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

덤프버전 :

1. 한창 때
2. 寒鐵
4. 한국철도공사의 비공식 약칭


1. 한창 때[편집]


'한창 성한 때'라는 뜻으로, 전성기와 비슷한 뜻으로 쓰이지만 주로 그보다 더 화려하고 짧은 기간을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메뚜기도 한철' 같은 속담이나 '한철에 일손이 부족하다' 등의 문학적 표현으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상생활에서는 그다지 잘 쓰이지 않는다.


2. 寒鐵[편집]


무협지에서 의 강도를 나타낼 때 쓰이는 개념 중 하나. 대개 강철 위에 백련정강(百鍊精鋼)이 있고, 그 위에 현철(玄鐵)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한철이 있는 식으로 등급을 매기게 된다. 그리고 한철 중에서 최상의 등급으로 만년한철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워낙에 파워 인플레가 심각하게 크게 벌어지는 것이 양판소 계열인지라 21세기 들어서는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있다.[1]

유럽 쪽 민간신앙에는 요정(fairy)이 철에 약하다는 설정이 있으며[2] 특히 Cold Iron이라는 전설의 재질이 요정을 잡는 데 특화되어 있다고 하는데,[3] 이 Cold iron을 한철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3. 무책임함장 테일러의 캐릭터[편집]


본명은 야마모토 마코토이며 투니버스 더빙판에서 한철이란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 한국철도공사의 비공식 약칭[편집]


대한민국 철도청 당시에 쓰였던 비공식 명칭인 도를 줄여 부르는 명칭. 역삼각 로고를 쓰던 시기에 쓰였기에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다. 현재 한국철도공사가 약칭을 한국철도로 바꾸긴 했지만, 공사화 이후로는 코레일이 주된 약칭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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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온라인 게임으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긴 한다. 블레이드 & 소울 세계관에서 설정상 가장 강한 소재가 이것인데. 아직 게임상에 등장하지는 않고 언급만 된다.[2]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스테판 왕이 젊은 시절 쇠사슬로 요정인 말레피센트의 날개를 자르고 마지막에 그녀와 싸울 때 철갑옷으로 몸을 감싼 채 맞서 싸운 걸 생각해보자.[3] 사실 철의 금속 특유 차가움으로 이를 무기로 쓰는 인간의 냉혈한 마음을 표현하는 문학적 표현일 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