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파이터스(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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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파이터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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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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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푸 파이터스
Foo Fighters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데이브 그롤, 크리스 시플렛, 팻 스미어, 네이트 맨델, 라미 재피, 테일러 호킨스
입성 연도
2021년
후보자격 연도
2021년
후보선정 연도
2021년










푸 파이터스
Foo Fighters


파일:foofighterscurrentlineup.jpg

멤버
데이브 그롤 (보컬, 1994-)
네이트 맨델 (베이스, 1995-)
팻 스미어 (기타, 1995-1997, 2010-)
크리스 시플렛 (기타, 1999-)
라미 재피 (키보드, 2017-)
조쉬 프리즈 (드럼, 2023-)
전 멤버
윌리엄 골드스미스 (드럼, 1995-1997)
테일러 호킨스 (드럼, 1997-2022)
프란츠 스톨 (기타, 1997-1999)
결성
1994년
활동지점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장르
얼터너티브 록, 포스트 그런지, 하드 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VEVO 로고.svg




1. 개요[편집]


데이브 그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활동 중인 미국그런지,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다. 록 음악이 전세계적으로 과거에 비해 위상이 떨어진 지금에도 여전히 주류 록 음악을 이끄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의 밴드 중 하나다.

2. 활동[편집]


너바나커트 코베인극단적인 선택으로 해체된 뒤, 드러머였던 데이브 그롤이 만든 밴드. 처음에는 데이브 그롤 혼자서 모든 악기와 보컬을 맡아 녹음했지만 원맨 밴드가 되는걸 원하지 않았던 그롤이 마침 서니 데이 리얼 이스테이트가 해체되자 해당 밴드의 베이시스트였던 네이트 멘델과 드러머 윌리엄 골드스미스 그리고 너바나의 멤버였던 팻 스미어를 멤버로 영입하여 결성되었다.[1][2] 이름의 유래는 2차 세계대전 중 목격되었던 미확인 비행체인 푸 파이터즈.

데이브 그롤이 너바나에서 갈고 닦은 완성도 높은 그런지 록 음악으로 대대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음반 중《There Is Nothing Left to Lose》와 《One by One》,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는 그래미상 "최고의 록 음반" 부문을 수상하였다. 여기에 2012년 그래미에서는 《Wasting Light》앨범으로 5개 부문에서 상을 쓸어오는 기염을 토했다. 대중적으로도 성공해서, 모 매체에서 조사한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하드 록밴드"에서 레드 제플린에 이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대표 곡으로는 "Everlong", "Learn to Fly"[3], "Let it Die", "Walk", "Best of you", "Big Me", "The Pretender"등이 있다.[4] 미국 내에서 1200만장 이상 앨범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할 정도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밴드이다.

2012년 The Global Citizen Festival을 끝으로 잠정적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당분간은 휴식과 데이브 그롤이 제작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Sound City'에 집중할것이라고... 사실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수순이긴 했다. 몇년간 지나치게 많은 공연 일정을 소화해낸지라 사람들이 적어도 몇년간 휴식겸 정규 앨범 제작 작업을 하겠지... 라는 예상을 했었고 2012년에서야 휴식에 들어갔다. 많은 유명한 밴드들은 주로 앨범을 내고서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몇년간 휴식을 취하는데 푸 파이터즈는 데이브 그롤이 엄청난 워커홀릭이라서 정규 앨범은 안 내더라도 정말 엄청난 숫자의 공연을 소화해냈다. 게다가 돈 때문만이 아닌게 그냥 무료 공연도 많았고, 심지어 어느 팬이 너무 보고 싶다고 하자 그 팬의 생일날 팬의 집 앞에 있는 공원에서 돈도 제대로 안 받고[5] 생일 축하 공연을 해줄 정도로 공연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2013년 2월에 데이브 그롤이 8번째 정규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인터뷰에서 밝혀서, 많은 팬들이 환호와 동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11월 10일에 새앨범 <Sonic Highways>를 발표한다.

새로운 EP 'Saint Cecilia' 가 나왔다! 유튜브 푸파이터스 계정에서 들을 수 있다.

