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메이플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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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뷰 프리스트 직업소개 가이드
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2》의 마법사 계열 직업. 무기는 홀과 법전을 사용한다. 직업 컨셉은 이름 그대로 성직자. 메이플스토리 1의 비숍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직업 성우는 다음과 같다.
2. 스토리[편집]
구 전직 담당 NPC의 대사를 참고하면 두려움에 떠는 이들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며 신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것이 프리스트 직업군의 모토인 듯 보인다.
3. 정보[편집]
3.1. 특징[편집]
사용 무기: 홀(오른손), 법전(왼손)
속성: 신성
주요 능력치: INT, 치유량 증가
조작 난이도: ★★☆☆☆
메이플스토리2의 힐러 및 버퍼 컨셉의 직업으로, 파티원을 보조해주거나 적에게 경직을 주는 스킬이 있다.
위 그림 특성을 보면 Range가 높다. 그 이유는 주력기인 홀리 익스플로전과 버퍼 및 정화의 물결이 자기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공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힐과 홀리 크로스와 같이 초 근접전 공격하는 경우가 있으니 중거리형 직업이라고 본다.
프리스트 속성 및 능력치에서 '회복 스킬 효과 증가' 및 '신성 대미지 증가' 능력기가 모든 직업 중 거의 유일하게 증가한다. 그에 맞에 장비 아이템이 이러한 능력치가 나온다.
3.2. 아이템[편집]
3.2.1. 주무기: 홀[편집]
Scepter
전작과 달리 위자드와 무기를 공유하지 않게 되었다. 홀의 손잡이 끝에는 성스러운 상징물이 조각되어 있으며, 홀을 사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3.2.2. 보조무기: 법전[편집]
Spell Book
보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책. HP 회복 관련 스킬들은 법전을 장착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법전을 장착하고 망토류 장비를 착용하면 망토가 법전을 뚫고(...) 펄럭거린다. 이는 등에 메는 모든 무기가 공유하는 특징.
4. 직업 개별 대사[편집]
대기시
"언젠간 프레데릭도 믿음을 가질 수 있길…"
"희망을 잃지 마세요."
"신이시여, 제게 힘을 주시길…" (♂)
"신이시여, 제게 힘을 주세요…" (♀)
"루아나님처럼 될 수만 있다면…"
"이 세계를 위해 저는… 뭘 할 수 있는 건가요." (♂)
"이 세계를 위해 전… 뭘 할 수 있는 걸까요…" (♀)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면 분명 이루어질 거예요."
"보다 밝은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다." (♂)
"보다 밝은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싶어요." (♀)
인사시 (F1)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공손한 인사시 (F2)
"정말 반갑습니다."
분노 시 (F3)
"기분 나쁘네요."
황금 상자 개봉시
"이건 뭘까요?"
사진 찍을시
"예쁘게 찍어주세요~"
"잘 나왔나요?"
스킬 습득
"신의 선물이군요!"
친구신청/초대
"좋은 소식이 있기를!"
망원경 사용
"역시, 세상은 넓군요~"
공방 사용
"열심히 했는데, 어떨지는…"
"좋아… 할까요?"
칭호 획득 시
"아핫, 제가 무슨…"
엘리트 등급 이상 몬스터 처치 시
"왜 우린 싸워야만 할까요..."
"부디 좋은 곳에 가길..."
"세상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해쳐야 하다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엘리트 등급 이상 몬스터 막타 시
"용서하길..."
"다른 선택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당신을 위해 기도드리죠"
"신의 품으로..."
타 플레이어 처치 시"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제가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정말 대단했어요!"
"강하시군요~"
"멋진 승부였어요"
사망 시
"무서워요.."
"전... 안되나봐요..."
"도망쳐선... 안돼..."
타인에 의해 부활 시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도움이 되겠습니다"
"좀 더 분발하지 않으면..."
"짐이 되고 싶진 않아요..."
"신세를 지고 말았네요.."
5. 스킬[편집]
5.1. 액티브[편집]
5.1.1. 천상의 빛[편집]
전방 8m 내의 적 3명의 머리 위로 신성한 빛을 내리꽂아 신성 대미지를 입힌다. 신성한 빛은 명중한 적에게 8초 동안 매 초마다 신성 대미지를 입힌다.
스킬 설명에는 쓰여있지 않지만, 3회의 공격이 1/n번으로 들어가는 구조이다.[2] 따라서 후술할 '홀리 익스플로전'과의 시너지를 위해서도 3회 공격이 각각 한발씩 다른 유닛에게 적중하도록 고려해야 한다.
