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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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141_f00_s0.png 0141 투구푸스
파일:icon0142_f00_s0.png 0142 프테라
파일:icon0143_f00_s0.png 0143 잠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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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및 포획
3.1. 번외
4. 대전
4.1. 특성
4.2. 메가프테라
4.3. 총평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142 프테라.png
파일:142 메가프테라.png
프테라
메가프테라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142_f00_s0.png
프테라
プテラ(프테라)
Aerodactyl
전국: 0142
성도: 244
호연: 297
코스트칼로스: 068
알로라: 284SM / 382USUM
가라르: 127왕관설원




파일:icon0142_f01_s0.png
메가프테라
メガプテラ(메가프테라)
Mega Aerodactyl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프레셔
자신에게 기술을 쓴 상대방의 포켓몬의 기술 PP가 1씩 더 감소한다.
돌머리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긴장감
상대방이 지닌 열매를 쓸 수 없게 만든다.
**단단한발톱
접촉하는 기술의 위력이 1.3배 상승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142 프테라
화석 포켓몬
1.8m
59.0kg
45
메가프테라
2.1m
79.0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87.5%
암컷: 12.5%
비행
30
1,250,000

진화
메가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aerodactyl.gif
142 프테라
파일:attachment/142_Ptera_stone.png
프테라나이트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aerodactyl-mega.gif
메가프테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142_f00_s0.png
프테라
80
105
65
60
75
130
515
파일:icon0142_f01_s0.png
메가프테라
80
135
85
70
95
150
615

울음소리
파일:icon0142_f00_s0.png
프테라

파일:icon0142_f01_s0.png
메가프테라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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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142_f00_s0.png
0142 프테라
레드/그린/FR
호박에 남아 있던 공룡의 유전자에서 부활시켰다. 높은 소리로 울며 난다.
X
블루/LG
톱 같은 이빨로 상대의 목덜미를 물어뜯어버린다. 포악한 고대의 포켓몬이다.
피카츄
호박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연구해서 부활시킨 오랜 옛날의 사나운 포켓몬.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오랜 옛날의 사나운 포켓몬. 날개를 펼쳐서 하늘을 미끄러지듯 날고 있었다고 한다.
은/SS
날카로운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고대의 넓은 하늘을 날아다녔다고 여겨지는
거칠고 사나운 포켓몬이다.
Y
크리스탈
오랜 옛날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녔으며,
아무 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포켓몬이다.
RSE/ORAS
호박에서 뽑아낸 유전자를 재생해서 부활시킨 공룡시대의 포켓몬.
하늘의 왕이었다고 상상되고 있다.
포켓몬 GO
DPPt/BDSP
공룡시대넓은 하늘을 날아다녔던 포켓몬이다. 톱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BW/BW2

공룡시대의 포켓몬이다. 톱 같은 엄니로 먹이를 찢어서 먹었다.

고대 하늘의 왕. 거대한 운석의 낙하로 멸종했다는 설이 뿌리깊다.
울트라썬
호박에 남겨진 유전자로 복원시켰다. 예상 밖으로 흉폭하여 희생자도 발생했다.
울트라문
고대의 넓은 하늘을 제집처럼 날아다녔다.
땅에 내려오면 걷는 것도 느리고 약했다고 한다.
소드
(왕관설원)
고대의 거칠고 사나운 포켓몬이다.
완벽한 복원은 현대의 과학으로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실드
(왕관설원)
톱 같은 이빨은 강철포켓몬의 피부도 갈기갈기 베어 가른다.
파일:icon0142_f01_s0.png
0142 메가프테라

몸 일부가 돌이 되었다. 이 모습이 진짜 프테라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메가진화해서 이전보다 한층 더 난폭해졌다.
넘치는 파워에 괴로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울트라썬
움직이는 모든 것에 덤벼든다.
메가진화가 신체에 부담을 주어 신경이 날카로워졌기 때문이다.
울트라문
메가진화로 인해 잃어버렸던 유전자가 되살아나
전신을 감싸는 날카로운 바위가 부활했다.
포켓몬 GO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메가진화의 힘으로 유전자가 완전히 부활했다.
몸에 있는 바위는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다.


2. 소개[편집]


비밀의 호박에서 부활시킬 수 있는 1세대 화석 포켓몬. 분류까지 화석 포켓몬이다. 호박에서 부활시키는 것은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

모티브는 람포링쿠스 + 와이번. 이름은 당연히 익룡의 대표주자인 프테라노돈에서 따온 것인데, 익룡을 그저 날아다니는 괴수처럼 묘사하던 90년대에 나온 캐릭터다 보니 현재의 프테라노돈 복원도와 비교하면 괴리가 크다. 이빨과 긴 꼬리, 꼬리끝 깃 등은 프테라노돈에겐 없는 람포링쿠스과의 특징이다.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RGBY, FRLG, XY
포지션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물리 스위퍼
장점
스토리 중 메가진화 가능,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 많은 반감, 넓은 기술폭
단점
늦은 입수시기(RGBY, FRLG, 7세대), 메이저한 약점, 빈약한 바위타입 기술(RGBY), 브레이브버드 및 애크러뱃 부재
추천되는 도구
딱딱한돌, 예리한부리, 프테라나이트(XY)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꽃, 거북왕,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추천 기술배치
스톤에지 OR 스톤샤워(필수)/제비반환(필수)/삼색엄니 OR 깨물어부수기 OR 아이언헤드 OR 드래곤클로 OR 지진 OR 아쿠아테일 중 택 2

화석 비밀의 호박은 1세대와 3세대 FRLG에서는 풀베기 비전머신을 얻은 뒤 회색박물관 뒷문으로 가면 입수할 수 있고, 4세대 DPPt에서는 전국도감 입수 후 화석을 캐다보면 낮은 확률로 나온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알프의유적 근처에서 바위깨기를 하다보면 얻을 수 있다. 다만 화석은 1세대와 3세대 FRLG에서는 홍련섬에서 부활시켜야하고,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회색시티에서 부활시켜야 한다. 그동안 프테라를 쓰는 건 불가.

