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연/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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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하후연을 다루는 항목.


2. 게임[편집]



2.1. 삼국지 시리즈[편집]


하후연(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하후연(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2.3. 삼국전기[편집]


1편에선 2스테이지 정군산의 보스로 2편에선 적벽대전의 중간보스로 등장. 언월도를 들었고 사무라이풍의 갑옷을 입었다.

1편에서는 1라운드 보스로서, 초보자에게 있어서 크나큰 벽으로 다가선다. 공격 범위도 넓고, 이동속도도 빨라 쉽지 않은 적. 물론 자고 있는 하후연을 미리 때려서 일대일 무쌍을 벌일 수 있긴 하나, 시간을 잘 활용해야 깰 수 있다.

제갈량의 번개 필살기와 의천검에 약하다.

파티에 황충이 있을 시, 법정 이벤트로 인해서 자고 있는 하후연에게, "어리석은 놈 법정의 책략에 빠졌구나"며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공격으로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풍운재기에서는 패턴이 더 강화되었으며 점프해서 발차기하는 공격이 추가되어 안 그래도 어려운 보스가 더 어려워졌다. 분기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케이블카로 타면서 1편의 초기에 등장했던 장소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황충의 이광사호로 때려잡으면 원군령을 입수할 수 있는데 지면에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기술의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초선을 2~3방에 보내버릴 정도.

2편에서는 5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등장. 항복시키려면 하후돈이 있어야 한다. 방법은 최후의 일격을 하후돈으로 날리는 것이다. 단, 60초 이내에 쓰러뜨려야 한다.

2.4.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하후연(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2.5. 연희 시리즈[편집]


하후연(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2.6. 시, 연 삼국지화[편집]


하후연(시, 연 삼국지화) 항목 참조.


2.7. 토탈 워: 삼국[편집]


파일:삼탈워하후연소개재수정.jpg

용맹과 지략, 조조에 대한 충성심이 넘치는 하후연을 소개합니다. 전장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꾀를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고유 특성 - 길을 뚫는 자 : 군수 지원에 있어 의지만 있다면 하후연은 어떻게든 길을 만들어 냅니다.
고유 스킬 - 불타는 안장 : 하후연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강력한 힘으로 돌진합니다.
스킬 - 최후의 돌격 : 속도를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전투를 일찌감치 끝내 버립니다.
스킬 - 불사조의 불꽃 : 거대한 화염의 힘으로 파괴적인 일격을 날립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충격파 데미지)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타입은 선봉장(Vanguard). 실제 역사에서는 직접 선봉에 서서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용장이었는데, 이를 반영하여 돌격 위주의 스킬셋을 들고 나왔다. 또한, 뛰어난 보급 능력을 보여주었던 정사에서의 모습을 반영하여 보급에 관련된 특성이 붙어 있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과는 다르게[1] 활의 명수 비슷한 이미지가 붙은 연의 대신, 정사의 능력 있는 보급관이자 뛰어난 기동력을 가진 용장으로 묘사되었다.

조인과 함께 조조의 친족 장수 투톱이던 장수가 맞나 싶을만큼 계륵이다. 선봉장은 보통 짐승의 포효로 적들 사기를 박살내야 하는데 하후연은 전광석화가 대신하며, 선봉장의 핵심 스킬 중 하나인 불사조는 고레벨을 찍어야 얻을 수 있다. 전광석화가 돌격 보너스를 주나 포효를 확실하게 대신하지 못하다보니 그냥 적진에 돌격해서 사기를 꺾어내고 정리하는 것이 낫다. 덤으로 피로도 패널티로 인해 자칫하면 안 쓰니만 못한 꼴이 나온다. 일기토에서 말타고 충돌 때 써주면 그나마 도움은 되지만.

