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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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한과 호너/사령관 대사
1. 개요[편집]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무자비한 용병부대와 신중한 자치령 함대를 결합합니다.
● 전혀 다르지만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두 가지 플레이스타일을 조합합니다.
(둘의 힘)
- 함대 출격 : 자치령 함대로 특정 지역의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 우주 정거장 투입 : 우주 정거장을 전장으로 순간이동시켜 경로 안의 모든 대상을 뭉개고, 강습 비행정을 내보내 추가 피해를 줍니다.
- 회수 : 아군 유닛이 죽으면 자원을 수집하여,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을 빠르게 극복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의 등장인물들인 용병단의 단장 미라 한과 자치령 무적함대 사령관 맷 호너 제독이 테란의 4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블리즈컨 키 아트였던 미라 한 단독이 아닌 협동전 최초의 부부(?)[1] 2인조 사령관 즉, 두 명이 같이 나온다. 2017년 11월 16일 4.0.1 패치가 적용되면서 출시되었다. 소개 페이지
소개 영상을 보면 전쟁으로 골치를 겪고 있는 호너에게 미라 한이 나타나 협동을 제안하고 호너는 병력이 많아서 나쁠 건 없다며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2] 레이너가 보병, 스완이 메카닉 유닛, 노바가 정예 특수능력 부대였다면, 미라 한과 맷 호너의 유닛은 용병 유닛과 정예 공중 유닛이 주력이 된다.
사령관 고정 색상은 장밋빛이다.[3]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녹슨 외관과 칼날, 노출된 파이프 등 외형적으로 정규군이 아닌 실전적인 용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 사령관 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과 호너/사령관 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업그레이드 특성[편집]
4. 사령관 능력[편집]
주로 한의 패널 스킬은 수비적으로, 호너의 패널 스킬은 공격적으로 사용된다.
4.1. 미라 한[편집]
4.1.1. 자기 지뢰 매설[편집]
Deploy Mag Mine 군단의 심장에서 등장한 자기 지뢰를 한 번에 5개씩 설치한다. 최대 5번까지 충전되며 적을 감지하면 조준 후 미사일을 발사한다. 설치에는 10초가 걸리고, 적 인식 후 발사까지 1.5초가 걸린다.[13] 설치된 뒤에는 발사되지 않는 한 무슨 수를 써도 파괴되지 않지만, 설치 도중에는 공격받아 파괴될 수 있으며 거신처럼 지상/공중 유닛으로 취급되어 지대지만 가능한 유닛과 공대공만 가능한 유닛에게도 모두 공격받을 수 있고 대공/대지 무기가 다른 유닛에게는 더 강한 무기로 공격받는다. 한번 설치하고 나면 지속시간 제한이 따로 없으므로 미리 깔아둔 뒤 공세를 방어하는 용도로 주로 쓰게 된다. 지뢰 한 개당 공격력이 50이나 되지만, 작동 방식 때문에 적에게 아예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지뢰의 배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5개 이상 충전 시 출력 대사)
"지뢰 준비 완료. 째깍째깍."
"이 지뢰로 한 번 난장판을 만들어보자."
작동 방식이 불편하고 직관성이 떨어지지만 지속시간 제한이 없고 잘 맞추면 확실히 강력한 만큼 용도는 다양하다. 그리고 미사일이 빗나가는 건 감지부터 발사까지 걸리는 딜레이+한 번 조준이 설정되면 발사 방향을 돌리지 못하기 때문인데, 반대로 적이 조준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경로 정면에 설치하면 살변갈링링처럼 이속이 극단적으로 빠른 경우 외에는 미사일을 전부 맞출 수 있다. 활성화만 끝나면 무적이라는 점과 지속시간이 무제한이라는 걸 이용하여 승천의 사슬이나 핵심 부품 임무같이 메인 목표물이 특정 지역에서만 출몰하는 경우, 스폰 지점을 미리 파악해 설치하면 타겟이 나오자마자 지뢰를 얻어맞게 할 수 있다. 메인 목표물의 진군 경로가 고정되어 있는 공허의 출격이나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에서도 유용하며 공세 스폰지점에 미리 깔아두기 쉬운 안갯속 표류기 등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걸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션의 난이도가 달라질 정도. 힘 구성 3을 자기 지뢰 쪽에 대부분 투자하면 지뢰를 도배할 수 있게 되면서 중, 후반부 공세를 온리 지뢰로도 막을 수 있게 된다.
지뢰의 인식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초반 수비용으로 쓸 땐 너무 붙여서 설치하지 않는 게 좋다. 심한 경우 광전사 하나만 걸어와도 모든 지뢰가 반응해버리고, 그 광전사가 죽는다고 미사일 발사가 취소되지도 않는다. 후반부에는 공세가 대규모로 오므로 겹쳐서 설치해도 상관은 없지만 여러 공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뢰 배치 자체를 넓게 하는 게 좋다. 덤으로 지뢰가 설치되어 있으면 시야도 확보된다.
수비, 특히 초반 수비 시 유의할 점으로는 지뢰만 두기보다 건물과 함께 두는 것이다. 어그로용 보급고나 공학 연구소 한 기 지어놓든 아니면 아예 지뢰를 건물로 감싸버리든 간에 적이 멈춰서 때릴 건물이 있으면 지뢰를 맞추기가 보다 쉬워진다. 특히 사신 같이 이속이 빠르거나 시작부터 공중유닛이 오는 조합이면 지뢰 단독으로는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보급고 체력이 상향된 의도도 바로 이것이라고 개발진이 밝힌 바 있다.
지뢰가 설치되는 도중에는 적들에게 공격당한다는 특성을 이용해 지뢰를 때리게 해서 유닛 생산하는데 시간을 벌거나 이미 설치한 지뢰 범위에 들어오게 하려고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서 설치한 지뢰에 맞게 할 수도 있다. 설치 도중에는 시야가 매우 짧지만, 설치 뒤에는 일반 유닛들 정도로 시야가 확장되고 공중 시야를 제공하므로 높낮이에 구애받지 않고 시야를 밝히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지뢰를 설치할 때 지점을 표시하는 마크를 보면 묘하게 웃고 있는 이모지가 그려져 있다.
4.1.2. 우주 정거장 투입[편집]
(재사용 대기시간 완료)
"이 정거장을 어디에 순간이동시키면 좋을까?"
"우주 정거장을 투입해 전장을 달굴 준비가 됐어."
(시전 시 출력 대사)
"짜잔~ 깜짝 선물이 도착했어!"
"이건 아주 일부에 불과해, 내 사랑."
"이런 거라면 미라가 최고지!"
"<웃음> 아, 내 심장에서 폭탄이 폭발한 기분이야."
"우주 쓰레기가 나한텐 보물이지."
Space Station Reallocation 10레벨에 추가되는 미라의 스킬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에 등장한 용병 우주 정거장이다. 보스로 등장했던 캠페인과는 달리, 지정한 위치에 우주 정거장을 추락시켜[14] 적을 압사시키는 스킬로 일반 유닛은 즉사, 영웅 유닛은 500의 대미지를 준다. 낙하 이후에는 추가로 강습정을 내보내 공격하며 14레벨에는 지속시간 10초가 만료시 대미지 300의 핵폭발까지 일으킨다. 대충 수틀린다 싶을 때 박아버리면 어지간한 문제는 그냥 해결시켜 버릴 정도의 위력. 판정이 꽤나 긴 모양인지,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열차가 일직선으로 길게 갈때 꽂아주면 열차들이 맞으면서 체력이 깎여나가고 마지막에 자폭할시에는 열차가 걸레짝이 될정도
설명에는 비영웅 대상을 즉사시킨다고 적혀 있으나 실제로는 즉사가 아니라 피해량 5천에 영웅 대상으로 1/10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비영웅 건물인 잘못된 전쟁의 진압탑에 사용할 경우 체력이 5천 깎인다. 초기에는 안갯속 표류기의 추출 장치에도 5000의 대미지가 들어갔으나, 잠수함 패치로 보이지 않는 영웅 속성이 추가된건지 추출 장치에는 500대미지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체력이 5천이 넘는 비영웅 적이 거의 없으니 사실상 즉사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는 셈.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처음 생성되는 진압 탑의 체력이 마침 5천이니 한방이다. [15]
진입 전에 타격 전투기가 있다면 한 기만 보내서 시야를 띄우고 가운데 정거장을 써주면 비행정이 멀리까지 광역 어그로를 끌어서 주변 몹을 싸그리 모아주는데 이때 핵폭발하는 광경이 장관이다. 또한 공세 스폰 지점의 시야를 밝혀두면 나타나자마자 혼종 제외 올킬이 가능하므로 안갯속 표류기 등에서 잘 써먹어보자.
14레벨에 추가되는 핵 폭발은 그냥 래더 핵 미사일이라, 다른 사령관들이 쓰는 핵미사일 또는 그와 비슷한 급의 패널 스킬보다는 위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적 공세를 구성하는 유닛의 체력이 낮은 편이라면 추가 핵폭발만으로도 정리할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직격 즉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이 우주 정거장은 원래 미라의 용병단 소유가 아니다. 영어 툴팁을 잘 보면 우주 정거장을 탈취(Commandeer)한다는 표현이 있기 때문. 즉 우주 정거장을 훔쳐서 내다 꽂는 것.
4.2. 맷 호너[편집]
4.2.1. 정밀 타격[편집]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12분까지 하나도 건설하지 않았을 때)[17]
"타격 전투기를 출격시키려면 활주로가 필요하다. 활주로를 건설해야 돼."
"활주로를 만들어야 타격 전투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밀 타격 시전 시 출력 대사)
"정밀 타격, 개시!"
"발사!"
"지금이다! 타격하라!"
"자, 어서! 공격을 개시한다!"
"타격 진행 중."
Precision Strike 두 번째 상단 패널 능력을 해금하는 구조물. 건물 자체 체력 및 방어력은 400, 1이다. 따로 건물을 지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인지, 게임 시작 후 12분이 지난 후에도 플랫폼을 건설하지 않으면 호너가 플랫폼을 지으라고 충고를 해 준다. 최대 10개까지 건설 가능하며 각각 60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건설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레이너의 히페리온, 자가라의 낙하주머니처럼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정한 곳에 전투기가 출격해 피해량 175(구조물에게 400)짜리 폭격을 날린다. 기본적으로는 지역을 선택하는 범위 지정 기술이지만, 시야가 확보된 곳의 유닛이나 건물(또는 지도가 밝혀져 전쟁의 안개만 있는 곳의 건물)을 선택해 폭격할 수 있으며 이때는 해당 유닛이나 건물이 이동하더라도 폭격 조준점이 함께 움직이면서 피할 수 없는 유도폭탄을 떨어뜨린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플랫폼 당 60초이며 플랫폼 1개당 1회씩 충전된다. 최대 10개까지 지을 수 있으므로 1분에 최대 10발씩 날릴 수 있는 셈. 10개 건설에 인구수 20에 광물 1000 가스 1000이 필요하니 공허 균열같이 극초반부터 빠르게 잡을 의무가 있는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초반에 한꺼번에 건설하기는 무리고 하나씩 차근차근 늘려나가는 게 현명하다.
위치를 지정하면 지어둔 플랫폼에서 전투기가 출격하여 목표 지점을 폭격한다. 전투기가 빠르긴 하지만, 맵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려면 시간이 은근히 소요된다. 최대한 맵 중앙에 가깝게 건설해야 하며 싸우는 도중보다는 싸우기 전에 미리 날려야 제 성능을 낸다. 또한 출격한 타격 전투기는 공중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날아가는 도중에 공격당할 수 있고 격추되면 해당 플랫폼에서 타격 전투기를 재생산 하는데 12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18] 거리에 따른 예측샷에 익숙해져서 오고 있는 공세의 미니맵 아이콘만 보고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정밀타격 사용 횟수를 상당히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고수를 판가름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예측을 잘 못한다면 공세가 지나간 뒤에나 떨어져서 패널도 못쓰고 타격도 낭비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공세의 앞에 떨어뜨릴 수 있도록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예측 샷이 힘들다면 처음부터 타격기 플랫폼을 전진시켜 짓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체감 명중률이 급상승한다. 단, 이 방법은 장판형, 견제형 돌연변이가 없어야 가능하다. 주로 첫 주 목표 지역 부근이나[19] 확장이 맵의 중앙인 경우[20] 맵 중앙에 지으면 된다.
사용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지상 공세 요격, 둘째는 적 기지 야금야금 파먹기. 적 공세에 쓸 때는 거신이나 토르 등 위험한 적 위주로 날려주면 되며, 네이팜 연구가 끝나면 불장판이 오랫동안 시야를 제공해주기에 공세 앞에 1발을 미리 날려서 불을 지른 이후에 보면서 요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엔 적 유닛을 지정해가며 쏘는 것이 좋은데, 타겟팅한 정밀 타격은 유도 미사일처럼 적이 이동해도 따라가서 폭격하기 때문이다. 기지에 쏠 때는 주로 방어 건물에 쏘게 되는데, 가능하다면 방어 건물에 찍기보다는 폭격 범위 끝자락에 살짝 걸치도록 해서 주변 적도 처리하도록 해보자. 밤까마귀의 패시브가 적들의 위치를 드러내주기에 거점 공략에 연계하기 좋다. 적이 프로토스라면 보통 하나의 수정탑에 광자포 여럿이 연결된 경우가 많으니 수정탑을 노려보자. 1분마다 지상유닛과 방어선을 날려버릴수 있기 때문에 적들이 꽤나 밀집되어있고 구조물이 많은 죽음의 밤, 아몬의 낫, 잘못된 전쟁 같은 맵에서 효과가 아주 발군이다. 특히 죽음의 밤에서 네이팜탄 탑재가 완료되면 감염된 구조물 대부분이 타격 한 방에 정리되고, 위급할 경우 기지 입구에다가 한 두대 타격해도 감염체들을 싹 불태워 버릴 수 있다. 커티스 르메이가 꿈꾸던 석기시대를 스투에서 구현할 수 있다!
