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 팡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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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개구리 모습의 팡가이아. 숨겨진 모티브는 군함조.
50m 높이의 빌딩을 훌쩍 뛰어넘는 점프력을 자랑한다.
목구멍에 있는 생명 주머니에 라이프 에너지를 비축하고 오랫동안 라이프 에너지를 흡수하지 않아도 계속 살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편, 잡음이나 불협화음을 싫어하며 장시간 듣고 있으면 폭주해 버린다.
1986년에는 자신이 만든 바이올린 블랙 스타[1]에 어울리는 주인을 찾으려고 했으며 블랙 스타의 자격이 없으며 주인을 살해하는 식으로 블랙 스타를 연주하던 아소 유리를 습격하지만 가루루로 변한 지로에게 격퇴당해 바다로 도망쳤다.
그러다가 우연히 쿠레나이 오토야를 만나게 되고 그가 들려준 음악을 듣고, 오토야를 블랙스타의 진정한 주인으로 선택하지만 오토야 본인은 블랙스타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거절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대신 인간을 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2]블랙스타를 바다속에 수장시켜버린후, 오토야가 들려준 음악을 녹음해서 지니게 된다.
이후 인간을 습격하고픈 본성이 드러나려 할때마다 오토야가 들려준 음악을 들으며 그 본성을 진정시켜 2008년까지 퇴치당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었으며, 이후 오토야의 아들인 쿠레나이 와타루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바이올린의 제작을 가르쳐준다. 와타루에게 팡가이아란 정체를 들키게 되지만, 자신이 오토야와 만났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와타루하고도 인간을 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만 해도 찌질이에 병맛모드였던 753에게 오토야의 음악이 담긴 MP3가 부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본성을 억누르지 못하여 팡가이아가 되어 폭주하게 된다.[3] 이 폭주를 키바로 변신한 와타루가 간신히 저지하여 마음에 안정을 되찾았지만...
다시 753에게 제대로 걸려서 가면라이더 이크사로 변신한 753의 "이크사 저지먼트"의 일격을 맞고 죽어가게 된다. 죽어가기 직전 와타루와 만나게 되고, 이후 바다에 빠져 스스로 죽음을 맞는다.
2. 기타[편집]
- 와타루가 최초로 만난 선한 팡가이아였지만, 결국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불쌍한 캐릭터.
- 배우는 가면라이더 555에서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인 무라카미 쿄지역을 연기한 무라이 카츠유키이며 국내판 성우는 최낙윤이었다.[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0:52:20에 나무위키 프로그 팡가이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작중 낙찰 경매 진행자가 200년전 신원미상의 바이올린 제작자가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년 못해도 1700년 대의 작품인듯하다[2] 이후에 유리와 지로에게 습격을 받지만 오토야가 녀석은 인간을 습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구해준다. 참고로 오토야가 진심으로 구해준 유일한 팡가이아이다.[3] 다만 이때 나고 케이스케가 하던 말을 보면 이전에도 22년 간 라이프 에너지를 흡수하지는 않았어도 팡가이아가 되어 흥분하여 달려들어 다 때려부수는일이 적지않았던 모양. 당장에 8화에서부터 인근에서 공연을 하던 밴드의 우퍼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랫소리에 MP3의 음악소리가 묻히자 폭주하기 시작해서 와타루가 키바 밧샤 폼으로 저지했다.[4] 킹이랑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