홍련섬이 7번째 체육관이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입수 시기가 매우 늦은 편이지만 파도타기만 쓸 수 있으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부활시키면 레벨이 30이라 적당히 키워주면 스토리 멤버로 자주 채용되는 라프라스보다도 빨리 쓸 수 있다. 하지만 자력기 중에 공격기는 날개치기[1], 물기, 돌진따위에다가 최종적으로 배우는 게 파괴광선에다가 변화기도 초음파와 원래 고속인 프테라에게 있으나마나한 고속이동 정도라서 키우기도 어렵다.

초반에 자동으로 배우는 날개치기, 고속이동 빼고는 다 레벨 33이후에나 습득.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기술을 살펴봐도 노말 기술, 불대문자, 불새, 공중날기, 맹독/그림자분신을 위시한 변화기들이 몇개 있는데 저것들을 다 긁어모아도 어태커로 기용하긴 미묘하고 그나마 쓸만한 게 약점을 안찔린다는 전제 하에 맹독과 그림자분신에 노말타입 공격+공중날기를 넣은 깔짝형이나 파괴광선이 당시에 일격에 상대를 쓰러뜨리면 반동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공격 랭업 아이템을 많이 써서 파괴광선으로 돌파하는 정도가 쓸만한 방도. 마침 속도도 높은 편이라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도 좀 되긴 했다. 바위타입 기술은 그 스톤샤워도 못 배워서 바위타입은 방어상성에나 영향을 주는 타입일 뿐이었다.

라프라스에 비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으로[2] 스타팅으로 리자몽을 쓴다면 라프라스는 훌륭한 보완이 가능하지만 프테라는 역할에 제한이 있고 그 제한이 있는 것도 리자몽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다, 유일하게 내세울 만한 속도도 리자몽이 100이라서 의미가 없다

2세대 금/은에서는 회색시티 박물관이 사라져서 복원은 불가능하지만 14번도로에서 럭키와 프테라를 교환하자는 NPC가 있는데, 문제는 럭키가 등장률이 매우 낮다.[3] 자력기로 원시의힘이 생겨 PP와 위력은 낮지만 그래도 유의미한 바위타입 기술이 생겼고, 날개치기의 위력도 60으로 상승했고, 기술머신으로 은혜갚기, 아이언테일, 강철날개, 지진 등이 추가되었다. 은혜갚기를 빼고는 전부 성도 후반~관동지방에 나오는 거지만 프테라 자체도 관동지방에 출현하는 것이라 큰 상관은 없겠다.

3세대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얻을 방법이 없고, 1세대 리메이크에서는 1세대와 똑같이 얻을 수 있다. 1회성으로 NPC에게 스톤샤워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1세대와는 달리 부활시키면 레벨이 5인데다가 경험치 그룹도 전설의 포켓몬과 같은 그룹이라 경험치를 엄청나게 먹는 단점이 있다.[4]

6세대에서는 반짝임의 동굴 안쪽에서 바위깨기를 하다보면 낮은 확률로 비밀의 호박이 나온다. 가라마을에서 화석 복원이 가능하니 초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복원했을 때부터 레벨 20이라 파티에 넣기에 부담이 적으며, 자크로 클리어 후 암석봉인/제비반환으로 2자력기 배치가 가능하고 가라박물관에서 프테라나이트까지 얻을 수 있어서 스토리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서브웨폰도 자력으로 깨물어부수기 정도는 배우고, 하트비늘을 모아 기술 떠올리기로 삼색 엄니아이언헤드를 되살릴 수도 있다. 공중날기가 접촉 판정이라 메가진화 시 화력 증강이 되는건 덤. 다만 바위타입 자력기로 쓰게 될 스톤샤워가 습득 레벨도 높고 기술머신도 후반부에나 얻는게 아쉽다.

이후 체육관 진행에서도 복원 후 바로 만날 자크로, 이후에 만날 시트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코르니/후쿠지는 자속 비행 타입으로, 고지카는 메가진화 시 단단한발톱 보정을 받는 깨물어부수기, 우르프는 자속 바위 타입으로 처리하면 된다. 마슈의 경우에는 기술 떠올리기만 가능하다면 불꽃엄니와 아이언헤드를 들고 오면 됐겠지만 아쉽게도 볼 공장 스토리 클리어 전엔 버들비마을로 가는 게이트가 막혀있어서 상성으로 찌르진 못 한다.

7세대에서는 스토리 후반부인 포니섬에 있는 왼쪽에 있는 헌테일 두마리가 장식되어 있는 집[5]안 여자 엘리트 트레이너에게서 레벨 40짜리를 받을 수 있다. 기술배치는 울부짖기/고속이동/원시의힘/깨물어부수기. 성별이나 성격, 특성 등은 랜덤이다. 워낙 후반대에 얻긴 하지만 레벨이 아주 낮지는 않고 입수 시기가 그렇게까지는 늦진 않으니 영입 할만하다. 이 쯤이면 제비반환, 암석봉인 등 여러 기술머신이 있을 테니 취향껏 기술을 맞춰주자.

8세대에서는 DLC 지역인 왕관설원에서 서식지 불명 야생 준고정 인카운터로 매일 등장한다. 참고로 5세대 드림월드 이래 오랜만에 프테라 볼맞춤이 해금된 케이스다.

