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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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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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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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포츠단
,[1] 민영화했지만 그룹사로 분류한다.
[2] 한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사로 분류한다.
,



한국전력공사
韓國電力公社 |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파일:한국전력공사 CI_좌우.svg파일:한국전력공사 CI_좌우 (흰색 글자).svg
전신
한성전기회사
(1898년 1월 26일~1909년 8월 9일)
한국전력주식회사[3사통합]
(1961년 7월 1일~1981년 12월 31일)
설립일
1982년 1월 1일 (42주년)
설립 목적
전원개발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국전력공사법
업종명
송전 및 배전업
대표자
김동철
주무 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기업 유형
시장형 공기업[1]
상장 거래소
코스피[2] (1989년~ / 015760)
뉴욕증권거래소 (1994년~ / KEP)
시가 총액
11조 4,700억 원(2023년 11월)
부채
192조 8,047억 원(2022년 연결)
자본
42조 3억 원(2022년 연결)
매출
71조 2,579억 원[3](2022년 연결)
영업 손실
32조 6,552억 원(2022년 연결)
순손실
24조 4,291억 원(2022년 연결)
고용 인원
23,694명(2022년 연결)
자회사
발전 자회사 [ 펼치기 · 접기 ]

기타 자회사 [ 펼치기 · 접기 ]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전KDN
한전MCS
한전FMS
한전CSC
KEPCO Mangilao America LLC
KEPCO International HongKong Ltd.
KEPCO International Philippines Inc.
KEPCO Gansu International Ltd.
KEPCO Philippines Holdings Inc.
KEPCO Lebanon SARL
KEPCO Neimenggu International Ltd.
KEPCO Shanxi International Ltd.
KEPCO Netherlands B.V.
KEPCO Australia Pty., Ltd.
KEPCO Middle East Holding Company
KEPCO Holdings de Mexico
KST Electric Power Company, S.A.P.I. de C.V.
KEPCO Netherlands S3 B.V.
KEPCO Netherlands J3 B.V.
Fujeij Wind Power Company
Chitose Solar Power Plant LLC
KEPCO US Inc.
KEPCO Mangilao Holdings LLC
KEPCO California, LLC
Global One Pioneer B.V.
Global Energy Pioneer B.V.
Guam Ukudu Power LLC
Pulau Indah O&M SDN. BHD.
한국해상풍력
희망빛발전
켑코솔라
제주한림해상풍력
켑코이에스
카페스
에너지신산업전문투자 사모투자신탁
한국전력 모펀드
(2021년 12월 31일 기준)

미션
전력수급 안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비전
KEPCO - A Smart Energy Creator
소재지
본사 -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 (빛가람동)
인재개발원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130 (공릉동)
전력연구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05 (문지동)
지역 본부 소재지 [ 펼치기 · 접기 ]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92 (을지로2가)
남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로7길 5 (여의도동)
인천본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246 (갈산동)
경기북부본부 - 경기도 의정부시 용민로19번길 80 (용현동)
경기본부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120 (인계동)
강원본부 - 강원도 춘천시 수풍골길 7 (후평동)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구룡산로 51 (성화동)
대전세종충남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170 (용전동)
전북본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41 (인후동2가)
광주전남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222 (오치동)
대구본부 - 대구광역시 북구 원대로 110 (침산동)
경북본부 -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1길 9 (정하동)
부산울산본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66번길 43 (부전동)
경남본부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210번길 13 (신월동)
제주본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 36 (연동)

지역 지사 소재지 [ 펼치기 · 접기 ]
광진성동지사 -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 127길 13 (상왕십리동)
노원도봉지사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29 (상계동)
마포용산지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34, 5층 (도화동, 도원빌딩)
동대문중랑지사 -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 862 (묵동)
서대문은평지사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659 (녹번동)
강북성북지사 -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242 (미아동)
성동전력지사 -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37길 17 (마장동)
중부전력지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56 (합정동)
서초지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72길 60 (서초동)
강서양천지사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313 (신정동)
강동송파지사 -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18 (둔촌동)
관악동작지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19 (사당동)
영등포전력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78 (영등포동1가)
동서울전력지사 - 경기도 하남시 감북로 80 (감일동)
강남전력지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72길 60 (서초동)
강남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62 (도곡동, 캠코양재타워)
구로금천지사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435, 2~3층 (독산동, 구 메이퀸웨딩홀)

