 포장을 뜯었다는 이유로 머리채 붙잡고 강제로 개통하는 수가 있기 때문.

그리고 더 나빠질 경우에는 뜯고 개통까지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절대 당황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구매일 포함하여 개통 7일까지는 단순 변심으로 개통 철회가 가능하고 14일 이내의 경우에는 해당 사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교품증을 발급받고 철회가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7일을 넘기면 과정이 복잡해지고, 7일 이내의 경우에도 상대가 강짜를 부리기 시작하면 많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개통 철회 방법을 꼼꼼히 알아보고 빨리 대처하자.

개통 철회의 경우 되도록 말단보다는 그 지점의 장을 곧바로 만나는 것이 좋다. 위계 질서 때문에 말단은 수긍하면서도 'XX법은 원칙적으로 철회 안 되십니다" 라고 시간만 끌며 서로 안 좋은 꼴만 보기 때문이다. 게다가 목소리가 높아진 다음에 끼어들면 점장 역시도 분위기 때문에 꼬장를 부릴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점장과 대면하자.

100% 개통 철회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기기불량 내지는 기기에 해괴한 옵션[27]을 요구해서 그 옵션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삼으면 된다. 이것은 분류상 기기불량 사유가 되기 때문에 개통 철회가 가능하다. 그나마 통화품질 문제는 통신사의 문제로 확인만 된다면 무조건 2주 내에 개통철회가 가능하다.


6.8. 브랜드폰과 최신폰 위주로 구매할 것[편집]


소비자가 최신 기종을 구매하려고 하면 폰팔이들은 십중팔구 구형 단말기를 권장한다. 물론 99.9% 상술이다. 최신형 기종은 정보가 풀릴 대로 풀리고, 출고가가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요금제를 끼워팔거나 하지 않는 이상 마진을 남기기 어렵다. 플래그십 휴대폰의 경우 삼성/애플 본사 차원에서 가격 방어에 철저한 편이라 폰팔이들이 잘 권장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폰팔이들은 출고가가 많이 내려간 보급형 또는 구형 기종을 '효도폰', '수험폰' 따위로 둔갑시켜 비싼 값에 팔아넘기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형 기종을 물어보며 찾아오는 소비자는 폰팔이의 눈에는 그냥 호갱일 뿐이다.

폰팔이에게 단말기/요금제를 추천 받을 생각 따위 하지마라. "상인은 언제나 가장 마진이 많이 남는 물건을 팔려 한다."는 대전제를 기억하면 된다. 하물며 폰팔이는 상인이라기보다는 악질 사기꾼에 가까운 데 오죽하겠는가? 여러분을 뜯어먹을 폰팔이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단말기 평을 들어보자. 그 다음에 기기를 선정하고, 폰팔이 앞에서 '그 기종의 이름'과 '할부원금 얼마에요?'만 물어봐라. 과감하게 단말기 할부 안 한다고 하고 고개를 저으며 기존 요금제에서 옮길 생각 없다고 엄포를 놓아라. 아무리 산전수전 겪은 폰팔이라도 눈탱이는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단 이 방법은 최신 폰이 출고가가 매우 비싼 플래그십인 경우엔 힘들다.[28]

여담으로 폰팔이가 추천해주는 폰 기종은 사지 말자. 폰팔이들은 플래그십 핸드폰을 추천 안해주고 성능이 쓰레기보급형 핸드폰을 추천한다.[29] 그래서 며칠 쓰면 느려터져서 멘탈이 깨져 핸드폰 바꾸고 싶은 마음이 바로 든다. 특히 핸드폰 성능의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폰팔이가 추천해주는 보급형 라인 기준에 속아 사는사람이 많다. 특히 어르신,아이들은 폰팔이들 한테 많이 속고 보급형 핸드폰을 팔아 넘긴다.[30]

가장 좋은 방법은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좋고 온라인에서는 인터넷으로 약정이 없으면 자급제라고 글씨가 써져있는 것을 최신형으로 사는 것도 괜찮다.