스킬 시전시 몬스터나 적이 없다면 맵에 존재하는 타격 가능한 구조물이나 유저의 비석을 타격할 수 없다.[3] 하지만 스킬 범위 내에 몬스터등 타격 가능한 물체와 타격 가능한 구조물이 같이 존재할 경우 구조물, 비석을 타격할 수 있으므로, 프리스트는 이 스킬을 이용해 그 어떠한 직업보다 빠르게 '나무가 부들부들' 트로피를 완료할 수 있다. 스킬 1회당 50~80회씩 나무를 타격하지만 나무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
선딜이 극도로 없는 편이며, 사용중 피격되어도 3타 전부 맞는다. 피격과 함께 딜링할 수 있는 몇 없는 스킬.
몹이 고립되어 있는 경우, '천상의 빛'을 시전하면 그 몹에게만 3타가 적중하는데, 이때 3타 누적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어쌔신과 함께 최고의 SP수급기로 평가 되고 있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SP수급 효과가 삭제되었다.
5.1.2. 홀리 익스플로전[편집]
범위 내의 적 8명에게 신성 대미지를 입히고 0.5m 만큼 밀어낸다. '천상의 빛'이 적중한 적에게 '홀리 익스플로전' 스킬을 맞추면 그 적을 기준으로 반경 2m 내의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대놓고 천상의 빛과 같이 쓰라고 만든 스킬. 그런데 해당 적이 홀리 익스플로전의 공격 범위에서 벗어났을 경우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리저리 날뛰는 보스 몬스터나 엘리트 몬스터를 잡을 때 그런 상황을 볼 수 있다.
PVE에서 천상의 빛을 곁들여서 써주면 몰려든 몹들이 공격은 못하고 넉백만 되기에 견제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공격 대상 수, 공격 범위, DPS 모두 '홀리 익스플로전'이 더 우월하며. '점프 + 천상의 빛', '점프 + 홀리 익스플로전'으로 대표되는 프리스트의 레이드 기본기는 꼭 손에 익혀두자.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스킬 반경이 커졌다. 그외에는 대미지가 조정된 것 말고는 달라진점은 없다.
5.1.3. 천상의 날개[편집]
전방 4.5m 지점으로 날아가며, 도착지점 2m 영역 내 시전자와 주변 아군 1명에게 5초 동안 이동속도를 증가시키고 HP를 회복시킨다.
여담으로 EP는 1초에 20만큼 회복이기 때문에 [천상의 날개]를 쓸 EP가 모일 시간보다 이속 증가 버프 시간이 더 길어 이론적으로 이속 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 있다.
유일하게 시즌1때는 (2015년 7월 7일 ~ 2015년 7월 29일)
전체 직업중, 이동기/회피기가 부재한 직업이었다. 그래서 별명이 뚜벅이었다.
2015년 7월 30일, 시즌2때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EP를 모두 소모하였고, 아군에 붙는 판정이 이상해서 여러모로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로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으면서 지금은 좋은 축에 속하고 있다.
5.1.4. 힐[편집]
자신을 포함한 반경 3m 내의 아군 6명의 HP를 회복시킨다.
프리스트에겐 [힐] 말고도 체력 회복 효과가 달려있는 스킬들이 많지만, 즉발로 간단히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원의 실력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이상 보스 레이드를 돌면서 물약비를 아낄겸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중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프리스트는 나이트와 함께 귀족 취급을 받아오고있다. 그렇다고 힐을 자주 사용한다면 효율적인 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딜러형 프리스트는 위급한 상황을 제외한 거의 물약, 타 회복 스킬로 HP 문제를 해결한다. 스킬레벨당 회복량 증가량이 성역이나 천상의축복에 비해 그리 높지 않고 마법 공격력이 높으면 스킬렙 찍는 것보다 회복량이 더 많이 오르기 때문에 선행스킬 올릴수준만 스킬레벨 올리고 나머지는 다른 스킬을 찍는게 효율적이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힐량만 조정되었다.
5.1.5. 천상의 수호자[편집]
프리스트의 마법 공격력 버프 스킬이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걸어줄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그게 되었다면 마법사와 프리스트끼리 모든 던전을 쉽게 평정하고 다녔을 것이다. '천상의 축복'을 사용하기 위해서 먼저 엔젤을 소환해야된다.
사실 이 천사는 하늘을 날려다 추락사한 퐁듀라는 사실이 밝혀져 유저들을 경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밸런스 패치로 SP 소모량이 10 감소했다.
5.1.6. 실드 오브 아콘[편집]
5초 동안 자신의 몸에 심판의 방패를 둘러 물리/마법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방패는 몸 주위를 회전하며 반경 1.5m 내의 적 5명에게 신성 대미지를 입힌다.
프리스트의 딜링 스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근접했을 때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생각보다 쏠쏠하다. 딜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스를 잡을 땐 이걸 걸고 바짝 붙어있어야 한다. 이 스킬은 매달린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폰이나 그리피나, 최후의 바야르, 바야르 수문장 처럼 매달리는 게 중요한 몬스터의 경우 꼬박꼬박 사용해주자.