익룡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금·은·크리스탈 버전챔피언 목호가 사용하며, 금·은의 리메이크작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1차전에서 사용한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챔피언 성호검은먹시티 체육관 관장 이향은 2차전에서 사용한다. 그밖에 X·Y에서 주인공의 친구이자 라이벌 중 한명인 트로바도 사용한다.


3.1. 번외[편집]


5세대에서 프테라를 쓰려면 4세대와 연동 가능한 엔딩을 본 소프트와 통신교환을 하여야 한다. 프테라로 스토리를 진행할 경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최초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날개치기와 삼색엄니이다. 알로에전이나 보미카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데, 알로에는 바위가 껴있어서, 보미카는 불꽃엄니로 벌레몬들을 제압이 가능하다.

이어서 아티의 경우에도 불꽃엄니와 제비반한으로 무난한 상대가 가능하다.


4. 대전[편집]


바위 타입 최속의 어태커. 공격도 높고 스피드쪽은 크로뱃, 쥬피썬더, 카푸꼬꼬꼭과 동속으로 속공의 절대기준인 130족의 대표주자. 다만 방어쪽이 우수한 것이 대부분인 바위 타입답지 않게 방어력이 치명적으로 약해 보통은 기합의 띠를 사용한 전술을 이용한다.

1, 2세대에는 바위 타입인데도 스톤샤워를 익힐 수 없었다. 2세대까지는 사용가능한 바위 타입 기술이 원시의힘뿐이었다. 그런데 성도지방의 치터 챔피언 목호가 당연하다는 듯이 스톤샤워를 사용하는 프테라를 꺼내서 굉장히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3세대에서 드디어 스톤샤워를 익힐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목호는 이번엔 되려 스톤샤워가 아니라 원시의힘을 채용하고 있다(...)

4세대에서는 주로 날씨팟[6]스텔스록 등의 사용이 많았기에 도발 기술을 쓰는 포켓몬 중에 가장 빠르다는 이유로 도발 요원으로 꽤나 많이 사용되었다. 또한 프테라 스스로도 스텔스록과 날씨 변화기인 쾌청, 비바라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 선봉으로 프테라를 내서 심리전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여전히 방어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이 녀석의 강점인 속도를 무시하고 약점을 찌를 수 있는, 4세대부터 유행이 시작된 선공기에 약하다는 점이 불리했다. 그 중 아쿠아제트불릿펀치, 얼음뭉치를 가진 적 상대로는 빼지 않으면 으앙 죽음. 특히 vs핫삼 상대로는 1대 맞자마자 기띠가 발동을 하고 불꽃엄니를 써도 난수가 뜬다.

그 밖에 속도가 빠른 만큼 트릭룸이 깔리면 당연히 망하며 구애스카프를 들고 있는 상대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공격기 위력의 인플레이션이 진행된 4세대에서 특별히 추가로 얻은 기술이 없어서 4세대에선 3세대에 비해 어태커로서는 상대적으로 약해진 편.

매우 악랄한 전법으로 130의 스피드와 울부짖기 + 날려버리기를 동시에 습득하는 것을 악용한 잠자기, 잠꼬대, 울부짖기, 날려버리기 기배가 있다. 잠자기, 또는 상대의 수면기를 맞고 잠꼬대를 쓸 경우 66% 확률로 날려버리기나 울부짖기를 사용하며 잠꼬대로 발동하는 울부짖기나 날려버리기는 원래의 우선도 -6이 적용되지 않고 순수 스피드에 따라 발동이 되기 때문에 선공으로 상대를 강제교체시킬 수 있다. 스텔스록이나 압정과 함께라면 그저 충격과 공포. 선공기가 전혀 없는 파티라면 날려만 가다가 어어 하는 사이에 그대로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전략성에도 불구하고 6세대 싱글 기준으로 프테라의 취급은 시궁창. 3세대까지와는 달리 적의 스텔스록 사용자를 견제하면서 자신만 안전하게 장판을 깔 수 있을 만큼의 화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 또한 약한 내구는 계속된 교체로 꾸준히 장판을 깔아주는 역할 역시 불가능케하여 속전속결로 게임을 끝내야 한다. 같은 스피드에 공격력은 낮지만 괜찮은 내구와 다양한 유틸기로 연계 플레이를 원활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크로뱃과 비교하면 조금 상반된 처지. 다만 스피드 130의 전략성, 또 대다수의 파티가 프테라를 염두에 두고 짜질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까진 못 쓸 정도의 성능은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더블에서는 네임드들이 선택하는 의외의 강자. 고속의 스톤샤워 + 순풍 + 프리폴만으로도 밥값 충분히 한다. 와이드가드도 배울 수 있는 건 덤. 또한 VGC 2014룰에 바위 4배 메이저가 마리나 있기 때문에 고속의 자속 스톤샤워는 더더욱 취급이 좋아졌다.

7세대에서도 결국 양날박치기를 얻지 못했다. 꼬지모배쓰나이한테는 줘 놓고 프테라에게만 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 차후에도 얻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8세대에서 브레이브버드가 기술레코드로 풀렸지만 여전히 배우지 못한다. 대신 용의춤을 기술레코드로 배우게 되었으며, 갑옷섬 기술 가르침으로 새로이 추가된 더블윙을 배우게 되어서 일단 제대로 된 비행 자속기는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고위력 자속기술의 부재 및 불안정함을 자속 다이제트라는 메리트를 가진 다이맥스로 3턴간 잠시나마 해결할 수 있고 용의춤이라는 훌륭한 랭크업 기술을 배워서 기점을 잡으면 구애스카프도 무시하는 스피드로 상대를 쓸어담을 수 있는데다 떨어지는 내구도 다이스틸, 다이어스로 커버할 수 있다. 대전환경에서는 썬더보다 앞서는 스피드를 보유해서 썬더가 다이제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잡아낼 수 있기에 의외의 활약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9세대에서는 DLC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입국하지 못했다.