5G 핸드폰을 개통하면 상단바에 5G라고 뜨지 않고 LTE로 뜨게 만든다.

6.9. 성가신 호객 행위는 거절한다[편집]


일단 피하고, 계속 귀찮게 들러붙으면 신고하라.

여러분이 먹자골목 같은 데서나 시내의 큰 길거리를 가고 있는데 반 강압적인 수단으로 어떻게든 강매하려는 이들을 보면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혀라.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끝까지 추근덕댄다면,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든지 치한이나 거수자를 만난 것처럼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31] 크게 소리치면서 주변 사람들이 지나가면 도움을 요청하거나 강매를 강요했기 때문에 신고도 가능하다.

그리고 예방 차원으로 자신의 폰이 오래되었다면, 길을 가다 폰가게 근처에 점점 다다를 때 폰을 들고 있을땐 잠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두자. 행인의 폰을 냅다 잡아 뺏은 뒤 구식 폰이라며 "이걸 아직도 쓰고 있었냐"면서 호객행위를 유발하는 사례가 꽤 많다.[32]

특히 iPhone 11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여전히 최신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못지않는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G 미지원 스마트폰이라는 이유로 호객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심칩 하나 교체하러 왔다가 비싼 5G 요금제와 함께 옆그레이드 수준에 불과한 갤럭시 S23, 갤럭시 Z 플립4같은 폰으로 바뀌는 마법을 볼 수 있다.[33]

6.10. 비밀번호 설정[편집]


단말기의 비밀번호 설정은 너무나 당연해서 말 할 것도 없다.

사실 폰팔이들이 사용하는 전산에 여러분의 주민등록번호나 핸드폰 번호를 치면 개인정보부터 어떤 요금제, 어떤 단말기를 사용하는지 모두 뜬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산 비밀번호라는 제도가 있다. 이것을 설정하면 여러분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전산망에 정보가 뜬다. SKT는 회선별로 설정 가능하며 KT와 LG U+는 사용자별로 설정 가능하다. 참고로 통신사[34]를 가야하니 잊지 말자. 폰팔이가 나중에 여러분 의 요금제, 부가서비스 등을 함부로 바꾸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도움된다.


6.11.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자[편집]


SK 텔레콤, KT, LG U+ 같은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단말기와 요금제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kt는 개통할 대리점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리점에서 주는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자택으로 배송받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니면 애플이나 삼성같은 유명 제조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단말기만 판매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모바일>스마트폰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라인업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이것은 공기계만 판매하는 것이므로, 개통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폰팔이의 요사스러운 상술에 넘어갈 일도 아예 없다. 유심칩은 별도로 구매하면 된다. 그리고 개통할 때도 단말기가 이미 있으니까 통신회사 고객 센터에서 본인 형편에 맞게 원하는 요금제만 고르면 끝이다. 즉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가로 신품(新品)을 구매하는 방법이다. 정말 뒤탈없이 깔끔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가장 정직하게 구매하는 방법이라 눈탱이의 여지가 전혀 없다. 또한 단말기, 요금제 선택이 완전히 자유롭다. 다만 말 그대로 정직하게 사는 정공법이라 더 싸게 살 수 있는 다른 방법이나 이벤트[35]를 놓칠 수도 있으니 확실하게 정보를 얻고 판단을 내리자.

그리고 무엇보다 이 선택지는 웬만큼 큰 마음 먹지 않으면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최신 디바이스를 구매할 경우 기본 100만원 이상이다. 거의 한 달치 급여가 삭제되는 수준. 1달 동안 여가 생활 포기하고, 끼니도 컵라면으로 때울 각오가 되어 있으면 모를까. 보급형 라인은 이런 식으로 구매하면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다. 통신사에서 보급형은 싸게 판다. 이 선택지는 최신 플래그십 라인업을 안전하게 구매할 때에만 권장되는 방식이다.