여담으로 주변을 회전하는 방패는 크기와 색이 다를뿐 나이트의 [아이언 실드]와 완전히 같은 모델을 사용한다. 다만 나이트의 방패는 텍스쳐가 흐릿한 것으로 보아 원래는 프리 전용인 것을 색만 바꾸고 억지로 늘려서 나이트에게 준 모양.
PVP, PVE 구분없이 상당히 중요한 스킬인데, 10레벨 기준으로 대미지 감소율이 44%에 달한다! 어쩔 수 없이 강력한 기술을 피하지 못할 때 사용하면 죽을 것을 죽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지속시간 또한 5초로 상당히 넉넉한 편이며, 시전 모션도 없어서 쿨 관리만 잘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즉시 사용할 수 있다.[4]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 이전에는 쿨타임 60초, 지속시간도 60초, SP소모도 없어서 항시 시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 붙어있는 유저 1명에게도 걸어줄 수 있었다. 대신에 대미지는 개미눈깔 보다도 적었으며, 물마방이 13% 증가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사실상 딜링용으로 보다는 방어력 증가용으로 쓴다고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 당시엔 대미지가 들어가는 간격이 매우 느렸으나, 개편 이후로는 상당히 빨리 들어가는 편으로, 0.5초당 1회씩 총 10회 들어간다.
5.1.7. 정화의 물결[편집]
전방 7.5m 영역 내의 적 5명에게 신성 대미지를 입힌다. 쿨타임이 없으며 전방에 있는 적만 공격할 수 있다. '홀리 익스플로전'에 비해 공격 대상 수가 적고, 선/후 딜레이가 있다. [5]
이 스킬의 등장으로 인해 프리스트의 포지셔닝, 일명 '말뚝딜'이 중요해지게 됐다. '정화의 물결'이 선/후 딜레이가 좀 길고 첫 타를 제외하면 점프샷이 안되기에 보스의 이동시나 각종 패턴에선 '점프 + 홀리 익스플로전'을 사용하고,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정화의 물결'을 쓰면서 대미지를 넣으면 된다, 전방으로만 공격하기 때문에 몬스터가 많이 있을 경우에는 전부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5.1.8. 천상의 축복[편집]
반경 6m 내의 아군 10명에게 10초 동안 물리/마법 저항력, 물리/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를 주며, HP를 회복시킨다.
특히 보스 레이드에서는 이러한 스킬을 꼬박꼬박 넣어주면 파티원의 활력을 찾는데 큰 도움이된다. 스킬 사용시 마법 공격력이 높으면 실피인 상태에서도 풀피를 채울 수가 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 일단 SP를 많이 소비하는 스킬 중 하나이며,[6] 시전 시 회전하는 선딜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긴 편이라, 회전이 끝나기 전에 경직이나 스턴을 당하면 SP만 소모하고, 또는 점프 시전 시 타이밍을 놓치면 다 돌기전에 착지하는데, 이 경우도 SP만 날아간다. 상위 던전에선 지속 대미지 등, 급한 상황에서 일단 눌렀는데 선딜 때문에 죽는 경우도 꽤 있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활력의 효과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져, 사실상 유일한 단점은 SP 소비량 하나 뿐이다. 이마저도 45에서 35로 줄었다.
PVE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결판이 나는 PVP에선 190의 물/마 저항력 덕분에 약간이나마 쓸만하다고 볼 수 있다.
밸런스 패치로 활력의 효과와 중복 적용이 되게 해줬으나, 나이트의 방깍 스킬은 수치 감소 없이 중복 적용 가능하게 해주면서 왜 프리는 수치를 감소하냐며 따지는 유저가 있었다.
그 때문인지 이후 추가 밸런스 패치에서 SP 소모량을 10 줄였다.
5.1.9. 홀리 크로스[편집]
성스러운 기운을 내뿜는 십자가를 소환하여 8초 동안 반경 3m 내의 적 8명에게 신성대미지를 입히고 1m 만큼 밀어내며 EP를 0으로 만든다.
프리스트의 앞에 주기적으로 적을 넉백시키는 십자가를 설치하는 장판형 스킬이다. 십자가가 상당히 신성하게 생겨서 다른 직업들이 간혹 치료 스킬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치료 기능은 붙어 있지 않다.
PVP에서 프리스트를 깡패로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스킬이다. 적을 밀쳐내 스킬을 쓰는 걸 방해하기 때문에 회복 지역에 한 번 박아놓으면 나이트가 '아이언 실드'로 농성하는 것도 쉽게 방지할 수 있기 때문, 적을 밀쳐내는 스킬이니 프리스트가 안전 거리를 확보할 때도 좋다. 또한 EP를 0으로 만드는 효과 때문에 상대는 도망치는 것도 쉽지 않다.