해외 지사 소재지 [ 펼치기 · 접기 ]
중국지사 - 515, Tower A, Tianyuangang Center No.C2, Dongsanhuanbeilu, Chaoyang District, Beijing, 100027, China
북미지사 - 400 Kelby Street, Parker Plaza 7th Floor, Fort Lee, NJ 07024, U.S.A
중동지사 - 12333, KEPCO Riyadh Office, Office No.15, Leaders Tower, 8000, King Fahad Road, Riyadh, Kingdom of Saudi Arabia
일본지사 - Room 551, Yurakucho-Denki Building, 1-7-1, Yurakucho, 1-chome, Chiyoda-ku, Tokyo, Japan
동남아지사 - (인니) Sequis Center 10th Floor Jl. Jend. Sudirman No. 71 Jakarta 12190, Indonesia
(베트남) 1112, Charm Vit Tower, 117 Tran Duy Hung, Cau Giay, Hanoi, Vietnam
아프리카지사 - Green Park Corner 2nd Floor, Office 2 Cnr West Rd South & Lower Rd Morningside Santon City 2196, South Africa
유럽지사 - TOPAZ Burocenter 2nd floor Mergenthalerallee 79-81, Eschborn, Germany

관련 웹 사이트
한국전력공사 공식 홈페이지 (PC)
한국전력공사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공식 홈페이지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공식 홈페이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전국전력노동조합 공식 홈페이지
공식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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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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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에너지보이'[4]
관련 전화번호
고객 센터: 123[5]
대표 전화: 061-345-3114
당직 상황실: 061-345-3203[6]
인재개발원: 02-970-3211
전력연구원: 042-865-5021

1. 개요
2. 역사
3. 사업
3.1. 발전회사
3.2. 교육
3.3. 스포츠
4. 지배 구조
5. 역대 임원
5.1. 합병 전
5.1.1. 경성전기
5.1.2. 남선전기
5.1.3. 조선전업 대표이사
5.2. 합병 후
6. 본사
7. 역대 로고
8. 채용과 직장생활
10. 사가
11. 노동조합
12. 관련 문헌
13. 여담



1. 개요[편집]


한국전력공사의 경관,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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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공식 홍보영상 (2019)

▲ 한국전력공사 공식 홍보영상 (2016)

파일:한국전력공사_HQ.jpg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사옥[1]


한국전력공사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한국전력공사를 설립하여 전원개발(電源開發)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電力需給)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법인격) 한국전력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는 법인으로 한다.
제8조(유사명칭의 사용 금지) 이 법에 따른 공사가 아닌 자는 한국전력공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7]
제19조(다른 법령과의 관계)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사의 주식과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른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합한 수가 공사의 발행주식 총수(總數)의 50퍼센트 이상인 경우에는 다른 법령의 적용에 있어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사의 주식이 50퍼센트 이상인 것으로 본다.
② 공사에 관하여 이 법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상법」 중 주식회사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전력 공급 사업자. 2001년 원자력발전과 화력발전 주요 여섯 곳을 종속자회사[8]로 분리한 이래로 송변전+배전+판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즉,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거래소[9]를 통해 발전 자회사 및 민간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구입한 뒤 송배전망을 거쳐 전기를 소매로 판매하는 회사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전력공사는 본질적으로 송변전+배전+판매사업자이다. 즉,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소매로 파는 회사이다. 이는 한국전력공사를 민영화시키기 위한 정부 각계의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인데,[10]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업자는 아래에 나와있는 자회사들과 민간회사들이 있으며[11] 한국전력공사는 이들이 생산한 전기를 배달만 해준다.

전기 및 전자 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함에 따라 송배전망은 최소한의 국민 생활 보장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고 국가 안보와도 밀접해졌기 때문에 공기업인 한전에서 전국에 독점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대한제국 시절인 1898년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했다. 얼마 안 가 1904년 소유권이 미국으로 넘어가고 일제강점기 직전인 1909년 일한가스회사(日韓瓦斯會社)로 넘어가서 일제강점기를 보낸다.

해방 후 1961년, 기존에 남한 지역에 남아있던 3개의 전력 회사(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를 한국전력주식회사로 통합시켰다. 이 때문에 출발은 명목상 사기업이었지만 사실상 반 공기업이나 마찬가지였다. 초대사장에 광복군 출신이자 5.16에 협조한 박영준 소장이 임명되어 68년까지 7년간 재임했고 후임으로는 역시 정변의 주역이자 전직 국방장관이던 정래혁이 임명되었다. 주식회사의 성격을 띠고 있었고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을 임명하기는 했지만 중간에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사장을 임명했다는 점에서 완벽한 사기업으로 보기에는 어려웠다.