조조에게 평생 충성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면 조조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뛰쳐나와 재야 인재로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성능이 계륵이라지만 어지간한 클론 무장들보다는 나으니까 장수진이 부족한 세력이라면 기회가 있을 때 고용해주자.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하후연리벤지.png

조조가 여포에게 빼앗긴 연주를 되찾는 전투에서 처음 등장한다. 조조의 명으로 조조의 거짓 장례식을 진행하여 여포군을 낚는다. 한참 뒤에 재등장할때는 얼굴이 완전히 바뀌어있다. 이 만화에서 그런 예가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자다가 유비군의 습격으로 깨어 허둥지둥하다가 황충에 의해 일격으로 살해당한다.


3.2. 삼국지톡[편집]


파일:고딩하후연.png
파일:하후연(삼국지톡).png
고등학생 시절
동탁 토벌군 거병 당시


3.2.1. 개요[편집]


명궁이라는 평가에 어울리게 활의 명수라고 표현된다. 여담으로 하후돈과 하후연은 자기 이름 마지막 자를 따서 각각 D, Y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조조를 따르면서부터는 레골라스 기믹이라도 붙은 건지 묶어 올린 머리로 돌아다닌다.[2]

의외로 어린 입맛인지 시즌 4 29화에서 진궁 덕분에 조조가 연주자사에 취임한 후 열린 조촐한 파티에서 과자를 한가득 집어먹고 있었으며, 시즌 8에서 밝혀진 좋아하는 음료는 과일 스무디같은 단 음료라고 한다. 확실히 조조의 장수진 중에서는 연배가 있는 1대 장수진임에도 후에 들어오는 장수진들과 유치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3.2.2. 작중 행적[편집]



3.2.2.1. 시즌 6(관도대전)까지[편집]

어린 시절 사고를 친 조조를 대신하여 감옥에 간 적이 있었고[3], 이후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진궁과 함께 고향으로 온 조조를 끌고 가려는 조숭의 보디가드에게 활을 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이후 조조를 따라 동탁 토벌군에 참여한다. 이후에도 가끔씩 출연하다가 시즌 6(관도대전)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38화에서 형인 하후돈이 함진영의 화살을 맞을 때, 이전, 여건과 함께 등장했고, 88화에서는 유비가 도망친 사실을 알게 된 조조가 두통으로 쓰러져 길평병원의 길태에게서 받은 약을 먹으려는 순간, 순욱과 함께 뛰어와 막아섰다.

125화에서 조조와 함께 오소 급습작전에 참여하여, 형 하후돈과 함께 원소의 보급품 창고 근처에 매복해 적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으나, 원소가 이를 눈치챘는지 곧 군사들을 오소로 보내자, 하후돈이 즉각 전화로 조조에게 위기를 알리며 군사 절반만 보내주면 최대한 막아보겠다고 조조를 재촉하나 조조가 전화를 끊어버리자 당황한다.


3.2.2.2. 시즌 8~시즌 10[편집]

이후 시즌 8(입촉)로 접어들면서 나이가 들어 머리에 하얀 브릿지가 생겼다. 21화에 동작대 완공 축하 연회에서 조휴의 도발에 열받앗는지 허저와 웃옷을 벗고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9(삼국지)에 형 하후돈과 다시 등장했는데, 이전보다 조금 더 브릿지가 더 늘긴 햇지만, 여전히 근육질이다.[4] 조조와 한중 땅을 얻으려다가 장로에게 탈탈 털리고 그 벌로 조조를 태우고 푸쉬업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말 흉내까지 내야했다... 이후 한중 땅을 차지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길을 떠났으나 안개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아 헤메다가 하필 오두미교의 진지에 들어가버렸고, 우연찮게 장로를 잡는데 성공한다(...) 다만 실수로 들어간 거라 칭찬은커녕 괜히 혼만 난다.

