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즈(리그 오브 레전드)

"내가 혼내줄게!"

1.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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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물속에서 숨도 못 쉬잖아? 시시하군."

바다와 육지에서 살 수 있는 요들족 피즈는 빌지워터를 둘러싼 산호초에서 살고 있다. 종종 미신을 믿는 선장들이 바다에 바치는 돈을 주워 돌려주기도 하지만, 아무리 신경질적인 뱃사람들이라도 피즈를 화나게 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이 미끈거리는 생명체를 얕잡아본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이따금 변덕스러운 바다 정령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피즈는 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을 부릴 수 있으며, 적과 아군을 모두 놀리면서 즐거워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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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배경은 피즈(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고.

해저의 고대 종족에서 양서류 요들족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하지만 빌지워터와 친분을 가지며 경외의 대상인 것은 그대로인 듯.

1.1. 챔피언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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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관련된 챔피언들이 관련도에 올라와 있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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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역할군 챔피언 중에서 매우 우수한 체력 능력치를 갖고 있다. 기본 공격 속도도 우수하고 기본 공격 사거리도 175로 근접 챔피언 중 최상위권이다. 또한, 기본 공격 모션이 굉장히 간결하여 CS를 챙기거나 딜교를 할 때 그야말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기본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패시브를 고려해서인지 1레벨 방어력이 근접 챔피언 중 카사딘 다음으로 낮고 W의 기본 지속 능력 때문인지 성장 공격력이 살짝 아쉽다.

Q, E 두 개의 이동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이동 속도는 근거리 챔피언 표준인 340보다는 살짝 낮다. 그래도 미니언을 통과하는 패시브에다가 벽넘기가 가능한 E 덕분에 피즈의 기동력은 최상.

치명타 공격은 살짝 점프하며 창으로 어퍼컷을 날리듯 위로 쳐올리는 모션을 취한다. 그리고 '피즈~'하고 웃는다

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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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킨


공허의 피즈 스킨


오메가 분대 피즈 스킨

선택 시

"내가 혼내줄게!"

공격

"흐름이 바뀌었다구!"[5]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무서운 상어가~ 먹이를 노린다!"

"공격이다!"

"짠물에 담가버리자!"

"바다 무덤 본 적 있어?"

이동

"준비됐어!"

"헤엄쳐 갈까나!"

"자! 빨랑 가자!"

"신기한 거 보여줄까?"[6]

와일드리프트에서는 귀환 대사로 쓰인다.

"안 무셔!"

"내가 먼저 갈거지롱!"

"못 따라잡을걸!"

"첨벙첨벙!"

"육지다!"

공허의 피즈 추가 대사

"물 밖에 나온 고기? 뭔소리래?"

도발

"아우, 지루해." (드러누워 잠)

"재미없거든? 흥." (드러누워 잠)

농담

"흠, 생선 냄새?" (낄낄대며 물고기를 먹음)[7]

영문 클라이언트에서는 "Smells Fishy"인데, fishy는 '수상한 냄새가 난다'로 해석될 수도 있다. 일종의 말장난.

"고기 고기 물고기닷!" (낄낄대며 물고기를 먹음)

미끼 뿌리기(R) 시전

"상어다!"

"점심시간이네![8]

몬데그린으로 'X신 X발이네!'가 있다

"

"밥 먹자!"

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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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영리한 싸움꾼(Nimble F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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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효과를 지닌 패시브다. 첫 번째 효과는 충돌 무시 항시 지속이다. 덕분에 미니언들이 길을 막아서 적의 추격을 피하지 못하게 되거나 반대로 적 추격을 실패하게 될 일은 없고, 미니언을 방패로 이용하여 논타겟 스킬을 피하기도 매우 수월하다.

두 번째 효과는 고정 피해를 제외한 모든 피해 유형에 대해 피즈가 감소된 피해를 입는 것이다. 이 효과는 상대가 입히는 피해량이 피즈의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으로 감소되기 전에 먼저 적용된다. 주문력 계수가 붙어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피해 감소 효과가 점점 증가하지만, 계수가 매우 낮은 편이어서 극딜 빌드를 올리더라도 피해 감소량은 10~13 정도에 그친다. 그리고 피즈의 주문력이 높고 상대가 입히는 피해량이 아무리 낮아도 상대가 입히는 피해량을 50% 넘게 깎지는 못한다. 극딜 트리를 탈 때 적의 딜을 버티는 것에 소소하게 도움을 준다는 정도로 보면 된다. 즉 없는 것보단 좋은 효과.

도트 피해를 입히는 스킬에 대해서는 매 틱마다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므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일부 적중 시 효과처럼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한 번에 입히는 혼합 피해에 대해서도 패시브가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에 각각 적용되기 때문에 효율이 높다. 굳이 꼽자면 평타에 물마딜이 다 섞여나가는 워윅이라던지, 2번째 평타, W, 궁이 물마딜 혼합인 요네에게 좋다.

4.2. Q - 성게 찌르기(Urchin Strike)[9]

urchin에는 성게라는 뜻도 있지만 장난꾸러기라는 의미도 있다. 피즈가 바다생물(?)이면서도 유쾌한 성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스킬명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킬을 사용할 때의 유쾌한 함성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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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팅형 돌진기. 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뛰어든다. 반드시 최대 사거리까지만 가기 때문에 Q가 찍힌 대상이 점멸 등의 탈출기를 사용해 멀어진다고 하더라도 피즈는 이를 따라가지 않고 최대 사거리까지만 이동한다.

자체 성능은 매우 저열한 편. 유일하게 좋은 능력치는 짧은 쿨타임뿐이다. 일단 피해량은 추가로 붙는 1.0 총 공격력을 고려해도 성장치가 지나치게 낮고, 계수도 높지 않으며, 사거리도 매우 짧은데, 적에게만 사용이 가능해서 제한적이면서, 정작 판정은 반 논타겟이라서 대미지를 피하는 것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타게팅 돌진기이다. 그나마 피해량은 리치베인이나 라바돈 등으로 어거지로 높게 올릴 수 있지만, 짧은 사거리는 게임 내내 피즈의 발목을 잡는다.

온힛 효과는 리치베인이나, W의 효과를 발생시킬 순 있지만 보통 Q를 쓴 대상에게는 접근하여서 이후 평타를 때릴 상황이 나오기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편. 굳이 중요성을 따지면 집중 공격 룬의 스택을 쌓던가, W 액티브 효과와 리치베인 등을 전부 Q 한 방으로 즉시 발동시켜서 반응할 시간 없이 적을 처치하는 역할은 가능하다.

Q를 사용하면서 스킬이나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다. 돌진 중 W나 R은 물론이고, 점멸 같은 스펠도 사용할 수 있으며,[10] 존야, 벨트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E는 시전이 불가능하다.

후술할 W와 E에 비해 스킬 레벨을 투자하는 메리트가 적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

4.3. W - 심해석 삼지창(Seastone Tride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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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속 효과는 기본 공격에 추가 지속 피해를 가미하는 효과다. 겉보기에는 수치가 소소해 보이겠지만, Q-평-W캔슬 평타로 이어지는 깜짝 극딜의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만한 수치가 아니다. 또 지속 피해이기 때문에 적이 딸피로 도망가도 점화마냥 킬을 따낼 수 있기에 유용하다.

또한 비슷하게 평타에 AP 도트딜이 추가되는 티모와는 다르게 기본 지속 효과로 들어가는 대미지로 인해 루덴의 폭풍, 라일라이의 수정홀, 리안드리의 고뇌 효과가 모두 발동된다. 게다가 기본 지속 효과의 지속 시간인 3초 동안 라일라이와 리안드리, 부패 물약 효과도 지속적으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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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효과는 평타 캔슬이 가능한 온 넥스트 힛 스킬이다. 첫 1회에 한해 강하게 찔러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후 5초 동안 평타에 추가 피해를 부여하는 효과다. 이런 류의 스킬이 그렇듯 첫 번째로 강화되는 평타의 사거리가 50 늘어나서 225가 된다.

출혈 피해량과 첫 번째 피해량, 이후 강화되는 기본 공격의 주문력 계수가 각각은 그리 높지 않지만, 서로 물흐르듯 연동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계수는 1.25다. 덕분에 암살과 근접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앞서 서술했듯 평타 모션을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감전 룬과 함께 사용할 때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만드는 주된 요인이다. 그리고 막타를 챙기면 쿨이 1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CS를 챙기는 데에 유용한 스킬이기도 하다.

4.4. E - 장난치기(Playful) / 재간둥이(Tricks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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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기/재간둥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좋은 회피기 중 하나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로딩 글귀 중

피즈의 핵심 스킬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최고의 회피기로 악명이 높은 스킬. 첫 번째 스킬인 장난치기를 시전하면 해당 방향으로 최대 400 거리만큼 이동하는데 스킬이 발동하는 즉시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된다. 이후에는 두 번째 스킬인 재간둥이를 시전하느냐 마느냐로 달라지는데, 재간둥이를 시전하지 않으면 장난치기를 시전한 곳에서 잠시 서 있다가 제자리, 혹은 툴팁에는 없지만 마우스로 우클릭을 한 장소로 약간 이동하며 바닥을 내리쳐서 피해와 둔화를 입힌다. 재간둥이를 시전한다면 즉시 그 방향으로 최대 400 거리만큼 움직이며 역시 땅을 내리친다. 이때는 앞의 경우보다 범위도 작고 둔화도 없지만 피해량은 동일하다. 그리고 두 경우 모두 시전이 끝나기 전까지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유지된다. 근접 암살자로 기획된 피즈가 2015-2017 스프링까지 대회에서 판을 치며 최상위 티어에 군림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스킬들의 흉악한 성능 덕분이었다. 특히 딜레이가 있는 CC기를 막기에 굉장히 용이하고 어그로 핑퐁에 안성맞춤이라서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오카이와 럼블 등을 카운터치기 위한 목적으로 종종 등장했다.[12] 방템을 둘둘 두르고 아군을 들쑤시고 다니며 죽지도 않는 그야말로 흉악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2016 시즌에는 탱 에코와 더불어 아예 1티어로 군림하기도 했었다.