전두환 대통령의 대한민국 제5공화국 시기, '한국전력공사법'을 제정하여 기존 한국전력주식회사를 해산하고 완전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로 전환했다.[12]

1989년 8월 10일 코스피에 상장되었다.

1997년 연합뉴스로부터 YTN을 인수하였다.[13][14]

19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는 대한민국의 전력 생산/공급/판매 전부를 맡아 왔으나, 이후 구조조정이 시작되어 2001년부터 발전 부문이 각 발전사와 한국전력거래소로 분할되었다. 이로서 한전은 송배전망 인프라를 통한 전력 공급과 판매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지주사로서 발전 사업 등을 전개하는 자회사들을 관리한다.# 이는 한국전력공사를 민영화시키기 위한 정부 각계의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인데,[15]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업자는 한전 자회사 외에도 민간회사들도 존재한다.

2000년 인터넷 회선설비/서비스 업체인 파워콤을 출범했다.

2003년에 파워콤을 LG그룹에 매각했다.[16]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민간사업자의 비중은 5.8%에서 12.3%로 빠르게 증가했다.[17] 예전엔 화력발전소나 댐을 지어 수력발전소를 짓는등 국가단위가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의 규모가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유휴부지 하다못해 원룸건물에도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되고 저렴해졌다. 그래서 대규모 발전단지를 개발하는 민간업자들이 매우 많아졌고 일반인들 설치 비중도 꽤나 늘어나거 있는 추세다. 이들 사업자들은 발전 단가가 낮은 유연탄을 주로 사용하지 않으며 LNG, 신재생 발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전기 단가가 한전 발전 자회사들의 2.5배 정도다.[18] 여기에 더해 원자재 가격도 급등하면서 좋지 못한 실적을 내고 있다.

2012년 8월 29일, 계속되는 적자에 못 이긴 한전이 적자의 원인이 전력거래소의 기형적인 전기 판매 구조에 있다고 주장하며 4.4조의 소송을 내겠다고 발표했다. 사실 지나치게 기형적이다. 투자도 저런 투자가 없을 정도다. 민간기업에서 발전한 전력을 비싸게 사서 그들에게 싸게 공급하는 시점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 더 이상하다. 심지어 산업용 전기 요금으로 전력을 생산해서 한전에 가져다 팔면 돈이 남는 수준이니 전기요금 문서 참고.

2013년부터는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였고, 2015년 12월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1조를 돌파했을 정도로 상승세를 맞는다. 셰일가스로 인해 위기 의식을 느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산유국이 장기간 증산에 들어가 전반적인 에너지 가격이 폭락한 덕분이다.

2016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자 한전의 전기료 정책에 대한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가정용 전기는 다단계 누진제로 운영하면서 산업용 등은 평률제로 한다는 점에 대한 비판이다. 게다가 한국전력공사 막대한 흑자를 내면서도 100조가 넘는 부채를 청산하는 일에는 소홀했다는 지적도 있다. 즉, 기업 경영을 방만하게 한다는 비판이다.

2018년 여름에도 과거의 기록을 넘는 폭염이 발생하여 에어컨을 쓰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재난 상황이 되자 누진제가 또 도마 위에 올랐고, 한국전력공사 측은 누진세 1.2단계 상한을 100kW씩 7.8월 한시적 완화하기로 했다.

천연가스 발전 비중의 증가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비중 차제도 낮아졌을 뿐더러 원전 가동 일수까지 감소, 또한 국제 연료가격 상승 영향으로 인해 2019년 1분기에 1조 적자를 내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이 급격히 감소했다. 3조를 찍던 영업이익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거짓말 같이 하락하더니 6,000억 적자로 내리앉았다.

3년만인 2020년 다시 흑자로 전환되었다. 해당 연도 네 개 분기 모두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버블, 공급망 병목 등의 악재로 인해 천연가스,원유가격등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2021년과 2022년 적자를 기록했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KWh 당 전력도매가가 평균 90원 내외였으나, 2022년 상반기에 무려 200원 수준으로 폭등했다. 전기를 판매할 때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정부입장에서 전기료를 올리면 물가상승, 및 서민경제 부담 때문에 가격을 올리기도 쉽지 않은 사정으로 적자를 보았다.

이후 물가상승률이 상승해감에 따라 전기료 또한 인상하고 원자재 가격도 진정되면서 2023년 3분기 흑자 전환이 되었다.


