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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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학생운동단체(NL 계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987년~1993년1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1993년~2011년2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년~2018년 해산3
한국대학생진보연합
2018년~활동중
1 :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건설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결의하며 자진해산
2 : 이적단체 지정
3 : 2017년 11월 17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가)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가한 뒤 2018년 3월 10일을 기점으로 해당 단체의 성향과 인원 상당 부분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으로 통합, 계승되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韓國大學生進步聯合
The Korean University Progressive Union


파일:한국대학생진보연합_CI.jpg

용감하고 겸손한 멋쟁이 공동체[1]
출범일
2018년 3월 10일
약칭
대진연
단체 종류
학생회, 학생운동
단체 성향
종북주의, 반미, 진보주의
상임대표
김수형
공동대표
김한성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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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정지)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노선
3. 역사
4. 진보당과의 관계
5. 비판과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극단적인 반미, 종북 성향
5.2. 태영호 前 주영 북한공사 협박 논란
5.3.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실 기습 점거
5.4. 윤소하 협박 사건
5.7. 김복동 장학금 관련
5.8. 비대학생 회원 논란
5.9. 전남대 에브리타임 김정은, 북한 미화사건
5.10. 제42주년 5.18 기념식 시위 논란
5.11. 바이든 방한 반대 기습 시위
5.12. 용산 미군기지 난입 사건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종북·반미 성향의 극좌 학생운동 단체로, NL 성향의 단체인 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의 후신이다.


2. 노선[편집]


주로 불법 시위를 주도하는 NL 단체답게 여러 정파들 가운데 가장 1980-90년대 강경파 학생운동의 노선(단계혁명론, 민족해방 민주주의 통일전선론, 비판적 지지론, 수령론, 품성론 등등)에 가까운 정파라 할 수 있다.

흔히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NL 계열이 전부 "위대한 수령님 만세!"를 외치던 개인숭배자들은 아니다. 과거 NL 계열 학생운동에는 주체사상과 무관하게 중남미 종속이론이나 마오주의 모순론을 바탕으로 했던 비주사 NL도 엄연히 존재하고, 주체사상을 학습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나 마오쩌둥 사상을 비롯해 앞선 시대의 사상들로부터 가져온 부분들을 남한의 사회성격과 남한사회 변혁을 위한 지침으로 받아들였으면서도 주체사상 고유의 수령론과 수령 개인숭배는 수용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쪽은 수령론도 곧이곧대로 수용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지도자들을 대놓고 개인숭배한다는 점에서, 과거 NL 중에서도 가장 과격한, 그리고 극단적이며 광신적인 노선을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진보당 등지에서 활동하는 경기동부연합울산연합, 광주전남연합, 정의당에서 활동하는 인천연합이 시대가 바뀌면서 북한 체제 및 인권문제에 비판적이거나 노동, 사회 의제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대진연과 국민주권연대이 유일하게 통일과 민족 문제를 중심적으로 다루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백두칭송위원회위인맞이 환영단 역시 여기에서 기원되었다.


3. 역사[편집]


대진연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해체 후인 2018년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청춘의 지성(청지)' 산하에 역동(역사 동아리), 소셜메이커(진보적사회토론동아리) 등 전국구 연합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018년 당시 대표와 문화국장이 민중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

2019년에는 해당 단체의 류선민이 협박 자작극을 벌이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 ##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술될 주한미국대사관저 침입으로 구속되었던 김유진이 민중당 비례후보 8명 중 7번으로 출마하였다. 아예 '내정간섭에 분노한 미 대사관 월담시위'라고 공보물에 자랑스럽게 써 놓을 정도.

2021년 7월 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비난을 받았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여기에 서울 한복판에서 미군 철수 현수막을 걸어놓고, 북한 노래에 맞춰 공연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4. 진보당과의 관계[편집]


진보당과 대진연과의 관계는 설명하기 어렵다. 대진연 간부 출신들이 진보당 당직 일부를 차지하고 선거 후보로 출마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와 협의되지 않은 단독행동으로 인하여 진보당의 이미지가 깎이며 많은 당원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물론 이 둘이 NL이고 이석기의 석방을 주장하는 점은 같으나 진보당은 노동운동, 농민운동, 빈민운동 등 민중운동에 반제국주의, 민족주의를 덧붙인 노선을 지향한다. 레닌주의 제국주의론과 종속이론에 따라 노동착취와 농민 및 빈민문제의 원인이 미 제국주의 금융자본과 매판자본의 초과착취에 있다고 여긴다.

