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제 도레미

최근 편집일시 :






하루카제 도레미
春風どれみ | Doremi Harukaze


파일:attachment/하루카제 도레미/doremimi31.png

이름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하루카제 도레미[1] (春風(はるかぜ どれみ)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도레미[2]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春风DoReMi / 春風DoReMi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Дореми Харукадзе
출생
1990년 7월 30일
가족
할아버지 하루카제 유스케
할머니 하루카제 리쿠
아버지 하루카제 케이스케
어머니 하루카제 하루카
여동생 하루카제 폿프
손녀 파미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B형
이미지 컬러
분홍색 (#FF99B9)}}}
사용 악기
피아노
좋아하는
음식

스테이크[3][4]
장래희망
선생님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치바 치에미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영희 (1~3기, 2기 극장판)
양정화 (4기, 비밀편, 3기 극장판, 2기 극장판 재더빙,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5]

1. 개요
2. 상세
2.1. 러브라인
2.2. 헤어 스타일
2.3. 성격
3. 변신 후
4. 캐릭터송
6. 명대사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doremi12.jpg
파일:7a610fe5d7ad7f44ca7d45d511b298431231382115_full_5124.jpg
1~2기
3~4기&OVA

역시 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야! 뿌! 뿌! 뿌![6]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주인공.


2. 상세[편집]


1인칭은 와타시아타시. 그리고 이 만화를 대표하는 개그 캐릭터. '자칭'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7]로 별명은 도지미[8], 국내판에서는 또레미. 차라리 바보레미 내지는 덜렁이 정도로 번안했어야 했다.[9]

한국판 성우가 4기에서 교체된 이유는 목에 극심하게 부담이 되는 연기를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4기 방영 전 박영희가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다.[10] 양정화의 도레미 연기는 초반에 치바 치에미와 박영희의 열연에 비해 많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좀 까였다. 하지만 양정화가 연기를 못 하는 성우가 아님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처음에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듯 싶다. 다행히 후반부에서는 많이 안정되긴 했다.

천성이 개그 캐릭터인지라 망가지는 장면이 꽤나 많이 나온다. 작품 자체에서 한 번이라도 안 망가지는 캐릭터가 없긴 하지만 도레미는 그 중에서도 으뜸을 달린다.

마녀를 너무 좋아해 마법 주문까지 스스로 만들어 외우고 다닐 정도로 마녀 오타쿠였으나 우연히 마키하타야마 리카의 마법당을 방문하여 마조리카를 만나고 마조리카의 정체를 추리해 내[11], 마조리카를 마녀 개구리로 만들어버려서 마녀 개구리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견습 마녀가 되었다.[12]

사랑을 바라는 소녀첫눈에 반하는 확률이 무지하게 높다. 연상이 취향인 듯하며,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들의 이름은 이 작품의 감독들의 이름에서 따온게 대부분.[13] 여동생인 폿프도 연상 취향인데다가, 감독의 이름에서 따온 캐릭터에 홀딱 빠졌던 때가 있었다.

2기부터 등장하는 FLAT4의 리더인 아카츠키를 보고 한눈에 반했는데, 아카츠키도 도레미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으나 이 쪽은 애초에 다른 목적으로 접근했던 것이다. 후에는 이쪽도 도레미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도레미와 같은 반인 남자아이 코타케 역시 그녀에게 호감이 있지만,[14] 이 쪽은 아카츠키처럼 어른스러운 성격은 아니고 말 그대로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를 일부러 괴롭히는 정도의 애정인지라 도레미 본인은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나 주변 인물들은 모두 눈치채고 있다. 4기 도레미와 친구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아카츠키와 코타케가 우연히 만나 사랑의 라이벌로서 일종의 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그 때 아카츠키가 마법을 사용했고, 그 장면을 도레미에게 들켜버려 도레미의 실망을 산다.

