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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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5 월드컵 | 청소년 베이스 5 월드컵 | 청소년 하계올림픽
[a]: 대한민국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b]: 대한민국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 이하.
[c]: 대한민국 기준으로 고등학교 3학년 이하.
[d]: 대한민국 기준으로 20세(세는 나이)에 대학에 진학한 대학교 4학년생 이하 혹은 그 나이에 맞는 고졸 선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WBSC가 직접 주관하지 않지만 대회 운영에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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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 Premier 12™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정식 명칭
WBSC 프리미어 12™
영문 명칭
WBSC Premier 12™
창설 연도
2015년
참가 자격
WBSC 랭킹 상위 12개국
WBSC 포인트
우승팀
1,380점[1]
최근 우승국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2019)
최다 우승국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1회)

1. 개요
2. 규칙
3. 대회 수준 및 평가
4. WBC와의 차이점
5. 우승 트로피와 우승반지
6. 역대 대회
6.1. 역대 참가국 및 성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로고 공개 영상

대회 테마곡
Heroic Charge - Bryce Jacobs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2]에서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회. 2011년에 폐지된 야구 월드컵을 대신해 신설된 국제 대회로, 원래는 2001년 메이저리그의 협조를 받아 기존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던 야구 월드컵이 아닌 FIFA 월드컵과 같은 위상의 대회를 만들려고 했으나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엎어졌고 십여년이 지난 2014년, 프리미어 12라는 대회의 창설로 그 결실이 이루어 졌다.

그런데 WBSC일본 야구계의 입김을 상당히 많이 받는 단체이다. 2019년 프리미어 12의 스폰서만 해도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아사히 맥주, 닛산자동차, SSK, 일본통운, 요미우리 신문, 타이쇼제약 등 스위스의 시계업체인 위블로를 제외하고 전부 일본 기업이다. 일본-유럽 평가전 추진만 보더라도 WBSC는 일본의 입김에서 자유로운 단체가 아니다. 그래서 대회 자체가 일본의 주도로 만들어졌고 올림픽 정식 종목 재채택이 목적이라는 오해까지 받기도 한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가 개최국 지정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2019년 제2회 프리미어 12를 올림픽 예선으로 진행한 것도 원인인데, 프리미어 12의 창설이 올림픽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지역, 대륙별로 예선을 걸쳐서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WBC와는 달리 국제야구연맹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대회 기간이 WBC와 겹치지 않도록 2015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는데, 이를 통해 국가대항전을 세계인들이 자주 볼 수 있게 해 야구의 국제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WBSC는 밝혔다.

총 상금 규모는 512만달러(약 59억원)이고, 이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국제야구연맹 랭킹 포인트를 대폭 부여해 FIFA 랭킹처럼 국제야구랭킹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제곡은 호주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스 제이컵스(Bryce Jacobs)가 2014년에 발매한 Eclectic Hollywood의 3번 트랙인 Heroic Charge.


2. 규칙[편집]


기본적으로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서 정한 기준을 따른다.
  • 지명타자를 기용할 수 있다.
  • 9회 정규 이닝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승부치기를 적용한다(3/4위전 및 결승전 포함)규정 원문. 9회말이 동점으로 끝나면 10회초부터 1루와 2루에 주자가 미리 출루해 있는 상태로 이닝을 시작한다. 이 경우 10회에 한해서 딱 한 번 타순을 바꾸는 게 가능하다. 다만, 라인업의 타순은 그대로 두고 그 라인업에서 타격을 시작할 타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10회가 시작되면 양 팀 감독은 몇 번 타자부터 타순을 시작할지를 골라 주심에게 통보할 수 있다.[3] 물론 타순을 안 바꾸고 9회 타순대로 그대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11회부터는 그 전 이닝대로 타순이 돌아간다.
  • 7회 이후 점수차가 10점 이상이거나 5회 이후 점수차가 15점 이상이라면 콜드게임 처리한다. 단,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이 규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 조별리그에서 동률 발생 시 순위 결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아래에서 숫자가 작은 항목부터 차례로 적용된다.)
    1. 동률 팀간의 전적을 비교한다. (승자승 원칙)
    2. 팀 성적 지표가 높은 순서로 정한다. 팀 성적 지표는 득점을 공격 이닝으로 나눈 값에서 실점을 수비 이닝으로 나눈 값을 빼서 계산한다.
    3. ER-TQB 식을 적용한다. 위의 2에서 득점을 상대 자책점으로, 실점을 자책점으로 바꿔 계산해서 높은 순서로 정한다.
    4. 동률 팀간의 경기에서 타율이 높은 순서로 정한다.
    5. 위의 4까지 동률이면 동전 던지기 추첨으로 정한다.