여기서도 할부로 구매할 수 있지만 일시불을 권장한다.[36]


6.12. 전자제품 매장에 방문하자[편집]


삼성전자(삼성 디지털프라자), LG전자(LG 베스트샵)[37], 애플 스토어 매장에 방문하면 자급제[38]도 구입할 수도 있고 통신사 개통까지 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요금제를 갖고 장난치지 않는다.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애플 스토어는 법적상 단말기 자급제만 구매 가능하다.

또는 전자랜드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 하이마트의 경우 자체 할인이 비싼 요금제 유지비 부담을 상쇄해 준다. 대신 디지털프라자처럼 사은품은 전혀 없고 주지도 않는다. 있어도 기본 폰케이스 정도줄뿐이다. 일렉트로마트의 경우는 지점마다 다르지만 최신폰의 경우 다양한 혜택이 있다.


6.13. 휴대폰 반납을 요구해도 무시하자[편집]


휴대폰을 개통하고 전에 썼던 휴대폰을 대리점에서 비싸게 팔아주겠다고 하거나, 기기값을 할인해주겠다고 달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리점에서 중고폰을 팔아도 대부분 대리점에서 가지고 고객에게는 괜한 트집을 잡아서 휴대폰의 하자가 많았다며 중고폰으로 판 금액의 일부만 주는 경우도 많다. 고객은 대리점에서 중고폰을 얼마의 팔았는지 알수 없고 이미 팔아버린 휴대폰의 하자 없었다는 걸 증명 못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대리점에서 주는 돈을 주는대로 받을수 밖에 없다. 특히 중고시세가 높은 아이폰이 주요 타켓이다. 대리점이 판매자, 구매자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면서 중고폰 판매금액을 가로챘다.

아예 휴대폰을 받고 돈을 안 주거나 잠수타는 경우가 있으면 대리점에서는 직원이 그만두어서 우리는 책임 없다고 나오는데도 있다.

대리점에서는 통신사 행사처럼 전에 썼던 폰을 반납하면 얼마 정도 기기값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많이들 당한다. 통신사 이벤트가 아니면 대리점 자체적으로 고객의 중고폰을 받고 팔아서 하는 것이다. 중고폰의 가격, 상태에 따라 보상받는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대리점의 휴대폰 반납 요구를 무시하고 따로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의 시세대로 파는게 이득이다. 괜히 대리점에서 고객의 휴대폰을 팔아주겠다고 하는게 아닌다. 중고 거래하기 귀찮으면 대리점에 반납하는 것도 좋지만 대리점이 중간 수수료를 먹어서 가격은 낮게 받는다고 알아두어야 한다. 다행히도 중고폰으로 팔기 어려운 구기종이면 아예 반납 요구 자체를 안한다. 굳이 중고폰을 팔려면 근처에 민팃 중고폰 atm이나 직접 중고폰 전문 매입업체에 팔자. 상태에 따라 매입가가 다르지만 폰팔이와 달리 매입가 전액을 현금으로 주거나 판매자 명의의 계좌로 이체해준다. 상태도 전문가급 직원이 판단하기에 눈탱이 맞을 일도 없다.

통신사에서 유일하게 반납을 요구하는 유료 서비스로 슈퍼 체인지,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이라는게 있다. 48개월 할부로 들어서 24개월 사용하고 휴대폰을 반납하면 위약금과 기기값 50%을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이것은 통신사에서 하는 서비스가 맞지만 하고 난뒤 수많은 문제 때문에 어느 정도 각오하고 들어야 한다. 렌탈의 가까운데 휴대폰을 검수해서 문제가 있는 중고폰을 받지 않는다. 또한 받아주어도 휴대폰 상태가 안 좋으면 50%이하로 기기값을 면제 해주어서 손해는 보는 경우가 많다. 중간에 휴대폰 액정이 깨지거나, 휴대폰이 고장나면 슈퍼 체인지 할수 없어서 문제가 발생한다.