피즈 유저의 숙련도를 알아볼 수가 있는 스킬이며, 성능은 말 그대로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이동 거리도 2번의 시전을 다 마치면 꽤나 길고 피해량도 기본 수치와 계수 모두 핵심 누킹 기술 급으로 강력하다. 또한 재간둥이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주어지는 감속도 엄청나게 높으며 쿨타임도 생존/회피기임에도 짧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발동 즉시 끝까지 부여되는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인해 생존성을 보장받으며 다른 돌진기들처럼 시전하는 도중 방해를 받아 끊길 일도 전혀 없기 때문에 숙련된 피즈 유저는 이 스킬 하나로 진입부터 생존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X발둥이'와 'ㅈ간둥이'라는 멸칭까지 얻었다. 암살자 챔피언의 스킬치고는 성능이 매우 모자란 패시브와 Q의 성능을 전부 E에 몰아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스킬 이동기 중 재간둥이와 비교할 만한 성능을 지닌 건 기껏해야 카밀의 갈고리 발사뿐이다.

활용도도 엄청나게 높아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주 사용처는 적에게 반격을 받지 않고 돌진해서 누킹을 하던가 적의 핵심 기술을 회피하는 것이다. 혹은 둘 다 하던가. 이러한 전술이 적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먹히는지가 피즈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핵심 요소일 정도. 그리고 이동기인 만큼 도주용으로도 좋다. 벽도 넘을 수 있고 대상 지정 불가로 인해 후속타도 피할 수 있다. 물론 광역 피해 기술이니 라인 푸시용으로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E의 쿨타임이 도는 동안 피즈는 힘이 크게 빠진다. 가장 큰 이유는 서술했다시피 Q의 성능이 굉장히 저열하기 때문. 그래서 피즈는 라인전에 있어서 딜레마가 존재하는데 이걸 얼마나 잘 헤쳐나가느냐가 피즈 유저의 소양이다. 첫 번째로는 상대 라이너가 라인을 밀 때 E로 미니언을 정리하느냐 평타와 W로 하나하나 정리하느냐이다. E를 사용하면 견제에 완전히 노출되며 그렇다고 하나하나 라인을 정리하자니 그동안 상대는 더 라인을 밀어버리며 포탑에 미니언을 박아버리고 탑과 바텀으로 로밍을 다니며 게임을 터뜨릴 것이다. 두 번째로는 스킬 콤보다. 궁극기의 적중 난이도는 둘째로 미루더라도 최대 거리는 1300인데 재간둥이의 최대 사거리는 80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즉 온전하게 딜을 박아넣을 만한 상황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E를 쓴 다음 Q로 접근하자니 상대가 대응할 여지를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딜은 딜대로 모자랄 수 있다. 그렇다고 가까이서 쓰자니 상대가 뒤로 빠져주면 될 일이다. 이 딜레마는 르블랑과 공유하는 사항이지만 르블랑은 기본적으로 원거리 챔피언이고 원거리 견제기도 있으니 피즈와 라인전 양상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대회 출전 여부를 가리게 되는 것이다.

특이점으로는 시전하는 도중에 소환사 주문이나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다. 주로 내리찍는 도중에 점멸을 이용해서 예상치 못한 거리에서 E의 범위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사용하는 편. 벨트를 사용해도 사거리는 늘어나지 않는다.

점화나 피들스틱의 풍작(W)처럼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이 이미 걸려있는 상태라면 이걸 쓰더라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니 주의할 것. 빨대 스킬들은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지 않으면 해제할 수 없고, 점화나 말자하의 재앙의 환상, 티모의 맹독 다트, 유독성 함정(R) 등 지속적인 도트 피해를 입히는 스킬에 걸리면 얄짤없이 피해를 전부 입게 된다. 그 외에 녹턴의 공포와 카르마의 속박, 모르가나의 기절처럼 제한 시간 동안 멀어지지 않으면 발동되는 스킬에도 걸린다. 또한 표식이 생긴 후의 제드[13]나 블라디미르의 궁극기도 막을 수 없다. 다만 카서스의 진혼곡(R)은 피해를 입기 직전에 장난치기를 사용하면 피해를 무시할 수 있다.

피즈의 유일한 광역기이며 성장성이 W, Q에 비해 높아 보통 선마를 한다.

4.5. R - 미끼 뿌리기(Chum the Wat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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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미키 선수의 부쉬 궁

피즈가 녹색의 물고기를 던져서 물고기가 적 챔피언에게 붙거나 땅에 떨어지면[15] 2초 후 상어가 올라와 주변 적을 공중에 띄우고 높은 마법 피해를 가한다. 강력한 범위 피해와 범위 CC기 효과가 동시에 달린 스킬. 강력한 누킹 능력을 보여주며, 한타 때 뭉쳐있는 상대에게 제대로 꽂히면 엄청난 효율을 낼 수 있다. 이걸 맞은 챔피언이 옆에서 보호해주지 않으면 안 될 원딜 등이라면 더더욱. 도망갈 때도 좁은 길목에서 뒤로 물고기 던지고 달리면 여간해선 잡히지 않는다. 사정거리도 상당히 길고 쿨다운도 짧아서 써먹기 좋다.

다만 탄속이 조금 느린 편이고 경로에 조우하는 최초의 챔피언에게 달라붙기 때문에 이 기술을 최적의 위치에 날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요령이 필요하다. 사정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아군에 마땅한 이니시에이터가 없다면 이니시에이팅 용도로도 사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제대로 맞히지 못했을 경우에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적들이 완전히 뭉쳐있지 않은 한 이니시에이팅의 용도로 쓰기보다는 한타가 벌어진 후 진형이 흐트러졌을 때 원딜이나 누커를 목표로 쓰는 편이 효율적이다. 같은 편 원딜이 잘 성장했다면, 원딜을 지키기 위해 궁을 사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끼에 물리면 점멸이나 이동기[16]를 백날 써도 상어가 따라오지만[17], 상어가 나오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서 쓰면 피할 수 있긴 하다. 단 한타 때는 일단 그런 컨트롤을 하기엔 정신도 없고 상대 CC기 때문에 피할 수조차 없을 수도 있을 뿐더러 내가 피해도 주변의 아군들은 상어에 맞게 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테크닉. 다만 점멸과 비슷한 능력을 스킬로 가진 챔피언들은 컨트롤과 상황이 따라줄 경우 상어를 피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니만큼 상대의 실력과 스킬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체크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같은 피즈는 장난치기로 몹시 손쉽게 씹어버린다. 또한 무적기를 보유한 케일 등이나 존야를 보유한 챔피언도 손쉽게 궁을 피할 수 있다. 피즈는 궁극기가 딜링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전방으로 투사체를 날리는 스킬이기 때문에 적에게 근접할수록 당연히 더 맞히기 쉬워진다. Q나 E 등으로 상대와의 거리를 좁힌 다음 사용하는 것이 기본. 특히 초창기 피즈의 경우 궁 대미지가 거리에 영향을 안 받았기 때문에 더욱 유효한 전략이었다.

쉔,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이 궁을 타고 로밍을 갈 때 궁을 묻히면 상어가 다른 라인에 배달된다. 링크

미끼는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히지만 이 경우 미끼 자체가 사라지지 않고 장막 앞에 멈추며 상어가 멈춘 자리에서 올라온다. 또한 궁을 맞힌 챔피언에게 스펠 실드가 있을 경우 미끼가 붙지 않고 그 자리에 떨어진다. 한 번 떨어진 미끼는 다시 붙지 않는다.

덩치가 작은 챔피언을 죽이면 시체가 사라진다. 룰루, 뽀삐, 트리스타나, 베이가, 나르, 아무무, 케넨, 애니가 해당하며, 미러전 시에는 피즈 자신 또한 포함된다. 단, 럼블/코르키는 기계를 타고 있어서, 티모는 독이 들어서, 하이머딩거는 머리가 커서(...), 직스는 사망할 때 날아가서 죽기 때문에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상어의 이름이 거리마다 다르다. 제일 짧을 때는 구피, 중간일 때는 먹깨비, 제일 길 때는 기갈로돈이다.

여담으로 피즈의 R로 모데카이저를 맞췄는데 모데가 죽음의 세계로 가게 된다면 상어의 외형은 나오지 않고 대미지와 넉백만 생긴다. 물고기의 경우도 또한 같이 넘어오지 않는다.(피즈 실험영상)

참고로 미끼는 사거리를 지정하는 스킬이며, 반드시 최대 사거리까지 날아가지는 않는다. 따라서 뒷무빙을 치는 상대에게는 그 뒤쪽에 커서를 두고 미끼를 던져야 맞출 수 있다. 챔피언에게 커서를 대고 쓰면 뒷무빙치는 상대의 바로 앞에서 물고기가 멈추고 펄떡거리는 몹쓸 광경과 물음표 세례를 보게 된다. 올라프의 역류(Q)와 비슷한 경우.

궁으로 연습용 봇을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5. 영원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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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리즈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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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밥

심해석 공격

위험한 장난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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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는 재간둥이(E)를 바탕으로 활약하는 미드 AP 암살자 챔피언. 그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원거리 챔피언이 주로 오는 미드에 서는 주제에 원거리 견제기가 전무한 근접 챔프이기 때문에 3렙까지의 극초반 라인전이 매우 약하지만, 스킬셋이 완성되는 3렙 이후에는 대상 지정 불가로 만들어주는 스킬을 통해 특유의 치고 빠지기 및 살인적인 단일 대상 딜링 능력을 활용하여 능동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이렇게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하면 이후에는 소규모 교전, 로밍 및 암살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는 AP 암살자이다.