3. 사업[편집]


사업분야
부문간 매출
(KRW)

외부고객 매출
(KRW)

비고
전기판매
1조 9,224억
67조 292억

원자력발전
10조 2,543억
1,318억
[19]
화력발전
39조 2,529억
2조 6,915억
[20]
기타
4조 3,199억
1조 4,054억
[21]
2022년 연결.#

1973년부터 시작해서 2005년에서야 끝난 220V 승압 사업부터 시작해서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중화 사업, 송전선 사업, 해저 케이블 등 막대한 규모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2001년 분리 당시 수력원자력을 제외한 화력 5개사의 경우, 공정한 경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시장점유율, 전원구성, 지역설비 배분이 균등하도록 했다. 특히 수도권에 특정 회사가 집중되지 않도록 나눴다.[22] 연료나 지역적으로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명을 못 정해서 젠코(GenCo) A, B, C, D, E로 불리다가, 주력 사업장의 위치를 중심으로 작명하게 되었는데. 젠코A는 주력 사업장 삼천포화력발전소가 남동쪽에 있어서 한국남동발전이라고 작명되었다. 젠코B는 주력 사업장 보령화력발전소가 중부에 있다고 한국중부발전으로 작명되었고, 젠코C는 태안, 서인천 등 사업장이 서쪽에 있다고 한국서부발전으로, 젠코D는 하동화력이 남쪽에 있다고 한국남부발전으로, 젠코E는 동해화력(동해안)과 당진화력(서해안)이 주력 사업장이라서 한국동서발전으로 작명되었다. 주력 사업장의 위치와 별개로 사업장은 전국 곳곳에 있어서[23] 일부 발전사는 사명 변경을 검토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대에 들어서도 다섯 곳의 화력발전 자회사들은 매우 균등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3.1. 발전회사[편집]


이런 여섯 곳의 회사가 사실상 대한민국 전기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발전자회사 이외에도 여러 자회사가 있으며, 하단의 자회사 문단에 기술되어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그 자회사들을 통틀어서 전력그룹사라고 칭하며, 내부에서는 원 캡코(One Kepco)로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자회사들을 대기업에서의 계열사와 비슷하게 보는 시각도 있다.
6개의 발전자회사 및 민간발전회사에서 생산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운영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가 아니다.[24]


3.2. 교육[편집]


  •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 전두환 정부 시절엔 수도공고 졸업=한전 입사이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의 수도공고 입시는 21세기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따위는 저리가라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후에도 적어도 2000년대 초반까지는 수도공고를 졸업하면 한국전력공사나 관련 계열사에 취업하기 쉬운 편이었다. 덕분에 과거 수도공고는 경기공고와 함께 서울권 공고 중 최고의 입시 수준을 자랑했다. 지금도 일부 특채가 있기 때문에 여타 공고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컷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후 수도공고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25]




3.3. 스포츠[편집]





  • 남자 배구에서 1945년 남선전기 배구단에서부터 출발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팀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부진을 2010-11 시즌을 기점으로 다크호스로 떠오른가 했더니... 2011-12 시즌 사상 최악의 사건에 팀의 주전급 선수 다수가 연루되어 영구제명되었다. 그 여파를 견뎌내는데 시간은 필요하지만 준프로화된 이후에 과거의 소극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매년 드래프트에서 상위권 선수를 지명하며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 1989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대한배구협회 회장을 자동 겸임하기도 했다.

  • 한때 실업 야구단인 한국전력공사 야구단을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을 끝으로 구단을 해체했고 현재는 사내 사회인 야구단만이 남아있다.



4. 지배 구조[편집]


주주명
지분율
비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산업은행
32.90%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정부
18.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국민연금공단
6.55%

파일:미국 국기.svg 씨티은행
1.67%

파일:미국 국기.svg 실체스터
1.26%

2023년 6월 30일 기준.#


5. 역대 임원[편집]



5.1. 합병 전[편집]



5.1.1. 경성전기[편집]


  • 회장

  • 대표이사 사장
    • 이채연 (1898~1900)
    • 이윤용 (1900~1904)
    • H.R. 밀스 (1904~1909)
    • 오오하시 신타로 (1915~1942)
    • 무샤 렌조 (1942)
    • 호즈미 신로쿠로 (1942~1945)
    • 벌트 소령 (1945~1946)
    • 이태환 (1946~1949)
    • 이중재 (1949~1954/1956~1958)
    • 고재봉 (1954~1956/1958~1960)
    • 유동진 (1960~1961)
    • 조인복 (1961)