4기 최종화인 졸업 에피소드에서는 도레미와 같은 반이였던 아이들이 도레미에게 자신들의 속마음을 전한다. (도레미의 인싸력을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수학여행 버스 자리도 맨 뒤 중간 자리였다.) 그리고 그에 대한 도레미의 대답은 "꿈을 이루기 위해선 이별이 필요하다."였다.[사실]


2.1. 러브라인[편집]


코타케와 도레미의 관계는 1~2기 때에는 코타케가 단순히 도레미를 놀려먹는 정도로 나오지만 3기부터 조금씩 감정표현이 늘더니 비밀편 1화와, 4기 몇몇 에피소드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코타케는 자신이 도레미를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부끄러워서 놀려먹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다 4기에선 도레미가 풀이 죽어있으면 자기 방식대로 기운을 차리게 해주며 도레미는 코타케만큼은 아니어도 은근히 생각해준다.[15] 그래서 졸업할 때까지 코타케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 중학생 때 하즈키의 도움으로 완전히 깨닫게 된다.[16]


2.2. 헤어 스타일[편집]


파일:attachment/doremihair.png

평소에는 경단머리를 하고 다녀서 미모가 잘 안 드러나지만 머리를 풀어 생머리가 되면 상당한 미소녀가 된다.[17] 하지만 작중에서 머리 푼 모습은 오직 2기에서만, 그것도 2화[18]와 최종화에서만 볼 수 있다.[19]

참고로 이 경단 머리는 모모코도넛 모양 머리와 함께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없다. 애초에 견습마녀들의 헤어 스타일은 하즈키 빼고는 마빡이, 모양은 괜찮으나 색깔 모티브가 계란 찜, 닭날개, 8분 음표 등 죄다 개성이 넘치기는 하지만. 4기 8화에서 하나가 도레미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싶어하는데, 도레미가 기계를 가져와 설치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나가 이건 무슨 기계냐며 도레미에게 물어보는데 도레미는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이 때 무슨 일인지 비행기 엔진 소리가 들리고 폭발음이 들리는데, 결국 스타일링에 실패한다. 또, 4기 드라마 CD에서 온천으로 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경단 머리를 만드는 소리가 정말 이상하다.[20] 모모코의 머리도 마찬가지로 기계로 만든다... 그 외로는 유전인지 하루카제 가문 여성들[21]은 전부 머리 끝이 젤리같아 보이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이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머리카락 끝이 젤리처럼 동글동글하게 뭉쳐져 있는데, 동생인 폿프는 앞머리 뿐만 아니라 뒷머리까지 뭉쳐져 있다.. 여담이지만, 이는 후일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파인 공주의 헤어 스타일에도 계승된다.


2.3. 성격[편집]


덜렁이는 성격은 이 작품에서 도레미의 정체성 그 자체. 도레미의 부모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즈키, 아이코, 온푸, 모모코, 마조리카, 폿프, 하나, 코타케, 타마키, 세키 선생님까지 이 작품에서 조금이라도 비중이 있는 인물들은 한 번 이상은 도레미의 덜렁이 기질을 지적한 적이 있을 정도.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후지와라 하즈키와 다른 반이 된 이후로는 교과서를 자주 빌리러 다녔다. 청소를 다 한 뒤 꽃병을 깨서 엉망으로 만드는 등의 실수도 많고, 손재주가 없어서 1기에서는 마법 찰흙으로 뭔지도 모를 물건을 만들거나 3기에서 과자를 만들 때는 과자의 모양이 엉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데다 실제로 진심으로 미워하는 사람은 작중에 아무도 없다. 모두가 도레미의 다정함을 좋아한다. 특히나 온푸는 도레미의 상냥함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할 정도. 도레미의 부모님들도 그런 성격의 도레미를 대견해하며, 세키 선생님은 잘하는게 없는 자신에 대해 고민하던 도레미한테 도레미의 상냥함[22]이 장점이라고 말해준다. 심지어 가족 중에서 태클을 제일 많이 거는 여동생 폿프조차도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하지만 언니의 다정함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고마워 할 때가 많다. 여러 일로 폿프가 기 죽어 있을 때면 항상 기운을 내개 해 주는 것은 언니인 도레미이다.

덜렁대는 성격은 그래도 어디 가지 않는지라[23] 말실수를 할 때도 있지만, 잠깐 싸우더라도 곧 화해하고, 이전보다 더 친해질 정도이다. 하지만 참견이 너무 심한 편.[24] 그러나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그것 마저도 도레미의 장점이라고.

