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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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LX Semiconductor Sector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 지수이다. 지수의 티커는 SOX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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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1일부터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의 주도로 200포인트를 시작으로 발표된 지수이다. 1994년 9월 7일부터 옵션이 거래되었다. 1995년 7월에 시작포인트를 200에서 100으로 조절했다.

시가총액방식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구성종목중 엔비디아와 TSMC가 압도적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 종목의 주가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전 세계 IT업종 주가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주가지수이다.

블랙록의 ETF인 iShares Semiconductor ETF(SOXX)[1]가 이 지수를 추종했었다. SOXX의 티커도 SOX에서 따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이후 SOXX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결별하고 추종 지수를 ICE 반도체지수로 교체하였고, 펀드 이름에서도 PHLX를 덜어냈다. 관련 칼럼 다만 ICE 반도체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등락 움직임은 거의 같다.

SOXX의 추종 지수 교체 이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추종 ETF의 자리는 인베스코의 Invesco PHLX Semiconductor ETF(SOXQ)가 이어받았다.

3. 지수 구성 원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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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시장 상장 (미국 기업이 아니어도 포함 가능하다)
• 시가 총액 100만불 이상
• 발행 주식 수 1.5백만주 이상
• 조건을 충족하는 상위 30개의 종목

4. 구성종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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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야후 파이낸스

5.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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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적인 지수 중 한 가지로도 자주 쓰이지만,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점차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분야이기 때문에 시장 선행성을 대표하는 지수로도 활용된다. Oxford Economic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시장에 비하여 약 3개월 정도 선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전통적인 다른 지수들에 비해서 단기 및 장기 모든 면에서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특이성을 갖고있다.

또한, 반도체지수이기 때문에 DRAM 시장의 추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