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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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코치
최부식 · 장광균 · 문성준 · 블레어 벤
스태프
정종일 · 이희성 · 이철우 · 양희준 · 심홍석 · 김현 · 정재균 · 이경현 · 유재철
아웃사이드 히터
7 이준 · 9 곽승석 · 10 정지석 · 15 에스페호 · 16 정한용
아포짓 스파이커
11 무라드 · 17 임동혁 · 18 링컨 · 22 김준호
미들 블로커
1 김규민 · 6 이수황 · 8 진지위 · 12 조재영 · 23 김민재
세터
2 한선수 '''[[주장|

C
]] · 3 정진혁 · 5 유광우 · 40''' 김형진
리베로
4 송민근 · 14 오은렬 · 20 정성민 · 21 강승일
군 보류
'''

2022년 입대
진성태

2023년 입대
''' 박지훈 · 임재영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한선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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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의 수상 이력 및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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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2022-23 시즌 / 정규 리그 기준)

통산 최다 세트
17000회

한선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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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 2

C
'''
한선수
Han Sun-Soo

출생
1985년 12월 16일 (38세)
경기도 부천시
거주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서해그랑블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포지션
세터
신체
188.7cm, 85kg, O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10 cm
블로킹 높이 300 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학력
소사초 - 화성송산중 - 영생고 - 한양대
프로 입단
2007-08 V-리그 2라운드 2순위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7~ )
병역
상근예비역 (2013.11.05.~2015.08.04.)
MBTI
ISFP[1]
연봉
10억 8,000만 원[2]
응원가
자체 제작 응원가[3][4]
이전 응원가: 신해철 - 그대에게[5]
종교
불교
본관
청주 한씨
가족
부모님, 누나 3명
배우자
성시현(1985년생)
자녀
딸 한효주(2013년생), 한수연(2018년생), 한소현(2020년생)
후원사
FILA[6]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구 선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세터.

2023년 기준 한국 나이로 39세, 베테랑을 넘어 노장의 반열에 들어가는 나이에도 현재 V리그 최고의 세터로 평가 받고 있으며 V리그 세터 중 유일하게 정규 시즌과 챔피언 결정전 통합 MVP를 기록했다. 그리고 국제대회에서도 여전히 주전으로 뛰고 있기에[7] 확실한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어찌보면 신인난에 빠진 한국배구의 현실을 대변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2023-24 시즌에도 V-리그 연봉킹이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의 연봉 10억 원대 선수다. 동안이면서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인 데다가 상술했듯이 실력도 뛰어나서 V-리그 역사상 가장 인기있었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를 반증하듯이 4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이 좀 특이한데, 한선수의 형제사촌들이 '수'자 돌림이라서 자연스럽게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항렬이 굉장히 높다[8]. 한승수국무총리와 같은 항렬.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선수/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한선수토스.jpg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세터로서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다. 세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토스는 V-리그에서는 최상급이고, 거기에 소소해보이지만 큰 장점이 많다. 일단 키가 189cm으로 세터치고는 작지가 않아서 세터치고는 블로킹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거기에 서브도 까다로운 플로터 서브, 혹은 스파이크 서브[9]를 구사해서 일단 제대로 들어간다면 리시브 라인이 꽤나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에이스도 쏠쏠히 나오는 편.

세터의 핵심인 토스를 보자면 토스의 구질도 좋은 편이지만 한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 운영 능력 쪽이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한선수의 토스는 타 팀의 세터들의 토스에 비하여 블로킹이 많이 따라붙는 경우가 적다. 노블록 상황도 많이 만들어주는데다가 투블록이나 쓰리블록 토스의 경우는 타 팀 세터에 비해 매우 적다. 물론 대한항공 팀 자체가 공격옵션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애초에 대한항공 선수들이 타팀 선수들에 비하여 오픈공격 비중이 낮기에 대한항공이 공격에서 잘 풀리는 것은 한선수의 경기 운영능력이 큰 공헌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부분이 있다고 하면 고집이 의외로 강하다는 편.[10] 빈번히 막히고 있는 선수에게 여러 번 공을 계속 줄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중간부터 잘 풀릴 수도 있으나 자칫하면 연속 실점을 줄 수도 있기에 여러모로 양날의 검과 같다. 하지만 세터가 소심한 성격이라 쉽게 쫄아버리는 것보다는 한선수같이 쫄지 않는 스타일이 더 낫기에 마냥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두루두루 다 잘하는 세터. 이제는 은퇴한 지 좀 되었지만 최태웅을 잇는 현재 V-리그 탑급 세터라고 볼 수 있다.


4. 기타[편집]


  • KOVO의 자타공인 아이콘으로 굳혀가고 있는데, 여기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염색을 자주 하고 있다.[11]

  • 잘생긴 외모 덕분에 스캔들이 끊이질 않았다. 대표적으로 여자배구의 아이콘 황연주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여담으로 황연주와는 어릴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들어 새로 여자친구가 생겼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였다.