4.1. 특성[편집]


특성으론 프레셔와 돌머리가 있는데, 둘 다 프테라가 쓸 구석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

프레셔의 경우 맹독/방어/대타출동/공격기의 배치로 라이코와 비슷하게 굴릴 수 있지만 강철타입이라도 나오면 막혀 버리는데다 내구가 워낙 낮아 대타출동이 나온 턴에 부서지기 십상이라 입포케에 불과하다. 거기에 6세대부턴 대타출동이 너프되어 더 이상 믿고 쓰기도 어렵다. 틀깨기나 위협 포켓몬의 스카프 착용여부를 알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7]

돌머리는 전혀 쓸모가 없다. 프테라에게는 양날박치기브레이브버드 등 자속성을 살릴 수 있는 반동기가 없다. 돌머리 보유자들은 코뿌리를 제외하면 못해도 자력으로 이판사판태클이라도 배우는데 프테라는 오직 3세대 NPC기로만 배우기 때문에 6세대 이후엔 못 쓰는 것과 마찬가지고, 어찌저찌 세대를 건너 가져온다 해도 비자속 노말 타입이라 메리트도 없다. 돌진을 자력으로 배우긴 하는데 이걸 쓰느니 차라리 은혜갚기를 쓰는 쪽이 낫다.[8][9]

5세대에 새롭게 추가된 숨겨진 특성은 긴장감. 열매를 못 쓰게 만드는 건 좋긴 한데 프테라의 자속인 바위, 비행은 반감 열매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10][11] 그래도 지진이나 삼색 엄니로 4배를 노릴 때는 도움이 돼서, 프테라 자체랑 맞지 않는 프레셔나 활용도가 제로인 돌머리보단 훨씬 쓸만하다. 거기에 7세대에서 무화열매 시리즈가 상향을 받으면서 채용률이 상승해, 자연히 긴장감의 활용도가 상승했다.

참고로 BW에서 스텔스록은 드림월드 특전기로 달려있지만 기술머신이 삭제되고 유전기에도 없기에, 긴장감+스텔스록 조합은 하일링크에서 데려온 걸로 끝장을 봐야 했다. 하지만 NPC기로 스텔스록이 추가되어서 고개체 프테라도 얼마든지 스텔스록을 쓸 수 있다.

여담이지만 특성이 3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틀에 나가자마자 특성이 뭔지 바로 들키는 특이한 포켓몬이기도 하다.[12] 프레셔와 긴장감의 경우엔 등장과 동시에 특성이 뜨고 안뜨면 돌머리 확정.


4.2. 메가프테라[편집]



파일:메가프테라메가진화레츠고.gif
공식 홈페이지 소개
프테라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프테라. 메가진화함에 따라 신체의 일부가 돌로 되었다.
원래는 화석에서 복원된 프테라이지만 이 메가진화한 모습이야말로
화석이 되기 전 프테라의 진짜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연구자도 있는듯 하다.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39,598
-
특수 내구
43,369
65,053
보정 없음
날씨 모래바람 적용 시
결정력
기준: 명랑 A252
기준: 고집 A252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28,050
30,600
20,944
22,950
16,830
20,196
제1타입
제비반환
더블윙
21,879
23,868
14,508×2
29,016

15,912×2
31,824

제2타입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2회 공격
아이언헤드
19,448
21,210
비자속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지진
18,700
20,400
비자속
얼음엄니·불꽃엄니
15,801
17,225
비자속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아쿠아테일
21,762
23,868
비자속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150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222
202
170

6세대에서 메가진화가 가능해졌다. 몸의 일부가 석화하여 한층 샤프한 모습이 되었으며 설정상으로는 일부 연구자들 간에 이 메가프테라가 멸종해서 화석만 남기 전의 프테라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주장이 있다고 한다. 특히나 입을 다물면 프테라노돈과도 제법 비슷해진다. 그래도 이러한 특징 외에는 익룡의 이미지를 버리고 와이번의 이미지로 탈바꿈해버렸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날개에 달린 뾰족한 손톱은 흡사 몬스터 헌터 시리즈리오레우스와 흡사하다.

특성은 접촉기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단단한발톱. 문제가 되었던 낮은 화력이 공격력 증가와 화력 증폭 특성으로 보완되었고 스피드도 무려 150를 찍었다.

그러나 메가진화가 프테라에게는 영 맞지 않는 감이 있는데,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 공격력 135는 일반 포켓몬 기준에서는 높지만 공격성이 강한 메가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떨어지는 수치다. 같은 단단한발톱 특성인 메가리자몽X는 130, 메가메타그로스는 145임에도 문제없이 활약하고, 메가프테라가 150족 스피드를 가짐을 감안하면 성격을 고집으로 맞춰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니 그리 단점 같지 않아 보이지만 후술한 단점들과의 시너지가 문제.