성격은 덜렁대는 모습이나 그 이외의 작중 다른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밝으며,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내성적인 모습도 자주 비춰진다. 3기에서 친구와 가족들이 자신을 모두 피하고 거리를 두려고 할 때[25],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거나 4기 최종화 때 친구들을 보내기 싫어서 마법당에 들어가 혼자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 예.

활발하고, 씩씩하고, 친근감있는 장점도 있지만 그런 도레미한테 덜렁이는 성격 말고도 또 다른 단점이 있다. 뭐냐면,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험하게 한다. 대표적인게 2기 19화와 2기 극장판에서인데, 2기 19화에서 하나 일 때문에 하즈키와 다투다가 순간 감정이 격해져 "이런 말해서 미안하지만 하즈키처럼 꽉 막힌 애한테 돌봐지는 하나가 불쌍해. 하즈키처럼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거야!"라고 말해 하즈키를 울먹이게 만들었고, 2기 극장판에서 하나가 멋대로 나간 일 때문에 폿프와 다투게 되다 꼬맹이 주제에 건방진 소리 하지 말라고 폿프를 충격 먹게 만들었다.

피아노에 소질이 있었으나, 콩쿠르에 나가 실수를 해서 손을 별로 안 대게 됐다.[26] 이후 2기 극장판에서 여동생 하루카제 폿프에게 속내를 털어버린 후, 자신도 약간이나마 다시 피아노를 치게 된다. (동아리에 들어갈 때, 음악 동아리에 들어간다.) 공백기가 있음에도 꽤나 잘 치는 듯하다.

작중에선 도레미는 스스로도 자기는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자조하지만 얼떨결에 배우를 뽑는 오디션에 나갔을 땐 스테이크를 먹는 연기 등으로 결승전 직전까지 올라오거나[27] 비밀편에선 꾀병 연기로 수영수업을 빼먹은 적이 있다고 한 걸 보면 의외로 연기쪽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손재주가 없는 것 치곤 피아노도 꽤 잘 치고 (물론 엄마의 엄한 가르침이 있었다곤 하지만)[28] 공부랑 담을 쌓는 성격임에도 교사가 되겠다는 꿈으로 대학에 합격해 4년제 대학을 무사히 졸업한 걸 보면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에 그렇지 한번 집중하면 의외로 평균 이상은 하는 편이다.
[29]

콩쿨 사건 이후 가족끼리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고 굉장히 좋아하게 됐지만 번번히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눈 앞에서 도도가 먹어버린다던가, 마법으로 다른 건 다 만들어 내도 스테이크는 만들어 내면 꼭 먹기 전에 사라진다던가[30], 친구네 가게에서 먹게 될 기회가 있었는데도 다 팔려버린다던가, 부모님이 만들어 줘도 일이 터진다던가, 사건이 터져 해결하고 늦게 들어오니 집에서 이미 스테이크를 다 먹었다던가, 생일 때도 모처럼 스테이크를 먹을 기회가 생겼지만 조각 조각 나눠서 축하해 준 모두에게 먹여주고 자신이 먹으려는 찰나 코타케가 갑툭튀해서 마지막 조각을 먹어버려 결국 본인은 못 먹게 되었다.[31] 여러모로 스테이크와 연이 없는 것 같다.[32]

어찌나 한이 맺혔는지 라이트 노벨에서는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스테이크 가게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하려고 했지만 다시 마법당 일을 도와주게 되어서 또 기회를 날린다. 아무래도 이 만화에서 도레미는 평생 스테이크를 먹지 못할 수도.[33]

그 밖에 여름에는 차가운 보리차에 목숨을 건다. 이른바 보리차 중독. 3기의 파티시에 시험 도중에 어려운 문제가 있어 모두가 머리를 싸맬 때에 보리차가 떨어졌다며 큰일 났다면서 안절부절하다가 사 오는 것을 못 기다리고 가게 안에서 마법으로 보리차를 만드는가 하면[34], 심지어 "보리차가 없으면 죽어버릴 거야."라고 말하기까지... 마실 때에는 어째 묘하게 해탈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입버릇"뿌-뿌-뿌-!!"와 일이 잘 안 풀릴 때에 "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야~!". 참고로 "뿌-뿌-뿌-!!"의 경우는 하나도 배워서 따라하고 이를 통해 마녀 유치원의 다른 아이들까지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5]

나이쇼(비밀편)에서는 먼 미래에 파미라는 이름의 손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세한 점은 항목 참조.