전통적인 솔로 랭크 강캐로, 매우 강력한 암살 및 생존 능력을 가졌으며 팀적인 차원에서의 대처가 아니면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즉각적 소통이 힘든 개인 랭크 게임에서의 이점을 다 가진 챔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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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적인 단일 대상 피해량

• 대처가 불가능한 치고 빠지기 능력

• 확정적이고 빠른 스노우볼링 능력

• 쉬운 입문 난이도

6.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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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제기의 부재로 약한 초반 라인전

• 높은 궁극기 의존도

• 심각한 마나 소모

6.3. 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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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즈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초반 견제력이 강력한 챔피언: 피즈는 상대 챔피언을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이 시기를 노려 피즈를 디나이하거나 체력을 깎아놔서 체력 상황과 성장력 차이로 인하여 진입각조차 눈멀게 할 수 있다. 단, 이들은 대부분 물몸이기 때문에 경험치만 챙기며 3레벨을 넘기면 킬각을 볼 수 있다.
    • 럼블[18]
      W 때문에 피즈의 장기인 짧은 딜교환이 잘 통하지 않으며, 이렇게 될 경우 노 코스트 챔피언인 럼블은 푸시와 견제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피즈의 마나가 먼저 마른다. 단 럼블의 주력 스킬은 도트딜이라 피즈의 패시브에 약하고, 기동성이 빠른 챔피언에게 적중시키기 힘드며 갱 호응에 강한 피즈와 반대로 갱킹에 약하기 때문에 심한 카운터까지는 아니다. 최근의 패치로 E에 마법 저항력 감소가 붙었고, 패시브의 맞딜이 강력해져 대놓고 맞딜을 하면 지지만, 마법 저항력이 낮아져 피즈의 치고 빠지는 딜교환에는 대처하기 더 힘들어졌기 때문에 작살을 맞지 않는 선에서 짧게 딜교환을 하는 게 좋다. 기본과 성장 마법 저항력이 매우 낮아 피통에 비해서 은근 몸이 약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 혼자 있는 게 보이면 적극적으로 암살을 노리면 좋다.
      , 루시안[19]
      라인전이 매우 강력한 걸로 악명이 높은 챔피언이고, 피즈는 원거리에서 CS를 수급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딜교를 이겨 밀어내거나, 견제를 버티면서 먹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초반엔 피즈의 방어력이 매우 낮아 루시안의 견제를 버티기 매우 힘들고, 루시안과의 실력차가 매우 심하지 않은 이상 딜교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라인전을 버티기 매우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루시안이 알아서 썩어 피즈 쪽이 승률은 꽤 우세하지만, 라인전만큼은 매우 힘든 하드 카운터.
      , 르블랑, 아지르[20]
      라인전이 매우 강한 메이지이다. 피즈와 거리를 유지하며 파밍할 수 있고, 그러다가도 빈틈을 보이면 강력한 짤짤이를 넣을 수 있다. 갱 호응으로 라인전을 풀려 해도, 도주기가 좋아 잘 안 통한다. 그렇다고 라인전 원툴 유통기한 챔피언인 것도 아니고 후반을 가도 매우 좋아, 상대하기 까다롭다.
      , 제이스[21]
      공수전환이 유연하여 빈틈을 보이는 순간 들어와서 일방적으로 딜을 박고 빠지기 때문에 집중을 요구하는 상대. 초반부터 스킬을 6가지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레벨 단계에서는 주도권을 내줄 수밖에 없다. 특성상 갱킹에 매우 약한 챔피언이니만큼 갱 압박을 주거나 약한 타이밍을 노리는 게 좋은데, 폼 변환 직후의 제이스는 매우 약하며 특히 해머 폼에서 캐논 폼으로 변환했을 경우엔 몸도 물몸이고 진입을 내칠 수도 없어 더 약해지므로, 그럴 때를 노려 공격하는 것이 좋다. 챔프 특성상 사이드에 많이 있을 챔피언이고, 라인을 밀 때 폼 변환을 거의 무조건 쓴다고 생각해도 되니 라인전이 끝난다면 숨어서 암살을 노리는 것도 괜찮다.
      , 직스[22]
      미드로는 거의 나오지 않는 챔피언이지만, 라인 압박력이 매우 좋고, 사거리가 매우 길어 딜교환을 해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로밍을 가면 포탑이 엄청난 기세로 박살나며 궁극기로 지원을 해준다. 저런 수성/포킹 챔피언들이 나온 경우 미드 1차 포탑이 게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지므로, 어떻게든 갱 호응이든 낚시든 해서 잡아낸 후, 첫 전령을 미드에 쓰는 게 좋다. 바텀으로 나왔다면 물몸인 직스정도는 원콤낼 수 있기 때문에 쉬운 상대.
      등
  • 무적 / 대상 지정 불가 / CC기 면역 스킬을 가진 챔피언: 피즈의 미끼 뿌리기는 상어가 올라오는 타이밍에 맞춰 무적이나 방해 효과 면역 등을 사용하면 허공으로 사라진다. 미끼 뿌리기는 그 피해량도 강력한 편이고, 상당히 긴 시간의 둔화에 에어본까지 발생시키는 고급 CC기인 만큼 상대에게 파훼당했을 때의 타격도 크다. 특히 이런 스킬을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는 챔피언이 상대편에 존재하는 경우 피즈의 장점은 크게 퇴색되고 만다.
    • 마오카이, 모르가나[23]
      피즈 궁이 붙더라도 여유롭게 블랙 쉴드를 쓰면 에어본과 대미지가 씹힌다. 거기다 빨대형인 모르가나 궁의 특성상 재간둥이의 카운터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프다. 한타든 라인전이든 소규모 교전이든 모르가나를 맞닥뜨리면 매우 골치아프다. 미드 모르가나는 도태된 지 오래지만 푸시력은 여전히 피즈를 상회하기 때문에 카운터픽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서폿 모르가나라도 피즈의 로밍에 면역이라 걱정거리가 줄고 한타에서 궁을 블쉴로 막아 피즈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 문도 박사[24]
      패시브로 궁의 에어본을 막을 수 있다. 거기에 근접전이 막강하다보니 접근을 잘못했다간 그대로 죽는다.
      , 블라디미르, 샤코, 알리스타, 엘리스[25]
      서로 짜증나는 관계. 고치를 쉽게 피하니 엘리스 입장에선 갱을 가도 피즈를 노리기 힘들고 피즈 입장에선 엘리스 앞에서 선궁은 사실상 봉인되는 거나 다름없다.
      , 자야, 카밀, 케일, 킨드레드[26]
      단 킨드레드의 궁은 끝나는 타이밍이 뻔해 오히려 피즈가 끝나는 타이밍 직전에 재간둥이를 쓴 후 무적 상태로 역습할 수도 있어, 서로 귀찮은 관계.
      , 타릭[27]
      피즈 궁은 발동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타릭이 맞궁으로 카운터치기도 쉬운 편이다.
      , 올라프, 트린다미어, 피오라[28]
      올라프, 트린다미어, 피오라의 경우 근접 맞딜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줄타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섣불리 진입하는 것은 자살 행위다.
      등
    • 존야의 모래시계와 밤의 끝자락, 밴시의 장막을 구매한 챔피언
  • 근접 전투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 피즈는 파밍 스킬이 따로 없어 미니언에 접근해서 파밍을 해야 하므로, 피즈의 라인전은 보통 최소 반반, 혹은 일방적인 딜교를 한 후 킬 압박을 주거나, 갱킹 압박을 줘야 한다. 그런데 상대가 타겟팅 즉발 CC기가 있거나 근접전이 더 강해 들어가면 역으로 피즈가 손해를 보는 경우엔 파밍조차도 매우 힘들어진다. 이들은 근접 암살자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탑에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 가렌[29]
      맞딜 성립이 전혀 되질 않으며, 궁극기를 통해 기회를 엿보려 해도 가렌이 용기(W) 한 번 쓰면 딜이 반토막난다. 선공권이나 주도권 모두 가렌에게 있고, 그런 가렌 입장에서 피즈 상대로 굳이 심판(E)을 남발할 일도 없다. 결정타(Q) 모션만 취해주어도 피즈 입장에서는 뒤로 빠지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다.
      , 다리우스, 녹턴[30]
      푸시력부터 차이가 크고, 기본적으로 평타 딜교가 피즈보다 월등히 강하다. 이쪽도 피즈처럼 스킬 하나를 어둠의 장막(W)으로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며, 반대로 녹턴의 말할 수 없는 공포(E)는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재간둥이(E)로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 녹턴 자체가 진입기가 궁극기밖에 없기 때문에 먼저 싸움을 걸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은 없지만, 로밍 주도권이 녹턴에게 있고, 푸시력이 상당히 좋지 않은 피즈이기 때문에 녹턴이 타 라인에 개입하는 것을 쫓아가기도 힘들다. 그나마 이렇다할 이동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정글러가 몇 번 케어해준다면 난이도 자체는 급하락한다.
      , 다이애나, 레넥톤[31]
      레넥톤의 콤보의 시작과도 같은 스킬인 무자비한 포식자(W)는 즉발 평타 강화형 스킬에 사거리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재간둥이(E)로 피한다는 건 불가능한 이야기다. 피즈 역시 근접 챔피언이기 때문에 CS 먹을 때 언제든지 거리를 좁힐 수 있으므로 굳이 레넥톤이 자르고 토막내기(E)로 선진입할 상황도 잘 나오지도 않는 데다가, 레넥톤에게 거리를 주지 않으려니 CS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그림이 나온다. 6레벨 이후 궁극기를 통해 킬각을 보려 해도 레넥톤의 궁극기는 체력, 분노 뻥튀기이기 때문에 제대로 킬각도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진입하는 피즈를 역으로 잡아먹어버리는 그림이 훨씬 많이 나오는 편.
      , 리븐[32]