  • 단단한발톱이 좋은 특성이긴 한데 문제는 여전히 좁아터진 기술폭. 기존의 주력기라고 할 수 있었던 스톤샤워, 스톤에지지진은 특성 덕을 전혀 못 본다. 애초에 바위 타입 접촉기가 구르기, 액셀록, 양날박치기 밖에 없는데 프테라는 이 셋 중 아무 것도 못 배운다. 구르기는 육성용이자 예능용이고 액셀록은 전용기라 그렇다 쳐도 하필이면 가장 유용한 양날박치기를 못 배워서 자속기를 특성빨 받으면서 쓸 방법이 없다. 비행 타입 쪽도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인데 회전부리브레이브버드를 배울 수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으며 그나마 제비반환이나 프리폴을 배울 수는 있지만 이 둘은 특성 보정을 받아도 위력이 비자속 브레이브버드보다 훨씬 떨어진다. 공중날기는 스피드를 잘 살릴 수 있어 좋아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턴 낭비 기술이라 아무 생각 없이 채용하기는 힘들다. 갑옷섬 기술 가르침으로 추가된 무난한 비행타입 기술인 더블윙이 생기긴 했지만 하필이면 이미 메가진화가 잘린 터라 사후약방문이다.[13]
그 외에 단단한발톱 보정을 받는 견제용 기술이라고는 드래곤클로, 깨물어부수기, 아쿠아테일이나 삼색 엄니 같은 서브 웨펀급 기술이 대부분이며 위력이 100 이상인 고위력 접촉 기술이 전무하다.

  • 스피드가 150이라 성격 무보정을 해도 130족 커트가 가능하지만 고집 성격을 고르는 순간 구애스카프에 치이기 시작하고[14] 명랑 성격을 고르면 스톤에지의 결정력이 3만도 되지 않는다. 초스핏 포켓몬치고는 내구가 체방특방 80/85/95로 나쁘지 않고 여기서 특방의 경우 모래바람이 불면 준수해지지만, 기본적으로 혼자서 모래바람을 깔려면 기술칸 하나를 낭비하게 될 뿐만 아니라 고스핏 고화력 어태커라는 메가프테라 특성상 공스핏 252가 반 강제되어 내구를 보정할 수 없다. 결정력을 보완할 만한 랭크업 기술도 써먹기 힘든 손톱갈기 뿐이며 8세대에서 겨우 얻은 용의춤조차도 메가진화가 8세대에서 짤린 탓에 둘이 메가진화와 양립이 앞으로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메가진화 중 하나라는 평가가 대세. 밸런스 때문에 이런가 싶지만 같은 특성에 주력기가 전부 특성 보정을 받는 메가리자몽X나 메가메타그로스를 보고 있으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ORAS에 비해 괜찮은 메가진화가 제법 많이 나왔던 XY 출신임에도 성능은 좋지 않다. 그나마 메가프테라의 성능을 끌어올릴 만한 기술인 더블윙과 용의춤마저 어이없게 메가진화가 사라진 8세대가 돼서야 배우게 된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메가진화인 셈이다.

그렇지만 상기한 더블배틀 순풍 서포터로의 성능을 크게 강화시켜주긴 하고 나름의 장점[15]이 있긴 해서 더블에서의 프테라는 프테라나이트가 채용률이 60%를 넘길 정도로 가장 높으나, 메가진화를 이렇게 쓰느니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에게 순풍을 주고 싸우는 게 더 낫다.

메가진화를 얻어 프테라 자체의 성능은 확실히 올라가지만, 이 때문에 양날박치기나 브레이브버드를 얻을 확률은 더 낮아졌다고도 볼 수 있다. 프테라는 종족값, 메가진화하면서 얻은 특성 등 거의 모든 부분이 저 두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저 두 기술을 배우기만 하면 말도 안되게 강해질 수 있다. 문제는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져버리기 때문인데, 고집 메가프테라의 단단한발톱 양날박치기의 결정력이 59962이며, 이걸 130족을 추월하는 스피드로 날려댄다. 위협을 받은 상태에서도 H252 메가보만다를 고난수 1타로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이다! 브레이브버드도 상황은 마찬가지.[16] 프테라에게 양날박치기나 브레이브버드를 주는 순간, 어중간했던 포켓몬이 상당한 성능의 사기캐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일부러 안 주는 것으로 보인다.[17]


4.3. 총평[편집]


성능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현재의 실전 환경에서는 화력도 내구도 약하고 특성도 기술폭도 별로인 약한 포켓몬이다. 기껏 얻은 메가진화는 있으나 마나이며 어느정도 구원받은 독침붕이나 피죤투, 파비코리보다 못하다. 그나마 8세대에서 물리형 비행타입 포켓몬의 한줄기 빛인 더블윙을 얻은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레츠고 시리즈의 66배틀에서 빠른 스피드가 스텔스락을 깔고 도발을 날리는 등 환경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해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성이 없는' 게임 특징 덕분에 특성 보정을 거의 못 본다는 단점이 없어졌으며 1세대의 포켓몬 풀로 돌아와 강한 포켓몬 축에 들게 되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레드의 비행멤버. 비주기디그다의굴을 돌면서 화석 수집을 하다가 비주기가 발견한 화석. 당시 비주기는 화석 발굴가로 위장하여 레드를 죽일 지 말 지 보고 있었다. 회색시티의 과학연구소를 불태워버린 마그마를 죽이지 않고 남겨두는 레드의 모습을 본 비주기는, 레드는 아직 미숙하다고 보고 죽이지 않고 비밀의 호박석을 넘겨준다. 비주기는 "이거 별거 아닐 것이다"고 했지만 처음부터 비밀의 호박이 프테라로 부활할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비밀의 호박석은 강연이 레드를 홍련체육관으로 보낼 때, 강연의 날쌩마가 레드한테 넘겨준 강연의 논문을 통해 프테라로 부활시킨다. 이후 레드의 Z축 탈출용 포켓몬 역할을 주로 한다. 첫 등장에서는 파이어의 날개를 찢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지만, 노랑시티에서는 탈것 취급받더니 비주기전에서 고작 비전공 타입인 독침붕 한마리를 기습으로 잡고는 뿔카노의 꼬리흔들기 한방에 뻗어버린다.[18] 파괴광선과 초음파 외 기술을 쓰는 묘사도 없다.