2기에서는 하나를 키우며 모성애에 대해 깨닫고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한다. 하나가 엄마로서 가장 따르는 인물.

4기에서는 특히 정신적인 성장을 다룬 에피소드도 많아 많은 성장을 한다. 마녀를 관둔 마녀 에피소드는 도레미 자신이 나아갈 길에 대한 큰 지표가 되어 마지막에는 마녀를 그만둔다. 다만 정신적인 성장을 했어도 도레미는 어디까지나 초등학교 6학년으로, 졸업식에서는 모두와 헤어지기 싫어서 마법당에서 농성을 했었으나 이내 자신을 위해 찾아온 친구들을 보며 마음을 고친다. 마녀가 되면 이루고 싶었던 것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녀가 되지 않아도 고백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녀가 된다.

3. 변신 후[편집]







1기
2기
3기
3기(파티시에)
4기

파일:Doremi01.png

파일:doremi_sharp.jpg

파일:doremi03.jpg

1기
2기
3기&OVA
파일:Doremi04.png

파일:Royal_doremi.png
파일:doremi_patissier.png
4기
파트렌느(2기)
파티시에(3기&OVA)

변신 결정 대사
프리티 윗치 도레밋치
(プリティーウィッチーどれみっちー)[36]
국내판 변신 결정 대사
레미 레미 도레미
주문
피리카 피리라라 포포리나 페페루토 (국내판: 삐리카 삐리랄라 포포리나 페페르트)
(ピリカピリララ ポポリナペペルト)[37]
매지컬 스테이지 주문
피리카 피리라라 평온하게 (국내판: 삐리카 삐리랄라 산뜻하게)
(ピリカピリララ のびやかに)
파트렌느 주문
피리카 파트렌느 (국내판: 삐리카 파트렌느)
(ピリカパトレーヌ)



매지컬 스테이지의 국내판 주문은 '삐리카 삐리랄라 산뜻하게'인데, 후에 가서 이 대사를 모모코가 사용한다. 그래서 모모코의 주문은 국내판에서는 본의 아니게 도레미가 가로채 간 산뜻하게가 향기롭게로 바뀌게 된다.


4. 캐릭터송[편집]


  • 乙女は急に止まれない(숙녀는 갑자기 멈추지 않아)
씩씩한 레미의 성격이 잘 나타난 곡.
  • きっとちゃんと女の子 (반드시 제대로 여자아이)
  • アイスクリームチャイルド(ICECREAM CHILD)
  • 「ス」のつく恋人 ('스'가 붙는 연인)
  • メリーゴーランド (merry-go-round)


5. 소설판[편집]


파일:attachment/doremi16.jpg
파일:attachment/harukaze16.jpg

라이트 노벨 시리즈인 '오자마녀 도레미 16'에서는 미소라 시립 중학교를 졸업하고 도립 미소라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된다!!!!...고 자신이 말하지만, 사실은 하즈키에게 작년 가을부터 시험 전날까지 집중 과외를 받아 턱걸이로 입학했다고 한다. 입학하지 못했다면 도레미는 영원히 추억의 만화가 될 뻔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하즈키와 야다 마사루가 사귀는 것이 계기가 되어 코타케 테츠야에게 러브 레터를 주며 고백하는데 이 장면이 4기 마지막에 나오는 고백 장면. 결국 1년이 넘도록 코타케가 대답을 안 해줘서 도레미 본인은 차인 걸로 알고 있다.[38] 하지만 코타케는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너무 지나서 흐지부지 되었다라는 말로 다시 여지 생성. 그리고 2권에서 코타케의 시합을 보게 된 것을 계기로 축구부의 견습 매니저를 맡게 된 데다 장래희망에 대한 방향을 잡게 된 걸 보면 향후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사귀게 된다.

여담으로 얼마나 스테이크에 한이 맺혀 살았는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스테이크 가게에서 스테이크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옵션을 붙여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또 한 번 마법당 일을 도와주게 되면서 무산된다.

이후 세키 선생님 같은 교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다. 도레미 라이트 노벨의 최종 권 이야기인데, 머리를 풀고 정장을 입은 도레미가 표지에 장식되어 있다. 고등학생 때보다 더 젊어보이는 것은 흠.