5.1.2. 남선전기[편집]


  • 회장
    • 카시이 켄타로 (1937~1945)

  • 대표이사 사장
    • 오구라 다케노스케 (1937~1945)
    • 장직상[27] (1945~1949)
    • 박승철 (1949~1950)
    • 이홍직 (1950~1952)
    • 박만서 (1952~1960)
    • 조희순 (1960~1961)
    • 김덕준 (1961)


5.1.3. 조선전업 대표이사[편집]


  • 노구치 준 (1943)
  • 구보타 유타카[28] (1943~1945)
  • 어빈 W. 젠트리 (1945)
  • 윤일중 (1945~1948/1960)
  • 서민호 (1948~1950)
  • 이희준 (1951~1952/1960~1961)
  • 이홍직 (1952~1960)
  • 황인성 (1961)


5.2. 합병 후[편집]


  • 이사장: 1984년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 제정에 따라 신설되었으나, 1997년에 폐지되었다.

  • 대표이사 사장


6. 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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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구 사옥[29]
본사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삼성동 167)에 있었으나, 2014년 12월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빛가람동 120)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구 본사 자리에는 현대자동차그룹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30]

파일:한국전력공사_HQ.jpg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있는 현 한국전력공사 본사 사옥
참고로 수서역 방면 고속철도를 GTX를 이용해 삼성역까지 일부 연장운행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데,[31] 이 계획이 실현되면 현재 한전 본사 부지 일부를 이용해 개발을 할 예정이다. 이 땅들은 공시지가 1조 이상에 현 거래가는 3조 이상인데, 이 정도 땅을 컨소시엄 없이 사서 개발할 능력이 되는 집단은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그룹현대자동차그룹밖에 없으며, 둘 다 이곳에 엄청나게 눈독들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 더욱 그렇다.[32] 결국 현대자동차그룹이 가져갔다. 10조 5,500억[33][34]을 써냈다고 한다.

나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건물 외관은 매우 현대적이나 내부 시설은 이전 삼성동 사옥에서 쓰던 가구들을 그대로 가져와 쓴다고 한다. 가구 이전비용이 새로 사는 것보다 비쌌다고 하는데, 그렇게 한 이유는 새로 사면 국정감사때 국회의원들이 뭐라할까봐 그랬다고 한다. 겉모습을 보고 초현대적 시설을 기대한 신입직원들이 많이 실망한다고 한다.


7. 역대 로고[편집]


파일:남선전기 로고.jpg
파일:한국전력공사 로고(1961~1986).png
파일:한국전력공사 심볼마크.svg
남선전기
한국전력공사 (1961~1986)
한국전력공사 (1986~ )[35]


8. 채용과 직장생활[편집]


규모가 크고 전국 구석구석에 퍼져있는데다 5~60년대 출생 현직자들의 대거 정년퇴직을 대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채용을 많이 하는 공기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기업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 사무직 경쟁률은 2013년에 120:1 정도였으며, 2014년 상반기 공채는 350: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나마 같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36]쪽이 훨씬 더 승산있을 정도다.

학점은 보지 않지만 2021년 기준 700점 이상의 토익 점수 또는 그에 따른 환산점수의 타 공인영어 점수와 자격증[37]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이후 NCS, 면접 단계를 간다. 특이하게 서류접수를 할 때 전국권, 지역전문사원[38] 으로 권역을 나눠서 채용한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수를 채용한다. 2017년 하반기에만 600명 공채를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상, 하반기 도합 1,100명이나 선발한다. 지역전문사원 권역별 채용은 최종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제한이 없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한 A씨는 경북권이나 전북권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권은 광주,전남지역 소재지의 최종학교 출신자들만 응시가 가능하다(제한경쟁). 지역전문사원 채용 확대로 인해[39] 본사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수가 좀 줄었다. 그것 때문에 "본사이전지역인재인 광주전남권 지원자들을 나름 배려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취준생들도 있다.

