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리크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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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왕이자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올덴부르크 백작.
2. 생애[편집]
크리스티안 4세와 브란덴부르크의 아나 카타리나의 차남으로 본래 형 노르웨이 공[1] 크리스티안이 있어 브레멘에서 주교공을 지냈으나 형 크리스티안이 부왕 크리스티안 4세보다 1년 먼저 사망하면서 덴마크 왕위 계승자로 지명되었다. 이후 환속하여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의 조피 아말리에와 결혼하였고 3남 5녀를 낳았다.
스웨덴 국왕 칼 10세 구스타브와 북방전쟁을 치르며 스코네 등을 빼앗겼으나 이를 역으로 이용해 귀족들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왕위세습을 명문화하여 덴마크 절대왕정의 기초를 닦았다.
1669년 올덴부르크 백작 안톤 권터의 사망으로 백작가의 후손이 단절되자[2] 올덴부르크 백국을 회수하였다. 크리스티안 1세가 1448년 덴마크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올덴부르크 백작위를 동생 게르하르트에게 넘겨준지 221년만의 일이였다. 이후 덴마크 국왕들이 올덴부르크 백국을 동군연합으로 통치하다가 크리스티안 7세 때 러시아 제국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의 파벨 1세와의 영지 교환을 통해 올덴부르크 백국을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에게 넘기고, 홀슈타인고토르프 공국을 덴마크에 합병시켰다.
3. 가족관계[편집]
3.1. 자녀[편집]
사생아로 울리크 프레데리크 귈덴뢰베가 있는데 단네스키올드뢰벤달 가문과 단네스키올드라우르비히 가문의 설립자다. 단네스키올드뢰벤달 가문은 1829년 단절, 단네스키올드라우르비히 가문은 1783년 단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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