평소에 제대로 하지 않았던 공부이다보니, 결국 고등학교 3학년 입시는 너무나 짧은 준비 기간[39]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1년 재수를 한다. 공부에 대한 흥미와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두 번째에는 지망하던 사립 대학에 무사히 합격하여 4년제 대학을 유급없이 끝 마치고 교원 면허를 취득, 자신의 모교이자 자신의 목표였던 세키 선생님이 있는 미소라 시 제 1초등학교에 부임하게 된다.[40]

그리고 입학식의 신임 인사를 맡아, 신입생들 앞에서 인사를 하던 도중 고정되어 있는 마이크에 이마를 직격으로 내리박는 사건을 일으켰기에 아이들에게 '도지미 선생님'으로 불리게 되었다. 자신을 '도지미 선생님'이라 놀리는 아이들을 보며 분노를 쏟아내려 했지만 이내, '도지미'라는 단어에 반응하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오히려 지금은 그 말에 친근감을 느낀다는 생각과 함께 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6. 명대사[편집]


"그래, 마법을 쓸 수 없게 됐지만 우리들은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었는 걸!"


"엄마가 예전에 말했지. 엄마는 아기를 낳아서가 엄마가 아니라 아기를 키워가면서 엄마가 되어간다고... 나 1년간 하나를 키우면서 그 의미를 알 것같은 기분이 들어. 하나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엄마인 나 밖에 없어."


"하나야 고마워... 엄마의 다정함, 엄마의 용기 모두 나에게 주었구나... 나의 귀여운 딸 하나야!!''


"하나야... 엄마의 마지막 말이야... 알겠니? 하나를 절대로 잊지 않을거니까... 그러니까 하나도 훌륭한 마녀가 되는거야... 약속이야!!!"


"린노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좀 더 생각해 보라구! 단 한마디로 상처받은 사람도 있어!!"


마녀들이 만날 때마다 우린 그 분들한테 많은 걸 배웠었어... 분명 마녀가 되면 오래오래 살 수도 있고, 마법을 왕창 쓸 수도 있겠지. 그치만 난 이대로가 좋아. 비록 오래오래 살 수는 없겠지만 내 경험이나 추억들은 내 자손들에게 전해져 영원히 남을거야. 그리고 난 마법이 없어도 꿈을 잃지 않는 한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


난 내가 항상 실수투성이니깐 다들 나한테 실망해서 날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했어.


"금지된 마법을 쓴다면 지금까지 너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된 거야. 가장 괴로운 사람은 아프신 할아버지 때문에 너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지 못하는 너의 엄마일거야."


"우린 학교는 달라도 너의 곁엔 내가 있고 내 곁엔 니가 있다고 생각하자."


난 나한테 거짓말을 했어. 난 말이야 메이랑 사랑이랑 보라랑 모모랑 하나랑 영원히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


왜 다들 내 곁을 떠나가는거야?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하냐고!


