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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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7년부터 2001년까지 존속했던 시중은행.[3]
2. 역사[편집]
파일:한국주택은행 로고(1969~1982).png
1969년 은행 전환 후부터 1982년까지 13년간 사용된 로고.
1967년 한국주택금고법 제정 후 한국주택금고로 설립되어 영업을 개시했다. 1969년 한국주택은행법 제정에 따라 한국주택은행으로 변경해 은행으로 전환한 뒤 1981년 국민주택기금을 설치했다. 1982년 CIP 제정에 따라 종전의 지붕 모양 로고를 꽃 비스무리한 모양으로 바꾼 뒤 1985년 윤교신용금고를 인수했다.
파일:한국주택은행 CI(구).svg
1982년부터 1994년까지 10년간 사용된 로고.
파일:한국주택은행 로고(1982~1997).png
1992년부터 1994년까지 2년간 사용된 로고. 당시 위의 로고와 혼용되었다.
1990년 나팔꽃을 마스코트로 제정하고 1991년 주은리스를 설립한 뒤 주택경제연구실을 뒀다. 1992년 국민투자신탁으로부터 국민투자자문을 인수했고 1993년 주은건설 설립, 영동상호신용금고 인수, 한국주택경제연구원 출범 등으로 사세 확장을 거듭하였다.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주은부동산신탁을 세웠다. 1997년 한국주택은행법 폐지에 따라 민영화되었다. 1998년 동남은행 자산 인수 후 1999년 네덜란드 ING에 지분 9.99%를 유치하고 주은상호신용금고와 주은영동상호신용금고를 합병했다. 2000년 이전까지는 국민주택기금을 독점 취급하고 있어서 주택청약통장도 주택은행에서만 만들 수 있었다. 2000년 국내 은행 최초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나 2001년 국민은행과 대등합병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4] 한국주택은행의 본점은 국민은행과 대등합병 후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5]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3. 기업 정신[편집]
- 경영 이념
- 고객지향, 내실성장, 인간존중
- 행훈
- 인화단결, 성실봉사, 복지구현 (1990~2001)
- 경영 비전
- 금융전업기업군을 지향하는 최우수 은행
- 1992년판: 작사 김재기, 작곡 정풍송
4. 역대 슬로건[편집]
- 만인의 주택금융 (1967~1968)
- 가정의 단란을 약속하는 한국주택은행 (1969)
- 가정의 단란을 도와드리는 한국주택은행 (1971)
- 당신의 꿈을 이룩하는 한국주택은행 (1972~1982)
- 예금/적금 등 일반은행 업무도 취급하는 한국주택은행 (1975~1977)
- 행복을 약속하는 한국주택은행 (1987~1990)
- POWER BANK (1996~1999)
- 금융안전지대 (2000)
- 은행다운 은행 (2001)
5. 역대 도메인[편집]
- www.hcb.co.kr (1996~2000)
- www.hncbworld.com (2000~2001)
6. 스포츠 후원[편집]
- 주택은행 사격단 (1976~1999): 1986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재관이 이곳 출신이다.
- 2002 한일월드컵 공식 지정 은행 (2000~2001)
- 포항 스틸러스 메인 스폰서 (2001)
7. 역대 임원[편집]
7.1. 한국주택금고 이사장[편집]
- 김진흥 (1967~1969)
7.2. 한국주택은행[편집]
- 이사장: 1984년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 제정에 따라 신설되었으며, 1996년 정관 변경에 따라 폐지됨.
- 은행장
8. 자회사[편집]
- 주은상호신용금고: 1999년 본사로 합병됨.
- 주은영동상호신용금고: 위와 동일.
- 주은투자신탁운용: 현 KB자산운용.
- 주은리스: 2001년 통합 국민은행으로 이관됐다가 2002년 썬캐피탈에 매각된 후 '알파캐피탈'로 변경했으나, 2003년 청산절차를 밟고 2005년 소멸됨.
- 원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던 회사였으나(종목코드 030970), 액면미달로 상장폐지되었다.
- 주은부동산신탁: 현 KB부동산신탁.
- 주은산업: 2001년 통합 국민은행으로 넘어간 후 2002년 해산되었지만 2011년 소멸되었다.
- 주은신용정보: 현 KB신용정보.
9. 기타[편집]
- 복권 1등 당첨자들이 꼭 방문했던 은행인데 당시 대표적인 복권이었던 주택복권, 또또복권, 찬스복권 등을 발행했기 때문이다. 이 역할은 이후 KB국민은행으로 넘어갔다가 2007년 NH농협은행으로 업무가 넘어갔다.
10. 관련 문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2:37:02에 나무위키 한국주택은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민영화 이전에는 영문 명칭이 Korea Housing Bank였다.[2] 해당 로고는 1994년부터 2001년 국민은행에 인수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3] 이름만 보면 국책은행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원래 국책은행이었으나 시중은행으로 전환됐다.[4]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합병하면서 기념주화를 발행하였다. 통합 이후에도 2002년 10월까지는 전산통합이 되지 않아 주택은행 지점에서 거래를 하면 주택은행 명의로 명세서가 나왔다.[5]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6[6] 소설가 한무숙의 남편 김진흥이 한국주택은행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