비주기와의 싸움 이후 레드의 프테라는 잘 나오지 않는다. 사천왕전에서는 날아서 도망치려다 루주라에게 힘싸움에 밀려 나가떨어지고 파레리그편에서는 그린과 잠시 싸우면서 드래곤클로로 핫삼을 잠시 압박하고는 곧 테오키스한테 날개가 찢어지는 게 나머지 등장씬 전부.

여담으로 날개가 검이라며 날개로 베어가르기를 시전하다가 나중에 가면 발톱으로 드래곤클로를 쓴다.


5.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화석 포켓몬 편에서 등장. 나오자마자 다른 화석 포켓몬들을 도망치게 하는 위엄을 보였으며 한지우를 납치해 대놓고 잡아먹으려 들었다. 포켓몬이 사람을 죽일 수 있음을 보여준 몇 안되는 사례. 이후 메롱하는 프테라에게 맞기만 하던 리자드가 약이 올라서 리자몽으로 진화해서 공중전을 벌인다. 이후 등장한 푸린의 노래에 공중에서 추락, 다른 화석 포켓몬들과 함께 지하로 돌아간다.[19] 또한 토게피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토게피의 알을 화석 포켓몬들 사이에서 발견했기 때문인지 아이캐치에 등장한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오바람이 복원에 성공하는데 놀랍게도 이녀석 난폭해도 초식성 내지 잡식성인지 나무열매를 즐겨먹고 심지어 그 나무가 바람이의 연구소가 있는 섬에 있다![20]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 편에서 화석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머리 화석으로 등장하나 오박사의 실수로 머리 화석이 부서져 버렸다.

포켓몬스터 DP 17화에서도 등장한다.

X·Y 애니에서 트로바가 사용.

W 38화에서 고우가 발굴한 비밀의 호박석에서 복원되었으며 고우의 포켓몬이 된다.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에서 오닉스의 라이딩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5.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프레셔 특성이 있는지라 프테라가 등장하는 던전을 들어갈 땐 PP맥스를 많이 챙기는 것이 좋다.[2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서는 천공의 탑 상층부, 나락의 계곡에서 출현하며, 친구 에리어 고대 유적을 보유하고 있을 시 쓰러트렸을 때 일정 확률로 동료가 되어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서는 뿔산, 바람의 영봉에서 등장한다. 성능은 지능스킬 그룹이 바위 타입 중 유일한 D이고, 보조기로는 고속이동, 초음파, 유전까지 가면 카운터 기술인 따라가때리기까지 있고, 공격기술도 삼색 엄니 등 꿀리지 않지만 다수공격기의 부재가 심히 아쉬울 뿐.[22] 그나마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가르침기술로 대지의힘과 열풍, 불새 등등 쓸만한 기술들을 다수 얻었고, 구조대 DX에서는 기술머신으로 세차게휘두르기까지 배우는 등 다수공격 기술이 늘었다. 메가진화도 얻은 것은 덤.

다만 본가처럼 메가진화 후 특성의 활용도가 낮은 건 여기서도 아쉽다. 메가진화가 처음 등장한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다시금 기술의 접촉/비접촉 여부를 따지기 시작했는데, 하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자속기인 스톤샤워, 스톤에지, 원시의힘, 불새 모두 비접촉 판정인 데다 전체기인 지진과 대지의힘, 열풍도 비접촉인 데다, 프테라가 배우는 접촉기들은 죄다 전방 1칸의 단일 대상 공격인지라 채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단단한발톱 특성을 살리고 싶어도 살릴 수가 없다. 그나마 구조대 DX의 세차게휘두르기가 주변 2칸을 공격하는 다수공격기인 데다 접촉 판정이긴 하지만 다른 견제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올 수도 있는 점이 문제다.

동료로 만들어서 말을 걸어 보면 한카리아스보만다처럼 상당히 호방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5.4. 포켓몬 GO[편집]


142 프테라
파일:pokemongo_142.png
명칭
한국어
프테라
일본어
プテラ
영어
Aerodactyl
분류
화석 포켓몬
타입
/
몸무게
59.0kg

1.8m
설명
호박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재생하여 부활한 공룡시대의 포켓몬이다. 하늘의 왕이었다고 상상된다.
진화
없음
기술
일반
* 강철날개 (11)
* 물기 (6)
* 돌떨구기 (12)
특수
* 원시의힘 (3차징, 70)
* 아이언헤드 (2차징, 60)
* 파괴광선 (1차징, 150)
* 대지의힘 (2차징, 100)
* 스톤샤워 (2차징, 8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21
159
190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136 ~ 1193
1515 ~ 1590
1894 ~ 1988
2783
HP
103 ~ 106
119 ~ 122
133 ~ 136
162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
X[23]
★★★
포획률
2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1559789024700.png

최대 CP는 3147. 각각의 타입 내에서는 중상위권 정도의 위치. 능력치는 적절한 편이고 방어도 꽤 좋은 편. 기술 배치가 엉망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4세대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상황은 나아졌다.

스톤샤워를 얻으면서 바위/비행이라는 독특한 상성을 무기로 한때 마기라스, 거대코뿌리 다음가는 바위 타입 딜러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거대코뿌리가 암석포를 배운데다 밑으로도 메테오빔 사용 포켓몬들이 늘어나 프테라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다 옛말이 되었다. 그나마 2022년 1월 7일에 유산 시즌으로 메가프테라가 메가레이드 보스로 나오면서 바위 타입 중 최초로 Pokémon GO에서 메가진화를 받았지만, 이후 메가마기라스에 이어 메가디안시까지 등장하면서 이조차도 밀리게 되었다.[24]

트레이너 배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사용하기 힘들지만 비행컵 등 일부 특수컵에서 활약할 수 있다.[25]

과거에는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었는데, 10km 알에는 미뇽, 애버라스, 딥상어동 등 최고급 성능을 가진 포켓몬이 부화하기 때문에 프테라는 제발 안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야생에서의 젠율 및 포획률은 낮은 편이라 이벤트가 열리지 않는 이상 보기가 힘들다.

