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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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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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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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
3편
4편
5편
외전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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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W
Q
for Kakao / 소셜
포켓대작전
고고 프린세스




프린세스 메이커 4
プリンセスメーカー4
Princess Mak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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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일:가이낙스 로고.svg
유통
파일:가이낙스 로고.svg | 파일:cfk-logo.jp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 화이트.svg |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장르
육성 시뮬레이션
출시
PC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5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7월 28일
PS2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9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12월 2일
PSP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10월 12일
NDS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2월 26일
한국어 지원
음성·자막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2]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3]
해외 등급
CERO C

1. 개요
1.1. 스토리
1.2. 세계관
1.3. 시스템
1.4. 별자리
1.5. 딸의 상태
1.6. 스케줄
1.6.1. 교육
1.6.2. 아르바이트
1.6.3. 휴식
1.6.4. 마성
1.9. 아이템
1.9.1. 장비 아이템
1.9.2. 소유 아이템
1.9.3. 의상
1.9.4. 요리 / 교회
1.9.5. 마계의 도구점
1.9.6. 다라탄
1.9.7. 유니크 아이템
1.10. 이식 및 수정판
1.10.1. 완전판
1.10.2. 스페셜 에디션
1.11. 관련 상품
1.12. 평가
2.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제작 중단된 작품
2.1. 개요
2.2. 상세
2.3. 당시 공개된 자료
2.3.1. 스크린샷
2.3.2. 공식 일러스트 및 원화
2.3.3. OST
2.3.4. 기타



1. 개요[편집]


1997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3 이후 프린세스 메이커 Q고고 프린세스 메이커를 만들면서 오랫동안 프린세스 메이커의 정식 후속작을 내지 않다가 2005년에서야 4라는 타이틀로 신작을 발매했다. 딸의 디폴트 네임은 패트리샤 하이웰.[4] 소설판에서의 이름은 유레카.

아카이 타카미가 가이낙스와의 갈등으로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손을 떼는 바람에 이 작품만은 시스터 프린세스로 유명한 텐히로 나오토가 일러스트를 맡게 되었다. 덕분에 게임의 분위기가 기존 시리즈와는 차이가 나는 편이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전의 1,2,3나 후의 5와 비교해보면 조금 더 미연시적인 느낌이 풍기는 대중적인 느낌이다. 전작들은 확실히 90년대 후기의 그림체가 폴폴 느껴지지만 4는 확실히 조금 더 현대적인 느낌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쪽 일러스트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래 정식 후속작이 되어야 했던, 베이퍼웨어가 된 본 문서의 2번 문단과는 관계가 없다.


1.1. 스토리[편집]



오프닝 영상


영상은 일본판 프롤로그. 아래의 번역은 정발된 한국어판의 것이다.

마법석을 촉매로 하는 마법 증폭 기술의 발명, 그것은 인간에게 산업혁명이라 할 만한 새로운 힘을 주었고 왕국은 그 세력을 폭발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었다. 어느 날, 마법석의 대광맥이 마족의 숲에서 발견되었다. 욕망에 눈이 먼 인간들은 앞다투어 마족의 숲으로 향했고, 성역을 침범당한 마왕은 마족을 이끌고 인간의 땅으로 침입했다. 그 압도적인 힘에 왕국군은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어느 용감한 마법검사가 마왕의 진지에 잠입해 천신만고 끝에 마왕을 쓰러뜨려 마족을 물러나게 했다.[5]

왕국은 구원받았다. 구세주의 이름은 이자벨. 그녀와 나는 수많은 모험을 함께한 동료였다. 그 날 이후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찾는 수색대에 참가해 기나긴 여행길에 나서게 되었다.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흐르고, 세상 사람들은 그녀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었다. 수색대 동료들도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해 나는 어느새 혼자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수색을 멈출 수는 없었다. 바래가는 기억 속 이자벨의 미소, 그것만이 내 목숨을 이어주고 있었다. 깊은 숲 속을 헤메다니던 어느 날, 너무나 지쳐 의식마저 몽롱해진 내 앞에 그녀가 나타았다. 10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지쳐버린 나는 그것이 현실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었다.

내가 시선을 돌린 그곳에는... 마족 소년이 작은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기뻐하며 돌아가자고 하는 나에게 그녀는 쓸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제 아이에요... 부탁해요. 이 아이를 저라고 생각하고 길러 주세요. 인간의 아이로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정신을 차리자 나는 마족의 숲 밖에 서있었다. 그것이 현실이었는지도 확실치 않았다. 그러나 내 곁에는 내 손을 잡고 어색하게 나를 바라보는 아이가 있었다... 나는 결심했다. 이 아이를 내 자식으로서 키우겠다고. 왕국으로 귀환한 나는 귀족으로 등용시켜 주겠다는 왕의 제안을 사양했다. 그 대신 딸과 함께 살 작은 집 한채를 부탁했다.

이렇게 해서 딸과 나의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딸이 마족의 공주님이고 출생의 비밀이 좀 복잡한 까닭에 마족과 인간 사이에 위치한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본편의 세계관은 괜히 평화롭게 잘 사는 마계를 자원을 노리고 탐욕스런 인간들이 마구 쳐들어간다는 내용이며, 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딸을 묘사하고 있다. 딸의 어머니인 이자벨은 "딸을 인간답게 키우고 싶다"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했지만 마계 관련 시나리오가 더 깊이 있고 딸의 심리묘사도 더 잘 되어 있어서 마계 관련 엔딩이 진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더 많은 듯. 무엇보다 딸이 마계의 여왕이 되면 마계와 인간계가 화합을 이루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딸이 인간의 편에 서면 마족들은 영영 떠나버리는 엔딩밖에 없기 때문이다.[6]

딸의 엔딩에 따라 세계의 정세가 변화한다. 에필로그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인간의 승리, 마족의 승리, 마족의 행방불명, 계속되는 전쟁, 마계와 인간의 공존, 가족단란으로 나뉜다. 단 같은 엔딩이라도 스탯에 따라 에필로그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가족단란은 진엔딩의 고정전용 후일담이다.


1.2. 세계관[편집]


왕국: 딸과 아버지가 사는 나라는 중세 유럽을 모델로 한 듯하다. 나라 이름은 밝혀지지 않음. 교회, 성탄제, 사교, 수녀가 있음을 보면 현실의 기독교와 유사한 종교가 국교일지도 모른다. 신분제 국가라 귀족, 평민이 존재한다. 성곽 안에는 성에 사는 사람(내성)과 성 밖에 사는 사람(중성), 그리고 성곽 밖에 사는 사람으로 나뉘는 모양이다. 성곽 밖에는 마계의 숲이 있다.

성탄제: 신의 아들이 내려온 날로 이세계에서는 신앙심이 적은 사람들은 그냥 축제로서 즐긴다고 한다. 작중 성탄제 1, 2, 8년차는 아버지와 보내고 3, 4년차는 친구들과, 5년차는 성당에서, 6, 7년차는 친구 정확히는 공략 남캐(샤를, 바로아, 리) 중 가장 높은 친밀도를 유지하는 남캐와 보낸다.

다크타운: 나라 안에서 불량배, 무법자, 수상한 가게가 모인 곳. 다크타운으로 가려면 문지기 요다에게 통행료를 내야 하고, 어린이는 들여보내지 않는 규칙이 있어, 초반에 다크타운에 들어가려고 하면 문지기에게 '다 컸을 때 와라'는 식으로 문전박대 당한다. 다만 업보 수치가 50 이상이면 통행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요다의 말로는 딸이 이미 다크타운주민과 같은 동류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마족 일부도 다크타운에서 사는데 마계에 가까운 장소라 그런 것 같다. 바로아를 만날 수 있다.