2016년 말, 푸파이터스가 유럽 투어를 발표하며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했다. 여권 형태의 페이지에 푸파이터스가 참가하는 페스티벌의 스탬프가 하나씩 찍힌다. https://www.foofighterspassport.com/

2017년 일부 푸파이터스 팬들에게 의문의 티켓들이 도착했다. 글라스톤의 헤드라인 예고가 아니냐는 설이 돌았으나, 티켓이 영국 프롬의 공연 티켓인게 밝혀지면서 티켓을 받은 팬들과 받지 못한 팬들 모두 발칵 뒤집어졌다. 그리고 티켓들이 배송됨과 동시에 또 다른 푸파이터스의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비행기 좌석 안내 형태의 페이지와 카운트 다운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다. 모두들 글라스톤베리 헤드라인 발표의 카운트 다운이겠거니 하고 있었으나... 2017년 2월 24일 카운트 다운이 끝나는 날, 이 카운트 다운은 푸파이터스 1년 3개월 만의 컴백, 그 첫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의 예고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링크 그리고 데이브 그롤은 공연 중 푸파이터스의 글라스토 헤드라인을 언급하면서 3시간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브 스트리밍이 끝나면서 푸파이터스는 공식적으로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 헤드라인 확정을 발표했다. 트윗

2017년 6월 1일, 내한을 두달 앞두고 신곡 Run을 깜짝 발표했다. 링크 그리고 "우리가 쉰다고 했었지? 그게.. 거짓말이었어." 로 시작하는 데이브 그롤의 자필 편지링크와 함께 9번째 정규 앨범 Concrete and Gold 가 9월 15일 발매된다는 것을 발표했다


'디 지스(Dee Gees)'라는 디스코 밴드 컨셉트로 음반 'Hail Satin'을[6]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7] 그리고 2021년 7월 12일, 디 지스는 비 지스의 <You Should Be Dancing>을 보란듯이 커버하며 세상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의 평은 대체로 "놀랍지만 좋다"라는 평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8] 참고로 이 뮤직 비디오에서는 팻 스미어의 무대 액션이나 표정 변화가 눈에 조금 두드러지게 적은데, 사람들은 이를 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정통 펑크 록 세대여서 디스코에 익숙하지 않은 것인가..."라는 추측 아닌 추측을 내리기도 했다.
해당 Hail Satin 앨범에는 비 지스의 곡 4곡[9]앤디 깁의 곡 1곡[10]이 수록되었고 나머지 곡들은 본인들의 곡 라이브 버전으로 채워넣었다.


2021년 1월 12일 본인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코미디 스릴러 영화 Studio666이 개봉 예정.
내용은 대충 새 앨범을 내야하는 푸 파이터스가 작업 공간으로 어느 저주받은 저택에서 머무르면서 데이브 그롤이 악마에게 빙의가 된다는 뭐 그런 내용(...) 존 카펜터 감독이 녹음 엔지니어로 까메오 출연했으며, 실제로 본 영화에 나오는 곡인 Studio 666이란 메인 타이틀 곡을 믹싱 했다.
제목인 Stuido 666은 데이브 그롤의 개인 녹음 스튜디오인 Studio 606의 패러디로 보인다.
[11]

영화 컨셉 앨범으로 Dream Widow라는 블랙메탈 밴드 컨셉으로 앨범을 발매하였다. 여태껏 본적이 없는 멤버들의 과감한 메탈실력을 보여주고있고, 앵간한 블랙메탈 밴드보다 퀄리티가 좋다. 데이브 그롤이 너바나 재적 당시 너바나라는 밴드가 메탈씬을 멸망시켰다고 할 정도의 여파를 가져왔던 역사를 생각해보면 꽤나 흥미로운 일.

2022년 3월 25일, 푸 파이터스의 드러머 테일러 호킨스가 사망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주변에 약물이 널려있었기에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된다. 이 날 밤 콜롬비아 보고타의 Estéreo Picnic Festival에서 공연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팬들로 부터 애도의 물결은 물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더군다나 밴드 내에서 에너지가 넘치고 유쾌하고 쾌활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런 비보가 더욱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3월 29일, 밴드는 비보로 인해 남은 투어 일정을 취소함을 알리는 성명문을 SNS를 통해 발표했다.

2023년 1월 1일, 테일러 호킨스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밴드의 여정을 지속하겠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

1월 9일, 밴드는 오는 5월 26~28일에 개최되는 Boston Calling 페스티벌에 26일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Rescued

2023년 한국 기준 4월 19일 저녁 9시 경, SNS 등지에서 티저 홍보가 진행되던 신곡 <Rescued>가 세상에 나왔다. 동시에 6월 2일 새 앨범인 <But Here We Are>가 발매될 예정이라는 소식 또한 전해졌다.#

한국시간 5월 22일, 푸 파이터스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테일러 호킨스의 후임 드러머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여러 뮤지션의 세션 드러머로 유명한 조쉬 프리즈(Josh Freese). 신보 발매 시기에 맞춰 푸 파이터스에 합류하여 투어 활동을 할 예정이다.[12] 다만 조쉬는 세션 드러머인만큼 바빠서인지 주로 투어 위주로 동행할 것이라고 하며, 스튜디오 앨범에서는 밴드 초창기 때와 비슷하게 그롤이 드럼을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2.1. 테일러 호킨스 추모 콘서트[편집]


2022년 6월 8일, 밴드의 공식 계정에 '테일러 호킨스 추모 콘서트' 개최 안내가 공유되었다. 9월 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차 공연을 진행하고, 9월 27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진행한다.

