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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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9년 1월 2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인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부문 및 배전부문의 민영화 계획과 2000년 12월 23일자로 의결·공포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에관한법률'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의 물적분할에 의해 2001년 4월 2일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 본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북로 160 (대천동)에 있다.삶의 가치를 높이는 클린에너지 리더
한국중부발전(주)의 캐치프레이즈
전국의 화력발전소 중 가장 큰 규모였던[1] 보령발전본부를 운영 중이다. 또한 5개 발전사 중 해외 사업이 가장 활발하고 성과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찌레본, 탄중자티 화력발전소와 왐푸,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등이 대표적이다.
총 보유 발전설비 용량은 8,434MW이며 국내 전력공급의 9.7%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가 최대주주로 10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2. 역사[편집]
1961년 7월 1일, 기존 남한 지역에 남아있던 3개 전력회사(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를 통합시켜서 만든 한국전력주식회사에서 시작된다. 이후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발전부문은 한국전력으로부터 따로 떨어져 나오게 되었고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사실 구조개편의 목적은 전력시장 민영화에 있었다. 당시 한국전력 자체만 놓고 보자면 국내 1위의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는 명실상부 현재 삼성전자와 같은 취급을 받는 대기업이었고 민영화를 시키기에 너무나 대규모의 기업이었기에 3단계에 거쳐 시장 분리 계획을 하게 된다. 그 1단계가 5개 발전사인 남부, 남동, 동서, 서부, 중부발전으로 발전 부문을 나누어 경쟁 체제를 가지게 하였다. 다만 그 이상의 시장분할은 반발이 심한 것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 있어 시장분할은 문제점이 많아 1단계에서 보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3. 역대 사장[편집]
- 김봉일 (2001~2002)
- 김영철 (2002~2005)
- 정장섭 (2005~2008)
- 배성기 (2008~2010)
- 남인석 (2010~2012)
- 최평락 (2012~2015)
- 이정릉 사장대행 (2015~2016)
- 정창길 (2016~2017)
- 장성익 사장대행 (2017~2018)
- 박형구 (2018~2021)
- 김호빈 (2021~ )
4. 사업소[편집]
- 서울발전본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56 (6기 / 총 745.647MW)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였으며, 기존 시설을 폐지하고, 2019년 11월부터 지하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에 건설되는 최대 규모의 지하발전소이다. 지하화되고 남은 자리는 상수-당인동과 한강을 이어줄 수 있도록 공원화되어 민간에 개방한다고... 폐지된 발전소 건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문화창작발전소로 꾸민다고 한다.
-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신평로 2 (1기 / 총 10MW) 서울발전본부에서 관리하는 원주기업도시 열병합 발전소이다. 사용연료는 RDF.
- 인천발전본부: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405번길 411 (10기/ 총 1,462.748MW) 수도권 전력공급 핵심으로서 인천 내 화력발전소 단지 내에 있다.
- 보령발전본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89-37 (26기 / 총 5,358.371MW) 중부발전의 코어발전소이다.
- 신서천발전본부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235번길 85 (2기 / 총 401.23MW), 유일하게 국내 석탄을 쓰던 발전소였으나 최근 폐지되고 2019년까지 1009MW 발전소 대체 건설
- 제주발전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당로 133 (8기 / 총287.343MW) 최근 제주도 최초 LNG복합발전소를 준공하였다.
- 세종발전본부: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625 (3기 / 총530.441MW)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열병합발전소이다.
- 신보령발전본부: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도길 201 (2기 / 총2,045.961MW) 일반적으로 일본, 미국 등의 기술을 가져다 쓰던 보일러, 터빈 기술을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순수 국산기술을 연구하여 만든 초초임계압 발전소로 유명하다.
- 함안건설본부: 경상남도 함안군(1기 / 550MW 예정) 보령석탄화력 6호기 대체 LNG복합발전소.
5. 상징[편집]
5.1. 로고[편집]
▲ 2001년 4월 2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사용하던 구 로고이다.
▲ 2015년 1월 2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신 로고이다.
5.2. 캐릭터[편집]
▲ 마스코트 '세코미'와 '에코미'
6. 기타[편집]
사업소 위치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지라 5개 화력발전사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도 특징.
그 밖에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에 사업소가 있다는 것도 메리트로 작용하며, 뭔가 로망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제주발전본부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입사를 꿈꾸는 취준생들에게 중부발전을 선택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이제는 하나의 대도시로 자리매김한 세종발전본부도 제법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고, 보령 내에서 근무하더라도 아침에 바삐 움직이면 세종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바람.[2] 대신에 신서천발전본부는 근처에 정말 놀 것이 없기로 유명하다.[3] 젊은 독신 직원의 경우 사택에서 하루종일 동기 및 근기수들과 놀게 된다고. 보령은 나름대로 서울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라, 주말에는 수도권으로 상경하는 직원도 많다.
7. 노동조합 현황[편집]
참고
8. 관련 문서[편집]
- 당인리선 - 경의선과 서울화력발전소를 연결하는 철도. 폐선되었다.
- 서천화력선 - 장항선과 서천화력본부를 연결하는 철도. 전 구간 중부발전 소유. 폐선되었다.
- 한국전력공사
- 한국남동발전
- 메가폴리스[4]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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