한중 공방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하후가 중에 가장 먼저 죽음이 예고되었다. 시즌 9 말미에서 시즌 10(한중왕 유비) 초반 유비가 관로의 점괘를 보면서 별 하나가 떨어졌는데 독자들 모두 하후연의 별로 보고 있다.[5] 하후연은 자신의 앞날도 모른채 별 사진을 조조에게 찍어보내면서 보급 문제 쪽에서 변수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한중에 사는 백성들을 이주시켰음을 인증했다.[6]

결국 정군산에 주둔하면서 탕거와 천탕산 등지에서 패하고 온 장합과 조조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군산에 직접 행차한 유비를 치러 앞장서서 돌격하다가 황충에 의해 전사했다.(시즌 10 15화)

3.3. 창천항로[편집]


조홍, 조인, 하후돈과 더불어 조조와 준 의형제급의 친분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속칭 조조군 사천왕. 터프하고 괄괄하지만 의외로 개그캐에 츤데레인 하후돈과 달리 과묵한 아웃사이더 같은 쿨가이에 무장으로써 상당한 실력자. 개인의 무력이나 지휘력이나 상당한 수준으로 그려진다.

조조의 평으로는 "도리를 사랑하고 그릇된 것을 철저히 미워하며," 허저의 평으로는 "무리 가운데 누구보다 자신을 잘 분별할 줄 아는 늑대" 라고.

뛰어난 야전 사령관이자 천하에 둘도 없을 명궁으로 묘사된다. 활솜씨 하나만큼은 관우와 겨루어도 한 수 위에 있어서, 사냥 대결에서 여유있게 관우를 따라가며 관우가 노리는 사냥감을 먼저 쏘아맞추며 견제할 정도. 한중전에서도 유비의 군세를 추적하면서 적군을 꿰뚫어가며 유비를 저격하려고 시도하고 유비 역시 하후연의 화살을 크게 경계하며 아슬아슬하게 피해나간다.

본작에서는 조조가 자신의 부하 가운데 키워낸 왕의 하나로 묘사된다. 이만한 평을 들은 부하는 애석하게 일찍 세상을 떠난 곽가뿐. 한중전에서는 정사와 마찬가지로 한중의 수비를 담당, 한중을 침공한 유비와 대치하면서 쓸데없이 조조를 치려고 하지 않고 한중의 험한 지형에 기대 영토를 지키는 데만 매달린다면 촉의 부유함으로 중화를 새로이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갈하기도 한다.[7] 황충에게 참살당했다 정도로 마무리되는 사서상의 묘사와는 달리 황충에게 중상을 입히고 위연도 가볍게 제낀다. 더군다나 작중에서 최강의 무인중 하나인 장비의 전력을 다한 일격을 눈에 불똥을 튀겨 피하고 유비 바로 앞까지 육박해 일격을 날리는 간지를 보여준다. 다만 제갈량의 궁노부대가 일제사격을 가해 치명상을 입고 말았기 때문에 작중 무력이 시원찮은 유비에게 최후의 일격을 저지당한다. 그러면서도 손을 뻗어 유비가 타고 있는 말에 손을 닿는다. 제갈량은 쓰러진 하후연의 수급을 내걸고 공격을 이어가자고 이야기 하는데, 그 순간 하후연이 일어선다. 위연이 하후연의 목을 배려하지만 장비의 배려로 유언을 할 시간을 얻게 된다. 하지만 말을 하진 않고 후련한 표정으로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일으켜 세운 위나라와 그 형제들[8]을 떠올린다. 이 때의 연출과 장면은 명연출, 명장면이라 할만하다.

"그 말을 믿고, 그 뜻을 믿었다. 그 싸움을 믿고, 그 승리를 믿고, 그 승리 끝에 태어난 나라를 믿었다. 위국! 이 피속에 위국이 있으며 조조가 있다. 조홍! 조인! 우리들은 조조이다! 하후돈 형! 약속의 잔을 들자! 우리들의 위국을 위하여!"

그리고 잔을 들듯 손을 뻗지만 마침내 황충에게 죽임당한다. 유비는 그 장렬한 최후와 하후연이 보여준 정치적, 전략적 식견에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유해를 고스란히 반환한다. "한중의 왕"의 유해를 반환한다는 서신과 함께.