채용단계는 NCS를 기반으로 한 서류, 필기[40], 면접[41]전형으로 구성된다. 서류는 어학과 자격점수의 합산으로 합불이 결정된다. 어학 점수는 토익 기준 850점이 만점이며, 다른 어학 성적도 자체 기준표에 의거 토익으로 환산 후 적용한다. 자격점수는 사무직과 기술직이 다른데 대부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은 기본으로 갖고 있고 기술직 기준 기사 1개 이상[42]은 소지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토익 스피킹 레벨 7 또는 오픽 IH 등급을 취득해도 5점의 가산점을 주며, KBS 한국어능력시험 3+ 이상 등급도 가산점이 있다. 하지만 사무직 같은 경우 최종 선발인원의 100배수를 서류에서 뽑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서류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없는 편이다. 서류단계에서는 자기소개서 내용을 적/부로 판단하므로 자소서의 비중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43] 만약 서류 점수가 작년 합격선과 비교할 때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애초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은 서류전형 발표 후 2~3일 이내에 본인의 생년월일과 증명사진, 면접용 유니폼[44] 사이즈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이 기간 내에 입력하지 않으면 서류에 합격했어도 필기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므로 유의하자.

필기시험은 2017년 하반기부터 100% NCS로만 반영하고 있다. 문제 수는 해마다 다른데, 2017년 하반기는 50문제를 65분 안에 풀어야 했고, 문제 형식도 다른 공기업의 NCS와도 판이하다. 필기시험에서는 2.5배수를 합격시킨다. 2018년 하반기부터 사무직을 제외한 기술직군에 전공시험이 도입되었다. 기존의 NCS 영역 중 기술영역을 전공시험 15문제로 대체하여 총 55문제(NCS40+전공15)로 바뀌었다. 시험시간은 동일하게 60분이고 전공시험에서 9문제이상 맞히지 못하면 과락[45]처리된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차 전공면접을 통해 1.5배수를 합격시키고 그 다음 2차 임원면접을 실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019년 하반기 기준, 수도권으로도 신입들이 다수 배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수도권 배치라는 건 전국권에 응시했었다는 건데, 해당 권역 10년 의무근무인 지역전문사원 도입으로 인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2020년부터 경기북부(고양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양평군, 남양주시) 권역을 따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경기북부 모집단위 분할로 인해,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위주의 경기북부 거주민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0년 하반기 부터 사무직군 서류배수가 70배수로 변경되었다.[46] 2021년 상반기에도 역시 70배수를 선발하였고, 토목직군에서 지역권에 중부권을 추가하여 선발하였다. 중부권역은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권이다. 2021년부터 대졸공채 기준 채용인원이 많이 감소하여, 전기직의 경우 스펙의 인플레이션화 현상이 벌어졌고, 그 영향으로 경쟁률이 엄청나서 서류 통과부터 상당히 힘들어졌으나 서류배수가 늘어나면서 필기 경쟁률이 높아지는 대가와 서류 통과를 교환하였다.

승진제도가 다른 공공기관보다 유연해서 대졸자는 빠르면 5년 8개월 만에 차장을 달 수 있고, 보통은 9년 정도면 차장을 달 수 있다. 위와 비슷하게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공공기관 중 하나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있다.[47][48]

한국전력공사는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딱 4호봉 차이며 그 외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평등한 직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9.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력공사/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사가[편집]


백두산 줄기따라 한라산까지

연연이 이어가는 귀한 동맥을

한마음 한 뜻으로 가꾸어 가는

우리는 횃불이다 겨레의 등불

나가자 한국전력 전통을 이어

어둠을 이겨내자 광명의 역군

안호심 작사, 김동준 작곡



11. 노동조합[편집]


홈페이지

  • 전국전력노동조합: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 한국전력 노동조합: 미가맹[49]


12. 관련 문헌[편집]





  • 한국전기 백년사(, , 1987)



13. 여담[편집]