상향된 이후론 돈값을 톡톡히 해주는 효자 패널이 되었으며 적 공세가 지상군 위주라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게다가 적들이 추가적으로 배치되거나 강화되는 돌연변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다만 초반에 10개를 쥐어짜내는 것은 자원 수급면에서 굉장히 비효율적이기에, 공허 균열처럼 짜낼 필요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확장 기지의 건설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이후에 늘려주는 것이 좋다. 공세를 확인하고 지상군이면 플랫폼, 공중군이면 사신/갈레온 격납고/바이킹으로 유연하게 맞춰가는 것은 한과 호너 플레이어의 기본 소양.
적이 공중 유닛 위주의 공세라 할지라도 소수의 플랫폼은 운영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지상군을 폭격하는 것 외에도, 시야 확보를 통해 필요한 곳에 공중 유닛 공세를 막을 미리 자기 지뢰를 매설하거나, 호너의 함대를 차원 도약 시키거나,[21] 자신 혹은 동맹의 궁극기와 연계하는 등 아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한과 호너의 유틸성은 정밀 타격이 보여주는 시야에 기인하는 바가 크기에, 스카이 공세라고 플랫폼을 완전히 봉인하는 것은 득보단 실이 더 큰 행동이다. 오히려 열심히 날아오고 있는 적 공세에 타격전투기를 날려 시야를 확보한후 우주정거장을 꽃아주면 밀집도가 높은 공중유닛 특성상 공세가 한번에 증발된다. 최소한 2개는 짓도록 하자. 또한 전투기가 유닛 판정이기 때문에 근처에 날려주는 것만으로 적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을 뺄 수 있어서, 이후의 병력 교전에서의 피해를 크게 줄여줄 수 있다.
유닛 판정을 받으므로 죽이는 자기 돌연변이가 나올 경우 경로의 지뢰를 죄다 없애주는 효자성능을 갖고있으나 반대로 회오리바람, 눈보라, 감속장 등의 이동방해 돌연변이 효과를 죄다 받으므로 돌연변이 특성을 알고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폭격은 국지방어기에 막힌다.[22] 물론 이는 압도적인 힘으로와 미사일 폭격 돌연변이에서만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상황이니 참고정도만 하자. 더 드문 케이스로, 코랄의 균열 맵 보너스 목표인 해적선이 발생시키는 충격파가 폭격중인 전투기와 접촉할 경우, 전투기가 정지 후 충격파 효과가 없어진 이후에도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있다. 이 전투기는 별도로 조작할 수도 없으며 귀환하지도 않아 플랫폼 1개가 그대로 장식이 되어버린다. 이 경우는 해당 전투기가 파괴되면 고칠 수 있으므로 직접 부숴주면 된다. 그리고 타격 전투기가 출격했을 때 간혹 본진 방어가 소홀해 공세에 플랫폼이 파괴될 경우 귀환한 전투기가 공중에서 정지하는데 플랫폼이 있던 위치에서 멍때리고 있다. 당연히 선택은 안 되고 부술 수도 없다.
여담으로 네이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목표 지정 표시가 미라의 자기지뢰 설치 시와 비슷한 죽음 이모지로 변경되며, 타격 전투기가 용병 스킨으로 변경된다. 전투기도 15레벨 특성을 받아 미라의 보급품에 따라 체력이 늘어난다. 미라의 유닛이 갖춰진 상황이라면 안 죽는게 눈에 보인다. 타격기의 음성은 밴시의 음성을 그대로 재활용했다. 피격 대사와 파괴된 후 재생산 되었을 때의 대사에서 알 수 있다. 타격 전투기의 형태는 유료 스킨인 '메카 바이킹'의 전투기 모드를 약간 변형[23] 한 모습이며 사용 가능 상태로 전환 시 플랫폼 바닥이 열리며 타격 전투기에 폭탄을 장전하는 모션이 깨알같이 출력된다.
네이팜으로 인한 피해의 정확한 원리를 설명한다면 네이팜에 적중당한 적은 0.5초씩 5의 피해를 받아 최대 100의 피해를 입는 디버프를 받으며 이 디버프는 장판을 밟고 있는 동안 지속 시간이 갱신된다. 장판을 지속적으로 밟지 않고 스치기만 해도 100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으며, 장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밟고 있다면 최대 195의 피해를 입게 된다는 식이다. 즉, 카락스의 태양 후폭풍처럼 장판에 얼마나 오래 밟고 있느냐에 따라 피해량이 유동적으로 바뀐다고 보면 된다.
4.2.2. 함대 출격[편집]
(재사용 대기시간 완료)
"함대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자치령 함대, 즉시 출격 가능."
(시전 시 출력 대사)
"공격을 개시한다!"
"전 함대, 출격하라!"
"함대 경로 설정!"
"자치령 함선 이동 중!"
"함대 작전을 개시한다."
Call in the fleet[24] 사령관 레벨 5에 추가되는 맷의 패널 스킬. 고르곤급 전투순양함 모양의 거대한 그림자를 중심으로 일반 전투순양함, 해방선, 바이킹이 포함된 자치령 함대의 그림자가 펼쳐지며 20초동안 사용자가 지정한 범위 내의 모든 적 유닛과 구조물을 무차별 폭격한다. 배경음악이 변하는 것도 특징(영상의 11초부터). 12레벨 이전에는 전투순양함 대신 해방선 그림자가 있다가 12레벨을 달성하면 특성이 해금되면서 전투순양함들로 바뀌고 체력이 높은 적을 향해 자동으로 야마토 포를 발사한다.
반경 10칸 이내 무작위로 레이저 한 발당 50의 피해를 가하며, 구조물이 아닌 대상에게는 야마토 포도 발사해 300의 피해를 가한다.[25] 해당 범위 내의 모든 적이 폭격대상이 되므로 적 기지를 초토화하는데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특히 공허 분쇄나 코랄의 균열처럼 적진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 임무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느리게 이동하는 목표물, 안갯속 표류기의 벨시르 원시동물같이 적진이 있는 목표물에도 좋다. 대상이 하나라고 조금만 폭격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한 목표물에 야마토포와 포격을 집중타격하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각종 미션 목표나 보너스 목표를 한 방에 제거할 수도 있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대상이 많을 수록 양념만 치는 느낌이 있지만, 총 데미지 합산은 앞서 말한대로 오브젝트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을만큼 강력해서, 함대를 호출하고 포격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공습이나 병력을 투입하면 초토화가 무엇인지 볼 수 있다. 그러나 쿨타임이 6분이나 돼서 한 게임에 2번, 잘해야 3번 정도 쓰므로 신중하게 써야 한다. 범위 내의 모든 적들을 공격하지만, TOT마냥 일시다발적이 아닌 순차적으로 폭격을 하기 때문에 공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여러모로 미라의 우주정거장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시야가 밝혀진 대상에만 포격을 가한다. 함대 출격 자체가 시야를 밝히기 때문에 일반 아주 어려움에서는 은폐하거나 잠복한 적을 제외하면 체감이 안 되지만, 시야에 영향을 주는 돌연변이원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그저 BGM만 바꾸는 것 밖에 안 된다. 특히, 어둠의 공포와 아무도 모르게, 근시안 돌연변이를 매우 주의할 것.
여담으로 저사양 PC에선 렉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기술이다. 고사양 PC에서도 프레임 드랍 현상이 생길 정도로 렉의 강도가 심한 편. 안 그래도 발적화로 유명한 협동전에서 대물량 전투 도중 이 기술까지 사용하면 프레임이 한 자리수로 추락하는 걸 볼 수도 있다.[26] 그리고 함대 폭격 마스터 힘을 찍고 패널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증가 수치가 1/5로 나오는데 범위는 정상적으로 증가한다.
비주얼, 사운드 모두에서 압도적인 임팩트를 보이는 패널스킬이다. 폭격이 시작되면 범위 내에 자치령 함대의 그림자가 짙게 펼쳐짐과 동시에 핵심 부품 미션의 발리우스가 출격할 때 처럼 송출되던 기존의 BGM이 강렬한 사이렌 소리와 자날 캠페인 '파괴 병기'에서 오딘이 출격할 때의 배경음악으로 바뀐다. 거기다 이 사이렌 소리의 범위는 맵 전체로, 다른 곳으로 화면을 돌려도 폭격이 끝날 때까지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 이펙트 때문에 한과 호너를 시작하는 유저도 꽤 있을 정도.
모티브가 된 기술은 노바 비밀 작전의 <검은 하늘>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르곤급 전투순양함 출격과 히오스 레이너의 궁극기인 히페리온. 공중에서 지상을 향해 스피커로 방송을 하면서 폭격을 하는 것은 지옥의 묵시록에서 킬고어 중령이 바그너의 <발키리의 기행>를 방송하면서 베트콩의 기지를 공습하는 장면의 오마주.
5. 사용자 설정[편집]
5.1. 마스터 힘[편집]
- 힘 구성 1
- 타격 전투기 범위 효과
- 죽음 확률 강화
- 힘 구성 2
- 소중한 사람 보너스
- 두 배의 회수 확률
- 취향에따라 갈린다. 예전에는 무조건 소중한 사람 보너스를 찍는 느낌이 강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 효율이 점점 연구됨에 따라 소중한 사람 보너스가 별로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아몬의 전투순양함 AI상 야마토포는 체력 225 이상의 유닛만 저격을 하는데, 한 유닛이 인구수 100인 상태에서 소중한사람 보너스가 적용 되면 밤까마귀의 체력이 140 -> 230 으로 뻥튀기 된다. 즉, 야마토포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는거다.
그에 반해 회수 확률 마힘은 동맹도 효과를 받고, 맵이 좀 길고 한유닛을 특히 더 많이 굴리는 1위신 같은 경우에는 미네랄 회수 차이가 2천미네랄이 넘게 날때도 있다. 플레이타임이 긴 맵일수록 이 차이는 당연히 더욱 벌어진다.
따라서 옛날과 다르게 회수 확률을 찍는 사람이 많아진만큼, 취향껏 찍길 바란다.
- 힘 구성 3
- 공중 함대 이동 거리
- 자기 지뢰 충전 수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 및 설치 시간
-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지뢰가 조금 더 유리하다. 기본 함대 출격이 충분히 강력한 패널 스킬이기 때문에 이동거리를 찍어봐야 오버딜이 많이 일어나는 반면에 지뢰활용에 익숙해지면 공격 방어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다. 적이 공중유닛조합인 경우, 정말 장난아니게 엄청나게 몰려오지만 한 호너는 대공 범위공격 수단은 지뢰말고 없다. 특히, 전투순양함 이 조합에 섞여서 올 경우, 어찌되었던 첫 야마토 정도는 받아줄 화염기갑병을 충분히 뽑아줘야 되고, 그만큼 공중교전에서 힘이 빠질 수 밖에 없고, 두번째 야마토를 쏘기 전에 처리를 못하면 결국 가스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지뢰 활용에 익숙해지는게 좋다.
5.2. 위신 특성[편집]
5.2.1. 혼돈의 최강 커플[편집]
추천 마스터 힘: 타격 전투기[32] / 자유 / 자기 지뢰
미라의 용병단들의 죽음 효과 강화와 자기 지뢰 설치 시간 및 공격 속도를 단축하는 위신. 자기 지뢰를 인스턴트로 적 머리 위에 깔아도 될 정도로 지뢰가 빨리 깔리며, 죽음 효과가 2배로 강화되어 사신과 화염차의 능력이 수직으로 상승한다. 이외의 용병들도 죽음 효과가 강화되어 아몬의 입장에선 적을 죽이는데 오히려 아군에 손해가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온다. 또한 '자기지뢰 설치 및 공격속도'의 능력이 좋은데, 인지 → 발사로 가는 단계가 획기적으로 짧아진다. 본래 자기지뢰란게 들켜도 인지 → 발사까지의 단계가 길어서 진짜 영거리라고 해도 잘 비틀면 피하는게 가능하지만, 이건 사실상 인지 → 발사가 1~2초 정도로 짧아 영거리에선 피하는게 불가능하다. 때문에 적 공세 한가운데에 지뢰를 스폰하는게 아닌 이상 지뢰딜이 최소 100~최대 250이 전부 꽂히는 상황이 많아진다. 미리 깔아놓아야했던 자기지뢰를 공격용으로 쓸 수 있게됐는데, 지뢰가 파괴되지 않게 병력으로 어그로를 끌고, 적 머리위에 지뢰를 깔아주면 된다. 특히 잘 뭉치는 공중 공세를 상대할때 좋은데, 적 공중유닛이 뭉쳤을때 지뢰를 잘 드랍하면 두세개 만으로도 후반 공세를 반파낼 수 있다. 공중 스플래쉬가 없던 호너에게 매우 쓸만한 방법. 공세 위치에 미리 깔던, 직전에 깔던 지뢰가 어지간하면 맞기 때문에 지뢰의 효율을 급상승시킨다.
단점은 함대 비용이 일괄적으로 비싸져 쓰기 매우 어렵다. 그나마 가스만 비싸진다면 어찌 뽑을 수 있었겠지만, 광물까지 증가시키기 때문에 작정하고 돈을 모아서 몇대 굴리는게 아니라면 용병 뽑는데 광물이 남아나지 않으며, 어쩌다 함대를 뽑을 비용을 마련해도 그 돈으로 사신이나 화염차를 더 충원해서 죽음 효과로 적을 쓸어담는게 어지간하면 더 낫다. 사실 지뢰를 공세 억제용으로 바로바로 박아 쓰는, 즉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플레이가 가능한 위신이라 지뢰만 잘 써주면 아낀 돈으로 충분히 자원을 모아 망령과 전투순양함을 여럿 끼워넣으며 다닐 수 있기도 하다.