전반에는 조조, 후반에는 유비, 관우가 엄청난 버프를 받는 와중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쪽도 굉장한 수혜를 입은 케이스에 속한다. 유비군으로 따지면 엄청난 수혜를 입은 관우와 비교 가능. 작중 후반 하후연은 야전사령관으로도 무력으로도 전략적 정치적 안목으로도 완전체에 가깝다.[9] 조조군의 중진들이 하후연의 죽음에 비통해하는 묘사도 충분한 비중을 들여 할애하고 있다. 전령을 통해 하후연의 전사 소식을 전해들은 하후돈, 조인, 조홍의 포효에 이어 대지가 뒤흔들리는듯한 연출은 그야말로 소름돋을 정도. 유비 역시 '한 방면의 전선을 일임할 수 있고 형제와도 같은 장수가 죽는다면'이라고 독백하며 관우를 연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3.4. 화봉요원[편집]


미묘한 히메컷을 한상당한 미남자로 작가 진모도 하후 형제는 유비군의 관우 장비에 상응하는 포지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작중 온갖 고난은 혼자 다 겪는다. 싸우러 나왔다가 발리기도 하고, 기습에 당해 널부러지기도 하고, 계략에 낚여 허우적대기도 하고(...). 허저가 요원화와 겨루면서 '하후 가의 두 형제와 비길 만하다'라고 칭찬하긴 했는데 정작 요원화는 주인공 버프를 받아 좀비처럼 날뛰어대는 마당에 하후연의 전적으로는 이미지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오죽하면 작중 최고의 활약이 관우와 싸워서 나란히 목에 무기를 가져다 대고 대치 상태에 돌입한 일이라고 할 정도.[10]

작화상의 미모를 작가가 배려한 것인지, 온갖 시련을 겪고 두들겨 맞아도 얼굴이 망가지는 모습은 없었다. 워낙 많이 당하는데다가 얼굴이 이쁘장하다보니 일각에서는 연공주라고도 불린다(...).


3.5. 삼국전투기[편집]


하후연(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6. 일기당천[편집]


하후연(일기당천) 문서 참조.


3.7. SD건담 삼국전[편집]


하후연 다라스 문서 참조.


4. 영상 매체[편집]



4.1. 레전드히어로 삼국전[편집]


조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영웅패로 등장. 군신일체시 레전드히어로 하후연이 된다.


4.2. 삼국[편집]


파일:하후연(삼국).jpg

배우는 이기룡(李奇龙). 한국판 성우는 임정길.

레귤러인 조인, 허저 그리고 비중이 거의 쩌리 수준인 장료, 서황, 조창 다음으로 위장 중 '그나마' 조홍과 함께 모습을 많이 비춘다. 초기 조조 거병시에도 나오지도 않는 하후돈[11]을 제치고 이전, 악진과 함께 나타났으며[12] 마초와의 전투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한중전에서는 유비군에게 포위당해 악전고투 중 조조에게 원군을 부탁하는 혈서를 쓰는 모습(그것도 자신의 이 하나를 뽑아서 나온 피로)으로 등장한다. 조조는 한중의 요충지가 모두 점령당해 원군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주위 장수와 함께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조 스스로도 하후연은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군의 상장이자, 자신의 형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비에게 더 큰 아픔을 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이미 하후연이 죽을 것을 예견한듯 보인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황충이 던지는 목으로 나타난다. 이후 조조는 유비의 도발을 받고 대패. 별 다른 설정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본 드라마에서 조조가 사람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장면은 거의 없기에... 조조의 상장이자, 조조의 인척 기믹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듯하다.


