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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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더빙판 (한국판) 성우는 HP는 윤세웅, 샌더슨은 임채헌.

'꼬마요정'으로 번역된 적이 있었으나 픽시라는 명칭이 굳어진 듯하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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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의 요정에서 모티브를 따온 거대한 기업인 Pixies.Inc 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장과 사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명령과 계획, 체계에 따라 움직이면서 언제나 질서정연하다.[1]
  복장에 있어서는 영화,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스미스 요원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죄다 몰개성한 수트맨이며 사장을 빼면 생긴 것도 다 똑같고, 정장의 색도 칙칙한 회색빛이다. 때문에 마피아같은 인상을 주며 감정 표현도 없어서 절대로 울거나 웃거나 하지 않으며 말투도 무덤덤하다. 심지어 "안돼~" 등의 절규를 토할 때도 무덤덤. 게다가 다들 몸도 머리도 네모나게 생겼다. 이는 Pixie와 Pixel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 스타텍 처럼 생긴 휴대폰으로 마법을 사용하며[2]
  먼저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한 뒤에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계약 내용을 실행한다.
  지루한 것을 좋아한다. 세상만사 재미있는 일에 간섭하여 재미없는 일로 만들어버리려는 것이 이들의 본성.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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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세계를 합병한 적도 있다. 그것도 두 번. 이때 코스모는 부사장이 됐는데... 놀랍게도 매우 유능했다. 사실 영어 원판에서는 부사장(Vice President) 와 발음만 비슷한 밥사장(Rice President) 였으나, 영어식 말장난이 국어로 표현하기 좀 어려운지라.. 그냥 직책은 부사장이고 밥에 관한 설정은 적당히 얼버무렸다.

한때는 안티 수호천사와 합작 내지 경쟁하여 팡를 납치해서 우주를 지배하려 했으나, 굳이 계획을 설명해서 팡의 마법으로 실패하게 된다.

픽시랑 계약할 때 계약서의 문구를 잘 읽어야 한다. 현미경을 통해서 봐야 할 만큼 작은 글씨로 쓴 문구가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계약상의 허점이 많아 그게 들통나 패배하는 게 다반사.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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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의 이름은 HP(헤드 픽시)[3]
  더빙판에선 대두님. 여러모로 절묘한 번역이다.
  , HP가 데리고 다니는 조수의 이름은 샌더슨. 수호천사 아이돌에 참가해 쩌는 라임을 선보였다... 잔디요정이랑 매우 닮았다.

• 노래를 부를 때는 주로 랩을 하는 경우가 많다.

• 픽시를 잘 나타내는(?) OST. 국내판은 약간 김빠진다는 평가가 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원판에서는 픽시들의 랩 파트를 진짜 래퍼들(!!)[4]
  레드맨 & 메소드 맨, 이둘은 흑인 레퍼다.
  이 부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