      주 라인은 탑이지만 가끔 미드로도 오는데 막강한 근접 전투력을 가져서 미드에 오는 근접 암살자들 상대로 유리하다. 특히 피즈 상대로 유리한데, 피즈는 견제기가 없어서 딜교를 위해선 무조건 근접전을 해야되는데 그랬다간 리븐한테 스턴 맞고 쓸려나간다. 심지어 즉발이라 재간둥이로도 피하기 힘들다. 게다가 용맹으로 피즈 궁의 데미지를 경감시킬 수도 있어서 실력 차가 많이 나거나 리븐이 던지지 않는 이상 피즈 혼자선 리븐을 절대 잡을 수 없다. 미드 리븐 통계가 생길 경우 라인킬 확률이 7:3까지 밀릴 정도로 그야말로 극상성이다. 로밍도 교전 능력도 성장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운영으로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 마스터 이[33]
      일격 필살(Q)로 피즈의 궁극기와 재간둥이를 씹는 것이 가능하다. 원거리 궁을 맞춰도 자리가 안좋다 싶으면 궁으로 둔화를 씹고 광속으로 도주를 하며, 명상으로 대미지를 절반 이상 무시할 수 있다. 이후에 WQ E로 들어가도 막타인 E가 알파를 광속으로 누르면 딜이 안드간다. 때문에 마스터 이가 스킬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1:1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물론 피즈 역시 마스터 이의 알파를 씹는 것이 가능하나, 마이의 주딜은 평타이므로 크게 의미가 없다.
      , 모데카이저, 볼리베어, 사일러스[34]
      초중반엔 피즈가 더 강하지만, 엄청난 성장성으로 인해 동성장이라면 게임이 가면 갈수록 이기는 게 불가능해진다. 진입하면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이라 치감이나 CC기를 동반한 포커싱에 약하니, 레벨이 오르고 아이템을 뽑아와 체력과 마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싸움을 여는 게 상책.
      , 세트[35]
      강펀치(W)를 재간둥이(E)로 피할 수 있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 장점이지만, 세트의 딜은 주먹다짐(Q)에서 나오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는 장점이다. 사실상 강펀치(W)보다는 안면 강타(E)를 맞지 말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인데, 안면 강타(E) 역시 즉발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완벽히 겹치는 것이 아닌 이상, 재간둥이(E)로 무시하기가 상당히 힘든 편. 일단 안면 강타(E)에 맞고 주먹다짐(Q) 2타를 모두 맞아주면 딜교환 성립이 제대로 되질 않으며, 맞받아치고싶어도, 유지력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싸우면 싸울수록 피즈가 불리하다.
      , 아트록스[36]
      안 그래도 초반에 약한 피즈인데 피즈는 초반 깡패인 아트록스를 감당하기 어려우며, 후반 한타 때도 피즈보다 아트록스가 우위이다. 갱을 불러 호응을 잘하면 그나마 제압은 가능하다.
      , 신 짜오, 오공[37]
      안티 AD 챔피언이라서 마법 피해엔 약한 오공이지만 물몸 근접 암살자에다 견제기도 전혀 없어 반드시 진입해야 하는 피즈라서 오공 입장에선 이만한 밥도 없다. 특히 궁을 제외한 피즈의 주력 딜링 방식은 평타라 은신을 보유한 오공 상대로 제대로 딜을 넣을 수가 없으며, 오공 상대로 재간둥이는 쿨도 길고 이동기로는 모를까 회피기로서는 큰 빛을 발휘하지 못한다. 6렙 이후가 되더라도 문제인 것이 오공에게 궁을 맞출 만한 상황은 안 나오는데, 피즈는 오공에게 생존의 위협을 받아야 한다는 것. 재간둥이가 있어도 오공의 진입과 추적을 피하기는 힘들다. 성장성도 좋기 때문에 1:1은 물론이고 게다가 아무리 한타 기여도가 좋은 피즈라고는 하지만 오공을 압도한다는 보장은 없다.
      , 일라오이, 초가스[38]
      재간둥이(E)로 침묵인 흉포한 울부짖음(W)을 피하기가 꽤 까다로운 편이고, 무엇보다 초가스의 파열(Q), 흉포한 웅부짖음(W)를 모두 피하더라도 바미의 불씨가 나온 탱커 초가스면 날카로운 가시(E)만 써도 초가스가 딜교를 이긴다.
      , 카사딘, 클레드[39]
      겁쟁이 도마뱀 스칼(P)로 피즈의 폭딜에 대처가 가능한 데다가, 클레드의 체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궁극기 없이는 솔킬을 내기가 힘든 편. 클레드가 스스로 실수를 범하지 않는 이상 라인 주도권이 피즈에게 쥐여지는 타이밍이 없으며, 가장 큰 문제점은 클레드의 덫날리기(Q)를 재간둥이(E)로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덫날리기(Q)를 재간둥이(E)로 회피하는 건 가능하지만, 덫날리기(Q)를 맞은 상태에서 재간둥이(E)를 사용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덫이 끝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상당히 골때리는 상대다. 타 라인 개입 능력이나 다대다 교전에서도 클레드가 훨씬 우위이기 떄문에 까다로운 상대.
      , 판테온[40]
      리메이크 전에는 말도 안 되게 힘든 상성이었으나, 리메이크된 지금은 예전보다는 그나마 아주 나은 상태. 판테온의 방호의 도약(W)은 어느 정도 거리가 벌려진 상태에서 시전할 경우 모션을 보고 재간둥이(E)로 흘려보낼 수 있지만 초근접한 상태에서 시전한다면 보고 반응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거리 조절은 반 필수다. 피즈 역시 근거리 챔피언에 CS 하나 챙기려고 하면 판테온의 근접 혜성의 창(Q)을 필연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체력 관리도 쉽지 않은 편. 게다가 궁극기는 방패 돌격(E) 하나로 원천봉쇄가 가능하며, 판테온의 로밍을 막을 방법도 전무하다.
      등
  • 뛰어난 보호기를 가진 챔피언: 피즈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한들 결국 암살자이며 특성상 딜이 안 들어간다면 정말 할 게 없어진다. 이러한 챔피언들은 보호기를 통해 자체적으로 버텨내거나 아군을 보호할 수 있기에 피즈의 암살을 방해하며 피즈의 장점인 폭딜을 간단하게 무력화시켜버린다.
    • 갈리오[41]
      모든 AP 암살자의 천적. 주도권도 가져오기 힘들고 마법 피해에 강력한 갈리오를 상대로 솔킬각을 보는 것도 불가능하다. 로밍을 가자니 궁극기로 따라오는 데다가, 강력한 CC기로 인해 한타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봉쇄한다.
      , 룰루[42]
      모든 암살자의 천적. 룰루의 반짝반짝 창(Q) 투사체이기 때문에 멀리서 쏘면 재간둥이로 씹을 수 있지만, 문제는 그놈의 변덕쟁이(W). 스킬 자체는 투사체 스킬에 속하지만, 거의 즉발 스킬로 봐도 될 정도로 투사체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재간둥이로 반응하기가 쉽지가 않으며, 룰루 입장에서 굳이 변덕쟁이(W)를 견제용으로 쓸 필요가 없이 반짝반짝 창(Q)과 도와줘 픽스!(E)만으로도 충분히 피즈를 괴롭히는 것이 가능하다. 가뜩이나 룰루의 견제는 피하기 어려운데 아프기까지 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했다고 한들 패시브와 반짝반짝 창(Q)을 섞은 룰루의 대미지 역시 만만치 않고, 보호막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골때리는 상대. 6레벨 이후에도 급성장의 최대 체력 증가 때문에 룰루를 죽일 만한 딜이 안 나오고, 접근했다가 오히려 에어본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판테온과 다르게 유통기한이 오지도 않고 상대 원딜이 어지간히 망한 게 아닌 이상 피즈의 존재감을 게임 내내 없애버린다.
      , 질리언, 탐 켄치[43]
      따지고 보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챔피언이다. 혀 채찍(Q)는 사거리도 길고 빠르고 대미지도 꽤 준수해 라인전 한정 최상급의 견제기로 손꼽힌다. 거기다가 맞딜이 그렇게 세다는 레넥톤, 세트와 맞먹을 정도의 강력한 근접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고 보호막을 이용한 탱킹능력 또한 뛰어나다. 평Q평을 성공시키고 집어삼키기(R)로 피즈를 먹어버리고 아군쪽으로 던져버리면 물몸인 피즈는 적군의 300원이 되어버린다. 허나 이는 평Q평을 재간둥이로 피할 수 있으니 재간둥이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 그리고 심연 잠수(W)와 집어삼키기(R)로 자신은 물론 아군까지 보호할 수 있어 골치아픈 상대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암살자에게 유리한 탐 켄치기에 하드카운터중 하나이다.
      등
  • 재간둥이로도 피할 수 없는 하드 CC기를 가진 챔피언: 즉발성 하드 CC기를 가진 챔피언들이 이에 속한다. 아무리 최상급 회피기인 재간둥이가 있더라도 반응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 리스크가 큰 물몸 암살자인 피즈에겐 그야말로 치가 떨리는 존재들. 대부분 앞서 말한 항목에도 하나 이상 해당된다. 거기다 피즈 궁에 대응수단까지 있다면 그야말로 힘든 상대.
    • 람머스[44]
      람머스의 갱킹에도 안전하고 AP 기반 챔피언인 피즈가 유리해보이지만 타겟팅 하드 CC기인 도발로 진입이 강제되는 피즈를 마킹할 수 있다는 점이 골치아프다. 게다가 AP 기반 챔피언이라 해도 피즈는 궁을 제외한 딜이 평타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반사 피해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리산드라[45]
      라인전은 둘 다 약체에 가깝지만 둘 다 회피기도 좋고 피즈도 생각이 있으면 선진입을 하진 않을 것이므로 보통 무난하게 흐른다. 다만 한타로 가면 피즈가 멋모르고 선진입하는 게 아닌 이상 누가 더 한타에서 활약하느냐로 갈리는데 피즈도 원거리 하드 CC기인 궁과 최상급 회피기인 재간둥이의 존재로 리산드라 못지않게 한타가 좋기 때문에 누가 더 스노우볼을 잘 굴리냐로 승패가 갈린다. 그 때문인지 승률은 비등비등한 편.
      , 말자하[46]
      궁극기가 즉발 제압형 스킬 하나로 피즈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말자하가 작정하고 뒤에서 공허충만 소환하면서 푸시에만 집중하면 라인전 단계에서는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그러나 챔프 자체가 워낙 수동적인 데다가, 생각보다 한타 단계에서 피즈를 제대로 괴롭히지는 못하는데, 이는 말자하의 궁극기 특성상, 발동하면 그 자리에서 본인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오히려 궁극기를 쓴 말자하가 먼저 타겟팅당해 폭사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며, 실제 게임 승률도 다이아 기준으로 피즈 쪽이 60%로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 피들스틱 등