8월 17일, 전체적인 라인업이 확정되었고, 파라마운트+MTV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는 안내가 나왔다.


2022년 8월 31일 올라온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예고편


3. 내한[편집]


2015 일본 후지 록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섭외되어 한국팬들을 설레게 했다. 결국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투어 중 2015년 6월 스웨덴 공연에서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당한다. 그러나 응급조치를 하고 다시 돌아와 공연을 마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했다. 관중들은 병원에 가는 데이브 그롤에게 "My Hero"를 불러주었다. 예정되어 있던 글래스톤베리 헤드라이너 등의 공연 스케줄이 취소되었다. 이번에는 푹 쉬나 했지만... 역시나 워커홀릭답게 목발 짚고 다시 투어를 돌고 있다(...)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취소되지 않았다. 또한 투어 이름을 "Broken Leg Tour"로 바꾸어서 진행했다. 사고 사진들 데이브 그롤이 홈페이지에 올린 공식 사과(?) 편지 데이브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영상 요약글

그리고 2015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에서 다리를 다친 데이브 그롤이 Rock Throne 에 앉아 등장하여 한국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8번째 앨범인 Sonic Highways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었고,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데이브도 흡족해하며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다른 스테이지와 귀가길로 향하는 내내 여운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마지막 곡인 Best Of You 를 계속해서 흥얼거렸다. 하지만 마지막 곡 끝나자마자 앵콜을 외칠 기회도 주지 않고 폭죽부터 날려서 앵콜 기회 자체를 무산시키는 주최측의 만행에 막혀 공연이 바로 종료되었다.[13]

2017년 아시아 투어에서 두번째 내한공연이 확정되었다.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펼쳐지는 SUMMER SONIC 헤드라이너로 섭외되어 또 다시 한국팬들이 술렁였다. 2년전 안산에서 세상 여러곳 다녀 봤는데 너네같이 미친놈들은 처음이라며 "나 오면 너네 올거야?" 라고 물었고 관중들은 엄청난 환호로 화답했다. 결국 푸 파이터스는 또 다시 약속을 지키게 된다. 인천 펜타포트와 출연진을 약간 공유하는 SUMMER SONIC에 섭외되어 "다시 한번 록페로 올까?" 했는데 자금 상황이 여유롭지 못한 펜타가 그게 가능할까라는 의문과 함께 만약 온다면 단콘으로 오겠지 했으나...해당 공연은 8월 22일 잠실 올림픽 보조 경기장에서 리암 갤러거 등과 함께 'Live Forever Long'이라는 이름의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14]

2017년 8월 22일, 잠실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내 'Live Forever Long'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서 공연 무대에 올라 앞서 나왔던 리암 갤러거를 오프닝 밴드 수준으로 느끼게 할 만큼 열광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다. 데이브는 2년 전 안산에서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때와 마찬가지로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팬들에게 "한국팬들 너희들은 존나 미쳤어." 라며 이번에도 감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한국에 계속해서 올 것이며 언젠가는 다음 번 말고 주경기장 무대에서 공연을 할 것이라고 했다[15].

한국팬들에게 일본에서는 부르지 않았던 Monkey Wrench를 들려준 건 덤.[16] 일본보다 길었던 1시간 40분 동안 관객들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번에도 팬들은 강렬했던 여운을 느끼며 2년 전의 안산 때와 같이 공연장을 퇴장하는 통로에서 Best Of You의 코러스 부분을 떼창하였다.[17]


4. 멤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푸 파이터스(밴드)/멤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디스코그래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푸 파이터스(밴드)/디스코그래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2008 미국 대선에서 메케인 후보에게 선전 때 자신들의 음악을 사용하지 말라면서 항의한 적이 있다.[18][19]

2011년 블리즈컨에서 폐막식에서 초대가수로 오게 되었다.

