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동네야구 PDB/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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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투수
3. 포수
4. 1루수
5. 2루수
6. 3루수
7. 유격수
8. 외야수
9. 좌익수
9.1. 도림구장[*A ]
9.2. 그 외의 구장
10. 중견수
10.1. 도림구장
11. 우익수
11.1. 도림구장[*A ]
11.2. 그 외의 경우
12. 그 외




1. 개요[편집]


보면 알다시피 극단적인 그라운드 형태로 통상적인 야구와는 다른 포지션 형태를 띄고있으며 특징도 극명하다.이는 유수장 시절의 이야기이며 최근에는 유수장이 아닌 과천정부청사앞 공터나 야구장을 대여하여 경기하므로 옛이야기가 되었다.

포지션 배정은 주로 가위바위보로 고르며 주장이 실력이 우수한 회원이면 합의하에 생락하고 배정하기도 한다. 타순은 합의하에 랜덤으로 정하거나 회의하여 정한다.

혹여나 자신이 야구경기를 해본적이 없거나 야구를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등의 야구 초보자들은 2루수나 우익수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타구를 처리해야할 횟수가 많지 않기때문. 그중에서 우익이 2루수보다 타구처리할 횟수가 더욱 적다.

2. 투수[편집]


각팀의 투수들의 실력에따라 경기의 승패와 흐름이 달라진다. 평균 120Km/h를 상회하는 강속구와 칼제구를 가진 투수들도 있고 90km/h 언저리구속으로 타자들을 요리하는 투수들도있다. 다만 모임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실력미달인 투수들도 욕심을 부려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운영진도 골머리를 썩고있다.
투수성적 TOP5안의 투수들은 대부분 120Km에 근접한구속과 적절한 제구를 지니고 있다. 또한 사이드암투수가 비교적 강세를 보이는점도 특징이다. 이점도 어쩔수가 없는것이 프동야 수비와 그라운드 특성상 땅볼/플라이볼유도는 리스크가 매우크기에 탈삼진2,3위 사이드암투수들도 탈삼진을 위해 팔꿈치를 올리고 구속을 10Km끌어올렸다.
투수등판해서 원활한 투구를 원한다면 100Km이상의 속구와 좌우 제구만 동반되면 가능하다. 변화구 한개씩 추가되면 구속 10Km줄어도 된다.신은 공평하다.

3. 포수[편집]


좋은 포수를 갖춘 팀일수록 승리의 확률은 높아진다. 프동야의 좋은 포수란 프로처럼 도루저지라든가 블로킹은 바라지도 않는다. 잘잡고 리드만 잘하면 그게 좋은 포수. 팀 배정시 제일 끌고 오려는게 믿을 만한 포수이니만큼 회원들 사이에선 투수보다 포수를 중요시 여긴다. 그 포수들은 포수하기 진짜 싫어한다. 프동야의 포수는 120Km의 직구부터 80Km의 아리랑까지 그리고 칼제구와 시구성 투구까지 받아야 해서 운영진도 포수자원은 균등하게 팀배정을 한다.

믿을만한 포수 대다수가 모두 투수, 타자 순위에 노미네이트 되어있을만큼 능력이 출중한 편이다.

4. 1루수[편집]


모든 아마추어 야구가 그렇듯 1루수의 포구가 경기를 지배한다.
보통 사회인야구를 경험하신 성인이 주로 맡거나 야구 좀 한다는 청소년이 맡는다. 좌익수를 제외한 야수들이 다 1루수에게 송구할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그 야수들의 송구를 받아야 할 뿐만아니라 그 야수들마저 제구력이 좋은편이 아니고 송구가 뒤로 빠지면 자동으로 2루로 안전진루가 보장되기 때문에 경험과 포구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구장과 겐코볼의 특성상 바운드가 높이 튀어서 모든 원바운드송구는 숏바운드로 처리해야해 난이도가 매우높은 편이다. 그래서 포수를 보던 사람들이 다른 포수 자원자가 생기면 1루로 이동하곤 한다. 그러나 새포수가 서툴면 다시 포수로 간다.
요새는 후술할 1루백업이 생겨서 부담이 덜어질거 같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

5. 2루수[편집]


주로 초등학생들이 2루수에서 플레이한다. 또한 야구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면 우익수와 더불어서 입문용 포지션으로 제일 무난하다.
중견수의 존재로 2루 베이스까지 수비를 하지 않아도 돼서 초등학생이 주로 플레이를 한다.
오히려 초등학생이 2루수비를 안정적으로 해내기도하고 송구도 안정적이여서 수비할때마다 벤치에선 아빠웃음이 나오곤한다.