• 피즈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논타겟팅 스킬/투사체형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피즈의 아이덴티티인 장난치기/재간둥이(E)를 활용하여 딜교환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챔피언이다.
    • 니코[47]
      이쪽은 딜링 메커니즘상 속박을 맞춰야 후속 스킬을 맞출 수 있어서 재간둥이로 속박을 씹는 순간 딜교 성립 자체가 안된다. 모션도 굉장히 커서 피하기도 쉽다.
      , 누누와 윌럼프, 럭스, 베이가[48]
      사건의 지평선을 뛰어넘을 수 있기에 유리한 상성. 다만, 후반 베이가의 왕귀능력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게임을 빨리 끝내는 편이 좋다.
      , 벨코즈, 쓰레쉬, 자르반 4세, 블리츠크랭크, 스웨인[49]
      리워크 전의 스웨인은 재간둥이를 써도 대미지가 들어오는 도트/빨대류 스킬들이 주력이어서 상대하기 힘들었으나 리워크 이후로는 논타겟팅 스킬인 속박명령 없이는 제대로 딜교환을 할 수 없어서 피즈가 훨씬 유리하다. 물론 리워크 이후 스웨인은 봇 라인 외에는 거의 가지 않기 때문에 피즈와 맞라인을 서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기는 하다.
      , 신드라, 아리, 케인, 애니[50]
      단, 즉발성 하드 CC기도 소유하고 있으므로 주의, 애니의 스택을 잘 보고 회피하자. 일단 4스택 스킬을 재간둥이로 회피하는 데 성공한다면 피즈가 딜교 우위에 선다.
      , 제라스, 조이[51]
      조이의 E를 피즈의 E로 피할 수 있다. 다만 6렙 전 교전에서 매우 강한 챔피언이니 초반에 사고가 안 나게 조심하자.
      , 카서스, 탈리야, 우르곳[52]
      브루저라 원콤 암살은 어렵지만 느리고 히트박스가 커서 대충 궁극기 붙여놓고 Q평WE 한콤 먹인다음 경멸을 존야로 씹으면 투콤 암살각이 손쉽게 나온다.
      , 파이크[53]
      초반 라인전에선 그랩과 기절 모두 재간둥이로 피할 수 있고 라인 클리어가 피즈보다도 느리기 때문에 로밍도 마음대로 못간다. 궁극기도 재간둥이로 씹을 수 있고, 물몸인 파이크는 피즈 궁을 잘못 맞았다간 바로 원콤나버릴 수도 있다.
      등
  • 교전 상황에서 기동성이 낮은 챔피언: 운영이나 로밍 등에 활용되는 글로벌 이동 능력이 아닌, 교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들. 피즈의 궁극기인 미끼 뿌리기는 상대가 라인 앞으로 나왔을 때 맞추는 데 성공하면 그대로 상대를 300원으로 바꿔놓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스킬이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어려운 챔피언들은 곤욕을 치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런 챔피언들은 한타 상황에서도 재간둥이와 성게 찌르기로 파고드는 피즈를 떼어내기 힘들다.
    • 라이즈[54]
      W 속박과 보호막이 있던 시절까지는 전통의 호구였을 정도로 전통적인 피즈의 하드 카운터였으나 9.12 패치 이후로 W 속박과 보호막 삭제 후로 전반적인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상성이 역전되었다.
      , 빅토르, 아우렐리온 솔, 카시오페아 등
  • 공격 속도와 평타 위주의 딜러 챔피언: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나, 일부의 근접 평타 위주 챔피언들이 해당한다. 당연히 이들은 피즈보다 누적 딜링이 훨씬 높지만, 어지간히 성장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피즈 이상의 물몸이며 대부분 피즈가 유리한 구간에서 버스트딜을 내기 힘들다. 이런 챔피언들한테는 RQ평W 누킹이 매우 아프며, 여차하면 비명횡사하기도 한다. 후반에 가면 피즈는 그들의 평타를 견디지 못하니 재간둥이의 유틸성을 최대한 활용할 것.
    • 야스오: 초반 라인전까지는 서로의 피지컬 여하에 따라 동등하지만, 야스오에게 주문포식자의 선택지를 강요해 치명타 위주인 야스오에게 딜로스를 주며, 탱템을 섞기 전 타이밍을 최대한 공략한다면 피즈가 그럭저럭 유리한 편이다. 다만 바람 장막에 궁극기가 막힌다면[55]
      정확하게는 궁극기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고 가던 도중에 바람 장막의 위치에서 멈춘다.
      크게 낭패를 보니 1:1이라면 딜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근접해서 써서 막기 힘들게 하자.
    • 요네: E에 저지 불가가 달려 있어 피즈의 궁을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요네가 피즈의 카운터이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겠으나 실상은 정반대. 요네의 스킬들은 특유의 딜레이 때문에 피즈가 회피하기 어렵지 않을 뿐더러, 제한적인 기동력과 부실한 도주 및 역습 대처 능력 때문에 오히려 피즈가 이득을 보기 쉬운 구조다. 아무리 E에 저지 불가가 있다고 한들 요네 E가 끝날 때쯤 피즈가 요네 자리에 궁을 쓰면 맞아야 하는 건 오히려 요네다. 또한 스노우볼링 능력이나 한타 기여도도 피즈가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운영상으로도 요네가 앞서기 힘들다.
  • 순간적인 콤보에 의존하는 근접 암살자 챔피언: 순간 콤보에 의존하는 근접 암살자들은 콤보 하나를 맞추지 못할 시에 대미지가 확 떨어지는데, 피즈는 이를 재간둥이로 피할 수 있고 맞딜도 강력해서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후반 한타력도 피즈가 훨씬 좋은 편이다.
    • 제드[56]
      극초반을 제외하면 맞딜을 지지는 않으나 제드도 그걸 알고 짤짤이로 피를 깎는 플레이를 할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최대한 안 맞으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의 이해도와 실력이 비슷하다면, 서로를 못 잡는 상성.
      , 키아나, 카타리나, 카직스, 이블린, 렝가, 탈론[57]
      6렙 이전엔 W나 Q를 회피해 3스택을 쌓지 못하게 만들 수 있으며, 6렙 이후에도 순간적으로 콤보를 넣는 탈론에게 재간둥이라는 회피기의 존재는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피즈가 먼저 들어가도 탈론의 평Q평 콤보에 당하게 되므로, 먼저 들어오는 쪽이 대부분 지기 때문에 실력이 비슷하다면 탈론이 W로 간만 보고 1대1로 잘 싸우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초중반에는 원거리에서 견제하거나 라인을 밀 수 있고, 합류 속도가 빠른 탈론이 유리하다. 그 이후엔 좋은 회피기를 가진 피즈의 우위로, E와 존야의 존재로 인해 선공권이 피즈에게 넘어온다. 초중반 탈론의 로밍에 대처하기 위해 미드 근처, 특히 아군 정글 쪽 시야를 잘 먹어두는 것이 좋다.
      등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암살자답게 생존 능력이 바닥을 기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사신으로 군림한다. 피즈의 엄청난 화력은 물론 기동력까지 매우 우수해 피즈가 날린 궁극기에 맞는 순간 게임 장르를 호러물로 만들어 버린다.
    • 럭스, 빅토르, 브랜드, 소나, 아펠리오스, 애쉬[58]
      애쉬의 필살기인 궁극기를 재간둥이로 빠르게 회피할 수가 있다. 암살자들 상대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대 중에 하나.
      , 오리아나, 진, 징크스, 바루스, 미스 포츈 등
• 기타
  • 애니비아: 상대법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길 수 있는 상성이다. 애니비아 Q가 딱히 선딜이 있는 스킬은 아니고, 정상적인 애니비아라면 재간둥이가 빠지거나 피즈가 진입하기 전엔 Q를 무조건 아낄 것이며 평타 사거리도 길기 때문에 6렙 전인 초반엔 최대한 사려주며, 진입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자신이 있다면 WQ평으로 빠르게 찌르고 빠진다면 기본 체력이 매우 낮은 애니비아에게 체력 압박을 줄 수 있다. 그렇게 버티면 6레벨 이후에는 피즈의 턴으로, 애니비아의 R로 라인 클리어를 쉽게 하게 두지 말고 무빙 압박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애니비아가 이미 궁을 켰다면 애니비아는 어지간하면 궁극기가 꺼지는 범위로 나가지 않으려 할 것이니 무빙 방향이 제한되어 있으며, 그러한 점을 노려 궁극기를 날리면 맞히기 쉽다. 또한 진입 심리전을 하며 라인에 Q를 던지게 두지 말고, 궁을 맞출 자신이 없더라도 최대한 애니비아의 마나를 더 빼는 게 중요하다. 6렙 이후 정글러 간의 상성이 좋다면 애니비아의 블루에서 싸움을 거는 것도 괜찮고, 억지로 로밍을 가는 게 아니라면 블루를 먹은 애니비아와 눈치보며 라인 클리어만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신발 이후 양피지를 먼저 올리는 것도 괜찮다. 만년서리, 밴시의 장막, 악마의 포옹, 존야의 모래시계 등의 피즈를 상대하기 좋은 아이템이 몇 개 쌓이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최대한 로밍과 합류전으로 끌고가서 게임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 이렐리아: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4스택이 쌓이지 않은 이렐리아의 경우 Q평W 딜교로 진입한뒤 이렐리아의 E스킬만 재간둥이로 피한다면 강화평타와 점화 딜로 매우쉽게 솔킬을 딸 수 있다. 또한 이렐리아가 Q스킬을 피즈에게 직접 사용해서 들어올 경우 피즈의 평WQ콤보를 통해 쉽게 평타 거리를 빠져나가는 잡기술도 존재한다. 문제는 라인전 단계 이후인데, 이렐리아가 몰락한 왕의검과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올리게 되면 역관광각이 쉽게 나와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심지어 불멸의 철갑궁까지 올리는 이렐리아를 만나면 암살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이렐리아를 상대할때 경우 최대한 초반에 이득을 많이 본후 로밍을 통해 게임을 빨리 끝내야 한다.