반면 대진연은 그런 것 상관없이 극단적인 민족운동을 지향하기에 노선적으로도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애초에 NL 주사파란 정파 자체가 사회주의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이론에는 관심 없고 주체사상의 품성론과 수령론, 민족해방 민주주의 통일전선론만 취사선택하여 충실히 받아들인 집단이기에 당연한 거지만 이들 중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가 뭐냐고 물었을때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올바른 답은 "인간이 세상의 주인이자 중심이다."라는 답이다. 여기에 사회정치적 생명체론까지 언급한다면 그 사람은 주체사상을 (추종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진짜 공부한 사람이다. 하지만 80년대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런 걸 아는 NL 인사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진보당은 혁신 NL, 대진연은 강성 NL로 비유할 수 있다. 진보당이 권성동장제원을 비롯해 박근혜 탄핵에 협조한 새누리당비박계라면, 대진연은 끝까지 박근혜를 결사옹호보위하던 김진태조원진쯤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최근 진보당은 단계혁명론이나 통일전선론 같은 전통적인 NL 색채가 많이 옅어지고 (주체사상이 아닌) 마르크스-레닌주의(스탈린주의)나 종속이론 같은 PD 이론을 받아들이려는 추세이기도 해서(실제로 레닌주의자들이 대거 입당하기도 했음) 둘 사이의 간극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따라서 상술한대로 진보당과 대진연의 관계는 쉽게 정의할 수 없겠으나 많은 당원들이 대진연을 싫어하고 지도부 또한 이들의 단독적인 돌발행동에 대해 윤리위 회부를 결정한 점을 들어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대진연과 진보당이 같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다만 대중들은 '왜 대진연이 저렇게까지 사고를 치는데 내치지 않느냐'는 의혹의 시선을 계속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2]

결국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2023년 진보당에 소속되어 있던 대진연 회원들이 집단 탈당해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합류했다.

5. 비판과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극단적인 반미, 종북 성향[편집]



과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에서 시작된 성향을 감안하면 여전히 강경한 친북, 반미 성향을 띈다. 어느 정도냐면 주한미군 철수를 거의 집회마다 외치는가 하면 미 대사관 난입, 주한미군 기지에 무단 출입까지 시도할 정도. 한편으로는 인권탄압을 자행하는 북한에 대해 대북제재를 해지하라는 시위를 하였고, '김정은 연구모임'을 통해 김정은의 업적와 행보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

게다가 주한미군 때문에 코로나가 전파된다는 주장을 하고 성조기를 찢어 미군 기지에 찢어진 성조기 조각을 펜스에 묶어놓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3]




반미점프 - 반미손 소년점프 - 마미손 (MOMMY SON) Anti-America Jump | 2019.10.25. 한국대학생진보연합


2019년 10월에는 마미손소년점프를 패러디한 반미점프를 유튜브에 올렸는데, 가사는 물론이고 노래 퀄리티가 저퀄리티다 보니 언뜻 보기엔 오히려 반미에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든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중간중간에는 제임스 매티스 인형을 때리거나 김치를 가지고 존 볼턴 인형에게 싸대기를 날리는 장면이 있다.


2019년 주한미국대사관저 침입 사건


5.2. 태영호 前 주영 북한공사 협박 논란[편집]





'체포조' 만든 반미단체 협박에 태영호 강연 취소 | 2018.11.7. 뉴스TVCHOSUN


태영호 前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를 위협하고 각종 이메일, 전화로 협박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강의를 하려던 태영호 전 공사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과거 비슷한 사례로 황장엽도 생전에 종북단체로 추정되는 의문의 괴한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은 적이 여러번 있었다고 한다.


5.3.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실 기습 점거[편집]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실을 기습 점거하는 사건이 있었다.#1, #2,#3

국회를 점령하는 행위로 인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불법성이 명확하게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다.