2021년 2월 2일 업데이트 이후에 GO로켓단의 리더 중 한 명인 클리프의 포켓몬으로 등장하였고, 대결에서 승리할 시에는 높은 확률로 프테라를 포획할 기회까지 주어지게 되면서 그나마 나아졌었다. 하지만 5월 18일자 업데이트에서 라인업이 변경됨에 따라, 클리프의 라인업에서 프테라가 사라지면서 또다시 프테라를 보기 어렵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설상가상으로 어쩌다 나타나서 포획을 시도해도 사정거리가 너무 먼데다 시종일관 높은 곳에 위치해서 더더욱 잡기가 어려워졌다.


5.4.1. 메가프테라[편집]


메가프테라
파일:pokemongo_메가프테라.png
명칭
한국어
메가프테라
일본어
メガプテラ
영어
Mega Aerodactyl
분류
화석 포켓몬
타입
/
몸무게
79.0kg

2.1m
설명
메가진화로 인해 잃어버렸던 유전자가 되살아나 전신을 감싸는 날카로운 바위가 부활했다.
진화
프테라→메가프테라(메가 에너지 200)
기술
일반
* 강철날개 (11)
* 물기 (6)
* 돌떨구기 (12)
특수
* 원시의힘 (70)
* 아이언헤드 (60)
* 파괴광선 (150)
* 대지의힘 (100)
* 스톤샤워 (8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92
210
190

2022년 1월 7일 메가레이드 보스로 출현하면서 메가프테라가 구현되었다.

본가에서 높은 공격력과 스피드를 가진 것을 보정해서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 공격력만 놓고 보면 램펄드와 비등한 수준이다. 메가마기라스와 비교할 시 TDO는 메가마기라스가 1.5배가량 높지만, DPS는 메가프테라 쪽이 더 높은데다가 메가마기라스와 다르게 바위 타입의 견제 대상인 비행타입의 사탕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미래는 충분히 밝다. 내구력 또한 나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단순히 메가 부스트 공급용으로 쓰이는 것 뿐만 아니라 바위 타입 딜러로도 활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6. 기타[편집]


  • 5세대까진 울음소리를 라플레시아와 공유했었다가 울음소리 대격변이 일어난 6세대부터는 익룡답게 리뉴얼 되었다.

  • 파일:external/th03.deviantart.net/aerodactylus_scolopaciceps_by_dyn0saur-d83stc4.jpg
프테라의 영칭을 딴 학명을 가진 익룡이 2014년 10월 말에 발표되었다. 학명은 아이로닥틸루스 (Aerodactylus scolopaciceps)[26] 하지만 같은 날에 발표된 데이노케이루스에게 묻혔다. 비슷한 예로는 스피노사우루스의 새로운 복원 논란 때문에 묻힌 이크란드라코가 있다. 그리고 화석조차도 프테로닥틸루스와 확실하게 다른 종인지에 대해 의문이 크다. 원래는 프테로닥틸루스속의 한 종으로 보았다.

  • 1세대 미싱노의 모습들 중 뼈만 남은 프테라의 형태가 있다.[27]

  • 포켓파를레에서는 뿔을 만지면 좋아하고 코를 만지면 싫어한다.

  • 파일:1584795108691.jpg
1990년 후반 경에 포켓몬 프라모델로 발매된 적이 있다. 꼬리를 돌려주면 날개를 펄럭인다.

  • 생김새가 비슷한 리들리와 엮이기도 한다.

  • 7세대까지는 화석 포켓몬 중 유일하게 경험치 그룹이 125만 그룹이었다. 이후 8세대 화석 포켓몬인 파치래곤, 파치르돈, 어래곤, 어치르돈이 추가되며 유일의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142Aerodactyl_RB.png
파일:662px-142Aerodactyl_TCG.png
프테라


8. 관련 문서[편집]



