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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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사양


プレイディア / Playdia


1. 개요[편집]


일본 반다이에서 1994년 9월 23일 일본에 발매한 에듀테인먼트[1] 기기. 가격은 소비세를 빼고 24,800엔. 당시 소비세는 4%였으므로 이것을 넣으면 대략 25,790엔이다. 인터넷 대부분 매체에서는 5세대 거치형 게임기로 분류하고 있다.


2. 상세[편집]


이 제품은 초등학생 같은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든 에듀테인먼트 기기이다. 그래서 반다이는 '학습 응원 기기'(学習応援機器)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제품을 마케팅했다. 개발은 반다이가 아사히카세이에 위탁해서 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목적의 기기로 세가에서 피코를, 카시오에서 루피(Loopy)를 발매했다.

반다이는 당시 닛폰 테레비 인기 드라마인 '집 없는 아이'(家なき子)의 아역 배우였던 아다치 유미(安達祐実)를 내세워 홍보했으며, 이 드라마를 소재로 해 플레이디아 인터랙티브 무비, '집 없는 아이 ~스즈의 선택~'(テレビシリーズ 家なき子 〜すずの選択〜)을 만들어 출시하기도 했다.

기성 게임기들과 구조가 매우 다르다. 'Q.I.S.'(Quick Interactive System)라는 독자적인 동영상 재생 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발매된 게임 전부 인터랙티브 무비였다. 즉, 구조면에서 NEC PC-FX와 유사하며, 말이 게임기지 실상은 동영상 재생기에 더 가깝다. 세일러문드래곤볼, 닌타마 란타로, 울트라 시리즈 같은 반다이에서 완구 제조 및 후원하는 애니메이션과 특촬물이나 어린이 학습용 인터랙티브 무비밖에 없었고, 판매도 저조해 1996년에 단종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기기는 크게 실패한 편은 아니었는데, 드라마 인기 아역 배우를 동원한 홍보 덕에 12만 대를 판매했으며, 팔리지 않고 남은 기기는 반프레스토에서 아케이드 영사기, 미챠오(みちゃ王)로 개조해 게임 센터에 배치해 영업했기 때문이다. 크게 실패한 것은 이후 반다이가 애플과 협업하여 만든 애플 피핀이다.

게임 컨트롤러가 적외선으로 연결된다. # 또한 CD-DA의 재생도 지원한다.


3. 사양[편집]


  • CPU
    • NEC μPD78214GC 12 MHz: NEC 78K/2 마이크로아키텍처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16 KB ROM, 512 바이트 RAM 내장.
    • 도시바 TMP87C800F 8 MHz: 자일로그 Z80 마이크로아키텍처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8 KB ROM, 16 KB RAM 내장.
  • RAM: 32 KB Fast Page DRAM, 32 KB SRAM
  • 오디오/비디오 프로세서: 아사히카세이 AK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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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dutainment. Education(교육)과 Entertainment(오락)의 합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