4.3. 84부작 삼국지[편집]




삼국연의 84부작(1994년도 경 작품) 56회 '정군산' 1시간 38분 15초 무렵부터 보면(위 유트브 주소 복사 붙여넣기 엔터 혹은 三国演义 55b,56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三國演義 English 1994로 유튜브에서 검색) 하후연 묘재의 최후가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아무래도 마네킹 티가 너무 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8zQMqjiESM]


5. 기타[편집]



5.1. 반삼국지[편집]


반삼국지에서는 한중의 장노를 치러 갈때 첫 등장한다. 삼국지연의와 마찬가지로 신속한 지휘로 한중을 점령하는 데 큰 공을 세운다.[13] 이후, 정군산에 주둔하여 촉나라를 견제하고 있었는데, 촉군이 진입해오자 맞서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삼국지연의에서처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황충에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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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정사를 반영하면 하후돈은 친형이 아니라 친척형 정도 되는 관계이긴 하다.[2] 재밌는 점은 같은 삼국지를 주제로 다룬 만화인 삼국전투기에서의 하후연의 패러디 캐릭터도 레골라스다. 노린 걸지도?[3] 당시 조조에게 '니들은 닥치고 이 조조에게 인생 배팅하라'는 약속 때문에 참은 거지만 본인도 이때 일이 하도 억울했는지 당시 일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찔끔 흘리고 있었다.[4] 다만 웃통 벗은 모습이 흏측하다고 한 조조의 발언에 하후돈이 말하길 "워낙 덥고 습한 땅이라 어쩔 수 없었다."라고...[5] 연의에서 관로가 '3과 8이 이리저리 엇갈리고, 누런 멧돼지가 범을 만나 정군산 남쪽에서 팔 하나를 잃게 되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는데, 이후에 하후연이 죽게 된다. 다만, 유비한테 그런 반응이 나와 일부에서는 '관우가 죽는 것이 아닐까?'라는 주장도 하는데, 관우도 하후연과 같은 해 죽었기 때문이다.[6] 심지어 가기 싫다는 사람들은 죽여가면서 말이다.[7] 물론 실제 역사상에서 한중에 먼저 쳐들어온 것은 하후연이 인솔하는 조조군이고, 한중의 험한 지형에 기대 안에서만 풍요를 누리면 결국 위의 침략에 망하게 된다는 것은 촉의 이후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다(...). 심지어 하후연 말대로 일이 아주 잘 풀린다고 해 봐야 익주의 파워는 중원, 하북에 비할 수도 없고, 철저하게 지형을 이용해 고립된 부를 쌓으면서 새로운 중화를 견인한다는 것도 어불성설. 이 작품에서는 전체적으로 유비를 안티 조조로 흥한 놈이지만 뭔가 비범함 정도로 뭉뚱그려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하후연의 지적에는 허점이 굉장히 많다.[8] 조조, 하후돈, 조인, 조홍[9] 장비와의 싸움만 봐도 첫 번째는 장비의 말을 베어 낙마시키지만 팔에 적지 않은 상처를 입었는데, 장비는 말에서 내렸을 뿐 팔팔했고 하후연의 부상은 겨루기 직전 마초에게 화살을 날려 도발한 탓이므로 묘사상 무승부. 두 번째는 유비를 노리기 위해 장비의 눈에 불똥을 튀겨 시야를 교란시키고 옆으로 빠져나간다. 작중에서 무인으로서 장비가 최강인 인물들 중 하나로 묘사된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전적이다.[10] 사실 이건 위업이 맞는 게, 화봉요원의 관우는 그야말로 무력에 있어서는 관우느님이시라 그 여포와도 팽팽히 맞서고 소패왕 손책을 위압할 정도의 괴수다! 어떻게 하후연이 양패구상의 상황으로 관우와 함께 빠져들었는지 자체가 미스테리할 지경. 하필 그 대목은 묘사가 생략되기 때문에 화봉요원 최고의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나란히 장료의 기습을 받았는데 관우는 멀쩡히 서 있고 지 혼자 쓰러지는 맷집을 선보인다[11] 하후돈은 25화 후반부 & 26화 초반부에만 등장.[12] 그 외에 30화에서 허저가 사고를 쳤으나 조조가 용서해 주자 감사 드리라고 다른 장수들과 함께 닦달하는 모습으로도 등장.[13] 그러나 이 장면이 반삼국지에서 위나라의 최고의 승리 장면이다. 그 이후론...말 안해도 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