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멸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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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필멸의 눈.jpg

1. 개요
2. 사용법
3. 상세
4. 작중에서
5. 관련 인물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쿠베라에 등장하는 아이템. 회귀의 검, 속박의 피처럼 시초신 칼리신급아이템이며, 신과 수라들 사이에서는 본래 이름인 '거래의 증거'라고 불린다. 특이하게도 형태가 고정이 아니며, 수라를 위한 아이템이다. 효과는 성장.

2. 사용법[편집]


카즈 렌이 작중 말한 사용법은 두 단계.
  • 1.먼저 칼리를 부르며 '실현 가능성이 있고', '진심으로 원하는' 소망을 말한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필멸의 눈은 하얗게 빛나기 시작한다.
  • 2.필멸의 눈이 반응한 상태에서 소환주문인 이드하 에투 칼리를 외치면 장신구의 형태로 몸 어딘가에 착용되며 성장을 이끈다.

두 단계 모두 말을 할 필요가 있는데, 나스티카를 제외한 수라는 육성을 낼 수 없다.[1] 1번이 수라들의 언어로도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초선어, 하물며 신의 소환주문인 2번은 불가능해 보인다. 나스티카는 육성을 낼 수 있지만 성장단계가 없어 필멸의 눈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나중에 찬드라가 새로운 내용을 더 풀어내는데,
  • 1. 인간 1명과 수라 1명이 아이템 부작용을 인지한 상태에서 하나의 소원에 동의한다.
  • 2. 그런 상태에서 인간이 장착주문을 외면 수라는 아이템이 장착되면서 한 단계 성장을 이루게 되고[2], 정상적인 성장까지의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켰느냐에 따라 결함이 생기게 된다.
  • 3. 이드하 에투 비슈누라는 해제주문을 외우면 장신구 형태로 착용된 필멸의 눈을 풀 수 있다. 다만 현재는 계약이 완전하게 이루어졌을 경우 해제가 불가능하다.

중요한 건 반드시 아이템 사용 전에 결함의 부작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것으로, (인간 쪽이)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자는 수라를 속인 꼴이 되어 성장의 부작용을 대신 받게 된다고 한다. 고양이 리즈처럼 일단은 수라라고 칠 수는 있되 지능이 너무 낮고 성장단계 따위는 없는 퇴화종은, 부작용을 얘기해 줘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동의하지도 못하는 상대의 경우, 장착만 될 뿐 성장도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해제 주문은 비슈누가 있던 시절에는 거래가 제대로 성립되고 성장한 라크샤사에게서도 필멸의 눈을 벗길 수 있었으나, 비슈누가 없는 지금은 거래가 정상적으로 성립되면 돌이킬 방법이 없는데, 앞서 말한 이유대로 퇴화종은 제대로 거래가 성립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해제 주문이 통한다.


3. 상세[편집]


'시간' 과의 거래를 통해 극적인 성장을 이루어주는 아이템. 수라가 성장단계에 따라 엄청나게 강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효과지만, 칼리의 아이템이 언제나 그렇듯 사용자의 파멸을 불러온다고 한다.

3부 32화에서 카즈의 언급에 의하면 칼리의 신급 아이템이 거의 다 그렇지만 이 아이템이 우주의 법칙을 가장 심각하게 깨뜨리는 아이템인 모양이다. 그리고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3부 209화에 묘사된 걸 보면 최소 7개. 3부 210화에서 일생에 한 번씩만 쓸 수 있어서 나스티카 미만의 수라들이 최소 수천 년은 걸리고 간절한 목표인 성장을 이뤄내는 데 쓸 뿐이라 말하는데, 소원을 빌어서 쓰는 걸 고려하면 막대한 부를 얻거나 죽어가는 누군가를 소생시키는 등의 용도로도 쓸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물론 화폐 따윈 쓰지 않는 수라들에게 전자는 진짜 쓸모 없고, 후자도 수라의 전체적인 성향을 고려하면 빌 만한 이는 우주 전체에서 꼽더라도 얼마 없을 거다.

셰스의 언급에 따르면 기본 페널티 자체는 크지 않은데, 정상적인 성장에 걸리는 시간을 필멸의 눈으로 단축시킨 만큼 페널티가 커진다고. 이것이 마루나에 대한 블러프가 아닌 진실이라면 셰스가 받는 페널티는 기본 페널티뿐인 것이 된다.

3부 73화에서 찬드라가 말하길 1회용 아이템은 아니며, 이미 사용한 상태라도 착용한 대상이 바뀌면 기본 상태로 돌아가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이걸로 성장하면 반드시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3] 카즈 렌이 마루나에게 진심으로 인간의 행복을 소원으로 빌어 달라고 제안한 이유는 혹여라도 정신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인간을 위한 진실한 소원을 빌 수 있다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봐선 기본 페널티가 가벼울지라도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기에는 위험한 아이템이다.