7. 원인[편집]


이렇게 폰팔이가 많이 생겨난 이유는 1차적으로는 통신사의 이윤 극대화로 볼 수 있다. 각 통신사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알바를 무조건 많이 모으도록 각 대리점에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험 회사에서 보험 설계사들을 계속 모집하는 것처럼.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모은 알바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생각은 없고 실적만을 강요하는 영업 형태를 보였다.[39] 시급제같은 개념은 없고 실적 위주로 급여를 지급했던 것이다.

그리고 각 대리점 점주들에게 능력 이상의 많은 매장을 운영하도록 압박을 가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계약을 자주 해지하거나 단말기 수급에 제한을 준다든지, 보조금 지급을 늦춘다든지 등의 압박을 가하며 이런 부분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기에 매장을 많이 운영하고 알바 및 직원이 많으면 돈을 많이 버는 줄 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매장 운영자들의 경우 제대로 된 알짜배기 매장 1개를 원하지 개털같은 다매장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단통법 시행 이전 기준이지만) 2차적으로는 투자 대비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다.[40] 가게를 들이는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41] 팔아야 할 단말기 수급도 어렵지 않은데다, 아무리 시골 벽지라고 해도 어찌저찌해서 호갱님을 10명 이라도 확보한다면 가게 차렸을 때의 대출을 메꿀 수 있으며[42], 그마저 없이 가게가 망하더라도 망할 때의 리스크가 다른 자영업보다 적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안 그래도 포화 상태인 시장이 급격히 앞집, 옆집, 뒷집에 대리점이 생겨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43] 그리고 2013년, 빵집 및 프랜차이즈 본사의 강압적인 점주에 대한 태도 등으로 인해 거리 제한 영업권 보장 관련법이 생겼다. 그러나 당시 통신사 대리점에 대해서는 그런 인식이 없었기에 상당히 많은 팀킬이 생겨버렸다. 길 건너 마주보는 같은 계열의 대리점들이 난립하며 타 대리점들보다 같은 계열의 대리점과 싸우는 일(...)도 많이 생겨버렸다.