마계: 기본적으로 '마계의 숲'이라는 곳을 마계라 칭한다. 마계의 남쪽에는 드래곤족들이 사는 계곡이 있는데 리가 여기서 거주한다

마족: 생김새는 인간과 유사한 종족도 있고 아예 다르게 생긴 종족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인간과 마족은 근본적으로 생김새가 다른 모양으로 녹색마족이 딸과 카렌에게 "이런 시대에 인간 모습 따위를 하고선 무슨 생각이야."라고 발언한다. 사실 인간처럼 생긴 마족들도 뾰족귀에 창백한 피부이므로 확실히 마족과 인간이 다른 모양. 마계의 광장에서 딸을 먹는다는 대사를 하는 마족도 있으니 식인하는 마족도 있는 모양이다. 인간계에서는 마족의 마력 때문에 마족을 두려워한다.

마법석: 작중 인간계와 마계가 싸우는 원인이다. 인간은 마법석을 촉매로 한 문명유지와 마도기술의 발달을 위해 마법석의 광맥이 있는 마계를 침범하려고 하지만 마족은 인간들이 침범하는 영토를 지키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 마법석은 마계에서만 나오는데 그 이유가 마족의 마력이기 때문. 즉 마족의 마력이 없으면 마법석도 만들 수 없다. 두 종족이 공생하지 않는 한 대립은 계속될 텐데, 인간들이 승리해도 마족이 사라지면 마법석은 더 이상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공멸한다. 이 때문에 인간들과 마족은 서로 공생해야 하는데, 종족 사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가 바로 이 두 종족의 혼혈인 딸인 셈이다.

마족과 왕국군의 전투: 왕국군과 마족군의 전투는 딸이 태어나기 전에 발발되었지만 이자벨이 설득히여 마왕이 군을 물리고 전쟁은 종결되었다. 이후 몇십 년간 전쟁이 없다가 마법석 때문에 왕국군이 마계의 숲에 침범하자 1446년 6월 말 마계의 숲에서 왕국군과 마족의 부대가 본격적으로 충돌하고 전쟁에 돌입한다. 1447년 5월 말에는 마족의 숲에서 왕국군과 마족군이 전투하여 왕국군이 승리, 1447년 9월 말에는 마족의 숲에 바로아의 마족군이 왕국군을 습격하고 마족의 숲이 일부 개방된다. 1448년 9월 수확제 후에 (딸이 마계를 들락거리면) 리제가 의용군으로 참전한다. 1447년 12월 말에는 마왕이 전투의 선두에 서게 된다.

1.3. 시스템[편집]


기본적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2로의 회귀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집사에 큐브를 컴백시키고 게임 화면 역시 3 시절과는 달리 집을 쿼터뷰로 보여주지 않고 2방식으로 회귀했다. 스케쥴 짜는 방식도 2 베이스. 능력치면에서도 업보가 다시 부활하는 등 프린세스 메이커 2를 연상시키는 점이 많다.

다만 완벽하게 회귀하지는 못했고 세부적으로는 이것저것 넣으려다 오히려 여러모로 부족한 게임이 되어버렸다. 특히 수많은 팬들이 바랬던 무사수행은 끝내 부활하지 못했다. 1년마다 열리는 토너먼트 역시 2 스타일이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죄다 사라지고 오직 딸과 라이벌들로만 이루어진 배틀을 하게 되며, 전투 시스템도 무사수행 등이 나오지 않는 만큼 좋다고 하긴 힘들다.

대신에 본작은 전작까지는 이래저래 여차저차하다가 어쩌다보니 엉겹결에 딸을 얻어 키웠다- 정도로만 표현되던 배경 설정과 세계관 설정을 보다 본격적으로 설정했으며, 이 점에서 전작까지는 거의 없었던 스토리라는 요소가 부각되어 일종의 비주얼 노벨적인 성향이 추가되었다. 또한 역대 시리즈중에 키잡의 가능성이 가장 농후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대놓고 딸이 파더콘 기질을 보인다.

딸이 반 마족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마성이라는 숨겨진 패러메터가 있으며, 이 능력치는 트레이너를 쓰지 않은 다음에야 확인할 수 없다. 대신에 마성이 일정치를 넘어갈 때마다 곰인형과 딸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듣고 알 수 있다(마성이 낮아지면 곰인형이 조용하다는 언급만 나오고 넘어간다). 마성이 너무 높아지면 마족에 관련된 엔딩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정 엔딩을 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마성의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또한 프린세스 메이커가 여성 유저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을 노려서 3명의 왕자, 큐브, 자산가 1명, 심지어 방문상인까지도 공략 가능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심지어 아버지랑도 결혼할 수 있다 여성향 노멀 연애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은 본작만의 특징인 외출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본작의 핵심 시스템인 외출은 무사수행의 마이너 시스템 정도의 물건인데, 열흘간 성 내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여 사람을 만나거나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도덕심이 낮고 마성이 일정 이상이 넘어가면 암흑가에 해당하는 마족의 거리에 갈 수 있으며, 이곳을 통해서 마족의 세상으로 갈 수도 있다.

성우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호화판. 앞에도 언급했듯이 딸의 성우는 미즈키 나나. 라이벌의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카와스미 아야코. 인간 왕자의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마왕의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전작의 1 ~ 3편과는 달리, 제법 자금이 풍족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무려 2000G 씩이라서, 초반부터 파산 걱정을 할 이유는 없다. 1, 2편은 고작 양육비가 500골이였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엄청난 진보다.

참고로 이 게임은 스탯에 소수점이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수점 수치 덕분에 스탯 에딧이 불가능하다. 또한 특정인과의 인간관계 수치도 숨겨져 있다. 이건 3부터 적용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지명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아르바이트를 실수 없이 완수해야만 오르거나, 건국제에서 무술 / 댄스 / 예술 계통예서 준우승 이상으로 해야 지명도가 오른다. 왕궁 관련으로 자주 들락날락 거려도 된다. 우승시 +100, 준우승시 50, 거기에 상금까지 수여 받으므로, 초반부터 적자난에 허덕인다면, 한쪽 계통부터 먼저 올려주자, 단, 1년차 건국제는 관람용으로만 가능하다. 전작은 10살에 딸내미를 건국제로 보내서 지명도를 올리려는 꼼수가 괘씸해서인지, 11실부터 참여가능하게 막아놓은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무사수행을 악용하는 유저들 때문에 막은것으로 보이는 파고들기 시스템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후속작인 5 조차도 가토와 대면한 직후부터 무사수행이 가능한걸로 봤을때는, 유저들이 게임을 망치려 하지 않나 싶은 의구심이 생겨났을수도 있다.


1.4. 별자리[편집]


별자리
염소
물병
물고기

황소
쌍둥이

사자
처녀
천칭
전갈
사수
체력
56
43
41
80
46
50
40
85
35
42
50
57
지력
21
43
20
15
30
35
31
9
28
33
25
31
매력
16
20
29
15
28
23
33
11
36
25
40
15
프라이드
22
27
25
25
35
26
23
28
19
24
20
26
양심
25
23
23
11
20
8
17
20
18
32
18
19
기품
23
17
32
21
29
20
33
37
40
28
17
20
감수성
17
32
35
21
20
42
37
10
30
29
33
20
기질
40
11
20
10
23
12
14
12
32
18
10
23
무술
20
17
19
40
20
25
16
37
10
20
18
26
마법
31
38
35
35
30
33
40
25
33
30
45
34
합계
270
271
279
273
281
294
284
274
281
281
276
271
별자리는 여러 웹 사이트를 뒤져보면 나오니 참고 할 것.
전갈자리는 특화가 3개라 쉬워 보이지만, 열화도 만만치 않게 많다.
사자자리는 체력빼면 4가지가 열화지만, 체력이 열화를 압도하기 때문에, 많이 선호되는 별자리다.
처녀 자리는 어지간해서는 추천하지 않는 별자리이다.