게다가 칼리의 목적이 단순하게 사용한 라크샤사만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기에 사용한 본인을 넘어서 관련된 주변인까지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필멸의 눈을 사용한 라크샤사의 대부분은 소원으로 누군가를 해하거나 파괴시키는 소원을 빌었기에 긍정적인 결과를 낸 적이 드물다고.

다만, 신 쿠베라는 필멸의 눈으로 바라는 소원은 일말의 가능성이 있으면 칼리의 힘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도 이루어지며, 칼리와의 거래는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속임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3부 255화에서 그 위험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상술한 찬드라의 설명한 사용법대로라면 인간이 필멸의 눈을 사용할 때 성장의 부작용을 대신 떠안지 않게 결함의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 성장시키려는 수라가 성장 후 배은망덕하게 해를 입힐 녀석인지 판별하는 것만 중요하지, 소원을 수라의 진심을 알아보는 절차일 뿐이라 이뤄져도 나쁠 것 없는 것으로 대충 골라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찬드라가 란이 위험해질 가능성을 알고도 이용해 먹으려고 설명을 대강했을 뿐.[4]
소원은 단순한 절차로 끝나는 게 아니라 동의하고 성장한 수라의 성장목적이 되어, 그 수라는 성장 후에 오로지 그 목적에만 집착하며 성격이 뒤틀리게 된다.

예를 들어 란이 제시한 대로 '마루나가 인간도 동등한 생명임을 깨닫는 것'이란 소원을 통해 칼라빈카나 랄타라가 성장했다면, 그녀는 마루나의 개과천선을 목표로 삼고 마루나에게 죽을 때까지 집착하게 되는 것.

거기다 애초에 아이템 발동기준인 소원의 가능성 자체가 칼리의 자의적인 기준으로, 칼리는 그저 이루어질 법한 소원을 미끼로 그 라크샤사를 속여서 그 자와 그 주변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성장만 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더 나아가 상술한 설명을 듣고 "칼리의 자의적인 뇌피셜이지만 어쨌든 소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기는 하구나"라는 희망도 품을 수 없다. 필멸의 눈으로 성장한 라크샤사 중 하나는 '야크샤를 지키다 죽고 싶다'는 소원으로 성장했는데, 야크샤가 시초신 비슈누, 찬드라를 포함한 여러 신들, 아수라에게 모살 당해 그 라크샤사는 그 소원을 이룰 가능성을 완전히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무효가 되기는 커녕 그 정신적 결함이 심화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하누만이 생명이 아니라 명예를 지킨다는 논리로 거래가 지속되는 것 같다고 추측했는데, 이 말에 소원을 빈 의도는 당연히 그게 아니었을 텐데 결과를 끼어맞춘 말장난 아니냐고 란이 분노하자, 하누만은 아이템의 목적부터 정신적 결함이 생긴 수라들로 혼돈을 만드는 것이니 당연하며, 칼리 입장에서 소원은 결함을 만들기 위한 집착 대상으로써 필요할 뿐이라고 하누만이 답한다.

290화에서 가루다가 마루나에게 빙의하면서, 몸푸는 데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 필멸의 눈을 쓰고 성장하면 나스티카가 조종, 빙의하는 데 이상이 생기는 모양인데, 필멸의 눈이 사용자의 정신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건인 만큼, 타인이 사용자에게 정신계 초월기를 제대로 걸 수 없는 듯하다.


4. 작중에서[편집]


삼파티가 이 아이템을 이용해 5단계로 성장했다.[5] 이후 수라도로 우연히 넘어간 마루나아카샤에게서 이 아이템을 받고 사용법을 알아내려 시도했으나, 카즈 렌에게 속아 아이템을 잃었다. 카즈는 자신을 살려둬야 아이템을 찾을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마루나를 협박했다.

3부 73화에서 카즈가 애완동물 리즈에게 필멸의 눈을 사용했다는 것이 찬드라를 통해 밝혀졌다. 애완동물 리즈가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는 두개의 꼬리를 가진 이유는 수라의 먼 후손이자 힘과 지성이 퇴화한 모습이지만 그 근간은 수라이기에 필멸의 눈을 장착하는 건 가능했다. 다만 더이상 수라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퇴화해버린 탓에 일반적인 수라들처럼 성장은 불가능했다.[6] 그래서 애완동물 리즈도 콘체스 원정대에 동행하기로 한 것. 찬드라는 이 아이템은 여러 번 쓸 수 있다는 걸 알려준 뒤 이걸로 성장한 마루나는 페널티 때문에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란에게 네가 정말 마루나를 믿을 수 있을 때, 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느낄 때 그때 결단을 내리라고 단단히 충고한다.

