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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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실체


1. 개요[편집]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도시의 이름.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서쪽으로 50km가량 떨어진 해상에 만들어진 직경 10km 정도의 매우 거대한 인공 섬. 이 해역에는 수심 20m 정도까지 암벽이 올라와있는데, 그 위에 인공물을 쌓아올린 후 마무리로 대량의 모래를 인공물 위에 쌓아올렸다.

근미래의 지구를 그린다는 주제의 영화 촬영을 위해 "50년 후의 동식물의 환경"을 유사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주변에는 생물 가드라고 불리는, 세세하게 짜여진 그물 같은 것이 덮여 있다. 그래서 바깥의 생물이 학예도시 안에 들어올 수 없고, 학예도시 안의 생물이 바깥으로 나갈 수 없다.

원래는 할리우드 영화를 찍기 위해 만들어진 인데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섬 하나를 처분하는 것은 아깝다 & 처분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라는 이유로 전면 수리되어, 현재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가 되었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력으로 이길 수 없는 학원도시가 존재하는 이상, CGVFX 이외의 촬영 기술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를 위해, 최첨단과는 거리가 있는 전통적인 예술기술(회화, 조각, 도예, 인형극, 전통시계, 풍속화 등)을 모아서, 히트를 찾고 있다....


2. 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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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설정이었지만, 사실은 학원도시에 대항하기 위한 미국의 국가비밀조직이었다. 목적은 '세계의 경찰'로서 미국이 계속 세계를 통제하기 위해 초능력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학원도시를 견제하고, 재해급의 위력을 가진 초능력을 통제하여 세계를 지키기 위하여...라는 거란다. 이를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위의 테마파크는 그 것을 '어트랙션'의 일부로서 숨기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잘 드러내는 등장인물, 올리브의 말에 따르면

"우리들에게는 세계의 경찰이라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런 우리들은 시대의 흐름에 뒤쳐져선 안 됩니다. 우리들이 지휘에 실패하는 것은 전세계에 쓸데없는 혼란을 유발시켜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가까스로 억누르고 있던 각종 문제가 한 번에 분쟁으로 분출해 버리니까요. 앞으로도, 우리들이 세계의 경찰로서 계속하여 군림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게 악당의 말인지 (자칭) 경찰의 말인지 구분이 안 간다.

아무튼 그런 경위로 초능력의 조사를 진행하다가 마주치게 된 것이 날개 달린 자의 귀환. 즉, 에차리가 속해 있던 아즈텍 계열의 마술결사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일행이 광역사회견학으로 1주일동안 가며 겪은 사건이 특전소설 내용이며, 특전소설은 사정상 애니화하지 않지만 외전모음집으로 공식 출판함에 따라 애니화될 가능성도 생겼고 실제로 초전자포 3기에서 넣을까 고려도 됐었지만 결국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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