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코치님의 말씀에 심장이 뜨거워진다며 왼쪽 가슴에 손을 얹는 찬을 보고 심장은 오른쪽이라며 한심해한다. 그 뒤 삼총사끼리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는데, 치킨집 주인으로부터 아버님이냐는 소리를 듣고 자신은 열아홉이라며 울분을 토한다. 이후 관리를 하면 해범에게 삼촌 소리 정도로 막을 수 있을 거라며(...) 팩을 선물 받는다.
2화에서는 찬이 자신과 해범을 소개해주는 과정에서 우진에게 코치님이냐는 소리를 듣고 또 억울해한다.
3화에서는 찬의 집에 놀러갔다가 서리를 찾기 위해 집 앞에 찾아온 형태로부터 명함을 받는다. 그러다 없어진 줄 알았던 서리가 돌아온 것을 보고 놀라면서 명함을 전달해주려 하는데 주머니가 비어 있었다. 알고 보니 요구르트 아주머니로부터 요구르트를 사다가 명함을 잃어버린 것(...). 이후 찬과 함께 족보 세트를 먹으러 찬의 집으로 간다. 우진은 방에서 작업하다가 해범에게 연이어 방해를 받고 결국 방문을 잠구는데, 덕수는 그 잠긴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서 찬이가 왜 오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후 우진이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찬물 세수를 하는데 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화장실이 급하다며 비켜달라고 한다. 왜 1층 화장실에 안 가고 2층 화장실을 쓰려 하냐고 물으니 1층에서는 해범이가 거품목욕을 하고 있다고... 우진: 아니 왜 남의 집에서 거품 목욕을...! 이후 또 찬의 집에 왔다가 단기 알바에 합격한 서리와 찬이 방방 뛰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해범과 함께 넷이서 강강술래 하듯 방방 뛰며 기뻐한다.
4화에서는 찬과 함께 등교하기 위해 찬의 집에 간다. 찬이 서리의 눈치를 보며 우진이 집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을 듣더니 우진이 서리 때문에 가출했냐고 묻는다. 찬은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고, 덕수는 누가 들어도 되게 알아듣게 말했으니까 알았다며 일갈한다.
5화에서는 아침에 찬에 집에 왔다가 졸지에 찬, 해범과 함께 서리의 양파까기 알바를 돕게 된다. 그리고 우진과 상의한 것은 아니지만 우진이 삼총사를 태워다주기로 했으니까 빨리 출근 준비를 하라며 우진을 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