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2024 시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회 일람 1. 개요[편집]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2024 시즌에 대해 서술한 문서. 메이저 대회는 볼드체로 처리했다.
2. 변경점[편집]
2.1. 포인트 제도 변경[편집]
기사
2023년 1월 31일 진행된 '2023 제1차 KLPGA 이사회'를 통해 대상포인트와 신인상포인트에 변화점이 생겼다. 최근 몇 년 간 KLPGA 투어의 총 상금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포인트 제도의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변경하게 된 것.
2022 시즌을 살펴보면, 총 30개의 대회 중 총상금 10억 이상 대회는 13개였고, 이 중 12억 이상 대회는 6개였다. 최저 총상금이었던 7억 대회는 2개, 나머지 15개의 대회는 총상금이 8억 또는 9억이었다. 2023 시즌에는 32개의 대회 중 10억 이상이 16개였고, 이 중 12억 이상 대회는 무려 9개였으며, 최저 총상금 7억 대회는 1개, 나머지 15개 대회는 총상금이 8, 9억이었다.
기존까지는 최대 상금 기준이 10억이었고, 일반 대회와 메이저 대회에 대한 차이를 두지 않았다면, 올 시즌부터는 증가한 총상금 규모에 발맞춰 기존의 기준이었던 3~4억, 4~6억, 6~8억이 없어짐과 더불어 최소 기준이 8억 미만으로 변경되었고, 10억 이상 대회의 기준을 세분화해 10~12억, 12~15억, 15억 이상이 추가되었고, 메이저 대회에 대한 가치를 늘렸다.
직전 시즌인 2022 시즌 대상포인트와 신인상포인트 1위가 모두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하여 포인트 제도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2.1.1. 대상포인트[편집]
대상 포인트의 경우 상금 구간의 개편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에 대한 가치를 올렸다. 총상금이 높을수록 대상포인트를 더 많이 주는 것은 동일하나, 기존 시즌에는 메이저 대회의 대상포인트 배분이 10억 이상 대회와 동일했던 것과 달리, 이제 메이저 대회 우승 포인트는 제일 높은 점수인 100점으로 상향되었다.
더불어 말이 많았던 2위 이하의 포인트를 하향시켰다. 2위를 할 시에는 기존 우승했을 시의 대상포인트의 약 6~70%를 받았다면 이제는 딱 절반만 주며, 3~10위의 포인트도 그 밑으로 받게 된다. 8억 이상 대회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우승 1번만 했을 시보다 준우승 2번, 심지어 10위 2번를 했을 시에도 대상포인트가 전자보다 후자가 더 높은 것[1]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긴 했다.
이러한 변경에 따라 이제 우승에 대한 가치가 더 높아지게 되었으며 올 시즌부터는 우승 없이 탑텐 피니시를 많이 하더라도 대상포인트 순위에서는 상위권에 들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변화점은 아래 표를 참고.
포인트 변화 [펼치기 / 접기]
이런 변경이 나오게 된 것에는 2022 시즌 대상포인트 순위가 한몫했다. 당시 6승으로 다승왕과 상금왕을 차지한 박민지를 제치고, 각각 2승과 1승을 기록한 김수지와 유해란이 대상포인트 1, 2위에 오르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 우승 횟수만 보면 김수지>유해란>박민지라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었으나, 세부적으로 보면 김수지, 유해란은 모두 제일 많은 탑텐 피니시인 17차례를 기록했고, 박민지는 탑텐 12차례를 기록했기 때문에 일리가 있긴 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6승+탑텐 12차례보다 1/2승+탑텐 17번이 앞서는 것이 맞는 거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기묘한 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4위는 우승이 없었던 이예원이 기록했기 때문. 이예원은 탑텐 13차례를 기록하며 1번씩 우승을 기록한 지한솔, 정윤지, 박지영, 2번의 우승을 기록한 이소미를 모두 제쳤다.[2]
포인트 변경 전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 2023 시즌에도 유사했다. 우선 1, 2위의 이예원과 임진희는 제일 많은 탑텐 피니시인 13차례를 기록함과 더불어 각각 3승과 4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과 달리 1, 2위에 대한 논쟁은 없었지만, 3위부터의 구도가 기묘해진다. 3위는
- 공동 1위: 13번 - 이예원, 임진희
- 공동 3위: 12번 - 김민별, 이소미
- 공동 5위: 11번 - 박현경, 김수지
- 7위: 10번 - 박지영 / 공동 8위: 9번 - 방신실, 박민지 / 공동 17위: 7번 - 이다연 / 공동 19위: 6번 - 성유진