  • 과거 서울특별시도시철도로 기능했던 서울전차부산광역시의 도시철도 역할을 했던 부산전차[50]를 서울전차는 경성전기로부터 노선을 받아 66년까지, 부산전차는 사기업이던 시절인 1961년부터 1968년 폐선될 때까지 7년 동안 경영하기도 했다. 원래 남선전기가 운영했었는데, 이 회사가 한국전력공사로 넘어가면서 같이 넘어갔던 것이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서울 근무 직원들을 위한 직원숙소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전력공사 및 산하 계열사의,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자녀들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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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통합] 조선전업(주) + 경성전기(주) + 남선전기(주)[1] 공기업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일괄 제외되었고, 한국전력공사는 금융 회사나 중소기업이 아니므로 단순히 법적으로 해석하면 중견기업에 속한다고 해석할 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규모와 관계없이 공기업들에 대한 예외로 인한 것이라 일반 기업집단의 기준으로 규모를 중견기업으로 보기는 어렵다. 아예 금융업처럼 분류에서 제외된 것이기 때문에 대-중견-중소 분류와 별개로 봐야 할 것이다. 실제 삼성전자현대자동차를 제외하면 대기업 중에서도 상대되기가 어려울 정도로 자산 규모가 큰 한국전력공사를 중견기업으로 분류하는 자료나 기사는 없다.[2] 공기업이지만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랑 다르게 공기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재판에서 사(私)법인의 지위를 가진다.[3] 내부거래에 해당되는 부문 간 매출을 제외한 외부고객 매출 기준. 전체 매출은 127조원이다.[4] 메인 마스코트와는 별개로 서비스 쪽 캐릭터인 케피, 우피, 해피도 있다.[5] 휴대전화: 지역번호 + 123[6] 야간 및 주말, 공휴일 전용 번호.[7] 이를 위반하여 한국전력공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자는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한국전력공사법 제21조 제1항).[8] 한국전력공사와 그 자회사들을 통틀어서 전력그룹사라고 칭하며, 내부에서는 원 캡코(One Kepco)로 부르기도 한다.[9]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운영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가 아니다.#[10] 원래는 발전부문을 포함한 한전을 민영화시키려다 캘리포니아 정전사태 이후 한국전력공사 민영화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발전부문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시키고 발전부문에 대해 민영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일단 발전부문을 여러 개로 쪼개놓으면 민영화시키기 쉬우니까 그렇다. 덤으로 발전과 송배전을 분리시키면 민간부문에서 비싸게 전기를 사들일 수도 있다.[11] 특히 최근에 민간발전회사들이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예전엔 화력발전소나 댐을 지어 수력발전소를 짓는등 국가단위가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할정도의 발전소 건설규모였다면 최근에는 유휴부지 하다못해 원룸건물에도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되고 저렴해졌다. 그래서 대규모 발전단지를 개발하는 민간업자들이 매우 많아졌고 일반인들도 많이들 설치한다.[12] 물론 당대 사회적으로 봤을 때 전기, 수도등의 공공재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공공복리를 위해 중요했으므로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사기업이라도 어느정도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13] 현재 한전KDN이 YTN의 최대주주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한국전력공사그룹의 계열사로 편입시켜놓고 있다. 그래서 한국전력공사의 대규모기업집단 현황보고서에는 YTN이 당당히 나온다.[14] 전력 사업을 담당하지 않아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사실상 정부가 지배를 하고 있어 YTN이 정부의 입김을 많이 받는다.[15] 원래는 발전부문을 포함한 한전 전체를 민영화시키려다 캘리포니아 정전사태 이후 한국전력공사 민영화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발전부문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시키고 발전부문에 대해 민영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일단 발전부문을 여러 개로 쪼개놓으면 민영화시키기 쉬우니까 그렇다. 덤으로 발전과 송배전을 분리시키면 민간부문에서 비싸게 전기를 사들일 수도 있다.[16] 해당 사업은 2006년에 LG파워콤을 거쳐 2010년에 LG텔레콤, LG데이콤과 함께 LG유플러스로 통합되었다.[17] 2020년대 기준으로는 30% 수준까지 증가했다.[18] 2012년 발전자회사 유연탄 발전 단가 64.48원/kWh, 민간발전사 157.94원/kWh[19] 한전원자력연료로부터 핵연료를 수급받고 있다.[20]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이들은 주로 유연탄의 경우 무역회사인 글렌코어로부터, LNG한국가스공사로부터 수급하고 있다.[21]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원료, 한전KDN, 한전홍콩 등.[22] 때문에 동일한 부지의 서인천복합과 신인천복합은 서부발전과 남부발전이 각각 분리운영했다.