함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파렙구간에서는 밤까마귀가 좀 비싸지는 것 외에는 불이익이 별로 없으며, 처음 뚫리는 위신이기도 하므로 위신 작업용으로는 가장 유용하다. 호너의 함대가 워낙 가성비가 쓰레기인 먹튀들이다보니 호너의 함대를 뽑을 여유가 없는 돌연변이나 빠른 템포의 공격맵에서는 사실상 바닐라의 한참 상위호환이라는 말을 듣는 편.
이 위신으로 인한 죽음 강화 효과는 아래와 같다.[33]
- 장점
- 낮은 난이도: 별다른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용병이 주를 이루며 자기 지뢰가 매우 빨리 설치되어 미리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 공격적으로 운영 가능한 자기 지뢰: 기존의 자기 지뢰는 투하되고 설치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사실상 미리 깔아둬야 하는 수비적 성향이 강했다. 하지만 이 위신은 1초만에 설치 후 감지하고 곧장 발사하는, 굉장히 공격적인 패널이 되어 급하게 전방 방사 피해가 필요할 때 동원할 수 있게 됐고, 공허 균열 돌연변이원도 균열 뜨자마자 그 자리에 바로 지뢰 두 세트 깔아주면 삭제되는지라 정밀 타격 활성화 전 초반 공허 균열 처리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 대공 보완: 이 위신의 가장 큰 장점. 정밀 타격이 대공이 안되고 한과 호너의 유닛들도 전체적으로 대공에 하자가 있는 편이라 공중 유닛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거의 즉시 설치되는 자기 지뢰를 통하여 공중 유닛도 묵사발을 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 단점
- 비싸진 함대:함대 유닛을 쓰지 않는다면 큰 상관이 없겠지만 필수 유닛인 밤까마귀도 30% 비싸지기 때문에 밤까마귀를 잃었을때 손실이 매우 커진다.
5.2.2. 공군 사령관[편집]
추천 마스터 힘: 타격 전투기 / 소중한 사람 / 자기 지뢰
갈레온이 2대로 제한되어 미라의 유닛들이 초반 외에는 생산력이 부족해진다. 대신 원래라면 모으기 매우 힘든 호너 유닛 전반이 바닐라 한과호너 보다 훨씬 모으기 쉬워진다. 자원이 있어도 생산 쿨타임 중이라서, 생산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으나 그런 경우가 사라지며 밤까마귀도 손실이 덜 체감된다.
일반적으로 한과 호너를 운영할때에는 한의 사신과 화염차가 대부분 딜을 하고, 유지력은 호너 유닛이 담당하면서 한의 유닛을 보조하는 역할이 었는데, 이 위신을 선택하게 되면, 역할 분담이 반대가 된다. 한은 갈레온은 2기로 제한되기 때문에 사신 위주 운영의 단점인 사신의 소모적 플레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지속적인 물량 보충이 현저히 낮아지게 돼서 소모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이 위신을 픽할 때 가장 중요한 딜러이자 핵심 유닛은 바로 아스테리아 망령이다. 가속 촉발에다가 장갑 상성도 타지 않으므로 어느 상황에든 안정적으로 메인 딜러가 되는 유닛이다. 뭉친 망령들의 화력은 사신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화력을 자랑하며, 체력이 사신보다 월등히 높으며 대공을 위해 스킬 쿨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영구 은폐 덕분에 사신보다 훨씬 안정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망령을 최대한 빠르게 모으되, 망령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군주 전투순양함과 갈레온의 강습 비행정, 화염기갑병으로 탱킹을 하면 된다. 초반을 잘 넘길 상황이라면 땡 군전순도 시도할 수 있는데, 인성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 보너스 덕분에 강력한 탱킹능력을 자랑하며 야마토의 화력으로 위협적인 유닛을 보이자마자 날릴 수 있고, 자잘한 유닛이 주력인 조합이라면 기본 레이저포를 사용하면 그만이므로 때문에 가끔 하나씩 터지는 망령이 신경쓰인다면 선택해봄직하다. 11레벨 지구력 훈련 전에는 회복수단이 아군이나 건설로봇밖에 없으며 탱커유닛인 강습 비행정이나 화기병을 뽑을 갈레온이 2개밖에 없어서 까딱 잘못했다가 갈레온 다 날려먹을 수 있고 망령도 싸우다가 펑펑 터져나가므로 혼돈커플 위신으로 키우거나 군주 전투순양함을 쓰는 게 좋다. 11레벨 이후엔 갈레온과 함대 유닛 모두 유지력이 좋아지므로 어떤 선택을 해도 무방하다.
5.0.3 패치 전에는 광물 비용도 함께 20% 감소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가 적용될 때는 20분대에 망령 3줄을 뽑아내는 등 매우 강력한 위신이었다. 수정 후에는 용병 유닛은 초반 돌깨기용 화염차 두세기 정도만 뽑는 수준으로만 해야 함대를 쥐어짜낼 수 있다.
- 장점
- 상대적으로 제법 빨리 모이는 함대: 기존에는 함대유닛은 많이 뽑아봐야 몇마리 못뽑지만 정말로 많이 뽑을수 있다. 가속 촉발로 안정적인 화력을 내는 망령 강력한 광역지상화력을 내는 데이모스 바이킹 소형 야마토포를 난사하며 엄청난 체력으로 튼튼한 군주 전투순양함까지 알차게 쓸수있다.
- 기동력 증폭: 사실 기존엔 호너함대는 많이 모아봐야 그렇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호너함대만 차원도약해봐야 후반 공세로 가면 오히려 호너함대가 역으로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차원도약하는거 보단 그냥 사신과 화염차의 기동성은 좋기 때문에 공세를 따라가서 잡는 경우가 많다. 2위신을키면 호너함대 유닛이 정말 많아지기 때문에 호너 함대만으로도 안정적으로 최후반 공세를 상대 할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다.
- 단점
- 부실한 초반: 갈레온을 2마리 밖에 못뽑기 때문에 초반에 강습비행정을 활용해 버티거나 하는 전략이 막히게 되며 한 유닛의 회전력 또한 줄어든다. 아무리 호너유닛의 가스 비용이 싸진다고 하더라도 미네랄 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에 한의 유닛들이 사실상 화염차의 버프와 화염기갑병의 탱킹+공포로 한정적 사용이 되며 그마저도 많이 뽑으면 호너유닛들이 가스가아닌 미네랄때문에 생산이 막힐 수도 있다. 또한 주축이 되는 망령이 가속촉발이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제대로된 화력을 내기 때문에 가속촉발+망령생산 전까지는 최대한 버텨야한다.
- 소모전 불가: 생산력도 생산력이지만 호너함대의 미네랄 가격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미네랄 위주로 소모하는 한의 유닛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활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사신은 정말로 미네랄을 많이 처먹기 때문에 초반에 돌부수는 용도 외에는 사실상 봉인되는 수준이다.
- 공대공 및 스킬에 취약: '공군 사령관' 이름값을 못 하는 최악의 단점, 비싸고 생산에 제약이 있는 주제에 함대 유닛 가운데 스플래시를 가진 유닛이 아예 없어서 공중 공세와 붙으면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가 없으며, 첫 공세가 바이킹인 자치령 전투단은 초반에 망하기 너무 쉬운 최악의 공세유형이다. 이 때문에 공중 공세와의 전투에서는 자기지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공중공세에 사신을 들어올리지 않아도 갈레온의 대공+강습비행정 어그로로인해 충분히 대공을 할 수 있지만 갈레온이 2개로 제한돼서 이전보다 대공화력이 60%나 줄어든다[34] 애초에 바닐라 기준 한과 호너 유닛 중 실제 딜링은 용병 유닛에 치중되어 있다는 게 문제다. 덕분에 좋다고 군주 전투순양함만 찍어냈다간 사이오닉 폭풍이랑 진균, 기생 폭탄이야 우월한 맺집으로 그냥 버티고 회복하면 되고, 살모사한테 끌려가면 도약으로 나오면 그만이지만, 무기를 뭘 쓰든 전순으론 요격도 제대로 못하는 갈귀들이나 야마토 포 같은 게 날아오면 골치아파진다. 물론 바이킹이나 망령 같은 걸 주력으로 했다면 각종 광역기까지 경계해야 한다.
- 부실한 회전력: 갈레온이 2개로 제한되니 용병 유닛들의 회전력이 심하게 낮아진다. 10초마다 2명밖에 나오지 못하니 광역딜맞아서 산화라도 하면 자원이 남아돌아도 복구가 힘들어지니 현장에서 교전을 멈추고 자리를 피해야할정도다.
5.2.3.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편집]
추천 마스터 힘: 타격 전투기 / 두배 회수 확률 / 자유
타격 전투기 플랫폼의 상한선을 없에는 심플한 위신. 대신 가격이 2배로 증가해 200/200의 자원을 요구한다. 멩스크의 위신인 '독성 폭군'과 비슷하나, 멩스크의 독성 폭군이 광역 CC기+지속 도트딜 중심이라면 이쪽은 화끈한 장판딜+자체화력으로 적을 녹이게 해주는 위신이다.
가격이 200/200으로 상승하는데다 플랫폼 인구수가 줄어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주력 데스볼은 한의 용병단으로만 제약되며[35] , 많아진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굴려서 최대한 용병의 손실을 줄이는 영리한 플레이를 해야한다.
얼핏보면 좋은 위신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하는 위신이다. 단적으로 생각해봐도 이 위신을 비슷하게나마 재현할 수 있는 미사일 폭격 멩스크[36] 가 왜 비주류 전략인지 생각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이며, 일단 바닐라 수준으로 지으려면 2000/2000이란 어마어마한 자원량이 소모되고, 이 위신으로 이익을 보려면 최소 15~20기 정돈 나와야할텐데 그럼 들이는 자원만 3000/3000~4000/4000이다. 사실상 서포팅 특화를 하지 않는 이상 이 위신을 찍을 이유가 없는 셈.
그렇다고 아예 쓸모없냐면 그건 아니다. 한과 호너 특성상 플랫폼 이외엔 무용지물이 되는 돌연변이가 흔하며, 동맹 사령관이 수비에 특화된 사령관[37] 이라면 작정하고 플랫폼만 쌓고 미친듯이 타격기를 출격시키는 극한의 날먹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즉, 일반적인 상황에선 무용지물이지만 특정 상황에선 극한의 이득을 보여주는 위신이라고 보면 된다. 만일 패널티가 이 정도가 아니라 30~50% 상승 정도의 납득할 수준이었다면 지금도 한호너가 날로 먹는 죽음의 밤처럼, 특정 임무[38] 를 날로먹기가 가능한 사기 위신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쓴다면 쓸 수는 있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운 모양이다.... 극단적으로는 호너3밖에 답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론상 99개까지 지을 수 있다 인구수만 따지면 100개까지 되겠지만 일꾼 인구수때문에 99개가 한계다
- 장점
- 타격 전투기 제한 삭제:10개 제한이 사라진만큼 더 자주 타격기를 쓸 수 있게 된다
- 단점
- 인구수의 한계: 상한선이 없어진다 하지만 엄연히 보급품을 차지해서 계속 늘려 나간다면 데스볼을 구축할 인구수를 잡아먹는다.
- 매우 비싸진 가격:가격이 2배나 비싸진만큼 이득을 보는시점은 최소 11개부터인데 그땐 무려 2200/2200만큼이나 자원을 퍼먹는데 이 가격이면 전투순양함 2대에 밤까마귀 2대를 사고도 200가스가 남는 가격이다
- 이득에 비해 매우 큰 손해:얻는건 고작 상한선 삭제인데 가격은 무려 2배로 뛴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10대로도 충분하며 조금 모자라도 기껏 5대정도만 더 추가하면 된다. 그렇다고 정밀타격이 공격력이 높아진다거나 공중을 때릴 수 있다던가 하는 가격 2배 상승을 감수할만한 추가 효과도 없다
혜택 : 타격 전투기를 쓰시오 // 불이익 : 타격 전투기를 쓰지 마시오
6. 유닛[편집]
- 미라 한: 체력은 약하지만 폭발적인 화력을 내는 용병 유닛을 다룬다. 강습 갈레온과 강습정, 그리고 오버라이드 능력을 사용중인 사신을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이고 이들도 하나는 생산이나 지원으로 활용하고 해서 사실상 지상이 주력이다. 용병 유닛은 공격력이 높은 대신 유지력이 매우 약하고 유닛이 죽으면 일정 비율의 자원을 남기고 갈레온을 통해 전진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속도가 빨라 회전력이 좋다. 유닛들이 죽으면서 발동하는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바퀴벌레마냥 튀어나오는 유닛들이 제각기 죽어서도 제값을 한다. 생산 건물인 강습 갈레온은 공격 능력이 붙어있으며, 일정 자원을 소비하여 비행장을 설치하면 군단의 심장 켐페인에서 등장한 무인 기지처럼 공격용 강습정을 자동 생산한다.
- 맷 호너: 자치령 제독이라는 직함답게 공중 유닛만을 사용 가능하며, 자치령 우주공항을 통해 강력한 자치령 비행 유닛을 노바와 동일하게 유닛이 우주공항에 스택이 되어 비용을 치르고 원하는 지역에 전장에 즉각적으로 배치 가능하며, 각 유닛에 맞는 업그레이드를 1개라도 하면 외형이 용병으로 변한다.[40] 맷의 자치령 우주공항은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더 이상 추가하지 못한다.