5.4. 윤소하 협박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윤소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의 의원실에 죽은 새 시체와 함께 협박하는 글이 쓰여 있는 편지를 보냈다가 덜미가 잡혔고 용의자는 구속되었다. 용의자는 류선민이었다.


5.5. 주한미국대사관저 침입 사건[편집]


2019년 10월 18일에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의 한국 쪽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한 반발로 주한미국대사관저에 침입하여 기습 시위를 벌였다. 대사관, 대사관저와 대사관 직원 숙소는 엄연히 외교협약으로 보호받는 곳이다. 경찰에서 저지한 것이 다행이다.[4]

만약 주한미국대사관을 경비하는 미합중국 해병대에서 사살했다면 그냥 죽는 것이다. 주한미국대사관 영내에서 미합중국 해병대가 사살해도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오히려 하비브 하우스에 있는 미국 해병대가 정당하게 대응한 것이다.

당연히 이들은 경찰에 의해 진압됐다. 어쨌든 이들의 체포에 대해 해리 해리스 대사는 SNS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잘 대처했다고 매우 고마워하며 애완 고양이도 무사하다고 언급했다.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은 한국 측에 모든 주한외교단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

외교부는 이번 침입 사건에 우려를 표명하며 관계부처에 주한미국대사관과 대사관저 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에 대한 경비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편, 한국진보연대와 대진련은 19일 남대문경찰서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 "18일 대학생들이 미국 대사관저를 방문 한 것은 미국의 뻔뻔한 방위비 분담금 요구를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지금까지 매번 서한문을 전달했으나 그 어떤 답변도 듣지 못해 직접 만나기 위해 간 것"
  • "주한미대사를 규탄하는 우리 대학생들의 의로운 행동은 처벌이 아니라 오히려 혈세강탈을 막고 재정주권을 지키려 한 의로운 행동으로 격려받아야 한다."
  • 체포과정에서 과잉 진압을 당했고, 이런저런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 "경찰은 전날 바깥에서 구경하는 학생과 시민을 향해서도 연행할 것이라는 등의 예민하고 강경한 발언을 이어나갔다. 한 경찰은 21살 친구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기조차 했다"
    • "19일 오전 11시부터는 면회도 금지됐고 핸드폰도 영장청구 없이 보관됐다. 왜 이렇게까지 하냐는 질문에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지시가 내려왔고 우리는 따르는 것일 뿐'이라는 답변만 들었다"
  • "해리스 대사가 (빈말일지라도) 대학생들이 연행과정에서 다친 점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다."
  • "애완 고양이가 무사하다는 해리스 대사의 언급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고양이보다 못한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이들은 피의자 접견 금지를 신청한 경찰관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SNS에 올려 강력한 항의전화를 해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변호사들은 공무집행방해죄, 협박죄가 적용 가능할 수 있으며 개인 전화번호라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평했다. #

그리고 '중간고사가 다가오는데 경찰의 무리한 수사로 인해 학점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학생 신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석방 탄원서를 공개했다. 학업에 집중할려면 애초에 대사관에 침입하지 않았으면 될 일이란건 모르는 듯 하다. 애초에 시험이 중요한 자들은 저 짓을 안한다. #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에서 7명 중 4명은 발부, 3명은 기각되었다. 이후 김 씨등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시간 120~200시간이 확정되었다. #


5.6. 2020년 대진연의 미래통합당 선거 운동 방해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대진연의 미래통합당 선거 운동 방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 김복동 장학금 관련[편집]


김복동장학금은 2016년 김복동 할머니가 재일 조선학생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5천만 원을 정대협에 기부하면서 탄생했다. 조총련계 재일 조선학교 학생 17명이 25만 엔씩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 1월 김복동 할머니가 타계하자 정의기억연대는 같은 해 3월 김 할머니의 장례식 조의금 등을 윤미향의 개인계좌로 보태 김복동장학금을 확대했다.

