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직업/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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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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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인 마법의 마스터로서, 마법사는 기록된 역사의 시간을 거슬러 오랜 예전부터 마법에 대한 탐구자였습니다. 마법사는 마법학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모든 시간을 쏟기 위해 치밀하게 조직된 아카데미나 길드를 만들거나 연구, 실험, 토론, 지식의 전파를 장려하는 환경을 선호합니다. 성공한 마법사들 대부분은 그들의 특이한 행동, 성격, 마법과 오컬트에 대한 막을 수 없는 관심 등으로 유명합니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 셀프 버프, 그리고 강력한 메즈기와 디버프 스킬이 주력으로 왼손에는 마법서(Grimoire)[1]를 휴대한다. 전투 중에는 이 마법서에 기재된 주문만 사용할 수 있는데 각 주문 레벨당 4개의 주문만 기재할 수 있다. 다만, 비전투 중에는 캐릭터가 배운 주문 중에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주문은 레벨업시 배우거나 게임 중에 얻은 마법서에서 주문레벨마다 돈을 지불해 배울 수 있다. 1단계는 100cp, 2단계 200cp 순서로 금액이 올라간다. 이 마법서 방식 덕분에 플레이어를 마법사로 선택했다면 플레이어와 알로스가 드랍으로 못 배우는 마법만을 서로 겹치지 않게 배운 뒤 서로의 마법서를 습득하는 식으로 남의 마법서를 줍지 않고도 주문레벨당 6개씩의 마법을 배울 수 있어 효율적이다. 돈을 부어서 아예 모든 마법을 다 배울 수도 있는데, 여분의 마법서를 3개쯤 준비한 뒤, 마법을 기록 후 스킬 초기화 - 안 겹치는 마법만 배우고 마법서에 기록 뒤 스킬 초기화를 반복하면 된다. 하얀 산맥 1부에서는 대마법사들의 마법서를 얻을 수 있어서 레벨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유니크 마법도 배울 수 있게 된다.

사용횟수는 주문단계별로 공유하며 이 횟수는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사용횟수를 늘리는 재능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3.0 패치 이전에는 고레벨이 되면 저레벨 주문은 휴식이 아니라 인카운터가 끝나면 회복되었으나 3.0 패치 이후로는 1, 2, 3레벨당 한 주문을 선택해 전투당 1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2] D&D 시스템의 소서러와 위저드를 절묘하게 혼합한 케이스. 마법사답지 않게 힘(Might)에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공격마법의 데미지가 약해진다. 게임 설명에서 추천하는 일순위 능력치는 마법 위력을 높이는 힘, 마법 범위를 늘려주는 지능, 이순위는 마법 시전시간을 줄여주는 민첩이다. 특히나 마법사의 경우 다른 캐스터들과 달리 대부분의 마법들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마법이 많아서 높은 지능을 통해 아군이 맞지 않는 영역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는 마법들 중 근접전투용 버프 주문이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근접전투에도 능숙해진다. 게임시스템상 지능에 몰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인공의 경우 오히려 스탯을 애매하게 분배해놓고 각종 아이템이나 이벤트로 능력치를 올려놓으면 여관 버프를 빼도 모든 스탯을 최소 16은 찍을 수 있다. 근접마법을 활용할 경우 하드모드 수준까지는 적 한두명 정도는 쌍수질+마법으로 상대가 가능하고 적 진영 한복판으로 뛰어들어가서 광역 마법 난사까지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근접 무기를 들고 버프 관련 마법을 배워서 바바리안처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마법사의 강력함은 아주 다양한 디버프 여러 개를 광역으로 뿌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캐스터들과 비교하면 레벨당 4칸밖에 되지 않는 마법서에 의한 제약도 심하고 지속화력면에서도 뒤처지는지라 경시하기 쉽지만, 시스템상 디버프들이 하나같이 매우 강력한데 바로 그 디버프를 매우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디버프 특화 직업이기 때문에 컨트롤러로서 운영하면 매우 강력하다. 마법서 시스템의 단점은 스왑용 마법서를 가지고 다니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디버프 외에 자기보호능력이 매우 뛰어나 적이 근접했을 경우 살아남을 방법이 많기[3]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도 환영받는 직업이다. 드루이드나 사제의 광역버프와는 달리 오로지 자신에게만 보조 마법을 거는 대신 이 보조마법이 제공하는 생존력이 다른 클래스들과는 비교불가로 좋다.