6.1. 사령부[편집]
사령부 아이콘을 보면 회수(Salvage)기능이 있는데, 자신의 유닛과 구조물이 파괴되었을 때는 생산/건설 비용의 20%만큼, 동맹의 유닛과 구조물이 파괴되었을 때는 절반인 10%만큼의 고철이 남는다. 사신을 대량 생산/소비하는 한호너에게 자원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특성. 고철은 파괴된 유닛과 구조물의 주인만 습득할 수 있다.
자가라, 스투코프, 스텟먼 등 무료유닛을 생성하는 사령관의 경우 창조경제가 가능하다.[41] 암흑 집정관의 정신 지배, 동력기의 교화, 알렉산더의 신경 감염, 베가의 지배한 유닛들에게도 적용된다. 데하카의 라바사우르스의 경우 미네랄50의 저글링 2기로 만들어지는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가스가 떨어진다.[42] 알라라크에게도 적용되는 버그가 있는데, 분광기를 이용해 광신도 차원소환 중 동력장을 끊으면 역시 광물을 남긴다.[43] 멩스크도 전쟁의 개 패널을 사용할 때 소환한 저그가 죽으면 자원을 떨군다.
6.1.1. 건설로봇[편집]
타 테란 사령관과 달리 치유나 수리를 전담하는 유닛이나 기술이 아예 없으므로 건설로봇의 동반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생산과 전투를 겸하는 강습 갈레온이 체력이 약하고 보유 수에 제한이 있어서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수리용 건설로봇 부대가 노는 시간에 자기 지뢰를 설치한 곳에 보급고를 건설하는 전략도 쓸만하다.
6.2. 강습 갈레온[편집]
Assault galleon 미라 한의 우주공항[48] 으로 미라의 용병 유닛들을 생산한다. 자체 공격에 강습 비행정과 유닛을 생산하며 전투를 하는 모습이 개발 중 취소된 건물인 "우주 기지(Star base)"와 군심 캠페인의 "용병 우주공항(Merc starport)", "우주모함"을 섞은 듯한 컨셉이다.
미라의 용병 유닛들은 캠페인의 용병과는 운용법이 완전히 다른데 캠페인의 용병은 일반 유닛보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높은 정예 유닛이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미라 한의 용병들은 소모품에 가깝다. 대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일반 유닛보다 공격력이 높으며 사망 시 특수능력이 발동되거나 사령관 특성으로 생산 비용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산 건물이지만 상시 비행하며 움직이는 전투 건물로 자체 공격 무기를 지니고 있고 F2의 전투 유닛 일괄선택으로 선택된다. 공격 기능이 탑재된 건물임에도 감염된 벙커나 데하카의 건물들과 달리 보급품을 소모하지 않지만[49] , 체력이 보통 생산건물보다 낮으며(500) 최대 보유량이 5대로 제한되어 있다. 지상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역할을 담당하지만, 속성 중 "구조물" 속성이 없기 때문에, 아군 구조물에 사용하는 프로토스 사령관의 시간 증폭 지원도 받을 수 없고[50] , 각종 공중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위협적인 기술(살모사의 기생 폭탄이나 플라스마 폭발, 혀감염충의 기절 등 )에 영향을 받으며 심지어 스텟먼의 울트라에게 체력을 뺏기기도 한다. 대신 아군 유닛에게 적용되는 이로운 효과(수호 보호막 등)도 적용되고, 테란 건물의 특성인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서서히 깎이는 특성도 받지 않는다. 또한 미라 한의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 버프에 계산되고 효과를 받는다.
갈레온의 공격 무기인 전방 주포는 DPS는 별로지만[51] 사거리가 10으로 굉장히 길어 방어 타워같은건 일방적으로 철거가 가능하며, 전투시에도 맨 뒤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포가 뱃머리에 달려있기 때문에 뒤에 있는 적을 타격할 경우 포탄이 (어찌되었건 적을 맞추긴 하지만) 한참 선회해서 타격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적을 향하게 하자.
체력은 500으로 낮지만 보통은 용병과 강습 비행정의 어그로탱 덕분에 갈레온이 피해를 입을 일이 잘 없다. 그러나 전투순양함은 갈레온에 야마토 포를 사용한다. 한 번에 나오는 야마토가 많지는 않아서 갈레온들이 풀피면 죽을 일은 거의 없지만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야마토포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이나 건설로봇으로 일일히 수리를 해줘야 한다. 4.2 패치로 버프된 화염기갑병이 야마토포 어그로를 기가 막히게 잘 끄니 적이 전투순양함을 운용하는 스카이 테란이라면 화염기갑병 한 줄 정도는 데리고 다녀야 한다.
강습 비행정은 생산시간이 60초이며 우주모함과 다르게 한번에 5기가 다 채워진다. 기본공격과 마찬가지로 지상과 공중 모두 공격할 수 있지만 비행정 5기의 dps를 모두 합쳐도 사신 1기의 dps와 비슷할정도로 매우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비행정을 달면 특성 '지구력 훈련' 효과로 호너 유닛처럼 비전투시 자힐이 되기 때문에 갈레온을 일일히 수리할 필요가 사라진다.[52]
일단 자힐 기능을 위해서라도 달긴 해야하지만, 공격력이 낮고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빠른 강습 비행정은 비추. 호너 유닛의 스택이 충전중이거나 자원이 남아돌 쯤에 하는게 좋다. 참고로 비행정을 장착한 갈레온이 파괴되면 비행정 가격은 회수가 되지 않고 갈레온 가격 광물 30만 회수된다. 장착을 하고 나면 절대로 잃으면 안 된다. 이러한 성질 덕분인지 비행정이 장착된 갈레온은 수리할 때 가스가 소모되지 않는다.
갈레온이 유닛으로 취급되기에 건설 중인 갈레온을 피닉스의 대규모 소환으로 소환하면 갈레온만 소환된 채 건설로봇이 없는 채로 건설되고 건설로봇은 허공에 건설하는 버그가 있다. 피닉스 외에도 보라준 암흑 수정탑의 소환, 알라라크 죽음의 함대 등 소환기에 모두 반응한다. 이동이 완전히 멈춰야만 공격이 가능한데 이 이동이라는 것이 공중 유닛들이 뭉쳐있다가 퍼지는 것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한 면이 있다. 같은 이유에서인지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에 건설 중인 갈레온이 들어올려지기도 한다.
돌연변이에서는 건설중인 갈레온이 치명적 끌림에는 면역이지만[53] 회오리바람에는 날아가버린다.[54]
종합하면, 갈레온의 공격 기능은 어디까지나 어택땅을 찍어도 최후방에 위치하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강습 비행정도 어그로 분산이 목적이지, 딜러로서의 가성비는 창렬함의 끝이다. 한과 호너 초보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초반부터 갈레온을 다수 찍어서 갈레온 위주로 초반을 버티려는 건데, 이러면 활성화는 활성화대로 어그러지고 정작 1~2차 공세마저 제대로 잡지 못하는 갈레온의 거지같은 화력 때문에 동맹에게 짐짝만 된다. 보통 이러한 참사는 갈레온을 전투 유닛으로서의 비중을 크게 두려다가 벌어지게 된다. 총평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시작부터 갈레온을 3대 이상 몰아짓는 것은 레이너로 궤도 사령부도 안 찍고 병영 다수를 먼저 짓는 것만큼이나 바보같은 짓이다. 공세는 자기 지뢰 및 미라의 용병들과 병행해서 막으면 되니 갈레온은 1~2대만 지어줘도 충분하고, 자원 활성화가 끝나갈 때 서서히 늘려줘도 늦지 않다.
건설이 완료되면 초상화와 음성이 미라 한으로 나오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공중에 떠 있는 갈레온들 중 한 대에 미라 한이 직접 타고 있는 듯 하다. 클릭 및 조작시 대사는 미라 한 항목 참조.
6.2.1. 사신[편집]
오버드라이브는 사신의 물량이 기본적으로 많은 만큼 서로 비비면서 생기는 공격력 저하 현상을 해결해주며, 동시에 대 지상 공격을 전부 피할 수 있어서 생존력이 크게 올라간다. 게다가 대공이 위협적인 적이라면 사신이 대신 막아줌으로써 호너 유닛들과 갈레온을 지켜주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오버드라이브를 쓰면 그 시간 동안은 공중 유닛이 되므로 오히려 뭉치기가 더 쉬워져서 광역 공격에 상당히 취약해지므로, 타격기로 위협적인 유닛들을 먼저 제거 후 사신을 돌입시키거나, 혹은 상대적으로 튼튼한 호너의 유닛들을 먼저 들여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단, 적 조합이 살변갈링링의 경우라면 자기 지뢰로 링링을 먼저 최대한 줄여준 뒤 사신을 쓰자.
오버드라이브를 켜도 수류탄 투척은 여전히 지상 구조물에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공중 구조물에 대해서는 수류탄 투척이 불가능하다. 공중 구조물은 희귀하고 AI가 병영을 띄우거나 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볼 일이 없는 상황이지만 돌연변이 등에 의해 국지 방어기를 깨야 한다거나 하는 상황이 온다면 가능하면 다른 유닛들의 도움을 받자.
사신의 죽음 효과로 날아가는 수류탄의 공격력은 하나당 5다. 별거 아닌 숫자로 보이지만 자신을 죽인 대상의 위치를 정확히 지정해 한번에 8개(마스터 힘에 의한 강화 발동시 15개)가 날아가며 범위 1.5에 피해를 입히므로 실제 딜량은 그렇게 낮지만은 않다.
6.2.2. 땅거미 지뢰[편집]
일일이 잠복컨을 해야 공격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손이 잘 안 가지만, 사신은 80마리건 100마리건간에 1번 싸우면 죄다 녹아버리는 일이 빈번한 반면, 땅거미지뢰는 2줄만 미리 박아놔도 공세 병력이 뭐가 오든 간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어서 다른 공격 유닛을 쓰는 거랑은 비교도 안되는 자원 소모량 대비 교전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공격 현자타임이 너무 길어서 한번에 처리하지 못하거나 공세가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온다면 망한다. 그래서 보통 공격보다는 수비에 쓴다. 자기 지뢰와 조합하면 1회성이긴 하지만 강력한 방어 능력을 보여준다.
지뢰라는 특성상 기지 수비보다는 전진 수비의 효율이 엄청나게 좋다. 특히 공세 스폰지점 숫자가 적은 임무라면 스폰지역에 땅거미 지뢰를 도배해버리면 나오자마자 산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래 15레벨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4.1패치로 영향을 받게 되었다. 쿨타임이 굉장히 느린 관계로 확 체감이 되는 편.
스폰킬을 목적으로 설치할 때 공세가 테란과 저그보다는 프로토스일 때가 가장 좋다. 보호막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데다가 프로토스는 소환 형식으로 나타나는데 낙하기 형식으로 등장하는 테란, 저그와는 달리 소환 시에도 타게팅이 가능해 지뢰의 손실을 적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61]
잠복을 눌러줘야 하다보니 대부분이 어택땅 유닛인 한과 호너 입장에선 좀 귀찮다. 4.2버전에서 가스 25를 소모하던걸 광물을 25추가로 더 소모하도록 바뀌었는데, 과거에는 이 가스를 잡아먹는 탓에 공방에서 보기 힘들었다. 완전 광물 생산 유닛으로 바뀐 이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신 쭈우욱 찍고 남는 가스는 다 호너유닛에 때려박아 어택땅 찍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여전히 잘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인구수를 2 먹는 게 크다.
6.2.3. 화염차[편집]
경장갑에 체력도 90으로 그리 좋지 않으며, 협동전 특성상 게릴라&견제용으로 쓸 수도 없지만[65] 어찌됐건 대량으로 뽑을 수 있는 유일한 지상 대중장갑 유닛이다. 거기에 사망 시 아군에게 걸어주는 버프 성능이 좋아서 병력에 몇 기 정도 섞어주는 것도 좋다. 기본적으론 사거리도 짧고 물량도 훨씬 많은 사신이 먼저 죽기 때문에 전투 전에 미리 팀킬로 터트려서 버프를 받기도 한다. 보통 상대가 지상 중장갑 주력인 경우가 아니면 화염차를 대량으로 뽑는 일은 잘 없고 소수 뽑아서 사망 버프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 주력으로 쓰겠다면 화염기갑병을 탱커로 내세우자.
몇 차례 상향을 받은 전적이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업그레이드당 기본 공격력은 15+2(중장갑 40+4)인데 타르 폭탄까지 여기에 더해지면 첫타 한정으로 풀업 기준 광물 100원 값에 41(중장갑 72)라는 미친 데미지를 선사하며 공격당한 유닛에게는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와 사거리까지 3 까내리며 소중한 사람 보너스로 공격속도까지 더 빨라지는데 사망하면 주변 아군의 속도까지 증가시켜주니 효자유닛도 이만한 효자유닛이 없다.
6.2.4. 화염기갑병[편집]
화염기갑병 모드에서 죽으면 제법 넓은 범위에 공포를 3초간 부여하는 패시브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데 이 탓에 화염기갑병을 굴리느냐 안굴리느냐로 병력의 유지력이 천차만별이다. 우선적으로 체력이 200이 넘어가는 덕분에 야마토를 맞아주는 역할은 기본으로 수행할 수 있고 타오르는 유체 업그레이드로 장갑도 안가리고 50 딜을 넣으니 사실상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탱킹을 제공해주는 효자 유닛이다. 다만, 공중 유닛은 공포 효과를 전혀 받지 않으며, 거신 또한 이 공포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주의.
6.3. 자치령 우주공항[편집]
시작과 동시에 주어지는 전용 건물이며 기술실도 시작부터 자동으로 증설된다. 우주공항은 체력이 2600이며, 기술실은 증설 취소가 불가능하고 무적이다. 더구나 기술실에 묶여 우주공항을 띄울 수도 없다. 설정을 보면 '호너의 우주공항'과 '한의 기술실' 이며, 원래 기술실은 다른 건물에 탈부착 할 수 있지만 이 기술실은 미라 한이 우주공항에 견고하게 용접 해서 붙였다고 한다. 파괴되면 새로운 공항이 자동으로 건설된다. 건물에서 유닛을 생산하는 게 아니라 노바처럼 유닛을 원하는 위치에 호출하는 형태로 생산한다.