바로 앞에 설치 하기 때문에 지형에 영향을 받는다.예로, 앞에 1칸 밑에 설치하면 공중에 있지 않고 땅에 붙는다.
이제는 공중에도 시전되도록 고쳐졌다.
보스전 때면 딜 손실을 우려해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지만 SP를 사용하지 않는 노 코스트 스킬이고, 대미지만 보면 지속시간동안 공격이 전부 들어갔을 경우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하기 때문에 요령껏 잘 깔아보도록 하자.
활발하게 움직이는 보스 몬스터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예: 피로스 파드, 루카락스, 핑크빈 등)
전직 이후에도 푸른 화염의 혼돈 같은곳에서 타이푼 슬래시 처럼 쓰임새가 존재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1개정돈 찍어두는것이 좋다.
한때 SP소모값을 추가하는 대신 대미지를 올렸었다가 원래대로 돌렸다.
여담으로 초창기때는 많은 다른 직업 유저들이 '홀리 크로스'를 힐 스킬로 착각하기도 했다.
5.1.10. 성역[편집]
범위가 십자가 모양이라 엉성해 보이지만 효과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대미지 계수가 매우 높아서 PvP를 할 때는 극악무도한 프리스트의 벽콤보를 시작하기 전에 살포시 깔아주면, 1초에 한번씩 [홀리 익스플로전] 정도의 대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고, 몹몰이 사냥 때는 몬스터를 몰아온 뒤 성역 한 번 깔아주고 '홀리 크로스'로 성역의 범위에 가둬두면, 힐 쓸 필요도 없이 [천상의 빛]과 [홀리 익스플로전]만 난사할 수 있어 몹처리 속도가 배로 증가한다. 보스전 때는 아군이 뭉쳐있더라도 인원 제한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힐]처럼 정작 필요한 아군에게 스킬이 들어가지 않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이 스킬로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곳은 다름아닌 필드 보스 맵인데 만렙대의 필드 보스가 젠이되면 못해도 10명이 넘는 유저들이 달려들기 때문에, 이때 성역을 5번정도 제대로 깔면 홀익이나 물곁같은 주력 딜을 전혀 넣지 않아도 보너스 경험치까지을 들어온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스킬 대미지만 조정되었고, 그 외에 달라진 점은 없다.
5.1.11. 홀리 심볼[편집]
반경 4.5m 크기의 마법진을 10초 동안 생성한다. 마법진 위의 아군 10명은 매 초마다 SP를 회복하고, 10초[7] 동안 물리/마법 대미지, 공격속도, 명중이 증가한다.
최대 파티수인 10명이 전부 버프와 SP 회복 효과, 물마댐 증가, 공속, 명중 전부 받는다. 즉, 엄청난 폭딜을 가능케 해주는 스킬. 다만, SP회복을 제외한 타 버프들은 2분 내에 다시 버프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프리가 두 명 이상 있으면 효율이 떨어지는 셈.
이 스킬은 보스 레이드를 뛸 때의 경우 조심스럽게 취급하여야 한다. 간혹 멀리 도약하는 패턴이 많은 피로스 파드, 마크52 오메가, 비에른과 같이 파티원의 SP회복 버프 장판에서 멀리 도망가는 경우가 있으니, 각 던전의 보스 패턴을 숙지하는게 좋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 이전에는 단순히 SP회복 효과만 존재했었다. 그러나 리스타트 이전에는 지금처럼 모든 직업이 SP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효과가 없었고, 오로지 SP수급기로만 SP수급을 해줘야 했었기에 '홀리 심볼'이 순간적인 폭딜에 기여를 많이 했다. 그래서 레이드에서 '홀리 심볼'을 굉장히 중요한 스킬로 보는 유저가 많았고, 물론 이것은 지금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시전 시 슈퍼아머가 없으므로 경직이나 넉백으로 인한 캔슬을 조심해야 한다.
밸런스 패치로 쿨타임과 능력치 상승 효과를 다시 받기까지의 시간이 3분에서 2분으로 줄어서 매우 편리해졌다. 특히나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라펜샤드 중 하나인 기간티카와 쿨타임이 같아지면서 프리스트 본인은 물론 아군들의 딜량도 올라갔다.