2.1.2. 신인상포인트[편집]
신인상포인트의 경우 대상포인트와 달리 포인트에 대한 변화는 없이 상금 구간만 변경되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상금 규모가 커지는데, 포인트제는 기존의 적은 규모 기준으로 계속 유지되어 신인상포인트를 많이 쌓을 수 있게 되는
- 우승 310, 준우승 160, 3위 155, ..., 85점: 10억 이상 대회, 메이저 대회 → 15억 이상 대회, 메이저 대회
- 우승 270, 준우승 140, 3위 135, ..., 35점: 8억 이상 ~ 10억 미만 대회 → 12억 이상 ~ 15억 미만 대회
- 우승 230, 준우승 120, 3위 115, ..., 25점: 6억 이상 ~ 8억 미만 대회 → 10억 이상 ~ 12억 미만 대회
- 우승 190, 준우승 100, 3위 95, ..., 15점: 4억 이상 ~ 6억 미만 대회 → 8억 이상 ~ 10억 미만 대회
- 우승 150, 준우승 80, 3위 75, ..., 5점: 3억 이상 ~ 4억 미만 대회 → ~ 8억 미만 대회
2022 시즌 신인상포인트 결과를 살펴보면, 신인상을 수상한 1위 이예원은 최초로 신인상포인트 3001점을 기록하며 역대 신인상포인트 1위 기록을 경신했으며, 각각 2, 3위를 기록한 고지우와 마다솜의 포인트도 각각 2328, 2256점으로 과거 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높은 수치였는데, 더 놀라운 점은 이 세 선수 모두 우승 없이 포인트를 쌓은 것. 당시 고지우와 마다솜은 역대 신인상포인트 5, 7위에 들게 되었다. 참고로 6위는 2014 시즌 3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수상한 백규정의 2311점.
변경 전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3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신인상을 수상한 1위 김민별은 2969점을 기록해 이예원 다음으로 역대 신인상포인트 2위에 올랐으며, 신인상포인트 2, 3위에 오른 황유민, 방신실은 2656, 2399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앞서 언급되었던 6명은 2023 시즌 종료 기준 모두 역대 신인상포인트 탑텐 안에 위치하게 되었다.
2.2. 대회[편집]
- 지난 2023 시즌이 끝난 후 12년 간 국내 개막전으로 열리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폐지되어 새로운 대회가 국내 개막전으로 진행된다.[4][5]
- 또한 대유위니아가 파산 위기에 몰려 엠파크에 대유몽베르를 매각한 것을 보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대유위니아 대신 다른 스폰서가 들어오든가 아니면 아예 폐지되고 새로운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3. 대회 목록[편집]
3.1. 3월[편집]
-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우승 상금: 싱가포르 달러)
- 진행일자: 2024년 3월 일~일
- 진행장소: (싱가포르)
- 선두 변화: 1R - / 2R / FR -
- 우승자:
3.2. 4월[편집]
3.3. 5월[편집]
4. 기록[편집]
4.1. 월간 우수 선수[편집]
4.2. 타이틀 순위[편집]
- 상금
- 다승
-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 평균타수
- 신인상 포인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1:05:30에 나무위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2024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60<31+31 / 70<41+41로, 우승 1번보다 10위 2번이 더 가치가 높은 이상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2] 이 중 지한솔은 12차례,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1차례의 탑텐을 기록했다. 물론 이예원은 13차례의 탑텐 중 11차례를 탑5에 올라 충분히 4위에 오를만 했다.[3] 3위 김민별(516점), 4위 박현경(512점), 5위 김수지(503점), 6위 이소미(499점), 7위 박지영(482점).[4] 롯데렌터카 측에서는 이 시즌이 마지막 스폰서 계약 시즌으로, 연장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확정. 이 때문에 롯데 네이밍이 들어가는 KLPGA 대회는 그룹 차원의 스폰서 대회인 롯데 오픈이 유일해졌다.[5] 여담으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대한 롯데지주 측의 태도는 부정적(지속개최의 필요성을 못 느낌)이었는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폐지는 이러한 반응이 반영된 결과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