디자인이 스타 2보다는 상대적으로 스타 1의 우주공항을 많이 닮았다.
호너의 유닛은 정예 유닛이라 노바처럼 수식어가 붙은 유닛명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인 계급과 이름도 가지고 있다. 설정상 테란 유닛들의 이름 앞에 수식어로 붙는 함명, 함급은 신화에서 따온 게 많은데 이 자치령 함대 유닛들도 전투순양함을 제외하고 신화에서 유래했다. 자치령 제독인 맷의 직속 정예 함대라는 컨셉이라 노바처럼 단가가 비싸지만 그만큼 스펙이 높다. 그리고 자치령 함대 유닛들은 전원 전술 도약 스킬이 탑재되어 있어[70] 어디로든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여러 유닛을 선택한 상태에서 한 유닛 분류로 전술 도약을 쓰면 부대 내 모든 호너 유닛들이 따라서 도약한다. 가령 망령과 바이킹을 같이 선택한 상태에서 망령으로 전술 도약을 쓰면 바이킹도 따라간다. 한꺼번에 옮기기엔 편하지만 반대로 일부만 가고 싶을 땐 따로 선택해서 도약해야 한다.
래더에 없는 유닛인 망령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워체스트 시즌 1의 자치령 특수부대 스킨을 사용하며 유닛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존 스킨 위에 고철이나 칼날 등이 덮여 미라의 약탈단 스킨으로 바뀐다.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기술실이 미라 소유이고 업그레이드 이름들이 미등록 은폐 시스템, 화끈한 미사일 등으로 제식 명칭이라기엔 좀 이상한 걸 볼 때 아무래도 미라의 용병 기술들을 자치령 함대에 적용한다는 설정의 업그레이드인 듯.
6.3.1. 아스테리아 망령[편집]
일반 망령 전투기와 달리 공격 방식이 레이저 공격 하나로 일원화되어 있다. 호너의 전투 유닛 중에선 가스 소비 대비 공격력이 준수하고[75] 범용성도 높은 핵심 유닛이다. 고유 연구를 마치면 공격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10%씩 최대 100%까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이 생겨 dps가 2배정도 뛰게 되어, 3업기준 103.5의 dps가 나온다.
다만 공격 횟수가 쌓여야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에 지속적인 교전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포텐셜이 모두 발휘되며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효율이 다소 떨어지며, 방어력까지 계산하면 3업 망령이 노업 소형야마토전순(dps100)보다 dps는 더 떨어질 수 있다. 특히, 공격속도 증가를 위한 충전시간까지 계산하면, 확정적으로 전순에 비해 dps는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기본 체력은 400인 일반 토르와 동일해서[76] 꽤 튼튼하다. 하지만 짧은 사거리로 인해, 화염기갑병을 먼저 보내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야마토나 플라즈마 폭발 같은 스킬을 맞기 쉬우므로, 별도로 신경써주는 편이 좋다. 특히,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화염기갑병을 먼저 보냈다고 한들, 화염기갑병이 주요스킬들을 맞아주기전에 망령이 들어가버려 스킬을 맞아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400이라는 체력은 확실히 좋지만 광역기나 강력한 화력에 부딫히면 녹아버릴수 있으니 주의 하자.
이렇듯,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편도 아닌 스펙들이 고작 400가스에 나온다는 건 상당한 메리트이다.
호너 유닛들은 가스보다는 시간 때문에 생산에 제약이 걸리는게 크고, 다른 호너유닛을 중심으로 뽑다 보면 극단적으로 땡전순을 가도 가스는 남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다. 자연스럽게 2종류 이상을 조합에 섞게 되는데, 1대 1대가 뽑기 무거운 전순이나 이리저리 하자가 많은 바이킹에 비해, 지상공중을 가리지 않는 단순한 공격방식과 적절한 스펙이 400가스에 나온다는 건 비교가 안된다.
더군다나 가스가 낮은 만큼, 주력유닛에 가스를 더 집중시키기도 좋기에, 적당히 섞어주기에 이만한 게 없다.[77]
정리하면, 적절한 공격력과 체력, 단순한 공격방식과 그에 비해 저렴한 가스라는, 가스대비 가치 라는 관점에선 메리트가 있으나, 짧은 사거리와 빠른 이동속도로 인해 탐지만 되었다하면 각종 스킬들의 타깃이 되기 쉽기 때문에, 적당히 섞어주는 선에서 활용하기 좋다.
업그레이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공세를 맞이하여 순간화력으로 녹이는 것보다는, 방어 미션에서 일방적인 지속화력을 투사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광부대피 미션에서 스폰 장소에 주차시켜 놓고 밤까마귀도 같이 고정모드로 해놓으면 적을 나오는 족족 삭제하며 탱크의 대체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름인 아스테리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 티탄.
6.3.2. 데이모스 바이킹[편집]
전투기 모드는 래더에서처럼 단일 대상만 공격하고, 업그레이드로 붙는 화끈한 미사일도 지정된 단일 대상만 공격한다. 따라서 공대공으로 데이모스 바이킹을 쓰는 경우는 잘 없다. 호너 유닛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공 순간 폭딜을 담당하는데 그 딜이 높지도 않고 쿨도 애매하게 길며 투사체의 속도까지 굉장히 느려서 뽑는 일 자체가 거의 없다.[85] 범위딜이 없는 주제에 몸값은 아스테리아 망령보다 가스를 100이나 더 잡아먹으면서 설명의 '튼튼한 전투 지원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체력은 더 낮고 기본 방어력도 0에 은폐도 없기 때문에 유지력도 심각하게 낮다. 범위딜이 없고 비싸서 많이 뽑지도 못하는 유닛이 얼마나 계륵인지 보여주는 선례. 군주 전투순양함의 경우 한 방 피해가 초월적으로 높고 맷집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으니 대놓고 앞으로 들어가서 중요 타겟을 저격하는 것으로 차별화가 되지만 바이킹의 경우 느린 이동속도, 미묘한 공격 딜레이, 대공 기술들의 사정거리 등등을 감안하면 사거리 9 하나만 믿고 뒤에서 안전하게 딜링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화끈한 미사일도 화려한 이펙트에 비해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같은 기술으로 발사 및 투사체 속도가 너무 느린데 단일 대상 타겟이라 멀리서 공격을 시작하면 상대가 죽고 나서야 도달하는 등 하자가 많다. 느린 속도를 보조하는 전술 차원 도약이 있긴 한데 저 저질 체력 때문에 전장 한복판으로 진입했다간 훅 가는 유닛이니 사용하기도 참 애매하다.
돌격 모드는 파쇄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본 공격이 범위공격으로 바뀌는 덕에 광역 지상 말살 병기가 된다. 정확히는 기본 공격에 더해 기본 공격과 같은 피해의 범위공격이 추가되는 형식이라 단일 대상 공격력도 무려 2배가 된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고 공격 사거리가 6으로 굉장히 짧다는 것이 문제. 화염차와 같은 사거리이기 때문에 이속이 빠른 사신과 화염차가 먼저 들어가 싸우고 있으면 뒤에서 우왕좌왕하다가 전투가 끝나고, 그러면 다시 이속 빠른 용벙들이 앞으로 나서서 뒤쳐지는 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뒷목이 절로 잡힌다. 애초에 지상을 갈아먹는 것 자체가 훨씬 값싼 정밀 타격기나 모여있는 용병들의 전문특허라서 포지션이 겹치니 의미를 가지질 못한다. 경장갑 무더기라면 사신과 화기갑, 중장갑 상대라면 화염차, 광역 공격을 살려 스폰킬이라도 노리려면 땅거미 지뢰가, 최종적으로는 아예 일방적으로 지상을 폭격하는 타격기까지 있으니 대지상 딜링 능력이 높다한들 빛을 볼 기회가 없는 것. 단일 깡딜이 아무리 좋아봤자 현실적으로 봤을때 호너의 유닛은 서브로 쓰랍시고 줘놓고 희한하게 아스테리아 망령이나 군주전순은 서브포지션은 커녕 메인 딜러 포지션을 가지는데 데이모스 바이킹만 혼자서 유일하게 뒤에서 딜링을 보조하는 서브 포지션이다. 그 마저도 기본 유닛인 사신기갑세트의 딜링이 너무 높아 메인이든 서브든 밀리는 덕에 이런 단점은 더 심하게 다가온다. 졸지에 스카이 딜러가 자기 지분값을 전혀 못하는 셈. 그래서 공대공 광역 피해도 있고 사거리 업그레이드도 2개나 있는 레이너 바이킹에 자주 비교당하면서 허구한날 까인다.
그나마 지상 유닛들 중에는 체력이 높고 소중한 사람 보너스로 더 높일 수 있으니 공세 방어에 쓰려고 해 보아도 한과 호너의 '방어'는 상대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지뢰와 정밀 타격을 위시한 선제타격 위주로 흘러가기 때문에 싸울 기회조차 없어진다. 탱킹을 논하자면 화염기갑병은 광물 100에 체력이 235나 되고 10초마다 갈레온 당 1개씩 전장에 즉시 층원되며, 사망하면 광역 공포와 함께 광물 20을 되돌려받으니 교전마다 약간의 소모가 있다 하더라도 코스트 대비 효율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데이모스 바이킹의 최악의 단점은 저런 단점들이 즐비한 마당에 내구도가 낮아 유지력이 최악이라는 점이다. 멩스크의 창공의 분노는 기본체력이 375로 3진급시 480이라는 체력을 가지고 전투기 모드에서는 50%확률 모든 공격 회피,돌격 모드에서는 사망시 극소량의 체력을 남기고 보호막 400 발생 후 전투기 모드 전환이라는 수단이 있어서 유지력 하나만큼은 생각보단 괜찮은데 데이모스 바이킹은 저정도 맷집을 가지려면 엄청난 자원을 소모해서 다수의 용병 유닛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고 그 주력 역할을 하는게 바로 사신인데 사신을 어떻게든 살려 두려고 해도 결국 소모되기만 하는 보병 유닛 자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건 불가능하며 하물며 용병유닛들이 소모되는 순간 만큼은 호너 유닛들 전체의 체력이 내려간다. 심지어 호너 유닛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용병 유닛들을 뽑을 수 있는 수량도 줄어드니 체력이 낮아지는 결과만 낳는다.
따라서, 딜링 면에서는 순수 용병 부대만 뽑는 것이 더 좋고, 유지력 있는 싸움을 원한다면 지상에는 정밀 타격기를 섞고 스카이면 군주 전순이나 화염기갑병을 더 추가하는 편이 좋다. 이 유닛의 근본적인 문제인 비용을 잊지 말자. 800/500이면 타격 전투기 플랫폼 5개를 짓고도 광물이 남는다. 게다가 데이모스 바이킹은 자원이 있다고 원하는 대로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5분마다 2대씩 추가되는 유닛이라 죽으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정리하자면 자신이 공격하는 쪽이 아닌 방어하는 측이며, 적이 물량으로 쳐들어오고, 자기 지뢰나 정밀 타격으로 처리할 만큼 한번이 아니라 쉴 틈 없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며, 사신 무더기로 둘러싸 딜링할 수 없을 만큼 비교적 좁은 구역에서, 화염기갑병으로는 소모가 심각해질 만큼 사거리 차이에 의미가 있어야 가치를 발할 수 있는데 협동전 모든 임무를 통틀어 이런 경우는 광부 대피 딱 하나밖에 없다.[86] 이마저도 웬만해선 땅거미 지뢰를 다수 섞는 것으로 커버가 가능하니 여기에다 자폭처럼 화염기갑병을 쓰기 부담스러운 돌연변이까지 더해야 활용해볼 여지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지난 수많은 돌연변이 주차들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이 문제.
그래도 가끔씩 뽑는 유저를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기존 조합에 질려서 뽑는 경우가 대부분아다. 꼴에 썩어도 준치라고 바이킹 자체의 9라는 사거리와 전투기 모드 상태의 의외로 괜찮은 중장갑 공격력 때문에라도 8대까지만 모여준다면 전함계열 유닛은 화염기갑병과 군주 전투순양함의 맷집 뒤에서 긴 사거리로 지원사격을 해줄 수 있다.[87] 다만 말이 이렇다는거지 말했듯이 속이 터지게 느린 공속을 보강해줄 화염차[88] 와 탱킹을 해줄 화염기갑병이나 군전순 없이 사신과 갈레온의 강습 비행정으로 때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데이모스 바이킹만 뽑는건 스스로한테도 손해만 될 뿐이니 가능하다면 데이모스 바이킹과 다른 용병유닛들을 보조해줄 기갑과 염차 정도는 적당히 뽑아놓는 습관을 들여라.
돌격 모드로 돌아다니다 전술 차원 도약을 쓰면 자동으로 전투기 모드로 변신한 후 시전한다. 사용 즉시 이동 명령을 선입력해서 뭉치려 하다간 변신만 하고 도약이 취소되어버리므로 주의.
이름인 데이모스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아레스의 아들이다.
6.3.3. 군주 전투순양함[편집]
호너의 우주공항 유닛 중 가장 비싼 탱커 유닛.