5.1.12. 성령의 기운[편집]
전방 8m 내의 가장 가까운 적을 중심으로 반경 1.5m 내의 적 3명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대상이 받는 모든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어쌔신의 '데스마크'와 비슷한 스킬, 그러나 데스마크는 공격하다 보면 자동으로 적용되어 있는데, '성령의 기운' 스킬은 계속 써줘야한다, 계속 '성령의 기운' 스킬을 써야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은 다른 스킬을 못 쓰게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하자가 있는 스킬이긴 해도, 타직업보다 딜량이 낮은 프리 기준으로는 보스에서 좋은스킬이다. 일단 다른 스킬과 비교했을때 이 스킬이 가지고있는 장점이라면 슈퍼 아머 효과, 1개만 찍어도 루카락스의 날개짓, 칸두라의 2단베기&내려찍기 누타만의 칼 베기 등 대부분의 넉백을 무시할수있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성령의 기운'은 파티원들의 공격력과 인원수에 비례한다. 이것은 보스 레이드 및 필드 보스에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레이드의 경우 파티원의 무기가 좋으면 좋을수록 그만큼 들어가는 대미지가 증가하고, 필드 보스의 경우 인원수에 비례하므로 프리스트의 부족한 딜량을 파티원들이 충분히 뽑아내고도 남는다.
[성령의 기운 + 홀리 익스플로전] 콤보를 통해 자신은 대미지를 넣으면서 성령의 기운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지만, 이것도 컨트롤하기 좀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프리스트 유저들이 잘 쓰지는 않는다, 상위 카오스 레이드에서 아군이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다면 이 스킬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다. 최상위 레이드가 생긴 이후로 성령의 기운 효과가 더욱 주목되어 파티내 딜러들 딜링이 충분하다면 아예 성령의 기운 하나만 보고 성령의 기운을 찍은 프리스트를 데려가기도 한다.
2차 스킬 등장 이후엔 정화의 빛 때문에 쓸 일이 없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새로 등장한 스킬이다.
5.1.13. 엔젤 레이[편집]
빛줄기를 발사해 전방 12m 영역 내의 적 8명에게 신성 대미지를 입힌다. 동일 영역 내에 아군이 존재하는 경우 8명의 HP를 회복시킨다.
관통할 수 있고, 긴 사거리와 대미지가 높음과 동시에 엔젤레이가 발사되는 라인에서 파티원을 회복할 수 있는 스킬이다. 자신의 앞에서 적이 가까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그 적에게 향하여 발사된다. 만약 원하는 각도에서 발사하고 싶다면 적과 위치, 거리 조정을 잘해야된다.
스킬 포인트 제도 이후(리스타트 패치)에서 잠시 사라진 스킬이었으나 삭제 된지 약 반년만에 2017.06.29 패치로 다시 부활하였다. 해당 패치 전후 변경사항은 스킬 이펙트와 명중 범위는 너프되었다. 스킬 삭제될 당시 유저들의 반응은 '프리스트는 고인이 되었다. ' '엔젤레이 다시 살려달라' '프리스트가 지약캐 되었다. ' 등 월드채팅이나 인벤, 메이뷰 건의 게시판 등 타 직업에 비해 불만이 폭주하였다. 그 수준은 메월지 메인 이슈이기도 하였다고.
간략하게 보고 싶다면 11분 30초 부터보자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 이전보다 스킬 좌우폭이 소폭 하향되었다. 대신에 대미지가 많이 상향되었다.
결과적으로 높은 SP소모량과 좁은 좌우폭 범위 문제로 전직 이후의 사용 가치는 사라졌다.
5.2. 패시브[편집]
5.2.1. 굳은 믿음[편집]
위 설명과 같이 기본으로 SP 자연 회복이 되는 동시에 적에서 '천상의 빛'의 디버프 효과과 적용된 상태라면, 추가로 SP 자연 회복량이 늘어 나기 때문에 높은 딜량을 원한다면 반드시 사용하자.
천상의 빛 디버프가 있는 모든 몬스터가 사망시 SP 추가 회복 효과가 미적용이 되기 때문에 HP가 높은 몬스터를 우선 순위로 천상의 빛 스킬을 사용하자.
SP 관리가 더 수월해지기 때문에 PVP에서 적에게 천상의 빛 스킬을 우선적으로 쓴 뒤 다른 공격 스킬을 사용하자.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 이전에는 전혀 다른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잔여 SP가 40 이상일때, 최종 대미지가 11% 증가하는 사기 스킬이었다.
그래서 레이드 보스전에서 잔여 SP를 40 이상으로 보존하느냐 마느냐가 최종 딜량을 결정했다.
5.2.2. 홀 마스터리[편집]
전작과는 다르게 몇몇 직업에만 있는 무기 마스터리 스킬이다.[8] 스킬 대미지가 6.4% 상승한다. 다만 파괴젬 등 착용시 대미지 증가 효율은 떨어진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공격력 증가량만 조정되었다.
5.2.3. 치유 마스터리[편집]
HP 회복 효과가 증가하는 효과는 설정에도 맞고 충분히 좋은 효과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SP 회복량을 늘려준다는 데 있다. '홀리 심볼'은 물론 '천상의 빛'의 SP 수급량 또한 증가하므로 결과적으로 딜량 상승에 약간의 도움을 준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회복량만 조정되었다.