3. 대회 수준 및 평가[편집]


아무래도 인지도 있는 야구 국가대항전이 프리미어 12와 WBC뿐이다 보니[4] WBC와 많이 비교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WBC에 양적, 질적으로 모두 밀린다. 다만 후술되어있듯 절대치로는 성장하고 있는 대회이며, 참가국 개수도 늘어나고 있다. 일단 WBC가 2006년 창설로 2015년 창설된 프리미어 12보다 9년이나 빨리 나온 대회기도 하고[5], 상금 규모도 딸릴 뿐더러 프리미어 12는 WBC와 달리 MLB에서 주관하는 대회도 아니다 보니[6] MLB에 몰릴 수 밖에 없는 각국 스타들의 차출 문제 등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주최측에서는 전신인 야구 월드컵이나 대륙간컵과는 달리 A급 대회를 표방하고 있기는 하다.

1회 대회 기준 야구가 집안 싸움하기엔 크게 글로벌화 되지 않은 종목이기도 해서,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 이 대회라도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나오면서[7] 대회 전만 해도 메이저리거가 나오느냐 마느냐 말도 나오고 그 나름대로 관심도도 있었다.[8] 허나 메이저리그가 이 대회를 사실상 WBC 경쟁자로 보고 선수들을 참여시키지 않기로 하면서 대회 흥행이 우려되었으나, 적어도 한국과 일본 참가 선수들은 이대호나 오승환 등 제법 1진급이 갖춰지면서 동아시아 기준으론 국제 대회로 큰 부족함은 없게 되었다. 동아시아컵

다만 아무래도 1회 대회의 경우 초짜스럽고 편파적인 운영 미숙함은 지적을 받고 있다. 엉망인 심판 판정에서부터 무엇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축이 된 WBC와 달리 일본이 주축이 되어서인지 일본을 위한 온갖 특혜[9]가 나오고 있기에 일본의 1회 대회 우승 및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금메달과 올림픽 야구의 흥행을 위한 빌드업용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 준결승에서 일본이 한국에 역전패를 당한다. 이러다 보니, 이 대회 때문에 올해 취소된 아시아 시리즈를 다시 여는게 낫겟다는 볼멘 소리도 보일 정도. 하지만 한국이 초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그런 말도 싹 들어갔다.(...)[10]

야구 본가 미국에서는 무시라기보다는 무관심. 선수진도 1진급이 아니라고 해도 그 미국도 4강에 올라가 결승 진출을 다투기에 한일전 상대를 분석하는 것이 나올 법한데 야구 언론조차도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메이저리그 FA만 신나게 보도할 뿐이다.[11] 아니면 4강전 상대인 멕시코전 분석조차 찾아볼 수 없는 미국의 외면은 결국 이 대회를 1진급 야구 세계대회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듯 하다.[12] 애시당초 일본이 주축이 된 대회이니만큼, 미국에서 무시할 법했다고 해도 이건 관심이 너무 적긴 하다. 사실상 동아시아 대륙 야구컵 그나마 MLB.com에서 이 대회 경기 결과를 보도하긴 했다.

일본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11월 20일 도쿄에서 가진 WBSC 이사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야구가 임시 종목이 확정된다면 2019년 일본에서 또 열릴 2회 대회를 올림픽 야구 예선전을 겸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렇게 되어도 여전히 미국은 올림픽 야구에 대하여 소극적이라 메이저리거가 참석하느니 이런 일은 없어 보인다. 게다가 워낙 일본 중심의 대회이다보니 대회 개최시기가 일본과 한국 프로야구가 끝날 시점인 11월쯤에 개최되는데 주로 윈터리그를 하는 중남미나 호주리그 쪽은 이 시점이 한창 자국리그 시즌이 열리는 초반이다보니 주전급 선수 차출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면 이 나라팀들이 얼마나 주전급 선수를 차출할 수 있을지 모르나 1회 대회때는 멕시코팀이 자국리그 때문에 불참을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나왔었다.

대체적으로 3회 이후의 WBC가 아메리카 대륙과 캐리비안 지역 국가대표팀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프리미어 12는 한국, 일본팀이 초강세를 보이는 대회다. 일단 메이저리그 40인 엔트리 내 차출 금지로 인해 아메리카, 캐리비언 국가들의 차포격인 선수들의 제외가 일단 큰 이유이며, 11월엔 대부분 한국과 일본, 대만 프로구단들이 시즌이 끝난때라 선수들의 폼이 잘 올라와 있고 구단들이 마무리 훈련을 들어갈 때여서 이만큼 좋은 마무리 훈련겸인 대회도 없다. 대만은 1회 대회에선 탈락했지만 2회 대회에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런 저런 문제점이나 비판이 나왔지만 그래도 일단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시청률이나 흥행은 제법 됐다. 나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 아울러 차기 대회인 2019년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선발전을 겸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는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에이스급 선수들의 쇼케이스 무대로 흘러갔고, 아메리카 대륙 팀들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전직 메이저리거 선수들, 20대 후반~30대 초반의 AAA급 선수들이 재취업을 위한 기량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대회가 되었고, 그 외에는 MLB팬이면 이름은 들어봤지만 40인에는 들지 못한 중상위권 유망주들이 몇몇 참가하기도 하였다. 앞으로의 대회 추세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듯 하다.