1.5. 딸의 상태[편집]


  • 질병상태 : 스트레스가 체력보다 높으면 이 상태가 된다. 풀려나게 할려면 병원에 보내 한큐에 해결하거나(SHOP→병원/가격은 현재 피로도 X 10으로 책정된다. 예를들어 피로도가 999인 경우 9990G가 소비된다 물론 그만큼 0 피로도로 한번에 낮아진다) 스케쥴에 요양을 추가해서(스케줄 누르면 어차피 요양 밖에 없는데 요양도 결국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집에서 간호하기 뿐이고 집에서 간호하는 상대도 아버지 혹은 큐브 중에 고를 수 있다) 아버지와 큐브가 간호하게 한 다음 스트레스가 체력보다 낮아지면 원상복귀가 된다.

  • 불량상태 : 스트레스가 도덕심보다 높으면 불량상태가 되는 프린세스 메이커 2와 다르게 딸의 업보가 도덕심보다 높으면 불량상태가 되며 일부 아르바이트 불가, 교육, 알바실행시 농땡이 칠 확률이 높아진다. 원상태로 되돌리려면 업보를 도덕심보다 줄여줘야 하며 도덕심이 낮아야 볼 수 있는 엔딩들을 보고 싶으면 반드시 보통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심지어 수확제에서 불량상태로 우승했을 때 딸이 경쟁자들을 바보같다고 깔보고, 자신이 우월하다고 기고만장한다.


1.6. 스케줄[편집]



1.6.1. 교육[편집]


종류
레벨 / 비용
상승치
하락치
비고
등장시기
이론
초급 / 10
중급 / 15
고급 / 30
사범 / 10
지력, 양심
지력, 양심, 기질
지력, 양심, 프라이드
지력, 양심, 프라이드
체력, 매력, 감수성
체력, 매력, 감수성
체력, 매력, 감수성
체력, 매력, 감수성
-
초기
무술
초급 / 10
중급 / 15
고급 / 30
사범 / 10
체력, 무술
체력, 무술
체력, 무술, 프라이드
체력, 무술, 프라이드
지력, 매력, 기품, 감수성
지력, 매력, 기품, 감수성
지력, 매력, 기품, 감수성
매력, 감수성
-
초기
마법
초급 / 15
중급 / 20
고급 / 35
사범 / 10
지력,마법
체력,지력,마법
지력,프라이드,마법,업보
지력,프라이드,마법,업보
-
기품, 감수성
양심
양심
-
초기
예술
초급 / 10
중급 / 15
고급 / 30
사범 / 10
감수성
지력, 감수성
지력, 감수성
지력, 감수성
체력, 기품
체력, 기품, 양심
체력, 기품, 양심
체력, 기품
-
초기
예법
초급 / 10
중급 / 15
고급 / 35
사범 / 10
매력, 프라이드, 기품, 기질, 양심
매력, 프라이드, 기품, 기질, 양심
매력, 프라이드, 기품, 기질, 양심
매력, 프라이드, 기품, 기질, 양심
체력, 감수성
체력, 감수성, 업보
체력, 감수성, 업보
체력, 감수성
성 1회 내방시
문지기에게 예법을 소개받는다.
무용
초급 / 15
중급 / 20
고급 / 35
사범 / 10
체력, 매력, 기품, 감수성
체력, 매력, 기품, 감수성, 프라이드
체력, 매력, 기품, 감수성, 프라이드
체력, 매력, 기품, 감수성, 프라이드
지력
지력
지력
지력
크리스티나 2회 조우시 가능
건국제 이후, 양품점 ⇒ 번화가 ⇒ 광장 ⇒ 거리 순으로 실행
가장 가성비가 좋은 교육은 예법과 무용이지만, 교육비가 엄청나게 깨진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범은 교육계통에서 오로지 한가지만 적용되므로, 타 교육계통의 다른 사범을 2개이상 병행 할 수 없다.

1.6.2. 아르바이트[편집]


종류
레벨 / 보수
상승치
하락치
비고
등장시기
가사
0 / 0
1 / 0
2 / 0
3 / 0
체력, 양심, 기질, 지명도, 감수성
-
큐브와의 관계상승
초기
보모
0 / 8
1 / 10
2 / 12
3 / 14
체력, 감수성, 기질
매력, 프라이드, 기품
-
초기
농부
0 / 15
1 / 18
2 / 22
3 / 26
체력
기품, 매력, 지력, 감수성
-
초기
교회
0 / 1
1 / 2
2 / 3
3 / 4
프라이드, 양심
매력, 감수성, 업보
-
초기
시장
0 / 20
1 / 25
2 / 30
3 / 35
지력, 기질
기품, 감수성
지력 100 이상일때, 거리 이벤트로 권유
43년 4월 이후
레스토랑
0 / 15
1 / 18
2 / 22
3 / 26
프라이드, 감수성, 기질
지력, 매력, 기품
보모 아르바이트 5회 실행후, 외출시 번화가 이벤트로 권유
10세 이상
가정교사
0 / 25
1 / 31
2 / 37
3 / 43
지력, 양심
체력, 감수성
이론(상급) 5회 실행후, 광장 이벤트로 권유
44년 4월 이후
메이드
0 / 18
1 / 22
2 / 27
3 / 31
양심, 기품, 매력
-
예법(중급) 실행후, 광장 이벤트로 권유
11세 이상
벌목
0 / 25
1 / 31
2 / 37
3 / 43
체력
기품, 지력, 매력, 감수성
무술5회 실행후, 광장 이벤트로 권유
10세 이상
여관
0 / 10
1 / 12
2 / 15
3 / 17
체력, 양심, 기질
기품, 지력, 매력, 감수성
-
12세 이상
주점
0 / 25
1 / 31
2 / 37
3 / 43
매력, 기질
기품, 지력, 양심, 감수성
매력 100 이상일때, 광장 이벤트로 권유
43년 4월 이후
무용교실 졸업시 급료상승
메이드 주점
0 / 33
1 / 41
2 / 49
3 / 57
매력, 감수성, 지명도, 업보
체력, 지력, 프라이드, 감수성
기품 + 매력 150 이상일때, 광장 이벤트로 권유
44년 4월 이후
요상한 주점
0 / 45
1 / 56
2 / 67
3 / 78
매력, 감수성, 지명도, 업보
양심, 지력, 프라이드, 감수성
기품 150 이상일때, 다크타운 이벤트로 권유
45년 4월 이후
다크타운 3회 방문시
카지노
0 / 40
1 / 50
2 / 60
3 / 70
지력, 기품, 매력, 업보
양심, 프라이드, 감수성
매력 150 이상일때, 다크타운 이벤트로 권유
45년 4월 이후
다크타운 2회 방문시
아르바이트 계통은 대부분 소개받는 형식으로 해금된다. 급료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상승률이 크게 증가하므로, 외출을 자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1.6.3. 휴식[편집]


  • 휴식 : 프린세스 메이커 2처럼 그냥 집에서 휴식하며 용돈을 주냐 안주냐에 따라 스트레스 하락폭이 달라진다.
  • 바캉스 : 프린세스 메이커 2와 다르게 딸과 대화하면서 수치변경이 가능한데다가 아버지와 관계도 높여주는 휴식턴이라 덤으로 앨범도 모으고 돈이 든다는것만 빼면 스트레스 하락폭도 괜찮은 편이다.
  • 외출 :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무사수행을 대체하는 휴식턴. 여기서 교육과 알바도 얻고 친구와 우정을 쌓으며 공략 남캐 공략및 이벤트에서 필수적이다.