한때 이 스킬로 인해서 '스킬 회복량 증가' 옵션이 붙은 악세서리를 끼는 프리스트 유저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치유 마스터리' 효과에 더해서 약간의 '스킬 회복량 증가' 옵션을 달면, '구 천상의 빛'의 SP수급 효과가 기존에는 18 회복이었던 것이, 21회복으로 늘어난다.
SP 수급 효과가 21로 늘어나게 되면 딜사이클을
'천상의 빛' 3회 (SP 63 수급) + '정화의 물결' 4회 (SP 60소모)로 안정감있게 굴릴수 있다.
이 딜사이클은 '구 굳은 마음'의 패시브인, 잔여 SP를 40 이상으로 맞춰야하는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딜사이클이었다. 그래서 '치유 마스터리' 스킬이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었다. 지금은 중요하게 보지 않는 스킬중 하나이다.
다만 항상 예외는 있는데, 레이드 던전을 돌 때 블랙빈 처럼 이동이 잦은 보스가 나오는 던전이라거나, 파티원들의 스펙이 프리 본인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면 회복 특화로 가서 극버프를 주는 것이 더 빨리 던전 클리어를 할 수 있는데, 이때 홀 마스터리나 홀리 크로스 레벨을 내리고 치유 마스터리를 마스터해두면 좋다. 특히, 환영의 데보라크처럼 계속해서 피가 빨리게 되는 곳이라면 더더욱.[9] 2차 전직 스킬 중 생명의 수호자 액티브 상태에선 60%, 서폿 망토인 아리엘의 날개[10] 착용하면 70%까지 상승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홀이나 법전의 추가 옵션에서까지 회복 스킬 효과 증가 옵션을 챙길 필요는 없다.
5.2.4. 디사이플[편집]
이러한 스킬을 찍어두면 위 설명과 같이 버프형 지속 시간이 증가되고, 지속 시간이 증가한 만큼 버프 시간 유지할 SP 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연계 스킬로 어느정도 찍어두는게 좋다.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새로 등장한 스킬이다.
6. 전직: 하이 프리스트[편집]
6.1. 특징[편집]
7. 전직 스킬[편집]
7.1. 공통 스킬[편집]
7.1.1. 생명의 수호자[편집]
스킬 설명 중 힐 스킬이 가장 체력 적은 대상을 우선 회복한다는 문구는 밸런스 패치 이전엔 스킬을 사용해서 액티브 상태가 돼야지만 적용이 되었으나, 패치 이후엔 패시브 효과로 변경되었다.
7.2. 심판 특화[편집]
7.2.1. 심판의 빛[편집]
7.2.2. 빛의 창[편집]
2019년 7월 25일 밸런스 패치에서 [빛의 창]의 주변 대상 추가 대미지 효과가 크리티컬이 적용되도록 수정되었다.
밸런스 패치로 대미지 수치가 눈에 띄게 올라갔고, SP 소모량도 10 줄었다.
7.2.2.1. 빛의 검[편집]
[헤븐즈 익스플로전]의 영역 내에서 [빛의 창]이 [빛의 검]으로 변환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미지 배율은 [빛의 창]의 스킬 레벨에 비례하며, [빛의 창]의 레벨이 1일때에는 명중 시 270%, 추가 효과로 470% 추가 대미지를 가진다. 하지만, [헤븐즈 익스플로전]을 배우려면 최소 [빛의 창]이 3 이상이어야 되므로 [빛의 검]의 스킬 레벨은 3~5까지만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12]
[빛의 창]이 원거리인데 반해 [빛의 검]은 근접 대미지로 적용된다. 또한 [빛의 창]과 달리 SP 소비가 없다.
단, [빛의 창]보다 선딜이 증가하기 때문에 말뚝딜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효율이 급감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근거리 공격이니 만큼 피격대상의 범위와 위치선정 등으로 인한 효율 변수까지 신경써 줘야 한다는 단점이 생긴다.
[헤븐즈 익스플로전] 자체의 버프효과로 인해 이동속도 증가 및 EP회복속도 증가를 감안하면 별거 아닐것 같지만, 문제는 이를 활용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딜로스는 예외가 없다는 점이다.
2019년 7월 25일 밸런스 패치에서 [빛의 검]의 피격 대상 추가 대미지 효과가 크리티컬이 적용되도록 수정되었다.
밸런스 패치로 대미지 수치가 눈에 띄게 올라갔고, 빛의 검을 잡는 선딜은 개선되지 않았지만 대신 빛의 검을 휘두르는 공격속도를 상향시켰다.
7.2.3. 홀리 포커스[편집]
7.2.4. 헤븐즈 익스플로전[편집]
7.2.5. 신의 십자가[편집]
밸런스 패치로 수치 상향은 없었지만 추가 효과 능력치 상승 시간과 마법 공격력이 늘어났다.
