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구텐베르크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웹사이트 #
프로젝트 구텐베르크(Project Gutenberg)는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의 교양서적[1]들을 무료로 공개하는 프로젝트, 혹은 그 사이트이다.


2. 상세[편집]


이곳에는 60,000권 이상의 서적이 전자책의 형태로 공개되어 있다.

공개의 형태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는 html 포맷, 텍스트(text)나 epub 포맷 등이다. 따라서 아마존 킨들(Kindle)같은 eBook리더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초창기 수천 명의 자원 봉사자가 전자책을 일일이 타이핑하는 데에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작업이 OCR로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원봉사자들의 교정을 거친다.

인문학도는 물론 NLP 캡스톤등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를 찾는 컴퓨터공학도까지 여러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 물론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애용된다.

이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아서 한국에서도 '직지 프로젝트'라는 도서 보존 운동이 벌어졌던 적이 있다. 단 이쪽은 아이디어회관을 중심으로 한 몇몇 특정 도서 브랜드, 그 중에서도 SF라는 특정 장르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해당 장르의 팬 이외에는 크게 알려지지 못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3:02:04에 나무위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literature의 번역어이다. 이 개념은 흔히 한국에서 '문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시 소설 수필, '종의 기원' 등 인간의 서정을 표현하지 않기에 비문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중요 도서들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