1.6.4. 마성[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숨겨진 스탯인 마성은 에디터 사용이 불가능한 NDS판에서는 마성수치 99이하, 50이상으로 조절해줘야 하는 진정한 용사엔딩과 마성이 150이상이야 나오는 마계관련엔딩에서 중요한 스탯인데 에디터없이 이것을 조절하거나 증가시키는건 매우 까다롭다.

다음표는 마성이 증가하는 조건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 하락시켜주는 아이템 및 효과이므로 에디터없이 공략하거나 NDS판으로 플레이시 참조바란다.

마계는 한번 방문 할때마다 마성이 3씩 증가한다.


1.7.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프린세스 메이커 4/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8. 엔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프린세스 메이커 4/엔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 아이템[편집]


PC 초기판은 소지 아이템을 여러개 구매가능하나, 스팀판 부터는 소지 아이템을 하나만 구매 할 수 있다.

1.9.1. 장비 아이템[편집]


아이템
성능
가격
모형칼
공격 Lv.1
15
강철 장검
공격 Lv.2
250
미스릴 검
공격 Lv.3
1200
동방 편도검
공격 Lv.4
2500
견습 지팡이
마법 Lv.1
15
수정 지팡이
마법 Lv.2
500
미스릴 지팡이
마법 Lv.4
1500
가죽 갑옷
방어, 마방 Lv.1
98
철 갑옷
방어, 마방 Lv.2
980
미스릴 갑옷
방어, 마방 Lv.3
1980
실크 갑옷
방어, 마방 Lv.4
2980
항마의 법의
방어, 마방 Lv.5
3980
장비 아이템은 무술대회에서만 적용되니 잊지말자, 필드 전투따위 존재하지도 않으므로, 부담없이 장비해도 된다. 물론 2처럼 은사의 검 같은걸로 팔아먹는다고 지명도가 떨어지지는 않는다.

1.9.2. 소유 아이템[편집]


아이템
성능
가격
비고
유화 세트
예술 성공률 증가
300
-
댄스 슈즈
무용 성공률 증가
300
크리스티나 조우 이벤트로 수업 활성화
인형
감수성+5, 피로도-5
500
생일선물 가능
시집
감수성+5
200
생일선물 가능

지력+8
320
생일선물 가능
찻잔
기품+10
400
생일선물 가능
화장도구
매력+5
200
생일선물 가능
하이힐
기품+5
200
생일선물 가능
재봉도구
기질+5
200
생일선물 가능
법률서
양심+5
200
생일선물 가능
잘닦인 거울
프라이드+5
200
생일선물 가능
파워리스트
체력+5
200
생일선물 가능
꽃다발
매력+10
400
생일선물용으로만 가능
오르골
감수성+15
600
생일선물용으로만 가능
소유 아이템은 상점에 내다 파는 것만으로도 스탯이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인형을 여러개 팔다 보면, 스트레스 때문에 몸져 누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할것.

1.9.3. 의상[편집]


아이템
성능
가격
비고
여름옷
무더위 이벤트
70
이벤트시 스트레스 감소
겨울옷
한파 이벤트
120
이벤트시 스트레스 감소
수도복
양심+20
1000
-
무술복
매력-5, 무술+10
600
-
마술사의 정장
매력-5, 마법+10
800
2차 성장
드레스
기품+15
500
-
실크 드레스
기품+40
4000
-
화려한 드레스
기품, 매력+30
3000
2차 성장
비만시 착용불가
일부 의류에서는 BMI 지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옷이 안 맞아서 장착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건국제에서 샤를과 춤추고 싶다면 BMI 지수는 알아서 맞춰오자.

1.9.4. 요리 / 교회[편집]


주문및 구매
성능
가격
비고
케이크
피로도-50
100
체중증가
과자
피로도-10
50
체중증가
풀코스
피로도-100
300
체중증가
기부
업보-10
100
-
성수
양심+5, 마성-5
300
소비
요리점에서 주문하는 주문품의 경우,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을 뺼 수 있는 수단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심지어 다이어트 외에는 바캉스로도 체중은 줄일 수 없다.

1.9.5. 마계의 도구점[편집]


아이템
성능
요정의 귤
체력+5
지혜의 열매
지력+5
영광의 과실
프라이드+5
질서의 씨앗
양심+5
고귀한 물
기품+5
상냥함의 이슬
기질+5
예술의 물엿
감수성+5
매혹의 향수
매력+5
어린 잎
업보-5
무신의 향
무술+5
천제의 향
마법+5
마계의 도구점은 구매비용이 50이라는 매우 싼 값으로 구매 할 수 있으나, 모든아이템 자체에 마성화+3 옵션이 붙여있기 때문에, 엔딩을 보는데 가장 방해되는 함정컨텐츠다. 다만, 소비 아이템으로 나오기 때문에 남용은 금물, 일부 엔딩에서는 마성화 수치에 따른 엔딩이 존재하므로. 마성화를 요구하지 않는 엔딩의 경우에는 남발해도 무방하다. 기껏 해봤자 마도사나 마녀 같은 마법사 전용 엔딩은 예외다.

1.9.6. 다라탄[편집]


아이템
성능
가격
비고
요정의 물
피로도-25, 마성-3
1000
소비
초신수
전 스탯-5, 마성-30
1000
소비
마계의 정수
피로도-15, 마성+10
500
소비
금단의 열매
전 스탯+5, 마성+15
1000
소비
낡은 향로
매월 피로도-5, 매월 마성화+1
1000
소지
신성한 조각상
매월 피로도-5, 매월 업보+1
1000
소지
요정의 반지
기품+10, 마성-10
1500
소지
악마의 목걸이
기품-10, 매력+30, 마법+10, 마성+10
2000
소지
경국의 로브
매력+160
4000
3차성장
비만시 착용불가
묘안석
이벤트 아이템
600
마계의 도구점에서 캣시에게 돌려줄 경우, 마계상점 해금
다라탄은 소지금 5000G 이상일 경우 50%의 확률로 나타난다. 전작과는 달리 특정 횟수에만 나타나는것과는 달리, 돈 욕심이 은근히 많다. 그러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 많아서, 노가다 난이도를 대폭 낮춰주는 NPC다.

1.9.7. 유니크 아이템[편집]


아이템
성능
비고
전설의 채찍
공격Lv.4, 마력Lv.3, 방어Lv.1, 마방Lv.1
기품+매력=500이상
지명도 200이상
마신의 도끼
공격Lv.5, 방어Lv.1
마성화 90이상
46년 4월 ~ 48년 3월 마계주점 방문
발키리의 검
공격Lv.6, 방어Lv.2
무술 500이상+졸업
부친과의 관계도가 200이상 + 46년 4월 이후
전설의 공구
예술 교육 성과 극대
예술 500이상+졸업
예술제 우승 + 45년 4월 이후 번화가에서 수여
유리 구두
무용 교육 성과 극대
무용 500이상+졸업
댄스 콘테스트 우승 + 45년 4월 이후 자택에서 수여
성녀의 목걸이
기품+20, 마성-999
마성 150이상 + 부친과의 관계가 300이상
47년 4월 자택 배송
용의 드레스
매력+28
리와의 관계가 75이상
46년 4월 이후, 용의 계곡 방문시 습득.
마공주의 드레스
매력+45, 양심-100, 마성+20
바로아와의 관계가 75이상
47년 10월 이후, 마계 광장 방문시 습득.
한쪽 루트로만 쭉 파고들어야 입수 할 수 있는 난이도라서, 다른 아이템은 거의 포기해야 할 정도로 입수 난이도가 높다.