표기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시전중 슈퍼아머가 적용된다.
시전 후 대미지가 들어가기 전에 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가 이미 적용 상태라 실질적인 대미지는 더 높다.
7.2.6. 홀리 익스텐션[편집]
7.3. 회복 특화[편집]
7.3.1. 정화의 빛[편집]
전방에 신성 마법 화살을 3개 발사하여 피해를 주는 스킬. 다만 화살 하나당 하나의 적만 타격이 가능하다. 때문에 대상 표적수가 셋 이상이되면 화력이 거의 상실된다고 봐도 좋다. 회복 트리에 속하는 스킬이지만 심판 트리를 타는 프리스트들도 이 스킬의 대미지 증가 효과를 보고 5까지 찍어놓는 경우가 많다.
밸런스 패치로 지속 시간이 8초에서 12초로 늘었다.
7.3.2. 디바인 웨이브[편집]
7.3.3. 그레이터 힐[편집]
이 스킬은 몇 안 되는 충전형 스킬로, 최대 3개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량이 남아 있다면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다. 접속중이 아니라면 쿨타임은 회복되지 않는다.
7.3.4. 활력[편집]
7.3.5. 홀리 플레이스[편집]
하지만 위에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이 스킬을 사용하는 이유는 신성한 정화 추가 효과를 보고 쓰기 때문. 밸런스 패치로 새로 생긴 효과인데, 정화의 빛과 연계하면 적이 받는 대미지 상승량을 13%까지 올리며, 정화의 빛 기본 지속 시간도 올라갔기에 잉여 스킬에서 쓸만한 스킬로 탈바꿈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SP 소모량이 40까지 줄었다지만, 아직도 부담이 큰 편이다. 사실상 힐과 정화의 빛과의 연계 말곤 자체적으론 아무런 효과를 줄 수 없는데 범위도 넓지 않으면서 아이스크림 타임급의 매우 긴 선딜과 점프중 시전마저 안되는 탓에 밸런싱 이랍시고 정화의빛과 연계성을 위시하여 억지로 섞어쓰게 만든 원흉에 가깝다.
7.3.6. 신성한 힘[편집]
8. 평가[편집]
8.1. 공통[편집]
8.1.1. 장점[편집]
- 힐러
사냥 외에도 던전 역시 상위 던전으로 갈수록 몬스터의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성을 위해 프리스트를 구하면서 파티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힐을 통한 안정성 말고도, 물리/마법 공격력 및 저항력 증가 버프와 받는 모든 대미지 증가 디버프, 그리고 특히 파티의 극딜 타이밍에 공격 속도, SP 회복량, 물리/마법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홀리 심볼]로 인해 파티 기여도가 매우 높다.
- 뛰어난 유틸
- 강력한 효과의 자버프들
8.2. 심판 특화[편집]
- 생각보다 우수한 딜량
8.2.1. 단점[편집]
- 이동형 적 상대 불리
- 많은 인구수로 인한 파티 취업 문제
8.2.2. 총평[편집]
소울바인더와 함께 메이플2에서 서포터 포지션에 해당하는 직업이다. 서포터인 만큼 상위 레이드에서 빠지면 안 될 필수 직업중에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저스펙이어도 파티에 끼기 쉬웠으나 프리스트의 인구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문제가 발생하며 소울바인더에 비해 이러한 이점은 덜한 편이다.
메이플2의 프리스트 육성은 다른 게임들의 힐러 캐릭터들이 초중반 성장 과정이 힘든 것에 비해 딜이 서포터치고 꽤나 되기 때문에 초중반 과정도 무난하게 지날 수 있고, 자힐하면서 버티면 되기 때문에 필드 사냥 때 물약도 따로 필요없다. 게다가 다른 게임들처럼 힐만 해야 하는 단순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역할이 아니고, 어지간해선 프리스트 본인도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넣어줘야 되기 때문에 '힐러는 힐만 해서 재미없다.' 같은 생각이 여기선 통하지 않는다.
PVP에서 상당히 강한 직업이다. 홀리 크로스로 EP를 0으로 만들고 경직을 넣어서 도주도 못하게 만들고서 홀리 심볼이랑 성역 깔고서 2차 스킬로 말뚝딜 넣으면 왠만해선 피가 반은 줄어든다. 그리고 이 모든 스킬이 설치형이기 때문에 근거리 딜러들에게 꽤나 강한 편이다. 더구나 전직 주력스킬들이 모두 경직을 탑재하고 있으며 심판트리의 경우 슈아장판까지 보유하면서 슈아 경직과 무관한 결빙능력을 지닌 얼음/번개 위자드 정도의 카운터를 제외하면 하이 프리스트를 상대하기엔 그어떤 직업군도 상당히 까다로운 입장이다.