가격은 1000/800/10 으로 여러대를 뽑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심하다. 그래도 기본 맷집은 800이고 소중한 사람 보너스를 통해 추가적으로 체력을 늘릴 수 있고 소형 야마토 업그레이드로 대부분의 유닛을 한 방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만능 레이저 역시 정예 전투순양함답게 기본 깡딜은 제법 좋은 편이라서 맷집이 약한 유닛이 다수로 나오는 공세에서 활약하기 좋으며 체력이 높고 시너지 역시 뛰어난 공세와 교전시 소형 야마토로 우주모함, 짜증나는 공허 포격기, 정찰기, 중재자, 해적선 등을 금방 정리해버릴 수 있다. 전투순양함은 야마토포 때문에 상성이 좋지 않다. 처리할거면 사신 물량으로 찍어눌러버리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사실 실제 용도는 용병 유닛들이 딜을 하는 동안 6이라는 비교적 짧은 사거리와 높은 어그로로 탱킹을 해 주는 것. 비전투시 체력까지 차니[93]
기본적으로 용병 유닛들과 섞어 쓰는 경우에는 상시 소형 야마토를 유지하면서 짧은 공격 사거리로 얻어 맞아주는 역할이지만 공군 사령관 위신의 경우에는 함대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기에 공중 공세라면 압도적인 유지력을 이용해 어그로를 끌면서 빗나가기가 굉장히 쉬운 자기 지뢰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하며 지상 공세라면 타격기를 먼저 확보 후 대규모 함대를 꾸리는 편이 효율면에서 좋다. 소형 야마토의 기본딜 200이 협동전 내에서는 탑에드는 공격력이지만 공격속도가 2로 많이 느리므로 딜로스가 큰편이다. 가급적 체력이 낮은 유닛이 물량으로 몰려올땐 지뢰나 포격, 한 유닛(화염기갑병 등)을 이용해서 처리를 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사족으로는 소형 야마토의 공격음이 과거에는 망령과 전투순양함의 레이저 쏘는 소리였으나 언제부턴가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나온 해적 주력함의 야마토 포 발사음으로 바뀌었다.
군주(Sovereign)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 자치령 함대 유닛 중 유일하게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이 아니다.
6.3.4. 테이아 밤까마귀[편집]
기본적으로 탐지기 역할을 담당하며 교란기의 목표 고정과 비슷한 약점 분석[97] 을 갖고 있다.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Ⅱ와는 달리 탐지기에다 탱딜힐까지 다 해주는 만능형 유닛은 아니지만 호너에게 부족한 유틸성을 다수 제공한다. 2기씩 나오는 전투기급 유닛들과 달리 한 번에 1기만 나온다. 특이점으로 관측선이나 감시 군주의 감시 모드처럼 은폐 상태로 고정되는 침묵 모드가 있다.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따로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고 목표 고정 디버프는 그대로 유지된다. 테란 중에서는 유일하게 관측선/감시군주의 감시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영상 레이더 스킬로 감지탑처럼 안개에 위치한 적을 탐지할 수 있으며, 적이 레이더 최대 사거리 근처에 있다면 보통 감지탑처럼 적이 있는 위치만 보여주지만 약간 더 가까운 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유닛 윤곽까지 확인할 수 있어[98] 해당 위치에 무슨 적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타격 전투기와 연계할 수 있다.[99] 탐지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뽑아줘야 하지만 인구수 대비 가스도 많이 먹고 약점분석이 유용하긴 해도 판세를 뒤집을 만큼 강력한 기술도 아니므로, 밤까마귀가 많아도 특별히 데스볼의 위력이 강해지지 않으므로 두세 기 정도를 유지해주면 된다. 셋만 있어도 12기에게 걸어둘 수 있다. 체력 140으로 생존력이 좋은 편은 아니고 마법유닛 취급이라 어그로도 높아 광역기를 맞아 여러 대가 파괴될 수 있는데, 밤까마귀를 예비분 없이 굴리다가 이걸 당하면 충전 대기 시간 동안 탐지기 없이 움직여야 한다.
한과 호너는 다수의 유닛을 운용하며 유지력보다 공격력에 치중한 사령관이므로 약점 분석 체감이 굉장히 잘 된다. 목표 고정 타겟수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밤까마귀 2~3개만 있어도 적이 죽는 속도가 달라진다. 공격당 추가 피해이므로 공격 속도가 빠른 유닛일수록 효율이 급격히 상승한다. 한과 호너 본인 유닛들 중 효과를 잘 받는 것으로는 그냥 숫자가 많은 사신이나 갈레온의 강습 비행정, 아스테리아 망령과 야마토를 끈 전투순양함이 있고 기타 아군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 해병/저글링/광전사 등 기본 유닛들에게 강력한 보조를 제공한다.[100] 게다가 목표 고정도 대상을 지정해 자동 시전하는 스킬인 만큼 생각 없이 어택땅을 찍어도 목표 고정 사거리에서 머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무장 마법유닛과 달리 앞으로 혼자 나가다 산화하지는 않으며, 위험할 것 같으면 은폐와 차원 도약도 가능해 사이오닉 폭풍 같은 광역기나 어그로 수치가 높으므로 민트빔, 야마토 같은 저격기 정도만 조심하면 죽는 일은 드문 편이다. 도리어 한과 호너의 밤까마귀는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 탐지기 유닛 관리 편의성이나 그로인한 생존력은 엄청나게 훌륭한 축에 속한다.
한 번에 하나씩만 나오는 대신, 충전 대기 시간은 다른 함대 유닛보다 짧다. 한호너 유닛 중 유일하게 탐지기인 점을 고려한 듯. 그렇다고 과학선이나 관측선처럼 양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아예 신경 쓰지 않으면 곤란하다. 한 기당 가스를 200이나 먹는 몸값도 몸값이거니와, 유일한 탐지기 유닛이면서 양산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용병을 다수 운용하게 되는 시점부터는 반드시 밤까마귀 대신 스킬들을 맞아줄 유닛들을 데리고 다녀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으로 테이아 밤까마귀의 기본 체력은 140이지만 소중한 사람 보너스를 받으면 야마토 포와 플라스마 폭발 시전 기준 체력인 225를 넘어갈 수 있다. 정확히는 한의 용병 유닛 보급품이 122 이상일 때 발생하는데, 야마토포를 맞고도 죽지 않고 견디려면 용병 유닛으로만 400 보급품을 넘게 채운다는 불가능한 조건이 필요하므로 통합 보호막 등의 보조 없이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일꾼 숫자를 감안하면 호너 유닛을 3~40 보급품 이하로 최소만 굴리고 용병에 올인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데, 야마토 맞아줄 화염기갑병을 굴린다고 해도 마법유닛인 밤까마귀는 어그로가 매우 높아 쉽게 저격당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시전거리 안에 안 들어가도록 주의하거나, 전순과 민트혼종을 미리 점사해 없애거나, 호너 유닛을 더 섞어 용병 비율을 낮추면 된다.
이름인 테이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딸이자 헬리오스의 어머니.
7. 건물[편집]
7.1. 연구 건물[편집]
7.1.1. 무기고[편집]
7.1.2. 공학 연구소[편집]
갈레온에서 생산하는 용병 유닛들의 죽음 효과와 특수능력 업그레이드를 담당한다. 죽음 효과를 부여하는 동시에 유용한 효과를 하나 더 붙여주는 업그레이드와 특수능력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가 유닛마다 각각 하나씩 있으며, 죽음 효과 업그레이드 비용 50/50, 특수능력 업그레이드 비용 100/100으로 통일되어 있다. 보통의 공학 연구소와는 달리 공방업이 하나도 없고 연구만 있다는 것이 특징. 공방업을 찾는다면 무기고를 찾자.
- LE9 집속탄 업그레이드
- 집행자 미사일 업그레이드
-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 업그레이드
- 연소 폭발 업그레이드
적의 화망을 순간적으로 붕괴시키는 화염 기갑병의 죽음 효과를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 화기병은 걸음이 느려 다른 병력과 걸음을 맞추기 쉽지 않은데, 부가로 붙은 이동 속도 증가량 덕에 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너무 먼 곳까지 가는 게 아닌 이상 다른 병력과 함께 다닐 수 있다. 다만 목표 지역이 멀다면 걸어가는 것 보다는 화염차로 변신시켜서 끌고간 뒤 다시 변신시키는 것이 더 좋다.
- 추진기 오버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사신을 10초간 공중 유닛으로 만들어 급박한 상황에 손쉽게 공중 유닛에 대처 가능해지며 지상을 저격하는 적의 공격들을 피해 사신의 자원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살변갈링링이나 사도 로공토스, 사도 기사단토스, 사신 스카이 상대로 유용한 업그레이드로 비싸지도 않고 오버드라이브 쿨도 20초이므로 전투시간의 절반을 날아다닐 수 있다. 사신의 충돌 크기를 없에주기에 사거리가 짧은 사신의 밀집 화력도 쉽게 보강할 수 있다. 단, 공중 유닛이 된 만큼 한 점으로 뭉칠 수도 있으므로 광역기 단 한 방에 인구수 100이 날아가거나 하는 눈물나는 경우를 주의.
- 암시장 발사기 업그레이드
- 타르 폭탄 업그레이드
어떤 대단한 공세라도 타르로 샤워를 하면 잔챙이들은 증발하고 사거리 고자된 병력만 남는데 사거리가 고자된 이상 순식간에 못하고 쓸려나간다.
- 타오르는 유체 업그레이드
그래도 장점이 아예없는건 아닌데 역병탄약은 15초에 걸쳐 데미지를 주지만 타오르는 유체는 5초에 거쳐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DPS가 더 높다. 게다가 장갑 상관없이 피해를 주는거기 때문에 중장갑 상대로도 비등하게 싸울수있게 해준다
7.1.3. 우주공항 기술실[편집]
- 미등록 은폐 시스템 업그레이드
- 화끈한 미사일 업그레이드
- 멀티스레드 센서 업그레이드
- 전술 차원 도약 업그레이드
- 가속 촉발 업그레이드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적이 극단적으로 단단하거나 무지막지하게 몰려올 때 손쉽게 갈아버릴 수 있다. 적이 소수면 체감은 잘 안되지만 적이 단단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공속이 폭등하는 것이 보인다.
- 파쇄탄 업그레이드
7.1.4. 융합로[편집]
- 과충전 반응로
스타크래프트 1 시절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 피해량이 260이었는데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증가량이 무려 20이라 풀업시 공격력 260짜리 옛날 야마토포를 평타로 갈기게 된다. 거기다 장갑유형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실질적으로 옛 야마토포보다도 더 강력하다.[102] 현 레더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 공격력이 240이니 발전된 자치령 무기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레이너의 전투순양함처럼 맷집을 믿고 맞으며 들어가 야마토포로 목표만 부수고 차원도약으로 빠지는 전법이 유효한 데다 게임이 길어질 수록 계속해서 멧의 유닛들을 다양하게 섞는 한과 호너는 레이너처럼 많이 뽑을 수는 없어도 맷집은 2배에 가깝고 지속 폭딜능력도 야마토포를 평타로 쏘는 것이기에 훨씬 뛰어나며 결정적으로 전투순양함을 뽑아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레이너에 반해 한과 호너는 병력 백업을 위해서는 후반에 반드시 전투순양함을 섞어야 하므로 업그레이드 하면 전투순양함의 유틸능력을 폭등시켜 줄 수 있다. 특히 선 전투순양함 빌드에서 업그레이드 1순위. 기술실 업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이걸 완료하면 전투순양함이 매드맥스스러운 용병 룩이 된다. 맨날 은폐 상태인 망령이나 서너기만 뽑는 밤까마귀와 달리 유닛 크기가 워낙 큼지막해서 변화가 눈에 잘 띈다.
- 네이팜탄 업그레이드
7.2. 방어 건물[편집]
7.2.1. 미사일 포탑[편집]
7.3. 기타 건물[편집]
7.3.1. 타격 전투기 플랫폼[편집]
Strike Fighter Platform, 상단 패널 참조.
7.3.2. 보급고[편집]
8레벨 이후에는 보급량이 16으로 늘어나며, 체력도 2배인 800으로 늘어난다. 체력 증가는 추후에 패치된 것인데, 자기 지뢰 앞에 보급고를 지어 적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한것이라고 공식측에서 언급했다.
7.3.3. 정제소[편집]
8. 평가[편집]
8.1. 장점[편집]
- 간편한 테크트리와 체제 전환
- 구조물 철거속도
- 적재 적소에 배치 가능한 공중 유닛과 전진 배치 생산
- 별도의 테크가 필요없이 전장에 즉시 배치할 수 있는 탐지 유닛
- 한 유닛의 회전력
- 뛰어난 기동력
- 전 사령관 중 최강급의 대지상 패널 스킬
- 동맹 자원 보험 능력
8.2. 단점[편집]
- 허약한 대공 능력
- 호너 유닛의 광물 소모량
- 취약한 방어 능력
- 높은 패널 의존도
- 개수에 한계가 있는 탐지기
- 호너 유닛의 낮은 가성비
원래 호너의 함대 유닛은 가성비는 나쁜 대신에 아주 우수한 인성비를 장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초반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용병부대로 째면서 중후반을 거치며 함대유닛을 조금씩 보강해가며 화력과 안정성을 갖추어나간다는 컨셉이었는데, 패치 이후 인구수를 2배 먹게 되면서[109] 더 이상 인성비가 뛰어나다고는 말하기 힘들고, 대신 가성비가 좋아졌지만 "폭망"에서 "약간 나쁨" 정도로 나아진 거라 말 그대로 이도 저도 아닌 게 되어버렸다. 다만 자주 비교되는 노바의 정예 유닛과 다르게 호너는 이미 상당히 준수한 양산 유닛들이 있기 때문에 노바의 정예병들처럼 압도적인 효율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호너의 유닛의 장점은 인성비/가성비가 아니라 용병 유닛들에게 없는 깡 스텟의 묵직함을 추가해서 안정성을 늘리는데에 있다. 자가라가 자폭부대에 변형체를 추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 관점에선 양산형 부대원 + 정예 근위대를 사용하는 멩스크와 비교되는데, 광물 소모가 매우 낮아 조합 유연성이 더 좋고, 역할이 다양하고 높은 성능을 가진 근위대와 비교하면 낮은 가성비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후술하겠지만, 호너 유닛은 가성비/인성비만 나쁜게 아니라 다른 결함도 있어 더 큰 문제가 된다.