파일:external/pds22.egloos.com/f0018015_4f1f9484120d9.png

  • 과거 어떤 팬이 SK 와이번스의 팬이냐고 물었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SK-SSG 유니폼을 입고 두 번이나 시구를 했다. 2017-18 시즌 소속 팀의 우승의 영향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박기원 감독과 함께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또 3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2022-23 시즌 이후에는 후배 오은렬과 함께 시구/시타자로 등장했다.

  • 수년간 남자부 연봉킹이었으나 2020년 황택의가 7억 3천만 원을 받게 되면서 연봉킹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연봉 7억 5천만 원을 받으면서 1년 만에 연봉킹의 자리를 되찾았다. 2022년 옵션 포함 10억 8천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 프로배구 최초의 10억 원대 연봉으로 남녀부를 통틀어 최고연봉자다.

  • 배구계에서 잘 쓰진 않던 2번[12]을 데뷔 이래 쭉 달았다. 현재는 2번을 다는 선수가 많아지며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2번을 쓰는 선수가 정말 드물었다.[13][14]


  • 한유미 해설위원이 중학생 시절 본 기억으로는 한선수 본인의 앞니가 빠져있었다고.[15] 참고로 한선수의 결혼식 사회를 김세진 해설위원이 봤단다.[16]

  • 한선수의 꾸준한 기량과 동시에 현재 세터들의 부족한 기량이 겹치며, 올스타전에서 타 팀 공격수들이 한선수의 토스를 받는 것이 새로운 볼 거리가 되었다.[17][18]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허수봉이 한선수의 토스를 받더니 외국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혼성 경기라면 똑같이 세터 난을 겪는 여자부에도 해당된다. 한선수의 토스를 받은 모마가 무려 남자부 코트 높이(!)에서 깔끔하게 공격을 성공시켰다![19] 이로 인해 좋은 세터를 많이 만나지 못한[20] 김연경에게 토스를 해주는 모습이 기대됐으나, 혼성 경기가 없어 불발되었다.

  • 이름이 '선수'이며, 직업도 배구 '선수'이다보니 한선수 선수라는 말장난도 가능하다.[21]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3:16:47에 나무위키 한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https://youtu.be/D4mtnagqQvo?t=228[2] 옵션 3억 3,000만 원 포함. V-리그 남자부 최고액이자 프로배구 최초로 연봉 10억 원대를 기록했던 2022-23 시즌과 동일한 연봉을 받게 됐다.[3] 한! 선! 수! 대한항공 한선수 화이팅~ (X3) 대한항공 점보스의 승리를 위해~ 한!선!수![4] kt wiz황재균 예전 응원가와 똑같다.[5] 대한항공 점보스 한선수~ (한! 선! 수!) 대한항공 점보스 승리를 위하여~ (×2)[6] FILA 코리아 후원[7] 2022년 7월달에 열린 챌린저컵에서도 주전 세터로 뛰었다. 거기에 주장직까지 맡았다.[8] 시조 31세손 '洙'자 항렬.[9] 특히 2012-2013시즌. 당시 세터 중에서 강한 서브를 구사했던 시절이다. 서브득점랭킹도 국내선수 중 문성민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현재도 두 서브를 상황에 따라 구사한다.[10] 본인은 세터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한 적이 있다. https://youtu.be/D4mtnagqQvo?t=484[11] 더는 염색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https://youtu.be/D4mtnagqQvo?t=835[12] 2번을 달면 유난히 부상을 크게 당하거나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서, 배구인들 사이에서는 비선호 번호였다.[13] 20-21시즌 기준 남자배구에서 2번을 달고 있는 선수는 한선수, 황택의, 곽명우, 이호건, 이승원, 이승호, 최은석이다. 최은석을 빼면 모두 세터.[14] 여자배구의 경우 도로공사나 기업은행만 2번이 없었고, 현무린, 하효림, 양시연, 이현이 2번을 달고 있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에서 2019-20시즌에 세터 이진이, 2021-22시즌에 외국인 선수 달리 산타나가 2번을 달고 뛰게 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만 2번이 없다.[15] 2022-23 올스타전에서 한유미 위원이 직접 언급했다.[16] 역시나 2022-23시즌 올스타전에서 김세진 위원이 직접 언급했다.[17] 레오, 나경복, 전광인 등이 버프를 받았다.[18] MZ로 분리되며 같은 팀이 서로 다른 팀으로 나서는 상황이 되자, 오히려 임동혁, 김민재는 역체감을 하게 되었다.[19] 물론 안혜진의 백토스 능력은 현역 여자부 선수 중 가장 좋긴 하지만... 누구든 잘 맞춰주는 한선수의 토스가 대단한 것.[20] 로비안코, 다케시타 등을 제외하면 세터 복이 없는 편. 심지어는 본인을 저격한 세터도 있었으니…[21] 심지어 2016-17시즌 올스타전에서 선수선수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