애당초 폰팔이가 위에서 예시로 보여 준 할부원금 안 알려주기 등의 고약한 행태 또한 통신사가 자초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복잡한 요금제와 할인 시스템으로 인한 착시 현상을 유도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25,000원으로 책정하지 않고 35,000원인데 할인 10,000원 같이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다만 2014년 KT 완전 무한 67 요금제 기준으로 보면 월정액 67,000원에 24개월 사용할 것을 약정하고 14,000원을 할인해준다. 즉 무약정으로 사용하면 67,000원을 고스란히 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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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댓글 중에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는 사람조차 개통 취소를 아주 잘 했다고 할 정도로 악랄한 케이스다.[2]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폰팔이치고 액정 교환 서비스 안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 원래는 사야 한다는 말은 그저 사탕발림이다.[3] 피처폰 시절부터 8년간 업계에서 굴렀다는 한 폰팔이의 회고썰. (아카이브) 다소 성적이거나 범죄적인 내용이 있으므로 열람시 주의. 또한 이러한 '썰'이 그렇듯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현이 있을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4] LG전자 모바일 사업을 접어 더 이상 LG 스마트폰은 구매할 수 없고, 대신 통신사 및 자급제 아이폰을 판매한다.[5] 이쪽은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LG 베스트샵과 다르게 통신사 단말기 개통이 안 되고 자급제 단말기(소위 팩토리 언락 단말기)만 구입 가능하다.[6] 여기도 애플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자급제 단말기만 판매한다.[7] 곱씹어보면 '9만 원대 요금제 24개월 동안 쓰시고 (200여만 원) 100만원 폰 가져가세요~' 같은 골때리는 상황이다. 심지어 요금제 유지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180일도 아닌, 24개월 동안 쓰게 만든다.[8] 본래 2019년 이전까지만 했어도 36개월 할부가 악명이 높았으나 갤럭시 S10, LG V50 ThinQ, 갤럭시 노트10 등의 5G 휴대폰 출시를 필두로 휴대폰 출고가가 100만원을 가볍게 초과하여 48개월 할부까지 새로 생겨났다.[9] 할인 금액 = 할부 값[10] 예외적으로 S10은 소형(e), 기본, 대화면(+), 초대화면 5G 모델 구성이었으며, S20 FE는 브랜드만 빌려온 것에 가깝다.[11] 한국에서는 3G와 3GS가 같이 출시되었지만 두 모델의 연관성은 구형-신형이 아닌 저가형-고가형 격으로 취급했었다.[12] 물론 한꺼번에 나오는 것으로, 비슷한 기종명에 기본형/기본형 대화면(13까지는 기본형 미니)/고급형/고급형 대화면이라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나온다.[13] 이 사건은 통신회사/이동통신사의 횡포/한국/SK텔레콤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다.[14] 있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이유로 기존 유선전화식 지역번호(02, 031 등)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15] 다만 일부 회사나 학교등 관공서의 사무실에서는 일반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대표번호 외에 각 자리마다 설치된 내선번호는 070 국번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해당 기관에 전화를 걸때는 대표번호로 걸면 내선에서 각 전화기에 배정되지만, 각 전화기에서 외부로 전화를 걸 때는 070 국번으로 표시되므로 070 번호 전체를 수신거부할 경우 이런 전화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070 번호 전체를 스팸등록했을 경우, 자신이 통화해야 하는 상대에 대해서는 번호를 미리 확인하여 예외처리(화이트리스트) 하도록 하자.[16] 단 폰팔이 가게에서 약정을 또 한다거나 절대로 가지않는 것을 추천 권장한다. 요금 아낄려고 자기가 쓰는건데 왜 제품에 맞지않는 요금제를 쓰냐고 5G폰을 LTE요금제 요금을 낸다고 너무 지나치게 간섭만 하고 생색내기 때문이다. 모든 통신사의 유심칩은 LTE와 5G를 가리지 않으며, WCDMA부터 5G NR까지 다 호환되는 SKT를 제외하면 유심 교체도 강요할 수 없다. 그런 말을 들었다면 무조건 무시가 정답이다. 불친절하거나 그런 말들을 들었다면 무시하거나 괜히 불똥튀지말고 두번 다시는 안 가면 된다. 대리점에 어쩔 수없이 요금을 내러갔다면 그냥 이름과 번호만 묻고 요금금액만 얼마 나왔다고만 말하지 크게 많이는 상관하지는 않는다. 가끔은 물을 수도 있다. 대리점으로 직접 요금납부는 매월 10일 이후부터 ~ 31일 사이, 아침 10시~저녁 7시까지 내면 되고(토요일도 납부가능하다. 일요일, 공휴일 등은 제외.) 자동이체의 경우에는 이중납부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면 된다.[17] 힘들다면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목록을 쭉 봐두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이 없어진 요금제를 쓴다면 새로운 요금제와 비교해 두는 것도 좋다.