회복 특화와는 반대로 심판 특화는 전직 이후 딜 계열 스킬들만을 받았으며, 강력한 패시브와 1차 시절부터 이어져온 버프 스킬들 덕분에 기간티카 라펜샤드의 효율이 매우 좋아 서포터치곤 꽤나 강력한 딜을 자랑한다. 단, 전직 이후 노코스트 주력기인 [빛의 검]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트리거 스킬 [헤븐즈 익스플로전]이 영역 생성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상당히 제약이 많다. 쿨타임과 지속시간이 길며 보스가 영역 위에 있어야만 제대로된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한데,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킬 상황이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에 보스의 패턴을 잘 숙지하여 적시적소에 [헤븐즈 익스플로전]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건만 만족시킬 수 있다면 서포터 직업임에도 딜러의 80 ~ 90% 정도에 해당하는 강력한 딜량을 보여주며, 슈퍼아머, 지속 힐 등을 이용해 매우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것이 가능하다.
위에서 설명했듯 좋게 말하면, 딜도 되고 서포팅도 함께 가능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으나 바꿔말하면 딜도 애매하고 서포팅도 애매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다. 서포터를 기대하고 프리스트를 골랐으나 딜러처럼 어느 정도의 딜량을 요구받는 경우도 꽤 빈번하며[14] , 반대로 딜을 열심히 넣어도 서포터이기 때문에 딜러보단 딜이 당연하게도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스킬 운용 난이도는 SP 수급량이 소모량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전직 이전과는 달리 전직 이후엔 [빛의 창]이 SP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어 SP 관리에 있어 다소 까다로워진 감이 있긴하나, 그 외에는 힐러 특유의 안정성과 쿨타임마다 관리해야하는 스킬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난이도 2에 걸맞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8.3. 회복 특화[편집]
8.3.1. 장점[편집]
- 힐러
사냥 외에도 던전 역시 상위 던전으로 갈수록 몬스터의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성을 위해 프리스트를 구하면서 파티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힐을 통한 안정성 말고도, 물리/마법 공격력 및 저항력 증가 버프와 받는 모든 대미지 증가 디버프, 그리고 특히 파티의 극딜 타이밍에 공격 속도, SP 회복량, 물리/마법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홀리 심볼]로 인해 파티 기여도가 매우 높다.
- 매우 강력한 버프 성능
- 그로 인한 파티에서의 환영도
8.3.2. 단점[편집]
- 불필요하게 많은 회복 스킬
8.3.3. 총평[편집]
9. 기타[편집]
- 2016년 12월 리스타트 스킬 개편때 삭제된 스킬로는 '천상의 기도'와 '신의 가호'가 있다.
'천상의 기도'는 '천상의 수호자'를 시전한 상태에서만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후에는 '천상의 수호자'의 효과가 즉시 사라진다.
이 스킬을 시전하면 시전 캐릭터를 중심으로 커다란 원 모양의 힐 장판이 생성되며, 그 원 안의 10명의 유저에게 지속적으로 힐을 한다.
범위는 '천상의 축복'보다도 훨씬 크지만, 단순히 힐을 하는것에 그치는 데다가 '천상의 수호자'의 효과도 즉시 사라지고, 스킬 시전중에는 시전 캐릭터는 가만히 있어야 하므로 레이드 보스전에서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쓰지는 않았다. 쓰면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 그러나 카데보나 바르칸트 독장판, 누타만 보스전 등등에는 굉장히 유용하다.
'신의 가호'는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스킬이었다.
이 스킬과 '실드 오브 아콘' 덕분에 '나이트' 다음으로 높은 방어력을 지니게 되었다.
지금은 '신의 가호' 스킬이 삭제되었다.
- 11개의 직업 중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직업이다. 최소 15% 가량의 유저가 프리스트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유일한 서포트형 직업으로 인식된다는 점, 레이드 취직이 쉽다는 점, 노랑색 일색임에도 눈이 질리지 않는 화려한 이펙트 등이 그 이유로 보인다. 현재는 소울바인더가 비슷한 역할을 할수 있게 됐으나 각종 힐스킬, 홀리 심볼 등의 아이덴티티로 파티에서의 인기는 여전하고, 뉴비가 직업을 고를때 소울바인더를 보고 서폿 직업이라고 연상하기 힘든 관계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인기가 죽지 않는 직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구수가 워낙 많은 탓에 역으로 취직이 어려운 경우도 간혹 있다는 것(...).[21]
- 2016년 12월 15일 업데이트 이후 모험가 직업 전원에게 전용 대기자세가 추가됐는데, 프리스트는 서서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한다.
- 2017년 6월 패치에서 엔젤레이 스킬이 다시 롤백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