1.10. 이식 및 수정판[편집]


가장 최초로 발매된 버전은 PC 플랫폼의 한정판과 초기판. 2005년 5월 25일에 한국 후지쯔에서 한국 최초발매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한국의 최초 발매판 이후 PS2,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매된 것이 플러스판. PS2판은 같은 해 9월 1일 제넥스에서 발매했다. CG 대폭 변경, 인터페이스 수정, 초기엔 수록되지 않았던 음성[7]과 스크립트가 추가되었다. PC판 플러스는 한국에서 다운로드 판매를 하기도 했으며,[8] 주얼판 프린세스 메이커 4가 이 플러스판이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게임 시작시 이름을 지을 때 키보드로 쳐야 하면 초기판, 마우스로 섬세하게 눌러줘야 한다면 플러스판이다.

2018년 5월에 프린세스 메이커 5Steam으로 출시되면서 시리즈 중 유일하게 아직 스팀으로 출시되지 못한 시리즈이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아직 이식을 한다는 소식은 없지만 기존작들 모두 스팀으로써 발매되었기 때문에 이 작품도 조만간 이식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왜 이 작품이 가장 늦게 이식되는 것인지를 생각해볼 때 다른 시리즈는 기존에 나왔던 것들을 손보면 되었지만 4는 아마 완전판이 PC판으로 한국에 발매된 적이 없고 NDS판만 발매되어서 이식이 까다롭기 때문에 처음부터 손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설마 완전판이 아닌 초기판 혹은 플러스판을 이식하는 건 아니겠지

파일:cfk.png

CFK 문의 결과, 프린세스 메이커 4 스팀판 출시에 관해서는 아직 대답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아무래도 어른의 사정이라도 있는 모양.

2020년 9월 프린세스 메이커 4 스팀판 출시 관련 CFK 전화 재문의 결과, 자신들은 여전히 아무것도 이야기 해줄 것도 할 말도 없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2018년 5월 프린세스 메이커 5 Steam 출시 이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번도 아무 언급이 없었다는 점과 여전히 할 말이 없다는 직원의 말을 종합적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프린세스 메이커 4 스팀판 출시가 취소되었다고 유력하게 점쳐지는 상황이라 할수 있겠다.

스팀판 이식이 불발된 이유로는 팬들의 추측일 뿐이지만, 텐히로 나오토의 활동 중단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텐히로가 활동을 중단한 시점은 2016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2017년에 스팀판으로 순차적으로 이식을 시작했었다.

1.10.1. 완전판[편집]


PC와 PSP 플랫폼으로 나왔으며 이벤트와 엔딩이 다수 추가되었으며, 오마케에 '큐브가 없는 하루'라는 특전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는데 아쉽게도 한국에는 정발이 되지 않았다. 때문에 국내팬들은 한국에 정발한 건 베타판이었느냐고 이를 갈았다. 정발판이 완전판을 자르고 들어왔다는 오해도 있는데, 애초에 최초발매한 버전에다 살을 붙여서 다시 내놓은 것이다.

큐브가 없는 하루는 프린세스 메이커의 모든 이벤트를 보고 앨범을 채우면 나오는 숨겨진 루트이다. 플레이어인 아버지와 10세의 딸이 하루종일 요리, 빨래, 목욕 등 일상적인 면을 미연시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루트이다.

완전판의 주 추가 이벤트는 주로 친구들과의 우정 이벤트에(각 친구들과의 우정인지 백합인지 헷갈리는 엔딩도 있다) 진정한 용사 등이 있다. 공식적인 진엔딩으로써 딸이 어머니로부터 모든 사정을 듣고 마족과 인간 사이의 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 이제까지 쌓아놓은 인맥을 총동원하여 마족과 인간을 화해시키고 궁극적인 평화를 얻는 내용이다. 참고로 이 엔딩을 보았을때 들을 수 있는 딸의 대사는 무척이나 찐덕한 내용.("세계에서 제일 소중한건 아버지, 아버지 뿐이에요.", "괜찮아요. 전 아버지만의 딸이에요. 그렇죠, 아버지?" "전 언제까지고 같이 있을거니까, 언제까지고 곁에 있을테니까.") 덕분에 진정한 용사 →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이 진엔딩이라는 설도 있다.# 참고로 링크에서 크리스티나의 엔딩 대사는 "하지만 멋진 분이 안 계신걸요"가 맞다.

여담으로 이 진 엔딩은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엔딩이다. 요구 능력치가 높은 것은 플레이에 익숙해지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이벤트를 따라가는게 무지 어렵다. 굉장히 많은 이벤트를 연속해서 봐야 하는데 도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실패.(왕자 3명을 동시에 공략해야 하며 진정한 용사 전용으로 추가된 이벤트까지 봐야 한다) 게다가 이벤트 보기 전에 미리 만나둬야 하는 NPC도 있고[9] 정해진 기한에만 일어나는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10] 정말 보기 어렵다. 공략본을 보면서 해도 어렵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니 말 다했다. 거기에다 이 미칠듯한 이벤트를 따라가면서 여왕보다 높은 요구 능력치까지 맞춰야 한다.


1.10.2. 스페셜 에디션[편집]


완전판을 기초로 닌텐도 DS 플랫폼으로 DS의 터치스크린 기능을 이용한 딸 터치 기능을 추가하고[11] 오마케에 '딸과의 바캉스'와 '아버지와의 결혼...그 후'라는 에피소드를 추가한 버전. 다만 플랫폼이 플랫폼인지라 딸을 제외한 캐릭터의 음성은 모두 삭제되고 그래픽과 음질도 떨어졌다. 설정모드도 부실한데 항목도 4개 정도인데다가 on/off 기능 외에는 세부 조절조차 불가능하다.[12]

그 대신 SE의 특징은 엔딩을 본 수에 비례해서 10월에 성에서 들어오는 양육비가 배로 늘어나서 본 엔딩이 많을수록 양육비도 많아져 아르바이트를 따로 할 수 없을 정도다.

한국에서도 2009년 2월 26일 CFK에서 정발되어 음성까지 완전 현지화했다. 한국판 추가특전으로 텐히로 나오토가 직접 감수한 한복이 추가. 하지만 버그가 있어서 입힌 후 벗겨도 올라간 스탯이 떨어지지를 않는다(한복은 자존심과 감수성이 오른다). 이를 이용해서 초반부터 특정 스탯을 만땅 채우고 진행하는 것도 가능. 성우KBS 38기 전영수. 보통 음성까지 현지화 하는 경우는 일본 성우들의 인센티브보다 한국 성우를 써서 다시 녹음하는게 싸게 먹히기 때문. 헌데 일본판 성우는 덕계에서 유명한 미즈키 나나인데 비해, 당시 전영수는 한국성우계를 잘 아는 사람에게도 생소한 GS 홈쇼핑 1기출신이였다. 딸의 목소리 연기가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톤이라서 평이 좋지 않았고, 이를 해소하고자 한국판 베이스에 음성은 일어인 롬도 나오고 한국판 베이스에 일어를 패치하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PC버전에 비하여 번역이 전반적으로 매우 매끄러워졌고, 우려하던 아버지와의 결혼엔딩을 비롯한 추가 이벤트들 역시 수정이나 삭제 없이 제대로 번역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일부 수정이 발견되었다. 오마케 '큐브가 없는 하루' 선택지에서 '목욕', '식사', '나'[13]를 선택하는 메뉴 중 '나'를 '마사지'로 번역한 것이 그 잔재. 하지만 만약 이걸 '나'로 번역했다면 현재 게임물 등급위원회의 심의시스템에 비추어 봤을 때 19세 이상 딱지가 붙을 가능성이 급증하기 때문에 일견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긴 하다. 실제로 정식발매된 DS 버전의 경우 15세 이상 이용가에 범죄/폭력성/선정성 3단크리를 먹었다. 그럴만도 한 게 딸과의 하루라지만 내용을 보면 딸과 주인공의 사이는 신혼부부나 다름이 없다. 거의 성인게임에 한걸음 덜 간 수준이라서 '나'의 수정이 없었다면 얄짤없이 19금 딱지를 먹었을 것이다.[14]

참고로 '스페셜 에디션'이란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라서 일정한 수량만 발매하고 생산이 중지됐기 때문에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정품이 꽤 레어하다. 어느 정도냐면 온라인에선 중고품이 하나에 10만원~20만원 정도로 정가의 3~5배 수준이다. 오프라인에선 중고 게임샵들을 뒤지다보면 싸게 구할 순 있겠지만 가능성이 하늘의 별 따기.


