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황룡 포세이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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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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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의 스트럭처 덱 커버 카드

스트럭처 덱



[ SD25 ~ SD36 ]


[ SD37 ~ SD48 ]



스트럭처 덱 R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4761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해황룡 포세이도라,
일어판명칭=海皇龍ポセイドラ,
영어판명칭=Poseidra\, the Atlantean Dragon,
속성=물,
종족=해룡족,
레벨=7,
공격력=2800,
수비력=1600,
효과1=자신 필드 위의 레벨 3 이하의 물 속성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이 효과로 카드를 3장 이상 패로 되돌린 경우\, 상대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패로 되돌린 카드의 수 × 300 포인트 내린다.
)]

스트럭처 덱 해황의 포효의 커버 카드. 스트럭처 덱의 에이스 몬스터로서는 머시너즈 포트리스 이래 오랜만에 등장한 레벨 7 에이스 몬스터이다.

레벨 3 이하의 물 속성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자신을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녔다. 이 카드 자체는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지만, 두 번째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해야만 한다.

해황의 중장병이나 심해의 디바, 개구리 등 특수 소환이 쉬운 물 속성 몬스터를 사용하면 소환 자체는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어느 쪽이든 카드 소모가 상당하다. 그나마 가장 소비가 적은 방법은 상대 턴에 해황의 포효를 발동해서 몬스터 3장을 준비하는 것 정도. 코스트로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므로 해황 몬스터의 효과 역시 발동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소환에 성공하면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패로 되돌리고, 3장 이상 되돌렸을 경우에는 상대 몬스터 전체 약체화까지 가능하다. 자신의 지속 마법 / 함정을 재활용하거나 상대의 견제 카드를 치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해황 몬스터이므로 해황 관련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고, 높은 공격력과 무난하게 우수한 효과를 지녔지만 소환을 위해 필요한 카드 소비가 너무 격렬하다는 점이 아쉬운 카드다. 해황 덱에서도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하기보다는 머메일 등과의 연계로 추가 전개를 하는 편이 훨씬 낫다.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이 카드를 직접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진해황 트라이돈과 함께 채용하는 편이 낫다. 심해의 디바 등에서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는 고타점 몬스터로 사용하다가 상황이 잘 따라줄 때에나 자체 효과를 사용하여 특수 소환하는 것.

해황의 장창병부터 시작해서 해황병 시리즈들이 섬기는 바다를 다스리는 '해황'의 정체가 이 몬스터다. 같은 스트럭처 덱에서 등장한 신규 해황병들(중장병, 돌격병, 저격병)의 능력치를 전부 합치면 이 카드와 같은 2800/1600이 나온다.

설정상으로는 음식을 매우 좋아해 탐욕스럽고 끊임없는 식욕을 지녔다고 한다. 원래는 진해황 트라이돈이었으나 우연히 지나가던 로스트 블루 브레이커를 잡아먹으면서 포세이도라로 성장, 해황 군단을 조직하여 자신의 영역을 육지까지 넓히려고 이곳저곳에 공격을 감행한다. 쉽게 이길 수 없던 염왕을 이기기 위해 머메일의 전설의 팔찌를 훔치고 그 힘을 사용하여 염왕을 밀어붙이지만, 기세 등등해져 팔찌를 직접 착용한 순간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더니 머메일-가이오어비스가 되어버리고 말았는데, 이는 팔찌 속에 깃들어 있던 머메일의 왕이 포세이도라의 육체를 빼앗아 버린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포세이도라는 머메일 왕의 강림을 위한 희생양이 되어 사라지고, 그가 이끌던 해황 군단도 소멸해 버리고 만다.[1]

어비스콜에서 포세이도라의 목걸이가 나오는데 이때의 목걸이는 허리띠 정도의 크기고, 해황자는 이걸 머리에 두르고 있고 가이오어비스는 팔에 차고 있는 등 그때그때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크기를 확신할 수 없으나 용기대의 기수가 사람과 같은 크기라고 가정하면 굉장히 거대한 크기로 계산된다. 일러스트 왼쪽 위에 잘 보면 첨탑이 하나 있는데 저 첨탑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에서도 등장하는데다 TCG에서 해황의 명칭이 'Atlantean'이라 아틀란티스와 모종의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스트럭처 덱 -해황의 포효-
SD23-KR001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STRUCTURE DECK -해황의 포효-
SD23-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Structure Deck: Realm of the Sea Emperor
SDRE-EN001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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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이후 그렇게 강림한 머메일의 왕 가이오어비스가 포세이도라처럼 염왕 세력을 공격하는데, 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포세이도라가 역으로 가이오어비스의 몸을 빼앗은 거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했다. 마침 이름도 포세이도라. 가이오어비스의 이름인 에노시가이오스의 원형이다. 이 가설이 맞다면 포세이도라 입장에서는 역관광을 먹인 셈. 물론 머메일 입장에서는 끝의 끝까지 포세이도라 손아귀에서 놀아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