심지어 호너의 유닛을 주력으로 쓰라는 위신인 '공군 사령관' 위신조차, 충전시간 감소와 가스 할인만 있을 뿐, 광물 소모와 인구수 할인은 전혀 없어서 불이익이 더 크게 다가온다. 거기다가 갈레온이 2개로 제한되니 한 유닛의 회전력까지 떨어진다.
- 테란 사령관중에서 가장 낮은 유지력
- 제한 걸린 회전력
- 가장 쓰레기 같은 15레벨 특성
8.3. 총평[편집]
시야 없이도 전역에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패널 스킬로 적진을 갉아 먹은 뒤 강력한 철거력을 가진 기본 유닛들과 비싸지만 역할이 뚜렷한 고급 유닛들로 전천후 데스볼을 굴리는 사령관이다. 패널과 미라의 용병 부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고 호너 유닛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한과 호너의 부대는 급격하게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소수로도 위력을 발휘하는 함대와 죽어도 빠르게 충원되는 미라의 유닛은 사령관 소개대로 시너지가 상당하다. 일단 부대가 완성되면 어지간해서는 무너지지 않으며 어떤 조합을 상대로도 평등하게 강력하다. 거기에 '패널 스킬이 강력한 사령관은 굶어죽지는 않는다' 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한과 호너의 패널 궁극기는 막히는 게 있으면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돌파력도 가졌다. 덕분에 생산이 안정화되어 자원 밸런스가 맞춰지고 데스볼을 구축하는 순간부터는 어지간히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게임 클리어가 보장된다고 봐도 좋다. 전반적으로 테란치고 패널 의존도가 매우 높은 사령관.
그러나, 일단 플레이가 굉장히 직관적이지 못하다. 궁극기 2개를 제외하면 다른 패널 스킬들은 뭔가 어정쩡하다. 설치 딜레이와 발사 딜레이 때문에 위치와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 자기 지뢰, 플랫폼에서부터 날아가느라 타격까지의 딜레이가 있는데다 중간에 격추당할 위험성까지 있는 정밀 타격은 그때그때마다의 타이밍 계산이 필요하다. 거기다 호너의 유닛들은 분명 정예인만큼 강력하긴 하지만[110] 별도의 치료나 부활 수단을 동원하는 게 아니라 강습 비행정의 어그로와 미라 유닛들의 주기적인 투입을 통해 정예 유닛들을 지켜야 한다. 즉, 노바의 땡해방선 같은 플레이를 생각했다간 그대로 망한다.[111] 만약 오버드라이브 사신이나 강습 비행정 없이 호너 유닛들을 투입한다면? 아무리 미라의 용병들이 앞으로 나선다 해도 호너 유닛들이 대공 포화를 얻어맞고 순식간에 산화한다. 심지어 숫자가 적은 만큼 일점사까지 잘 당한다.
즉, 한과 호너를 제대로 굴리기 위해선 자기 지뢰와 정밀 타격의 적절한 활용 + 미라의 용병과 호너의 함대 병력의 적절한 조합 + 이 조합을 최대한 빨리 갖추기 위해 요구되는 자원 최적화 능력까지 요구한다. 유닛들은 스킬도 없고 딱히 컨트롤할 것이 없어서 F2로 몰고 다니다가 사신 띄우고 망령 컨트롤하면 될정도로 간단하지만 공세에 따라서 업그레이드나 병력 생산 순서를 맞춰줘야 할 필요성이 높고[112] 비전투 상황에서 정밀타격으로 공세나 방어선 갉아먹으면서 적절한 위치에 지뢰를 계속 깔아줘야 하므로 플레이어의 컨트롤 능력보다는 사령관과 맵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되어야 힘을 발휘하는 사령관이다. 그리고 호너 유닛들은 하나하나가 강력하긴 하지만 용도가 분명하게 구분되며[113]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한 번 혼동해서 잘못 뽑아도 피해가 크다.
이러한 특성상 한과 호너는 소위 말하는 '장인' 유저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 고수 유저들은 빠르게 배를 째면서 자기 지뢰로 적 공세 경로를 차단하거나 정밀 타격으로 폭격하는 등 패널을 확실하게 사용하고 전장 상황에 맞춰 병력을 회전시키는 등 한과 호너의 장점을 극대화시키지만, 반대로 초보 유저들은 최적화는 뒷전이고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함대를 무리하게 투입하다가 다 터뜨리고 미라의 용병들을 필요 이상으로 소모시켜서 점점 자원을 말리고 패널을 엉뚱한 데에 들이박거나 과도하게 투입해서 이후의 공세를 못 막고 무너지는 일이 다반사다.[114] 특히 다른 대부분의 사령관들의 경우 공세의 길목을 미리 알고 차단할 필요 없이 오는대로 패널이나 병력으로 막으면 되는데 한호너는 그때그때 공세 스폰 지점이나 공세가 오는 길목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115] 공세 유형에 따라서 자기지뢰나 정밀타격, 정거장 투입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쓸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공세 방어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일일이 병력 굴려서 막기에도 병력 소모가 심한 사령관이라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는 편.
돌연변이에서도 사거리가 짧고 물몸인 유닛들+연약한 초반이 어우러져 각종 돌연변이원에 카운터를 자주 맞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병력싸움에 있어 소모전이 강제되는 사령관이다 보니 초반만 잘 넘어간다면 특유의 강력한 패널과 후반 데스볼로 혼자 캐리를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초반에는 자기지뢰를 정말 적재적소에 잘써야 1인분이 가능한데다 공세도 많이 타는 편이라 남들은 편하게 가는 돌연변이라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장판 돌변이 나오면 갈레온 관리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힘싸움으로 가자니 초반을 버텨야 된다 그래도 타격기가 저격할수 있는 돌변원들이 좀 있어서 돌변 조커픽으로써의 가치는 충분하다
특히 초보 유저들이 초반에 갈레온과 강습 비행정에 과하게 집착하다가 말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전투 유닛으로서의 갈레온과 강습 비행정은 사실상 우주모함 요격기의 하위호환인 데다가[116] 강습 비행정이 달린 갈레온만 보내면 의외로 어그로도 제대로 못 끈다. 사실상 공격부대가 어느 정도 결성됐을 때 약간 눈을 돌리게 해주는 정도밖에 안 되는 비행정에 집착하다가 화력의 원천이 되는 다른 병력들을 등한시하니 초반 최적화가 망하는 건 당연지사. 이에 대해 협동조합 마이너 갤러리의 개념글로 올라간 한과 호너 최적화를 강의한 글에는 갈레온은 그냥 날아다니는 병영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초반에 갈레온을 무리하게 찍어내는 행위가 좋지 않은 플레이임을 지적했다.
물론 테이아 밤까마귀 약점 분석이 공격 1회당 데미지 2증가라서 밤까와 함께 적절히 사용하면 dps가 많이 오르지만 상대적으로 사신이 오버 드라이브 쓰고 수류탄 던져대는 dps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결국 강습정의 존재의의는 공세에 갈귀 살모사 밤까가 있던가 상대가 스카이토스 스카이테란일때 마법 빼고 어그로로 탱커 역할을 하는 것이지 유닛 잡고 건물 부수는 효율은 한호너의 다른 유닛들이 훨씬 압도적이다. 아메리카나 유럽에는 아시아 이상으로 처음부터 5개를 채워서 용병 없이 갈레온만으로 후반까지 째서 함대를 모으는 경우가 많은데, 임무의 템포를 인공지능에 맞춰야 하는 임무[117] 에서 이러면 동맹이 다 해 줘야 할 때가 많다.
갈레온, 건물, 업그레이드 등에 가스를 굉장히 많이 투자하므로 인프라 구축 완료 시간대는 스완과 비슷하지만, 데스볼 구성 자체는 매우 빠르고[118] 빠른 부대와 강력한 궁극기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는다.
4.11.4 패치에서 여러 부분에서 상향을 받았는데 유닛 부분에서는 갈레온 비용이 병영과 같아지고, 데이모스 바이킹의 화끈한 미사일의 화력을 크게 상승시켰으며, 이외에 각종 유닛들이 버프를 받았으며, 각종 업그레이드 비용들도 낮아젔다.. 덕분에 이전처럼 사신 + 군주 전투순양함 + 아스테리아 망령 + 테이아 밤까마귀 조합만을 강요할 필요 없이 두루두루 쓰기 쉬워졌다. 특히나 이번 패치로 땅거미 지뢰가 광물만을 소모하게 바뀌어서 한의 유닛들은 모두 광물만 집중적으로 소모하게 개편되었다. 다만 호너 함대의 광물 및 가스 소모량은 여전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데스볼 구축 시간은 큰 차이가 없다.
주간 돌연변이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하지만, 아주어려움4+ 이상에서는 자가라와 함께 독보적인 최약체이다. 가장 큰 문제는 지대지 방어타워가 없다는 것과, 병력구조가 너무 불안정하다는 것. 특정 돌연변이나 맵에서는 깡패로 활약하지만 그 이외의 돌연변이에는 너무 취약하다.
위신 패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이 계속 부각되고 돌연변이에서 내세울 만한 카드가 없다는 점[119] 이 점점 발견되면서 평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다른 사령관들이 위신으로 더더욱 강해지거나, 고인을 탈출하거나, 변칙적인 운용법이 생기는 등 하나 이상의 수혜를 받은 데 반해 한과 호너만큼은 위신으로 어떠한 수혜도 받지 못하여[120] 더더욱 안습한 처지에 놓였다. 스완의 밈적인 존재감에 묻혀서 그렇지, 작정하고 까보면 스완보다 못한 사령관이라는 말도 가끔 나온다. 스완은 초반 최적화가 까다로워서 그렇지 어느 시점부터는 유닛이 잘 안 죽어서 갈수록 다른 사령관과의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 그리고 마스터힘 180석 버그가 발견되었음에도 해당 버그로도 어떠한 수혜도 받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죽음 효과를 강화하는 힘 구성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추가로 생겼기 때문이다.
멩스크의 출시 또한 한과 호너의 입지를 떨어뜨리는데 크게 한몫하였다. 양산형 유닛+정예 유닛 조합에 초장거리에서 지상을 쓸어버리는 대지파괴포, 일정 구역을 섬멸 시키는 패널 스킬 등등 많은 컨셉들이 멩스크와 겹친다. 그러나 멩스크는 전 사령관중 독보적인 최적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정예 유닛에 해당하는 근위대가 가스 소비량에 비해 광물 소비량이 낮아서 자원 밸런스 조절이 쉽고, 수비에서도 한과 호너에 비해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이렇듯 멩스크와 차별화할 것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하위 호환으로 전락한 것이다. 지지도라는 별도의 자원이 필요하고 능동적인 조작이 어려운 편(이는 자기 지뢰도 공유한다)이라는 패널 스킬의 단점이나 주 병력의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 정도가 한과 호너에 비해 멩스크가 밀린다고 할 수 있는 점이다.
8.4. 돌연변이[편집]
- 강세: 감염자의 행진, 공격적 배치, 궤도 폭격, 불타는 대지, 공허 균열, 공허 부활자, 굳건한 의지, 충격 요법, 아무도 모르게, 에일리언 부화, 자폭, 죽이는 자기, 처치 로봇[121]
- 약세: 극성, 눈보라, 방어막, 압도적인 힘으로, 양날의 검, 재앙, 좀 죽어!, 치명적 끌림, 폭풍의 영웅들, 허리띠 졸라 매고, 흑사병
주간 돌연변이에서는 써먹을 구석이 보이지만, 아주어려움+에서는 독보적인 최약체. 유닛 로스터의 특성상 돌연변이를 양쪽으로 카운터를 맞는 경우가 있을 뿐더러, 갈레온을 제외한 유닛들의 사거리가 짧으며 초반이 너무 취약해 패널스킬 의존도가 높고, 무엇보다 지대지 타워, 공성전차가 없다는 단점 때문에 방어가 절망적으로 약하다. 사실상 정밀 타격 날먹이 가능한 죽음의 밤 돌연변이 전용 사령관이나 다름없는 처지. 비슷한 컨셉인 멩스크의 경우는 중반부부터 대지파괴포 날먹이 가능해 안방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코랄의 균열을 제외하고도 아몬의 낫, 망각행 고속열차 등에서도 날먹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해 돌연변이에서 기용되며, 그 외에도 강력하고도 개성 높은 위신을 가지고 있어 그거대로 써먹을 구석이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그나마 악명 높은 돌연변이인 공허 균열도 초반만 넘기면 거저 처리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공허 균열이 포함된 돌연변이에서 써먹는 정도다.
9. 운영[편집]
아바투르를 쉽게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두 사령관의 공통점은 지속 폭딜을 비싸고 강력한 공중 유닛에게 의존한다는 점, 초반 인프라 구축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 설치하는 지뢰로 인프라 구축까지의 시간을 때운다는 점 등이 있다.