7.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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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11 ~ 201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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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당시 미드 라이너들은 정글 몹까지 수월하게 빼먹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AP 라이너들이 OP 대접을 받았는데 피즈는 정글몹 파밍이 매우 힘든 챔피언인데다 비슷하게 이동기가 뛰어난 AP 암살자로는 카사딘 등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했기 때문.

온힛기에 주목해서 워트마(워모그+아트마)를 가는 딜탱, 마법사의 최후를 가는 AS가 연구되기도 했으나 묻혔다.

7.2. 20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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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20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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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이너한 픽으로 지내다가 2014년 롤드컵을 기점으로 대회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우선 암살자들이 판치던 2014 시즌의 메타에서 궁극기와 W 치감을 활용해 확실한 암살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과 E 스킬을 활용한 갱킹 회피 등의 장점이 부각되었던 것. 무엇보다 당시 유행하던 제드, 탈론, 르블랑 등을 상대로 상성이 좋았다는 점도 한몫했다. 이후 W 치감 삭제 등의 너프가 있었음에도 대회에 종종 얼굴을 비추었다.

7.4. 20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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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패치로 이전까지 AP 암살자들이 애용하던 죽음 불꽃 손아귀(데파)가 삭제되면서 AP 암살자로서의 피즈의 평가도 추락했다. 대신 보상으로 주어진 궁극기의 추가 피해와 줄어든 재간둥이의 재사용 대기시간 등에 주목해서... 삼위일체와 몰왕을 가는 AD 탑 피즈와 거기에 보라색 강타 등 패치된 정글 아이템을 추가해서 정글 피즈, 심지어는 강타와 잿불거인을 올리는 탑 강타 피즈(...)[59] 등이 출몰하였고. 심지어 대회에서까지 기용되기도 할 정도로 이렐리아, 잭스 못지않은 우수한 브루저였으며 미드 AP를 밀어내고 순식간에 대세가 되었다.

하지만 암살자로 설계된 피즈가 이렇게 쓰이는 것을 라이엇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이후 W의 피해가 도트 피해로 롤백, 궁극기의 추가 피해가 마법으로 한정, 잿불거인과 빨강 강타의 연이은 너프, 보라 강타 삭제 등 자잘한 패치를 받게 되자 이런 빌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7.5. 20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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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에서 AP 암살자 이외의 피즈의 가능성을 보았는지, 이번에는 탑 하이브리드 딜탱 피즈가 사용되었다. 롤챔스 플레이 오프에서 썸데이가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특성인 착취의 손아귀나 전투의 열광, 상향된 얼어붙은 건틀릿 등으로 탑 에코처럼 뛰어난 생존력과 교란능력을 살려 상대를 끈덕지게 괴롭히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얼어붙은 건틀릿이나 태양불꽃 망토 같은 딜링에도 유용한 탱템을 두르고 쭉 탱템, 그 이후에 하나 정도 AP 아이템을 넣어주는 것.[60] 다만 15시즌의 ad피즈처럼 대놓고 점멸을 거르고 점화를 드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이 때리던 어쩌던 끈질기게 들러붙어서 딜로스를 유발하는 쪽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었는데 5.17패치의 궁극기의 피해량 증폭 옵션 너프가 크게 작용한 듯 하다.

그래서인지 장점만큼 한계도 뚜렷했는데 우선 탱커 피즈의 핵심 아이템으로 잡은 얼어붙은 건틀릿의 경우 이전의 삼위일체 + 몰락한 왕의 검 만큼의 데미지를 뽑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대놓고 상대 탱커를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그림이 잘 안나왔다. 오히려 탱커 피즈를 처음 사용한 썸데이의 경우에도 푸쉬력 차이로 상대 마오카이에게 오히려 딜교환을 속절없이 밀리며 패배의 원흉이 되어버리는 소위 밥값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1] 그래도 시즌이 진행되면서 플레이어들의 숙련도가 쌓이기 시작했고 상대 탑과 1대1로 승부를 보기보다 상대 딜러진의 딜로스를 유발하는 쪽으로 운용법이 정립되어 LCK 서머시즌에서는 쿼드라킬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나름의 활약을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2015 시즌에 이미 이런식의 플레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을 예고한 라이엇은 6.12 패치 때 심해석 삼지창의 퍼뎀을 깎고, 재간둥이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전 구간 2초 늘렸다. 그리고 이 패치에서 착취의 손아귀까지 하향되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삼위일체로 갈아탄 에코처럼 삼위일체에 전투의 열광을 드는 피즈가 솔랭을 중심으로 등장하기도 했지만 대회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다.

7.6. 20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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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패치 이후 스킬 메커니즘이 살짝 변경되었는데 w가 지속적으로 도트데미지를 주는 방식에서 표식의 지속시간에 비례해 피해를 주는 액티브형 평타로 변경되었고 처치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궁극기 역시 날아간 거리에 비례해 크기가 달라지도록 패치되었고 궁극기가 맞지 않더라도 상어가 떨어진 곳을 밟으면 달라붙게끔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시즌 6을 휩쓸었던 딜탱 피즈의 효율을 줄이고 확실한 암살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패치 후에 얼어붙은 건틀릿 기반의 탱커 피즈, 삼위일체/전투의 열광 기반의 ad 피즈 모두 사장되었다.

패치 후의 평가는 살짝 미묘하다. 우선 w 데미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평타를 치고 4초 후에 w를 터뜨려야 하는데 빠르게 치고 빠지는 식의 딜교환이 핵심인 피즈에게는 잘 맞지 않았던 것이 크다. 이에 라이엇은 7.5 패치에서 w의 데미지 증가율을 늘려서 3초 후에 최대치가 되도록 버프했는데...

역설적으로 패치 후 사장되었던 달탱 피즈가 판치게 되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7.5 패치 이후 탑에서 착취를 드는 빌드가 대세가 되었고, 심지어 미드에서도 이걸 쓰려는 사람이 있을 정도.

그러면 왜 암살자인 피즈가 탑에서 탱커로 판치게 되었는가?. 몇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 우선 위에서 말했듯이 w의 버프가 상당히 큰데 e스킬로 라인클리어를 하며 버티는 암살자 피즈와 달리 w의 딜을 주력으로 삼는 딜탱 피즈에게 7.5 패치는 체감이 클 수밖에 없다.

• 탑라인 특성상 근접 챔피언이 많이 오기 때문에 미드보다 달교환이 편하고 갱킹 빈도 수도 미드보다 적다. 게다가 라인이 길고 부쉬가 많아서 더 쉽게 킬각을 잡을 수 있다.

• 무엇보다 기본 스펙이 좋아서 궁묻히고 w만 터뜨려도 원딜 정도는 쌈싸먹을 수 있는 데다가 재간둥이라는 흉악한 스킬 때문에 상황에 따라 딜러진을 물고 늘어질지, 어그로만 끌어놓고 빠질지를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

• 그리고 대회 한정으로 멀티포지션이 가능해서 탑인척하다 미드피즈로 돌려서 적 미드를 카운터치는 등의 심리전이 가능하다.

등등의 이유가 있다. 그래서 탑에서 탱템을 둘둘 말은 피즈를 보고 별로 안아프겠네 라고 생각하다가 얻어맞고 놀라는 경우가 꽤 많았다. 이러한 딜탱피즈의 성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제 대회에서는 이미 나오고 있었고 LCK에도 마린에 의해 럼블의 카운터로 등장, 이후에도 챔피언 자체의 성능 뿐 아니라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밴픽 심리전을 위해 자주 기용되며 고평가 받게 되었다.

그리고 피즈라는 챔피언 자체가 주목받다보니 암살자 피즈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해서 미드라이너로도 자주 기용되는 등 여러모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MSI에서는 페이커와 후니가 피즈를 번갈아서 사용하는 심리전을 보여주는 등의 활약으로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미드시즌 패치로 탱템들이 대거 패치됨과 동시에 심해석 삼지창의 기본 피해량이 깎이고 계수가 증가해 딜탱 피즈는 힘이 빠졌고 탑솔 생태계가 브루저 중심으로 바뀌면서 브루저들에게 취약한 딜탱 피즈는 사장되었다. 이후에는 원딜 중심의 향로메타에서 원딜을 끊어먹기 용이한 미드 암살자 피즈가 롤드컵 기간에 조커픽으로 종종 등장해서 활약하기도 했다.

7.7.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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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룬, 특성 보상으로 체력 능력치가 꽤 많이 올랐다.[62] 거기에 새로나온 지배, 마법특성들이 모두 피즈에게 잘 맞는데다가 어려운 초반도 결의룬을 들면 버티기 쉬워졌기에 솔랭에서는 1티어급 픽으로 평가받는 중. 특히 AP 암살자 중에서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8.14 버전에서 W 심해석 삼지창의 스킬 매커니즘 변경되었다. 심해석 삼지창의 기본 지속 효과인 출혈 피해는 기존과 동일하다. 대신 액티브 효과가 변경되었는데, 우선 활성화 시 다음 기본 공격이 추가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추가 피해를 입힌 대상이 처치되지 않았다면, 5초 동안 피즈의 기본 공격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경우 처음 강화 공격의 추가 피해보다는 감소한 피해를 입힌다. 첫 번째 공격으로 대상을 처치한 경우에는 예전처럼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소모한 마나의 일부를 돌려받는다. 대신 이렇게 첫 번째 공격으로 대상을 처치하였을 시에는 5초 동안 피즈의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이번에 심해석 삼지창의 스킬 매커니즘이 변경되면서 2초 이상 출혈을 일으킬 경우, W 액티브 효과로 추가 피해를 주던 옵션이 삭제되었고, Q 성게 찌르기의 돌진을 통해 통과하는 대상들이나 궁극기 미끼 뿌리기의 마법 물고기 또는 상어를 적중시킨 대상에게 묻힐 수 있었던 W의 패시브 출혈 효과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요약하면 W 스킬이 6.22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처럼 일부 롤백된 것이다. 6.22 이전과 8.14 패치를 비교하면, 6.22 이전에는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힐 수 있었고 치유 감소 디버프를 묻히기도 했었으나 이러한 옵션은 롤백되지 않은 대신 8.14 패치에서는 W 액티브 활성화 시 첫 기본 공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W 심해석 삼지창의 스킬 매커니즘이 변경되면서 성능이 상당히 악화되었다. 피즈의 장점이던 3렙 킬각, 6렙 이후 상성을 뒤집는 누킹은 사라지게 되었고 승률은 수직 하락했다. 단순 스킬셋 문제를 넘어 피해량 수치 자체가 너무 낮게 잡혀있고, 피즈의 거리별 궁극기 데미지 증가와 충전식 W와의 시너지는 딜에 핵심적인 요소였으나, 이 시너지가 삭제되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이번에 변경된 액티브 W의 지속딜링 능력을 활용하고자 탑으로 쓰이는 방법이 연구 중이지만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국내와 해외, 고티어 저티어를 가리지 않는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였다.