[18] 대표적으로 편의점 할인, 무료 영화, 대중교통 할인, 음식점 할인 등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19] 선택약정은 공시지원금을 받은 잔여 약정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20] 3개월을 유지해라고 하는 이유는 3개월을 유지해야 본인들에게 추가적으로 인센티브가 들어오기 때문이다.[21] 물론 폰팔이들도 따로 리베이트나 혜택을 준다고 하면서 부가서비스를 유지하라고 얘기한다. 정말 악질적인 폰팔이의 경우 혜택을 주겠다는 약속 없이 이런 부가서비스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속여 가입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22] 후자는 명백한 불법이고 보호받지 못한다.[23] 100만원짜리 기기의 경우 이자가 1년에 5만 9천원이다.[24]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면 카드사 무이자 할부로 나가는 돈이 통신사 24개월 할부보다 훨씬 저렴하다.[25] 이쪽은 약정 만료 1개월 전에는 면제되며, 단순한 유심 기변 시 요구가 불가능하다.[26] 이게 우스갯소리로 들리겠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친척이나 지인들이 본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 때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지 전혀 모르는 집 전화번호나 사무실 번호로 걸지 않기 때문이다. 정 본인들이 답답하면 문자라도 남길 것이다. 또한 보험회사 관련 번호도 8자리 번호로 걸려오지 02나 070으로 걸려오지는 않는다. 이를 이용해 지방사람들은 02마저 차단하는 경우가 많다.[27] 가급적이면 다른 핸드폰에는 있지만 해당 기기에는 없는 옵션을 택하는 것이 좋다.[28] 예: 갤럭시 S23 시리즈(S23, S23+, S23 울트라 등. 23 시리즈의 최저가는 S23은 110만원 이내이고 최고가는 190이상이 든다. 울트라 1TB기준.),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Z 폴드4 이상, 아이폰 최신 시리즈 13 이상 등.[29] 예: 갤럭시A시리즈.[30] 이런 보급형 핸드폰은 제품 원가가 고급형 기종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기기값을 뻥튀기 하여, 바가지를 씌우기 좋기 때문이다.[31] 문제는 당신이 여성이라면 한 번만 크게 소리를 질러도 쉽게 먹혀들지만, 남성이라면 술에 취해 꼬장부리는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다는 것이다.[32] 당연히 이것도 강요나 강매에 포함되므로 상대방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33] 폰팔이들은 수익성 때문에 iPhone보다 삼성 갤럭시를 팔아넘길 가능성이 크다. iPhone 12 시리즈 이상일 경우 5G 요금제를 쓸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나마 덜하지만 5G 요금제가 아닌 알뜰폰을 쓰는 경우 똑같이 당할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이쪽은 다운그레이드다!!![34] 대리점, 직영점이 아니라 본사. 단 SKT는 대리점에서도 가능하다. KT의 경우 KT plaza. KT는 홈페이지에서 열람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35] 예를 들어 모 통신사는 자기네 통신사를 몇 년 동안 써주면 폰(보급형이지만 그래도 최신 기종이라 어중간한 것들보다는 확실하게 좋은 것들)을 매우 싸게 교체할 수 있다.[36] 할부로 무리해서 내면 오히려 신용불량자 같은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37] LG 모바일 스마트폰의 사업 종료로 더이상 스마트폰을 생산하지는 않고 자사의 폰이 아닌 통신사 및 자급제 아이폰기계들을 주로 판매한다.[38] 자급제는 쓰던 유심만 바꿔끼면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와 요금제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단말기 자급제 문서 참고[39] 통신사 아르바이트, 소위 폰팔이가 되어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공통적으로 월급을 공고에 올려놓은 것보다 나중에 후러쳐서 말하기, 실적 강요가 심하다고 말한다. 보험마냥 실적 올리기를 강요하다보니 주변 지인들에게부터 폰팔이를 결국 반강제로 하게 되는 실정. 실적이 급여에 큰 영향을 미치고 기본급이 낮은 축에 속하고 생각보다 외워야 할 것도 많다. 머리는 엄청 써야되는데 몸도 월급수준도 고달픈 직종. 1~2일차엔 신입들에게 별 일 안 시키지만 본격적으로 일이 할당되면 그 때부터 난이도가 높아진다. 보험설계사의 휴대폰 판매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40] 특히 대리점이 아닌 2차/혼매점[41] 휴대폰 가게는 다른 음식점, 옷가게, 잡화점 등의 업종처럼 악성 재고때문에 망할 리는 없으며 혹시 망한다고 해도 매장 보증금/전세금은 돌려받을 것이니 날려봐야 매장 처음 꾸밀때 들어간 인테리어 비용 정도만 날려먹는다. 흔한 전직 폰팔이의 증언중 하나. 인테리어도 화려하게 꾸밀 필요없으니 극단적으로는 PC세트 하나와 책상의자 몇개면 끝난다.[42] #의 본문 5번 문단 참조.[43] 당장 한 마을 안에서만 해도 상가가 좀 형성되어있으면 이동통신사 3개 대리점 정도는 정말 쉽게 볼 수 있다. 공식대리점 말고 그냥 다 모아 파는 곳까지 합하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