난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미소녀가 아니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소녀였어.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1:28:16에 나무위키 하루카제 도레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하루카제는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작중 도레미의 마음씨 좋고 따뜻한 성격과 잘 어울린다.[2] 일본판 이름에서 성인 하루카제를 뺐다. 성이 '도', 이름이 '레미'. 매우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다.[3] 일반적으로 그냥 스테이크라고 알고 있지만 도레미는 오로지 소고기 스테이크만 좋아하며, 1기 크리스마스 편에서 닭다리 스테이크가 나왔을 때 무척이나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작중에서 한 번도 못 먹는다.[4] 견습 마녀 중에서 유일하게 디저트 음식이 아니다.[5]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4기부터 성우가 교체되었는데, 본래 투니버스에서도 박영희에게 제의를 했었으나 당시 성대결절이 심해져 박영희 측에서 고사했다고 한다. 참고로 양정화는 초반에 캐릭터를 제대로 잡지 못해 좀 까였는데, 박영희가 말하길 하루종일 투니버스를 틀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막내 딸도 왜 엄마가 도레미를 안 맡았냐며 닦달했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11월 27일 금요일 출생이다.[6] 일본판에서는 뿌! 뿌루! 뿌! 정도로 들린다.[7] 참고로 치바 치에미다!다!다!에서 시터펫트인 완냐 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시터펫트라는 말을 한다(...). 공교롭게도 한국판 성우(4기 이후 한정)도 같다.[8] 멍청이(どじ-도지)+도레미를 합친 것. 코타케 테츠야가 붙였다.[9] 어감 맞춘다고 저렇게 번역했을 수도 있다.[10] 이 때문에 하루종일 투니버스를 틀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막내 딸도 왜 엄마가 도레미를 안 맡았냐며 닦달했다고 한다.[11] 마조리카의 모습과 특징이 자신이 읽었던 마녀 책에 쓰여진 마녀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했다...지만 애초에 누가 봐도 마녀같이 생겼다.[12] 작중 마녀가 마녀 개구리가 되었을 때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려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사람이 정식 마녀가 되어야 한다. 다만 보통은 마녀 개구리가 된 것을 보고 기겁하여 도망치는 경우가 많고, 남자의 경우 견습 마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도레미같은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이후 마조리카의 저주는 4기 마지막에 가서야 풀리게 된다.[13] 정확하게는 성만 나온다.[14] 4기 캐릭터송에서 확인사살로 언급이 됐었다. 이 몸이 좋아하는 그 아이는 도레미.[사실] 이 말은 도레미의 본심이 아닌 친구들을 위한 거짓말. 본심은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어했다. 특히나 제일 친한 소꿉친구인 하즈키마저도 자신이 진학할 중학교가 아닌 카렌 중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해 서로 다른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을 때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모양. 친구들과의 반복된 이별에 도레미는 겉으로는 웃으려고 노력했으나 아직은 어린 아이였기에 속으로는 온전히 감당하기는 힘들어했고, 모두와 이별할 수 밖에 없는 졸업식 날 도레미는 학교에 가지 않고 마법당 안에 들어가 울면서 시위를 한다.[15] 예를 들어 비밀편 1화에서 코타케가 자전거를 타고 후지산에 올라간다는 말을 듣자마자 다른 캐릭터들 때와는 달리 투덜대면서 코타케를 계속 '걱정'해준다. 그러다 정작 코타케가 마법당에 왔을 땐 전혀 신경 안 쓰는 척 하더니 코타케 본인에게 신경쓰지 말라는 말 한마디 듣자마자 속으로만 걱정했던게 폭발한다. 또, 4기 수학여행 편에서는 모종의 사정으로 하나로 변신한 모습으로 코타케와 잠깐 마주쳤는데, 이 때다 싶어 도레미에게(자신한테) 짖궂게 구는 이유를 물었는데, 코타케는 쑥스러워하면서 그냥 괴롭히고 싶어져서라는 말을 듣고 어이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준다.[16] 오자마녀 도레미 16 라이트 노벨 내용 중 도레미가 하즈키 커플을 보고 부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때 하즈키가 도레미에게 ‘너만을 바라봐주는 남자가 있다’고 충고해 주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또, 애니메이션 4기 마지막 화의 마지막 부분 쯤에 중학생이 된 도레미가 해질녘 바닷가에서 어떤 남자에게 러브레터를 주는 장면이 나온다.[17] 커다랗게 묶었던 만큼 머리 길이도 길다.[18] 자신의 어머니와 목욕하는 장면에서 아주 잠깐 지나간다.