캐릭터 주사위 재굴림 시 치명적인 클래스다. 돈을 주고 익힌 마법이 모두 리셋되어버려 그동안 투자한 돈이 허공으로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후반부 가면 돈은 넉넉하고, 그동안 루팅한 마법책을 버리지 않고 쌓아놨다면 다시 익힐 수도 있다.

능력치상으로는 명중률이 매우 낮지만 대부분의 주문에는 방어 타입에 따라 명중률 보정이 +10 정도 붙어 있으므로 적의 방어 타입별 수치를 잘 보고 적절한 주문을 사용하면 다른 직업과 명중률이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높아진다. 예를 들어, 회피는 높은데 의지가 낮은 적을 상대하는 경우에 의지를 공격하는 주문을 사용하면 오히려 능력치상 명중률이 높은 평타 딜러들보다 명중률이 높게 나온다. 또한 근접 무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자신의 명중률을 버프하는 주문도 있고 주문으로 소환하는 무기들에도 명중률을 높여주는 옵션이 붙어 있기 때문에 주문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명중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기본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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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능력:

신비로운 공격 - 작은 범위에 고정 대미지를 입히고 목표물을 혼미 상태로 만드는 중거리 공격

주문 - 마법사는 다양한 종류의 공격 주문과 개인 방어 주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제나 드루이드와는 달리, 마법사는 각각의 주문을 배워서 마법서에 저장하고 마법서에서 직접 주문을 사용합니다. 마법서는 각 주문 레벨마다 4개의 주문만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사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주문을 사용하기 위해 여러 개의 마법서를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마법사는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마법 레벨 안에서 한 개의 마법을 자동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마법사는 그들이 구하거나 구매한 마법서로부터 마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휴식까지 제한된 수의 주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법사가 강해지면, 약한 주문이 전투당 횟수 제한이 있는 주문으로 바뀔 것입니다.

마법서는 마법사가 배운 주문을 저장하고 기억해내는 데 사용한다. 마법사는 현재 착용하고 있는 마법서에 기록된 주문만 걸 수 있는데, 마법서 1개에는 레벨별로 4개의 주문만 기록할 수 있다. 마법사는 어느 주문 레벨에서나 다른 주문 사용 직업들보다 잠재적으로 더 많은 주문을 배울 수 있지만 특정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은 현재 마법서에 기록된 걸로 제한된다. 전투 중에 마법서를 교체할 수 있지만 잠시 동안 주문을 걸 수 없게 된다. 전투 중이 아니라면 언제든 원할 때 주문과 마법서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한 번 배운 주문은 얼마든지 마법서에 기록할 수 있다.

적의 마법서에서 발견한 주문은 필요한 비용만 지불하면 배울 수 있다. 단, 이렇게 배운 주문이 현재 마법사의 능력 레벨보다 높다면 사용할 수 없다. 마법사들은 레벨업을 하면 하나 혹은 두 개의 주문을 배우는데 희귀한 주문은 레벨업으로 배울 수 없고 마법서를 찾아야만 배울 수 있다. 주문의 약 1/4에서 1/3은 주문을 만든 마법사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는다. 주문을 만든 유명한 마법사들 중에서도 콘셀하우트와 미놀레타가 가장 많은 주문을 개발했다.

3. 레벨별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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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생성 시 1번째 레벨 주문 4개를 선택하고 신비로운 공격을 자동으로 습득한다.
• 사제나 드루이드와는 달리 각 레벨의 주문을 모두 배우지 않는다. 짝수 레벨에서 주문 1개, 홀수 레벨에서 주문 2개를 배운다.
• 다른 주문 사용자와 마찬가지로 각 주문 레벨별로 휴식당 최대 발동 수가 제한되어 있다.
• 홀수 레벨에서 다음 레벨의 주문이 해금된다.
• 주문 특화를 하면 주문 한 개를 선택해 전투당 1회로 바꿀 수 있다. 9레벨부터 홀수 레벨마다 주문 특화가 가능하고 1번째 레벨부터 차례대로 특화할 수 있다.
•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짝수 레벨에서 재능을 선택한다.

4. 능력과 재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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