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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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가 같은 반의 1부 히로인 겸 여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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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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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로운의 약혼녀로 첫 등장하며 과거에 그와 만난 적이 있다는 암시가 있다. 새 학기에 로운의 학교로 전학을 왔으며 그와 같은 반이 되었다. 이후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며 그의 집을 찾아가 요리를 해주는 등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로운이 약혼을 했던 날의 누림과 개학 후에 학교에서 만난 누림의 갭 차이는 순전히 누림의 노력이었다고 서술된다.[1] 그의 인생을 망친 자신이 그의 인생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밝은 성격을 연기하며 친구를 사귀고, 반장까지 되며 언젠가 그의 이미지를 다시 되돌려놓을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의도대로 정말 교내에서의 그의 이미지를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2.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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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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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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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소꿉친구와 순애, ㄱㄴ?[2]
  제목은 소문난 걸레와 순애, ㄱㄴ?의 오마주이다.

• After. 10년 후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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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메가데레 그 자체로 표현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누림이라는 등장인물은 독자들에게 그리 달갑지 않은 캐릭터로 여겨지는데, 그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자각과 죄책감, 책임감 모두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끝까지 로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중학교 당시 강제로 전학을 가게 되어 로운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는 있지만, 재회한 이후에도 그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미움받고 싶지 않아 자신의 정체를 뒤늦게 밝히게 된다.[3]
  결국 너무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로운에게 밝히려 했지만 이번에는 로운이 받아들이기 힘들어 그녀의 말을 무시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본작의 여주인공인 것은 변함이 없으니, 작가가 밀어주는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 공포영화나 각종 무서운 놀이기구 등에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언뜻 보면 로운의 누나가 준 알코올이 약간 가미된 음료를 마시고 취한 것을 보아 주량이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취한 연기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실제 주량은 알 수 없지만 약한 편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