6. 3루수[편집]


거의 그팀에서 야구좀 한다는 사람들이 3루수에서 플레이한다.
송구거리도 멀기도하고 아마추어 야구특성상 3루에 어마어마한 타구가 날라온다. 특히 도림구장에선 안정적인 포구와 숏바운드 처리능력이 동반되어야 해서 보통 그팀에서 잘하는 사람이나 경험 많은 회원이 맡는다. 발도 빠르면 금상첨화다. 3루 파울지역이 은근히 넓은데다 전력질주하면 잡을수있는 팝플라이가 존재한다.

7. 유격수[편집]


수비 부담이 많은 포지션이며 프동야에 처음온 회원들이 투수 3루수 다음으로 가장하고 싶어하는 포지션중 하나다. 또한 가장 고생하는 포지션중 하나. 내야수지만 펜스플레이를 해야하며[1][A] 3루수 백업플레이 여차하면 좌익수까지 커버해야하는 위치이다.
이 포지션에 초보자라던가 실력이 떨어지는 회원이 들어가면 내야에 큰 혼돈이 휘몰아친다.이런 경우는 대다수 유격수 보던 회원이 투수로 등판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그렇기에 보통 경험자나 기본기를 갖춘 회원이 맡으며 이감독님[2]이 중점적으로 육성하시는 포지션이다.

8. 외야수[편집]


외야의 경우는 도림구장의 포지션과 그외의 경우를 따로 기재한다. 각각의 구장의 갭이 너무 크다.그 외의 경우는 장소를 특정하지 않는다.

9. 좌익수[편집]




9.1. 도림구장[*A ][편집]


내야 자리를 못받았거나 아예 내야를 못하는경우에 간다.
구장 특성상 하는일은 내야수가 알깐거 줍거나 플라이타구 처리 펜스플레이등이 있으나 대부분은 2루타 바라보기이다. 그래도 아예 버릴 포지션은 아닌게 라인드라이브나 충분히 잡을만한 타구가 오기에 외야에선 꽤 중요한 위치라 볼수 있다.

9.2. 그 외의 구장[편집]


그 외의 구장에선 제일 중요한 포지션중 하나이며 경기를 좌우하는 포지션이다.
인기가 그다지 많지는 않으며 그냥 외야수하던 사람들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10. 중견수[편집]



10.1. 도림구장[편집]


2루도루저지 밑 주자견제 중앙타구 처리등 2루수가 하는일 모두를 맡는다
또한 병살타 처리도 하는등 요근래 실력이 중요해진 포지션.
주로 내야를 못받고 외야로 밀려서 배정받고 외야보다 내야에 가까워서 좋아라 한다.
보통 중전안타나 플라이 처리가 다라고 생각하나 주업무는 좌, 우익 커버와 도루커버다.
중견수가 뛰어날경우 커버를 통해 1점을 막거나 진루를 막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면 힘든 포지션중 하나다. 고생에 비해 인기는 꽤나 있으나 대다수가 광활한 외야에 적응치 못하고 고생한다.

11. 우익수[편집]



11.1. 도림구장[*A ][편집]


타구가 안온다. 진짜 안온다. 와도 어지간하면 2루타로 끝나서 투수도 에러하면 그러려니 하는위치. 배정에서 막차를 타면 얻는 포지션이다. 그런만큼 공이 오질 않으며 그나마 하는거 라곤 1루수 포구실책한 공을 커버하는 일. 그렇다고 2루수 뒤에있다가 우익쪽으로 공이가면 야알못 소리듣는다. 그런것에 비해 도림특성상 꿀빠는 포지션중 하나.

11.2. 그 외의 경우[편집]


여기도 꿀이다. 에러해도 인정2루타 적용이며 도림은 양심상 1루커버라도 해야했으나 여긴 그런것도 없다. 사회인의 우익수랑 거의 같은 취급.

즉 자신이 야구자체가 처음이거나 경기를 뛰어보는게 처음이라면 우익수가 제일 무난하다.

12. 그 외[편집]


1루백업이나 도림한정으로 2루타 존에서 볼보이등이 있으나 1루백업은 말그대로 1루수가 흘리는것을 줍는 포지션이나 추가진루를 막는것이 끝이고 다른 수비는 하지 못한다. 그마저도 성공률이 높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하고프면 연습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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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림구장 한정.[A] 개요에서 언급했듯 이젠 도림구장 경기는 사실상 없으므로 이는 상관없는 얘기가 되었다.[2] 프동야 최연장자이자 정신적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