자기 지뢰와 땅거미 지뢰는 둘 다 일장 일단이 있다. 자기 지뢰는 독성 둥지를 애용하던 아바투르 유저라면 상황에 당황하기 쉬운데 이유는 빗나갈 수 있기 때문. 거기다 독성 둥지는 컴퓨터가 미묘하게 독성 둥지 방향으로 이동하는 특징이 있는데 자기 지뢰는 그러지 않는다. 거기다 소수의 적에게 자기 지뢰 수개가 미친듯이 발동하기에 지뢰를 잘 깔아두어도 저글링 몆마리 따위에게 모조리 날아가면 욕이 튀어나올 지경. 대신 공중 유닛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땅거미 지뢰는 일회용이 아니고 빗나가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유저 마음대로 조작이 불가하고 인구수를 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이동속도가 빠르고 원하는 곳에 이동 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했다. 둘 다 독성 둥지 써먹듯 이동 경로에 수십 개를 깔면 독성둥지 못지 않은 방어능력을 갖출수 있다. 더욱이 지상에만
반응하는 독성둥지와는 달리 땅거미 지뢰는 공중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구수는 8레벨 특성이 해금되면 딱히 문제는 없다. 다만 맷의 유닛들은 4.2 패치 이후 먹어치우는 인구수가 2배로 뛰었으니 인구수 관리는 평소에 철저히 해두자. 특성만 믿고 막 뽑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용병 못뽑아서 궤멸 당하는 수가 있다.
초반에 해야 할 일은 갈레온은 2~3기 정도만 건설하고 패널스킬을 이용해 째는 데 집중해야 한다. 유닛이 소모되어 발동되는 자원 회수 말고는 그 어떤 자원 부스팅 수단도 없는 한호너는 일꾼 최적화가 최우선이다. 이를 간과하고 초반부터 업그레이드 조차 안 된 용병 유닛들을 짜내고 소모하면 호너 유닛을 생산하려고 하면 가스는 남아도는데 광물이 부족해서 생산을 못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니 초반에는 자기 지뢰로, 그리고 곧 정거장 낙하와 함대출격이 차례대로 시기적절히 해금되는 것을 이용해 있는 최대한 배를 째는 과감함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는 초반에 바로 멀티를 먹을 수 있는 바위맵에선 선사령부를 가며, 보급고 하나 짓고 일꾼 찍으며 사령부를 바위옆에 지어주고, 가스 - 갈레온 - 가스 - 갈레온 순으로 미네랄 되는 대로 지어주면 된다. 갈레온이 지어지는 대로 사신을 소수 생산해서 바위를 깨주고 바로 멀티를 먹으면 끝. 이후에는 밤까마귀를 추가하고 무기고나 공학연구소를 지어 업그레이드를 하며 앞마당을 활성화 하자. 이때쯤부터 패널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패널을 적절히 활용하며 차근차근 병력을 늘려가면 된다. 바위맵이 아니라서 초반에 방어선 돌파를 해야 한다면 사령부 타이밍에 갈레온을 짓고 사신을 그만큼 더 뽑아주면 된다.
적이 대부분 중장갑이라면 화염차를 다수 섞으면 된다 불멸자 정도는 무빙샷으로 처치할 수 있다. 용병 유닛들의 업그레이드중 사신 관련 업그레이드는 모두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혼종 파멸자가 보이면 앞에서 플라즈마 폭발을 맞아줄 화염 기갑병 4기 정도는 미리 확보하는 편이 좋다.
정밀 타격은 방어보다는 공격에 쓰고, 공격 때 병력과 함께 밀고 들어가기 보다는 밤까마귀로 뭐가 있나 대충 보고 골치아픈 고위 기사, 유령, 수정탑, 벙커를 먼저 박살내자. 건물 상대로 대미지가 400이라는 무식한 수치를 자랑하기에 골치 아픈 수정탑이나 방어타워 정도는 손쉽게 박살내 버릴 수 있다. 특히 대 프로토스 전에서 밀고 들어갈 때 광자포가 거슬리는 때가 많은데 수정탑 체력 보호막 합계가 딱 400이므로 손쉽게 으깨버리고 동력 끊긴 광자포 따위 개무시하면서 밀어버릴 수 있다. 특히 망령을 쓸 때 탐지기인 광자포를 쉽게 무력화하고 돌격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강점이다. 한꺼번에 많이씩 짓기보다는 처음에는 3~4개, 그 다음부터 2개씩 묶어서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 10개까지는 필요 없고 6~8개면 충분하다. 네이팜탄 업그레이드는 선택이다.
용병 트리는 목표가 구조물인 경우에 주로 쓴다. 하지만 함대 트리처럼 지속적으로 폭딜을 가할 수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가스 압박이 덜 하다는점이 최고의 강점.
함대 트리는 가스 압박이 크다. 5갈레온, 오버라이드 사신 소모전-5 강습 비행정, 4 멀티레드 센서 밤까마귀-미등록 은폐 시스템, 가속 촉발 망령-파쇄탄, 미사일 바이킹-망령-바이킹을 반복하다 바이킹 6기, 망령 6~8기가 쌓이면 과충전 전순을 섞는다.
자원 압박은 심하지만 갈수록 화력이 강해지는 것이 크게 체감되는 편.
상황을 봐서 골리앗이나 공허 등이 많아 병력 소모가 심각하거나 지속적으로 함대 병력이 소모되는 상황이 올 경우 과감하게 소버린 전투순양함을 섞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맷집이 무지막지하기에 배틀 하나 불러서 섞어주면 소모율이 줄어드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궁극기 패널 스킬 2개중 함대 출격은 공격 전에 쓰고 진입하기 위해 쓰는 것을 권장한다. 이동하며 공격하기에 방어보다는 공세를 취하는 입장에서 쓰는 것이 좋다. 12레밸 업그레이드가 해금된 뒤에는 골치아픈 야마토 배틀크루저나 공허 포격기 등의 적을 모조리 박살내줄 수 있다. 굳이 쓰면서 진격하지 않아도 미리 정밀타격으로 시야 밝혀서 던져놓고 다 끝난 다음에 진입해도 상관 없다.
반대로 우주 정거장 낙하는 방어에 쓰면 좋다. 적의 발을 묶고 핵으로 혼종같은 잔당까지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점이나 대상 위치에 박아버린 다는 점에서 볼때 공격보다는 방어에 더 좋은 스킬.
화염차는 에어로졸 업을 하고 아군과 돌진 시키면 된다. 살면 사는대로 중장갑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며 죽으면 아군에게 버프를 끼얹기에 죽든 살든 1줄쯤(8기) 뽑아서 쓰면 좋다.
함대에서 아스테리아 망령은 명실상부한 최강의 딜러이다. 브루드워 때나 스완의 종이 비행기를 생각하면 오산으로 400이라는 토르와 동일한 수치의 미친 체력에 DPS는 배틀급이다. 심지어 함대 유효 전력(망령, 바이킹, 배틀) 중에서는 가장 싸다. 사거리가 짧아 공격받기 쉬우니 은폐 업은 사실상 필수. 공속업도 하는게 당연히 좋다.
데이모스 바이킹은 전투기 모드는 중장갑 상대로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4.2 패치 이후 기준 중장갑 상대로 125라는 막강한 대미지를 가진다. 공허 포격기 따위는 2발만 쏘면 골로 가고 캐리어도 3발이면 저승 행이다. 하지만 실상은 호너 유닛중 가장 취급이 안 좋다. 왠만한 상황에서 망령이나 전순을 뽑는것이 효율이 훨씬 좋다.
사거리는 짧은 주제에 은신 업글을 필수로 하는 망령에 비해서 생존력이 떨어져 따로 컨트롤을 하지 않는이상 유지가 쉽지 않고 그렇다면 딜이 월등한가? 그것조차 아니다. 화끈한 미사일이 스플래시가 아닌 단일 유닛 타격이라 이걸 쓸바에 야마토 업글이된 군전순 쓰는것이 적의 위협적인 대공 유닛 지우는 것에 훨씬 월등하다
결국 다른 호너 함대 유닛과의 차별점은 데이모스의 지상모드인데 상대 공세가 지상 근접 위주일 때 비로소 제 역활을 톡톡히 한다. 죽밤이나 광부대피에서 4기 정도가 모이면 파쇄탄의 관통데미지로 인해 감염된 테란은 무슨 수를 쓰든 방어라인을 뚫을수가 없다
테이아 밤까마귀는 초중반의 중추다. 공격력의 높낮음과 관계없이 어떤 유닛이라도 스킬 딜러만 아니면 좋은 교란기와는 달리 타수가 많은 유닛일 수록 궁합이 좋은데 갈레온의 강습기와 사신이 이 요구 조건에 부합하기에 초중반에 서너기를 모아놓으면 후반까지 잘 굴릴 수 있다.
군주 전투순양함은 함대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최후반 1~2기, 게임이 길어지면 3~4까지 모을 수 있지만 소수여도 과충전 반응로 업만 했다면 골치아프게 하는 토르나 전순을 타격포나 야마토 쏘기도 전에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기본 상태에서는 무빙샷도 가능하다.
소모전과 데스볼 컨트롤을 동시에 해야하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한 사령관이지만 낮은 난이도로 연습을 해 두면 충분히 멀티 태스킹 능력을 늘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강력한 면모를 잘 보일 수 있는 사령관이다. 테란 사령관들이 타이커스를 제외하면 모두 상급자용인데, 한과 호너는 레이너나 멩스크같은 고난이도 사령관보다는 손이 적게 가는 편이라 테란으로 손쉽게 데스볼을 굴려보고 싶은 유저들에게 선호받는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과 호너/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업적[편집]
대규모 지휘관: 하나의 임무에서 보급고 80 가치의 한의 유닛과 보급고 40 가치의 호너의 유닛 지휘 (어려움 난이도)
지뢰 폭파: 자기 지뢰 5000개 폭파
죽음이 그들을 갈라 놓을 때까지: 함대 출격과 우주 정거장 투입으로 800,000의 합동 피해를 줍니다.
정밀 폭격: 정밀 타격으로 적에게 200,000 피해
11. 기타[편집]
- 협동전 임무 최초이자 유일한 2인조 사령관이다. 같은 이유로 이런저런 상황에서 나오는 사령관 대사가 두 인물에게 할당된 유일한 사령관이다.
- 이런저런 스킨이 적용된 협동전 사령관들 중에서도 꽤 개성적인 모델링을 자랑한다. 호전적인 용병을 상징하듯 사령부를 비롯한 미라 한의 건물에는 워크래프트 3의 오크 호드 건물을 연상케 하는 가시 방벽이 둘러져 있다. 정제소와 무기고는 기본 모델링에 긴 굴뚝 같은 게 부설된 모양새이다. 유닛들도 용병 / 정예 컨셉에 걸맞게 기본 모델링에서 다소 변화된 점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매드맥스의 약탈자 무리 같은 느낌. 정확히는 미라 한의 유닛들은 워 체스트 2 미라의 약탈단 스킨을 쓰고, 맷 호너의 유닛들은 워 체스트 2017에 나온 자치령 특수부대 스킨을 쓴다. 그러나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각 유닛 전용 업그레이드를 하나라도 마치면 약탈단 스킨으로 바뀐다. 생산 아이콘 역시 변경된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순간 이미 생산되어 전장에 있는 호너 유닛에는 용병의 장비가 강하하면서 장착되고, 새로 나오는 유닛은 용병 장비를 장착한 채로 등장한다.
- /춤 명령어에 반응하는 유닛이 없는 사령관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노바. 보유 유닛 중 섬멸전에는 특수 동작이 있는 유닛은 바이킹인데, 한과 호너는 물론이고 바이킹이 있는 레이너, 멩스크도(레이너는 섬멸전 레벨로 해제하면 사용 가능) 바이킹이 춤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는 두 사령관의 바이킹이 레이너의 바이킹과는 별개의 에디터 데이터를 가지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노바의 유닛들은 전부 섬멸전에 등장하는 일반 유닛과는 다른 데이터를 쓰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는다. 다만 프로토스 사령관의 캠페인 분파 유닛들 중 일부는 예외적으로 춤 명령어에 반응한다.
- 선택창 대기화면에서 호너만 전신이 나와 있고, 한은 통신창 안에 상반신만 보이는 상태인데. 이는 한의 전신 3D모델이 만들어져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형평성 때문인지 사령관 선택 이미지에는 한의 얼굴만 나와 있는데, 이 때문에 앞으로 나올 사령관도 모델이 있는 경우가 우선시될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결국 마지막 사령관인 멩스크가 나올 때까지 사실로 드러났다. 모델링은 그렇다쳐도 모델링과 무관한 로딩 일러스트에서도 유일하게 전신샷이 아니기도 한데, 엄청나게 클로즈업된지라 그 떡대 좋은 데하카나 타이커스, 피닉스와 비교해도 커보인다.
- 테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공성 전차가 없는 최초의 사령관이다. 화염차와 땅거미 지뢰 말고는 군수공장 유닛이 아예 없지만. 이후 타이커스가 등장하면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 성능과 별개로 기용하는 유닛의 역할과 원본 유닛의 역할이 많이 달라 이해하기 전엔 조합을 짜기 어렵다. 망령은 주력 공대지 유닛이고, 바이킹은 돌격 모드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이용한 지대지 딜러이며, 사신은 KD8 지뢰를 이용한 스플래시 유닛이고 화염차는 중장갑 추가 피해를 준다.
- 화면 배경 모델이 '한과 호너'일때 히페리온 통신 스크린에 미라가 얼굴을 비추자 맷이 화들짝 놀라고는 어두운 표정으로 애써 외면한다. 화면이 꺼진 뒤에도 슬금슬금 눈치를 보는데, 섬멸전 아나운서 대사 중에서도 "에너지가 부족합니다(맷) / 우리 자긴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데~(미라)"가 있을 정도.
- 호너는 레이너의 히페리온에 탑승한 상태로 등장하기도 하고 맷 호너 사령관에 대한 언급이 나올 때마다 개발진의 반응은 걔는 히페리온에 타고 있잖아요. 여서 사실상 배제되어 사령관 참전은 줄곧 불투명했으며,[124] 미라 한 또한 유저들의 협동전 참전 희망 사령관이었을 뿐 아무런 공식 언질이 없었는데 결국 아무도 생각지 못한 협업이 되었다. 성지가 있긴 하다.
- 디씨 등지에서의 별명은 한남 호너이다.
한의 남자 호너라고 생각하면 말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