1.11. 관련 상품[편집]


서적
스즈키 아키라[프린세스 메이커 4]
[프린세스메이커 4]공식 컴플리트 워크스
CD
PS2용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4] 오프닝 주제가 유리거울의 꿈, 첫사랑의 작은 상자[15]
PS2용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4] 오리지널 드라마 CD


1.12. 평가[편집]


아카이 타카미의 일러에 익숙해진 코어 올드 팬덤의 평가는 매우 박하다. 기획중이던 원작 4를 전면적으로 다 뒤엎고 다시 설계해서 나온 작품이기도 하고, 특히 일러스트레이터가 1,2,3편을 그려오던 아카미 타카미에서 4편만 텐히로 나오토로 변하면서 기존과는 너무 다른 그림체 때문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게임성 자체도 2랑 크게 다르지 않으나 문제는 4의 딸 패트리샤는 3단변신 눈깔괴물이라고 까이고 플러스판에서 일러스트가 수정되기 전까지 모든 캐릭터의 얼굴과 눈이 커서 얼큰이, 눈깔괴물이라는 악명을 받게되며 시리즈 최악의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잦다.

다만 기존 팬들 중에서도 그림체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은 이들이나 미소녀풍 + 수려한 그림체를 보고 4로 입문한 팬들의 평가는 명작까지는 아니어도 수작이라며 평이 좋다. 2만큼의 명작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앞선 시리즈들에 비하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명확하고 확실한 스토리 라인을 가졌고, 주인공부터 미즈키 나나에다가 조연인 친구들마저 쿠기미야 리에, 카와스미 아야코, 공략 가능한 남성 캐릭터들도 사쿠라이 타카히로, 타카하시 히로키, 마왕 다이쿤 역에 와카모토 노리오 등등 연기력이 검증되고 이름난 성우를 채용한 점[16]과, 적절한 난이도[17]와 명작인 2편보다 덜한 성적 수위 등 때문이다.

세계관도 다른 작품들과는 많이 다른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게 기본적인 설정이라서 굿 엔딩을 보기가 무척 까다롭다. 대부분의 엔딩이 뒷끝이 씁쓸한 계통이 많아서, 어느 면으로 봤을 때는 배드 엔딩만 여러 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다만 그런 만큼 인간으로부터 시작된 마족과의 전쟁으로 격해지는 관계와 마족과 인간의 혼혈인 주인공이 마족과 친해지면 인간의 추악함을 알게 되는 것과 이때부터 자신은 마족인가 인간인가에 대해 자아를 고민하고 이에 따라 결과가 갈린다는 전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풍부해진 친구들과의 관계와 성장하는 주인공과 같이 성숙해지는 주인공의 동성친구들[18]도 평가점.

주요 게임 커뮤니티나 인터넷 블로그 등지에서 4편을 비난하는 올드 팬들은 본작이 오타쿠스럽다고 까는 일이 잦으나 의외로 사실은 4편이 3편 다음으로 건전하다.[19] 4편의 바캉스 CG는 그래도 중요한 부분은 다 가리지만, 다른 넘버링들은 가리기는커녕 수영복 그게 뭔가요라는 수준이라 에로게로 분류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수위가 높았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건전하다는 거고 '큐브가 없는 하루', '딸과의 바캉스', '아버지와의 결혼 그 후' 등 여전히 시리즈의 전통인 아버지와의 결혼 근친 엔딩도 있는 등이 있어서 완전히 건전하기만 한 작품은 아니다.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직업계 계통 엔딩이 없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한가지 계통만 주구좡촹 파고드는 엔딩으로, 별도의 일러스트 수집이 불가능하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스탯으로는, 여지없이 알바녀가 되어 버린다. 전작들에 비하면 굉장히 박한 대접인데, 후속작의 경우에도 특정 직업군 계통의 엔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인간의 욕심을 기준으로 내세운 세계관 때문인지, 확실하게 육성 기준을 잡지 않으면, 아예 세계관 엔딩조차 못뜨고 바로 개발살난다. 인터넷 방송인들 조차도, 특정계통 엔딩을 노리려다 망한 사례가 꽤 있어서, 손을 뗄 정도로, 육성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마계 관련은 하나라도 대답치를 잘못 말하면, 아예 마계에 진입조차 불가능해진다.

외출 시 장소 이동에 대한 선택치 사항이 3개밖에 없기에, 공략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딸의 경우에는 랜덤 스탯 상승치가 있는데, 어딘가의 누구는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경험치를 쌓아간다는 컨셉이 잡혀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작들보다는 크게 진보했다. 외출이, 사회경험에 다른 스탯 상승 + 스트레스 감소 등 일석이조 역할을 모두 해냈기 때문에, 다른 시리즈 보다는 성능 하나는 확실하다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리 혹은 바로아 같은 꽃미남을 공략하려 하면 3개로는 부족하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말 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딸의 호감도가 곤두박질 칠 정도로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아서, 딸에게 위해가 되는 행위로 간주 했을때, 아버지가 나서서 해치우려 하면 딸의 호감도가 떨어진다. 바캉스를 가면 무조건 선택치가 뜨는데, 선택치를 잘못 고르면 호감도가 하락한다. 즉, 딸을 키잡요소로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더욱 특이한 것은, 딸이 스킨쉽을 요구하게끔 노리고 만들어진 선택치가 많다는 것이다. 이래놓고 딸내미 호감도가 미칠듯이 솟아 오른다. 이 로리콘 놈들

솔직히 말하자면, 1 ~ 3의 경우에는, 그냥 높으신 분들이 관리하기 귀찮다면서, 인간계에 반 강제적으료 양육을 맡긴거에 가깝다. 이로 인해 딸 키우는 부모는 정체성 같은건 죄다 말아 먹고, 결코 딸이 부모에게 반항한다는 컨텐츠 자체가 없었던게 사실이다. 친구라는 개념도 3에서야 겨우 적립된 것을 보면 아이러니 하기도 하는데. 3에서는 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친구로 맞이 할 사람도 없던 시절이고, 2는 다짜고짜로 라이벌을 자칭해서 시비거는 년들 뿐이고, 1은 아예 그런 개념없이 파더콘이니... 4의 경우에는 딸과 친구가 같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 라인을 그리고 있어서, 평가는 의외로 좋은편이다. 물론 후속작은 질투라는 컨텐츠 때문에 여러 부모속을 뒤집어 놓았지.