WBSC에서는 대회가 어느정도 안착되었다고 판단했는지, 2023년 대회에는 16개국 참가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점차 참가국을 늘려서 28개국 참가가 최종 목표라고 한다.#


4. WBC와의 차이점[편집]


대회
주관
개최시기
상금
참가조건
투구수 제한 규정
WBSC 프리미어 12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
11월
총 상금 : 380만달러
우승 상금 : 100만달러
WBSC 랭킹 상위 12개국
X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3월
총 상금 : 1,400만달러
우승 상금 : 100만달러[13]
예선 통과 20개국
O


5. 우승 트로피와 우승반지[편집]


파일:google_co_uk_20171031_024033.jpg
우승 트로피

파일:naver_com_20171031_023713.jpg
2015 WBSC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6. 역대 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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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우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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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역대 참가국 및 성적[편집]


랭킹

진출횟수
경기횟수
승률


최고순위
1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2
16
0.875
14
2
우승(19) 파일:트로피.png
2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2
16
0.688
11
5
우승(15) 파일:트로피.png
3
파일:WBSC 미국 국기.png 미국
2
16
0.563
9
7
준우승(15)
파일:WBSC 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2
16
0.563
9
7
3위(19)
5
파일:WBSC 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2
9
0.667
6
3
8강(15)
6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2
12
0.500
6
6
5위(19)
7
파일:WBSC 쿠바 국기.png 쿠바
2
9
0.444
4
5
6위(15)
8
파일:WBSC 베네수엘라 국기.png 베네수엘라
2
8
0.375
3
5
7위(19)
9
파일:WBSC 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2
9
0.333
3
6
7위(15)
10
파일:WBSC 호주 국기.png 호주
1
7
0.286
2
5
6위(19)
11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2
9
0.222
2
7
8강(15)
12
파일:WBS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도미니카 공화국
2
8
0.125
1
7
7위(19)
13
파일:WBSC 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1
5
0.000
0
5
12위(15)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03:30:12에 나무위키 WBSC 프리미어 1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1,150점)보다 점수가 높은데 이는 WBSC에서 대회 권위를 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높게 책정한 것이다.[2] 국제야구연맹(IBAF)과 국제소프트볼연맹이 합쳐져서 탄생한 세계야구기구.[3] 이 말은 곧 9회에 7번 타자에서 끝났다고 하더라도 10회에 1번 타자부터 타격을 하겠다고 통보하면 8번 타자와 9번 타자를 건너뛰고 1번 타자부터 타격을 시작한다.[4] 야구 월드컵은 2011년 폐지되었고, 그것도 아마추어 위주였다. 올림픽 역시 애초에 병역 문제가 걸린 한국 아닌 딴에는 프로 선수들이 참여를 잘 안한다.[5] 실제 프리미어 12가 WBC를 모방한 측면이 있다.[6] 국제단체 중 최상위 야구 관리기구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주최이긴 하나, 항목에도 있듯 위상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그래도 나름 상금도 걸면서 대회를 키우려고 MLB에게 협조도 구하는 중이다. 때문에 결국엔 두 대회가 합쳐지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7] 애초에 2010년대까지 야구 국제 대회의 최대 흥행카드는 한일전이었고, 그렇기에 1, 2회 대회 모두 사실상 주관 국가는 일본이 된 것이었다. WBC가 미국 주도로 치러진 것과 차이점.[8] 당장 추신수만 해도 대회 초창기 이 대회에 못 나올 것 같자, 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허나 메이저리그 측이 이 대회를 무시하면서 40인 주전 선수 참가 금지를 밝히며 추신수 출전론도 싹 사라지긴 했다.[9] 상대국 한국에게 연습할 훈련장도 제공하지 않는다든지 경기 시간도 일본에게만 최대한 좋게 맞추는 등. 김인식 감독은 "뭘 위한 대회인지 모르겠다"고 비아냥거릴 정도였다. 그리고 준결승으로 열릴 한일전에 자국인 심판을 좌선심으로 배정하는, 국제 경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WBSC에서는 루심과 주심은 서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지만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10] 정작 일본은 한국에게 준결승전 역전패를 당하자 이까짓 대회 별 것 아니다라는 식의 언론 보도를 하다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11] 미국의 무관심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메이저리거는 커녕 40인 로스터 인물이 안 나와 상위 유망주나 AAAA급 선수조차 나오지 않았다. 참가자 대부분이 구직이나 교육 목적으로 출전한 방출자, 하위 유망주, 평범한(?) 마이너리거이다. 이런 상황은 2회 대회에도 그대로 이어져서 미국측 관심은 성적과 무관하게 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2회 대회때는 알렉 봄, 제이크 크로넨워스 같이 최상위급은 아니지만 MLB팬들이라면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유망주들이 나오긴 했다.[12] 그런데 이런 미국의 무관심은 WBC도 마찬가지긴 했다. 그나마 5회 대회부턴 자국 스타들도 참여하면서 중계가 늘어난 편.[13] 보너스 포함 총 우승 상금 : 최소 270만달러 ~ 최대 340만달러. 2013 WBC 우승팀 도미니카 공화국이 받은 상금은 340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