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프리스트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공격력 증가와 회복 효과를 골라서 쓰는 카드. 내성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지키기 힘드므로 제대로 쓰려거든 빛의 봉인검같은 공격 저지 카드를 발동시켜놓거나 해서 매턴 우려먹으면 된다. 여차하면 라이프 회복을 쓰고 랭크 2 엑시즈 소환에 쓰던가.

유희왕 ZEXAL 28화에서 츠쿠모 유마기 사용. 나오자마자 가가가 매지션의 공격력을 올려 상대 몬스터를 박살냈다. 다음 턴 상대 몬스터의 효과로 파괴되었지만 함정 카드 조그만 저항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려 간신히 패배를 면하게 해줬다.

참고로 유마가 쓴 2번째 미소년/녀 카드.[1] 본 문서의 존재 이유 그것은 여캐. 두꺼운 책을 든 어린이 마법사, 혹은 사제 모습이다. 하필 듀얼 상대는 작은 것에 콤플렉스가 있던 녀석인데 어린이 카드를 내놓다니... 작은 것의 장점이 뭔지 보여주마! 그것은 로리!

이름의 '뿌리뿌리'는 삐죽삐죽 삐진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로 '프리'스트와 엮은 말장난. 시종일관 뾰루퉁한 얼굴을 하고있고, 효과를 발동해도 츤츤 고개를 획 돌리는게 마치 전투하기 싫다고 저항하는 듯하다. 즉 버틸 수가 없다. 제작진 이 자식들 갈수록 로리콘임을 망설임없이 드러내고 있어.

북미판 더빙에서는 종교적 문제로 마법사스러운 복장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