[1] 당시 위력 35[2] 물/얼음 양방으로 좋은 자력기에 활용도가 높은 전기 타입 기술도 습득할 수 있는 당시의 라프라스와, 바위/비행 타입 어느쪽으로도 자속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힘든 당시의 프테라를 비교해보면 이 점은 확연히 드러난다[3] 교환해주는 NPC가 있는 풀숲에서 1%로 출현한다.[4] 이건 투구푸스랑 암스타한테도 적용되는 문제점이다.[5] 참고로 앞의 남자에게 말을 걸면 마그마부스터와 에레키부스터를 주니 챙겨두자.[6] 4세대까지는 가뭄과 잔비가 각각 그란돈, 가이오가의 전용 특성이었기 때문에 쾌청팟/비팟을 굴리려면 선봉이 날씨를 깔아주어야 했다.[7] 스카프를 달고 있어서 프테라보다 빠르면 프레셔보다 발동 메시지가 먼저 나오기 때문. 참고로 긴장감은 스피드와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표기된다.[8] 다만 돌머리 특성 사용자들이 대부분 저속~준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돌머리 특성 때문에 프테라가 양날박치기와 브레이브버드를 못 배우는 걸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즉 이 녀석에게 양날박치기와 브레이브버드를 잘못 주면 핫삼이나 마릴리 같이 약점을 찌르는 강력한 선공기를 쓸 수 있는 포켓몬들이 아닌 이상 아닌 이상 선공기도 없이 스피드가 130 이하이거나 스카프 85족이 아니면 돌머리 프테라를 만나면 브레이브버드나 양날박치기를 먼저 맞고 1타에 비명횡사 당하는 사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프테라 측은 반동 데미지도 입지 않은채로. 그나마 양날박치기야 명중률이 불안하다는 점이라도 고려할 수는 있지만, 브레이브버드라도 있으면 다른 브레이브버드 어태커들과 달리 기띠와 조합이 가능한데다 반면 테라키온, 옹골참 타격귀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격투몬들은 프테라 앞에서 기띠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9] 물론 그렇다곤 해도 쓰지도 못할 특성을 줘놓고 기술을 봉인해 놓느니 차라리 돌머리 대신 다른 특성을 주고 브레이브버드나 양날박치기를 주는 게 훨씬 낫기 때문에 결국 프테라 입장에서는 억까를 당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박치기 포켓몬인 램펄드만 하더라도 정작 특성이 돌머리가 아닌데도 반동기를 대부분 배울 수 있는데 만약 프테라처럼 특성이 돌머리인 대신 효율적인 반동기를 전혀 못 배우는 사양이었다면 지금보다도 더 안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10] 바위 4배는 꽤 많지만 대부분 열매를 달아도 한방에 훅 갈만한 수준의 내구를 가진 포켓몬이고, 스텔스록의 존재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11] 비행 4배는 7세대 기준으로 파라섹트, 헤라크로스, 버섯모, 도롱마담 초목도롱, 모아머, 비리디온, 브리가론, 매시붕, 페로코체인데 몇몇을 제외하면 열매가 소용없는 내구다.[12] 비슷한 경우로는 아보크액스라이즈가 있다.[13] 만일 6~7세대 사이에서 더블윙을 배울 수 있었다면 명량 A252 기준 약 2만 9천, 동일한 조건에서 고집일 경우에는 31,824의 결정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메가진화 포켓몬 치고는 저열한 화력이지만 이걸 130족보다도 빠르게 날릴 수 있고 더블윙의 우수한 비행 타점과 2연공으로 같은 저내구 고스핏 딜러가 착용한 기합의띠를 손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6~7세대에서의 더블윙의 부재가 더욱 안타까워진다.[14] 단편적인 예시로, 1용춤 명랑 메가마기라스의 스피드와 고집 메가프테라의 스피드는 서로 202로 동속이다. 고집 메가프테라의 스피드는 130족을 스카프로 커트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스카프 70족까지만 추월이 가능한 정도다.[15] 가장 큰 장점은 랭크업 없이 최속보정만으로 조심 스카프 카푸나비나를 추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덤으로 단단한발톱 보정 아이언헤드로 확인사살까지 가능.[16] 결정력이 47970으로 고집 메가레쿠쟈화룡점정, 고집 메가리자몽X플레어드라이브, 고집 메가보만다이판사판태클보다 강한 위력이다. 게다가 비행 타입 특유의 공격 일관성도 좋고, 불릿펀치를 배운 핫삼이나 아이언헤드를 배운 입치트, 트릭룸 파티가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카운터가 없어 뚫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17] 당장 소드실드에서 비슷한 예가 있는데 바로 어래곤. 능력치는 딱히 특별할 게 없지만 특성인 옹골찬턱과 전용기 아가미물기의 시너지로 사기 포켓몬의 반열에 올랐는데, 자주 쓰이던 고집 스카프형의 아가미물기 결정력이 5만 9천이었다. 그런데 메가프테라가 브레이브버드나 양날박치기를 배우면 그걸 150족의 스피드로 구애 시리즈의 디메리트도 없이 쓸 수 있다. 심지어 둘 다 배울 경우 강철 타입을 제외하면 모든 단일 타입을 최소 1배로 공격할 수 있다. 어래곤이 반감도 뚫는 화력으로 유명했는데 두 기술을 모두 배운 메가프테라는 아예 강철 하나를 제외한 반감 자체가 없다는 소리니 그 사기성은 더욱 짙었을 것이다.[18] 2세대 이후였다면 아이언테일 같은 공격기가 나왔겠지만 이 당시엔 강철 타입도 이 기술도 없어서 그나마 꼬리 기술인 이게 사용된 듯하다. 사실 바위 기술로 리타이어 시켰으면 약점도 찌르니 프테라가 덜 허접해 보였겠지만.[19] 후에 찰칵이가 등장하는 화에서 회상으로 다시 등장했다.[20] 한참 후 BW에서는 아케오스가 좋아하는 나무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아케오스와 함께 우연히 부활했다는 점과 대조된다. 물론 이 나무열매가 남아있던지 마지막에 다른 아케오스들도 나타난다.[21] 기술을 쓰지 않고 평타와 도구만을 이용해 잡아도 되지만, 하술할 기술 조합이 적으로 상대하기 하나같이 까다로운 것들뿐이라 기술 없이 싸우기 쉽지 않다.[22] 유일하게 배우는 방 전체기가 지진. 허나 여기서의 지진은 대지의힘의 하위호환이라...[23] 과거에는 10km 알에서 부화했지만 현재는 부화하지 않는다.[24] 메가디안시와는 내구도에서는 확실히 우위를 점하지만 딜량 차이가 꽤 나는 편이고, 메가마기라스는 딜량조차 크게 차이나지 않는 데다 TDO 차이가 상성조차도 씹어먹을 정도로 압도적이라 메가프테라가 다소 밀린다. 즉 딜러로서는 실질적으로 메가디안시와 비슷한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25] 비행컵에서 활용할 경우 돌떨구기를 베이스로 랭업을 노리고자 하여 원시의힘을 채용하고, 강한 자속기가 필요하다면 스톤샤워를 추가로 해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26] 프테라 영칭이 에어로닥틸(Aerodactyl)이다.[27] 버그로 화석박물관에 있는 프테라 화석의 그래픽이 사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