또 CG만이 문제가 아니라 최고 수작으로 불리는 프린세스 메이커 2 같은 경우는 내용면에 있어서도 용이 노골적인 성추행을 한다거나 딸의 SM 본디지 복장이 있거나 할 정도. 특히 강도에게 패해 덮쳐졌을 때 매력이 오르는 설정[20]은 요즘 시대였으면 여성 유저들 사이에선 성적 상품화라며 엄청난 난리가 나고 공론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여성층도 많이 즐겨온 게임이기 때문에 더더욱... 게다가 그림체도 4가 현대 스타일에 먹힐정도로 더 대중적이다. 그림체로 까인건 아무래도 쭉 시리즈 동안 이어져 온 올드풍 그림체가 너무 급격하게 현대풍 수려한 일러스트로 바뀌고 무너진 얼굴비율 때문에 더 돋보여서 억울하게 욕 먹은 경향이 크다.

사실, 3편 이전(특히 1,2편)부터 쭉 플레이해 왔던 올드 팬들 중에 4편을 까라면 신나서 거품물고 달려드는 사람의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또 그런 사람들 중에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 분명히 여러가지 발전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런 부분은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나 이벤트들이 크게 늘어난 것은 큰 발전이라고 평가하는 경우. 사실 1편의 경우 딸에게는 아버지 이외의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사실상 없다(...).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교육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서 만나는 교사나 고용주, 역시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성에 가서 만나는 사람들 정도 이외에 다른 사람과는 회화 이벤트 자체가 전혀 없다. 하다 못해 집사도 없는 탓에... 비꼬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1편의 용사는 딸을 감금조교하고 있다고 비아냥거릴 정도.

이에 비해 2편에서는 딸의 인간관계가 그나마 넓어져서, 라이벌도 생기고 딸을 탐내는 나쁜 남자도 생겼다.(...) 어쨌던 친구는 없다. 3편에 와서야 겨우 친구가 생겼지만, 친구와 특별히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교육에서 라이벌을 굴복시키면 친구가 되는 것(...) 이에 비해 4편에서는 딸에게 동성 친구가 셋이나 생기고[21], 남자도 사귀고, 친구와 특별한 일, 기타 등등[22]을 함께 겪는 이벤트 등도 추가됨으로써 이전 작에 비해 딸의 인간관계 덕분에 가장 생동감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을 드러낸 것은 분명한 발전이다. 또한, 이야기 전반에 인간과 마족과의 전쟁의 원인, 사망한줄 알았던 주인공 어머니가 주인공이 세계의 희망이라며 맡기는 등 명확한 스토리를 부여한 것 역시 해당 스토리에 대한 호불호 여부는 갈릴 지언정 확실히 잡힌 전반부 배경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에게 생동감을 부여했다는 점에서는 발전이라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 다만,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여지가 적은 추상적인 이야기에 비해 명확한 이야기일수록 호불호도 명확히 갈린다는 점에서 일말의 아쉬움을 느낄 여지도 있기는 하다.

더구나, 이처럼 발전한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까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데 사실 인터넷 등지에서는 전편들과의 이질감과 그림체 문제로도 많이 까이지만 그거야 그냥 취향의 문제이고, 마음에 안 들더라도 객관적으로 비판할 근거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올드팬들이 프린세스 메이커 4를 까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대충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각 아이템별 아이콘 그림이 없고 종류별 아이콘만 있다거나, 2편과 3편에선 딸이 배경속에서 뾸뾸거리면서 스케줄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4편에서는 제대로 된 배경도 없이 그냥 딸의 SD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뾸딱뾸딱 거리는 것만 보여준다거나, 왕국 대회에서도 무도회 같은 경우 눈이 큰 SD캐릭터가 팽이처럼 회전하기만 하는 등 공들인 일러스트에 비해 절망적인 퀄리티의 전투 신, 엔딩 수가 확 줄었다거나, 3편까지는 CG상으로 매년마다 성장의 변화가 보였던 딸이 4편부터는 2~3년주기로 아동-청소년-성년 스타일로 한번씩만 CG가 변해서 3단변신 프리저라 까이기도 한다거나 하는 등 이런 디테일적인 면에는 공을 덜 들인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아졌다는 것. 사실, 이런 부분은 어찌보면 2보다도 대충 만들었다고 까일 여지도 상당하다.

그래도 기존 그림풍을 좋아하던 원작팬들을 제외한다면 기존 작들보다 문턱이 낮던 난이도와 대중성을 갖춘 수려한 일러스트, 성우들의 열연을 합친 극한의 대중성 덕분에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는 반증으로, 이식도 꽤 여러번 되었다. 5편이 시스템과 살인적인 플레이타임으로 기피되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를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프린세스 메이커2를 하기전 입문용으로 3편과 더불어 4편을 제일 추천하기도 한다.

참고로 후속작인 프린세스 메이커 5의 게임상에서 2, 3편의 의상이나 설정들은 등장하지만 4에 대한 부분은 연애나 우정을 제외하고는 존재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그 연애나 우정마저도 4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하지만 소수 마니아를 제외하고 아예 팬들 사이에서 언급도 안되는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보단 낫다. Loaw는 가이낙스가 아닌 타카라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일단 메인 원화가겸 제작자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디렉터인 아카이 타카미고 멜로디는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등 얼굴을 비쳤으니 외전인거 치고는 나름대로 인정을 받았다지만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역시 성령계라는 걸 제외하고 프린세스 메이커5에는 멜로디의 평상복도 없는등 아예 언급도 되지 않는다. 프린세스 메이커 4가 외면받아서 흑역사 취급이 되었다는건 상당한 무리수로 상기 언급된 것처럼 여러 이식판이 나온 것이 증거이다. 게다가 프린세스 메이커5 에 언급된 올리브와 리사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제일 인기가 많은 딸」이자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전성기를 이끌어낸 「프린세스 메이커 2와 프린세스 메이커 3의 딸」이기에 넣은 것이다.

즉 프린세스 메이커 4의 핵심 문제점인 프린세스 메이커 2 시스템을 어설프게 차용했으면서 육성 요소와 세부적인 컨텐츠의 디테일이 떨어져 프린세스 메이커 2의 하위호환격이 된 것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전작과 다른 그림체 하나로 익숙하지 않아 반감을 가진 것을 넘어서서 무조건 비난하거나 정식 넘버링임에도 아무일도 없었다며 비공식으로 깎아내리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2.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제작 중단된 작품[편집]


파일:attachment/프린세스 메이커 4/25.jpg 파일:attachment/프린세스 메이커 4/515616agasw.jpg
파일:attachment/프린세스 메이커 4/dlrudtjs1108_34-gosingon.jpg
파일:attachment/프린세스 메이커 4/65e947408940a5fec03ccfd7b8b09cc8.jpg

  • 장르: 육성 시뮬레이션
  • 대응기종: 윈도우 95/98/Me
  • 메모리: 32MByte 이상
  • 개발원: 나인라이브즈[23]
  • 공급사: 사이버프론트
  • CPU: 펜티엄 MMX133MHz 이상
  • 발매일: 2001년 봄 제작 중단


2.1. 개요[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2의 정통 후속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3과는 다른 대대적인 시도가 있던 작품이다. 따라서 발매 전 정보 공개 및 홍보 또한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으나 결국... 기본적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하며 딸은 현대와 판타지를 오가며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는 이야기었다. 당연히 보통 때는 현실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판타지 세계로 수행을 떠나는 것도 가능하며, 2의 가장 핵심 시스템이였던 무사수행 역시 다른 방식으로 부활시킬 예정이었다.