[23] 예컨대 남부발전은 인천에 신인천, 영월 등에 발전본부가 있고, 남동발전은 분당에도 발전소가 있다.[24] 관련기사: 한전은 유통사...전력거래소가 전기운영 총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163808[25] 졸업자들이 한전 내부에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수도공고 자체가 한전에서 일할 전기 인재를 만들기 위한 학교이니 이상한 것도 아니다. 본사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의 영향으로 전남대학교도 카르텔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26] 한국산업은행의 지분 100%가 대한민국 정부다.(정확히는 기재부가 91%이고 나머지 9%를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나눠가진다.) 원래 29%정도 산업은행지분이였다가 산업은행 민영화를 위해서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분리돼서 넘어갔다 2015년 다시 산업은행과 통합하며 다시 돌아갔다. 여기에 정부가 BIS건전성을 위해서 한국전력주식 일부를 더 현물출자하면서 지분이 33%정도까지 늘었다.[27] 장택상 전 국무총리의 둘째 형.[28] 1945년 8.15 해방 뒤 일본으로 돌아가 이듬해에 '일본공영'을 세웠다.[29]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사옥 건설을 위해 철거된 상태이다.[30] 참고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 무대인 헤라팰리스의 실제 부지이다.[31] 삼성역은 GTX의 환승역으로, 한국전력공사와 COEX 사이의 영동대로 지하에 지어진다.[32] 당초 성동구 성수동에 계획된 건물이지만 이 안은 무산되고 현재 삼성동에 건립이 추진 중인 건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참고.[33] 3.3㎡당 4억 3,879만 원, 참고로 이 가격이면 미국 뉴욕시 맨해튼구의 웬만한 곳보다 비싸다![34] 초기 감정가는 3조 5,000억-4조 정도였다.[35] 현재의 로고는 홍익대학교 권명광 교수가 만들었다.[36] 건보공단의 행정직 6급가 기준 경쟁률은 57.33:1로 한전에 비해 낮으나, 신입사원 초봉(2023년 기준)의 경우 한국전력공사(4,103만원)와 국민건강보험공단(4,064만원)은 비슷하다.[37] 문제는 토익 점수와 자격증 개수가 상대평가다. 특히 자격증 개수는 무조건 다다익선이다. 2015년 사무직은 서류 만점인 자격증 4개(한국사, 국어, IT, 외국어) 소지와 토익 850점 이상을 찍고 말았다. 참고로 고졸 채용 사무직의 경우 자격증과 토익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38] 충북권, 강원권, 전북권, 대구권, 광주전남권, 제주권, 경남권, 경북권 등[39] 지역전문사원 등 지역본부 채용은 본사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 TO에 산입하지 않아도 된다.[40]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인성검사[41] 1차 전공면접, 2차 임원면접[42] 기술직 기사 2개가 만점이다.[43] 지원자가 면접전형까지 갈 경우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면접을 보게 되므로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서는 잘 써야 한다.[44] 정장을 요구하면 수험자 입장에서 부담되므로 지원자들에게 흰색 긴팔 티를 지급하여 의상을 통일한다. 옷은 회수하지 않으므로 면접 이후 가져가면 되고, 2차 면접에 붙은 지원자는 다시 이 옷을 입고 오면 된다.[45] 전기(강원, 제주), ICT, 토목, 건축분야에서 과락자가 다수 발생해 인원을 채우지 못하여 NCS로만 나머지 인원을 채웠다. 사실상 전공과락만 면하면 NCS는 다틀려도 합격이 가능했다.[46] 기술직은 15배수[47] 몇몇 승진이 느린 공공기관의 경우 차장을 다는 데 평균 20년 정도가 걸리며, 빨라봤자 17년 정도 걸린다는 점에서 전력공사는 대단히 빠른 것이다. 그러나 입사해보면 왜 빠른 승진이 가능한지 알게 된다. 차장 승진을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기업 생활과는 아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만년 과장 희망자들이 많아 발생하는 현상[48] 차장부터는 노조원 신분에서 제외되므로 이전 직급인 과장까지와는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과장까지는 권역내 순환이 적용되어 기존 근무지와 크게 멀지 않은 근무지로 인사이동이 이뤄지지만, 차장부터는 전국단위 순환근무로 바뀌므로 인사이동시 굉장히 먼곳으로 배치받는 경우가 잦다. 또한 성과연봉제 적용대상이므로, 호봉제 적용대상으로 감봉 징계를 받을만한 큰 사고만 안치면 매년 소폭의 연봉상승이 이뤄지는 과장까지와는 달리 고과에 따라 매년 연봉의 편차가 심하여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내정치와 본인PR까지도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공기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은 대개 민간기업보다는 고과나 사내정치 같은 스트레스 요소가 적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데, 한전에서 상위직급 승진을 꿈꾸는 차장 이상급의 간부라면 그런점을 기대하기가 힘들다.[49] 원래 민노총 소속이었으나 2023년 5월 16일부로 민노총 탈퇴를 선언했다. 탈퇴를 선언한 이유로는 민노총이 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 시절의 탈원전 정책을 지지하고 이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한전이 원전으로 먹고사는데 탈원전을 지지하라는 것은 노동조합으로써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50] 드라마 야인시대 같은 곳에서 곧잘 나오는, 도로에서 자동차와 섞여서 같이 달리는 그 노면전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