3부 109화에서 마루나가 5단계를 달성한 것이 확인되었다. 필멸의 눈을 사용한 대가인지, 아니면 급격히 성장한 탓인지 인간형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몰라서 윌라르브의 상공의 열권 혹은 외기권으로 보이는 우주에서 대기하는 중.

허나 135화에서 마루나는 필멸의 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란이 리즈에게 사과하는 모습, 찬드라가 란에게 필멸의 눈을 사용했다고 말하는 모습 때문에 필멸의 눈을 쓴 것으로 여겨졌으나 사실은 아예 쓴적도 없었던 것이다. 더불어 타라카족에게 먹혔으나 타라카의 통제력이 약해져 본인의 자아를 유지한 삼파티는 타라카족화된 덕분인지 더이상 자타유에 대한 비정상적인 적대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도 돌이켜보면 사고 자체가 경직되어 있었다고 스스로 한탄하는데, 이런 경험 때문에 마루나가 필멸의 눈에 어떤 소원을 빌었고, 사고가 정상적이지 못할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다행히 마루나는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신은 필멸의 눈을 쓰지 않았다는 마루나의 말과 돌아온 직후 브릴리스를 만났을 때 미심쩍은 행동들 때문에[7] 란 사이로페가 이 아이템을 사용했다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수라를 성장시키는 아이템인만큼 부분수라화까지 하긴 했어도 일단은 쿼터인 란이 썼을 가능성은 높지 않았고, 3부 161화에서 멀쩡한 필멸의 눈이 나와 란이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으나...

3부 203화에서 랄타라가 란에게 필멸의 눈에 대한 설명을 듣고 5단계로 성장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으나, 가루다족을 포함한 모두에게 잊혀지고 마루나에게 잊혀진 그녀에게는 일생의 원수에 대한 복수조차 마루나가 반대한다면 포기할 정도로, 성장해 얻는 힘으로 이루고픈 목표가 없었기에 거절한다.

3부 209화에서 신 쿠베라가 설명하길, 앞서 말한 특성상 삼파티 외에도 많은 수라들이 사용해 성장하고는 자신을 포함한 주위에 피해를 입히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3부 253화에서 이상해진 랄타라를 상대하기 위해 필멸의 눈을 쓰려던 란은 칼라빈카에게 필멸의 눈에 대해 묻는데, 칼라빈카가 필멸의 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필멸의 눈은 비슈누가 D500년 경에 주워 그녀에게 준 것. 란의 것과는 별개의 물건이다.[8]

3부 255화에서 필멸의 눈을 사용한 전말이 드러나는데, 랄타라와 칼라빈카를 믿을 수 없던 란 사이로페가 '마루나가 인간도 동등한 생명임을 깨닫는 것'을 소원으로 발동시켰으나 두 수라가 아닌 란 사이로페 본인의 심장에 장착된 것이었다. 즉 위에 언급된, 란이 필멸의 눈을 사용했다는 가설이 도리어 맞았던 셈이다. 허나, 란의 심장이 야크샤의 것이기는 하지만 란은 수라가 아니기에 성장은 불가능하고 고통만 주어지는 상태라고. 하누만과 타티아는 이미 이루어진 소원을 빌면 이런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추측했지만 애초에 칼리의 신급 아이템은 앞뒤를 억지로 끼워맞추는 결함이 특징이라 정확한 원인은 불명.

동시에 하누만과 타티아의 해설로 일부 사용자의 행보가 드러나는데, 야크샤족 라크샤샤 두 명은 브리트라족 나스티카인 '우트팔라를 죽이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성장하자마자 우트팔라를 습격했다 반격당해 죽었으며, 하나는 아스티카인 '무루간을 죽이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으나 거부당했고, 이내 '무루간을 괴롭히고 싶다'는 소원으로 성장해 무한히 부활하는 아스티카인 무루간을 몇 차례 죽였으나 결국 아스티카의 협공에 사망한다. 다만 이들은 소원을 이룬 쪽으로 취급되는데, 살해대상인 우트팔라와 무루간은 소원을 빈 당사자와는 연관도 없는 이유로 훗날 소멸했기 때문.
유일하게 필멸의 눈을 사용하고도 살아있는 쪽의 소원은 '야크샤를 지키다 죽고 싶다'였는데, 소원의 대상인 야크샤가 당사자보다 먼저 사망해버려서 소원은 이룰 수 없는 상태인데도 필멸의 눈을 사용한 후유증인 정신적 결함은 더욱 심화되었다고 한다.