8.15 버전에서 W 심해석 삼지창의 첫 번째 액티브 효과의 피해량이 대폭 상승하였고, 주문력 계수가 0.2 올랐다. 또한 W 액티브 상태에서의 기본 공격 추가 마법 피해의 주문력 계수 역시 0.1 상승하였다. 그리고 궁극기 미끼 뿌리기의 주문력 계수가 상승하였다. 버프 이후 승률과 픽률 모두 1티어급으로 솟아 올랐다.

8.16 패치에서는 8.15 버전 패치를 통해 지나치게 강력해진 피즈의 위력이 다소 너프되었다. W 심해석 삼지창의 액티브 효과의 주문력 계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하였고, 궁극기 미끼 뿌리기의 주문력 계수 또한 전체적으로 감소하였다.

7.8.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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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에는 우르곳, 아트록스, 이렐리아 등 피즈가 상대하기 어려운 브루저들이 미드에서 판치고 바텀에서도 블라디, 카시오페아, 심지어 다리우스(...) 까지 등장하는 비원딜 메타가 지속되면서 꽤나 고전했다. 한때 탑 빅토르의 카운터로 솔랭에서 정복자를 드는 빌드가 일부 장인들을 중심으로 연구되기도 했으나 구려서(...) 묻힌게 고작일 정도로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9.4 패치 이후 비원딜 메타가 저물고 EU스타일의 메타로 조금씩 되돌아오면서 제자리를 찾고 있는 분위기이다. 승률은 50% 언저리이지만 픽률은 10위권 가까이에 꾸준히 머물러 있고 밴률은 무서울 정도로 치솟았다. 아무래도 라이엇이 탑에서 탱커들을 밀어주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애쉬, 바루스 등의 유틸형 원딜, 그리고 딜러형 서포터를 밀어주고 있는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

9.14 패치에서 패시브가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상대의 기본 공격에 대한 피해를 줄여주었으나 변경 이후로는 피즈가 입는 모든 피해 유형에 대해 감소된 피해를 입도록 바뀌었다. 패치 이후 피즈의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으며, 덕분에 승률과 픽률이 치솟아 1티어 미드챔이 되었다. 결국 7월 19일자 추가 패치에서 기본 피해 감소량이 기존의 4에서 3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7월 22일자 추가 패치에서 피즈의 W가 단 한 대만으로 감전을 터트릴 수 있었던 버그가 수정된 대신 패시브 피해 감소량은 다시 4로 롤백되었다.

7.9.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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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패치까지는 완벽한 1티어. 누적된 버프와 미드의 초반 영향력이 강한 메타, 재간둥이의 존재로 인해 라인전에서는 사실상 적수가 없는 수준이고, 이후 한타나 로밍에서도 엄청난 두각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미드 라이너들 중 최상급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초반 라인전 주도권이 매우 중요시되는 대회에서는 자력으로는 라인전을 풀어나가기 힘들고 메타가 4용까지는 다 먹는 후반부까지 가야 경기가 끝나는 식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는 피즈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시즌 9가 끝나갈 무렵부터 시작해 시즌 10이 시작된 이래로 1티어를 유지하는 중이다. 현재 피즈를 라인전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 가렌, 클레드, 레넥톤, 모데카이저, 아트록스 같은 탑 라이너들밖에 없으며 미드 라이너 중 피즈를 라인전에서 이기는 챔피언은 갈리오, 녹턴, 다이애나, 카사딘, 판테온, 탈론, 아칼리, 이렐리아, 사일러스, 블라디미르, 리산드라, 제이스 등이다. 탈론, 다리우스와 같은 라이엇의 대회 기준 패치의 최고 수혜자.

10.23 패치에서 광휘의 검의 마나 옵션 삭제에 따른 보상으로 레벨당 성장 마나량이 20 증가하였다.

7.10.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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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패치 당일 승률이 57%까지 올랐고, 이후에도 54~55%선을 유지하는 중이다. 변경된 마법공학 벨트와 리치베인의 성능이 너무나도 강해졌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존야의 모래시계의 가격이 확 낮아진 것도 긍정적이었다. 또한 벨트 외에도 밤의 수확자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 템트리도 상당히 유연해졌다. S급 생존기 덕분에 최근 떠오르는 탱커들에게 잘 죽지 않으면서도 미드 메이지 생존자 중 한 명인 빅토르에게 상성상 좋고, 같은 팀 탱커들과 한타를 도모하기에도 좋다는 강점 또한 있다.

10.24 패치에서는 피즈가 잘 써먹던 AP 아이템들이 너프되었으나 이번 너프는 AP 챔피언 전체의 너프였기에 타격은 없었다. 오히려 아칼리가 이후 추가 너프로 인해 크게 타격을 받으면서 1티어 자리 굳히기에 들어가는 중이다.

10.25 패치에서 지난 10.23 패치 때 받은 마나 증가량 버프가 롤백되었다. 또한 원래 반반 정도의 승률을 보였던 애니비아가 리워크로 인해 제대로 떡상하면서 피즈와의 상성이 애니비아가 피즈를 크게 카운터치는 관계로 역전되었다. 이 때문에 승률이 2% 가량 하락했지만 여전히 2티어 상위권 정도의 성적을 보이는 좋은 픽으로 꼽힌다.

11.1 패치에서 마법공학 로켓 벨트가 액티브 효과 너프를 받고 주문력이 10 상승했다. 패치 이후 벨트 대신 밤의 수확자가 1코어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그 외에도 존야의 모래시계를 1코어로 올리는 템트리도 연구되고 있는데, 실제로 벨트에 비해 승률과 픽률 모두 앞서고 있다. 이에 더해 존야+리안드리 같은 새로운 템트리가 계속해서 생겨나는 등 피즈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11.18 패치에서 궁극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피즈의 단점을 줄여주기 위해 패시브의 챔피언 대상 평타 피해 감소량이 2배로, W 적중 시 피해량이 전 구간 10 증가되는 대신 궁극의 최소 피해량이 150 ~ 300으로 높은 레벨에서 감소, 주문력 계수가 0.7로 감소되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피즈에게 평타 맞딜을 강제함으로 난이도를 높여버려 승률이 1.4%p 감소하는 악영향을 가져왔다. 다만 고티어에서는 여전히 비슷한 성적을 내는 것을 보아, 이는 비숙련자의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피즈의 성능 변동 없이 플레이 스타일만 고난이도로 변경된 패치였다.

이러한 역효과를 보이게 되자 11.19 패치에서 11.18 패치를 롤백시키고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 ~ 8초로 높은 레벨에서 감소되는 보상 버프를 받았다. 덕분에 2티어 진입하여 승률이 50%로 상승했다.

7.1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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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암살을 해야 하는 피즈에게는 모든 챔피언 내구력 증가는 치명적이었기에, 다른 암살자들처럼 타격을 입고 미드 4티어로 굴러떨어졌다.

12.11 패치에서 성장 체력을 112에서 106으로 감소시키고 성장 마나를 37에서 52로 증가시켰다.

8. 아이템, 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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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에게는 지배의 감전과 돌발 일격이 핵심적이다. 감전은 E나 Q로 접근해 W로 딜을 넣는 피즈의 특성상 킬각을 만들어 주는 데 유용하며, 돌발 일격 역시 부가 효과로 딜교나 암살에 좋다. 탑 피즈의 경우에는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착취의 손아귀를 드는 유저들이 있으며, 8.14 패치 이후에는 피즈의 W 지속딜을 활용하고자 집중 공격을 선택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보조 룬은 선택폭이 넓다.

• 정밀

• 마법

• 결의

•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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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 도란의 반지

• 암흑의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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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이템

• 루덴의 폭풍

• 마법공학 로켓 벨트

• 밤의 수확자

• 광휘의 검 - 리치베인

• 마법사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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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 그림자불꽃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 공허의 지팡이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 내셔의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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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아이템

• 초시계 - 존야의 모래시계

• 밴시의 장막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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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방어 아이템

• AD 아이템

• AS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 균열 생성기, 악마의 포옹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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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되는 라인은 미드. 원래는 AP 암살자이며 스킬 피해량이 높았던 시절에는 탑이나 정글 딜탱으로도 쓰였으나 계수가 증가하고 스킬 피해량이 낮아진 이후부터는 거의 AP 암살자로만 쓰인다. 탑의 경우 가끔은 하나 정글몹이 점점 강력해지면서 안정성이 떨어진 정글은 완전히 사장된 상태.

9.1. 미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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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딘, 르블랑 등과 함께 이동기가 뛰어난 AP 암살자이다. 특히 대상 비지정으로 이동하는 재간둥이의 독보적인 성능 덕분에 논타겟/단발 챔피언들을 상대로 상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강력한 광역 CC기인 궁극기 덕분에 한타 기여도가 높은 암살자이기도 하다.

보통 초반은 사린다. 기본 공격도 스킬도 전부 근접이라 미니언을 치면서 견제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 심지어 광역기는 재간둥이뿐인데, 섣부르게 라인 클리어를 위해 썼다가는 상대 라이너의 딜교나 정글러의 갱킹에 노출될 수 있다. 얌전히 포탑까지 끌어와 먹는 것이 좋다. 평캔도 가능한 W 덕분에 수급은 편한 편. 물론 상황이 좋으면 QE를 각각 돌진/후퇴기로 쓰면서 칠 것만 치고 빠지는 일방적인 딜교도 가능하다.