2014년에 미국의 버지니아주 리치먼드(Richmond)의 시장 Dwight Jones가 공식적으로 9월 17일을 Foo Fighters Day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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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멤버 후보로 너바나의 멤버였던 크리스 노보셀릭도 생각해봤지만 너바나의 부활이 될 것을 우려해 영입하지 않았다고 한다.[2] 다들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팻 스미어는 너바나 말기 때 들어온 정식 멤버였다. 하지만 활동이 매우 짧았다보니 객원 멤버로 아는 경우가 많다[3] 뮤직비디오는 코미디 영화 에어플레인!의 패러디. 푸 파이터즈 멤버들이 기장, 승무원, 승객 등 1인 다역으로, 터네이셔스 D가 정비원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 중 잭 블랙이 저런 색상의 옷을 입으니 어째 낯이 익다.[4] 특히 The Pretender는 아레나 MSL에서 사용된 이후 프로게이머 박지수의 테마곡으로 한국 인터넷상에서 매우 유명하다.[5] 맥주하고 바비큐만 먹고 돈은 안 받았다고 한다.[6] Satin은 디스코 열풍 때 흔히 사용되었던 섬유의 이름이고, 앨범명 Hail Satin는 사탄주의자들 다큐멘터리 제목인 Hail Satan의 패러디. 원래 앨범명이 처음엔 Hail Satan으로 소개되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인하여 현 앨범명이 되었다.[7] 이름은 당연히 비 지스의 패러디. 곧 나오는 음반에도 비 지스 노래의 커버곡이 실릴 예정이다.[8] 심지어는 "푸 파이터스가 드디어 그들의 커리어에서 "할 수 있으니까 한다"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견도 보인다.[9] You Should Be Dancing, Night Fever, More Than A Woman, Tragedy[10] Shadow Dancing[11] 녹음 전문 스튜디오가 아닌 왠 집에서 녹음을 하는 것이 꽤 생소할 수도 있는데, 옛날엔 요즘 처럼 디지털 기기로 특정 사운드를 인위적으로 필터링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날로그 세대 뮤지션들 중에선 전문 스튜디오 이외에도 특정 장소에서 내는 소리의 울림을 담아내는 경우도 꽤 있었다.예를 들어서 레드 제플린은 4집 녹음당시 Headley Grange라는 저택에서 그 집의 특유의 울림을에서 나오는 소리를 녹음하기도했다. 실제 푸 파이터스는 앨범에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고자 Wasting Light(2011) 앨범 작업 당시 아날로그 장비만으로 사용을 한적이 있었다.[12]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새 드러머 후보(?)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채드 스미스, 머틀리 크루의 토미 리, 툴의 대니 캐리가 순서대로 등장하다 마지막으로 조쉬 프리즈가 소개되고 곧바로 All my life를 합주하는 식으로 새 드러머를 공개했다.[13] 푸 파이터스는 90분이 부족할 정도로 양질의 공연을 보여주는 밴드다. 다른 페스티벌을 참고하면 두시간 이상의 타임을 주는 것이 당연한데 사전 조사의 미비인지 90분으로 칼같이 끊었다. 후지락과 셋리스트는 동일했으나 공연타임이 짧은 것으로 보아 데이브의 멘트를 줄이는 식으로 진행한 듯 하다.[14] 오아시스의 히트곡 Live Forever와 푸 파이터스의 Everlong을 합친 것.[15] '다음번에는 (주경기장을 가르키며) 저기서 공연할 거야. (함성) 아마 바로 다음번은 아니겠지. 여기 아마 열 번 가까이 올 것 같은데 ㅋㅋ 여기만 두 번 오고 끝낼순 없잖아?'[16] 하지만 일본 SUMMER SONIC에서는 그 날 실내스테이지에서 공연했던 Rick Astley와 콜라보로 릭 애슬리의 히트곡 Never gonna give you up을 Smells Like Teen Spirits처럼 편곡하여 연주하였다. 이 때가 최초 연주였고 이후로도 일정만 맞으면 같이 하는 듯.[17] 그럴 만도 한 것이, 본 공연 때 Best Of You에서 절규하는 부분을 무반주로 떼창을 유도했었는데, 관객들이 수 분 동안 경기장이 떠나가라 떼창을 반복해 엄청난 여운을 남겼다. 세션들이 반주를 이어나가려는데도 관객들이 떼창을 멈추지 않자 데이브도 반쯤 포기한 듯이 너넨 미쳤다며 쌍욕멘트를 했다.[18] 미국 드라마 웨스트 윙 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메튜 산토스를 지지하며 음악을 연주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대사는 하나도 안나오지만. 푸 파이터즈 이외에도 본 조비가 민주당 지지자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본 조비는 민주당 당원이다.[19] 매케인 후보측이 당시 사용했던 음악이 'My hero'란 곡이었다. 이름없이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시민들을 주제로 한 곡인데 매케인 후보 측이 썼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