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녀(정글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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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정글쥬스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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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마녀 나방[1]의 컴플렉스를 가진 곤충인간. 콤플렉스가 세계 최대 크기의 나방이다 보니 매우 거대하다.[2] 브리더가 키운 특별한 개체들 중 하나.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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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4화에서 첫 등장한다. 스트레이 독스 맴버들이 교전을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섭취 영향을 극복하는 훈련에 대한 기록과 푸른 호박을 탈취한 M.A.S.K 조직원들을 트레일러에 태우고 사라진다. 프로폴리스에서도 이 녀석을 기간티아 이상의 위험도로 평가하면서 교수들의 지시에 따라 수찬의 수색을 중지했다.

강릉 지부의 사육장에 잠들어 있다가 보스의 명령이 떨어지자 깨어나 약 10톤의 준 벅이 장착된 가스폭탄을 안고 도시로 향한다.[3] 이때 폭탄에 매달려 있던 백봄을 저지하려던 꽃뱀을 잡아먹고 백봄도 노리지만 수찬이 낚아채면서 실패한다.[4]

추격전에서 엄청난 크기의 날개에서 나오는 풍압으로 초반에 수찬을 멀리 날려버리지만 바람의 방향이 몸의 아래와 뒤로 제한된다는 점을 이용한 수찬이 위쪽으로 접근하면서 폭탄에 달라붙는 것을 허용한다. 마지막 사슬 1개만 남은 상황에서 수찬을 발견하고 낚아채려 하지만 몸이 둔해서 실패, 그래도 날갯짓의 바람으로 균형을 잃게 만든 뒤 물기 공격으로 수찬의 기간티아 갑피를 박살내고 낚아채려 하나 백봄이 손에 뿌려놓은 점액으로 미끄러진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몸을 돌려서 사슬을 지켜낸 뒤[5] 악착같이 사슬을 방어하는데, 수찬의 육탄돌격에도 맷집이 너무 좋아 통하지 않는다. 결국 수찬이 마지막 사슬을 끊어버리지만 그 와중에 날개를 물어뜯어 수찬을 추락시키고 폭탄을 손으로 잡은 채 도시로 향한다.

하지만 기간티아의 '탈피' 능력으로 날개를 복구하고 에보니 윙을 발동시킨 수찬에게 왼쪽 날개가 일부 찢기며 다시 저지된다. 날개가 강화된 수찬에게 얼굴과 복부를 연달아 맞고 토혈까지 하지만 수찬을 무시하고 도시로 계속 날아가는데, 투하 30초를 앞두고 수찬의 '헌팅라이플 - 드래곤슬러그'를 왼쪽 날개에 정통으로 맞고 날개가 찢겨나가며 호수로 추락한다. 그 와중에도 악착같이 수찬을 잡고 저승길 길동무로 삼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