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국(나 혼자 소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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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등장인물. 대한민국 대통령
2. 특징[편집]
소드 마스터를 잊은 철의 시대의 전형적인 인물. 리몬은 그가 한반도의 역대 지도자 중에서 나은 편이라고 평가했지만, 이는 그가 공약을 지키려 노력한다는 점 때문. 그가 공약을 지키려 하는 게 본인의 신념 따위가 아니라 스킬의 조건에 의한 것임을 감안하더라도 딱 그것만 보면 괜찮은 축에 드는 지도자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박현군과 손을 잡고 리몬을 죽이려다 청와대에 쳐들어온 리몬에게 인질로 잡혀 생방송으로 인질극이 송출된 후, 훈련을 위한 연극이었다고 수습했음에도 지지율은 폭망. 여론을 수습하고 무너진 청와대를 재건하는 문제뿐 아니라 PAB의 해체에 따라 치안이 악화되었고, 고레벨 플레이어 70여명, 50인분의 사기적인 최첨단병기, 대공 2명을 구국의 영웅인 리몬을 죽이려다 날려먹었으며,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입지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딱히 반성 없이 '명색이 구국의 영웅이라면 나라를 위해 죽어 줘야지' 같은 생각이나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이천기와의 끈을 만들기 위해 박현군의 청탁을 들어주었다가 청와대에 쳐들어온 리몬에게 인질로 잡히고, 리몬은 생방송을 통해 이천기가 오지 않으면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후 이천기가 청와대로 찾아온 덕에 무사히 도망친다.
295화에서는 뻘짓하다 입은 피해를 수습하던 중, 로즈 백작, 아인샤 제사장, 마이아 회장이 한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 이후 동해에 태평양 함대가 배치되고 러시아칸국이 전시체제로 돌입한 채 국경으로 이동하며, 모스크바에서 미사일이 배치되어 한국을 겨냥하고 미국이 거래를 끊고 투자금을 빼내는 데다 아프리카 대륙의 외교관이 모두 구류되고 아포피스사의 발전소가 정지되었다는 소식을 연달아 듣고 얼이 빠진다.
318화에서는 세븐 드래곤 그룹의 경제제재가 들어오자 플레이어를 갈아넣어 대응하며, 한편으로는 로즈를 청와대에 초청해 따진다. 그러다 당장 경제제재를 풀지 않으면 세븐 드래곤 그룹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따지고[1], 로즈는 그를 도와줘야 할 '약자'에서 자신의 정의에 위배되는 '적'으로 보게 된다.
510화에서 검성에게 납치당해 에도로 끌려간다.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고유스킬: 지지 공약[편집]
공약을 대가로 상대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스킬. 공약이 상대의 마음에 들어야 하며, 반드시 그 공약을 실천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다. 공약에 실패하면 리스크를 겪는다. 리스크의 종류는 약한 것은 모근 감소, 정력 감퇴, 주름 증가, 강한 것은 고자, 치매, 사망 등이 있다.
6. 기타[편집]
[1] 이때 나라를 위협하는 외세에게 일침을 놓았다며 속으로 자화자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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