사건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김 할머니가 시민단체 자녀를 장학금 수혜자로 지정하는 유언을 남긴 적 없다는 보도를 이어갔다. 2019년 장학금 수혜자에는 대진연 회원 두 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1, #2


5.8. 비대학생 회원 논란[편집]


대학생이 아니고 30대가 넘어가는데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대진연 이전 대표 김한성은 종북단체 백두칭송위원회 위원을 했었고, 꽃물결대학생실천단 단장도 김한성이다. 2017년 2월 전남대를 졸업했는데, 만 31세에 졸업하였다. #1, #2

류선민은 현재 38세의 나이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산하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들이 젊은 대학생 대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을 설득하고 끌어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의 대학생 대다수는 김정은조선로동당을 혐오하고 있고, 북한 주민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이들도 실향민, 이산가족, 북한이탈주민,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관심이 많고 통일주의자라도 적화통일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학생 운동 자체가 90년대 이후로 계속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학생 운동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 대신 취업과 자기관리, 취미생활 등에 관심이 많기에 학생운동 단체가 점점 쇠퇴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청년 학생 사회운동단체들도, 인권과 노동, 학내 문제를 공략하면서 어떻게든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마주하는 생활문제와 연계지어서 운동하려고 하지만[5], 이들은 오로지 극단적인 자민통 노선만 고집하면서 여러 진보적 민생의제를 등한시하기에 더더욱 외면을 받고 있다.


5.9. 전남대 에브리타임 김정은, 북한 미화사건[편집]


2021년 4월 2일 대진연 산하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이 전남대 에브리타임에 5·18 41주년 행사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진연의 과거 논란 등을 아는 전남대 재학생들이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파일:김정은 찬양.jpg

전남대학교 에브리타임 게시글 댓글

그래서 광전대진연 관계자가 김정은은 한없이 따뜻한 지도자라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버렸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본인 역시 전남대 재학생이라며 홍보에는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잠시 후에는 북한 정권이 독재 정권이라는 근거가 있느냐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정의당 소속 사회운동가 김동규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글에서 자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규는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 저자로, 신천지에게 직접 당한 적이 있어 당연히 주체사상에도 분노 중이다.


5.10. 제42주년 5.18 기념식 시위 논란[편집]


2022년 5월 18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장 앞에서 시위를 해 논란이 됐다. 문제는 5.18 당사자 단체에서 강력하게 자중해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대진연 측이 시위를 강행한 것.

이에 대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은 "장례날에는 자중해 주었으면 했음에도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라는 단체가 5.18 기념식날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전화해 사람으로서 도리를 지켜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며 "그럼에도 진정성 있게 부탁했음에도 대진연 측은 5.18 기념식날 묘역에 시위하러 왔다. 그래서 부상자회 회원 50여 명이 현장에서 설득해서 최대한 자중시켰다"고 밝혔다. #


5.11. 바이든 방한 반대 기습 시위[편집]


2022년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반대하여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을 따라다니면서 미신고 기습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21일 오후 9시 하얏트 호텔에서 경찰의 해산 요구에 불응하여 2시간 30분간 경찰과 대치하였다. 이에 6월 15일, 경찰은 대진련을 상대로 한 수사에 착수했음을 발표했다. #


5.12. 용산 미군기지 난입 사건[편집]


2022년 8월 26일 오후 12시 30분, 대진련 회원들이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하던 중 1시부터 서한 전달을 이유로 기지 진입을 시도하다가 4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대진련 회원들은 체포자들이 연행된 용산경찰서로 이동해서 애국대학생을 석방하라고 시위를 벌였다. #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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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 규약에 앞말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2] 다만 개인이 아닌 몇 백명 단위의 조직을 정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은 감안해야 한다.[3] 만약 외국의 한인타운 식당이나 건물에 '한국인 꺼져라,' 라며 태극기를 찢어 건물에 묶고 간다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보자. 이들은 스즈키 노부유키의 망가진 소녀상 모형을 피해 할머니 쉼터에 보낸 것과 똑같은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다니고 있다.[4] 물론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는 공식적인 외교협약의 보호 대상은 아니나 국회외교부가 지정한 사실상 외교공관이라 경찰청의 경비대상으로 사실상 치외법권을 보장받는다.[5] 대표적인 예가 반값등록금 운동이고, 이외에도 아르바이트 노동문제나 학과 통폐합, 총장 직선제 등 학교 내부 문제 등을 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