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느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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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타



1. 개요[편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다. 생생한 뉴스를 발느린 이기자가 한시간 늦게 보도 합니다.

-시작할때 최승태가 하는 멘트-


이기잡니다.


2004년 3월 7일부터 2004년 11월 11일까지 방영한 웃찾사의 전 코너. 오프닝 곡은 SBS 8 뉴스 오프닝.[1]

출연진은 남자 앵커 역의 최승태, 여자 앵커 역의 김미진, 담당 기자 역의 이병진이다. 여자 앵커는 원레는 김숙이 였으나, 2회까지만 진행하고 하차 하였으며, 3회부터 김미진이 여자 앵커로 자리 잡았다. 그외에 이병진이 취재하는 장소에 나오는 인물들로 주로 이우제, 장재영, SBS 공채 7기 개그맨들이 주로 나왔었다.

제목은 옛날 SBS 8 뉴스의 타이틀이 였던, 한 시간 빠른 뉴스에서 느린으로 바뀐 것이다.

평소 말이 느리기로 유명해서 느린 말투로 개그를 삼는 이병진이 기자로 나와 항상 현장에 뒤늦게 취재를 하는 형식의 코너이다.

웃찾사에서 최초로 나온 뉴스 형식 코너이며, 이병진이 항상 기자로 나와 현장을 취재하는데 항상 엉뚱하게 대답하거나, 겁을 먹어서 제대로 된 취재를 안하고 이상하게 말하고는 바로 들어가는게 포인트. 들어가기 전마다 하는 유행어로는 '이 기잡니다'가 있다.

  • 이병진의 취재 내용의 예시
    • 고구려 유적 중 항아리를 만든 사람이 made in china를 마데 인 치나란 사람이 만들었다고 말해 기자가 지적해서 제대로 말해줬는데 메이드 인 차이나란 사람이라고 말해버렸다.
    • 장승업의 마지막 작품을 취재하고 설명하려다가 실수로 손을 뻗다가 작품을 망가뜨리고는 도망하가버렸다.

이병진이 취재하러간 장소에 나오는 인물들도 대부분 정상은 아니며[2], 이병진을 거의 골탕먹이고 도망가는 식이였다.

2004년 11월 11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2. 기타[편집]


이병진은 이 코너를 통해 개그콘서트웃찾사에서도 히트를 친 몇 안되는 개그맨이 되었다.

주요 출연진들 모두 개콘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2004년 9월 26일 방영분에선 이승기가 특별 출연했다.

추석특집에는 조선시대 배경의 '100년 느린 뉴스'로 어레인지되었다.

마지막회에 종영을 알리는 자막이 띄우고 무대를 보면 최승태가 지금까지 노력한게 자랑스러웠는지 안경을 벗고 눈을 닦는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미진의 마지막 웃찾사 코너이기도 했다. 이후, 웃찾사를 하차하고 잠시 mbc의 개그야에서 활동하다가 개그야를 끝으로 코미디 무대를 완전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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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방영 당시에는 이 코너의 제목의 모티브인 한 시간 빠른 뉴스때 사용했던 오프닝이 였으나, 형님뉴스 오프닝과 같은 오프닝으로 바뀌었다.[2] 주로 장재영이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