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84형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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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54년 시작된 소련의 방공순양함 계획. 총 5척을 건조할 예정이었다.
기존의 순양함에 설치된 152mm 포 및 180mm 포와는 다르게 180mm SM-48은 주포의 모든작동범위[1] 에서 자동 장전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분당 9~10발의 발사속도를 최대 사거리는 36.2km, 최대도달 고도는 23km였으며 기존의 180mm와는 다른 신형 포탄을 사용할 예정이었다.
1954년 TsKB-34설계국에서 180mm 연장포의 초안설계를 완성하였다. 함선의 초안은 1958년 2분기, 1959년 1분기까지 기술설계를 완성하고 1964년부터 65년까지 시운전을 실시하며 건조는 189번과 444번 조선소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56년 8월 25일 열린 장관회의로 프로젝트 84는 예비설계단계에서 취소되었다. 이 함선을 밀어주던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제독이 실각하고 세르게이 고르시코프 제독이 실권을 잡았기 때문이다.
위에도 적혀 있지만 180mm 함포의 성능 자체는 함포를 사용하는 군함들 중에선 최종단계라도 불러도 될 정도로 준수했다. 그러나 이 시기에 개발된 대구경 대공포와 마찬가지의 문제점이 있었다. M51 스카이스위퍼 문서에도 나오지만, 초음속 항공기를 상대로는 명중률이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포가 좋아도 함선의 레이더로 초음속기를 추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SM-48보다 약 10년 뒤에 개발된 오토멜라라 76mm 함포가 사용되는 사례처럼 현대전에서 양용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당장 오토멜라라 사에서 제공하는 함포는 구경은 차치하고서라도 발사속도가 기본 분당 85발에 부양각은 훨씬 우월하고 사거리도 꿇리지 않는다. 그런데도 오토멜라라는 대공용으로 DART라는 '유도포탄'을 개발하였다. 즉 SM-48도 유도포탄을 개발하는 등 추가적인 개량을 해야 쓸모가 있었을 것이란 가정을 해 볼 수 있다. [2]
무엇보다 84형 순양함이 65년도에 시운전을 하게 되었다면 이 시기에는 각종 미사일로 무장한 킨다급 순양함이 이미 현역인 시기이다. 킨다급은 문제점이 많지만 84형보다는 훨씬 우월한 함선이었다. 얄궃게도, 킨다급은 고르시코프 제독이 주도해 개발된 함선었다.
2. 제원[편집]
3. 출처 및 참조 링크[편집]
Ш-64 Флот, который уничтожил Хрущёв / А.Б. Широкорад. – М.: ООО “Издательство ACT: ОАО “ВЗОИ”, 2004. – 440, [8] с: 32 л. ил. – (Великие противостояния). ISBN 5-17-021113-9 (ООО “Издательство ACT”) ISBN 5-9602-0027-9 (ОАО “ВЗОИ”)
Project 84 Cruiser
легкий крейсер проекта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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