그렇게 버텨내고 어느 정도의 주문력과 아이템, 궁극기 등을 갖추면, 라인 정리가 빨라지고 상대를 원콤에 보내버릴 수 있는 딜링을 보유하게 된다. 이후로는 어줍잖게 견제하려드는 상대를 암살하거나, 로밍도 갈 수 있게 된다. 단, 버텨내지 못하고 초반을 망쳐서 상대에게 위협이 되지 못하면 초반 라인전에서처럼 라인 클리어도 수성도 안되는 잉여가 되니 주의. 다른 암살자는 원거리 견제기라도 있어서 버티기라도 가능하지, 피즈는 정말 망하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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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칼바람 나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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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협곡에서 자자한 악명과는 달리 칼바람에서는 다른 암살자들과 마찬가지로 별로 좋지 못하다. 예나 지금이나 100위권 밖에 머물고 있는 챔프이기도 하다.

표식과 그림자, 궁의 조합으로 재미만 있지, 장점인 1 VS 1에서 이루어진 폭딜, 스플릿이 이루어지기 힘들고, 막상 들어갔다가 고통받기 일상이라 좋지 않은 챔프로 분류되는 제드나 스킬 하나를 버리고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는 탈론보다 낮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피즈의 강점은 상황에 따라 Q로 달라붙고 E로 상황을 봐서 달려들지 말지를 결정하고 R을 붙여서 갱 호응이나 누킹을 하는 과정에서 스킬의 높은 계수와 감전의 조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폭딜이 나올 뿐더러 이 과정에서 상대 스킬 하나를 E로 날려먹을 수 있는 점에서 나오는데 맵이 좁고 오로지 정면에서만 들어올 수 있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이 장점들의 상당수가 발휘되기 힘들다. 일단 5 VS 5 한타가 허구헌날 일어나는 곳이라 기습과 단일 대상 폭딜이 여의치 않으며, 맵이 좁다보니 피즈의 진입 루트가 너무 뻔해져서 상대가 대처하기가 쉬워질 뿐이다. 아무리 E가 있어도 그 좁은 곳에서 스킬이 여러 개가 날아오면 답이 안 나온다.

그래서 협곡에서는 E로 각종 CC기를 피해가면서 폭딜을 우겨넣으며 후벼팔 수 있던 포킹챔들이 그 좁은 곳에서 스킬을 던져대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천적이 된다. 오죽하면 칼바람 피즈의 유일한 캐리 루트는 궁대박밖에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

룬과 아이템은 대체로 감전+마법관통력 기반의 암살자 세팅을 한다. 또한 재간둥이 쿨타임이 8초인 시즌[64]이라면 빠르게 존야와 스킬가속을 맞춰 팔딱거리며 적을 성가시게 할 수도 있다.

차라리 아군 조합에 먼저 진입해줄 챔프가 없다면 차라리 착취의 손아귀를 들고 여눈 + 뿔피리 스타트로 태양불꽃 방패와 악마의 포옹을 올리는 불고기(….)피즈를 하는것이 낫다. 성장 스탯이 상당히 좋고 도트딜이 있어 착취의 손아귀 효율도 나쁘지 않은 편. 존야의 모래시계와 워모그의 갑옷까지 올려주면 정신나간 어그로 핑퐁을 하며 죽을때까지 쫓아가서 찔러대는 삼지창 살인마가 탄생한다. 2021 프리시즌 패치로 추가된 종말의 겨울과의 시너지가 꽤나 괜찮은편. 유의할 점은 장난치기를 다시 써서 재간둥이를 사용하면 둔화 효과가 사라지니 종말의 겨울이 발동하지 않는다. 물론 자체적인 보호막이나 피해 감소 스킬을 가진 일반적인 탱커들에 비해 탱킹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거의 5초마다 한번씩 쓸 수 있는 재간둥이와 냅다 진입이 가능한 성게 찌르기의 존재로 자기 조합에 탱커가 없다면 갈 만한 빌드이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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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

메카 파일럿의 최종 기물. 3명이 모여야 빛을 발하는만큼 메카 파일럿 조합은 피즈를 빨리 뽑는게 중요하다. 나머지 시너지인 잡입자로 메카의 강력한 평타 속도를 올려준다. 자체적인 성능은 광역 CC에 높은 피해를 가지고 있지만 마나통이 커서 두 번 사용하기는 힘들어 3성이 아니면 캐리를 맡기는 힘들다.

10.3. URF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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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는 피해량이 5%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8% 증가하는 하향이 되어 있다.

재간둥이의 악명은 우르프에서도 드높다. 2레벨만 찍는순간 성게 찌르기로 포탑으로 들어와서 재간둥이로 포탑을 무시한뒤 다시 성게 찌르기로 빠져나가던가 한 번 더 찔러버리는 흉악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즉발식 기술이나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챔피언이 아닌 경우, 대부분 피즈의 밥이 되어버린다. 20초마다 던지는 상어는 덤. 만약 존야의 모래시계까지 뽑은 경우 상대방은 판테온이나 블츠처럼 타게팅으로 무한 CC를 거는 챔프가 아닌 이상 피즈를 도저히 죽일 수 없다.

마나 걱정이 없으므로 마법공학 로켓 벨트나 밤의 수확자 등을 신화템으로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렇지만 재간둥이의 쿨타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므로, 재간둥이가 빠지는 순간에 CC를 동반한 원콤을 낼 수 있는 챔피언에게는 약하다.

10.4. 와일드 리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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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역할군이 전사가 아니라 마법사다.

패시브가 심해석 삼지창의 기본 지속 효과로 바뀌었으며, 정글 몬스터에는 200%의 피해를 입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 옵션 때문에 PC버전과는 달리 정글러로써 진지하게 활용이 가능하다.[65]

2.3B 패치에서 패시브의 정글 몬스터 피해량이 200%에서 150%로 감소하였다.

2.4 패치에서 W로 공격한 대상의 175 범위 내에 있는 적에게 스킬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패시브 심해석 삼지창을 적용하도록 상향을 먹었다. 또한 장난치기 / 재간둥이 상태에서 벨트 사용시 스킬이 취소되어 그대로 씹혀버리는 버그 역시 고쳐졌다. W로 적을 처치했을 시 마나를 돌려받지 못하는 대신 쿨이 1초 준다.

11.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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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피즈(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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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당시 워크래프트 매니아들에게는 간혹 멀록과 닮았다는 평을 듣기도 했었는데 덕후 집단인 라이엇의 특성상 실제로 멀록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다만 최초 컨셉 아트는 멀록보단 심해 생물에 정령을 합친 모습에 가까워서 별로 관계는 없어 보인다.[66] 후에 점점 정령보단 개구리 인간처럼 보이게 된 것. 스토리 개편 이후 양서류 요들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일반 요들과 괴리감이 크고 양서류 계열이라 그런지 다른 요들처럼 손가락 개수도 4개가 아닌 3개로 그려져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암살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귀여운 외모로 나온 암살자 챔피언이다. 성격도 다른 암살자 챔피언들과 다르게 유쾌하고 장난기가 넘친다. 하지만 암살자로 악명을 떨치다 보니 피즈만 보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다. 피즈를 플레이하는 유저의 인성도 그브 유저나 카타 유저만큼 악명이 자자하기 때문에 피즈를 싫어하는 유저가 줄어들 가능성도 없다.

디시인사이드 피즈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이상성욕 집합소

국내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레몬독스(전 밀레니엄) 소속의 Tabzz라는 피즈 장인이 유명하다. 대회에서 언제나 피즈를 저격밴 당하게 만들 정도로 피즈에 한해서는 세계 최고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유저다. EG의 윅드가 그 선수의 피즈는 무조건 밴해야 한다고 할 정도며, 갬빗 게이밍 알렉스 이치의 라이즈를 완벽하게 압살한 후로는 프로겐에게 애니비아를 몇 번이나 쥐어준 갬빗도 Tabzz의 피즈는 닥치고 밴. 피즈가 하도 밴을 당하다 보니 다이애나를 주로 선보인다. IEM 월드챔피언쉽에서 LG-IM은 모든 팀이 다 밴하던 피즈를 Tabzz의 손에 쥐어줬고, 그 결과 패하면서 Tabzz의 현 소속팀과 동률이 되어 IEM의 승자승 법칙에 의해 LG-IM은 그룹스테이지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Tabzz는 레몬독스로 이적하면서 원딜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중국에서는 단연 피즈 장인으로 불리는 前 ahq의 미드 라이너인 Westdoor[67]가 유명하다. 다른 선수들은 피즈가 죽는 메타면 메타에 맞는 다른 챔피언을 고르는 반면, Westdoor는 메타를 가리지 않고 피즈만 갈고 닦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 선수의 피즈 운용 능력은 당일 컨디션만 맞으면 페이커를 연달아 솔킬을 따는 수준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될 정도로 그야말로 장인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하지만 2016 시즌부터 암살자 챔프가 거의 관짝에 못질을 당하면서, 피즈 원챔 장인이었던 Westdoor에겐 그야말로 사형 선고였다. 결국 2016 시즌부터 로테이션으로 밀리더니, 출장횟수까지 줄었고 2018 시즌 이후로 은퇴 수순을 밟는 중.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피즈의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바다판 티모 취급을 받고 있다(...) 오히려 티모보다 안습한 게, 티모는 그래도 이런 취급은 반 농담적으로 대하는 것일 뿐이고, 세계관 내[68]에서는 그래도 대접이 좋은 반면, 피즈는 아예 대부분의 캐릭터들한테 동네북으로 까인다(...). 심지어 세계관 내 '도인'인 리 신마저도 피즈를 깐다(...).

넷플릭스 광고 영상인 넷플릭스로 통하는 세상이라는 영상에 나오는 외계인들이 피즈랑 외모가 꽤나 흡사해 꽤 이슈가 되었고 댓글에서 "피즈가 넷플릭스 광고 찍었다."등과 같은 여러 드립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