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이토스(크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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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라이스타의 등장인물. 일러스트 담당은 RIUICHI.
주인공 하타다 레이의 수호자로, 본작에서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마다 장의 이름을 읽어주는 내레이션 역할도 맡고 있다.
2. 캐릭터 소개[편집]
레이의 수호자. 그녀의 영혼, 이데아가 구현화된 존재.
주인공 '레이'의 동료들이 사역하는 다른 수호자와는 달리,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특별한 수호자.
3. 성격[편집]
본인의 말에 따르면 수호자는 주인을 비추는 거울. 따라서 하타다 레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때때로 주인에게 나타나 경고를 하지만 그 이상의 조언을 하지 않아 레이는 그를 두고 융통성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3][4]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말대로 주인인 레이와 의견이 갈라지는 일은 없으나, 말을 하는 것 이외에도 유귀의 기척을 느끼는 것도 가능한 모양인지 어느 정도 강한 기척이 있으면 나타난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은 주변에서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옆에서 보면 갑자기 수호자를 불러내곤 혼잣말하는 걸로 보인다. 그 때문에 2장에서 후도지 코코로는 갑자기 나타난 헤라클레이토스에 놀라기도 하고, 레이가 사춘기 특유의 그 병에 걸린 건가 했다고. 또한 융통성이 없긴 해도 정말로 필요할 때는 확실하고 정확하게 설교해서 레이를 일으켜주며, 이에 대해 레이도 감사하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그 정체는 하타다 쿠온의 혼을 이어받은 의지. 3장을 끝내고 최종장에 진입했을 시 밝혀지는 사실로, 쿠온이 사망했을 때 레이는 일반적인 인간과 달리 2개의 혼을 갖고 있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레이의 또다른 혼인 쿠온의 혼이 자아로 구현되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진정으로 작별하기 직전 쿠온을 자신의 반신이라 불렀다
5. 기타[편집]
헤라클레이토스의 외형과는 달리 성우의 연기에 별도로 변조를 가하지 않아서 인간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기에 이 캐릭터와 상당히 흡사한 목소리와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딱 오스본의 목소리에 최종 보스같은 느낌만 없애 든든한 아군 느낌의 연기를 선보였다.
굉장히 과묵하고 융통성이 없는 캐릭터임에도 3회차 중간에 단 한 차례, 레이의 칭찬에 감사 인사를 표명한다. 최종회차에서는 쿠온에게도 감사 인사를 한다.
일인칭은 와레. 작중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대사는 "나의 주인이여, 명령을.(我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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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의 탄생석이다. 본인의 주인과 동일.[2] 본인의 주인과 동일.[3] 본인은 이를 두고 주인을 닮아 말주변이 없어 그렇다라고 변명한다.(...)[4] 대표적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현현했을 때 "여동생을 구하는데 협력"해달라는 부탁에 "자신은 주인을 지키는 수호자이므로 그 명령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