2.2. 상세[편집]


게임의 홍보를 위해 게임 스크린샷과 원화집[24], 캐릭터 디자인 특집[25] 공개, 홍보용 만화, 플래시 게임 5개[26],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6곡이 이미 만들어졌었으며 그 중 2곡은 국내에서 홍보 차원으로 한국 후지쯔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 2곡의 제목은 'Princess (카렌의 주제곡)'와 '다시 만나는 날'. 당시 판매되던 프린세스 메이커의 패키지 상품에도 들어갔었다고 한다. 또한 또다른 프린세스 메이커 패키지 상품에는 홍보용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스티커가 동봉되었다.# 그리고 원작자 아카이 타카미 본인이 카렌의 러브화(...)를 그린 동인지도 출간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하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1999년 발매 예정에서 2001년 발매 예정으로 2년이나 발매가 미루어지다가 결국 출시 한달 전인 2001년 2월에 제작이 취소되었다. 심지어 한글판과 일본판이 2001년 3월에 동시발매될 예정이었기에 한국 게이머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2001년 발매를 발표한 뒤 만든 작품의 프리퀄인 프린세스 메이커 Q에서 해당 딸내미의 디폴트 네임을 다이도우지 카렌으로 최종 확정한 뒤였던데다[27] 업계 측의 소문에 따르면 기본 시스템 개발 및 이벤트 배치가 거의 다 된 알파 버전 상태에서 결정된 폐기처분 사안이라고 해 소문을 주워들은 수많은 팬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져들었다.[28]

이 작품이 취소된 뒤 오랜 시간동안 후속작이 개발되지 않았다. 프린세스 메이커 2 시절의 가이낙스는 에반게리온을 열심히 사골처럼 우려먹었는데 그에 따른 불화로 인해 아카미 타카미가 가이낙스를 빠져나가 프린세스 메이커 3부터는 자회사를 차린다. 이 불화가 프린세스 메이커 4가 타카미 아카이 원화담당으로 나오지 못한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는 와병이지만.... 이후 이 작품의 컨셉과 일부 캐릭터[29]는 후속작 프린세스 메이커 5에 상당 부분 계승된다.

국내 게임사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판권을 체결한 기사에서 센터에 서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오랜만에 비췄다. 개발중지 이후 공식적인 등장이 없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이례적이다. 리메이크가 아닌 새로운 후속작일 가능성이 높아 카렌의 부활이 공식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사보기

2.3. 당시 공개된 자료[편집]



2.3.1. 스크린샷[편집]


스크린샷 모음집의 용량과 스크롤이 매우 길어져 독립문서로 분리한다. 해당 문서 참고.


2.3.2. 공식 일러스트 및 원화[편집]


이 쪽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독립문서로 분리한다. 해당 문서 참고.


2.3.3. OST[편집]


한국 후찌쯔는 프린세스 메이커 4의 OST 2개를 공개했었다.

  • Princess (주제곡)[30]
  • 다시 만나는 날 (엔딩곡)


위 2곡을 포함한 총 6곡(하루하루, 아름다운 내일, 첫사랑, 너와함께)이 '프린세스 메이커 스페셜 앨범' 이라는 이름으로 1번 항목의 정식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초회판 패키지에 수록되었다.


2.3.4.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프린세스 메이커 4/26.jpg

패키지 동봉 스티커

파일:attachment/프린세스 메이커 4/Princess-Maker-4_1.jpg

홍보용 플래시 게임 스크린 샷(DDR)[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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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성 지원은 NDS판 한정.[2] PC, PS2 한정.[3] NDS 한정.[4] 예전엔 파트리시아 헤이스, 패트리시아 헤이스 등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으나 확인 결과 패트리샤 하이웰이 디폴트 네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5] 일본어 텍스트에는 이자벨이 마왕을 설득했다고 되어있다.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마왕에게 승리하는 용사의 모습 대신, '설득'한다는 묘사가 있는데, 이 부분은 프린세스메이커 4편의 주제와 관련이 깊다. 4편의 주된 테마는 마족과 인간의 화합이기 때문이다.[6] 그리고 일본 완전판과 DS판에서 진정한 용사 루트를 타면 마계와 인간계는 화합에 성공한다.[7] 예를 들어 무용 수업을 얻는 이벤트는 초기판에선 스크립트뿐이었지만 플러스판은 음성이 나온다.[8] 현재도 고부장닷컴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고 있다.[9] 번화가에 등장하는 점술사 헤르메스. 나오는 게 랜덤이다. 세이브 & 로드 노가다나 거리를 뺀질나게 드나들어야 한다.[10] 이 정해진 기한 중에는 조건이 1 페이즈 내라는 것도 있다. 한 페이즈 선택만 잘못해도 엔딩을 못 본다는 소리.[11] 딸의 상태에 따라 딸이 반응이 다르다.[12] 사실 이건 DS로 나온 게임 치고는 상당히 설정기능이 세세한편이다. 대부분의 DS로 나온 다른 게임들은 이런 설정기능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13] 음성은 "와·타·시?"로 "저·에·요?"로 해석할 수 있다.[14] 이것과 관련된 변경 사항인지는 불명이나 터치 대응 부위 4곳이 일본판과 비교하면 살짝 올라와있다. 예를 들어 일본판은 가슴이 터치 대응 부위중 하나인데 한국판은 머리에 대응되도록 바뀌었다.[15] 유리거울의 꿈은 딸을 주제로 하는 노래, 첫사랑의 작은 상자는 첫사랑에 대한 노래이다[16] 당시 이 성우진들만 해도 스타반열에 있었기에 이 게임에 엄청난 예산이 배정되어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17] 이 항목에도 써있듯, 어려운 엔딩은 아주 어렵다. 다만 프린세스 엔딩 등 대중적인 엔딩들은 정말 쉽게 볼 수 있다.[18] 대표적으로 크리스티나로 성장하면 예법을 갖춘 대화를 선보인다.[19] 두번째인 이유는 3편보다는 수위가 센 편이기 때문. 1, 2편의 경우 규제 자체가 허술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터라 여름에 바캉스라도 가면 딸내미를 홀랑 벗겨서 굴리니 뭐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4, 5편은 CG의 수위는 건전하지만 딸내미가 아버지와 함께 목욕하고 자면 매력이 오르거나 온천에 들어간 딸을 아버지가 지긋이 바라보면 도덕이 떨어지지만 매력이 오른다. 이벤트 이후 스탯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3편이 제일 건전하고 4편은 그 다음이다.[20] 일본 원판에서는 '매력'이 아니고 '색기'이다.[21] 동성 친구 셋은 남자를 사귀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서로 모여 축하를 하느라 아버지 홀로 성탄절을 즐기는 등 현실적으로 묘사하였고 아버지로써의 감정에 더더욱 몰입하는 효과를 가졌다.[22] 특히 어린이 시절 동네 아이들로부터 어머니가 없다고 놀림당하고 이로 인해 왜 자신은 어머니가 없냐며 서럽게 플레이어인 아버지이게 하소연 하는 모습까지 나온다.[23] 프린세스 메이커의 개발자, 아카이 타카미가 가이낙스를 나와서 차린 자회사.[24] 3차까지 있는 것으로 추정, 제목은 秘 プリンセスメーカー4 第~次原画集. 원제는 물결 부분에 한자 숫자가 들어간다.[25] プリンセスメーカー4 キャラデザ特集[26] DDR, 두더지 잡기, 벽돌 깨기, 공개된 스크린샷을 조합하는 퍼즐, 러닝 게임[27] 개발 스크린샷 공개 과정 중 딱 한 번 성씨가 '이가라시'로 바뀐 버전이 있었으나, 그 외에는 전부 다이도우지로 통일되었고 Q에서도 다이도우지가 되었기에 이 쪽이 최종판으로 여겨진다.[28] 참고로 한국 한정으로 이 해 연말에 알파 버전을 풀 프라이스로 팔아치운 희대의 똥겜이 등장하며 충격이 몇십 배는 더 증폭되었다.[29] 이마가와 에미리, 사카키바라 히로코, 코바야카와 미치루[30] 프린세스 메이커 골드 플러스에 수록되었다.[31] 게임 이름이 댄싱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