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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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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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는 국제 배구 연맹이나 아시아 배구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 대회가 아주 많기 때문에 자주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남자부는 한국이 우세지만 여자부에선 한국이 역사적으로 90년대[1]를 제외하고는 매우 열세였다. 다만 2020년 현재 최근 5년간의 전적에선 한국이 승률이 더 높은 편이다.[2]

2. 성인 국가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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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승리한 경기는 파란색, 일본이 승리한 경기는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2.1. 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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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남자배구 한일전 역대 전적은 132전 76승 56패로 대한민국이 앞서고 있다. 첫 한일전은 1958 도쿄 아시안 게임으로 대한민국이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였다.

2.1.1. 역대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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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1950~8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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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199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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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 200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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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 201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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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 202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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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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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들어서는 일본은 세계 최강국들과의 경쟁에 뛰어들 정도로 세대 교체가 잘 된 반면, 남자배구는 항저우 쇼크를 겪으면서 인도, 파키스탄에게도 무너지면서 실력차 때문에 한일전이 성립되기도 어려운 지경까지 가고 말았다. 그나마 가장 최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아직은 모른다(...)라는 평가도 있긴 하다.

2.2. 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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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세계선수권, 월드컵, 그랑프리 등 FIVB 주관 메이저대회에 주력하는 반면 한국은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에서 맞붙는 일본은 베스트 멤버가 아닌 경우가 많고, 9월 또는 10월에 열리는 메이저대회에서 상대하는 경우 한국의 주전 멤버들은 부상 등을 이유로 베스트 멤버가 아난 경우가 많았다. 2014년까지만해도 AVC컵에 베스트 멤버를 내보냈었지만 2016 대회부턴 2군끼리의 대회로 전락하였다.

2.2.1. 역대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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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1960~8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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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199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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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200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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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201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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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202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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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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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는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당시 SBS에서 내보낸 그래프이다. 표에도 나와있듯이, 1990년대에만 한국이 일본보다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이땐 대통령배/슈퍼리그에서 호남정유가 왕조를 세우면서 국가대표도 호남정유 선수들이 대다수이던 시기인데, 호남정유는 실업리그에서도 강력한 수비를 자랑했던 팀이었고, 일본에게 특히 강력했던 공격수인 장윤희가 있었기 때문에 피지컬면에서는 일본을 압도하지 못했지만 조직력으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4][5] 반면 일본에선 구단들이 바바라 옐리치와 예브게니야 아르타마노바와 같은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비싼돈으로 영입해서 극악의 몰빵배구를 시전하던 시기로, 이렇게 용병에게 의존적인 플레이만 펼친탓에 자국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고만 것이다.

• [더스파이크] 한국과 일본 여자배구, 두 라이벌의 역사①
• [더스파이크] 한국과 일본 여자배구, 두 라이벌의 역사②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한국과 일본의 사정이 완전히 바뀐다. 일본에선 장신 공격수들이[6] 대거 쏟아져 나왔고, 세터 다케시타 요시에와 리베로 사노 유코가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섬에 따라 모든 면에서 강해진 일본은 2000년대 중반부터 황금기를 맞이한다.

반면 한국은 2004 아테네 올림픽을 끝으로 기존 주전들이 대거 은퇴하며 세대교체에 한동안 애를 먹는다. 공격진은 한유미 김연경, 한송이 등으로 채우게 되나, 세터 김사니가 강혜미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였고, 특히 센터 장소연의 은퇴로 엄청나게 약화된 한국의 중앙은 에리카 아라키, 스기야마 사치코, 오토모 아이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일본을 상대로 리시브까지 형편 없었다.[7] 2012 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거둔 3-1 승리 전까지 무려 22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

22연패를 끊은 예선전 승리 이후에도 한동안 연패가 이어졌으나[8],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은 세대교체를 겪으며 전력이 약화된다. 다케시타와 사노의 빈자리가 컸고, 미들진도 아라키 이외에는 대거 바뀌어 위력이 예전만 못했다. 라이트 나가오카 미유가 성장했지만 주전 윙 기무라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반면 한국은 김연경이 건재했고, 라이트엔 김희진이 자리잡았으며, 중앙에선 양효진의 득점력이 전보다 높아졌다. 덕분에 2016 리우 올림픽 예선과 본선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때부턴 한국과 일본은 막상막하로 비슷하게 승패를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2021 도쿄 올림픽을 앞둔 현재는 일본의 전력이 다시 한국을 앞지르고 있다. 그동안 공격에선 코가 사리나, 쿠로고 아이, 이시카와 마유가 성장했고, 세터는 모미이 아키가, 리베로는 코바타 마코가 자리잡아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공수면에서 김연경 한 명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고, 주전 리베로 김해란이 은퇴한 상태. 또한 전부터 한국의 약점으로 평가 받던 라이트와 센터 자리는 주전들의 부상 및 수술로 인해 약화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이효희의 은퇴 이후 기나긴 세터듀스[9]를 거치고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다영과 주전윙이였던 이재영이 학교폭력 사건으로 인해 올림픽 직전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2019년 기준 베스트멤버에서 3~4명이 바뀐 한국은 한일전에서 줄곧 연패를 기록하던 2010년대보다도 전력면에선 더 약한 팀이 되고 만 상태이다.

그러나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따냈으며, 4강까지 진출한 반면 일본은 10위로 탈락함으로서 최종 성적에서 큰 격차를 보여줬다.

주요 선수들이 은퇴를 결정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한 후로 처음 맞대결을 펼친 2022 네이션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스코어도 매우 처참하여 총체적 난국으로 어쩌면 2000년대 일본 황금세대에 당했던 22연패를 뛰어 넘을 수도 있는 매우 암울한 상황이다.

일본여자배구가 훌륭하게 세대 교체를 이룬 일본남자배구에 비해서는 침체기에 들어서긴 했으나, 여전히 한국이 일본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전력차다.

3. 프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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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C 클럽 챔피언십
• AVC 여자 클럽 챔피언십
• 한·일 V리그 TOP매치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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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
• 올림픽 배구
• V-리그
• V.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