[19] 6번째 시리즈인 오자마녀 도레미 16 라이트 노벨 속 언급으론, 어느 단역이 도레미에게 말하기를, "너는 너 스스로를 미소녀라고 잘도 말하고 다니다니 배짱 한번 좋구나." 위의 장면은 2기 최종 에피소드에서 하나 덕분에 1000년의 잠에서 깨어나 하나를 안아주는 모습이다. 머리 푼 모습이 처음 나오는 시점은 도레미가 전전대 여왕의 결계를 깨뜨리고 나서부터.[20] 절대 머리를 만드는 소리로는 안 들린다. 철커덕거린다거나 콰광거리는 괴상한 소리만 들린다.[21] 도레미 & 폿프 자매의 어머니인 하루카, 폿프, 파미, 덤으로 하나.[22] 작중에는 남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나온다.[23] 본인도 이 덜렁대는 성격은 마법으로도 고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할 정도이다.[24] 어느 정도냐면, 3기 캐릭터 앨범의 오디오 드라마(도레미의 학급 일지 「도레미의 처방전」)를 들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25]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 날이 도레미의 생일이라 깜짝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서였다.[26] 다만 도레미 본인은 이 일을 마냥 안 좋게만 기억하지는 않는다. 피아노로 인해 괴롭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갓난아이인 폿프를 피아노로 달래거나 유치원에서 하즈키와 합주를 하는 등 좋은 기억도 있었기 때문. 막상 피아노가 정말 없어지자 오히려 허전해하기도 했다. 그래서 폿프에게 이 일을 털어놓을 때도 담담하게 설명해주었고, 이후 폿프가 피아노를 배우는 걸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다만 일단은 안 좋은 기억이다보니, 폿프는 이런 기억이 없었으면 해서 폿프가 연주회를 하게 되면 당사자보다도 더욱 고군분투한다.[27] 떨어진 이유도 그저 온푸가 마법을 걸어 모든 사람들이 온푸에게 투표하게 만들어서 그런 것이다.[28] 실제로 피아노는 손재주도 중요하고 왼손 오른손이 서로 다른 건반을 쳐야 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29] 1기시절 마법찰흙으로 무언갈 만들 땐 모양이 엉망이었다곤 하지만 당시 도레미의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자. 주위의 하즈키나 아이코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도레미 나잇대에 무언가를 만드는 게 서투른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거기다 하즈키는 부잣집이라 여러가지를 배우고있고 아이코는 타코야끼도 잘 만들고 집안일도 자신이 하는 처지라 자연스레 손재주를 기를 시간이 있었지만 도레미는 일반 가정집의 아이이다보니...[30] 마법으로 스테이크를 만들고 사라지지도 않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나이프와 손에 잡은 도도를 착각해 도도가 자신의 몸의 몇 배나 되는 스테이크를 한 번에 흡입하듯이 먹어버렸다.[31] 이것은 도레미가 생일파티를 준비해준 친구들을 위해 직접 스테이크를 조각낸 것이다.[32] 어느 날은 급식이 스테이크 덮밥이였는데도 카요코라는 같은 반 친구를 등교하라고 설득시키기 위해서 도도를 본인으로 변신시키고, 자신은 결국 또 아무것도 못먹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 게다가 마법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 파티시에 태블릿으로 들어간 오자마녀들의 요정들과 바바가 우리가 먹는다면서 휙 가져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늘 못 먹게 되었으니 울화통이 나는 게 당연하다.[33] 딱 한 번 극중에서 먹긴 먹었는데, 바로 극장판에서 폿프에게 콩쿠르에서 실수했을 당시를 회상할 때다.[34] 거기에 어이가 없어진 마조리카나 다른 아이들이 화를 내는데도 이 건에 대해서는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마법으로 쓸 데 없는 것을 만들었다가 구박 받으면 그것이 스테이크였더라도 주눅 드는데...[35] 하나는 덤으로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것까지 도레미를 닮고, 친구의 스테이크를 빼앗아 먹기까지 한다.[36] 도레미 자신이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지어 낸 대사이지만, 작중의 모든 견습마녀들이 변신 후 "프리티 윗치 ○○○치"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도레미와 똑같이 말한다.[37] 사소한 점이지만 모든 견습마녀의 주문은 가나에서 청음에 해당하는 음절로 이루어져 있다.[38] 그리고 그 덕에 머리를 잘라서 소설 서술 시점에 동창회에 가면서 오랜만에 경단머리를 만드는 데 애를 먹는다.[39] 하필 사흘 전에 온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초대형 사고가 터져버린 지라 싱숭생숭한 상태였다.[40] 교육 실습 때도 도레미는 운이 따랐는지, 모교인 미소라 시 제 1초등학교에서 실습을 받았다. 또한 대학 졸업 후 임용고시를 치르려 했으나, 졸업년도에 미소라 시 초등학교 교원에 결원이 없어서 시험이 중지되었기 때문에 또 다시 1년간 재수 아닌 재수를 하게 된다. 본인 말로는 그 1년동안 반년 정도는 요코하마에서 출산휴가를 받은 선생님 대신 임시 교원으로 교편을 잡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