3부 257화에서 타티아가 란에 대해 어느 정도 들었던 것 같다면서 6만년전에 누군가 그에게 필멸의 눈을 썼고[9] 때문에 야크샤의 심장이 야크샤에게 이동하지 않고 란에게 정착된 거라 추측하였다.[10] 그러니 필멸의 눈을 계속 장착하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고 설명하지만 란은 엄청난 고통을 계속 느껴야 하는 것에 기겁한다. 때문에 타티아는 고통을 줄여주는 초월기를 써줄 사람을 찾으라고 말한다.

3부 260화에서 폭주하던 칼라빈카를 제압한 후, 리즈의 마을을 침략하던 가루다족과 맞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칼라빈카는 란의 상태가 이상하단 것을 느끼는 데, 처음에 보았던 평화적인 모습과 달리 웃으며 싸우거나 상대를 도발할 정도로 호전적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윽고 삼파티를 살리려 갑자기 나타난 마루나와 격돌하고 정신을 잃게 되는데, 그의 주위를 태초인류의 원혼들이 감싸 가스라이팅을 하며 괴롭히고 호전성을 늘리고 있었다. 시간여행편 이전이나 이후로 이런 묘사가 자주 나오며, 필멸의 눈의 부작용(혹은 란이 빌었던 소원의 부작용) 때문에 란이 정신이 나가버린 것으로 보인다. [11]

3부 290화에선 가루다가 마루나에게 빙의하면서,"아이템을 쓰지 않고 성장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해준다. 이때 말하는 투로 보아 죽은 마루나의 형들 중 필멸의 눈을 쓴 개체가 있었으며, 형들을 조종하는 중 유독 필멸의 눈을 쓴 개체만 조종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5. 관련 인물[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마루나도 소환주문을 듣고는 자신은 사용할 수 없으며, 필멸의 눈으로 성장한 삼파티는 무슨 방법을 썼는지 의문스러워했다.[2] 파편이든 필멸의 눈이든 결국 칼리의 일부라는 점은 마찬가지이기에, 파편을 흡수한 타라카족이 강해지듯, 필멸의 눈을 장착한 수라도 칼리에게 대가를 바치고 강해지는 것이라고 한다.[3] 간다르바는 마루나가 이걸 사용할려고 한다는 걸 알자 기겁해서 사용하지 말라고 거의 애원하는 형태로 설득했다. 그 간다르바가 이럴 정도면 정말 위험한 아이템이라는 걸 알 수 있다.[4] 이 부분은 정확하진 않다. 카즈가 필멸의 눈을 사용하려고 했을 때 셰스가 보여준 반응을 보아 우주 초기부터 살아온 셰스도 찬드라가 말해준 만큼만 알고 있던 듯하고, 찬드라가 은근히 허당이라 정말로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다. 하누만은 자기 자식이 필멸의 눈을 사용한지라 자세히 알고 있던 것이며, 찬드라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 하누만의 추측이다.[5] 삼파티에게 필멸의 눈을 넘긴게 신 쿠베라라고 한다.[6] 성장이 불가능하긴 했어도 까마득한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함을 유지한다던가, 유타를 인식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수라식 성장은 불가능해도 기존엔 없었던 능력 중 일부를 얻긴 한 모양.[7] 하프 공포증이 없어진 듯한 모습에,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굳이 결계 밖으로 데리고 나갔으며, 망설임 없이 수라화 비슷한 것을 해서 의도적으로 브릴리스를 공격했다.[8] 칼라빈카는 란이 이를 훔쳤다고 생각했으나(...) 3부 263화에서 칼라빈카가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9] 3부 168화에서 슈리가 란을 깨울려고 아이템을 쓰는데 필멸의 눈으로 보이는 걸 들고 있었다.[10] 타당한 추측인 것이 마루나의 경우 태초에는 마루나의 힘이 갓 태어난 우샤스보다 높았기 때문에 주도권을 잡고 힘을 유지했지만 아루나 시절로 돌아갔을 때는 우샤스가 오선이 되는 것이 확실한 사선급 신으로 성장한 상태가 되면서 격이 달라짐에 따라 우샤스가 주도권을 갖고 마루나가 힘을 잃게 되었다. 즉, 필멸의 눈이 쐐기 역할을 해주지 않았다면 야크샤를 상대로 힘의 주도권을 갖고 올 수 없는 란은 태초로 돌아간 순간 야크샤를 만나기도 전에 심장이 사라져서 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11] 갑자기 변한 란의 모습에 독자들은 아득한 시간을 아공간에서 보낸 것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필멸의 눈을 쓰기 전까지 란은 평화적인 성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즉 란의 폭주는 필멸의 눈의 영향과 태초인류의 원혼 때문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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